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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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 스케치 : 물감 연필 그림도구 몇가지

    어느때부턴가 나이를 잊고 살았다 올해는 여느때와 달리 아.. 이제 반평생을 바라보는구나 50대가 되면 내 주변에 허락된 게 뭐뭐 있을까 음.. 그리고 꼭 하고 싶은 건 뭐가 있지 그래서 일단 일상 스케치부터 도전. 도자기 파레트 작은거 하나 오래전에 찜해 둔 아갈로물감 색감이 약간 톤다운 돼서 간단하게 수채화 느낌 내기에 괜찮을듯 하다 펜슬과 선따기 펜 캠핑카 주변 풍경 주방 한편 300코튼지가 있길래 아이 것과 함께 하나씩 연필도 붓도. 몇년간 생각만 해 오던걸 할수 있어서 기쁘다 주어진 시간이 감사로 와 닿는다 처음에 뜨개를 시작할 때와 꽃을 키울 때처럼 설렘 가득이란 이게 왜 하고 싶을까 주님과 연결고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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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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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희 : 따뜻한 볕 아래 겨울맞이 제라늄 꽃

    며칠간 식구들 아침과 도시락 챙기면서 제법 추워진 탓에 기운 돋우려고 주방 식탁도 옮겨 보고.. 긴 여름동안에 못하고 미뤘던 쑥쑥한 공간들 수납정리를 했다 설희 제라늄 그 사이 피어난 "설희" 설희는 이름처럼 겨울에 딱 어울리는 색감이란 늦가을 볕 아래 점점.. 익어간다 꽃을 카메라에 담아도 그 사진이 다 그사진 같아서 이젠 댕그랑 하기 전에 영상으로~ 여름 옷을 아직도 다 못넣어서.. 이번주는 틈틈이 겨울 맞이를 해야할 것 같다 파 이 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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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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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가구단지 입주 준비 끝!

    요즘 새롭게 보금자리 이동을 앞두고 있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입주란 가슴 설레이는 일임과 동시에 참 복합하고 어려운일인 것 같아요 오늘은 후기를 통해 다양한 입주 가구들 살펴보고 도움받아 볼게요 "텅 빈 집에 네 가족이 잘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니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부분이 끝이 나질 않더라고요 ㅜㅜ 그전에 있던 가구들이라도 가져올 수 있었다면 나름 수월했겠지만, 사이즈가 너무 맞지 않았고 낡았기도 해서 새로 사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었죠." 이것 말고도 봐야할 게 산더미였기에 되도록이면 한 번에 처리하고 싶었고, 깔끔하게 컨셉도 통일시켜 보고자 동탄가구단지에 가서 비교해보고 구매하기로 했어요. 다양한 곳을 구경했는데 저희가 가구를 장만하게 된 곳은 모던스토리인데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감도는 넓은 전시관에 다양한 제품들이 모여 있던 곳이에요. 제 입장에서 구경하기 정말 편했던 게 매장 곳곳이 모델하우스처럼 스타일을 맞춰 세트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인데요. 대충은 어떻게 꾸밀지 구상하고 있었지만, 정확한 계획은 없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진열해놓으니까 감이 딱 잡히더라고요~ 침대를 시작으로 안방에서 쓰는 옷장이나 스툴과 거실이랑 부엌에 놓는 식탁이랑 쇼파 등도 구색이 맞추어져 있었죠. 그런 구성이 꽤나 마음에 들긴 했지만, 동탄가구단지에 있는 화려한 디자인을 경험하고 나니까 내 힘으로 좀 더 독특한 조합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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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전 오늘] 주방 살림살이 : 식기 건조대 체인지

    2016.11.7. 8년 전 오늘 주방 살림살이 : 식기 건조대 체인지 비워내고 머니멀하게 드디어 개수대 근처 타일 벽면을 꽉 메워 자리했던 건조대를 떼어냈다 전보다 확실히 깔끔해진 늘 반복되는 살림에 엄두가 나질 않아 마음만 가득했는데.. 비워내고 나니 예상보다 더 환하고 심플해졌다 ^^ Before After 슬림한 건조대와 키친 크로스로 설거지한 그릇 물기 말리기 가을 겨울용 그릇...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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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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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 : 그린티컬러 수세미 뜨개 라떼, 일기

    식구들 배웅하고서 집안 소제는 뒤로 미루고 따뜻한 라떼 한 잔 만들어 올라오는 길 부쩍 더 내려간 기온으로 인해 다들 아침 움직임이 굳어졌다 오전의 햇살은 참 따따시한데.. 어제부터 찬바람이 슝슝 이럴 때 호호불며 뜨끈한 라떼 반샷 후르릅 오늘 카페라떼 크레마가 제법 포근포근하다 드라마 바이블 들으면서 뜨개 사부작 이번에 새로 뜨고 있는 그린티 컬러도 마음에 쏙 든다 항균실 합사해서 샤사삭 헹굼 + 메인수세미 오랜 나의 선교동지란 가만 앉아서 뜨작거리다 보면 어느새 차분해지고 퐁퐁 꽃 겨울 다가오니 자꾸만 크림이가 생각난다 벌써 3년이 지나.. 요즘 도시락을 좀더 맛있게 챙기고픈데.. 즉흥적으로 할 때가 많아서 아쉽더란 월초니까 적응하는대로 한주간 식단을 짜서 해 볼까 싶기도 하다 으라차차 기운을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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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년 전 오늘] 간단한 계란 요리 : 야채튀김 같은 계란부침개

    2015.11.4. 9년 전 오늘 간단한 계란 요리 : 야채튀김 같은 계란부침개 남은 야채와 계란으로 간단히 부침개를 만들었다 반죽에 밀가루를 더하고 평소보다 식용유의 양을 늘려서 튀김하듯이 부쳐냈더니 아삭 촉촉! 애들은 간을 심심하게 해서 케첩에 콕~ 찍어 먹도록 하면 더욱 맛있게 잘 먹는다 ^^ 재료 야채- 애호박, 양파, 당근 (총 두줌정도), 계란 2, 후추.소금간 약간, 밀가루 1~2스푼, 식...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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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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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가구단지 알차게 구경했어요

    시즌마다 조금씩 인테리어 방향이 달라지고 가구도 변화를 주기 마련 인데요 그럴 때 자주찾는 곳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후기를 통해 다양한 침대들을 살펴볼게요~ "평소에는 절대 실수를 안 하는 아이인데, 주말에 잠깐 외출하고 온 사이에 반려견이 매트리스에 실례를 해놓았더라고요 ㅜㅜ 원래라면 커버를 벗겨서 세탁만 했겠지만, 방치해놓아서 그런가 침대 표면에까지 얼룩이 생겨서 고민이 시작됐죠. 평소 같았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텐데 남편이랑 가구 바꿔볼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시점이라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새 걸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장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먼저 파주가구단지에 구경가보기로 했고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한다면 데려오기로 했답니다. 한참 가구에 관심을 가질 때가 있었는데, 집 인테리어가 끝난 후에는 완전히 잊고 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딜 갈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고, 몸으로 부딪혀보자 싶어 군데군데 샅샅이 다녀보다가 LUMOS 본점을 찾게 됐는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외국(USA) 침대들을 깐깐하게 선별해서 한국에 유통하고 있는 수입, 체험 전문관이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브랜드의 세부 모델도 만날 수 있었는데, 현지에 직접 보러 간 것과 같은 수준의 라인업에다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더라고요. 파주가구단지 내부는 거대한 아울렛처럼 보일 정도로 넓고 예쁜 인테리어였는데요. 보기 좋은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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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소한 행복 꽃 피고지고 : J아이엠뷰티플

    속시끄러움을 단번에 잠재운 꽃 한덩이 날이 추워지니 한낮의 햇살이 더 귀해지고 빛을 먹고 한껏 피어나서 도로 나눠준다 다시 빛으로 한 걸음 J아이엠뷰티플 '여기 보이는 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어린왕자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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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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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묵상 : 잠언 2장, 11월 첫꽃 모드잉

    사람처럼 제라늄도 꽃마다 자기 이름이 있다 그게 참 귀여워서 동글동글한 부케같은 모습에 함께 한지 3년 정도 된 것 같다 모르바카 드로트닝 잉그리드 11월의 첫날 피운 꽃은 줄여서 모드잉 아침에 식구들 배웅하고 데리고 올라와서 바깥 마을구경 시켜주는중 못다 핀 꽃망울도 예쁘다 오늘은 간밤에 시편 듣다가 잠들어서 드라마바이블 시편부터 쭈욱~ 사브작 수세미 뜨다보니 어느새 잠언에 와 말씀이 귀에 박힌다 내 아들아 네가 만일 나의 말을 받으며 나의 계명을 네게 간직하며 네 귀를 지혜에 기울이며 네 마음을 명철에 두며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은을 구하는 것 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어진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대저 여호와는 지혜를 주시며 지식과 명철을 그 입에서 내심이며 그는 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행실이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나니 대저 그는 정의의 길을 보호하시며 그의 성도들의 길을 보전하려 하심이니라 그런즉 네가 공의와 정의와 정직 곧 모든 선한 길을 깨달을 것이라 잠언 2장 1~ 9절 곧 지혜가 네 마음에 들어가며 지식이 네 영혼을 즐겁게 할 것이요 근신이 너를 지키며 명철이 너를 보호하여 악한 자의 길과 패역을 말하는 자에게서 건져내리라 잠 2: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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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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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루틴 : 기상시간 생기 이모저모 살림일기

    평소 기상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 일어나기 시작한지 어느새 3일째다 애호박 양파 송송송 도시락을 싸고 식구들 아침밥 챙겨 배웅한 후 두부 반덩어리 이어지는 집안살림 루틴에서 하나더 하고픈게 생겨났기 때문이다 아 침 산 책.. 들풀이와 함께 꼭 걷고 싶단 하고싶은게 생겼다는 것은 속에 생기가 들어왔다는 거 기쁘다 :)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다 해질녘 우리마을 하늘 이곳에서 3년. 애써 살아냈다면 이젠 이른 아침부터 마을 한바퀴 주님과 걷고 더불어 살고싶다 빨간 토마토 + 알룰로스 플러스 콕콕 한번씩 장 봐오는 롤유부로 만든 초밥 어느새 목요일.. 오늘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해주소서 그 가정의 평안을 기도한다 자식을 키우다보니 공통분모가 있기 마련. 애타는 마음 그저 눈물로 씨앗을 심고 오늘은 아침 새소리가 참 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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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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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묵상 : 현숙한 아내, 익어가는 쥴리아이스캐롯

    집안에 오렌지 하나가 익어간다 가을을 맞이하고서 만나는 첫꽃이라 더욱 반가운~ 아침에 뜨개 사부작이는 동시에 흘러나오는 드라마 바이블 오늘 묵상은 잠언 30장과 31장의 주인공이다 옳은 말만하는 아굴과 현숙한 여인으로의 길이 깊이박혀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반복되는 말씀임에도 다르게 와닿는 날이 있더란 쥴리아이스캐롯 제라늄 꽃보며 뜨개질 뜨작이믄서 야금야금 말씀을 양식 삼는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의 값은 진주보다 더 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하지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의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상인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오며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자기 집안 사람들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며 여종들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밭을 살펴 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힘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며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그는 곤고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자기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자기 집 사람들을 위하여 염려하지 아니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이불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그의 남편은 그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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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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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저 쓱싹 : 스텐 연마제 제거 열탕소독 하기

    벌써부터 꺼내 추려놓고 스텐 연마제 제거는 이제서야~ 양쪽으로 비닐장갑 끼고 키친타올 두장 겹쳐서 샥샥 스텐수저들 구석 구석 식용유로 인해 제법 잘 닦인다 쓱싹 쓱싹 그래도 예상보다는 적게 나와서 모서리와 가장자리 부분만 좀더 신경써서 닦고 오일끼가 남지 않도록 주방세제로 닦아서 깨끗하게 헹굼 완료! 이제 저그에 물 적당히 받아서 열탕소독 GO 보글보글 일부만 스텐 소재인 것은 잠시 반만 열탕으로 담갔다가 식초 풀어서 헹궈냈다 티스푼까지 다 넣고 마저 다글다글 한 5분 남짓이면 충분히 소독이 된다 뜨거우니까 조심조심 통째로 식초 약간 푼 물에 퐁당 식초 푼물에 잠시 담갔다가 새 물에 싹 헹궈내면 끝 뽀드득 오늘은 새수저가 있어서 스텐 연마제 제거를 함께 했는데 한번씩 열탕 소독을 해주면 정말 개운하고 위생적으로 쓸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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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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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지킹침대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

    시즌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평소 침대생활을 하면서 퀸사이즈도 좁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구요 저처럼 이런 생각하시는 분들이 제법 있으실것 같은데 오늘 후기를 통해서 조금 큰사이즈의 프레임과 디자인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지금까지는 조금 불편해도 남편이랑 퀸사이즈 침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신혼 때는 방이 좁아 보이는 게 싫어서 수면 공간을 살짝 포기했던 건데, 막상 지내보니 항상 크기에 대한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ㅜㅜ" 꽤나 비싸게 주고 샀던 거라 아까운 마음에 참고 지냈지만, 이제 교체할 주기가 돼서 쿨하기 보내주고 넓은 라지킹침대를 데려오기로 했답니다. 같은 이름이라고 해도 1600~2000까지 여러 규격이 존재했는데요. 웬만하면 제일 큰 걸로 하고 싶은 욕심에 해외 메이커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일산에 유명 업체가 있다고 해서 조금 멀어도 방문해 보기로 했어요. 저희가 갔던 곳은 미국 라지킹침대들과 모던한 프레임들을 볼 수 있던 곳인데요. 일반 KING(가로 1600CM)도 있었고, 북미의 정식 출시 규격인 이스턴, 캘리포니아 킹까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냥 보기에도 전에 우리가 사용하던 침대랑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했고, 두께감도 상당하더라고요. 보통 미국 침대는 스프링 - 메모리폼 순으로 설계된다고 하는데, 사이사이 컴포트 레이어들이 추가되어 있어서 이런 높이감을 주는 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전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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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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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몬스 블랙라벨 5성급 호텔식프레임 침대추천

    1박에 2000만원을 호가하는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의 최상급 객실 로얄 스위트룸에 들어가는 5성급 호텔매트리스, 바로 시몬스의 마스터피스 컬렉션인 시몬스 블랙라벨인데요! 프리미엄 명품침대다운 최상급 제품력을 선보이고 있는 블랙라벨은 전국의 시몬스 갤러리에서 체험해 보실 수 있다고 합니다. 신라, 시그니엘, 그랜드 조선 등 이름만 대면 아는 럭셔리 특급호텔들은 9할 이상이 시몬스를 쓰고 있다고 해요. 그 중 블랙라벨은 스위트룸 이상급 객실에만 들어가는 걸로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을 장착하면서 내구성이 기존보다 월등하게 높아졌다고 하는데요! 바나듐이라는 소재는 항공 엔지니어링 분야 특수 소재로 두루 활용되는 내구성과 탄성이 뛰어나고 극한 상황도 견디는 특수 소재라고 하더라구요. 바나듐을 국내 최초 포스코산 경강선에 적용한 것이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 이제 반영구 매트리스를 쓸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할 수 있겠죠~ 다른 제품들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시몬스 바나듐 포켓스프링은 15년 무상 보증기간으로 확실한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어요. 시몬스 블랙라벨과 함께 5성급 호텔식프레임 침대를 갖고 싶은 분들에게 시몬스가 준비한 연말 선물 보따리가 있어요. 매트리스 최대 20% 이상 할인 특정 침대프레임, 퍼니처, 룸세트, 베딩세트 최대 30% 할인! 그리고 구매 금액대 별 사은품 선착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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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이미지 수14
    아침 살림 : 따뜻한 된장국 스팸굽굽 계란찜

    아침 시간을 30분 당겼더니 덜 북적거려서 좋다 오전엔 쌀랑하니까 식구들이 따뜻하게 국을 먹었으면 해서 오늘은 호박 두부 넣은 된장국 보글보글 무쇠냄비에 끓이면 한국자 퍼서 먹을 동안에도 뜨끈하니 추가로 먹기도 안성맞춤이다 감자도 넣으니 어릴적에 할머니께서 끓여주시던 지리산 된장국맛이 난다 :) 전에 올려 둔 계란찜도 다 됐다 계란 4개에 치킨스톡 약간 넣고 소금간 물 넣고 휘휘 저어준 다음에 중탕한 거~ 이번엔 좀 되직하게 됐는데 간만 맞으면 어찌되든 맛있더란 국이랑 계란찜을 해놓고 시간이 좀 남으니 스팸도 굽굽 지글지글 밥 한술에 한 입 아그작~ 요건 도시락 반찬으로도 딱 좋다 남은 계란찜은 매직랩으로 샤삭 키핑해 놓고 그릇들 애벌설거지로 간단히 담가 놓고서 좋아하는 카페라떼 한잔 만들고 복닥한 아침시간 식구들 배웅후 급조용해졌다 +_+ 이 때가 가장 평안모드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있기에 혼자되는 풍요로움도 맛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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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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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라떼 만들기 : 살림후 이어지는 작은포상

    스텐저그와 포터필터 바스켓 샤사삭 세척해 놓고~ 직전에 이미 식구들 배웅하고 아침에 나온 그릇들 설거지까지 마친 상태라 커피들고 올라 갈 생각에 마음이 둥갸둥갸하다 우유 2/3 잔 정도 200ml 남짓 따숩게 데우고 에스프레소 투샷 추출을 위해 그라인딩한 원두 템핑 후 윙이~~~잉 윙윙 브레빌씨가 요즘 클린미를 외치는데 모르체하고 있다 이봐요 뜰지기님 이 글을 꼭 봐주세요 :) 늘 사랑합니다.. 급고백을 ㅋㅋ 뜰하우스 블렌딩 카페라떼 완성! 이거들고 올라가서 드라마 바이블 들으면서 호호 불어 마시면 구수하니 좋다 차분해지면 수세미 뜨개 돌입~ 고뿔 기운이 약간 있어서 홍차와 갈등한 흔적.. 커피가 이겼다 코푸레는 딸기시럽맛이라 괜찮은데 울식구들은 넘 먹기싫어한다 왜그래 이거 효과도 좋다규 댕강 쭈웁 쭉 접쩝 양도 얼마 읎구만.. 아픈게 젤로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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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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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나눔발표. 찻잔세트 당첨자는요 :)

    찻잔세트 살림나눔한거 받으실 당첨자 발표글 이에요^^ 요즘 새로운 일정과 루틴들을 적용해가는 과정이라 마지막주는 원두 오픈만 하고 쉬어가면서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려구요 해서 이번에 응원상도 못 드려 아쉽지만ㅠ 다음번 살림 이벤트에서 더욱 풍성하게 하는 것으로 대신하도록 할게요 (약속) 제 마음 아시죠^^; 한분한분 댓글을 다 못달아 드렸지만 응원과 참여 모두 모두 반가웠고 고맙숩니다 살림 나눔하나. 찻잔세트 필요하신 분께 "살림 나눔" 소제하는 저의 하루를 가뿐해지도록 도와주세요~ 음.. 오랜만이라 낯설다는^^ 올해 ... blog.naver.com 당첨자는요 by향님 (인디고블루) 소소자매맘님 (스노우화이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받으실 주소 성함 번호 부담없이 남겨주세요 찻잔 + 접시 + 머그컵 3종세트 아무쪼록 잘 쓰였으면 좋겠네요 (다음주 안에 다 받아보시도록 되도록 서둘러 움직일게요) 배송은 제가 부담하고 도착 알림은 꼭 주셔야해요 후기는 자유입니다~ 이 글을 보고계신 분들 살림하는 당신의 매일 매일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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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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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살림 : 빨래 렌지쓱싹 음식소분 계란 담뿍

    아무 생각없이 내려오다가 아차 빨래를 안돌렸다.. 수건이랑 베개커버, 실내복 등 몇가지 분류해서 세탁망에 담아 건조 30분까지 후다닥 세탁기 한 판 돌리고 요즘 쓰고 있는 캡슐세제인데 향기가 워우~ 취향저격 세탁기는 거의 매일 돌아간다 아마 요기계가 없었다면.. 그 많은 빨래들을 어찌했을꼬 >.< 세탁실서 나오면 곧바로 주방이란 정면으로 보이는 전자렌지 꼬질꼬질해서 레몬수 묻혀 안팎으로 닦아 스팀 행주로 마무리 요것은 통치즈돈까스 감자고로케랑 해먹고 남은 한덩이 소분통에 담고 반은 된장찌개에 쓰고 남은 큰두부 반덩이도~ 착착 소분해서 냉장실에 쏙~ 콘치즈 만든 것도 바로 데워먹을수 있도록 소분완료 위칸에도 두부 그리고 양파 썰어둔 거 만두는 냉동실에서 빼놓고 저녁에 굽굽해 먹을 예정이다 장봐 온 덕분에 계란도 담뿍 "감사해요 뜰지기님" 계란말이 몇번하면 없어지는데 두판 씩은 둘 곳이 마땅찮아 한판씩 사다 먹는게 닦 좋더란 보통 오후 3시가 넘어가면 슬슬.. 저녁 메뉴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아침에 도시락 싸고 남은 찌개와 제육볶음 데우면 될것 같아서 오늘은 고민 NO 스텐수저들 오일링 할 거 준비해놓고 잠시 퇴장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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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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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씰리침대 매트리스 역시 좋네요

    시즌마다 각 공간별 가구들의 디자인과 색감들을 다양하게 적용하여 홈스타일링을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후기를 통해 퀄리티 높은 프레임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최근에 방문한 파주출판 가구 단지의 씰리침대 매트리스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저희는 30대 부부로 신혼 때 구매했던 침대를 지금까지 사용 중에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침대가 많이 낡기도 했고 자면서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서 이번에 큰맘 먹고 바꾸기로 했어요.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기도 하고 특히 저는 잠자리에 예민한 편이라 좋은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허리에 좋다고 하는 씰리침대 매트리스를 체험해 보고 싶더라고요. 씰리는 1881년에 설립된 브랜드로 143년 동안 이어져 온 전통 있는 회사입니다. 5성급 호텔에서도 사용되는 브랜드로 유명하기 때문에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졌어요. 주변에서도 씰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저도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특히 체압분산 기능이 뛰어나서 어떤 체형이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매장이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았고 사진으로 본 대로 크고 깔끔한 모습이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아늑한 분위기라서 체험하기도 좋았어요. 친절한 사장님이 맞이해 주셨고 매장이 커서 제품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었습니다. 다른 지점보다 할인하는 제품도 많아서 더욱 마음에 들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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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제하는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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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살이 : 밥짓기 양파송송 식재료소분 빵굽굽

    날이 쌀쌀해지니 집밥 만큼이나 좋은게 없다는 생각이 든다 쌀 두어바가지 + 잡곡 약간으로 세식구 이틀치 식량 밥짓기 go 냉장칸 서랍 하나를 밀어서 쌀 보관통을 통째 넣어 사용하는데 문짝 바로 열고 원하는 양만큼 꺼내쓰니까 이리도 편할 수가 :) 잡곡은 계량수납통에 넣어 임시로 쓰고 있다 아예 섞어 쓰려니 그것도 일이라 그냥 때마다 조금씩 넣는걸로 쌀뜨물은 버리지 않고 통에 한 가득 담아서 설거지할 때 요긴하게 쓴다 이제 압력밥솥을 한 몇년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졌다 이거만큼 맛있는 밥이 없기도 하고 화력 7에 예약시간 13분 후 꺼짐과 동시에 10분 정도 뜸들이면 밥짓기 완료다 착착 밥소분용기 준비하고 양파 한개 까서 반잘라 송송 썰어서 담아놓고 미리 깍뚝썰기를 해 놓으면 된장찌개나 볶음 요리할 때 편하다 오늘은 제육볶음 지글지글 급할 때 아침 도시락으로 이만한 맛있는 반찬도 읎다 요것은 감자코로케 여섯덩이 3~4개 씩 굽굽해서 돈까스소스와 곁들여 먹으면 별미란 요즘 소분통이나 찬통 뚜껑 여닫거나 설거지할 때 여간 성가셔서 신문물 도입~ 일단 써보는 중인데 만족스럽단 허니브레드 굽굽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랑 먹을 준비 표면에 버터가 쏙 들어가서 노릇노릇 바삭하게 익었다 굽굽한 후에 아이스크림 올리고 메이플시럽 좌라락 근데 포크가 아닌 티스푼을 챙겼는지.. 서로 웃으면서 포크 가지러~ ㅋㅋ 나이들수록 살림에 노하우가 생겨 일처리가 빠른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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