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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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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제하는 하루
소제 [掃除] : 더럽거나 어지러운 것을
쓸고 닦아 깨끗하게 하다
식구들 배웅하고서 집안 소제는 뒤로 미루고 따뜻한 라떼 한 잔 만들어 올라오는 길 부쩍 더 내려간 기온으로 인해 다들 아침 움직임이 굳어졌다 오전의 햇살은 참 따따시한데.. 어제부터 찬바람이 슝슝 이럴 때 호호불며 뜨끈한 라떼 반샷 후르릅 오늘 카페라떼 크레마가 제법 포근포근하다 드라마 바이블 들으면서 뜨개 사부작 이번에 새로 뜨고 있는 그린티 컬러도 마음에 쏙 든다 항균실 합사해서 샤사삭 헹굼 + 메인수세미 오랜 나의 선교동지란 가만 앉아서 뜨작거리다 보면 어느새 차분해지고 퐁퐁 꽃 겨울 다가오니 자꾸만 크림이가 생각난다 벌써 3년이 지나.. 요즘 도시락을 좀더 맛있게 챙기고픈데.. 즉흥적으로 할 때가 많아서 아쉽더란 월초니까 적응하는대로 한주간 식단을 짜서 해 볼까 싶기도 하다 으라차차 기운을 내자
시즌마다 조금씩 인테리어 방향이 달라지고 가구도 변화를 주기 마련 인데요 그럴 때 자주찾는 곳은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오늘은 후기를 통해 다양한 침대들을 살펴볼게요~ "평소에는 절대 실수를 안 하는 아이인데, 주말에 잠깐 외출하고 온 사이에 반려견이 매트리스에 실례를 해놓았더라고요 ㅜㅜ 원래라면 커버를 벗겨서 세탁만 했겠지만, 방치해놓아서 그런가 침대 표면에까지 얼룩이 생겨서 고민이 시작됐죠. 평소 같았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을텐데 남편이랑 가구 바꿔볼까 하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시점이라 이런 일이 생겼을 때 새 걸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당장 충동적으로 결정하는 것보다는 먼저 파주가구단지에 구경가보기로 했고 딱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발견한다면 데려오기로 했답니다. 한참 가구에 관심을 가질 때가 있었는데, 집 인테리어가 끝난 후에는 완전히 잊고 살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딜 갈지도 감이 잡히지 않았고, 몸으로 부딪혀보자 싶어 군데군데 샅샅이 다녀보다가 LUMOS 본점을 찾게 됐는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외국(USA) 침대들을 깐깐하게 선별해서 한국에 유통하고 있는 수입, 체험 전문관이었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 브랜드의 세부 모델도 만날 수 있었는데, 현지에 직접 보러 간 것과 같은 수준의 라인업에다가 서비스도 누릴 수 있더라고요. 파주가구단지 내부는 거대한 아울렛처럼 보일 정도로 넓고 예쁜 인테리어였는데요. 보기 좋은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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