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세탁 차곡차곡 살림하기좋은 아침 빨래냄새 수건냄새제거 싹! 수건을 차곡히 개어 놓으니 마음까지도 덩달아 개운해집니다^^ 사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이라 빨래냄새가 잘 안 날 줄 알았는데 건조해서 잘 마르는 것 같으면서도 자칫 어느 순간에 냄새가 나더라고요. 저는 특히 수건냄새제거를 위해서 건조기 시트를 적은 양의 수건에는 반을 잘라 넣고 많을 때는 한 장을 그대로 넣어요. 향기가 너무 진한 게 싫어서 한 조치인데 그 뒤로 수건세탁 후 은은하니 좋더라고요~ 차곡차곡! 한눈에 봐도 풋풋한 수건 향기가 느껴진다는 :) 개인적으로 패브릭 살림을 특히 좋아하는데 침구와 수건, 행주들은 안주인의 최애 힐링템중 하나죠! 살람을 하면서도 행복할 수 있는 법을 알게 하는 오랜 동무들인 것 같아요 드럼세탁기를 사용한 지 어느새 6년 정도? 되었어요 이젠 수건세탁을 할 때 없으면 안 되는 필수 가전이 되었는데 그때는 통돌이가 너무 좋았단 ㅎㅎ 건조 기능 빼고는 통돌이가 정말 좋지 않나요? 어쨌건 오늘도 수건냄새제거를 하려고 건조기 시트 하나 골라서 넣고 윙~ 겨울철에도 여전히 빨래의 양이 많아서 하루에 한 번은 무조건 돌아가는 게 세탁기네요. 오늘도 마르는 상태를 보니 빨래냄새 훠이~ 아주 뽀송하게 빨래가 잘? 됐어요 구김 많은 게 싫어서 반건조 기능으로 하고 나머지는 자연으로 말리는데 그래서 오전 중에 후딱 널어 완전히 건조하고 오후에 또 빨래 한 타...
패브릭 살림 2022. 03. 10 오후한때 수건 차곡차곡 개어 집 정리 정돈하기 거실에서 다용도로 사용하는 테이블을 말끔히 닦아 소독해 놓고 세탁후 바싹 마른 수건들을 걷었다 오후가 시작되는 시간에는 조금 나른해 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 낭창하게 앉아서 수건도 개고 차 한잔 마시며 피아노 찬송도 듣고~ 집정리 하다 보면 어느새 정금같은 시간이 되더란 :) 뽀송 뽀송 아주 잘 말라 기분까지 뽀송송하단^^ 어쩜 수건이들이 이렇게도 좋을까 세월이 흘러 올이 좀 터져도 괜찮다 세탁에 좀더 신경을 쓰면 1년은 족히 새것처럼 쓰고도 더 쓰이더란 바꿀때가 되어서 뻣뻣해진 행주도 바싹 잘 말라 교체전에 몇회는 더 닦고 또 닦는다 수건은 세로로 반 접고 다시 반접어서~ 그대로 옆으로 반접어 주면 간단히 수건개기 완성! 거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수건 표면에 착 내려 앉아 더 예쁘다 뽀드득 뽀드득 어떤 미사어구를 갖다붙여도 모자른 예쁘장한 패브릭 살림이들 :) 예전엔 보기좋게 개고 싶어서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개어 봤는데 이것도 나드니까 ㅎㅎ 그냥 기본이 가장 예쁘고 편하고 좋더란 :D 이번주는 집정리하고 세탁도 거의 밀리지 않아서 이불도 돌릴수 있을것 같다 살림도 하면할수록 농띵이와 함께 적절한 룰이 생겨서 :) 어느새 편해지기 시작한다 오가며 내 살림살이를 보고 더불어 쉬어간다면 금상첨화라는~
살림일기 2022. 02. 15 봄맞이 수건 세탁 살림하는 일상 집안일 기록 돌아보니 텃밭 살림도 사부작 시작하기에 괜찮은것 같고 이번주부터는 집안을 좀더 다듬어서 봄맞이 할 준비를 하면 딱일것 같다 늘 이맘때나는 생활속 뭔가가 있는데 그게 아마 봄내음 아닐까 싶단 :) 잔뜩 웅크렸던 것을 하나둘 솎아내고 집안 정리정돈을 하는 시간~ 수건은 지난주부터 더욱 밀리지 않게 세탁기 두번씩 돌려 널고 세탁조 청소는 이번주 내에 한번 해주면 한두달 편히 사용할것 같다 사실 한달에 한번 제대로 해주면 확실히 빨래 상태도 위생적이고 주변 패브릭 먼지들도 덜 하더란~ 다용도실과 이어지는 공간에 둔 분리수거함과 물걸레 청소기 맨 우측에 휴지통을 겸해 하나더 두고 쓰니까 거실휴지통과 분리되고 좀더 편히 사용하니까 만족스럽다 빨래건조대 1단 2단에도 수건 나란히 널어놓고 :) 빨래 건조대는 정말이지 왠만한 단점이 다 커버될 정도로 만족스럽게 사용중이다 특히 수건세탁이 잦은 우리집에 아주 딱 안성맞춤인 살림아이템! 햇살 들어오는 아점 시간은 황금기 하루중에 이때 만큼 환할때가 없다^^ 양말 한 짝 나중에 세탁기 뒷편에서 발견 :) 옹기종기 널려 있는 서답을 보니 마음이 편타 빨랫감들 쫙 널어놓고 허리 한번 쭉 펴시던 울 할매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사분 좀 갖다줘" 엥 사분이 뭐지.. "할매 사분이 뭐꼬" 되려 여쭸더니 버럭! 역정을 내시기도 하신 ㅎㅎ...
살림일지 2022.02.03 세탁실 살림 집정리 이불 수건 세탁건조후 수납 연휴 동안에 쉴새없이 돌아간 세탁기 :) 아주 원없이 빨래를 해 놓았다 수건은 세제를 바꿔쓰고부터 더욱 뽀송해진 느낌이 들고 그래서인지 수건 아껴쓰기는 물 건너간 그럼 그렇지 ㅎㅎ 우리 식구들은 정말 수건을 잘 쓴다^^ 설연휴가 기니까 집정리를 하면서 미루던 이불들도 싹 세탁을 해 놓았단 세탁조는 상태를 보니 이번달 말에 청소를 하면 될 것 같은데 중간에 바깥 패킹은 한번 닦아내야 깨끗하게 사용을 할듯하다 잦은 수건세탁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패브릭 먼지들이 흡착되기 마련이란 세탁조는 집 정리를 할때 꼭 정검을 하는데도 어느새 세탁먼지가 가득~ 니트류 세탁시에 울세제 사용 외에 세탁시 기본 캡슐세제 1개로 끝~ 세탁실은 딱 드럼세탁기 한대 들어가는 협소한 공간이라 인테리어라 할 것도 없이 편하게 창가나 세탁기 위에 살림들을 올려놓고 손에 닿는대로 사용중이다 :) 이불을 세탁중이라 전날 널어둔 수건이들을 걷어 개어놓기 GO 풋 풋 하 다 :D 겨울이라 건조하다 보니까 더욱 바싹 눅눅함 없이 잘 말라서 참 좋다 오랜기간 살림을 해도 여전히 변함없는 수건사랑이 이젠 나도 참 아이러니 하단 지난번 집정리를 할때 수건들 몇가지 솎아내고 수납 정리하니 갯수가 확 줄긴 했어도 세탁이 안밀리니까 아직은 과부하없이 잘 돌아간다 ㅎㅎ 베개커버와 키친크로스나 손수건 등은 수건 세탁할...
수건세탁 빨래건조대 설치후 깨끗하게 건조하기 우리집은 시골의 작은 복층집으로 공간이 협소하니까 이사후 계속해서 짐덩이들을 내다버리는 중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ㅎㅎ 며칠전부터 설전이라 이불과 옷가지들을 세탁하고 밀린 수건이들 싹 세탁해 두니 속이 뻥~ 개운하니 좋다 :) 오늘은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사용감이 좋아 잘 쓰고있는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고 담은 사용후기 GO 다용도실 빨래바구니에 얼추 저정도 양이되면 드럼세탁기도 가득차니 더 밀리기전 세탁을 할 시점이 된 것^^ 옷가지들을 말린후에 빨래건조대는 착착 접어서 세워 보관한다 요즘 건조대 덕분에 많은 양의 수건 세탁도 무리없이 시스템이 원활해진것 같아 세탁 살림살이가 무척 만족스럽단~ 빨래의 양이 많을때는 표준세탁으로 건조 30분 캡슐세제 1개 투하~ 수건과 여분의 옷이 함께 들어갈 땐 필수로 세탁망을 사용해서 구별해야 수건의 수명도 오래가고 옷도 상하지 않는다 그렇게 세탁을 한 후에 건조대 1단과 2단 살대 쫙 펴서 널고 양날개까지 펴서 옷가지들도 널어서 세탁에서 건조까지 간단히 완료! 1단 2단 이미 조립할때 이거 물건이다 싶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역시! 쓸때마다 편해도 너무 편하니까 많은 양의 빨래를 널면서 공간이 모잘라 스트레스 받던 지난날은 안녕~이다 일단 수많은 제품을 사용해 본 경험상 이번 빨래건조대는 굉장히 추천할만하다 니즈홀릭 빨래건조대 설치 사용후기 100kg까지...
살림일기 1월 둘째주 살림살이 소소한 집정리 마른수건 행주 라탄바구니 정리정돈 또 한주를 살아냈다! 전엔 시간에 이끌려 정처없이 살다가 곧잘 지치곤 했는데 이젠 나름 안주인만의 삶의 규칙이 생기고 다행이도 그것또한 크게 얽메이지 않게 되었다 쉬기겸 집정리를 하면서 잠깐이라도 볕이 좋아서 감사하는 날 식물들이 하나 둘 들어서고 메말랐던 실내에 습도가 유지되기 시작하니 고집하던 사람도 유해지는 일상이다 10년도 더 된 라탄바구니 하나 :) 속에 깨끗히 세탁해 말린 키스크로스를 깔아 두는것으로 행주와 마른수건이들 정리정돈 GO 지난주 집안 곳곳 닦으며 집정리와 함께 수건을 단독세탁으로 관리 했더니 거칠던 파일이 다시 유들하게 살아났단! 야호~ 이렇게 되면 좀더 부드럽게 더 사용할수 있다 오염이 크게 묻은 곳엔 산소표백제를 풀어 일정시간 담가두고 베이킹소다로 중성화 시킨후에 헹구고 별도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약간 풀어서 담아 파일컷을 살려냈다 세탁시 섬유유연제 사용없이 기본 세탁세제만으로 세탁하고 건조기 30분을 돌려 뽀송하게 마무리해서 여분의 물기는 빨래건조대에서 바싹 말렸단^^ 이사와서 싱크대 주변에서 열일한 행주는 이제 삶아도 크게 뽀얗게 되질 않아서 곧 체인지할 때가 된것 같다 수건 개어놓고 라탄 바구니를 올려둔 수납장 곁에 지난번 옮겨심은 스파티필름 화분하나 가져다 놓으니 분위기가 정결하다 스파티필름 분갈이 참고 집에서 키우기 쉬운...
수건 냄새 제거 세탁후 차곡차곡 욕실선반 수납 정리정돈 한 주간의 살림이 다시 리스타트되는 시점인 월요일이다 새날이 열린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데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걸음이 가볍지만은 않더란 ㅎㅎ 열심 내야 하고 또 한바탕 치열함에 속해 있어야 하니까 그래서 한동안 살림하는 시간들이 주어진 것이 내게 무척 귀하고 귀한 일상으로 다가온다 어젠 부쩍 나는 수건 냄새 제거를 위해 깨끗하게 세탁도 해놓고 오늘은 욕실 선반에 수납 차곡차곡! 집안 정리를 시작으로 한 주간 살림이 환하게 열렸다 :) 요즘은 수건의 수량은 10장 내외로 단독으로 30분 건조와 표준 세탁으로 헹굼 3회로 섬유 유연제 없이 드럼세탁기 전용 세탁세제만으로 수건 세탁을 해 놓고 있다 사용하다 보면 수건냄새제거가 필요한데 이때 애벌 세탁으로 미지근한 물 + 산소 표백제에 잠시 담가 개별로 풍덩풍덩 치댄 후 세탁기로 이동시켜서 본 세탁에 들어가면 웬만한 오염들은 다 제거가 된다~ 뽀송뽀송 이번에 식초를 약간 풀어 미지근한 물에 푹 담갔다가 헹군 후에 세탁에 들어갔는데 역시 부드러워졌다 이대로 차곡히 개어 욕실선반에 올려두면 식구들이 야금야금 꺼내 잘 쓴단 :D 한동안 새 수건을 제외한 모든 수건들이 다 거칠어져서 고민이었는데 물론 오래돼서 교체 기간이 되기도 했지만 평소 세탁 부주의로 섬유 유연제를 수건 빨래에 적용한 적이 있어서 그게 수건 표면에 파일을 손상 시킨 게 ...
새 수건 첫세탁 냄새 제거 건조후 차곡차곡 얼마전에 이웃님께 선물받은 수건이들 :) 첫 세탁 후 정말 잘 사용중이네요 담아야지 하면서도 미뤄지다가 결국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살림 기록을 담아요 새 수건은 냄새 제거부터 해야하는데 사실 놀라웠던것이 특유의 수건냄새가 거의 없더라구요 워싱되어 나온것 처럼요 신기방기했단~ 우리집은 거의 하루에 1~2회는 기본으로 세탁기가 돌아가고 많게는 3회로 일부러 4시간 정도 텀을두고 드럼세탁기 가동을 하고 있어요 너무 열심내다가 고장나면 안되니까 사람도 기계도 좀 쉬어줘야 한다는 ㅎㅎ 이웃지기 사랑 수건이 도착했습니다 :) 이웃지기 사랑 수건이 도착했습니다 :) 아니 아침 댓바람부터 이게 무슨.. 발바닥이라니 ㅎㅎ 다름이아니라... blog.naver.com 집에 새수건이 도착하던날 이사온지 아직 3개월이 안됐는데 집들이 선물처럼 왔던 :) 참 감사합니다 때마침 꼭 필요하던거라 더욱 잊지 못할것 같고 필요를 채워주시는 아버지의 손길로 감사하게 받았답니다 수건은 중량감에 따라 실의 꼬임에 따라 정말 사용감이 천차만별인데요 오래전 원단을 다루어서 어쩌면 더 예민하고 딱 보면 바로 아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번 수건은 대박! 톡톡하면 사용이 더디기 마련인데 얘는 안그래요 물기가 잘 스며들어서 요거 한장이면 온몸 다 닦고도 뽀송뽀송하거든요~ 일단 수건 첫세탁은 냄새제거가 아닌 기본 세탁으로 5~6장 정도만 세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