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
32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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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 깨소금 집정리 일상 이모저모 살림일기

다른건 몰라도 세제 소분용기나 오일병 양념 담는 통 등 요런건 좀 예쁘면서도 실용적이면 좋겠다 싶더란 예쁜데 안실용적이면 곤란해~ ㅎㅎ 소금이 짠맛을 잃으면 아무짝에 쓸모없어 내다버려지는 것처럼 오늘은 집 정리를 한 것 기록하기~ 엄마가 직접 빻아주신 깨소금~ 친정엄마 냄새 킁킁~ 비닐에 엄마내음이 나는것 같다ㅠ 오늘도 오후시간 집정리 하는 와중에 수업마치고 와서는 내 냄새를 맡으며 잠이 솔솔 오는 냄새라며.. 코 끝에 정신을 모아 충전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갔다 ㅋ 나를 꼭 닮은 녀석이란 요건 마지막 로메인상추~ 한포기 진짜 배추를 닮았지만 너무 맛있는거! 샌드위치와 먹어도 좋지만 한식이나 볶음요리와도 잘 맞다~ 양파 하나 남은거 착착 썰어서 냉장실에 쏙~ 이래두면 제때 꺼내쓰기 딱 좋단 아니.. 문짝에 누가 잔뜩 달달구리를; 냉장고정리를 할 때가 됐다 :) 매일 조금씩 집정리가 이뤄지는데도 쌓일 때가 있더란 대파도 송송송! 썰어서 쓰기좋게 다져 놓기 두부찌개에 넣기도 하고 볶음밥 할 때 올리브유에 파기름 낼 때도 요긴하다 침대 헤드 쪽에 있는 먼지들도 쓱싹! 잘 안닦게 돼서 이런 구조가 흠이긴 한데 종종 집 정리 하는날 한번씩 싸아악~ 등쿠션 빵빵하게 세팅하고 포근한 잠자리에 들 수 있어서 좋다 베개커버링 하고 이불도 새로 세탁한 것으로 갈고~ 주변 먼지들 닦아서 정리 정돈 하고 간단하게(?) 집 정리는 일단락~ 벌써 내일이면 금요일...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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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리 우리마을 테라스 풍경 하늘 제라늄 일상 정리정돈

집정리 우리마을 테라스 풍경 하늘 제라늄 일상 정리정돈 모처럼 식물들 시중들며 식집사 노릇을 하고 싹 치운후 컴 앞에 앉았어요~ 요즘 하나님 앞에 좀더 낮아져야해서ㅠ 애를 쓰는데.. (잘 안되지만 :) 암튼 새벽예배가 어느정도 체질화되니 참 감사하게도 여유가 생겨서 슬슬 널부러진 집안 살림과 집정리를 못한 부분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 오랜만에 위층 정리정돈을 하면서 테라스와 하늘 풍경을 담아보았어요 먼저 이쪽 공간은 아래층과 유일하게 연결 된 복층 계단이에요 이 계단이 무너지면(?) 우린 6층에서 오가지도 못하는 신세가 될거란?! 왜 이런 부질없는 소리를 하느냐면요 요즘 이사온지 1년 넘어서고 나니 우리 세식구 사이좋을 때 줄줄이 오르내릴 때 마다 삐걱이는 소리가 조금씩 나서요 ㅎㅎ 아무래도 나무 계단이다보니 내구성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더라구요 계단을 내려오면 이렇게 제라늄 선반이 나란히 놓여있어요 거의 집정리 하는 날이면 제라늄들도 다시한번 정리정돈 해주고 바람 위치라든지 재정비를 하거든요 이렇게 보니 뼈라늄이 돼서 안스럽네요 피트모스 흙이 많아 습해 그런듯해서 위험하지만 물빠짐이 좋도록 분갈이를 해주고 있답니다 그냥 죽는 것을 보는것보다 조치를 취하는게 맞으니까요 다시 위층 오르기전에 하트 몬스테라와 히메 몬스테라 오렌지자스민 등 분산 돼 있는 화초들 물도 주고 한 주전자 갖고 올라와요 확실히 위층에 테라스 창문이 남 북으로 마...

2023.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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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층 살림살이 완연한 봄날 집정리 일상기록

복층 살림살이 완연한 봄날 집정리 일상기록 며칠 바닥을 제대로 청소못했더니 머리카락이 가득~ 대충 물청소포 두장으로 싹 밀어 놓으니 그나마 봐줄만 하단 :) 정신을 온통 새벽예배에 초점을 맞추고 한 4주 되니까 이제 슬슬 적응이 되어 주변이 보이기 시작해요 ㅎ 마음은 그 어느때보다 부자! 집정리 GO 이번주도 그냥 넘기면 도저히 4월의 봄 살림 기록이 흐지부지 될 것 같아서 부랴부랴 눈에 담고~ 집정리를 하면서 선풍기를 닦아서 2대는 복층에 올렸어요 이번주는 정말 덥죠? 봄은 온데간데없이 여름이 온 것만 같다는ㅠ 안돼에~~~~~~~~~~~~~~~! 내 봄.. 잠시 선교수세미 바스켓 정검하고 다음주 봉사에 쓸 실 몇가지 추가~ 오후로 접어들면서 햇살이 담뿍~ 들어와서 눈에 맑아져요 이쪽을 홈카페 꾸미기를 해서 사용하는데 추가로 수납장을 하나더 주문해 놓은 상태! 조만간 분위기가 또한번 바뀔듯 하네요 몬스테라도 잎사귀를 두어장 더 내고 좀더 풍성해졌어요 자연스레 집 정리 하다가 화초들을 돌보곤 하는데 문득 우리집 식물들은 인내심이;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제가 물을 제대로 못주고 눈에 들어오면 흙을 만져보고 주는 타입이라 불쌍하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 지난번 패브릭소파를 마주해서 두었는데 홈스타일링 할 때 일렬로 두면 좀더 넓은 느낌이 나기도 하더라구요 이번에 다시 바꿔볼 참이에요 공간이 협소한 가운데 ...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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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정리정돈 세탁한 이불 매트리스 커버링 집 정리

집안정리정돈 세탁한 이불 매트리스 커버링 집 정리 글.사진 fa11inlove77 ⓒ 가을애 요며칠 나눠 홑겹 이불패드를 세탁했는데 풋풋하게 잘 말랐다 건조기시트 하나 넣으면 시간이 지나도 어느정도 잔향이 남아서 좋더란 오늘은 집안 정리정돈을 하는중에 미루던 매트리스 커버링을 해주는 날! 이불정리 하면서 베개커버도 갈고 이래저래 집정리 하는데 시간이 제법 소용된다~ 그만큼 뿌듯하기도 :) 요즘 기온이 쑥 올라가서 더워지기 시작 이불 잘 마르니까 너무 좋음 ㅎ 이러다가 꽃샘추위 오면 안되는데.. 수납장 위치 살짝 틀어서 변경해놓고 마른 베개수건도 개어 올린다 이렇게 정리정돈 해놓으면 마음까지 개운! 이불정리를 하거나 집안정리정돈 할때에 주변 가구들을 한번씩 옮겨서 분위기 전환을 하는데 꽤 살림하는 일상에 활력이 되곤 한다 분명 지난주까지만 해도 아침에 보니 20도 아래 였는데 어느새 낮기온과 더불어 올라갔다 간단하게 청소하며 집정리를 하는데도 외케 더운가 싶었더니 ㅎ 가만 생각해 보니 지난해에 봄이 짧았던 기억 ㄷㄷ안돼에~~~~! 기존에 세팅한 침구들 들어내고 간단히 마른수건에 편백수 뿌려서 전체적으로 매트리스 훔쳐내고 커버링! 패브릭 매트를 사용하는데 매트커버를 올리면 잘 고정되어 이불 정리하기도 편하더란 배게커버 하나 갈고 홑겹 이불패드 세탁한거랑 누빔패드 하나더~ 세탁후 풋풋함은 언제나 기분이 산뜻 :) 현재 복층을 다시 꾸며가는...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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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청소 집정리 복층집 살림살이 어느새 1년 남짓

계단청소 집정리 복층집 살림살이 어느새 1년 남짓 올해도 벌써 3월이 다 돼 가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이 작은 복층집에 이사온지 1년 하고도 5개월을 더 넘어섰다~ 첨엔 전원생활이라 막막했는데 어느새 가족들과 잘 적응해 살고 있단 :) 오늘은 집정리를 하고 간단히 물티슈로 소독제 묻혀 계단청소 쓱싹! 위아래층을 오가며 살다보니 불편한 점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마냥 로망이었던 복층집과 전원 생활에 불평하는 소리가 나기도 했단 나가야 하는데 집이 없어서 마이너스 통장을 부여안고 주님을 찾아 밤새 기도하던 그 시절을 잠시 잊은.. 사람이 참; 그러면 안되는거다 반성하기~ 이곳에 와서 1년을 넘게 달려 온 지열심이 많아도 너무 많은 부족한 인생에게 휴가를 주시니 너무 좋다! 사실 아직도 얼떨떨.. 며칠은 푹 자고 또 며칠은 실감 못하고ㅠ 바쁘던 시계 바늘을 늘려서 내가 생각하는 방향대로 시간을 써 본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자유함~ 오늘 집 정리 정돈도 그 중에 하나란 ㅎㅎ 우선 위층에 화분 선반 주변에 흙이랑 먼지들 싹 닦아 내고 창문 닦고 테이블 대충 훔쳐낸 후에 물티슈 몇장 더 뽑아서 눈에 보이는대로 먼지들 죄다 닦아가며 아래층 연결통로인 복층 계단으로 GO 원목 계단인데 바니시코팅이 나름 잘 된것 같아서 소독제 묻혀 난간과 계단 구석구석을 말끔히 닦아 냈다 얼마나 먼지들이 잘 끼는지; 이걸 자주 닦아야 하는데 마음만 있고 그...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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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수건 집정리 한주간 살림살이 돌아보며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상에서 움츠러든 살림들이 보인다 추워서 손대지 않던 세탁실 배수구부터 욕실 구석구석 테라스 창틀까지~ 볕이 들어오니까 모든게 새싹 돋아나듯이 생기가 돈다 :) 오늘은 집정리를 간단히 하고 베개 수건 착착 개고 하루 출발! 삶아야지 하면서도 어쩜 잘 안되던지; 이번주는 기필코 아주 폭폭~ 삶아주리라 ㅎㅎ 차곡차곡 개어 침대 머리 맡에 두고 일부는 아래층에 가져다 놓기 이거저것 아침부터 집 정리를 하다보면 금새 오전 시간이 지나가서 아쉽다 하나씩 베개위에 펴 올려서 쓰면 눈물도 닦고? 좋더란 올해는 베개수건 대신에 타올로 된 베개포를 사용할까 싶어서 서치중인데 그것도 여러 형태라 한번더 날잡아서 봐야 겠단 오렌지자스민 열매가 빨그랗게 익어간다 물 듬뿍 주고 다듬었더니 싱그러움이 가득~ 뜰하우스 블렌딩 카페라떼 한잔! 집 정리 정돈하고 쉬어가는 오후~ 창가 자리에 소소한 가구들 위치를 수시로 변동하고 집정리를 하느라 제대로 안착을 못하고 있는데 그와중에 좋은 점이 에어뽁뽁이 걷어낸 후로 바깥 테라스 풍경이보이니까 살것 같은 느낌! 오늘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대서 아쉽지만 장독들 옹기종기 참 정겨운 오후다 :D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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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정리정돈 살림하는 일상 집청소 쓱싹 집정리 차곡차곡

전날 세탁해 널어둔 이불패드 걷어 개고 베개 수건도 차곡차곡! 저녁때 아버지께 다녀 오려고 집청소를 미리 조금씩 해 놓기 시작했다. 요즘은 겨울철이라 이불 건조 속도가 빨라서 건조기시트 사용해서 30분만 건조기능을 사용하고 자연건조를 하는데 이것도 괜찮더란 하나씩 집정리 하면서 주말에 먼지 쌓인것도 닦아내고 창틀도 쓱싹! 바닥 청소는 물티슈 몇장으로 ㅎㅎ 집안정리정돈 차분히 해놓고 출타 준비! 집안정리정돈 살림하는 일상 집청소 쓱싹 집정리 차곡차곡 창문이 이중창이긴 하지만 기온이 뚝 떨어지면 결로가 말이 아니란 지난주 남향 창가에 이은 이쪽 북향창도 결로현상은 거의 비슷하다 미리 조치를 취해서 닦아서 짜내고 나면 한나절은 잘 견디니까 매일 반복되는 집청소 중에 하나가 요거~ 창문에 물기 닦아준 다음에 얇은 속커튼을 쳐 놓으면 한기가 조금은 덜한 느낌이다 집정리를 할 때 곁에 식물들 몇가지 데려다 물도 주고 분갈이 준비도 한다 공기정화에 탁월한 몬생이테라 :) 겨울이라 잎사귀가 조금 구깃한데 날이 조금만 더 풀리면 겨울 내내 잘 견딘만큼 쑥 자라 날 듯한 예감이 든다 간단히 창가 주변부터 살림살이를 치우고 집안 정리정돈 go! 집 정리할 때에 바닥청소도 필수! 쓱싹싹~ 물걸레 청소기를 별도로 사용하지만 어쩔때는 후다닥 물티슈로 하기도 한다 오늘은 속도를 좀 내야 하니까 속전속결! 쓱싹 쓱싹 처음에 러그부터 결대로 스윽 밀어주면서 닦아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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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살림, 주방 정리 바닥청소 집정리 한걸음 쉬어가기

집에 돌아오자마자 곧바로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서 그릇 몇가지 설거지부터 해 올렸네요 감사한 주일입니다 :) 집정리 하기에 딱 좋은 날이기도 하구요 집안에서 내 할일은 주방에 화평을 담당하는 것이니까 그릇 닦으면서 혈기도 누르고 ㅎㅎ^^ 주방정리 하면서 내친김에 바닥 청소로 이어지면 온 집안이 깨끗해지죠 주일 살림, 주방 정리 바닥청소 집정리 집안 정리정돈 온통 그레이톤으로 된 우리집 주방에 우드 소재의 주방용품은 빛과 같은 역활을 해요 삭막한 공간에 내추럴함이 있으니까 집안 정리정돈 할 때도 그렇고 그나마 숨통이 열리는 기운이 있습니다 키친 우드솔은 생각날 때마다 손잡이를 식용유로 오일링해 주면 제법 오래써요^^ 우드 도마도 마찬가지로 소금으로 싹 닦아서 솔질 해주고 깨끗히 세척한 후에 한번씩 도마오일링으로 코팅한다 생각하고 닦아 놓고 몇시간 건조시켜서 쓰면 아주 말끔하고 그 사용기간도 쭉 늘어나지요 이사 온 이후로 주방 타일을 화이트로 바꾸고 싶었는데 자족하기로 하고 그대로 쓰고 있단 :) 요게 은근 물얼룩들이 잘 보여서 제때 안닦으면 더티함이 그대로 드러나니까 아쉬워요 주방 정리 정돈하면서 한쪽 타일벽만 우선 쓱싹쓱싹 그렇잖아요 가끔 움직일 때 때가 될 때 몰아서 하는게 주방일이기도 한데 매번 타일벽을 닦기란 여간 성가시는 일이거든요 목마른 스파티필름 화분도 해갈 시켜주고^^ 거실부터 주방까지~ 걸어서 저 하늘까지! 바닥청소 윙...

2022.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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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살림살이 주방용품 정리정돈 집정리 후 커피한잔

어느새 8월도 한주 남짓 밖에 안남았네요 워~ 정말 세월이 빠르다는 것이 저절로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거의 집콕을 하다 보니까 많이 나태해지고 주방 살림살이 감각만 살아있는것 같아요 ㅎ^^ 다가오는 9월에는 출사도 하고 강변 바람과 물결 등 산책로도 눈에 담고 싶네요 오늘은 한주간 집안 주방용품 하나씩 제자리 정리정돈 해놓고 집정리 한 것을 담아볼게요 집안 살림살이 주방용품 정리정돈 집정리 후 커피한잔 뚝배기 찌개 하나 끓여서 폭폭 한접시씩 밥팩 하나 더하면 한끼가 순간적으로 해결이 가능한데요 :) 그렇다보니 제때 해주면 설거지도 간편해요 그릇들 물기 빼서 각 찬장에 다 쓸어(?) 올리고 이제는 복잡 다양한 게 싫어지고 텅텅 비어있는게 가장 좋습니다 드디어 미니멀로 가려나요?ㅠ 이 외 가득한 공간을 어찌 할까.. 고민좀 해봐야하는 시기가 왔네요 이번주는 주방용품 정리하면서 비워지니까 기분도 좋고 주변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하나씩 집안 정리정돈 할 맛도 나네요 밑반찬도 몇가지 만들어 놓으니 좋더라구요 정말 맛있게 잘 먹고 있답니다 역시 한국사람은 밑반찬 ㅎㅎ 멸치볶음을 했는데 나중에 따로 기록을 담아볼게요 정말 너무 맛남요^^ 햇살 좋은날 집정리 하는 날에 화분들 물주기도 포함이 되어 있어요 수시로 체크를 하긴 하지만 간혹 잊고 못줄 때가 있더라구요 아 사진이 좀 뒤죽박죽이란; 러그는 우선 싹 걷어서 복층으로 올려 놓았어요 찾았다! 전에 ...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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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맞이 주방 싱크대 서랍 정리하고 집안 수납 정리정돈

주방 한편, 선반에 양념병 쪼르르 놓고 수저 통과 예쁜 저울 하나 지글지글 찌개 뚝배기 키친툴 등 주방용품 몇 가지.. 보이는 부분은 정리 정돈된 듯 나름 봐 줄만 하지요? 사실 주방 싱크대 정리가 절실한데요 한 10개월 살면서 살림을 예전에 비해 많이 놓고 있다 보니까 정리수납이 뒤죽박죽 아주 난리에요 휴가맞이 주방 싱크대 서랍 정리하고 집안 수납 정리정돈하기 이걸 어떡하나 싶어서 손놓고 있다가 이번에 휴가 대신 집정리를 하자 싶어서 우선 주방 서랍정리 하나씩 하는 중이네요 :) 싱크대 서랍을 스르륵 열었을 때 조금이라도 서랍정리가 되어 있으면 기분이 좋잖아요 알면서도 수납 정리는 정말.. 잘 안되지만요 ㅎㅎ 이번 휴가를 기회 삼아 주방정리를 싹 해버릴 요량이에요 우선 맨 위 칸 주방서랍정리 GO! 키친툴이나 소품류 중에서 스텐 집게를 활용해서 정리수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밀가루 팬케이크 가루 전분 베이킹소다 등 소분 안 하고 바로 쓰는 비닐류부터 봉해서 콕 집어 보관해요 저는 싱크대정리 할 때에 요 화이트 십자 보관함을 종종 쓰는데 참 유용해요 지퍼백이나 개별 비닐 등 보관에 괜찮아서 여전히 정리 정돈에 잘 사용하고 있지요 롤 팩 비닐은 별도로 보관해요~ 서랍정리 할 때 빠지지 않는 이 반투명 보관 통은 파스타면 보관함인데 뚜껑을 제외하고 주방 정리나 수납정리 집안정리정돈 등 집정리 할 때 두루두루 활용하기에 참 좋더라구요...

202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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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살림 텃밭 샐러드용 상추수확 수납 소분하기

요즘은 텃밭으로 통하는 창문을 열기전부터 일단 소쿠리랑 가위부터 챙겨요 :) 월담을 했다 하면 무조건 크든 작든 뜯어오니까 상추가 남아나질 않아..야 하는데 이게 또 그런대로 잘 자라니까 참 감사하단 저녁에 간단히 샐러드 해먹고 상추들 주방수납 밧드에 소분한거 담았어요~ 물에 세척하고 식초 한방울 떨어뜨려서 잠시 담가놓고 흐르는 물에 싹 세척해주기 집에서 키운 상추라 유기농이지만 그래도 흙먼지랑 이물질이 묻으니까 깨끗하게~ 근데 상추가 원래 이렇게 계속 먹어도 자꾸 나오는지. 5년전에 키울때는 안그랬던 것 같은데 암튼 감사하게 밭의 소산을 야금야금 잘 받아먹고 있어요^^ 아기 아기 하단 신선하고 부드러운 청상추 내일 아침에 야채 샐러드해 먹으려고 스텐밧드에 한 통 담고 유리병에도 한 통 저녁 샐러드 하나 만들고 남은거 어중간해서 밥팩에 쏙~ 바닥에 채반이 있으니까 물기 좀 있어도 보관하기 좋아요 차곡 차곡 상추수확 양이 좀 많을 땐 요래 해두면 정말 든든하지요 :D 요즘 꽃만 바라보는 꽃순이로 살다가 다신 안주인의 자리로 온 느낌적인 느낌 ㅎㅎ 더우니까 비빔장에 국수 삶아서 김치 씻어서 송송 썰어 수확한 상추도 뽀개(?)넣고 시원한 냉면 육수 곁들여서 후르릅! 정말이지.. 이건 다함께 먹어야 하는데ㅠ 일명 우리 뜰지기들 표현으로 "할렐루야맛"이에요 쉴만한 물가서 꼭 같이 먹는날이 오길 :)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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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오월 살루샬롬! 선풍기 청소 일상이야기

"요즘 안주인이 꽃밭을 만든다네 또 일을 벌리나 봐, 좀 쉬지.. 그나저나 우린 누가 관리해주지" 꽃화분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이웃님 두분꼐 제라늄 나눔 분양도 받고^^ 근데 위층에서 아래 식물들 생각을 하면 매일 저 소리가 들리는 느낌적인 느낌! ㅎㅎ 어느날부터 안되겠다 싶어서 복층으로 하나씩 다 옮겨주었네요 다 이사를 가고 이제 아래층 거실에는 파키라 화분과 극락조가 자리를 지키고 있단:) 그리고 선풍기 세척하면서 주방 근처를 보니 창가 테이블에 스파티필름 작은아이와 우리집에서 제일 오래된 행복나무가 자리를 잡고 있네요 며칠전 선풍기청소 하는날~~! 집에 선풍기가 총 4대 있는것 같아요 얘네들이 위층 구석에서 비닐에 씌워져 있었는데 작년에 사용하고는 그대로 넣어 둔지라ㅠ 먼지 투성이! The Love ㅋ 추가로 두대 더 선풍기분리 하고서 곧바로 먼지 털어내고 깨끗하게 소독 청소~ 선풍기 바깥 프레임들은 물세척후에 욕실 한편에 나란히 열맞춰 물기 제거중 :) 청소 솔과 수세미로 쓱싹 쓱싹 선풍기조립 날개와 부속품들도 씻어 말리는 중이네요 양 한 마리! 누가 붙여놨는지 단번에 알수 있죠 ㅎㅎ^^ 저도 문구 팬시류중에 스티커를 좋아하는데 포스팅 때마다 다 못쓰면서 예쁘다 싶으면 네이버스티커를 자꾸 사고ㅠ 딸아이 서랍에도 다이소 스티커가 잔뜩 있단 ㅋ 선풍기는 복층 아래 자리에 하나 거실 창가쪽에 하나 소자방에 하나 요렇게 3개가 있네요 ...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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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보관 정리정돈 다이소 리빙박스 정리함으로 집정리 시작

시골이라 그런지 아침 공기가 새벽처럼 맑고 정하다 그간 좋아하는 창가를 좀더 못담은 것은 크림이가 앞발을 딛고 바깥 하늘의 새를 보는 날이 많았는데.. 그립더란 :) 이젠 시린 마음도 열고 크림이 대신 텃밭 채소와 제라늄 꽃 보며 조금씩 가드닝하면서 살고 싶어 졌다 글이.. 이게 아닌데 요즘 집정리를 시작해서 우선 다이소 정리함으로 옷가지 다듬은거 담으려다가 일기를 쓰고 있단 ㅎㅎㅎ 에잇 몰라.. 상추 두번째 수확을 했는데 요건 나중에 기록하고 리빙박스 안에 옷보관 하려고 행거를 보니 거의 전부가 그레이 톤의 겨울옷이다 우선 두꺼운 기모 옷부터 (제발) 넣어보자 뜰지기님이 작업실의 바로 곁에 있는 다이소에 가서 4개만 구비해 온 리빙박스 옷 외에도 잡다한 살림이들 정리정돈 하기에 좋은것 같다 사이즈 괜찮은 것 같다 가격은 5천냥! 5cm씩 더 늘어나면 좋겠지만 이 정도면 보관 용량이 나쁘지 않다 후드도 그레이 색상 :D 아빠와 크기만 다르고 같은 디자인에 같은 컬러라 우리도모르게(?) 딸바보 커플룩이 되어 버렸단 후드나 맨투맨이나 블라우스나 티 등 안주인은 무조건 저 방식으로 옷을 개어 보관한다 양팔을 서로 마주하게 반듯하게 놓고 모자가 있으면 쑤그리고 없으면 패쓰~ 그대로 반접어 올리면 간단히 옷접기 완료 그대로 쏙! 넣어주면 되니까 다음 돌아오는 절기까지 아주 잘 보관할수 있다 여기에 계피 스틱을 넣어주거나 편백오일을 떨어뜨린 거...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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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살림 집안 수건 정리정돈 바닥 청소 하는날

수요일 살림 집안 수건 정리정돈 바닥 청소 하는날 한 달을 4동강으로 한주씩 나누고 그 마지막 남은 한 동강 중에 수요일 즈음 되면 언덕 절반정도 오른 느낌이 든다 마무리하고 새 것을 준비하는 시점~ 뭔가 쑥쑥한 느낌이 들어 오후 접어들고 주섬주섬 주변 집정리와 함께 바닥 청소를 시작한다 전날 건조시켜서 바싹 마른 수건과 보조수건 등 착착 개어놓고 늘 진치고 있던 빨래건조대도 싹 접어서 다용도실 한편에 낑가놓기 :D 쓱싹 쓱싹 진공청소기 가동을 해야 하는데 충전이 안돼 있어서 오늘은 바닥 물걸레질만 2회 반복하고 1층 안방과 이어진 작은 거실의 때탄 바닥도 쓱싹싹! 복층 위 아래 중간지점으로 가장 먼지가 많은 공간 역시 쓱싹쓱싹싹 열심내서 바닥청소 하고 나면 제법 말끔해지더란 :) 위층으로 가지고 올라갈 수건 개어서 챙겨놓고 소독제와 함께 차곡차곡 곧 비가 쏟아진다는 소리를 듣고 전날 부지런히 세탁해 둔 수건이들 덕에 마냥 쑥쑥한것만은 아니란 :) 또 한바탕 걷어놓은 옷가지는 위층으로 이동시키고 여분의 수건 착착 수건 세탁후에 하나둘 모여들면 식량 창고처럼 든든해지는 :) 문득 잠언 31장이 마음에 울린다 비가 오기 전이라 그런지 쳐지는 기운 말씀에 의지하여 기운내자! 밭을 살펴보고 사며 자기의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일구며 힘 있게 허리를 묶으며 자기의 팔을 강하게 하며 자기의 장사가 잘 되는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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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림 주방용품 정리 청소 새로운한주 시작

오늘 살림 주방용품 정리 청소 새로운 한주 시작 복층에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 주방이 뭔가 쑥쑥 하다 싶으면 마음도 찌뿌둥하다 간단히 씻고 팔을 걷어붙여서 일단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사부작 주방용품들 정리 정돈하고~ 다음 살림으로 바통터치 한 후에야 한숨 돌리고 하루 시작하는 쉼의 자리로 :) 요즘 우리 집 효자템~ 프라이팬 대신으로 잘 사용 중인 캠핑 그리들 :D 기름 튄 거 싹 닦아내고 라탄 냄비받침도 쓱싹 불 주변이라 주방청소를 한다고 해도 은근 기름이나 음식물이 많이 튀어서 수시로 닦아줘야 봐줄 만한 단 가스쿡탑 바로 아래 서랍은 맨 위 칸부터 만물상이다 ㅎㅎ 미니 휴지통 비닐 리필해 주고 주방 세척솔 옆자리에 안착! 설거지는 다음 살림 타임에~ 수시로 틈틈이 한숨 돌리면서 해야 장기전에(?) 강하다 청소하기 전후 모습으로 보니까 조금은 꼼지락거린 티가 난다 ㅎㅎ^^ 분리수거함 주변에 엉망이던 재활용 쓰레기들 각자 자기 자리에 찾아 넣어주고 우유 갑도 열 맞춰 쏙쏙 휴지도 제자리에 :) 나름의 두는 자리가 있다 보니까 어수선해 보일 때 더듬어 찾아주면 한결 질서가 잡히더란 끝으로 손때 많이 타는 쿡탑 레버에 소독제 약간 묻혀서 물 분부한 다음에 싹싹 닦아주기 주방 바로 곁에 있는 세탁실은 오늘은 누빔 패드 하나와 세탁망에 넣은 패브릭 몇 가지 더해서 곧 한바탕 돌아갈 예정이다 양념병도 한번 다 비워내고 세척한 후에 재수...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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볕 좋은날 집안 정리 정돈 살림하는 일상 기록 :)

볕 좋은날 집안 정리 정돈 살림하는 일상 기록 :) 이쪽 중앙을 기점으로 좌측의 거실로 향하는 중간 쪽에 빨래건조대가 있다 가지런히 널려 있으면 봐줄만해서 담기도 하고 괜찮은데 평소엔 옷가지들이 많이 널려있다 보니 어수선할 때가 많고 그나마 정리정돈을 해 놓으면 집안이 일시적으로라도 말끔해지는~ 현상이 :) 전날 집정리랑 이불 한바탕 돌리고 이번엔 베개커버들 차례! 주방 옆에 있는 세탁실에서 반건조시킨 빨래거리 가져다가 주르륵~ 널어 건조대에 널고 차한잔 마시다 보면 오후가 시작되고 또 금새 식구들이 모이는 저녁 때가 성큼 다가온다 볕 좋은 날은 사실 뭘해도 뽀송송하다 시골 볕은 정금보다 귀하다 평소에 잘 누리다보니 비가오는 날이면 더욱 그리운 햇살~ 이번주는 부쩍더 볕이 모자라ㅠ 뜰지기님의 상추 텃밭이 심상치가 않다 볕 날 때까지 잘 견뎌야 하는데.. 식물 조명으로 겨우 버티고 있단 근데 어제인가.. 저렇게 모인 얘들을 다 풀어서? 띄엄띄엄 다시 심어놓고 걱정을 하더라는 "얘들 다 흩어놓았네?" 이러니까 아무래도 그래야 잘 자랄것 같다며 ㅎㅎㅎ 파를 심어야 한다며 고심도 하고. 그 모습이 또 같이 걱정이 되면서도 웃겨서ㅋ 뭔가 소꿉장난 하는 가짜?농부 느낌인데 안스러움.. 이곳이 다름아닌 시골이라 이런일이 가능한것 같다 바로 널어 말리고 걷고~ 좁아도 은근 편한 동선이란 드물긴하지만 세탁기가 쉰 날은 다용도실에 건조대를 넣고 공간을...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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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 정리 주방 컵물비린내 제거 식기건조대 선반 수납

머그컵 정리 주방 컵물비린내 제거 식기건조대 선반 수납 집에서 늘 서성이는 공간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주방이란 :) 밥하고 설거지하고 커피도 한잔 내려 마시고~ 컨디션과 마음을 잘만 조절한다면 집정리와 쉼을 동시에 할 수 있지요~ 물론 이게 잘 안되지만 ㅎㅎ 해보려고 노력하니까^^ 주중에 틈틈이 쉬어가는게 되긴 하더라구요 오늘은 지난번 머그컵 닦아놓고 식기건조대에 별도로 주방 선반을 추가해서 활용한 것을 살림 기록으로 담아 볼게요~ 부착식 식기건조대를 설치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갈수록 건조 공간이 부족하니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사용하던 1단 건조대에 달려있던 스텐 수저통을 활용해 달고 우측에는 작업실 주방에서 가져온 2단 스텐선반을 달아주었어요! 작아 보여도 틈새 수납공간처럼 이게 사용할수록 쏠쏠하니 편하네요 :) 위쪽의 기존 건조대에는 머그컵을 세척 후 진열해서 건조하고 추가한 작은 선반에는 커피 바스켓 믹싱볼 찻잔 스텐저그 등을 수납해요 아주 딱이죠^^ 요 선반은 따로 산 건 아니구요 싱크대 설치할 때 옵션으로 있던 건데 괜찮을 것 같아서 집으로 데려왔단! 살림은 정말이지 활용하기 나름 같아요 컵물비린내를 제거할 때 평소 설거지를 안쪽까지 싹싹 잘 닦고 헹구는 것도 중요하지만 뜨거운 물을 받아서 구연산이나 식초를 소량만 풀어 컵을 잠시 담갔다가 헹궈내면 뽀드득 물 비린내가 말끔하게~ 제거되더라구요...

2022.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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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한때 수건 차곡차곡 개어 집 정리 정돈하기

패브릭 살림 2022. 03. 10 오후한때 수건 차곡차곡 개어 집 정리 정돈하기 거실에서 다용도로 사용하는 테이블을 말끔히 닦아 소독해 놓고 세탁후 바싹 마른 수건들을 걷었다 오후가 시작되는 시간에는 조금 나른해 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 낭창하게 앉아서 수건도 개고 차 한잔 마시며 피아노 찬송도 듣고~ 집정리 하다 보면 어느새 정금같은 시간이 되더란 :) 뽀송 뽀송 아주 잘 말라 기분까지 뽀송송하단^^ 어쩜 수건이들이 이렇게도 좋을까 세월이 흘러 올이 좀 터져도 괜찮다 세탁에 좀더 신경을 쓰면 1년은 족히 새것처럼 쓰고도 더 쓰이더란 바꿀때가 되어서 뻣뻣해진 행주도 바싹 잘 말라 교체전에 몇회는 더 닦고 또 닦는다 수건은 세로로 반 접고 다시 반접어서~ 그대로 옆으로 반접어 주면 간단히 수건개기 완성! 거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수건 표면에 착 내려 앉아 더 예쁘다 뽀드득 뽀드득 어떤 미사어구를 갖다붙여도 모자른 예쁘장한 패브릭 살림이들 :) 예전엔 보기좋게 개고 싶어서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개어 봤는데 이것도 나드니까 ㅎㅎ 그냥 기본이 가장 예쁘고 편하고 좋더란 :D 이번주는 집정리하고 세탁도 거의 밀리지 않아서 이불도 돌릴수 있을것 같다 살림도 하면할수록 농띵이와 함께 적절한 룰이 생겨서 :) 어느새 편해지기 시작한다 오가며 내 살림살이를 보고 더불어 쉬어간다면 금상첨화라는~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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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복층 계단주변 정리정돈 집안 소독 청소

살림일기 2022. 03. 03 시골살이 복층 계단주변 정리정돈 집안 소독 청소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오면 집안 살림도 좀 놓고 아주 많이 많이 쉬어갈 줄 알았다 :) 사실 5개월 남짓 시골살이를 해보니 살림하는 일상과 집청소 등 일의 양은 거의 비슷한데 그냥 눈길 머무는 곳이 바쁠것 없어 보이는 시골이라서 그 장소 안에 있다는 자체가 소소한 기쁨 큰 힐링이 되는것 같단~ 이 집은 복층 구조로 우리 뜰지기들이 마음껏 고기(?)구워 먹고 텃밭 가꾸면서 살고픈 소망이 가득! 그렇게 안되는 상황에 기적같이 안겨진 장소라서 참 소중하다 하지만 현실은 살던 곳보다 몇도씩 차이나는 기온탓에 막상 겨울이 되고 보니 캠핑은 커녕 추워도 너무 추워서 꽁꽁 싸매기 바쁘다보니 내 몸 건사하기도 벅차더란 ㅎㅎ 그래도 감사 잊지 않기^^ 그리고 소독! 식구들 컨디션이 난조로 이어지면 살림에도 불이 붙는다 기운내서 움직여야 큰 소동을 미리미리 방지하고 건강한 전원생활을 할수가 있다 이럴때 집 정리 정돈하고 바닥 청소며 욕실청소까지 잘 해두게 된다 이곳은 병원을 가려면 저어기~ 저짝 강을 하나 건너야 한단 ㅎ 딱 하나 있는 시골 약국이 멀리있는 병원보다 훨씬 효자다 :) 하루 1~2회 꼭 돌아가는 세탁기 덕에 수건은 여전히 뽀송송~ 차곡히 개어서 라탄바구니 안에 넣어두면 마음도 꽉 찬다 일찍이 전체 바닥청소는 해놓아서 오후쯤에는 가장 중앙지역인 복층과 바로 계...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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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살림살이 물컵 설거지 집정리 주방청소 커피한잔

살림일지 2022. 03. 02 3월 살림살이 물컵 설거지 집정리 주방 청소 주방세제를 풀어 뽀득뽀득 물컵을 닦고 반복해서 헹궈낸다 그러는 와중에 머릿속에는 그간 몸도 찌뿌둥했고 쑥쑥했던 기운 탓에 "이것을 한번 푹 삶아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단 :) 그릇 살균건조기를 다용도실에 뒀는데 집 정리 하면서 머신을 저쪽으로 두고 다시 소독을 가동하는게 좋겠다 싶다 요즘 소독제 한 펌핑+ 물로 주방 상판이며 식탁 테이블까지 열심히 닦이느라 열일하는 행주들~ 올이 많이 터졌더라.. 열 장이면 또 몇개월은 편히 쓰는데 한번 교체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차곡차곡 전날 비누로 말끔하게 씻어 널어 바싹 마른 행주 개어서 올려놓고 새달을 맞아 집 정리가 한창이다 말라서 어쩔줄 모르는 극락조가 불쌍해서 가져다가 물 담뿍 주고 줄기 아랫쪽에 배가 볼록해서 새 싹이 날 것만 같아 기다려 보기로 했다 주방청소후 세제통 닦고 세제는 어제 한 통 가득 리필해 놓아 든든하다^^ 요거트 만드는 통을 어쩌다보니 간이 휴지통으로 ㄷㄷ 쓰고 있단~ 비닐 갈아놓고 :D 다죽어가는 화분이랑 살아가는 얘기 좀 하다보니 (?) 어느새 주방청소 설거지도 대충 끝이 난다 설거지 하면서 찬바람 조금 맞고 싶어서 반쯤 열어 둔 주방 창문으로 빛이 들어온다 늘 빛은 있지만 그것을 다 받아들이는건 순전한 내 몫이다 삶에 대한 태도 낮아지는 자신으로부터 생겨나는 평안 그 자체를 누림이란 ...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