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소분 해놓고" 아까는 비가 한참을 쏟아지더니 잠시 소강 상태다 오늘은 다행이도 몸 상태가 괜찮아서 주방 살림들 좀더 다듬고 그간 미루던 세제 소분도 했다 산소표백제와 구연산, 베이킹소다 3종을 주문해 둔 가루 세제통에 쏙~ 워낙 과탄산소다 빨래는 내 오랜 행주세탁 루틴에 빠지지 않는 요소라 연중 행사처럼 통교체를 하는 편이다 생각보다 입구가 좁진 않아서 때마다 리필을 해주기에도 괜찮을듯 구연산은 식초 대신으로 사용해서 배수구 청소할 때나 스텐 소재 소독에 잘 쓰이고 오염된 행주나 옷 얼룩은 초벌 손세탁으로 과탄산소다 빨래 필수!로 해주니까 산소 표백제도 가루세제통 속에 쏙~ 특히 베이킹소다도 주방살림 표면에 연마가 필요할 때나 설거지시 주방세제와 섞어서 잘 사용중이란 세제 3종 친구들 소분완료! 스탠딩 지퍼백에 남은 세제들 별도로 보관해놓고 요 3종을 사용한지가 10년도 넘었는데 여전히 신문물들과 번갈아 써가며 살림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단 :) 나란히 착착착 동글동글한게 세척을 편한데 생각보다 가루세제통은 잘 씻지를 않아 이번에 네모난 집을 마련했다~ 주방에서 열일 하는 행주~ 조금 눈에 띄게 오염된 부분이 있어서 빼 둔거 곧바로 물 자작하게 해서 과탄산소다뺄래 GO 행주를 교체할 시기가 됐는데.. 이렇게 과탄산 소다 사용해서 오염을 싹 빼주면 다시 깔끔하게 사용을 하게 된다 미지근한 물에 산소표백제 풀어서 한 10분 정도...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맞이 시점, 때마침 블랙의 격자창이 눈길을 끄는 예쁜주방 공간을 가진 전원주택을 만났다. 전체적인 구조의 벽마다 비교적 큰 창문을 낸 덕분에 채광률이 높고, 주부의 로망인 탁 트이고 환한 주방꾸미기를 하기에도 제격! 따뜻하면서도 세련된 내부 홈 스타일링을 엿볼 수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주방 인테리어가 그대로 거실인테리어 프레임과 이어져서 새 시즌을 맞아 집 꾸미기에 고민 중인 홈꾸족들에게 관심을 끌만하다. 창문이 예쁜 집 주방인테리어 거실 주방꾸미기 좋은 홈스타일링 전원주택 특히 내부로 들어섰을 때 맞이하는 거실의 격차 통창은 드리워진 커튼과 더불어 정말이지 그 자체로 커다란 오브제가 되는 느낌이다! 언제부터였을까?! 유럽풍의 프렌치한 주방인테리어 구조에 매료된 것이. 아마도 꽤 근사한 어느 가을 펜션과 이사를 앞두고서 전원주택 공간들을 한참 서치하고 직접 발품으로 다녀보면서 더욱 마음이 많이 기울었던 것 같다. 이래서 믿음은 들음에서 나고 홈스타일링은 봄에서 나는 법 :D 다시 봐도 마음에 드는 보조주방으로 향하는 아치형 출입구~ 주방 꾸미기에 이만한 요소가 있을까 싶단. 그리고 이어진 붙박이 키친 수납장은 두말할 나위 없이 이목이 집중된다. 마블링 대리석 벽과 함께 조화를 이루는 골드 톤 그라인더, 스쿱 및 콘센트 등 주방용품의 선택 또한 한수! 이 한 끗 차이가 예쁜 주방을 좌우한다 해도 과언이 아니란...
카페처럼 힐링되는 거실 인테리어 소형 실내 주말 전원주택 글. 사진 fa11inlove77 ⓒ 가을애 날이 저물어 조끼 패딩 하나 걸치고 뜰지기님과 산책을 다녀왔어요~ 여주는 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길이 일자로 쭉 뻗어 있거든요 주일을 맞아 얼마 만의 쉼과 안식인지 와~ 정말 공기는 차도 참 상쾌했어요 :) 오늘은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좀 더 따스한 거실 인테리어를 해보고자 카페에 온 듯 쉼이 되는 전원주택을 실내 인테리어가 잘 된 하우스 위주로 서치했는데 그 한곳을 소개해 볼게요~ 탁 트여서 개방감이 느껴지는 이 소형주택의 네모난 창문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요 창틀 프레임을 벽보다 10cm 이상은 튀어나오도록 주택인테리어 설계를 해서 내추럴한 원목 벤치를 만들어 힐링 공간 하나가 제대로 탄생이 된 것 같아요~ 구조를 살짝 좌측으로 돌려서 살펴보면 우리네 거실인테리어 구조와 엇비슷하게 베란다를 거처 통창으로 이루어진 실외 & 실내인테리어 공간을 볼 수가 있어요 풍경 자체로 전원주택 기운이 물씬!이죠 폴딩도어가 아님에도 바닥재와 문틀의 소재에 통일감을 주어 섹션 구별 없이 심플한 느낌이 들어 좋네요~ 소형주택 특성상 베란다가 넓진 않지만 획일적인 아파트보다 주택 인테리어의 보다 프리 한 하우스 디자인이 잘 표출 된 것 같습니다 마치 통화속 작은 하우스와 같은! 가을이라 더욱 운치도 있는듯하네요 약간 비탈진 숲의 남쪽 사면지에 위치해서 실...
전원주택 인테리어 채광좋은 안방 화이트우드 예쁜 복층 방인테리어 여름날의 열기와 습한 기운을 가라앉혀줄 한 톤 다운된 차분한 분위기의 전원주택을 살펴보았어요 안방인테리어 내부가 어쩜 이렇게 정갈하면서 꼭 맞게 떨어지는지~ 곳곳의 방인테리어를 보고있자니 마치 어느 펜션에 온듯 마음의 여장을 풀기에 충분 한것 같았어요 :) 이층집의 예쁜전원주택 위층부터 소개를 할 텐데요 이어지는 화이트우드인테리어 공간으로 1층 주방 거실까지~ 내추럴하고 일체감있는 복층인테리어 실내를 만나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 그럼 모처럼 여행지에서 볼 법한 쉼이있는 전원주택인테리어를 담아볼게요~ 단층이 아니라서 외관도 아기자기하고 각 벽면마다 일정한 간격으로 창문이 난 덕분에 채광은 사방팔방 따 놓은 당상인 환하고 예쁜 집이라는 생각이 단번에 들었는데요 지나가다가 무심코 본 집! 이라기엔 외부만 봐도 슬슬 내부가 궁금해지기 시작하죠 ㅎ 함께 보자구요 먼저 복층에 넓은 테라스에서 들어올 떄 곧바로 우드프레임의 유리도어를 열고~ 간이 테이블과 의자가 놓인 방인테리어 내부를 만나게 되는데요 저는 이런 공간이 참 좋더라고요! 원목 소재의 색감 차이를 두어 조금은 리듬감 있게 안방인테리어를 해도 좋을것 같아요 흔한 전원주택인테리어 풍경과 달리 다양한 창을 내서 채광을 살리고 쉼을 누릴수 있도록 복층 인테리어를 한 덕분에 위층에서만이 느낄수 있는 전원주택 생활의 아늑함도 함...
호숫가의 전원주택 인테리어 이케아 추천템 싱크대 아이와 함께하는 주택 안녕하세요 잇님들~ 4월의 첫날이라 폰트도 체인지 하고 활력을 더해 봅니다 :) 오늘은 깊은 호흡이 저절로 편안하게 나오는듯한 느낌이 드는 호숫가 근처에 사는 세식구의 덴마크식 주택을 살펴보면서 홈스타일링 아이디어와 시골에서의 삶을 살짝 엿보도록 할게요 개인적으로 조금이라도 일찌감치 전원주택에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 집은 공간별로 이케아 가구들이 포인트로 배치되어 수납이라든지 분위기가 굉장히 미니멀하면서도 감각적인데요 탁 트인 전망의 이런 큰 창문이 있는 전원주택인테리어 공간이라면 금상첨화! 아이와 함께 세식구가 살고 있는 덴마크 시골에서의 삶을 보면서 그 속에 사용된 이케아추천템 이케아싱크대 등 적재적소에 믹스매치 된 소품들까지도 함께 살펴보면 좋을것 같아요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거의 누구나 전원에서의 삶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사실 저도 그중에 한 사람이었거든요 시골의 작은 복층집이지만 막상 살아보니 장단점이 있단! ㅎ 스퀘어 형태로 간결한 느낌이 드는 그레이 패브릭 소파가 햇살을 받아 참 예쁘네요 어떤 컨셉이든지 다양한 실내 장식과 전원주택 인테리어를 할때 빼놓을수 없는 요소중 하나지요 :) 물꽃이 화병도 운치있는 원목 소재의 가구로 이케아를 놓은것 같은데 창틀 덕분에 세트로 맞춘 것 처럼 작은 오브제가 되니까 이 공간 쉬어가기 참 좋다! ...
살기좋은 소형 전원주택 이동식 6평 농막 실내 인테리어 바야흐로 봄 기운이 가득! 날이 풀리고 만물이 소생하는 시점이란 :) 제작년에 한참을 소형전원주택 찾아서 삼만리였는데 돌아보니 다양한 주택인테리어 하나씩 살펴본 덕에 집꾸미기나 실내인테리어 등 전원주택을 보는 관점이 많이 달라졌어요 이번에 이동식주택 중에서 대체 6평농막 실내를 어쩜 저래 잘 꾸몄는지 대표적인 소형주택 농막을 살펴보았단! 짜잔~ 멀리 창문 밖으로 보이는 초록빛 풍경이 싱그럽게 느껴지죠?! 전체적으로 원목과 화이트 색감 조합으로 눈이 편안하고 한적하게 쉬어가기에 적합한 구조로 잘 빠진것 같아요 평균적으로 농막 특성상 길다란 형태에서 중심부에 출입도어를 두는데 이 곳 소형주택을 보면 6평 남짓 공간에 역시 비슷한 구조로 빼서 주택인테리어를 한 것으로 보여요 보통 이런 소형전원주택을 지을 때 외경도 굉장히 중요한데 원목 소재와 화이트 페인팅으로 도장이 되어 내부와 일체감이 있어요~ 각 전원주택 마다 제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여긴 실내인테리어를 딱 내 취향으로 ㅎㅎ 해서 그런지 도무지 단점이 안보인단 아 훅 떠나서 살고 싶어라~ ㅎ 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적당한 소형주택을 마련해서 산다면 삶의 질도 어느정도 향상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공간을 보면 이게 6평 농막 이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들지요 특히 주방을 보면 조금 협소하긴 해도 있을 것은 다 있어요 소규모로 된 이...
" 뒤죽박죽 서랍속 정리정돈 " 요즘 싱크대 주변의 살림살이들을 좀 더 간결하게 하고 싶어서 몸이 따라주면 조금씩 주방정리를 한다 최대한 그냥 쓰다가도.. 어느 날부터 뒤죽박죽 섞이기 시작하면 눈에 가시처럼 자꾸만 밟히니 단 한 칸이라도 주방 서랍 정리가 되면 살림 루틴에 해도 없고 꺼내 쓰기도 편하다 맨 위 칸의 서랍을 아래 칸 서랍으로 교체했더니 좌우 수평이 잘 맞아 기분이가 좋음 :) 사실 밥 먹다가 요것 땜에 걸려서.. 청소가 시작된 것이란 살림을 하다 보면 나름의 경계선이 있는데 딱 한구역만 주방정리 해놓자 하고는 다른게 보이면 그 길로 한 시간은 족히 지나간다 - 일단은 주방 서랍 정리 GO - 1. 우선 서랍 속에 든 거 하나씩 꺼내기 시작 2. 비워내면서 버릴 건 버리고 별도 수납장에 넣을 건 넣고 드림 할 것은 따로 빼놓고~ 3. 맨 아래는 간식 칸인데 싹 비워내고 둘째 칸에는 종이 포일과 비닐, 장갑 등 수납하고 이번 주방 정리로 인해 잔뜩 있던 거 1/3은 버린 것 같다 4. 맨 위 칸에는 가족들 커트러리와 키친툴 수납을 했다 세척해 놓은 트레이를 활용해서 우드 소재부터 스텐 다양한 키친툴들까지 주방서랍정리 완료! 이렇게 보면 큰 티는 안 나지만.. 마음은 아주 개운하다 :) 스르륵~ 심플해 좋아 좋아 ㅎㅎ 역시 뭔가 없는 게 편하고 깨끗해서 좋다 요건 나눠쓰려고 맨 위에 있는 서랍정리 한 칸에서 하나씩 솎아놓은 ...
주방 정리 차곡차곡 효율적인 싱크대 수납 권스 주방그릇 정리대 사용후기 사부작 살림하는 일상~ 이른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항상 머무는 자리가 바로 주방인데요 겉만 번지르르한 것 말고 제대로 체계를 잡아 속도 알차게 ㅎ 좀 더 효율적인 싱크대 수납을 하고픈 마음이 가득!이라 오늘은 주방 정리를 해보았어요 후라이팬과 크고 작은 냄비 등 우선 급한 하부장부터 주방그릇정리 GO 이번에 화이트 그릇 정리대는 견고한 권스 제품을 사용했어요 주방용품을 무쇠 소재로 체인지 하고 도자기와 법랑을 사용하다 보니 오랜 기간 사용해도 하중을 잘 견뎌주는 탄탄한 냄비 정리대가 필요했거든요~ 주방정리 코너선반 & 길이조절선반 과연 이 2종으로 싱크대수납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완전 기우~ 정말 좋아요 일단, 하부장부터 비우는 것으로 주방그릇정리를 시작! 1. 하부 싱크대에 든 것을 몽땅 빼고 깨끗하게 닦은 후에 권스 그릇정리대 2개를 위, 아래 쏙~ 배치를 했어요 코너선반은 상부에 배치하고 길이 조절 선반은 싱크대 폭에 맞게 사이즈를 확장해서 끼워주었어요~ 2. 웍과 후라이팬 냄비 등 올려서 간편하게 싱크대 수납을 해 주고 3. 밥 국 앞접시 등 그릇들 차곡차곡 반듯하게 주방 정리가 이뤄져요 이렇게 해서 정말 간단하고 심플하게! 주방 그릇 정리가 완료되었어요~ ▼ 주방 그릇 정리 전/후 모습 냄비정리 및 후라이팬정리대 접시정리대 싱크대하...
주방서랍정리 칸막이로 키친툴 정리정돈 주방수납 위생적인 수저 수납정리 요즘 식구들 샐러드와 샌드위치해 주는 재미에 퐁당~ 주로 인덕션 주변에서 서성이는데 한번씩 주방 서랍 정리를 해야한다. 정리 정돈을 하면 키친툴 찾기도 쉽고 좀더 위생적인 정리수납으로 쾌적한 주방정리가 이뤄지니 good. 아무래도 자주 사용하는 스텐소재는 별도의 수납정리가 필요하더란. 오늘은 뒤섞인 키친툴 몇가지 솎아내고 수저와 커트러리 등 주방수납을 했다~ 칸막이 두개를 나란히 붙여서 한 보름정도를 사용해 본 결과~ 다시 이대로 재정비하면 괜찮겠다는 결론! 주방 서랍 정리 전 모습 칸막이가 있으니까 용품들이 크게 이탈은 안했지만 점점 쌓이고 뒤섞이기 시작해서 정리정돈이 시급! 주방수납을 정리한 후 모습 칸칸으로 된 정리 수납 트레이를 2개 사용해서 안쪽에 수저를 넣고 좀 길다란 모양의 반투명 보관함은 원래 스파게티면을 담는 통인데 주방 정리에 딱이라~ 활용하여 키친툴을 수납정리 해 놓았다. ▼ 스텐 찬통으로 행주 보관 착착~ 반투명 스파게티면 보관통은 길다랗게 생겨서 가위나 집게 등 긴 키친툴들 보관하기에 딱이란! ▼ 칸칸트레이는 커트러리와 수저들 보관하기에 좋아서 원목소재와 스텐소재로 나눠 수납 정리 완료! 서랍을 열었을 때 행주를 바로 꺼내서 쓰는게 편할 것 같아서 기존과 다르게 입구쪽에 보관을 했다. 이제 정리 수납도 진화를 거듭한다는 ㅎ 간단히 주방서랍정리...
주방정리 설거지 그릇 정리대 주변 정리정돈 청소하기 언제나 그렇듯 한바탕 물을 튀기고 나면 잠잠해지는 개수대 주변 살림~ 속이 시원! 이 때가 가장 좋아요 :) 저희 집은 걔수대 위치가 좀 특이한데요 여름날 보내고 나니 정리정돈을 제대로 못한것도 문제지만 사각지대 곳곳에 물때가 제법 많이 끼었더라구요 오늘은 주방 정리를 하면서 설거지거리들 나오는대로 그릇정리대에 씻어 올렸네요~ 기동력있게 서두르면 싱크대 문짝도 닦고 상판도 반지르르~ 소독이 가능해요 매일 요정도만 유지되면 얼마나 좋을까 눈에 자꾸 걸리는 부분이 생긴것을 보니 ㅎ 조만간 툭 튀어 나온 주방살림이들을 좀더 간추리고 다듬고 비울 때가 된 것 같아요 수세미에 주방세제 한 펌핑! 물에 타서 설거지 GO 주방정리 시작은 항상 설거지부터죠 이번엔 설거지가 많지는 않은데 뭔가 어수선해서 그릇들 세척해 놓고 통일성 있게 정리정돈 해 줄 필요가 있는 상황이에요 위쪽에 걸린 그릇정리대 레이아웃도 메인 하나만 쓰고 제거해야겠단! 쓱싹 쓱싹 항균아크릴 수세미를 사용해서 세제를 많이 쓰지않고도 충분히 뽀드득 설거지가 가능하니 좋아요~ 이렇게 편리를 위해서 추가로 걸어둔 정리대들이 있는데 이걸 없애자니 설거지할 때 불편하고 보고 있자니 덕지덕지 붙은 느낌에; 조만간 떼어낼 것 같다는~ 가을되니 또 정리병이 도지기 시작함 ㅎ 이번에 양념통을 바꿔서 기존에 쓰던 유리병들 세척해 놓고 자주 쓰는 고...
주방정리 원활한 주방수납 팁과 예쁜 주방 꾸미기 살림일상 오전부터 내리는 비로 인해 화창한 해를 볼수 없어서 찌뿌둥하지만 뜨겁던 열기는 한풀 꺽인듯 하네요 :) 다들 하루 잘 보내고 계신지요? 오늘은 매일 반복되는 살림중에서 손이 자주가는 개수대주변 주방정리를 하고 주방 수납을 한것도 담았어요~ 이사온지 한해 반이나 지나고 보니 그간 예쁜주방 만들어 보려고 애쓴 흔적이 이곳 저곳에서 보이더라구요 초반엔 어떻게 주방꾸미기를 해야할지 몰라서 헤맸는데 이젠 주방수납정리팁 한두갠 거뜬할만큼 주방에 적응을 한 상태란 ㅎ 사부작 청소하며 살림하는 일상 기록GO 한바탕 설거지를 하고 개수대를 비워 주변 정리정돈을 하니 말끔! 역시 안주인 손이 닿는대로 깨끗해지죠 우리네 여인들의 노고를 누가 알랴마는 그저 묵묵히 하다보면 집이 반짝 반짝 해지니 마냥 좋습니다 :D 우선 적절한 소품을 활용하자 싶어서 예쁜 주방을 꾸미기 위해 스텐 트레이를 활용한 주방수납 고고씽~ 준비물은 타원트레이와 소독제로 요게 별게 아니지만 은근 주방정리 할때 받침대로 제격이거든요 소독제는 흔히 손소독만 생각하는데 사실 스텐 소재에 한펌핑 묻혀서 마른 행주로 싹 닦아주면 반질반질 윤이 나서 아주 좋답니다 평소 윤기나는 살림으로 주방꾸미기 원하신다면 수전이나 개수대 구석구석 닦아보시길 추천드릴게요~ 요것도 주방수납정리 팁 중에 하나랍니다 이왕이면 깨끗하게 밝게 :) 짜잔~ 수저통...
세탁실 인테리어 유용한 다용도실 빨래건조대 설치 수납장 선반 정리 홈데코 본격적인 여름날의 열기와 습기로 인해 빨래 건조대에 옷가지들이 안 널려있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더욱 빨래터를 제대로 구축하려고 홈데코를 구상 중인데요 아마 저처럼 많은 분들이 밀려 나오는 빨랫감으로 좀 더 원활한 빨래건조대설치 세탁실정리 등이 시급할듯합니다 전에 작은방 하나를 다용도실 활용으로 선반 수납장을 놓고 쓰기도 했는데 불어난 짐으로 그마저도 못쓰니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세탁실 인테리어를 통해 아이디어 얻고자 다양한 공간 살펴보려고요~ 일단은 마른 빨래를 수납하고 정리하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지만 기본적으로 젖은 빨래를 널 수 있는 공간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니까 사실 건조기는 필수더라고요 더불어 건조대도 저 정도로 11자가 돼야 웬만한 빨래들을 구김 없이 널 수가 있죠 여러 인테리어 찾아서 아이디어들을 적용해 홈데코 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이게 여간 일상에 접목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잖아요 이번 다용도실인테리어 겸해서 세탁실을 서치하면서 좀 놀랐던 것은 몇 년 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세탁실인테리어 공간에 진심이라는 거였어요~ 실용적인 세탁실수납장 형태도 다양하고 세탁실선반 겸한 다용도실정리 하기에 탁월한 맞춤 가구와 빨래건조대 설치도 good 바로 아래 다용도실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세탁기사용 외에도 위에 환풍 건조 시스템까지! 빨래 건조부터 애벌 ...
수건세탁 빨래건조대 설치후 깨끗하게 건조하기 우리집은 시골의 작은 복층집으로 공간이 협소하니까 이사후 계속해서 짐덩이들을 내다버리는 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ㅎㅎ 며칠전부터 설전이라 이불과 옷가지들을 세탁하고 밀린 수건이들 싹 세탁해 두니 속이 뻥~ 개운하니 좋다 :) 오늘은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사용감이 좋아 잘 쓰고있는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고 담은 사용후기 GO 다용도실 빨래바구니에 얼추 저정도 양이되면 드럼세탁기도 가득차니 더 밀리기전 세탁을 할 시점이 된 것^^ 옷가지들을 말린후에 빨래건조대는 착착 접어서 세워 보관한다 요즘 건조대 덕분에 많은 양의 수건 세탁도 무리없이 시스템이 원활해진것 같아 세탁 살림살이가 무척 만족스럽단~ 빨래의 양이 많을때는 표준세탁으로 건조 30분 캡슐세제 1개 투하~ 수건과 여분의 옷이 함께 들어갈 땐 필수로 세탁망을 사용해서 구별해야 수건의 수명도 오래가고 옷도 상하지 않는다 그렇게 세탁을 한 후에 건조대 1단과 2단 살대 쫙 펴서 널고 양날개까지 펴서 옷가지들도 널어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간단히 완료! 1단 2단 이미 조립할때 이거 물건이다 싶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역시! 쓸때마다 편해도 너무 편하니까 많은 양의 빨래를 널면서 공간이 모잘라 스트레스 받던 지난날은 안녕~이다 일단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상 이번 빨래건조대는 굉장히 추천할만하다 니즈홀릭 빨래건조대 설치 사용후기 100kg까지...
밥 소분 차곡차곡 냉장고 정리 냉동밥 용기 깔끔하게 수납 하기 평균적으로 한번 밥을 지으면 잡곡을 포함해서 4컵 반 정도의 쌀을 사용한다. 밥짓기는 압력밥솥으로 한지 몇년째인데 이게 이젠 편해지고 소분은 냉동밥용기를 사용하는데 담아 보관했다가 간편하게 전자렌지 돌려 낸 밥맛도 꽤 괜찮더란~ 오늘은 밥하고 냉장고정리를 겸해 안쪽을 레몬수로 소독해서 닦아내고 냉장고 수납 용기에 소분 착착! 쌀은 냉동실에 보관을 하고 있고 세척후에 인덕션 화력7에 맞춰서 13분 예약하면 만사 OK (휘슬러압력솥 사용/쌀컵=종이컵) 갓지은 밥내음은 언제나 포근하다 집밥의 향기~ 킁킁 "차곡차곡" 냉동밥용기 10팩 김이 다 날아가기 전에 밥을 담고 후딱 냉장고수납용기 뚜껑을 덮는다. 그래야 렌지 돌릴 때 더욱 촉촉함~ -간단한 냉장고수납 청소 GO- 재료: 레몬수, 물티슈, 마른행주 레몬수를 사용해서 쓱싹쓱싹! 광범위한 곳이 아닌 밥을 보관하는 공간! 밥팩을 두는 장소에만 냉장고 정리 간편하게 하는 걸로 :) 안쪽을 보면 자주 여닫다보니까 먼지가 제법 많았는데 아주 깔끔해 졌다~ 레몬수가 없으면 식초 약간으로 충분히 소독해서 청결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바깥 냉장고 문짝도 안쪽 닦으면서 물티슈와 마른행주로 싹싹! 보통 6팩은 냉장고 수납 시 안에 들어가고 4팩은 당일 식사 시간에 곧바로 쓸거라서 반찬 선반 주변을 간단히 닦아내고 냉장고정리 후 선반에 착착 쌓아...
거의 한달여만에 식구들 중앙지방이 너무 많이 불어났더라구요. "안되겠다" 잡곡밥을 다시 해먹자 싶어서 냉장고수납용기 활용해서 잡곡 몇가지랑 식재료 정리 수납을 해놓기로 했어요 :) 기존의 쌀보관통 하나와 손잡이용기 뚜껑이 있는 투명 수납용기로 담았는데 이대로 냉장고 쏙 넣어서 때마다 한 통씩 꺼내 사용하면 되니까 편해요. 저희집 냉장고 하단의 좌측 냉동실에는 쌀 잡곡류 건미역 냉동식재료 등이 담겨 있어요. 서랍형이라 소분을 해두면 그런대로 프레임이 잘 유지되더라구요. 원래 잔뜩 쟁여놓고 비닐이 장악을 했는데 싹 빼내고 버릴건 버리고 쌀통으로 사용하니까 미니멀하고 좋은것 같아요. 이것저것 보관하려고 통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 제거는 완벽하게 쓱싹! 살이 좀 불어났다 싶으면 무조건 잡곡 검정쌀이랑 완두콩은 꼭 꺼내놓죠 :) 장볼 때 현미를 좀더 장만해놔야 겠어요. 리필후 남은 여분이나 몇가지는 비닐째 두어번 접어서 스텐집게 콕! 일일히 다 쌀 보관통에 소분하지 않고 요래 봉해두면 나름 공기차단도 되고 되도록 냉장고 수납용기 활용해서 나란히 깔끔하게 보관하면 점차 습관이 돼서 찾아쓰기 쉽답니다. 높이감이 있는 냉장고수납용기로 검정쌀 담아 뚜껑 덮어서 보관해요. 이 쌀보관통은 잡곡류도 담기 좋지만 가루세제 청소세제 담기에 좋더라구요. 한쪽을 여닫기 편하도록 디자인돼서 내용물을 담고 꺼내기가 수월하니 추천할만한 용기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작업...
더위도 꺽이고 날이 풀리기 시작할즘에 어김없이 주방 살림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지요 :) 특히나 덥다고 미뤄두고 정리는 커녕 못본체 했던 냉장고 속 (어쩔..) 아 정말 저희는 이사까지 앞두고 열면 거의 폭파?수준으로 엉망이라서 난감하기도 하고 앞으로는 진짜 냉장고수납 잘해야지 나름의 다짐을 하는 순간이네요 "오늘은 냉장고 정리용기들도 살펴보고 수납법도 찬찬히 보려고요" 수납이 참 잘 되어있죠? 놀라지마요 우리집 냉장고속 아니에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저렇게 정리정돈해서 사는 안주인들이 많더라고요 이번에 수납법들 살펴보면서 라벨링 된 부분들도 유심히 보게되더라구요 집집마다 개성이 있고 정리용기에 라벨을 붙여두면 냉장고가 확실히 정돈돼 보이고 잘 찾을수 있는 장점이 있긴해요 양념 건재료 소분 등 유리병이나 오일병 여러 수납용기들을 통일하는것도 일목요연하게 냉장고정리하는 방법중 하나죠 개인적으로 식재료가 훤이 보이는 재질에 화이트 캡을 선호하는데요 깔끔하고 별도 라벨링을 안해도 제때 찾기 쉽고해서 그런것 같아요 우리 주변에 흔히 볼수 있는 반투명 용기에 화이트 & 그레이 등 여러 색감의 뚜껑으로 디자인된 정리용기도 많더라구요 작업실 가게에 둘 냉장고는 요런식으로 스텐소재를 활용하고 pp소재를 믹스해서 냉장고수납에 신경을 좀 써볼까 싶기도 해요 :) 양문형 냉장고만 보다가 1도어를 보니 자그마해서 정리는 빠르겠다 싶어요 라벨링 된 정리용기...
드디어 냉장고 도어를 비워냈다 "어언 몇 달(?)만인지" 이것저것 꽉 들어찬 소스통들 싹 걷어내고 나니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함이 :D 1단계로 키친타월에 소독제 묻혀 크고작은 오염들 닦아주고 2단계는 전체적으로 레몬수 뿌려 마른 행주로 말끔하게 닦아낸다 반짝반짝 토마토 주스 한팩씩 담아 소분해 놓은거랑 물병에 식혜 한 병 담아서 나란히 수납하기 밥알 동동 식혜는 역시 시원하게 먹어야 제 맛이란 :) 공간 폭이 낮은 맨 윗칸에는 스텐 소분용기에 방울토마토 담고 그 아래칸에는 주스 보관 착착 살짝 얼려두고 운동갈때 한 팩씩 후르릅 마시기도 좋다 냉장고 도어 포켓은 되도록 덜 채우려는데 쓰다보면 한약부터 얼굴팩까지 아주 난리가 난다 "자주 청소하고 비워내야지" 중간 스텐용기에는 다음날 먹을 샐러드 재료 소분해 놓고 요즘 기도하믄서 몸 가볍게 하려고 금식은 안해도 소식하는데 점차.. 야식을(?) 먹게되는 현상이 ㄷㄷ "물러가라!"
한바탕 설거지를 끝내고 돌아서는 길 곧바로 퇴장해야 하는데 주방 일은 항상 덜미가 잡히고 만다 :D 긴 연휴 기간에도 반복되는 살림 "푹 쉬었으니 움직이자" 올해는 마냥 널브러져 있다가 다시금 안주인의 자리를 찾아간다 하늘 한번 올려다보고 오늘따라 구름도 참 분주해 보여 남은 육수 여름 동안 참 잘 활용했던 육수 팩 남은 거 착착 담아 쌀뜨물 육수와 여분의 국간장이 있는 뒤 칸에 쏙 요것은 불고기 양념과 귀리 남은 것 실리콘 마개 싹 세척해서 새로 덮어주니 마음까지 산뜻하다 그대로 냉장고 문짝 중간칸에 나란히 수납하기 멸치 액젓이랑 매실액은 1리터 큰 병에 따로 담아 두고서 500ml 유리병에 재소분해서 쓴다 다음은 갓 지은 밥 소분해서 잠시 식히는 중 밥에 김이 날아가지 않게 후딱 덮는 것이 데워서 맛있게 먹는 비법이란 원래 알뜰 야채실인데 일용할 양식으로 밥 보관 용기 넣어 여전히 잘 사용하는 공간이다 위에는 양념 육수병 아래엔 밥 팩 보관하기 육수나 양념 꺼내기 수월하도록 수납칸 하나를 빼고 사용 중이란 "쏙쏙 유리병 꺼내 쓰기 편해" 문짝도 소독제 묻혀 닦고 스팀 행주로 다시 한번 말끔하게 닦았더니 반지르르하다 냉장고 정리 완료 :) 냉장실도 집 안 청소처럼 구역을 분할해서 정리 정돈하다 보면 한결 수월하게 수납이 된다 "다음은 김치 보관통 차례"
"설거지 후 편하게 그릇 말리기" 지난달부터 부쩍 더워지면서 주방 살림에 서서히 손을 놓게 되더라구요 다들 비슷하실텐데.. 혹시 저만?! ㅎㅎ 그래도 기본적으로 도시락도 싸야하고 가족들과 간단히 아침밥을 몇 술이라도 요기를 했음 해서 살림 루틴을 이어가려고 노력했는데요 이번주엔 설거지 후에 수납과 건조를 잘 해보려고 주방 식기건조대를 설치했어요 효율적인 식기건조대추천을 하면서 내돈내산 후기를 담아볼게요~ 그릇을 세척하고 곧바로 거치할 곳이 있다는게 이렇게 편한거구나..를 이번에 절실히 느꼈네요 그간 정말 불편하긴 했나 봅니다ㅠ 전에 쓰던거 녹이 슬어서 떼어내고 주방에 타일시트지로 리폼도 하느라 그냥 주방 식기건조대 재설치를 안하고 지냈거든요 부지런히 걷어 올리고 하느라 처음엔 괜찮았는데.. 갈수록 지친다 지쳐 >.< Before & After 이렇게보니 설치전.후 차이가 어느정도 나네요 이게 체감적으로는 엄청나요 잔뜩 쌓인 짐에서 해방 된 느낌이 듬 ㅎ 아주 속 시원합니다^^ 내돈내산이지만 요 식기건조대 추천 완전팡팡할게요 도착했을 때 일체형이라 심플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설치는 정말 설치랄것도 없이 양쪽 기둥을 세워서 싱크대 상부장에 나사조여주는 것으로 끝! 이마저도 뜰지기님이 :) (고마워요~) 저는 요거 했어요~ 주방 청소솔 뒤에 마끈 엮어서 달아주기! ^^ 대롱 대롱~ 주방 구조가 특이한데 나름 좌우 대칭이 반듯하게 식기건조대...
머그컵 정리 주방 컵물비린내 제거 식기건조대 선반 수납 집에서 늘 서성이는 공간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주방이란 :) 밥하고 설거지하고 커피도 한잔 내려 마시고~ 컨디션과 마음을 잘만 조절한다면 집정리와 쉼을 동시에 할 수 있지요~ 물론 이게 잘 안되지만 ㅎㅎ 해보려고 노력하니까^^ 주중에 틈틈이 쉬어가는게 되긴 하더라구요 오늘은 지난번 머그컵 닦아놓고 식기건조대에 별도로 주방 선반을 추가해서 활용한 것을 살림 기록으로 담아 볼게요~ 부착식 식기건조대를 설치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갈수록 건조 공간이 부족하니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사용하던 1단 건조대에 달려있던 스텐 수저통을 활용해 달고 우측에는 작업실 주방에서 가져온 2단 스텐선반을 달아주었어요! 작아 보여도 틈새 수납공간처럼 이게 사용할수록 쏠쏠하니 편하네요 :) 위쪽의 기존 건조대에는 머그컵을 세척 후 진열해서 건조하고 추가한 작은 선반에는 커피 바스켓 믹싱볼 찻잔 스텐저그 등을 수납해요 아주 딱이죠^^ 요 선반은 따로 산 건 아니구요 싱크대 설치할 때 옵션으로 있던 건데 괜찮을 것 같아서 집으로 데려왔단! 살림은 정말이지 활용하기 나름 같아요 컵물비린내를 제거할 때 평소 설거지를 안쪽까지 싹싹 잘 닦고 헹구는 것도 중요하지만 뜨거운 물을 받아서 구연산이나 식초를 소량만 풀어 컵을 잠시 담갔다가 헹궈내면 뽀드득 물 비린내가 말끔하게~ 제거되더라구요...
주방 식기건조대 수납 부착식 싱크대 선반 설치 기존 미니멀한 식기건조대를 사용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부착식 싱크대선반을 설치했어요 매달아 놓으니 공간이 좀 차보여 그렇지 그릇 물빠짐도 원활하고 건조까지~ 오늘 설치했는데 상보다 마음에 들어요:) 주방 수납력도 더해지니까 good 이사와서 가장 오래 머문곳이고 앞으로도 많이 서성댈 공간~ 이왕이면 조금더 큰 선반을 달려다가 전에 가게에 싱크대설치하고 선물로 받은 것을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어요 되도록이면 있는것으로 자족하고 살기! 사실 너무 큰것을 달면 그만큼 많이 올려두고 또다시 정리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게 현실이니까.. 짠! 오늘의 주인공 하츠 식기건조대 1단 싱크대선반 부착식이라 상부장 하단에 달라주면 간단히 설치가 완료됩니다 옆에 싱크대 하부장 정리랙도 있는데 고건 또 다음에 밑에 정리하고 이래저래 수납하는대로 담아볼게요 원래 사용하던 것은 죠 화이트한 아이 부지런하게 움직일때 참 잘 썼지요^^ 이게 작업실과 거리가 멀어지고 부터 집안일을 바로바로 못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주방 수납 선반 하나더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될 모양이에요 식기건조대 앞부분에 알루미늄으로 마감이 덧대어져서 견고한 느낌이네요 "자 이제 어여 달아보자" 1. 키친솔로 한번 싹 세척하고 헹궈 닦은 후에 2. 설치할 때 반듯한게 수평으로 위치를 정하고 드릴로 나사를 조이기 3. 양사이드 모두 나사로 부착하면 간...
다른건 몰라도 세제 소분용기나 오일병 양념 담는 통 등 요런건 좀 예쁘면서도 실용적이면 좋겠다 싶더란 예쁜데 안실용적이면 곤란해~ ㅎㅎ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아무짝에 쓸모없어 내다버려지는 것처럼 오늘은 집 정리를 한 것 기록하기~ 엄마가 직접 빻아주신 깨소금~ 친정엄마 냄새 킁킁~ 비닐에 엄마내음이 나는것 같다ㅠ 오늘도 오후시간 집정리 하는 와중에 수업마치고 와서는 내 냄새를 맡으며 잠이 솔솔 오는 냄새라며.. 코 끝에 정신을 모아 충전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ㅋ 나를 꼭 닮은 녀석이란 요건 마지막 로메인상추~ 한포기 진짜 배추를 닮았지만 너무 맛있는거! 샌드위치와 먹어도 좋지만 한식이나 볶음요리와도 잘 맞다~ 양파 하나 남은거 착착 썰어서 냉장실에 쏙~ 이래두면 제때 꺼내쓰기 딱 좋단 아니.. 문짝에 누가 잔뜩 달달구리를; 냉장고정리를 할 때가 됐다 :) 매일 조금씩 집정리가 이뤄지는데도 쌓일 때가 있더란 대파도 송송송! 썰어서 쓰기좋게 다져 놓기 두부찌개에 넣기도 하고 볶음밥 할 때 올리브유에 파기름 낼 때도 요긴하다 침대 헤드 쪽에 있는 먼지들도 쓱싹! 잘 안닦게 돼서 이런 구조가 흠이긴 한데 종종 집 정리 하는날 한번씩 싸아악~ 등쿠션 빵빵하게 세팅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들 수 있어서 좋다 베개커버링 하고 이불도 새로 세탁한 것으로 갈고~ 주변 먼지들 닦아서 정리 정돈 하고 간단하게(?) 집 정리는 일단락~ 벌써 내일이면 금요일...
집정리 우리마을 테라스 풍경 하늘 제라늄 일상 정리정돈 모처럼 식물들 시중들며 식집사 노릇을 하고 싹 치운후 컴 앞에 앉았어요~ 요즘 하나님 앞에 좀더 낮아져야해서ㅠ 애를 쓰는데.. (잘 안되지만 :) 암튼 새벽예배가 어느정도 체질화되니 참 감사하게도 여유가 생겨서 슬슬 널부러진 집안 살림과 집정리를 못한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오랜만에 위층 정리정돈을 하면서 테라스와 하늘 풍경을 담아보았어요 먼저 이쪽 공간은 아래층과 유일하게 연결 된 복층 계단이에요 이 계단이 무너지면(?) 우린 6층에서 오가지도 못하는 신세가 될거란?! 왜 이런 부질없는 소리를 하느냐면요 요즘 이사온지 1년 넘어서고 나니 우리 세식구 사이좋을 때 줄줄이 오르내릴 때 마다 삐걱이는 소리가 조금씩 나서요 ㅎㅎ 아무래도 나무 계단이다보니 내구성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계단을 내려오면 이렇게 제라늄 선반이 나란히 놓여있어요 거의 집정리 하는 날이면 제라늄들도 다시한번 정리정돈 해주고 바람 위치라든지 재정비를 하거든요 이렇게 보니 뼈라늄이 돼서 안스럽네요 피트모스 흙이 많아 습해 그런듯해서 위험하지만 물빠짐이 좋도록 분갈이를 해주고 있답니다 그냥 죽는 것을 보는것보다 조치를 취하는게 맞으니까요 다시 위층 오르기전에 하트 몬스테라와 히메 몬스테라 오렌지자스민 등 분산 돼 있는 화초들 물도 주고 한 주전자 갖고 올라와요 확실히 위층에 테라스 창문이 남 북으로 마...
복층 살림살이 완연한 봄날 집정리 일상기록 며칠 바닥을 제대로 청소못했더니 머리카락이 가득~ 대충 물청소포 두장으로 싹 밀어 놓으니 그나마 봐줄만 하단 :) 정신을 온통 새벽예배에 초점을 맞추고 한 4주 되니까 이제 슬슬 적응이 되어 주변이 보이기 시작해요 ㅎ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부자! 집정리 GO 이번주도 그냥 넘기면 도저히 4월의 봄 살림 기록이 흐지부지 될 것 같아서 부랴부랴 눈에 담고~ 집정리를 하면서 선풍기를 닦아서 2대는 복층에 올렸어요 이번주는 정말 덥죠? 봄은 온데간데없이 여름이 온 것만 같다는ㅠ 안돼에~~~~~~~~~~~~~~~! 내 봄.. 잠시 선교수세미 바스켓 정검하고 다음주 봉사에 쓸 실 몇가지 추가~ 오후로 접어들면서 햇살이 담뿍~ 들어와서 눈에 맑아져요 이쪽을 홈카페 꾸미기를 해서 사용하는데 추가로 수납장을 하나더 주문해 놓은 상태! 조만간 분위기가 또한번 바뀔듯 하네요 몬스테라도 잎사귀를 두어장 더 내고 좀더 풍성해졌어요 자연스레 집 정리 하다가 화초들을 돌보곤 하는데 문득 우리집 식물들은 인내심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제가 물을 제대로 못주고 눈에 들어오면 흙을 만져보고 주는 타입이라 불쌍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지난번 패브릭소파를 마주해서 두었는데 홈스타일링 할 때 일렬로 두면 좀더 넓은 느낌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바꿔볼 참이에요 공간이 협소한 가운데 ...
집안정리정돈 세탁한 이불 매트리스 커버링 집 정리 글.사진 fa11inlove77 ⓒ 가을애 요며칠 나눠 홑겹 이불패드를 세탁했는데 풋풋하게 잘 말랐다 건조기시트 하나 넣으면 시간이 지나도 어느정도 잔향이 남아서 좋더란 오늘은 집안 정리정돈을 하는중에 미루던 매트리스 커버링을 해주는 날! 이불정리 하면서 베개커버도 갈고 이래저래 집정리 하는데 시간이 제법 소용된다~ 그만큼 뿌듯하기도 :) 요즘 기온이 쑥 올라가서 더워지기 시작 이불 잘 마르니까 너무 좋음 ㅎ 이러다가 꽃샘추위 오면 안되는데.. 수납장 위치 살짝 틀어서 변경해놓고 마른 베개수건도 개어 올린다 이렇게 정리정돈 해놓으면 마음까지 개운! 이불정리를 하거나 집안정리정돈 할때에 주변 가구들을 한번씩 옮겨서 분위기 전환을 하는데 꽤 살림하는 일상에 활력이 되곤 한다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침에 보니 20도 아래 였는데 어느새 낮기온과 더불어 올라갔다 간단하게 청소하며 집정리를 하는데도 외케 더운가 싶었더니 ㅎ 가만 생각해 보니 지난해에 봄이 짧았던 기억 ㄷㄷ안돼에~~~~! 기존에 세팅한 침구들 들어내고 간단히 마른수건에 편백수 뿌려서 전체적으로 매트리스 훔쳐내고 커버링! 패브릭 매트를 사용하는데 매트커버를 올리면 잘 고정되어 이불 정리하기도 편하더란 배게커버 하나 갈고 홑겹 이불패드 세탁한거랑 누빔패드 하나더~ 세탁후 풋풋함은 언제나 기분이 산뜻 :) 현재 복층을 다시 꾸며가는...
계단청소 집정리 복층집 살림살이 어느새 1년 남짓 올해도 벌써 3월이 다 돼 가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이 작은 복층집에 이사온지 1년 하고도 5개월을 더 넘어섰다~ 첨엔 전원생활이라 막막했는데 어느새 가족들과 잘 적응해 살고 있단 :) 오늘은 집정리를 하고 간단히 물티슈로 소독제 묻혀 계단청소 쓱싹! 위아래층을 오가며 살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마냥 로망이었던 복층집과 전원 생활에 불평하는 소리가 나기도 했단 나가야 하는데 집이 없어서 마이너스 통장을 부여안고 주님을 찾아 밤새 기도하던 그 시절을 잠시 잊은.. 사람이 참; 그러면 안되는거다 반성하기~ 이곳에 와서 1년을 넘게 달려 온 지열심이 많아도 너무 많은 부족한 인생에게 휴가를 주시니 너무 좋다! 사실 아직도 얼떨떨.. 며칠은 푹 자고 또 며칠은 실감 못하고ㅠ 바쁘던 시계 바늘을 늘려서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시간을 써 본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자유함~ 오늘 집 정리 정돈도 그 중에 하나란 ㅎㅎ 우선 위층에 화분 선반 주변에 흙이랑 먼지들 싹 닦아 내고 창문 닦고 테이블 대충 훔쳐낸 후에 물티슈 몇장 더 뽑아서 눈에 보이는대로 먼지들 죄다 닦아가며 아래층 연결통로인 복층 계단으로 GO 원목 계단인데 바니시코팅이 나름 잘 된것 같아서 소독제 묻혀 난간과 계단 구석구석을 말끔히 닦아 냈다 얼마나 먼지들이 잘 끼는지; 이걸 자주 닦아야 하는데 마음만 있고 그...
벌써부터 꺼내 추려놓고 스텐 연마제 제거는 이제서야~ 양쪽으로 비닐장갑 끼고 키친타올 두장 겹쳐서 샥샥 스텐수저들 구석 구석 식용유로 인해 제법 잘 닦인다 쓱싹 쓱싹 그래도 예상보다는 적게 나와서 모서리와 가장자리 부분만 좀더 신경써서 닦고 오일끼가 남지 않도록 주방세제로 닦아서 깨끗하게 헹굼 완료! 이제 저그에 물 적당히 받아서 열탕소독 GO 보글보글 일부만 스텐 소재인 것은 잠시 반만 열탕으로 담갔다가 식초 풀어서 헹궈냈다 티스푼까지 다 넣고 마저 다글다글 한 5분 남짓이면 충분히 소독이 된다 뜨거우니까 조심조심 통째로 식초 약간 푼 물에 퐁당 식초 푼물에 잠시 담갔다가 새 물에 싹 헹궈내면 끝 뽀드득 오늘은 새수저가 있어서 스텐 연마제 제거를 함께 했는데 한번씩 열탕 소독을 해주면 정말 개운하고 위생적으로 쓸 수 있어 좋다
키친툴 주방용품 열탕소독 스텐 연마제 제거 마무리에 식초 반컵 더하기! 오늘은 쑥쏙한 주방서랍 한편에 스텐소재 키친툴들 열탕 소독을 하는날~ 함께 사용중인 잼팟은 가장 오랜기간 동안에 잘 써오던 주방 용품들 중에서 아마 다섯손가락 안에 들지않나 싶다. 물 + 식초 반컵 넣고 보글보글~ 이게 스텐연마제 제거에도 탁월하단. 가위가 세개였네; 소소한 키친툴이 한두개가 아니다 보니까 그냥 잘 쓰다가 왕창 삶아줘야 한다 정기적인 열탕소독은 기름기나 묵은 찌든 때 제거도 되고 세척후에 건조시키면 살균 효과도 있다. 특히 주방용품은 식중독 균이나 여러균으로 부터 위생적인 관리가 필수라 부지런히 삶아 주면 좋다! 물에 식초를 반 컵 넣어서 열탕소독 하는데 키친툴들 외에도 그릇, 주방용품 외 헹주까지도 마지막 헹궈내면서 한스푼씩 써도 깨끗하니 좋더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고서 5분 정도 더 끓인후에 불 끄고 건져내서 건조시키기 거름망은 거품 세척을 해도 찜찜할 때가 있는데 요렇게 열탕해주면 속이 시원하단! 뽀드득 뽀득~ 소리가 나는듯한 이 깔끔함이란 ㅎ 건져 낸 후에 마른 행주 깔아서 물기가 열기에 의해 싹 날아가도록 건조를 시킨다~ 새로 들인 냄비나 스텐소재의 주방 용품 등 스텐연마제제거 할때 먼저 오일로 닦고, 베이킹소다와 주방세제로 세척한 후에 마지막 단계에 식초 넣고 보글보글 열탕 소독 해주면 귿! 남은 물은 그냥 버리지 않고 뜨거울 때 배수...
날이 추워지니까 좀 더 자글자글하게 해 먹을 냄비가 필요하더라고요 먹고사는 게 크긴 하죠 ㅎㅎ^^ 기존에 납작 둥글한 형태의 양손 냄비는 잘 사용 중이라 이번에 인덕션에 사용할 와이드 한 새스텐냄비를 구매했는데요 도착 후 첫 사용 전에 스테인레스 연마제 제거부터 해 주었답니다 저는 한 이틀 묵혔다가(?) 했는데.. 이 작업을 안 하면 절대 사용 불가인 거 이제 다들 아실 거예요 사실 오래전에 살림할 때는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단 :) 번거로워도 꼭 연마제제거를 한 후에 식초를 활용해서 스텐냄비 세척을 꼼꼼하게 해야 해요 담아볼게요~ 새스텐냄비 첫세척 하는날 스테인레스 연마제 꼭 제거하고 사용하기 글.사진 fa11inlove77 ⓒ 가을애 집안에 스텐소재의 주방 살림살이가 굉장히 많은데요 뚝배기나 법랑 육수 냄비 프라이팬 등 특별한 것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가 스테인리스인 것 같아요 특히 저는 사용하는 밀크팬도 스테인리스강이라 첫 스테인레스연마제 작업을 꼼꼼하게 해주었고 정말 편하게 사용하고 있지요 육수 냄비는 계란찜 용도로도 잘 사용 중인데 역시 속통이 스테인리스 소재이기 때문에 연마제 제거는 필수입니다 지난번 집안을 발칵? 뒤집을 때 찾아놓은 1년간 안 보였던 중 식도! 드디어 연마제 싹 없애고 샥샥 잘 사용 중이에요 :) 칼은 비교적 많이 안 나오는 것 같지만 오일링 후 끓인 물에 식초 한 스푼 넣고 잠시 담가다가 빼서 헹궈낸 후...
"새쌀통 도착" 드디어 기다리던 쌀통이 왔다 세식구라 쌀10kg씩 사다 먹는데 그동안 냉동실에 소분해 쌀 보관을 하고 (오래전 쌀벌레 퍼진 경험이 있어서ㅠ) 남은 건 푸대째 꺼내 밥을 하기도 했다 그간 큰 불편없이 잘 사용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쌀보관통을 바꾸고나서 알아버렸다 정말 불편했구나를 :) 이제는 냉장실 위칸에 통째 넣고 꾹 누르면 쌀이 나온다 근데 어쩌다가 만원대로 샀다 찾아보니 다른곳은 2~3만원대던데.. 제품도 전혀 이상없으니 그저 감사하게 사용하는 걸로 :D 요 식빵같이 생긴 쌀통 용량이 5kg이라 여전히 절반의 쌀양은 푸대에 담겨 있지만 방충방습 할 수 있도록 쌀 보관통 뚜껑 주변에 방습제 넣을 공간도 별도로 있고 상단부가 넓어서 부어 쌀보관 하고 사진엔 안보이지만 외부에서 쌀 용량 체크도 가능하니 귿~ 리필하기도 원활한 디자인이란 무엇보다 버튼 하나로 꺼내쓰기도 수월하다 처음에 교체를 결정한 것도 이젠 좀 손 덜가고 편하게 살림하고 싶어서였고 계량컵으로 한 컵씩 푸던 것도 종종 손마디가 시리고 아프니까.. 예쁜 살림이라도 번거롭고 싫더란 손잡이도 동글동글 세척도 쉽고 여러모로 편한 살림템이다 아니.. 이 쉬운것을 그동안 왜그랬을가 이제 쌀보관은 고민 끝 흑미나 찹쌀 잡곡 보관통만 교체하면 편리하게 잘 쓸것 같다 흰쌀이랑 다 섞어서 쓰려니까 비율맞추고 뒤섞는 것도 일이라서 따로 잡곡들 쌀보관통 작은걸로 서치...
제각기 비닐에 담겨 있던 잡곡들을 하나씩 개봉해서 잡곡통에 담아 놓으니 예쁘다! (이게 뭐라고^^) 쌀보관을 따로 하지 않고 비닐째 두면 때마다 꺼낼때 불편하고 몇알씩 꼭 흘리곤 하는데 잡곡보관을 투명 용기에 소분해 놓고 냉장실에 넣어두면 신선 보관이 가능해서 좋다. 오늘은 스탠딩 지퍼백을 추가해서 보관 GO 차례대로 귀리 흑미 완두콩 찰현미 흰찰보리쌀. 여러가지 쌀 잡곡을 잘 먹어보자 해 놓고선 작년 한해를 돌아보니 여전히 백미 파티! ㅎㅎ 흰 쌀 밥은 정말이지 너무 맛남ㅠ 덕분에 가족들 살이 두둑히 오르기 시작했다는 딸아이는 다시 다이어트 시작하고.. 안주인은 일단 편하게 더 먹기로(?) 뜰지기님도 체중계를 책상 곁에 놔두고 수시로 제기 시작하심 ㅋ 기존에 있던 흑미와 완두콩 귀리와 함께 이번에 새로 주문한 찰현미와 흰찰보리 쌀은 잡곡통에 담아 놓았다 예전에 쌀보관 제대로 안해서 벌레 생긴거 생각하면 으~ 딱 봤을 때 조금 길쭉한 형태로 노란빛을 띄는 것이 찰현미! 찰현미보다는 조금 덜 노랗고 동글동글하게 생긴 형태가 흰찰보리쌀!이다 보리 쌀도 좋지만 색을 잡곡 티가 크게 안나도록 백미처럼? 잘 먹기위한 방편으로 흰색 찰보리를 택했는데 괜찮은것 같다 :) 요렇게 그냥 쌀 보관 시 얼핏보면 분간이 거의 안돼서 조만간 네임스티커를 붙여 줄 예정이란! 왼쪽 조금 길다란 형태가 찰현미, 오른쪽 동그르르 한 것이 흰찰보리쌀~ 스탠딩 지퍼백...
살림일지 2022. 03. 12 쌀보관 주방용품 수납용기 담아 냉장고 냉동칸에 보관 쌀이 도착했다 늘 10kg 쌀을 먹고 또 주문하고를 반복하는데 소량씩 구비하는 이유는 어느날 고향서 왕창 올라 온 쌀로 인해 쌀벌레가 집안에 퍼지기 시작했고 그 뒤로는 무조건 자족하는 형태로 소량만 채워서 냉동으로 쌀보관을 한다 :) 그 덕분에 우리집은 각종 쌀브랜드는 두루두루 다 섭렵하며 ㅎㅎ 전국의 쌀 맛을 습득?하게 되었다 오늘도 10kg 귀한 쌀이 도착하고 전용 쌀 보관통에 리필을 한다 쏴아아앙~ 부어주고 남은 것은 냉동 하단칸 옆에 쏙! 금새 다먹으니까 또 채우는 방식이란 살림을 하다 보니 주방용품을 왠만해선 다 좋아하는데 특히 요 쌀통은 아주 만족스럽단~ 하부 냉동칸을 쌀냉장고로 사용하면 서랍형태라 보관과 사용이 용이하여 아주 그냥 안성맞춤이다^^ 청소는 물티슈에 소독약 묻혀 싹 닦아내거나 한번씩 편백수로 전체 정화를 시켜주면 간단히 청소도 수월하다 쌀을 보관통에 담고 그대로 냉장고 냉동서랍칸에 넣어주면 끝! 손때가 많이 묻은 날에는 위와 같은 방식으로 소독해주고 쌀보관을 하면 냉동실이라 쌀벌레로부터도 해방이다 밥할때 쌀냉장고 문을 열고 스르륵~ 서랍을 꺼내고 보관통 뚜껑을 열고 냄비 가져다가 계량컵에 한 컵씩 담아주면 된다 리필해서 쌀보관 해 놓은날은 참 든든하다 :D 오늘은 무쇠솥이 아닌 압력솥으로 촉촉한 밥 도전! 밥팩에 리필을 하기위...
거의 한달여만에 식구들 중앙지방이 너무 많이 불어났더라구요. "안되겠다" 잡곡밥을 다시 해먹자 싶어서 냉장고수납용기 활용해서 잡곡 몇가지랑 식재료 정리 수납을 해놓기로 했어요 :) 기존의 쌀보관통 하나와 손잡이용기 뚜껑이 있는 투명 수납용기로 담았는데 이대로 냉장고 쏙 넣어서 때마다 한 통씩 꺼내 사용하면 되니까 편해요. 저희집 냉장고 하단의 좌측 냉동실에는 쌀 잡곡류 건미역 냉동식재료 등이 담겨 있어요. 서랍형이라 소분을 해두면 그런대로 프레임이 잘 유지되더라구요. 원래 잔뜩 쟁여놓고 비닐이 장악을 했는데 싹 빼내고 버릴건 버리고 쌀통으로 사용하니까 미니멀하고 좋은것 같아요. 이것저것 보관하려고 통 깨끗하게 세척해서 물기 제거는 완벽하게 쓱싹! 살이 좀 불어났다 싶으면 무조건 잡곡 검정쌀이랑 완두콩은 꼭 꺼내놓죠 :) 장볼 때 현미를 좀더 장만해놔야 겠어요. 리필후 남은 여분이나 몇가지는 비닐째 두어번 접어서 스텐집게 콕! 일일히 다 쌀 보관통에 소분하지 않고 요래 봉해두면 나름 공기차단도 되고 되도록 냉장고 수납용기 활용해서 나란히 깔끔하게 보관하면 점차 습관이 돼서 찾아쓰기 쉽답니다. 높이감이 있는 냉장고수납용기로 검정쌀 담아 뚜껑 덮어서 보관해요. 이 쌀보관통은 잡곡류도 담기 좋지만 가루세제 청소세제 담기에 좋더라구요. 한쪽을 여닫기 편하도록 디자인돼서 내용물을 담고 꺼내기가 수월하니 추천할만한 용기중에 하나인것 같아요. 작업...
" 여름날 힐링 공간 만들기 " 아침에 식구들 챙겨 보낸 후에 두시간 남짓 집안 일 다듬어 놓고는 올라와 잠이 들었는데 한참후 눈을 뜨니 온도가 31도~ 근데 그렇게는 안덥게 느껴지네요 내 몸이 이상한가.. 뭐 좀 요기하고 움직이니 그제서야 슬슬 더워지는; 덥다.. 덥네요^^; 이웃님들은 잘 이겨 내고 계실까.. 오늘 마치 월요일이 아닌 일요일 같이 보냈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평안했다는. 참 감사하죠 드디어 하다가 만 홈카페 꾸미기가 다시 시작 됐어요~ 감사하게도 커피머신이 새로 왔고 홈카페용품들 몇가지를 더해서 사부작 쉼의 공간을 만들어 봅니다 뜰하우스 에스프레소 투샷 카페라떼 한잔! 며칠 개인 하늘을 만끽하자 하면서도 더우니까 이내 시들시들.. 장마라 곧 비가 쏟아질텐데 살림하는 입장에서 그것도 영 반갑진 않은것 같아요 나무도마 하나를 장만했어요~ 이번 홈카페꾸미기에 첫 목록중 하나 :) 내추럴한 우드 소재가 들어서면 공간이 좀더 편안해 보이는 효과가 나서 더해보게 되었는데 캄포나무라서 균에 강한 목재라 홈카페 용품으로도 괜찮은것 같아요 기존의 주방 도마보다 조금더 작은 사이즈도 있었으면 했는데 도톰하니 볼수록 정이 가네요~ 창가에는 봄이 한창~ 밖은 더워서 난리인데 볕만 들어오면 카메라에 담기는 것은 마치 봄이 온듯해요 홈 카페에 빠질수 없는 수납장! 3구와 2구를 길게 나란히 두니까 제 2의 주방공간이 되더라구요 커피머...
그동안 집안 중앙에 있는 복층 계단 아래 공간을 살려보고자 조금씩 커피 머신과 수납장 선반 등 홈 카페 용품을 가져다 놓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찾아보곤 했다. 주방과 곧바로 연결이 되어 있고 협소한 장소라서 커다란 식탁만 둬도 답답해 보일수 있는 공간이라.. 과연 가족들이 원하는 홈카페 인테리어를 구축할 수 있을지 처음에는 작은 의문이 들기도 했다. 화이트 선반과 홈카페용품 수납장 배치로 홈카페 인테리어 다듬고 청소하는 날 일단 3단 수납장을 화이트 철제 선반 곁에 나란히 놓고 커피 머신을 가져다 놓으니까 so good :) 제법 카페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사실 선반을 둘 자리가 부족해서 고민하다가 계단의 하부 폭이 어느 정도 사이즈가 나오길래 그대로 자투리 자리를 홈카페인테리어 공간으로 활용을 했다. 원목 계단이라 무거운 것을 올리는 것은 부담이 될 것 같고 화분과 간단한 홈카페용품 몇 가지 올리면 되니까 good. 공간상 두세 걸음 정도의 폭만 두고 앞쪽에는 홈바수납장을 배치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냥 좁다는 생각이 안 들고 며칠 사용해 보니 동선이 괜찮아서 이대로 홈 카페를 구축해 볼 작정이란. 겨울 시즌에 주문해 놓았던 대리석 상판이 올려져 있는 요 수납장은 차츰 소개하는 걸로~ 수납이 은근 잘 되니까 주방에 효자 살림 템이 되었다. 바닥 쓱싹 쓱싹! 냉장고가 놓인 우측과 홈바 수납장의 폭을...
봄맞이로 실내 주방 홈카페 인테리어 식탁 및 추천 용품 살펴보기 go! 글. 사진 fa11inlove77 ⓒ 가을애 새로운 한주를 열면서 요즘 주방과 또 다른 공간에 접목해 보려고 열심히 서치한 홈 인테리어를 담아보려고 해요~ 전에는 잘 못 느꼈는데 이번에 다듬어야 할 공간이 생기면서 주방인테리어가 정말 중요하구나 실감이 되더라고요 평소에 홈카페 분위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쉼이 공존해서 그런지 아무래도 하루의 피로를 풀고 충전하기에 이만한 실내인테리어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공간별로 배치된 소소한 홈카페용품과 식탁 추천을 할만한 것도 함께 소개해 볼게요 주방 싱크대와 테이블 경계점을 중심으로 찾아보았는데 그간 고민된 부분들을 조금 도움받아본다 생각하고 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레츠 고! 우선 룸 형태로 다이닝이나 주방 및 작은방 등 아직 다듬지 않은 홈인테리어 공간을 꾸밀 것을 예상하고 살펴보았는데요 실제로 저는 성전의 일부 식당을 홈카페인테리어로 접목해 보고 저희 집 아래층 주방인테리어 일부를 스타일링 해 보려고 요즘 홈카페용품 디자인과 주방 테이블 의자 식탁추천 등 실내인테리어 소재들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있어요 사실 인테리어라는 것이 굉장히 광범위해서 어렵게 생각되는데 알고 보면 구간 구획을 나누어 한 테마씩 정해서 조화를 이루어 가다 보면 그리 어렵지만은 않더라고요~ 셀프 스타일링으로 할...
홈카페 로스팅원두 찬우유로 에스프레소 투샷 카페라떼 만들기 하루 동안의 살림 루틴 중에서 때마다 빠지지 않고 꼭 하는 일이 있어요 중간 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요소다 보니까 요 카페라떼 만들기를 빼 놓을수가 없는것 같아요 위층에는 좀더 쉼의 분위기를 위해 홈카페를 만들어 놓았는데 아주 푹 쉬진못해도 짬날때 딱 좋아요 :) 오늘은 뜰하우스 로스팅원두를 사용해서 맛있는 카페라떼를 만들어 보았어요 벌컥(?) 마시느라 ㅎ 몇컷 안되지만 함께 힐링하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진한 에스프레소가 터져 나오면 커피 향이 정말이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향기롭지요 이번에 우유는 냉장고 속에 찬우유 그대로 사용을 했고 얼음은 제외했어요 이 상태에서 얼음을 한 덩이 정도 넣으면 딱 시원해서 좋더라구요 우유 자체가 차니까 아이스커피를 마시는게 아닌 때는 로스팅원두 본연의 맛이 부각되게끔 평소 홈카페 즐기면서 요렇게 에스프레소 투샷으로 진하고 고소하게 카페라떼 해먹고 있어요 집에서 즐기는 카페라떼만들기 뜰하우스 블렌딩원두, 찬우유 준비 윙~~ 호퍼 속에 넣어둔 원두가 에스프레소 내리기에 적당한 굵기로 잘 그라인딩 되어 포터필터 바스켓 속에 쏙! 평소 되도록 호퍼를 가득 채우지 않고 반정도만 채우고 어느정도 내려가면 다시 채우는 방식으로 원두의 신선도를 체크해가며 내리고 있어요 원두 탬핑은 커피머신에 따라 조금씩 힘을 주는게 다르겠지만 두번정도 곁에 겉도...
홈카페용품 몇가지로 집에서도 카페처럼 홈카페 인테리어 빗방울이 제법 굵게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이내 우리 마을 전체에 먼지가 싹 씻겨 내려간 느낌이네요 :) 습기는 좀 있어도 말끔해지니 좋아라 ㅎ 오늘은 지난 오월에 타일지를 붙여서 화이트 3단 수납장을 나란히 배치하여 모던한 홈카페 인테리어를 한 이후로부터 주변에 홈카페용품을 조금씩 더해서 다듬어 놓은 것을 담아보았어요 손이 자주 닿고 애정을 쏟으면 아무래도 눈길도 한번 더 가는것 같습니다~ 정면으로 보이는 타일 벽은 딱 그만큼만 타일시트지를 부착한건데요 위에 설치한 무지주 선반 덕분에 세트로 맞춘 가구처럼 심플해서 좋더라구요 집에서 즐기는 카페~ 몇가지 아기자기 살림들 살펴보기 먼저 홈카페를 어떻게 꾸밀지 생각하고 첫번째로 연상된 것이 바로 요 찻잔이에요! 몇년전 우리 뜰 카페 시절에 여러가지 홈카페용품 중에서 귀한 손님들 오시면 특히나 사랑받던 아이들이죠 소서는 좀 작아보이는데 원래 에스프레소 잔 받침이랍니다 바로 곁에 홈카페인테리어 하느라 가져다 둔 철제받침대에 놓인 받침이 제짝이에요~ 키친크로스는 오래전에 일러스트 커트지를 잘라서 가장자리를 두번 말아 박음질해서 쓰고 있는데 아직도 튼튼! 세월이 갈수록 내추럴해 지는 멋이 있는 것이 역시 코튼 린넨의 위력이란 반 접어서 토스트기 상단을 폭~ 덮어 먼지를 차단해 줍니다 오래전에 레트로풍을 좋아한적이 있는데 그때 장만했던 홈 카페 ...
수건 냄새 제거 세탁후 차곡차곡 욕실선반 수납 정리정돈 한 주간의 살림이 다시 리스타트되는 시점인 월요일이다 새날이 열린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데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더란 ㅎㅎ 열심 내야 하고 또 한바탕 치열함에 속해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한동안 살림하는 시간들이 주어진 것이 내게 무척 귀하고 귀한 일상으로 다가온다 어젠 부쩍 나는 수건 냄새 제거를 위해 깨끗하게 세탁도 해놓고 오늘은 욕실 선반에 수납 차곡차곡! 집안 정리를 시작으로 한 주간 살림이 환하게 열렸다 :) 요즘은 수건의 수량은 10장 내외로 단독으로 30분 건조와 표준 세탁으로 헹굼 3회로 섬유 유연제 없이 드럼세탁기 전용 세탁세제만으로 수건 세탁을 해 놓고 있다 사용하다 보면 수건냄새제거가 필요한데 이때 애벌 세탁으로 미지근한 물 + 산소 표백제에 잠시 담가 개별로 풍덩풍덩 치댄 후 세탁기로 이동시켜서 본 세탁에 들어가면 웬만한 오염들은 다 제거가 된다~ 뽀송뽀송 이번에 식초를 약간 풀어 미지근한 물에 푹 담갔다가 헹군 후에 세탁에 들어갔는데 역시 부드러워졌다 이대로 차곡히 개어 욕실선반에 올려두면 식구들이 야금야금 꺼내 잘 쓴단 :D 한동안 새 수건을 제외한 모든 수건들이 다 거칠어져서 고민이었는데 물론 오래돼서 교체 기간이 되기도 했지만 평소 세탁 부주의로 섬유 유연제를 수건 빨래에 적용한 적이 있어서 그게 수건 표면에 파일을 손상 시킨 게 ...
새 수건 첫세탁 냄새 제거 건조후 차곡차곡 얼마전에 이웃님께 선물받은 수건이들 :) 첫 세탁 후 정말 잘 사용중이네요 담아야지 하면서도 미뤄지다가 결국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살림 기록을 담아요 새 수건은 냄새 제거부터 해야하는데 사실 놀라웠던것이 특유의 수건냄새가 거의 없더라구요 워싱되어 나온것 처럼요 신기방기했단~ 우리집은 거의 하루에 1~2회는 기본으로 세탁기가 돌아가고 많게는 3회로 일부러 4시간 정도 텀을두고 드럼세탁기 가동을 하고 있어요 너무 열심내다가 고장나면 안되니까 사람도 기계도 좀 쉬어줘야 한다는 ㅎㅎ 이웃지기 사랑 수건이 도착했습니다 :) 이웃지기 사랑 수건이 도착했습니다 :) 아니 아침 댓바람부터 이게 무슨.. 발바닥이라니 ㅎㅎ 다름이아니라... blog.naver.com 집에 새수건이 도착하던날 이사온지 아직 3개월이 안됐는데 집들이 선물처럼 왔던 :) 참 감사합니다 때마침 꼭 필요하던거라 더욱 잊지 못할것 같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아버지의 손길로 감사하게 받았답니다 수건은 중량감에 따라 실의 꼬임에 따라 정말 사용감이 천차만별인데요 오래전 원단을 다루어서 어쩌면 더 예민하고 딱 보면 바로 아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수건은 대박! 톡톡하면 사용이 더디기 마련인데 얘는 안그래요 물기가 잘 스며들어서 요거 한장이면 온몸 다 닦고도 뽀송뽀송하거든요~ 일단 수건 첫세탁은 냄새제거가 아닌 기본 세탁으로 5~6장 정도만 세탁...
햇살 오븐에 굽굽 :) 뭐니뭐니해도 채소 식물 성장에는 자연 볕이 최고더란! 평소에는 하는수없이 식물등을 사용하지만 비실거리면 참 안스럽다ㅠ 오늘은 상추 키우기를 한지 제법 돼서 전에 씨앗을 발아한 후에 모종크기로 자란 애들을 좀더 큰 화분으로 옮겨주었다 일단 얼마나 뿌리를 내렸나 살펴보니까 요래요래 자랐다는~ 기특한지고 안주인아 우리 좀 큰 화분으로 옮겨줘~~ 자꾸 미루게돼서 오늘은 기필코! 큰 화분으로 옮겨서 더 큰 상추키우기 돌입하자~ 화분크기는 약 2배정도 큰 화분으로~ 옮겨 아주심기해서 크는대로 수확해서 먹는 걸로 :) 1. 일단 새화분에 네트망 깔고 난석층 깐 후에 상토 배합토를 자작하게 깔아서 6개 준비 와~ 한주 정도 더 빨리 아주심기를 해주면 좋았을텐데.. 더 자라고 싶어도 못자라고 답답했을 것 같다; 2. 작은 화분에서 큰 화분으로 쏙! 그대로 넣어주고 3. 가장자리에 흙을 보충해 채우고 상추물주기 완료! 물을 주니까 아주 파릇파릇 살아나는게 보인다 이맘 때는 상추 키우기 어렵지 않아서 더 늘려도 되는데 다시 제라늄 화분을 가꾸다보니 여력이 없어서 아쉽다~ 창가에 햇살오븐 속으로~ 슝 싱싱하게 상추 키우기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면 무르지않고 물 쏙 빨아먹고 잘 자란다~ 해가 지면 식물등 아래서 볕을 보충해주고 저녁 9시되면 소등~ 이른봄부터 4~5월은 상추키우기가 정말 쉽다~ 애완상추도 좋고 식용도 좋고! 식물들도 ...
상추를 거의 매일 조금씩 수확해 먹다보니까 첫 수확때처럼 크진 않고 아기아기한데 이게 또 은근 맛이 달다 :D "아니 좀 키워 먹자요 다 솎아오면 어떡해"하며 너털 웃음 짓는 순딩이 뜰지기님 그니까.. 다음날 안자라면 그럴텐데 아침에 물주고 저녁때 되면 또 그만큼 자라 있으니까 자꾸 다 뜯어 가지고 온다는 ㅎㅎ^^ 이번 식탁에는 닭갈비볶음이랑 상추수확 한거랑 몇가지 더해서 샐러드로 즐기기 요즘 소자가 건강식 다이어트 중이라 어쨌건 밥 양이 줄어들고 채식을 더하고 있단 수확한 상추 + 방울토마토 삶은계란 슬라이스와 야채샐러드 소스를 더해 간단히 만든 샐러드 오이도 식단에 빠지지 않고 꼭 올라온다 아삭 아삭 상추가 어린데 아그작? 하면서도 부드럽다 이건 잡채 재료 냅다부어 상추 넣고 고추장이랑 비벼 먹어도 맛있는데 :) 오늘 함께한 것은 닭갈비볶음~ 이것에 비법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불닭볶음면의 소스를 넣어준다는 것! 매콤 하면서도 당기는 그 매콤살벌한 맛 종종 해먹는 시판닭갈비 + 나름의 소스 팁 :) 텃밭에 파 앞쪽으로 새싹 돋아난 것이 치커리인데 조만간 밥상에 상추랑 같이 올라오면 더 풍성한 한끼가 될것 같다 세식구 소박한 식사 일찍이 해결하고 자유시간~ 그저 감사한 일상.. 주님 감사합니다 이제 꽃보러 아니 잎보러 갈듯 오늘 토분이 추가로 도착해서 흙 배합해서 마른 아이만 우선 분갈이 해줄것 같단 도전하는 모두에게 환한 빛이 ...
드디어 올해 상추 첫수확을 했어요^^ 비오기전에 한 바구니 수확하고 어제 비오고 오늘 오후에 베란다 텃밭 나가서 또 반소쿠리 수확하고 현재 두번째 수확해 놓고 세번째는 화분 대자 한 통 그대로 좀더 키워 먹으려고 다 안거둬들이고 두고 들어왔네요 저 아무래도 시골 체질인듯요 ㅎㅎ^^ 질서있게 심은게 아니라서 한곳에 2~3개가 한번에 올라온 곳도 있고 상추키우기에 비교적 볕과 바람이 적당해서 잘 커준 부분도 있어요 커피가루와 이엠으로 친환경비료를 만들어서 조금씩 뿌려줬는데 그것 때문인지 더 잘 큰것 같아요 북적거리거니까 바람이 안통해서 낑겨(?)있는 것은 좀 물러진것도 있어요 울 블로그 이웃님이 옆에 살았더라면 아마도 바깥에서 삼겹살 파티 했을것 같아요 ㅎㅎ 정말 풍성하더라구요^^ 한 소쿠리 담고도 요렇게 많이 남아 있어요 이제 가자 먹으러!! 실제로는 볕이 녹을것 처럼 쨍쨍한 느낌이라 더 오래 있다간 익을것 같아서 ㅋ 바닥에 널부러진거 청소도 안하고 후딱 들어오기 바빴단 유기농으로 약을 전혀 사용안했지만 바깥에 먼지가 많으니까 기본적으로 야채세척을 하고 마지막에 식초 한스푼을 넣어서희석한 물에 잠시 풍덩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싹 씻어 물기제거 놓았어요 이미 뜰지기님은 삼겹살 조금이라도 맛보자며 구워놓고 기다리심 ㅎㅎㅎ 구수한 참기름과 깨솔솔 쌈장이랑 오이 썰어 준비하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우리 언젠가 함께 먹어요~ (진심이란!...
수건 냄새 제거 세탁후 차곡차곡 욕실선반 수납 정리정돈 한 주간의 살림이 다시 리스타트되는 시점인 월요일이다 새날이 열린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데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더란 ㅎㅎ 열심 내야 하고 또 한바탕 치열함에 속해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한동안 살림하는 시간들이 주어진 것이 내게 무척 귀하고 귀한 일상으로 다가온다 어젠 부쩍 나는 수건 냄새 제거를 위해 깨끗하게 세탁도 해놓고 오늘은 욕실 선반에 수납 차곡차곡! 집안 정리를 시작으로 한 주간 살림이 환하게 열렸다 :) 요즘은 수건의 수량은 10장 내외로 단독으로 30분 건조와 표준 세탁으로 헹굼 3회로 섬유 유연제 없이 드럼세탁기 전용 세탁세제만으로 수건 세탁을 해 놓고 있다 사용하다 보면 수건냄새제거가 필요한데 이때 애벌 세탁으로 미지근한 물 + 산소 표백제에 잠시 담가 개별로 풍덩풍덩 치댄 후 세탁기로 이동시켜서 본 세탁에 들어가면 웬만한 오염들은 다 제거가 된다~ 뽀송뽀송 이번에 식초를 약간 풀어 미지근한 물에 푹 담갔다가 헹군 후에 세탁에 들어갔는데 역시 부드러워졌다 이대로 차곡히 개어 욕실선반에 올려두면 식구들이 야금야금 꺼내 잘 쓴단 :D 한동안 새 수건을 제외한 모든 수건들이 다 거칠어져서 고민이었는데 물론 오래돼서 교체 기간이 되기도 했지만 평소 세탁 부주의로 섬유 유연제를 수건 빨래에 적용한 적이 있어서 그게 수건 표면에 파일을 손상 시킨 게 ...
새 수건 첫세탁 냄새 제거 건조후 차곡차곡 얼마전에 이웃님께 선물받은 수건이들 :) 첫 세탁 후 정말 잘 사용중이네요 담아야지 하면서도 미뤄지다가 결국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살림 기록을 담아요 새 수건은 냄새 제거부터 해야하는데 사실 놀라웠던것이 특유의 수건냄새가 거의 없더라구요 워싱되어 나온것 처럼요 신기방기했단~ 우리집은 거의 하루에 1~2회는 기본으로 세탁기가 돌아가고 많게는 3회로 일부러 4시간 정도 텀을두고 드럼세탁기 가동을 하고 있어요 너무 열심내다가 고장나면 안되니까 사람도 기계도 좀 쉬어줘야 한다는 ㅎㅎ 이웃지기 사랑 수건이 도착했습니다 :) 이웃지기 사랑 수건이 도착했습니다 :) 아니 아침 댓바람부터 이게 무슨.. 발바닥이라니 ㅎㅎ 다름이아니라... blog.naver.com 집에 새수건이 도착하던날 이사온지 아직 3개월이 안됐는데 집들이 선물처럼 왔던 :) 참 감사합니다 때마침 꼭 필요하던거라 더욱 잊지 못할것 같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아버지의 손길로 감사하게 받았답니다 수건은 중량감에 따라 실의 꼬임에 따라 정말 사용감이 천차만별인데요 오래전 원단을 다루어서 어쩌면 더 예민하고 딱 보면 바로 아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수건은 대박! 톡톡하면 사용이 더디기 마련인데 얘는 안그래요 물기가 잘 스며들어서 요거 한장이면 온몸 다 닦고도 뽀송뽀송하거든요~ 일단 수건 첫세탁은 냄새제거가 아닌 기본 세탁으로 5~6장 정도만 세탁...
시작되는 하루~ 일어나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이 봄바람 살랑이는 커튼과 브런치.. 라면 좋겠지만 ㅎㅎ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어제 집안 정리 정돈을 못한 부분들과 특히 개수대 주변의 주방 청소는 어김없이 오늘 살림에 덤으로 더해진다 우선 주방세제 리필부터~ 오래전에 쌀뜨물세제를 사용했는데 요즘은 별일 없는 한 성분보고 딱 기본으로 쓴다 정리정돈의 시작은 설거지가 1등이다 미지근한 물 받아서 세제를 풀어 전체적으로 애벌설거지 하듯이 쓱싹 해주는 것으로 주방청소 스타트~! 집안 구석구석 손이 안가는데 없이 다 가지만 개수대 주변에 그릇이 널부러져 있으면 정신사나워서 되도록 안쌓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뽀드득 쓱싹! 여전히 잘 사용중인 선교수세미~ 이번엔 크림색으로 꽤 오래 사용했단 다 써봐도 그냥 이게 젤로 설거지 잘되고 그립감이 편해 좋다 콸콸콸~ 행주 세척후 헹굼단계 물컵 세척해 올리고 곧바로 행주 두개 나온거 비누랑 세제 사용해서 빨아 놓는 중~ 설거지 바스켓도 닦아서 마무리하고 개수대 주변에 물 튄것도 닦고 싹 세척해 불끈 집안정리정돈 사샤삭 행주가 뽀득뽀득 깨끗해졌다~ 극세사와 기존 타월행주로 2종의 행주를 쓰고 있는데 삶기 편한 타월로 다시 돌아갈듯하다 손마디가 아려서 행주삶기나 주방 청소 등 되도록 줄이고픈데.. 워낙 타월행주가 우리집엔 맞는지라ㅠ 요건 식기세척기 큐브 세제~ 한번씩 정리정돈 하면서 옮겨 담는데 이제껏 통...
주방 그릇 정리 도자기 접시 수납 청소 정돈하는날 가을이 되니까 확실히 거동하기도 편하고 살림에 탄력이 붙는것 같아요 :) 한번씩 주방 그릇 정리를 하면서 불필요하게 나온 접시정리 해놓고~ 이리저리 주방청소 할 때 구석에 낀 먼지도 닦는데 정리수납이 만만찮아요~ 올 시즌 역시도 변반 다른진 않네요 살림은 그대로인데 안주인 마음가짐이 수시로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ㅎ 오늘은 간단히 그릇들을 상부장 한편에 착착! 주방수납 한 것을 담아볼게요~ 바로 이공간! 우리 세식구가 사용하는 도자기 식기들인데요 작은 소접시까지 차곡차곡~ 잘 보관하고 있어요 이번에 블루라인 접시를 영입했는데 각 접시 디자인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주방 청소를 하는 김에 와이어 활용해서 그릇정리 사부작 한 모습을 살림기록 담을게요~ 참고로 저 3단 주방그릇정리 와이어는 벌써 횟수로 7년이 넘어가는것 같아요 대박이죠?! 주방 수납에 쓰임새가 참 좋단 특히 도자기들 정리수납 및 소접시 볼 등 다양한 접시 정리에 탁월한데요 보시면 2단 와이어 접시랙도 바로 곁에 두고 활용해서 밥공기 국대접을 올려 놓고 더불어 앞접시를 겸해 쓰는 반찬기도 올려 놓을 정도로 탄탄해요~ 하단에는 정말 작은 소접시 볼이 있어요 생선접시 간식 접시도 쏙~ 저게 견과류나 과일 콕콕 찝어 먹을 때 티포크와 함께 두면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중간에 작은 빗방울 종지도 끼워 넣고 간장이나 케첩 소스류 담아서 ...
주방청소 깨끗한 행주 주방용품 집안 정리정돈 하기 하루중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긴 공간~ 바로 주방이 아닌가 싶으다 :) 가만보면 주방용품을 바꾼것도 아니고 아무 달라진게 없는듯 한데 그날 그날의 마음가짐에 따라 살림살이에 임하는 느낌도 천차만별! 안주인의 컨디션에 따른 주방 청소나 살림 루틴도 조금씩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한 두어시간 복닥이다 보면 말끔하게 집안 정리정돈이 되어진다 뽀드득하게 씻어 말린 행주들은 언제보아도 정갈하다 비가 퍼붓들 오는 날에도 까시르르 잘 마른 행주를 만지작이면 뽀송뽀송 마음까지 풋풋한 기운이 들더란 차곡히 개어 착착 마른행주 한장에 물기 살짝 묻혀서 소독제 한 펌핑이면 주방청소도 문제없다 한동안 안닦아서 때국물 주륵주륵~ 가득한 싱크대 문짝과 상판 등 모든 주방용품 손닿는 곳곳마다 광이 난다 간단히 집안정리정돈 완료! 우리집 식구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불판 위에도 쓱싹쓱싹! 우리 주님이 인덕션을 선물로 주기전에 원래 가스쿡탑이었는데 음식을 하면 복층까지 매케한 가스냄새 때문에 여간 힘이 들었었다 그런것도 모르고 자다 인나 창문 열고 아무렇지 않게 또 자는 순딩이 뜰지기님이 안스럽기도 했단 비온후 개인 청량한 하늘 돌아보니 주방 용품 하나 하나 마다 모두 사연이 다 있고 그게 예전에는 지지리 궁상맞게 느껴졌는데 이젠 내 헐벗음으로 인해 채우신 주님의 영광이 되니 마냥 감사.. 참으로 감사하다 양념병들은 ...
오늘은 물걸레 청소로 복층 계단부터 바닥까지 싹 닦아서 내려오니 속은 시원한데 바로 보이는 주방이 부산스럽다 아니, 분명 설거지 다 하고 잠을 청했는데.. 뒤돌아서면 금방 생겨나는 그릇들이 신기한 따름이란 ㅎㅎ 잇님들 샬롬! 하루 잘 보내고 계신거죠? :D 반복되는 살림살이 다듬고 주어진 하루 평안찾기 Before 모처럼 주방용품 하나씩 닦아 올리고 정리정돈 하면서 살림 일기도 담고 주방청소 쓱싹! After 설거지 전이나 후나 뭐 비슷한 것 같지만 타일벽도 닦았더니 좀더 반지르르 하고^^ 개수대 수전도 말끔해졌단 설거지를 안미루고 하게 된 계기는 2년전 혼쭐이(?) 나고 부터다ㅠ 사람이 변하기란 참 어렵다는 것을 나 자신을 보면서ㅋ 깨닫기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진 않는다 자기 죄를 보고 직시 할수 있는 것도 어쩌면 은혜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주방 설거지는 거품 세정 싹 해놓고 헹굼수세미로 다시 한번 흐르는 물로 싹싹 닦아주자 세제통들도 구연산 녹인 물로 싹 닥아주기 시전~ 주방청소 할때마다 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세제 찌꺼기나 바닥 이중청소 등 건강을 좀더 생각하는 면이 늘어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몸이 다시 조금 번거로워지는데..ㅎㅎ 괜찮다 안주인의 몫이니까 요렇게 해서 우리 식구들이 화평하고 평안하면 되는 거다~ 반짝 반짝 요며칠 다시 안주인의 자리가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 참 많이 돌아왔고 거의 손을 놓고 살았...
아침에 물로 씻는 것이 일반이었는데 이젠 말씀 먹고 속 먼지를 털어내고서 수세미 한 장 떠 놓고 시작! 이렇게 하면 주방 살림의 정갈함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속부터 깨끗하니까요^^ 설거지가 많은 날에는 집정리 주방 청소가 더디지만 오늘처럼 전날 부지런 떤 날에는 주방정리도 일사천리~ 주방 싱크대 청소하고 개수대에 배수구 청소까지 샤사삭 해놓고요 아침 살림, 주방 정리 싱크대 배수구 청소 개수대 집 정리 안주인 모드로 스캔 한번 스윽하고서 설거지부터 GO 여름날에는 잘 마르는 헹굼용 수세미에 주방 세제 한두 펌핑해서 쓱싹해 주는데요 헹굴 때 샤르르 잘 닦이니까 세제로부터 안심이란 쓱싹 쓱싹 뽀드득하게 그릇 차례대로 씻어 올리고 물컵들 물기 제거 중 찻잔과 시리얼 수프 컵 커피 필터 바스켓 손잡이 스테인리스 계량컵 등 하단 보조 선반에도 차곡차곡 되도록 순서대로 세척 후 씻어 올리면 별 무리 없이 건조하기 좋은 동선에 위치시켜 놓아서 편해요 요즘 손가락이 많이 저려서 식기세척기를 알아보는 중인데 계속 미루고 손으로 조심조심 후다닥하고 있단:) 언젠가 이 부분도 편해지겠지요 폭폭 삶던 행주로부터 해방된 것처럼 ㅎㅎ 아직은 설거지하면서 묵상하는 시간이 좋은데 다른 주방정리 및 청소 등으로 대체하게 되면 설거지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세척기의 도움을 받을 것 같네요 오늘은 싱크대 개수대 청소를 하면서 여름에 때마다 해주지 않으면 냄새나고 난리...
한여름에도 이제 온열장판 없이 안되는 침실 이번 주는 세탁한 이불과 베개포 갈고 내친김에 침대 스프레드도 갈았다 (속 시원하단 :) 정이 들고 좋으면 같은 것을 지겹도록 사용하는 안주인은 살림은 물론 침구도 중복되는 게 꽤 많다 "햇살이 좋아" 사용하던 침대 패드 걷어내고 큼지막한 스프레드를 깔아서 라텍스를 감싼다 머리맡에 가죽 쿠션은 원래 소파 건데 가져다가 잘 사용 중이란 하우스 오너먼트는 안주인의 오래된 핸드메이드 소품 :) 멋부리지 않고 소중한 걸로 채우는 인테리어가 가장 편하고 좋더라는 쓱싹 쓱싹 패드 한 겹 더 올려 다듬고서 깨끗이 씻어놓은 베갯잇 수건은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이불이랑 베개들 모두 제자리로 "어여 돌아가자" 뽀송송 작고 보잘것없지만 소박하고 아담해서 꿀잠 자는 방 수건 세탁해 널어두면 자연 가습도 되고 스탠드 불빛 화초 화분 하나 이불장 대신 쌓고 또 쌓고 어릴 적 할머니 이불장이 생각난다 그게 딱 좋은데.. 오늘은 자리끼로 티팟에 연근차 가득 우려 가져다 놓고 컵에 든 것도 연근 자투리 우린 거 :D 우리 뜰 수제차 중에 연근이는 단연코 으뜸이란 하루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다 커튼은 답답한 암막을 걷어내고 린넨 질감이 나는 화이트 속 커튼을 달았다 집안을 나름 쓸고 닦고 열심 내 하긴 하는데 딱 고 때뿐이라 그래도 살아내겠다고.. 지치기 전까지만 닦는 중이다 그러다가 조금이라도 과부하 되면 아주 땅굴 파고 자...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몸이 먼저 알고 찌뿌둥하니 한기가 든다 이럴 때 습관적으로 누르스름한 행주 모아 뜨신 물에 치대 때 빼주다 보면 어느새 온몸이 풀리는 느낌 :) " 어디 온천 안 부럽단 " 곧 봄이 올 거라는 설렘을 명분으로 며칠 전 모처럼 거실 인테리어 손 볼겸 린넨 커튼을 반만(?) 새로 달았다 네모반듯한 살림을 좋아하더니 커튼도 고런 것만 눈에 봬 (이제 쫌.. 살짝씩 놓아도 될만한데) 봄맞이로 또 하나, 새 캐비넷장을 '아가 비켜봐 담아보게' 미니멀 라이프를 외치며 비워 놓더니 또 채워졌다.. 요거이 은근 많이 들어간다 (많이 들어갈 것 같다) 그러니까 캐비넷이지 그래서 결론은 이것저것 넣고 잘 쓸 거란 (마음의 합리적 평안 찾기 :) 아이러니 한 것은 말끔하니까 금지구역처럼 안채우고 비워놓길 며칠째 :D 거실에 가구 들어오기 전 (또 더 있는 게 함정이다) 우선은 이렇게 비워놓은 상태로 커튼과 캐비닛은 전초전에 불과했던 것이다 "또 채우고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채우고 비워내고 진정한 미니멀은 아직 멀고도 먼 얘기 해피트리는 식탁 주변으로 옮겨놓고 제법 비워낸다 곤했는데 소파는 반대편에 놓고 그 와중에 러닝머신은 저쪽 창가에 버티고 있다.. 요가 매트와 말타기 머신도 (세상에) 몸이 늙어(?) 가면서부터 운동기구는 필수가 되었다 (잘 안 하게 되지만..) 아 새 살림살이가 하나 더 있다 "간이 빨래건조대" 미니미...
오늘은 복층 테라스 작은창에 이사온 후 틈만 나면 올라와서 바깥구경하느라 (갇혀 산 사람처럼ㅋ) 불편을 못 느끼다가 화이트 커튼 레일 설치를 했어요 옆 테라스와 연결되어 있기에 다 가리면 답답하고 해서 한쪽에라도 가림막을 살짝 해야겠더라구요 작은창 화이트 커튼 레일 설치 복층 침실 인테리어 화이트커튼은 소재를 막론하고 언제나 옳은 느낌 :) 저희는 작년 작은창커튼으로 쓰던것을 그대로 천장에 커튼레일 달아서 가림도 하고 침실 인테리어를 겸하여 간단하게 커튼설치 해주었어요 복층 침실 채광이 참 좋죠 늦은 오후까지 빛이 환하게 들어와서 사실 암막커튼도 침실인테리어 고려 하면서 생각중이었는데 우선 있던 샬랄라 나비주름 커튼으로 설치를 해 놓았답니다 커튼설치 하기전 모습~ 아직 다 풀지 못한 이삿짐 속에서 파헤쳐(?) 발견한 화이트 커튼 :D 세재 약간 피죤 넣고 울세탁으로 약하게 돌려 때국물을 뺐어요 커튼레일은 이사중에 살짝 휘긴했지만 복층 작은창이랑 길도 얼추 맞고 그대로 사용하면 될것 같아서 함께 쓸 나사만 가게서 가져와서 드릴로 윙~ 해주었어요 "간단히 커튼레일설치 완료" 휘어짐이 거의 티가 안나네요 :) 저희는 천장에 달아 떨어지도록 했는데 커튼설치 하고보니 잘한것 같아요 걸고리는 2cm 정도 띄우고 쏙쏙 끼웠어요 위에 보시면 알겠지만 천장과의 거리 간격을 염두해두고 고정해야 수평으로 커튼설치가 반듯하게 돼요 커튼 레일고리도 빛이 좀...
어느새 오월을 하루 남겨두고 있네요 텃밭에 나갔더니 볕이 없어서 아쉬움.. 어쩐지 허리가 말썽이더라 날이 찌뿌둥하면 어김없이 몸에 신호오는거 저만 그런거 아니지요? ^^ 월요일은 주일처럼 보내려 분주함을 줄이고 느리게 걷기를 해 보는데 시골에 들어와 가장 좋은 점이 바로 일요일이 하루 더 있는 것처럼 보내는 것이란 두근거리는 증세로 인해 늘 소망했던것이 이 부분이었는데 이뤄졌단 :) 소소한 일상의 어느 한 모퉁이가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것이 되기도 하는~ 뽀글뽀글 열심히 치커리 키우기 :D 텃밭작물 중에서 상추 만큼이나 잘 되는 것이 치커리 같아요 환경에 따라 다르겠지만 얘는 정말 풍성 그자체! 5월텃밭이 이렇게나 풍성하네요 일단 양이 많아도 너무 많으니까 억세지기 전에 저녁 때는 수확해서 새콤달콤하게 상추랑 양파 썰어넣고 채소무침을 해 먹으려구요 베란다텃밭 덕분에 상차림이 풍성하단^^ 4~5월중에는 꼭 집에서 채소키우기 GO 이 시기가 지나가면 무척 아쉬울 것 같은데.. 벌써 6월이 바로 코 앞에 있네요 어제 중앙에 조금 솎아내듯이 치커리랑 상추랑 수확해서 깨끗하게 식초 한방울 넣어 헹궈 낸 것 조금 고단해도 채소키우기 한 보람이 있네요 :) 아침에 삶은 계란을 더해서 샐러드 한 접시 만들고 오늘은 방울토마토랑 함께 조각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굽굽해 더했어요 요렇게 개별로 하나씩 가져와서 샐러드 소스랑 믹스해 먹어도 좋고 별도로 한 ...
수건세탁 차곡차곡 살림하기좋은 아침 빨래냄새 수건냄새제거 싹! 수건을 차곡히 개어 놓으니 마음까지도 덩달아 개운해집니다^^ 사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라 빨래냄새가 잘 안 날 줄 알았는데 건조해서 잘 마르는 것 같으면서도 자칫 어느 순간에 냄새가 나더라고요. 저는 특히 수건냄새제거를 위해서 건조기 시트를 적은 양의 수건에는 반을 잘라 넣고 많을 때는 한 장을 그대로 넣어요. 향기가 너무 진한 게 싫어서 한 조치인데 그 뒤로 수건세탁 후 은은하니 좋더라고요~ 차곡차곡! 한눈에 봐도 풋풋한 수건 향기가 느껴진다는 :) 개인적으로 패브릭 살림을 특히 좋아하는데 침구와 수건, 행주들은 안주인의 최애 힐링템중 하나죠! 살람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는 법을 알게 하는 오랜 동무들인 것 같아요 드럼세탁기를 사용한 지 어느새 6년 정도? 되었어요 이젠 수건세탁을 할 때 없으면 안 되는 필수 가전이 되었는데 그때는 통돌이가 너무 좋았단 ㅎㅎ 건조 기능 빼고는 통돌이가 정말 좋지 않나요? 어쨌건 오늘도 수건냄새제거를 하려고 건조기 시트 하나 골라서 넣고 윙~ 겨울철에도 여전히 빨래의 양이 많아서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돌아가는 게 세탁기네요. 오늘도 마르는 상태를 보니 빨래냄새 훠이~ 아주 뽀송하게 빨래가 잘? 됐어요 구김 많은 게 싫어서 반건조 기능으로 하고 나머지는 자연으로 말리는데 그래서 오전 중에 후딱 널어 완전히 건조하고 오후에 또 빨래 한 타...
패브릭 살림 2022. 03. 10 오후한때 수건 차곡차곡 개어 집 정리 정돈하기 거실에서 다용도로 사용하는 테이블을 말끔히 닦아 소독해 놓고 세탁후 바싹 마른 수건들을 걷었다 오후가 시작되는 시간에는 조금 나른해 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 낭창하게 앉아서 수건도 개고 차 한잔 마시며 피아노 찬송도 듣고~ 집정리 하다 보면 어느새 정금같은 시간이 되더란 :) 뽀송 뽀송 아주 잘 말라 기분까지 뽀송송하단^^ 어쩜 수건이들이 이렇게도 좋을까 세월이 흘러 올이 좀 터져도 괜찮다 세탁에 좀더 신경을 쓰면 1년은 족히 새것처럼 쓰고도 더 쓰이더란 바꿀때가 되어서 뻣뻣해진 행주도 바싹 잘 말라 교체전에 몇회는 더 닦고 또 닦는다 수건은 세로로 반 접고 다시 반접어서~ 그대로 옆으로 반접어 주면 간단히 수건개기 완성! 거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수건 표면에 착 내려 앉아 더 예쁘다 뽀드득 뽀드득 어떤 미사어구를 갖다붙여도 모자른 예쁘장한 패브릭 살림이들 :) 예전엔 보기좋게 개고 싶어서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개어 봤는데 이것도 나드니까 ㅎㅎ 그냥 기본이 가장 예쁘고 편하고 좋더란 :D 이번주는 집정리하고 세탁도 거의 밀리지 않아서 이불도 돌릴수 있을것 같다 살림도 하면할수록 농띵이와 함께 적절한 룰이 생겨서 :) 어느새 편해지기 시작한다 오가며 내 살림살이를 보고 더불어 쉬어간다면 금상첨화라는~
살림일기 2022. 02. 15 봄맞이 수건 세탁 살림하는 일상 집안일 기록 돌아보니 텃밭 살림도 사부작 시작하기에 괜찮은것 같고 이번주부터는 집안을 좀더 다듬어서 봄맞이 할 준비를 하면 딱일것 같다 늘 이맘때나는 생활속 뭔가가 있는데 그게 아마 봄내음 아닐까 싶단 :) 잔뜩 웅크렸던 것을 하나둘 솎아내고 집안 정리정돈을 하는 시간~ 수건은 지난주부터 더욱 밀리지 않게 세탁기 두번씩 돌려 널고 세탁조 청소는 이번주 내에 한번 해주면 한두달 편히 사용할것 같다 사실 한달에 한번 제대로 해주면 확실히 빨래 상태도 위생적이고 주변 패브릭 먼지들도 덜 하더란~ 다용도실과 이어지는 공간에 둔 분리수거함과 물걸레 청소기 맨 우측에 휴지통을 겸해 하나더 두고 쓰니까 거실휴지통과 분리되고 좀더 편히 사용하니까 만족스럽다 빨래건조대 1단 2단에도 수건 나란히 널어놓고 :) 빨래 건조대는 정말이지 왠만한 단점이 다 커버될 정도로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특히 수건세탁이 잦은 우리집에 아주 딱 안성맞춤인 살림아이템! 햇살 들어오는 아점 시간은 황금기 하루중에 이때 만큼 환할때가 없다^^ 양말 한 짝 나중에 세탁기 뒷편에서 발견 :) 옹기종기 널려 있는 서답을 보니 마음이 편타 빨랫감들 쫙 널어놓고 허리 한번 쭉 펴시던 울 할매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사분 좀 갖다줘" 엥 사분이 뭐지.. "할매 사분이 뭐꼬" 되려 여쭸더니 버럭! 역정을 내시기도 하신 ㅎㅎ...
살림일지 2022.02.03 세탁실 살림 집정리 이불 수건 세탁건조후 수납 연휴 동안에 쉴새없이 돌아간 세탁기 :) 아주 원없이 빨래를 해 놓았다 수건은 세제를 바꿔쓰고부터 더욱 뽀송해진 느낌이 들고 그래서인지 수건 아껴쓰기는 물 건너간 그럼 그렇지 ㅎㅎ 우리 식구들은 정말 수건을 잘 쓴다^^ 설연휴가 기니까 집정리를 하면서 미루던 이불들도 싹 세탁을 해 놓았단 세탁조는 상태를 보니 이번달 말에 청소를 하면 될 것 같은데 중간에 바깥 패킹은 한번 닦아내야 깨끗하게 사용을 할듯하다 잦은 수건세탁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패브릭 먼지들이 흡착되기 마련이란 세탁조는 집 정리를 할때 꼭 정검을 하는데도 어느새 세탁먼지가 가득~ 니트류 세탁시에 울세제 사용 외에 세탁시 기본 캡슐세제 1개로 끝~ 세탁실은 딱 드럼세탁기 한대 들어가는 협소한 공간이라 인테리어라 할 것도 없이 편하게 창가나 세탁기 위에 살림들을 올려놓고 손에 닿는대로 사용중이다 :) 이불을 세탁중이라 전날 널어둔 수건이들을 걷어 개어놓기 GO 풋 풋 하 다 :D 겨울이라 건조하다 보니까 더욱 바싹 눅눅함 없이 잘 말라서 참 좋다 오랜기간 살림을 해도 여전히 변함없는 수건사랑이 이젠 나도 참 아이러니 하단 지난번 집정리를 할때 수건들 몇가지 솎아내고 수납 정리하니 갯수가 확 줄긴 했어도 세탁이 안밀리니까 아직은 과부하없이 잘 돌아간다 ㅎㅎ 베개커버와 키친크로스나 손수건 등은 수건 세탁할...
수건세탁 빨래건조대 설치후 깨끗하게 건조하기 우리집은 시골의 작은 복층집으로 공간이 협소하니까 이사후 계속해서 짐덩이들을 내다버리는 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ㅎㅎ 며칠전부터 설전이라 이불과 옷가지들을 세탁하고 밀린 수건이들 싹 세탁해 두니 속이 뻥~ 개운하니 좋다 :) 오늘은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사용감이 좋아 잘 쓰고있는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고 담은 사용후기 GO 다용도실 빨래바구니에 얼추 저정도 양이되면 드럼세탁기도 가득차니 더 밀리기전 세탁을 할 시점이 된 것^^ 옷가지들을 말린후에 빨래건조대는 착착 접어서 세워 보관한다 요즘 건조대 덕분에 많은 양의 수건 세탁도 무리없이 시스템이 원활해진것 같아 세탁 살림살이가 무척 만족스럽단~ 빨래의 양이 많을때는 표준세탁으로 건조 30분 캡슐세제 1개 투하~ 수건과 여분의 옷이 함께 들어갈 땐 필수로 세탁망을 사용해서 구별해야 수건의 수명도 오래가고 옷도 상하지 않는다 그렇게 세탁을 한 후에 건조대 1단과 2단 살대 쫙 펴서 널고 양날개까지 펴서 옷가지들도 널어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간단히 완료! 1단 2단 이미 조립할때 이거 물건이다 싶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역시! 쓸때마다 편해도 너무 편하니까 많은 양의 빨래를 널면서 공간이 모잘라 스트레스 받던 지난날은 안녕~이다 일단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상 이번 빨래건조대는 굉장히 추천할만하다 니즈홀릭 빨래건조대 설치 사용후기 100kg까지...
아침에 물로 씻는 것이 일반이었는데 이젠 말씀 먹고 속 먼지를 털어내고서 수세미 한 장 떠 놓고 시작! 이렇게 하면 주방 살림의 정갈함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속부터 깨끗하니까요^^ 설거지가 많은 날에는 집정리 주방 청소가 더디지만 오늘처럼 전날 부지런 떤 날에는 주방정리도 일사천리~ 주방 싱크대 청소하고 개수대에 배수구 청소까지 샤사삭 해놓고요 아침 살림, 주방 정리 싱크대 배수구 청소 개수대 집 정리 안주인 모드로 스캔 한번 스윽하고서 설거지부터 GO 여름날에는 잘 마르는 헹굼용 수세미에 주방 세제 한두 펌핑해서 쓱싹해 주는데요 헹굴 때 샤르르 잘 닦이니까 세제로부터 안심이란 쓱싹 쓱싹 뽀드득하게 그릇 차례대로 씻어 올리고 물컵들 물기 제거 중 찻잔과 시리얼 수프 컵 커피 필터 바스켓 손잡이 스테인리스 계량컵 등 하단 보조 선반에도 차곡차곡 되도록 순서대로 세척 후 씻어 올리면 별 무리 없이 건조하기 좋은 동선에 위치시켜 놓아서 편해요 요즘 손가락이 많이 저려서 식기세척기를 알아보는 중인데 계속 미루고 손으로 조심조심 후다닥하고 있단:) 언젠가 이 부분도 편해지겠지요 폭폭 삶던 행주로부터 해방된 것처럼 ㅎㅎ 아직은 설거지하면서 묵상하는 시간이 좋은데 다른 주방정리 및 청소 등으로 대체하게 되면 설거지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세척기의 도움을 받을 것 같네요 오늘은 싱크대 개수대 청소를 하면서 여름에 때마다 해주지 않으면 냄새나고 난리...
집안 살림일지 2022.01.07 새해첫주 집정리 주방 청소 설거지 살림일기 해가 바뀌었지만 사실 여느해와는 달리 살림에 대한 애착이 없어졌어요 생각해보니 전에는 쉼없이 뜻대로 해서 몸은 피곤해도 행주삶고 주방 청소다 뭐다 살림은 반짝반짝하게 했는데 이제 기본 집정리 해놓고 부족한 것은 차츰 때에 따라 채우거나 아예 비우거나. 그렇게 길이 열리더라구요 삶에 방향이 정해지고부터 서서히 내가 믿고 확신했던 의를 내려놓는 작업.. 그게 아마도 저는 개인적으로 살림으로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요즘 계속해서 살림을 새롭게 보게 되고 딱 거기까지만 마음을 두네요~ 수전을 좀 예쁘장한 것으로 교체를 하려다가 일단 외부적인 것을멈추기로 했단^^ 대신 작년에 사둔 정화 필터를 달아주려구요 홈이 맞으면 좀더 깨끗한 물을 사용! 야호~ 주방 설거지는 언제나 귀차니즘이 발동하나 막상 시작하면 마음이 깨끗~ 이렇게 보고 있자면 찌개 하나 끓여 놓고 퇴장할까 하는 설렘도 들어오지요 주방청소를 하는 이유는 더러워서가 아닌 무언가를 맛있게 해먹고 집이 주는 이 환경에 잘 적응해서 기운을 얻고 잘 살아내기 위함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 하니까 집정리를 미루거나 게으름 피우는 것은 훠이~ 멀리 보내버리기 :) 우리집 주방은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싱크대 위치도 그렇고 개수대 방향이 일반 주방과 달리 좀 특이해요 처음에 보기에는 이상하기도...
주방 싱크대 청소 개수대 수전 쓱싹 쓱싹 오늘은 친정엄마께서 올라 오시는날! 전날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서 쑥쑥했던 개수대와 수전 설거지통 등 주방청소를 말끔히 해 놓았어요 :) 주방일이 늘 그렇듯 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ㅎㅎ 그래도 이게 한끗 차이지요 마음이 벌써부터 다릅니다 세제와 비누 구연산 소금을 사용해서 주방 싱크대 청소 해놓고 나니 소독도 되고 깔끔하니 좋네요 소소한 일상이지만 사부작 레츠고~ 늘 사용하는 쌀뜨물 주방세제는 그릇 씻고 손도 씻고 주변 청소도 하고 아주 일석 삼조로 잘 사용중이에요 세제통은 도자기 용기로 마메종인데 용량이 제법 커서 한번 담아두면 한동안은 편히 써요 요거 솔에 두세번 펌핑해서 청소 시작! 청소솔에 주방세제 거품이 잘 나도록 개수대 전체적으로 물샤워 해 주고 아주그냥 "쓱싹 쓱싹" 틈새 구석까지 청소를 해 주었어요 손 많이 가는 수전도 싹싹 닦아서 사이에 끼여 보이지 않은 때까지 거품으로 1차 청소를 해주고 미지근한 물에 구연산 녹여서 부어주고 물로 싹 헹궈내면 소독까지 완료~ 주방 싱크대 청소 할때 구연산에 소금을 더하면 세정작용이 높아져서 good !!! 스텐 설거지통도 은근 때가 많이 타지요 요것도 정기적으로 박박 닦아줘야 해요 기스 안나게 천연솔이나 친환경 아크릴 수세미로 닦아주면 돼요~ 역시 구연산 + 소금을 녹인 따뜻한 물로 마지막에 닦고 헹궈주니 설거지통은 때깔이 고와졌어요 스텐 집게...
세월이 흘러 그만큼의 때가 묻고 낡아져도 운치가 있는 나무데크! 우리 집도 처음에 이사 올때는 꼭 테라스바닥을 데크 시공을 해 사용할거라고 마음먹기도 했는데 막상 살다보니 시공은 커녕 ㅎㅎ 조금씩 테라스꾸미기를 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더란 오늘은 데크를 깔아 테라스 인테리어를 한 다양한 공간을 살펴보았단 봄이니까! 야외테라스꾸미기 팁도 얻고~ GO 서로 다른 공간이지만 이렇게 보니까 데크를 시공한 것과 안한 차이가 제법 크다 봄이라도 낮에 볕은 제법 따가워서 파라솔을 사 두었는데 이게 데크시공 안하고 그 흔한 야외 테라스 꾸미기를 한 것도 아닌 상태에서 그냥 시멘트 바닥에 그대로 사용하니까 조금 삭막한 느낌이 있더란 집에 테라스바닥 지대가 어느정도 높다면 이렇게 단차를 두어 계단 형식으로 나무데크를 깔면 좋을것 같다 아무래도 전체 바닥 베이스만 잘 깔아도 기본적인 테라스인테리어는 점수를 얻고 시작하니까~ GOOD 처음에는 한 걸음 정도의 폭으로 테라스 창문 아래에 어닝과 함께 설치를 하려고 맘먹었는데~ 어느새 세월이 1년이나 넘어가고 :)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면 족한데 일이 커지니까 차리 썬룸을 하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다보니 망설이게 된것 같다는~ 뜰지기님은 올가을이나 내년을 기약하자는데 이사를 몇년안에 가지 않을 계획이라면 차라리 썬룸도 괜찮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데크는 폭을 크게 두지 않고 세식구 나가서 옹기종기...
한창 집터를 알아보는 중에 가장 자주 본 것이 실내 30평대 정도의 전원주택과 아파트를 살펴본 것 같아요 그 요소 중에 꼭 있었으면 했던 것이 바로 테라스가 있는 예쁜 집을 원했답니다 결과적으로는 전원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주택과 아파트는 아니고 ㅎㅎ 대신 꿈꾸던 야외 테라스 꾸미기를 원 없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꼭대기 층 복층 빌라로 이사를 오게 되었지요 :) 사람살이가 뜻대로 다 되진 않는데요 그래도 삶의 질을 올릴 수 있는 요소들을 갖고 있는 집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이사를 통해 깨달았답니다 오늘은 식물과 함께 한 아파트 테라스가 돋보이는 30평대 인테리어를 살펴볼게요 싱그럽게 집 꾸미기 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네요 싱그러운 예쁜 집 아파트 야외 테라스 꾸미기 30평대 식물 인테리어 공간이 넓진 않아도 확 트인 느낌이 드는 채광이 좋은 집에요 테라스의 스틸 난간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들! 스웨덴 보그스가 탄의 길가 한쪽에 위치한 아파트인데요 개인적으로 로망이었던 쉼의 자리가 이렇게 딱 버티고 있으니 보자마자 바로 홀릭을 했어요 :D 침실에서도 테라스가 바로 보이는 구조지만 이쪽 주방에서도 이동이 가능한 구조에요 그렇다 보니 어느 방향으로든지 실내와 외부의 연결 통로가 휴식으로 바로 연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주방은 이렇게 오븐기와 조리대를 거치는 일자 동선이랍니다 간결하면서도 위아래 상하부장의 컬러에...
어느 날부터는 눈을 뜨고 해가 지기까지도 하늘을 한 번도 못 보고 매일 하루를 로봇처럼 타지 생활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살아내려고 그랬는지 쉬는 날엔 소소한 커피 한 잔에도 '느림'이라는 요소를 붙여 꼭 볕 아래서 시간을 보냈다 어릴 적 외갓집 마당에서 걸터앉아 놀던 원목마루를 회상하며 :)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피곤한 한 주.. 언제까지일까? 누군가 이 글을 보고 비슷한 상황이라면 결론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파이팅이라고 소리 높여 희망을 보태고 싶다 제발 하늘 좀 보고 살자!라고 절규하던 시절이 가고 아즘마가 되어 아쉽기 하지만 ㅎㅎ^^ 이젠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 마당이 있으면 좋겠지만 하늘 보는 게 어딘지.. 시골에 오니 하나씩 느리게 걷기가 가능해진다 어느새 시골 애찬론자 ㅎㅎ 평상 마루가 주는 느낌이 바로 그런 것 같다 그때 커피를 들고 멍하니 느림의 시간을 먹으며 노력하고 깨지고 치열하게 살다 보니 어느새 실상으로 소박한 소망이 이루어짐을 맛본다 보통 마당 꾸미기 좋은 소재로 데크를 많이 사용하는데 개인적으로 조립식평상 사이즈 알맞은 것으로 구입해서 만들어 써도 좋을 것 같단 전원주택의 경우 1층에 큰 통창으로 폴딩도어나 미닫이창을 두어 마당으로 이어지는 공간에 곧바로 야외 평상으로 단차를 두고 개방감을 살리는 형태로 많이들 인테리어를 하더란 사실 환경만 허락된다면 집안 볕이 잘 드는 창가 쪽에 작은 평상 하나...
이번주는 부쩍 볕이 좋으니까 온통 마음이 비워진 테라스에 가 있다 무작정 꾸며 보려니 삭막하고 뭐라도 가져다 놓으려니 분위기가 영~ 아닌 것 같아서 거의 바라만 보고 있다가 드디어 주문한 그늘막이 도착했단^^ 조만간에 서치한 인테리어들 따라 조금이라도 캠핑 분위기를 낼수 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긴다 ㅎㅎ 데크라도 깔려 있으면 덜 휑~ 할텐데.. 일단 그늘막부터 알아보느라 꽤 많은 시간을 찾아보고 눈요기했다 보통 옥상 그늘막으로 자동 반자동 수동 어닝도 많이들 쓰는데 우린 끝을 묶는 형태의 천막 형태가 좀더 캠핑스럽고 가성비 좋을것 같다며 만장일치를 이루고 요렇게 세모진것 두개를 겹쳐서 감각적인 느낌으로 설치하기도 하더란 반듯한 스퀘어 형태도 앞에 난간에 봉을 덧대어 묶어서 쓰거나 난간 자체에 비스듬히 설치를 해서 써도 괜찮을것 같다 테라스 가림막을 설치할 때 여러가지 부속품들도 함께 주문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노끈을 동봉하는데 좀 약하다는 후기도 많이 보여서 일단 사용해보고 부실하다 싶으면 그때 밧줄을 별도로 알아보기로 했다 야외테라스에 각 사이즈별로 적당히 큰 것과 작은 것을 믹싱해서 사용해도 예쁘다 부분적으로 덜 차양되는 공간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으니 good 주로 노천 카페와 야외 바닷가 캠핑장 행사장 야시장 등에서 사용할 때 이런식으로 여러겹 리듬감있게 설치해 햇살도 막아주고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역활을 한다 요즘은 집에서...
이번주는 낮시간대에 봄의 기운이 제법 가득한 것 같다 볕이 좀 많이 들어와야 이제막 물오른 상추도 무럭무럭 자랄텐데.. 작은 텃밭으로 인해 설렘과 동시에 서툰 농부의 마음이 :) 반대쪽 테라스가 시멘트 바닥이라 조금 삭막해서 인조잔디 시공을 하면 어떨까싶어 이리저리 알아보는 중인데 자료를 찾아보면 볼수록 더하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한쪽에는 홈캠핑 테이블을 놓거나 간단히 차한잔 할수 있는 쉼의 공간이 허락된다면 딱 좋겠다! 실내 베란다처럼 위에 어닝이 있으면 좋을텐데 야외 테라스라서 인조잔디도 야외용을 선택해야 하더란 실외용은 바닥에 구멍이 송송~ 뚫려있는 것으로 시공해야 비가 오거나 물청소 등을 할 때 습기가 차는것을 방지 할수가 있다 잔디가 실내 실외용이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는데 야외 테라스 꾸미기에 적합한 소재로 선택을 하는것도 중요하다 잔디 색감도 연두, 초록, 믹싱된 소재 등 여러가지 색상이 있다 전체적으로 서치를 해서 살펴보니까 소재별 거칠기의 강도와 숱이 많고 적음, 특히 환경호르몬 불검출로 인증받은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는 점 등 등 많은 것을 획득? 할수 있었다 소재를 섞어서 캠핑이나 테라스인테리어에 적합하도록 한 감성적인 느낌의 잔디도 있는데 약간 가을틱한 기운이 느껴지면서 아마 이것으로 선택하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든다 :) 다만 가격은 일정 차이를 두고 있고 너무 초록색이 쨍한 것은 운동장 등에 깔 스포츠 용도로 ...
키우기 쉬운 실내 공기정화식물 분갈이 스파티필름 파키라 화분 봄까지 기다리기에는 화초들이 도저히 맥을 못추는것 같아서 며칠전부터 화분 크기별로 1층으로 헤쳐모여 시키고ㅎㅎ 오늘 사부작였네요 흙이 모자를것 같아서 테라스 바깥에 둔 토분을 들고 들어왔는데 흙이 얼어서 한나절 또 늦어지다보니 결국 쉬어가는 날에 마저 움직이게 되었단 두달전에 이사와서 실내에 남은 종류는 공기 정화 식물로 들인 파키라와 요즘 쑥쑥 잘 크고 있는 스타피필름! 함께 왔던 몬스테라와 알로카시아 테이블 야자는 아무래도 우리집과 맞지않은지 잘 자라지 못하고 결국 남은 것은 기존의 해피트리와 저 2종이 전부가 되었어요 워낙 화초에 신경을 안쓰는 편이라 그냥 막 키워도 잘 자라는 아이들이 좋은데.. 실내 공기정화식물도 좀더 키우기가 편한것이 있고 까다로운 것도 있네요 화분 분갈이 GO! 비교적 서늘한 복층에서도 잘 자라주어 지난번에 분갈이 하면서 두포기 포개져 있던 것을 한 포기 떼어내 작은 빈 화분에 옮겨 심어서 저렇게 화분 두개를 만들었어요 :) 가운데 새 잎이 생성되고 있어서 기대~ 쑥쑥 자라주면 좋겠어요 "튼튼하게 뿌리 내리게 해주고 싶단" 반갑게도 작은 화분도 새잎사귀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더니 결국 저리 활짝 피어서 생기가 흐르네요 집안에 식물이 있으니 싱그럽고 확실히 쉼도 함께 누리게 되더라구요 잠시 멈춤의 시간들~ 차 한잔 하면서 속삭이는 재미도 있구요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