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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하는 하루
소제 [掃除] : 더럽거나 어지러운 것을
쓸고 닦아 깨끗하게 하다
"다시 시작" 똑같은 살림인데도 때마다 조금씩 다르게 와닿고 마음 가짐이 달라져서일까.. 명절이 지나고 더위도 마냥 기승부리지 않을거란 걸 아니까 차츰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 쓱싹쓱싹 아침에 냉장고 간단히 정리하고 나온 수납용기들 물때가 많이 낀 수저통도 싹싹 기본적으로 주방세제 한 펌핑해서 세척한 후에 식초 약간 풀어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샤샤삭 헹궈내면 뽀드득 설거지 완료다 :D 한동안 잊고 물을 안줘서 진짜.. 미안; 잎사귀들 시원하게 샤워시키고 물 담뿍 주니까 생기가 도는 느낌! 바깥 풍경~ 우리마을 하늘 땅 가을인데.. 서서히 데워질 모양새다; 곧 약간의 비 소식도 있고 모레쯤 기온이 내려간다고 하니 인내심을 짜 내는 중이란 아.. 어여 찬바람 숑숑 불기를 주방 싱크대 주변에 상판 물기들 닦아 행주 씻어 꼭 짜놓고~ 새 수건 한 장 걸어놓고서 서둘러 퇴장하기 :) 슬슬 아점메뉴가 고민되는 시간 오늘은 뭐해먹지..
여름의 끝자락에서 좀더 시원한 잠자리를 희망하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은 숙면에 도움되는 침대들을 후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할게요~ "그동안 편하게 사용해 오기도 했고 함께 한 세월이 있어 오래 된 짝꿍처럼 정이 든 매트리스는 조금 불편해졌어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휴가 첫 날에 리프레쉬를 해보고 싶어서 남편이랑 침실 구조를 바꿔보았는데, 많이 낡아버린 가구들 때문인지 별다른 변화가 생기지 않는 기분이더라고요." 벽에 붙어 안 보이던 부분은 누렇게 바랬고 이런 게 결국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다는 판단을 내려 새 상품으로 구매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번 기회에 아쉽다고 생각했던 사이즈도 키우며 매트리스킹을 사보기로 하고 여러 군데 돌아다녀 봤는데 미국 제품이 넘 괜찮아 바로 주문을 넣고 왔답니다~ 가장 구미가 당겼던 부분은 바로 사이즈인데, Q에서 K로 가면 10CM정도 확보된다고 생각했지만 미국의 매트리스들은 훨씬 와이드해서 193CM의 어마어마한 면적에서 꿀잠 잘 수 있다는 거였는데요. 외국 침대들은 우리 나라보다 비교적 더 체격이 큰 사람들이 사용하는 거니까 그럴 수도 있겠다고 예상하긴 했지만, 이정도로 차이가 나니까 차원이 아예 달랐죠. 둘이 무슨 자세를 하던지 간에 양팔을 쭉 뻗어도 닿지 않을 정도였으니까요 ㅎㅎ 평균보다 키가 큰 편인 우리 부부한테는 진작 이런 게 필요했다는.. 그리고 띄엄띄엄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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