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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가족들과 거주 중
리빙 제품 리뷰
한경희 오방난로 가정용 카본 전기스토브 날이 부쩍 쌀쌀해졌어요. 입동이 지나고 이제 내일이 바로 소설인데요. 아직은 서울 기준 눈 소식은 없는 것 같아요. 확실히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실내 온도는 차이가 나더라고요.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기본 온도가 유지되는 아파트와 다르게 단독주택은 은근 춥다는 걸 시댁이나 친정에 가면 느껴요. 특히 추운 강원도라서 그런지 친정의 거실은 왠지 더 썰렁해요. 옷도 더 두껍게 껴 입으시고, 실내 공기가 건조할 정도로 보일러를 많이 틀어 놓으신답니다. 추위를 많이 타시는 친정아버지께 올겨울부터 좀 더 따뜻하게 보내시라고 오방난로 하나 놔드리려고 해요. 보내드리기 전에 어떤 제품인지, 안전하게 쓸 수 있는지 제가 먼저 꼼꼼하게 살펴봐야겠어요! 제법 큰 박스가 왔어요. 완충재가 들어있어서 이렇게 크지는 않지만 생각보다는 사이즈가 작은 편은 아니네요. 여럿이 둘러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을 것 같은 오방난로 ~~ 개봉해 볼게요. 리모컨형 오방향 카본 전기난로 전기히터 깔끔한 화이트 컬러라서 맘에 들어요. 조립할 필요없는 완제품 전기스토브 본체와 함께 리모컨, 안전가드와 바퀴가 별도로 들어있네요. 움직이기 쉽게 바퀴 네 개를 달아주고 (꾹 눌러서 끼워주면 됩니다) 안전 거리 유지를 위한 가드를 드라이버로 고정해 주었어요. 가드의 길이는 약 10cm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상판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이동...
강남역혼밥맛집 함께하면 더 좋은 을지다락 친구와 만나서 점심으로 파스타를 먹기로 한 날, 이름도 예쁜 을지다락으로 향했어요. 강남역 파스타 맛있게 하는 곳 많이 있을 텐데 맛도 중요하지만 분위기 또한 너무나 중요하기에~ 친구가 전에 강남역 근처에서 혼자서 밥을 먹었던 곳이라는데요. 혼밥하기에도 좋겠지만 함께하면 더 맛있을 수밖에 없겠죠!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건물 2층에 예쁘게 자리하고 있어요. 건물 밖에서 본 배너에 나온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 맛있게 달그락 하고 있는 중인 곳으로 올라가 볼까요^^ 을지다락 입구와 실내분위기 2층으로 올라가면 당황하지 말고~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면 돼요. 사실 좀 당황했거든요 ㅎㅎ 엘리베이터 문이 아니라 출입문으로, 색다름이 입구부터 묻어납니다 ㅎㅎ 창가 자리로 안내해 주셨는데요 점심시간 끝나가는 시간이라서 식사하는 분들이 꽤 많았어요. 강남역혼밥맛집이 맞는지 혼자서 식사하는 분들도 간혹 보였고요. 어느 정도 손님이 빠지고 난 뒤에 실내 분위기를 담아봤어요. 근사한 샹들리에와 주위를 둘러싼 와인병들로 멋진 조형물이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네요. 창가로는 햇살의 눈부심을 막아줄 커튼이 있는데 살짝 커튼을 드리우면 더 예뻐요. 달그락 했던 메뉴들 청량한 소리가 나는 종이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데, 메뉴를 정하면 종을 흔들어서 직원을 부를 수 있고요. 테이블 위에 셋팅된...
몇해 전에 다녀왔던 수원 휴대폰할인매장을 다시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친구가 휴대폰 데이터 복구를 해야 한다고 해서 소개해서 같이 갔는데요, 알고보니 주머니에 들은 걸 모르고 세탁기를 돌린 거죠. 컥...!! 이날의 우리의 수원행은 순식간에 침수폰이 되어 버린 친구의 휴대폰 Z플립5 구하기였어요. 휴대폰 데이터 복구는 물론이고 사진 복구까지 잘하는 곳이라서 전화로 예약을 하고 일부러 찾아갔어요.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휴대폰할인매장인데요, 신규 개통 등의 기본 업무는 물론이고 중고폰 매입과 판매, 개통, 수리 등을 모두 하고 있어요. 거리가 있음에도 일부러 찾게 되는 이유는 서비스센터에서 조심스러워서 수리를 못해주는 휴대폰도 여기 오면 해결이 되는 맛이 있어서예요. 2년 정도 쓰고 나면 갑자기 먹통이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저도 그래서 지인들 연락처를 모두 날렸던 경험이 있거든요. 그때 여기를 알았더라면 어쩌면 날리지 않았어도 될 뻔 했는데 말이죠. 휴대폰할인매장 분위기는 그리 산뜻하고 깔끔하고 그렇지는 않은데, 고수의 느낌은 좀 나요 ㅎㅎ 파손이 되었다거나 친구처럼 침수폰이 되었다거나 할 때 고장난 휴대폰 데이터 복구는 물론이고 사진 등을 복구해 주는 곳이에요. 아, 물론 이곳 사장님의 승률(?)이 높을 뿐이지 100%라고는 할 수 없겠죠. 왜냐하면 일단 시도해 봐야 아니까요. 그럼에도 서비스센터 등에서는 아예 손도 안대주는...
친정 마당에 있는 텃밭이 훌륭하지만 거리가 있어서 자주 갈 수가 없거든요. 이번에 가까운 곳을 알아보고 주말농장 분양을 받아보면 어떨까 싶었어요. 예전에 아이 어릴 때는 한시적으로 아파트 근처에 주말농장을 분양해 줘서 쪽파, 고추, 토마토, 참외 등 이것저것 심어봤는데 힘들긴 하지만 은근 재미있더군요. 주말농장 도전 주말농장은 처음이어서 그나마 시골에서 농사짓는 거 곁눈질로 봐온 남편이 밭도 갈고 씨앗도 뿌리고 했어요. 처음에 밭을 가는 것이 참 어렵더군요. 원래 여기가 텃밭이었던 곳이 아니라 공터였어서 첫 도전이 힘들었어요. 돌맹이도 엄청 많고.. 주말농장 분양받아서 뭘 심어볼까 고민하다가 씨앗부터 뿌린 것도 있고 모종을 심어서 가꾼 것도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소중했어요 ㅎㅎ다만 이때 많이 가물었던 때라서 물을 자주 주러 가야 했는데 그게 많이 힘들더군요. 그래서 주말농장 위치는 아무래도 집과 멀지 않아야 물을 자주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자동 급수 시스템을 갖추지 않은 다음에는 그게 필요했답니다. 작은 범위라고 해도 농사는 농사이기에 어지간한 농기구는 갖추긴 해야죠. 텃밭농기구 어떤 게 있을지 알아보니 예전보다 더 잘나오는 것 같아요. 밭을 갈 때 우선 필요한 게 텃밭농기구인데 그 중에 쟁쇠가 도움이 많이 된대요. 쟁쇠의 쓰임 쟁쇠라는 말이 흔히 쓰이지는 않는데 약간 생소하지만 낯설지는 않은 농기구예요. 밭갈이, 제초 등 밭농...
안녕하세요. 엔언니입니다.가구 폐기물 스티커가 필요해서 알아봤습니다.동사무소 폐기물 배출 알아보러 갈 필요없이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출력이 가능해요.지난번에 소파를 들이면서 어떻게 버려야 하나 알아봤어요. 지역마다, 지자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기에 구청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해당 지역의 폐끼물 처리 규정을 확인하는 게 가장 정확해요.이사오기 전의 집에서 9년 동안 사용했던 장롱이 있는데 상태가 상당히 좋아서 버리기엔 너무 아까웠거든요. 사용기간이 10년 미만이면서 상태가 좋은 가구는 수거해 가는 기업이 있다고 해서(무료 수거) 문의를 해뒀었는데 직접 빼서 갈 수는 없고 실어가기 좋게 내려놔야 한다고 했어요.(이삿짐센터에 내려 주시길 부탁했는데 혹시 내려가면서 흠집이 생기거나 하면 수거하러 왔다가 안 가지고 가는 경우도 있다니,, 그럴 때는 우리가 이사오고 난 후의 뒷처리가 애매해지더군요. ) 소파를 버리기 위해서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구로구청 홈페이지에서 대형폐기물 수거를 신청했어요. 배출자 정보와 배출장소 및 날짜 등을 입력한 후에 결제를 하면 되는데요. 쇼파의 경우에는 배출폐기물 품목에 상세히 나와있으나 애매한 경우가 있더군요. 예를 들면 전자렌지는 있지만 에어프라이어는 없고, 진공쌀통 등도 없어서 이럴 땐 경비아저씨께 문의해서 1천원씩 드렸어요. 혹시 수거시에 ...
봄을 맞아 세탁실 정리를 시작했는데 우선 빨래바구니부터 바꿔줘야겠더군요. 기존에 사용하던 건 접이식으로 알루미늄 프레임에 두꺼운 비닐 재질 바구니가 달려있는 거였어요. 처음엔 접었다 폈다 해서 사용하면 되겠구나 했는데 생각보다 접어둘 일은 많이 없더군요. 윗부분은 뚫려있는 형태이지만 그래도 빨래 특성상 통풍이 좀 되는 게 좋겠다 싶었어요.이번에 보니 바닥에 그간 쌓인 먼지도 꽤 되고 해서 빨래바구니 알아보러 다이소에 다녀왔어요. 이동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손잡이가 달려있는데 방마다 빨래바구니를 비치해 두고 알아서 세탁물을 담아두는 형태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럴 땐 그리 크지 않은 걸로 골라야겠죠. 원형의 빨래바구니 형태도 괜찮아 보이더군요. 손잡이도 그리 손아프지 않을 것 같고. 다이소 빨래바구니 가격은 보통 5천원대였어요.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만 조금씩 다르게 나왔는데 니트 패턴의 바구니가 예뻐 보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사이사이 먼지가 끼는 것도 고려해서 골라야 할 것 같아요. 뚜껑이 있는 형태의 빨래바구니도 있는데 열고 닫기 불편할 수 있겠어요. 완전한 분리형이 아닌 한쪽이 붙어있는 형태라야 툭툭 내려놓아도 덮일텐데 이렇게 분리되면 일일이 닫을 때도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서 사용하다 보면 그리 실용적이지 않을 듯했답니다. 실용적인 빨래바구니 고르는 방법을 정리해 보았어요. <디자인>빨래바구니는 세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