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되는 하루~ 일어나서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오는 것이 봄바람 살랑이는 커튼과 브런치.. 라면 좋겠지만 ㅎㅎ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어제 집안 정리 정돈을 못한 부분들과 특히 개수대 주변의 주방 청소는 어김없이 오늘 살림에 덤으로 더해진다 우선 주방세제 리필부터~ 오래전에 쌀뜨물세제를 사용했는데 요즘은 별일 없는 한 성분보고 딱 기본으로 쓴다 정리정돈의 시작은 설거지가 1등이다 미지근한 물 받아서 세제를 풀어 전체적으로 애벌설거지 하듯이 쓱싹 해주는 것으로 주방청소 스타트~! 집안 구석구석 손이 안가는데 없이 다 가지만 개수대 주변에 그릇이 널부러져 있으면 정신사나워서 되도록 안쌓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뽀드득 쓱싹! 여전히 잘 사용중인 선교수세미~ 이번엔 크림색으로 꽤 오래 사용했단 다 써봐도 그냥 이게 젤로 설거지 잘되고 그립감이 편해 좋다 콸콸콸~ 행주 세척후 헹굼단계 물컵 세척해 올리고 곧바로 행주 두개 나온거 비누랑 세제 사용해서 빨아 놓는 중~ 설거지 바스켓도 닦아서 마무리하고 개수대 주변에 물 튄것도 닦고 싹 세척해 불끈 집안정리정돈 사샤삭 행주가 뽀득뽀득 깨끗해졌다~ 극세사와 기존 타월행주로 2종의 행주를 쓰고 있는데 삶기 편한 타월로 다시 돌아갈듯하다 손마디가 아려서 행주삶기나 주방 청소 등 되도록 줄이고픈데.. 워낙 타월행주가 우리집엔 맞는지라ㅠ 요건 식기세척기 큐브 세제~ 한번씩 정리정돈 하면서 옮겨 담는데 이제껏 통...
주방 그릇 정리 도자기 접시 수납 청소 정돈하는날 가을이 되니까 확실히 거동하기도 편하고 살림에 탄력이 붙는것 같아요 :) 한번씩 주방 그릇 정리를 하면서 불필요하게 나온 접시정리 해놓고~ 이리저리 주방청소 할 때 구석에 낀 먼지도 닦는데 정리수납이 만만찮아요~ 올 시즌 역시도 변반 다른진 않네요 살림은 그대로인데 안주인 마음가짐이 수시로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ㅎ 오늘은 간단히 그릇들을 상부장 한편에 착착! 주방수납 한 것을 담아볼게요~ 바로 이공간! 우리 세식구가 사용하는 도자기 식기들인데요 작은 소접시까지 차곡차곡~ 잘 보관하고 있어요 이번에 블루라인 접시를 영입했는데 각 접시 디자인 소개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주방 청소를 하는 김에 와이어 활용해서 그릇정리 사부작 한 모습을 살림기록 담을게요~ 참고로 저 3단 주방그릇정리 와이어는 벌써 횟수로 7년이 넘어가는것 같아요 대박이죠?! 주방 수납에 쓰임새가 참 좋단 특히 도자기들 정리수납 및 소접시 볼 등 다양한 접시 정리에 탁월한데요 보시면 2단 와이어 접시랙도 바로 곁에 두고 활용해서 밥공기 국대접을 올려 놓고 더불어 앞접시를 겸해 쓰는 반찬기도 올려 놓을 정도로 탄탄해요~ 하단에는 정말 작은 소접시 볼이 있어요 생선접시 간식 접시도 쏙~ 저게 견과류나 과일 콕콕 찝어 먹을 때 티포크와 함께 두면 아주 유용하더라구요 중간에 작은 빗방울 종지도 끼워 넣고 간장이나 케첩 소스류 담아서 ...
주방청소 깨끗한 행주 주방용품 집안 정리정돈 하기 하루중 머무는 시간이 가장 긴 공간~ 바로 주방이 아닌가 싶으다 :) 가만보면 주방용품을 바꾼것도 아니고 아무 달라진게 없는듯 한데 그날 그날의 마음가짐에 따라 살림살이에 임하는 느낌도 천차만별! 안주인의 컨디션에 따른 주방 청소나 살림 루틴도 조금씩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고 한 두어시간 복닥이다 보면 말끔하게 집안 정리정돈이 되어진다 뽀드득하게 씻어 말린 행주들은 언제보아도 정갈하다 비가 퍼붓들 오는 날에도 까시르르 잘 마른 행주를 만지작이면 뽀송뽀송 마음까지 풋풋한 기운이 들더란 차곡히 개어 착착 마른행주 한장에 물기 살짝 묻혀서 소독제 한 펌핑이면 주방청소도 문제없다 한동안 안닦아서 때국물 주륵주륵~ 가득한 싱크대 문짝과 상판 등 모든 주방용품 손닿는 곳곳마다 광이 난다 간단히 집안정리정돈 완료! 우리집 식구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불판 위에도 쓱싹쓱싹! 우리 주님이 인덕션을 선물로 주기전에 원래 가스쿡탑이었는데 음식을 하면 복층까지 매케한 가스냄새 때문에 여간 힘이 들었었다 그런것도 모르고 자다 인나 창문 열고 아무렇지 않게 또 자는 순딩이 뜰지기님이 안스럽기도 했단 비온후 개인 청량한 하늘 돌아보니 주방 용품 하나 하나 마다 모두 사연이 다 있고 그게 예전에는 지지리 궁상맞게 느껴졌는데 이젠 내 헐벗음으로 인해 채우신 주님의 영광이 되니 마냥 감사.. 참으로 감사하다 양념병들은 ...
오늘은 물걸레 청소로 복층 계단부터 바닥까지 싹 닦아서 내려오니 속은 시원한데 바로 보이는 주방이 부산스럽다 아니, 분명 설거지 다 하고 잠을 청했는데.. 뒤돌아서면 금방 생겨나는 그릇들이 신기한 따름이란 ㅎㅎ 잇님들 샬롬! 하루 잘 보내고 계신거죠? :D 반복되는 살림살이 다듬고 주어진 하루 평안찾기 Before 모처럼 주방용품 하나씩 닦아 올리고 정리정돈 하면서 살림 일기도 담고 주방청소 쓱싹! After 설거지 전이나 후나 뭐 비슷한 것 같지만 타일벽도 닦았더니 좀더 반지르르 하고^^ 개수대 수전도 말끔해졌단 설거지를 안미루고 하게 된 계기는 2년전 혼쭐이(?) 나고 부터다ㅠ 사람이 변하기란 참 어렵다는 것을 나 자신을 보면서ㅋ 깨닫기 시작한 것도 얼마 되진 않는다 자기 죄를 보고 직시 할수 있는 것도 어쩌면 은혜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다 주방 설거지는 거품 세정 싹 해놓고 헹굼수세미로 다시 한번 흐르는 물로 싹싹 닦아주자 세제통들도 구연산 녹인 물로 싹 닥아주기 시전~ 주방청소 할때마다 빠르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세제 찌꺼기나 바닥 이중청소 등 건강을 좀더 생각하는 면이 늘어난 것 같다 그러다 보니 몸이 다시 조금 번거로워지는데..ㅎㅎ 괜찮다 안주인의 몫이니까 요렇게 해서 우리 식구들이 화평하고 평안하면 되는 거다~ 반짝 반짝 요며칠 다시 안주인의 자리가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 참 많이 돌아왔고 거의 손을 놓고 살았...
아침에 물로 씻는 것이 일반이었는데 이젠 말씀 먹고 속 먼지를 털어내고서 수세미 한 장 떠 놓고 시작! 이렇게 하면 주방 살림의 정갈함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속부터 깨끗하니까요^^ 설거지가 많은 날에는 집정리 주방 청소가 더디지만 오늘처럼 전날 부지런 떤 날에는 주방정리도 일사천리~ 주방 싱크대 청소하고 개수대에 배수구 청소까지 샤사삭 해놓고요 아침 살림, 주방 정리 싱크대 배수구 청소 개수대 집 정리 안주인 모드로 스캔 한번 스윽하고서 설거지부터 GO 여름날에는 잘 마르는 헹굼용 수세미에 주방 세제 한두 펌핑해서 쓱싹해 주는데요 헹굴 때 샤르르 잘 닦이니까 세제로부터 안심이란 쓱싹 쓱싹 뽀드득하게 그릇 차례대로 씻어 올리고 물컵들 물기 제거 중 찻잔과 시리얼 수프 컵 커피 필터 바스켓 손잡이 스테인리스 계량컵 등 하단 보조 선반에도 차곡차곡 되도록 순서대로 세척 후 씻어 올리면 별 무리 없이 건조하기 좋은 동선에 위치시켜 놓아서 편해요 요즘 손가락이 많이 저려서 식기세척기를 알아보는 중인데 계속 미루고 손으로 조심조심 후다닥하고 있단:) 언젠가 이 부분도 편해지겠지요 폭폭 삶던 행주로부터 해방된 것처럼 ㅎㅎ 아직은 설거지하면서 묵상하는 시간이 좋은데 다른 주방정리 및 청소 등으로 대체하게 되면 설거지하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세척기의 도움을 받을 것 같네요 오늘은 싱크대 개수대 청소를 하면서 여름에 때마다 해주지 않으면 냄새나고 난리...
오늘 살림 주방용품 정리 청소 새로운 한주 시작 복층에서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공간~ 주방이 뭔가 쑥쑥 하다 싶으면 마음도 찌뿌둥하다 간단히 씻고 팔을 걷어붙여서 일단 눈에 보이는 부분부터 사부작 주방용품들 정리 정돈하고~ 다음 살림으로 바통터치 한 후에야 한숨 돌리고 하루 시작하는 쉼의 자리로 :) 요즘 우리 집 효자템~ 프라이팬 대신으로 잘 사용 중인 캠핑 그리들 :D 기름 튄 거 싹 닦아내고 라탄 냄비받침도 쓱싹 불 주변이라 주방청소를 한다고 해도 은근 기름이나 음식물이 많이 튀어서 수시로 닦아줘야 봐줄 만한 단 가스쿡탑 바로 아래 서랍은 맨 위 칸부터 만물상이다 ㅎㅎ 미니 휴지통 비닐 리필해 주고 주방 세척솔 옆자리에 안착! 설거지는 다음 살림 타임에~ 수시로 틈틈이 한숨 돌리면서 해야 장기전에(?) 강하다 청소하기 전후 모습으로 보니까 조금은 꼼지락거린 티가 난다 ㅎㅎ^^ 분리수거함 주변에 엉망이던 재활용 쓰레기들 각자 자기 자리에 찾아 넣어주고 우유 갑도 열 맞춰 쏙쏙 휴지도 제자리에 :) 나름의 두는 자리가 있다 보니까 어수선해 보일 때 더듬어 찾아주면 한결 질서가 잡히더란 끝으로 손때 많이 타는 쿡탑 레버에 소독제 약간 묻혀서 물 분부한 다음에 싹싹 닦아주기 주방 바로 곁에 있는 세탁실은 오늘은 누빔 패드 하나와 세탁망에 넣은 패브릭 몇 가지 더해서 곧 한바탕 돌아갈 예정이다 양념병도 한번 다 비워내고 세척한 후에 재수...
머그컵 정리 주방 컵물비린내 제거 식기건조대 선반 수납 집에서 늘 서성이는 공간 중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이 바로 주방이란 :) 밥하고 설거지하고 커피도 한잔 내려 마시고~ 컨디션과 마음을 잘만 조절한다면 집정리와 쉼을 동시에 할 수 있지요~ 물론 이게 잘 안되지만 ㅎㅎ 해보려고 노력하니까^^ 주중에 틈틈이 쉬어가는게 되긴 하더라구요 오늘은 지난번 머그컵 닦아놓고 식기건조대에 별도로 주방 선반을 추가해서 활용한 것을 살림 기록으로 담아 볼게요~ 부착식 식기건조대를 설치해서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갈수록 건조 공간이 부족하니까 은근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전에 사용하던 1단 건조대에 달려있던 스텐 수저통을 활용해 달고 우측에는 작업실 주방에서 가져온 2단 스텐선반을 달아주었어요! 작아 보여도 틈새 수납공간처럼 이게 사용할수록 쏠쏠하니 편하네요 :) 위쪽의 기존 건조대에는 머그컵을 세척 후 진열해서 건조하고 추가한 작은 선반에는 커피 바스켓 믹싱볼 찻잔 스텐저그 등을 수납해요 아주 딱이죠^^ 요 선반은 따로 산 건 아니구요 싱크대 설치할 때 옵션으로 있던 건데 괜찮을 것 같아서 집으로 데려왔단! 살림은 정말이지 활용하기 나름 같아요 컵물비린내를 제거할 때 평소 설거지를 안쪽까지 싹싹 잘 닦고 헹구는 것도 중요하지만 뜨거운 물을 받아서 구연산이나 식초를 소량만 풀어 컵을 잠시 담갔다가 헹궈내면 뽀드득 물 비린내가 말끔하게~ 제거되더라구요...
살림일지 2022. 03. 02 3월 살림살이 물컵 설거지 집정리 주방 청소 주방세제를 풀어 뽀득뽀득 물컵을 닦고 반복해서 헹궈낸다 그러는 와중에 머릿속에는 그간 몸도 찌뿌둥했고 쑥쑥했던 기운 탓에 "이것을 한번 푹 삶아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단 :) 그릇 살균건조기를 다용도실에 뒀는데 집 정리 하면서 머신을 저쪽으로 두고 다시 소독을 가동하는게 좋겠다 싶다 요즘 소독제 한 펌핑+ 물로 주방 상판이며 식탁 테이블까지 열심히 닦이느라 열일하는 행주들~ 올이 많이 터졌더라.. 열 장이면 또 몇개월은 편히 쓰는데 한번 교체를 할 때가 된 것 같다 차곡차곡 전날 비누로 말끔하게 씻어 널어 바싹 마른 행주 개어서 올려놓고 새달을 맞아 집 정리가 한창이다 말라서 어쩔줄 모르는 극락조가 불쌍해서 가져다가 물 담뿍 주고 줄기 아랫쪽에 배가 볼록해서 새 싹이 날 것만 같아 기다려 보기로 했다 주방청소후 세제통 닦고 세제는 어제 한 통 가득 리필해 놓아 든든하다^^ 요거트 만드는 통을 어쩌다보니 간이 휴지통으로 ㄷㄷ 쓰고 있단~ 비닐 갈아놓고 :D 다죽어가는 화분이랑 살아가는 얘기 좀 하다보니 (?) 어느새 주방청소 설거지도 대충 끝이 난다 설거지 하면서 찬바람 조금 맞고 싶어서 반쯤 열어 둔 주방 창문으로 빛이 들어온다 늘 빛은 있지만 그것을 다 받아들이는건 순전한 내 몫이다 삶에 대한 태도 낮아지는 자신으로부터 생겨나는 평안 그 자체를 누림이란 ...
지난주 주방 살림살이 그릇 설거지 청소 집정리 언제나 변함없이 돌아가는 주방 한바탕 그릇 설거지 해올리고 나면 속이 후련한데 몸이 좀 찌뿌둥할 때는 그마저도 쉽지 않을때가 있다 :) 요즘 집에 식물들도 우리들도 부쩍 추워진 날씨 속에서 움츠러들어 봄이 오길 마냥 기다리고 기다린다 세정제 사용해서 개수대와 스텐설거지 바스켓 등 전체적으로 소독을 하고 청소를 했다 물기가 사방으로 튀고 한바탕 난리가 나야 깨끗해진다 :D 남은 주방세제는 어김없이 좋아하는 펌핑용기에 옮겨담고 스마일 우드솔과 비누 조각들도 다음 쓰임을 받을준비 완료! 거실과 복층의 중간 지점인 주방은 중심부라 바닥도 수시로 닦고 있다 이곳이 쑥쑥하면 집안 전체가 기운이 좋지 않아서 되도록 미루지 않고 집정리하고 설거지랑 바닥 쓱싹 해놓고 있단 우유 2/3컵 렌지 가동중 :) 카페라떼를 먹기 위한 작은 움직임 집 청소후엔 포상이 뒤따라야 살림이 더욱 재미지다 타일바닥이라 한번 집중 청소를 해줘야 하는데 아무래도 날 풀리고 환기하기 좋고 거동이 원활한 시기에 (5~6월 즈음) 하지 않을까 싶으다 그릇 설거지해 올리고 선반이랑 커피머신 싹 닦아 놓고 이래저래 집정리를 하고 나면 오후 살림이 새롭게 열린다 :) 1. 주방 타일벽 소독 청소 2. 청상추 새싹 옮겨 아주심기 3. 몬스테라 화분 분갈이하기 4. 수채화지 파레트 물감 몇가지 조금이라도 쉬어가면서 내일 일은 난 몰라요~ 주...
집안 살림일지 2022.01.07 새해첫주 집정리 주방 청소 설거지 살림일기 해가 바뀌었지만 사실 여느해와는 달리 살림에 대한 애착이 없어졌어요 생각해보니 전에는 쉼없이 뜻대로 해서 몸은 피곤해도 행주삶고 주방 청소다 뭐다 살림은 반짝반짝하게 했는데 이제 기본 집정리 해놓고 부족한 것은 차츰 때에 따라 채우거나 아예 비우거나. 그렇게 길이 열리더라구요 삶에 방향이 정해지고부터 서서히 내가 믿고 확신했던 의를 내려놓는 작업.. 그게 아마도 저는 개인적으로 살림으로부터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요즘 계속해서 살림을 새롭게 보게 되고 딱 거기까지만 마음을 두네요~ 수전을 좀 예쁘장한 것으로 교체를 하려다가 일단 외부적인 것을멈추기로 했단^^ 대신 작년에 사둔 정화 필터를 달아주려구요 홈이 맞으면 좀더 깨끗한 물을 사용! 야호~ 주방 설거지는 언제나 귀차니즘이 발동하나 막상 시작하면 마음이 깨끗~ 이렇게 보고 있자면 찌개 하나 끓여 놓고 퇴장할까 하는 설렘도 들어오지요 주방청소를 하는 이유는 더러워서가 아닌 무언가를 맛있게 해먹고 집이 주는 이 환경에 잘 적응해서 기운을 얻고 잘 살아내기 위함인것 같아요 무엇보다 감사함을 잃지 않아야 하니까 집정리를 미루거나 게으름 피우는 것은 훠이~ 멀리 보내버리기 :) 우리집 주방은 이제 다들 아시겠지만 싱크대 위치도 그렇고 개수대 방향이 일반 주방과 달리 좀 특이해요 처음에 보기에는 이상하기도...
소복한 눈밭 주방 가스렌지 청소 설거지 집정리 :) 살림일기 처음 이사왔을때는 적응하느라 못담고 갈수록 경황이 없어 살림일기는 저편에.. 살림도 자꾸 돌아보고 기록해버릇해야 안주인의 바른살림생활이 이어지는데 ㅎㅎ 한 해를 보내는 시점 못다한 것도 다시 다듬어 놓고 들이고 싶던 화초도 몇가지 주문하고나니 마음에 온기가 더해진다 모처럼(?) 주방 청소를 하고 설거지 후 주방가스렌지도 닦고 바깥을 내다보니 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아.. 이래서 전원생활을 하는구나 치열하게 살다가 이곳 반촌으로 이사와서 처음으로 느껴보는 진정한 여유다 집정리하고 바라보는 주방의 작은 창은 그 여유를 배가시켜 주더란 도시였다면 분명 느끼지 못했을 그 시골의 적막하면서도 고요한 겨울 풍경! 우리집 주방은 3개월 사용기간 동안에도 여전히 크게 적응은 안된다 :D 동선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수납이 다용도실과 분산되어서 기존의 주방 수납을 기억하는 몸뚱아리가 :) 아직도 고지식하게 부적응중이기 때문이란 이래서 정이 무서운 법이다 ㅎ 다시 정을 붙이고 내것으로 소화하기란 난 그게 정말 어렵더라 휴~ "조금만 기다려봐줘" 애벌설거지 하는 스탠딩 야자 솔에 물을 적당히 묻히고 주방세제 약간으로 쓱싹 쓱싹 주방가스렌지 청소를 해놓는 날 집정리할때 주변 쑥쑥한거 정리정돈하고 때 빼고 광낼때 적재적소의 청소 도구들은 제각기 그 쓰임에 따라 빛이 난다 이곳에 이사와 가장 좋은점은 주...
주방청소 수저 그릇 주방용품 살림살이 집정리하기 이사온지 두달 반이 되었지만 여전히 이삿짐 정리가 한창이에요~ 밥을 제때해서 따끈하게 먹는것이 가장 추위를 잘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하던데 그게 아마도 가족간 나누는 집 밥의 온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안팎으로 집 정리하며 단디 다듬어서 ㅎㅎ 이 겨울도 잘 보내보자구요 오늘은 주방 배수구까지 싹 클리어 하고나니 마음이 뿌듯하고 깨끗하니 좋습니다 :) 오밤중에 앞치마 동여메고 조용히 차근차근 큰일 도모하듯 하면서도 ㅎ 후딱 주방 청소를 해놓고 집정리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디테일한 부분도 때 빼고 광을 내가면서 go! 우드수저는 콩기름을 몇방울만 살짝 키친타올에 묻혀 전체적으로 펴바르고 착착 스며들도록 반복해서 코팅후 밀가루를 묻혀서 기름기를 제거하고 그대로 세척한후에 주방용품들 사부작 정리를 해 놓았어요 코팅후에 세척해서 수저통에 담아두면 끝! 한동안 또 편히 잘 쓰겠네요 주방은 오랜기간 안주인이 자리해서 결국 더 쓰다듬고 움직여 청소하면 그만큼 수확이 크더라구요 특히 가족들 먹거리와 청결이 일석이조로 해결이 되니까 뿌듯하죠~ 수전은 설거지 때마다 수세미에 주방세제 한방울 샥샥해서 닦아주곤 하는데 점점 구석구석 물때가 쌓일 때가 있어요 그럴때는 청소솔이 등장~ 세정제 사용해서 말끔하게 닦아내면 반짝반짝해져요 곰팡이 끼기전에 해주는것이 쾌적한 주방의 비법이라면 비법이겠네요...
주방 싱크대 청소 개수대 수전 쓱싹 쓱싹 오늘은 친정엄마께서 올라 오시는날! 전날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서 쑥쑥했던 개수대와 수전 설거지통 등 주방청소를 말끔히 해 놓았어요 :) 주방일이 늘 그렇듯 전과 큰 차이는 없지만 ㅎㅎ 그래도 이게 한끗 차이지요 마음이 벌써부터 다릅니다 세제와 비누 구연산 소금을 사용해서 주방 싱크대 청소 해놓고 나니 소독도 되고 깔끔하니 좋네요 소소한 일상이지만 사부작 레츠고~ 늘 사용하는 쌀뜨물 주방세제는 그릇 씻고 손도 씻고 주변 청소도 하고 아주 일석 삼조로 잘 사용중이에요 세제통은 도자기 용기로 마메종인데 용량이 제법 커서 한번 담아두면 한동안은 편히 써요 요거 솔에 두세번 펌핑해서 청소 시작! 청소솔에 주방세제 거품이 잘 나도록 개수대 전체적으로 물샤워 해 주고 아주그냥 "쓱싹 쓱싹" 틈새 구석까지 청소를 해 주었어요 손 많이 가는 수전도 싹싹 닦아서 사이에 끼여 보이지 않은 때까지 거품으로 1차 청소를 해주고 미지근한 물에 구연산 녹여서 부어주고 물로 싹 헹궈내면 소독까지 완료~ 주방 싱크대 청소 할때 구연산에 소금을 더하면 세정작용이 높아져서 good !!! 스텐 설거지통도 은근 때가 많이 타지요 요것도 정기적으로 박박 닦아줘야 해요 기스 안나게 천연솔이나 친환경 아크릴 수세미로 닦아주면 돼요~ 역시 구연산 + 소금을 녹인 따뜻한 물로 마지막에 닦고 헹궈주니 설거지통은 때깔이 고와졌어요 스텐 집게...
추위로 인해 잔뜩 웅크리고 있다가 날도 좀 풀린것 같고 차츰 몸에 기운도 돌아오고 있네요 요즘 다들 거동하기 힘드실듯.. 사부작 힘을 내서 주방청소 하면서 그릇정리도 하고 수전이랑 개수대도 닦아 놓으니 마음도 개운하고 뿌듯하다는 :) 지난번 설치한 주방수납 식기선반은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추가로 식기살균기랑 병행해서 쓰는데 오~ 사용감 괜찮더라구요 무조건 큰것이 좋은게 아니더라구요 좁은 주방에는 제품 큰 거 1개 대신 한단계 줄여 2개로 분산해서 수납정리 요소를 살려주는게 좋아요 예) 부착식 싱크선반 소 1개 + 식기건조기나 살균기 중 1개 이번에 작은 복층집으로 이사를 와서 가장 특이한 것이 주방이었어요 개수대가 저렇게 ㄱ자 주방 중간에 놓여서 특이함을 넘어서 좀 이상했단 ㅎㅎ 개수대의 위치는 달라도 저희처럼ㄱ자 형태의 주방은 많지요 글이 작은 팁 되시길 바라며 우선 주방세제통의 위치는 좌측에 두고 애벌설거지 스탠딩 솔 주방비누 + 케이스 이렇게 두고 써요 주방소품은 컬러별 소재별로 통일해서 쓰면 기분이 좋아~~~ 저는 주방일에 재미를 주기위해서 (지치는게 싫으니까ㅠ) 얼굴에 바르는거 하나 줄이고 작은 소품부터 마음에 드는걸로 일부러 진열을 해 두는편이에요 저 도자기 키친툴은 이웃님께 선물받고 정말 잘 사용하고 있지요 세제통과 케이스는 마메종 제품이구요 부착식 식기건조대가 이렇게 보니 더 작아 보이네요 작지만 주방그릇정리 하는...
얼마전 전기밥통이 고장나서 압력밥솥에 다시 밥을 짓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얼마나 번거롭던지~ 이제는 제법 익숙해져서 덜 태워먹고ㅋ 때마다 냉동밥보관용기 한 팩씩 담아 제때 갓지은 밥을 데워먹고 있단 " 역시 집밥이 최고 " 노하우랄것도 없지만 밥짓는법 담고 맛있게 야금야금 기록 GO 우선 밥 소분할 용기를 싹 세척후 착착 물기 제거해 준비하고 고장난 전기밥솥을 대신할 압력솥에 밥을 짓기 시작! 저 압력솥은 휘슬러 제품인데 최근에 위에 스팀 알리미?가 안올라와서 끓기 시작하고 몇탐 하다가 감중에 감ㅎㅎ 오랜 감으로 밥을 짓고 있네요 좌측 냉동고 중앙에 위치한 쌀통 사실 밥 짓는법 하는법도 중요하지만 쌀 보관이 우선이 돼야하더라구요 쌀 보관 상태가 좋아야 밥맛도 맛나거든요 여러가지 방법 다 써보다가 저희는 결국 냉장고 한편에 수납해서 쌀벌레로부터도 해방이 됐어요 평소에 소분용으로만 지을 때는 쌀 4컵 정도 폭폭 퍼올려서 짓고 좀 많이 먹을때는:) 한 두컵씩 더 추가해주구요 너무 많이 해놔도 좋은것은 아니니까 명절 등 특별한 부재를 제외하고는 하루이틀 분량만 소분하고 있어요 쌀 세척 볼과 도구로 쓱싹 전기밥솥으로 세척할때는 바로 했는데 이게 알고보니 안쪽 코팅이 아주 미세하게 벗겨지더라구요 아.. 염려가 되긴했는데 (글서 고장났나) 암튼 ㅎㅎ 요즘은 세척볼을 잘 사용중이에요:) 저처럼 쓰신분들 많으실 텐데 확인 한번 해보셔요. 이게 몸에 ...
이사가 정말 큰일이긴 하네요 거의 매일 집정리 하는것 같은데도 여전히 풀어헤쳐진 잔 짐들이 가득ㅠ 여기저기 물건 찾느라 뒤죽박죽 총체적 난국이나 안봤다(ㅋ) 생각하고 급한 불부터 먼저 끄는 방향으로 go 오늘은 싱크대에 서랍정리 하면서 간단히 주방수납 한거 담아볼게요 드디어 주방 서랍정리 수납정리 노하우 싱크대수납 팁 어디서 많이 본것 같지 않으세요? 맞아요! (그거ㅎㅎ) 이사하기 전에 워낙 작은 복층집이라 싱크대수납 정리가 염려스러워서 아주 열심히 서치를 했더랬죠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눈으로 본 것은 어디 안가는것 같아요 조금씩 수납 노하우들 접목하고 집정리 정돈하다 보면 해보면 살림살이도 심플해질거라 생각해요 일단 새로 안사고 있는것을 활용해서 주방 서랍 정리를 하기 시작~ 1. 먼저 속에 든 것을 모조리 꺼내주고 두서없이 이것저것 섞여있는데 사실 요래 막쓰다보면 이게 편해요ㅋ 그렇지만 이사한김에 좀 잘.. 정리수납하고 살아보는 것으로 2. 다꺼냈으면 소독수로 서랍 닦기 요 소독수의 정체는 소금 약간 넣고 물로 희석한 전해수에요 없을경우 물에 구연산 약간이나 레몬즙 몇방울 넣고 희석한 물로 닦아주면 살균 세정효과가 있어요! 3. 활용할 서랍정리 용기 물색하기 첫번째로 파스타 수납통 낙찰! 이미 집정리나 주방수납 할때 많이들 쓰는 용기중에 하나인데요 집에 있는것 그대로 활용했어요 다음은 화이트 비닐 수납용기인데 사이즈가 얼추 맞아떨...
어느새 이사한지 2주째가 다가오네요 지난 한주간 집정리 하느라 정말 많은 움직임이 있었는데요 이렇게 바지런 떤 것은 모두 내주 덕분:) 호되게 혼이나고 나면ㅠ 게으름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알죠 궁핍이 군사처럼 이르는 후덜덜함.. 오늘은 다용도실 수납정리 하면서 집안 곳곳 다듬은 부분들 담기go 작업실에서 사용하던 수납박스를 필요한 만큼씩 빼내(?)오고 있어요 없는 것은 구입해야겠지만 일단 최대한 자급자족하는 쪽으로 짐 정리 수납 해보자구요 우선 다용도실에 조립한 선반은 하단의 폭을 높게해서 빨래바구니랑 수납함도 착착 적재가 가능하도록 했는데요 분리수거함 자리로도 손색없어 좋아요 치약 세제 구연산물티슈 등등 집정리 할때 요런 바구니가 있으면 손쉽게 살림들 수납정리가 되지요 이제 다음 동작으로~ 세탁실로 이동 :D 이사 왔으니까 커튼이랑 키친크로스 세탁을 해야 해서 스피드워시로 진행하니까 17분만에 세탁이 완료되네요 하루 평균 1~2회는 꼭 돌리게되는 드럼세탁기는 1번 세탁후에 최소 3~5시간 정도 텀을 두고 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안주인 생각 ㅋㅋ) 얘도 힘드니까 쉼이 필요하단! 중간에 맛보는 뜰하우스 라떼는 정말이지 영혼 마저 해갈이 돼요ㅠ 집 주방정리 정돈 하면서 최고의 누림은 역시 커피 한잔이죠 :) 늘 감사합니다 :) 뒤로 보이는 주방보니 뿌듯! 분주하게 움직여댔더니 밥해먹는 것은 불편함 없이 정착이 되고 동선도 ㄱ자 형태 주...
주방 식기건조대 수납 부착식 싱크대 선반 설치 기존 미니멀한 식기건조대를 사용하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부착식 싱크대선반을 설치했어요 매달아 놓으니 공간이 좀 차보여 그렇지 그릇 물빠짐도 원활하고 건조까지~ 오늘 설치했는데 상보다 마음에 들어요:) 주방 수납력도 더해지니까 good 이사와서 가장 오래 머문곳이고 앞으로도 많이 서성댈 공간~ 이왕이면 조금더 큰 선반을 달려다가 전에 가게에 싱크대설치하고 선물로 받은 것을 그대로 활용하기로 했어요 되도록이면 있는것으로 자족하고 살기! 사실 너무 큰것을 달면 그만큼 많이 올려두고 또다시 정리의 벽에 부딪히게 되는게 현실이니까.. 짠! 오늘의 주인공 하츠 식기건조대 1단 싱크대선반 부착식이라 상부장 하단에 달라주면 간단히 설치가 완료됩니다 옆에 싱크대 하부장 정리랙도 있는데 고건 또 다음에 밑에 정리하고 이래저래 수납하는대로 담아볼게요 원래 사용하던 것은 죠 화이트한 아이 부지런하게 움직일때 참 잘 썼지요^^ 이게 작업실과 거리가 멀어지고 부터 집안일을 바로바로 못하게 되더라구요 결국 주방 수납 선반 하나더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될 모양이에요 식기건조대 앞부분에 알루미늄으로 마감이 덧대어져서 견고한 느낌이네요 "자 이제 어여 달아보자" 1. 키친솔로 한번 싹 세척하고 헹궈 닦은 후에 2. 설치할 때 반듯한게 수평으로 위치를 정하고 드릴로 나사를 조이기 3. 양사이드 모두 나사로 부착하면 간...
우선 이사로 인해 구석구석 자리하던 잔 짐들을 다용도실로 보내고 :) 복층과 이어지는 이 주방 길목 공간을 커피머신 화초 철제선반과 함께 주방수납장 등을 활용해서 홈카페 인테리어 해보려고 사부작이는 중이에요 기존의 주방 찬장을 비워내고 닦고 커트러리 수납도 하고 카페테이블 겸해서 홈카페꾸미기 GO 우선 바닥 청소부터 쓱싹 주방의 바닥 소재가 스톤 타일이라 좀 특이한데요 주방인테리어 하기에는 오히려 안성맞춤인것 같기도 해요 청소해보니 의외로 잘 닦여서 만족스럽기도 하구요 저 창문을 다 떼어내고 세탁기를 넣었죠; 드럼세탁기가 하필 트윈이라 무게가 상당해서 다들 힘을 많이 들였단ㅠ 이래서 이고지고 살면 안된다는.. 무조건 자족할수 있는 미니멀한 것을 쟁이시길(?) 권합니다 :D 새벽에 괜한 상념들로 이리저리 댕기다가 에랏 전해수나 만들어 놓자 하고 따끈하게 새로 만든 소독수 :) 주방의 열일하는 일꾼중에 하나에요 인테리어 만큼 중요한 청소! 주방수납장 안팎으로 골고루 앉은 먼지들 제거해 닦아내고 늘 털실과 잡동사니로 찼는데 이제야 제대로 주방찬장 역활을 할 모양이란 홈카페 인테리어에 한몫하겠죠 살다보면 빛을 보는 순간이 다 오기 마련:) 기특하고 예쁘네요 작은 복층집이라 계단 올라가는 길목에 뭔가를 두는것이 뜬금없지만 막상 또 놓고 주방 인테리어 해 보려고 하니 보기에 나쁘지 않은것 같아요 상단 서랍에는 칸칸으로 돼 있는데 커트러리 수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