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잘 드는 넓은 대지로 보아 매우 번성했던 원주 거돈사. 지금 사찰 터에는 삼층석탑과 원공국사탑비, 금당터의 불대좌가 남아 있습니다. 1,000년이 훨씬 넘은 느티나무가 지킴이처럼 우뚝 서있는 거돈사지로 가 봅니다. 보물 거돈사지 삼층석탑 원주 부론면 정산리 현계산을 동북쪽에 둔 거돈사지는 신라 후기인 9세기경 지어져 조선 전기까지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문터와 금당터, 승방터, 회랑 등 위치를 복원해 놓았어요. 화려한 문양 없이 모서리만 살짝 올라가게 만들어진 신라시대 석탑으로 비교적 온전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Min 눈이 수북 내린 후 누군가가 다녀갔는지 흔적이 남아있어요. ©Min 위에서 보니 넓이가 상당해요. ©Min 남향의 탁 트인 곳이라 명당인 듯합니다. ©Min 저쪽 산 아래에는 원공국사탑이 있어요. 진품은 서울에 있구요. ©Min 바람이 없어 춥지 않은 날입니다. 신라 말에 지어지고, 고려 초에 확장, 보수한 가람으로 탑이 하나인 것은 흔치 않다고 합니다. 금당터 가운데에는 부처님을 모셨던 불대좌가 있는데 2m 크기의 화강암입니다. 불상이 놓였던 사찰의 중심 금당터 ©Min 금당터의 주춧돌이 남아있고 20여 칸의 큰 법당이었음을 짐작합니다. ©Min ©Min 한눈에 보는 거돈사지 ©Min 잠깐 쉬고 다시 자라날 느티나무. ©Min 원주 거돈사지 원공국사탑비 고려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원공국사 행적을 글...
일주일에 네 번 운동하고 요가까지 하는데 어깨 뭉침은 그대로네요. 춥다고 웅크리고 다니니까 더 그런 것 같아요. 원주혁신도시에 새로 생겨 깔끔한 마사지숍이 있다고 해서 오랜만에 호사를 누리러 갑니다. 휴가라서 오늘 하루 쉬는 울집남과 함께 손잡고 가요. 뭐 동남아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요. 전화 통화 없이 네이버 예약하니 편합니다. 원주 더라마르 아로마 테라피는 반곡동 원식당이 있는 건물 동우테라스파크 3층에 있네요. 코끼리 등 태국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소품과 향이 예전 방콕 여행을 소환합니다. 마사지 전용 옷으로 갈아입어요. 족욕을 하며 분위기를 즐깁니다. 네 명이 함께 와도 좋겠어요. 실제 예약 시간보다 15분 더 일찍 오라고 해서 서둘러 갔어요. 먼저 적당한 수온의 물에 족욕을 합니다. 일본 온천에서 구한 입욕제를 넣어... ... 시원한 색이 나요. 족욕하는 동안 혈액순환을 돕는 초콜릿과 허브티를 마십니다. 골라 마시는 재미... 우리는 둘 다 캐머마일을 골랐네요. 족욕하는 동안 설문지를 작성하는데 세기와 특별히 더 받고 싶은 부위를 표시합니다. 저는 중간 정도의 강도에 어깨와 다리를 체크했어요. 태국 출신 관리사분들이 각질제를 이용해 씻어주면 이제 본격적인 마사지 준비를 마칩니다. 타이 마사지라고 다 아픈 건 아니랍니다. 아로마 테라피를 받는 침대형 룸 마치 태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죠. 복도 양옆으로 개별 공간이 있어...
지난겨울은 그림🖼🖌과 함께해서 지루한 줄 모르고 지나갔어요. 친한 언니와 함께 12월 3일 시작해서 2월 초까지 모두 10번의 수업을 들었어요. 선생님이 횡성에 있어서 그리로 다니다가 나중에는 꾀가 나기도 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원주에서 수업을 마무리했죠. 어반스케치와 여행드로잉의 차이점은? 보통 밖에 나가서 그리는 것을 어반스케치라고 하고, 사진을 보고 그리는 것은 여행드로잉이라 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수업 결과물을 모아 정리해 봅니다. 핀터레스트 모작 맨 처음 그린 것으로 스케치와 색을 만들어 그림자만 표현합니다. 핀터레스트 모작 지난번에 배운 그림자를 응용하고 나머지도 채색합니다. 얼마나 집중했는지 2시간 30분이 훌쩍 지나 오버타임 되기 일쑤예요. 겨울이라 눈 풍경을 가르쳐 달라고 했어요. 눈🌨 그림자 표현이 어렵네요. 흰색 아크릴 물감으로 눈송이를 만듭니다. 핀터레스트 모작 유럽에 많은 붉은 기와 지붕을 그려봐요. 개인 수업이 좋은 점은 우리가 원하는 주제로 융통성 있게 진행할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그림을 배우는 이유는 원주의 풍경을 그리고 싶어서입니다. 선생님께 내가 찍은 사진으로 그리자고 제안해서 그린 원주 학성동 정지뜰 모습입니다. 애정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그중 제일 맘에 들어요. 인스타에도 올리고, 프사로 해 놓아야지! 봄이 오니까 벚꽃🌸 그리는 방법도 배워 볼까요. 각자 스케치를 하고, 수업 시간에 채색을...
연일 영하의 날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빙벽을 타는 클라이머들이죠. 2월이 되면서 바짝 추워져서 요즘이 가장 멋지게 언 것 같아요. 몇 번 가 본 중에 가장 고드름이 멋집니다. 원주 판대아이스파크 빙벽장 8:00~17:00 예약 필수 / 무료 / 안전 장비 구비 원주시 지정로 1073 빙벽 바로 앞에 카페 스톤크릭이 생긴 후 구경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아요. 빙벽을 좋아하는 원주 클라이머스 회원들이 강물을 끌어올리는 시설을 설치해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앞에 흐르는 물줄기는 삼산천으로 소금산 출렁다리로 흘러갑니다. 거칠고 멋있게 얼었네요. 후두둑 얼음조각이 떨어지기도 해서 일반인은 들어가지 못해요. 보기만 해도 후덜덜... 난이도 최상 코스인 듯~ 하루 50명 정도 예약제로 운영합니다. 몰입의 시간을 보내고 나면 성취감에 휩싸여 경험담을 풀어낼 거예요. 낙빙 조심! ©Min ©Min ©Min ©Min 높이에 따라 초급과 중급, 고급 코스로 나누어진 듯합니다. ©Min 높이가 한 100미터 정도 될 것 같아요. 안전요원이 있고, 쉬거나 취시도 가능하답니다. 물이 얼지 않은 곳에서는 뒷걸음하다가 빠지기도 하나 봅니다. 에구구... 카페에는 휴일을 맞아 찾아온 사람들로 가득해서 들어갈 수도 없어요. 판대 아이스파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로 1073 스톤크릭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101 #원주판대아이스빙벽 #판대아이스...
실컷 늦잠 자고, 베이글로 아점을 먹고 신림 딸기농장으로 달립니다. 비타민 듬뿍 신선한 딸기를 만나러요. 드라이브 삼아 치악로를 달려 20~30분이면 오빠딸기에 도착해요. 검지와 중지 사이에 딸기 줄기를 넣고 톡! 잡아채 듯 따는 방법을 듣고, 바구니를 하나씩 들고 온실로 들어가요. 원주 신림면 마지동길에 있는 오빠딸기 10:00~16:00/주말 18:00 월요일 휴무 봄철 4월쯤 농촌체험 시즌에만 오다가 1월에 오니까 딸기가 풍성합니다. 알이 굵은 것도 많구요. 빨갛게 익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맛있답니다. 꼬투리마다 달린 딸기가 성장 과정을 그대로 보여주네요. 지난겨울부터 나오기 시작해서 4월까지 여러 차례 수확합니다. 딸기꽃 일단 상콤한 향이 어서 따라고 손을 재촉해요. 수확하면서 먹을 수는 없어요. 아쉽! 열일하는 수정벌 덕분에 맛있는 딸기가 되는 거예요. 오동통통 귀엽긴 한데 어쩌다 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죠. 바구니에 적당히 채우면 1kg 정도 된대요. 각자 수확물을 모아보자! 난 큰 거 위주로 땄는데 울아이들은 개수가 많네요. 수확하는 재미가 있었겠어요. 무게로 계산을 하기 때문에 크기는 상관없어요. 오늘은 100gm에 2,900원으로 시기에 따라 가격이 조정됩니다. 네 식구가 4kg 못 미치게 따서 모두 합해 11만원 넘게 나왔어요. 딸기 와플과 아이스크림, 케이크, 딸기우유, 퐁듀 등 딸기로 요리할 수 있는 체...
눈 내린 원주 치악산 구룡사! 황장목, 붉은 금강소나무 군락이 숲을 이루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풍광 좋은 원주 1경 구룡사가 나옵니다. 1km 정도 되는 황장목 숲길에는 소나무 외에 생강나무, 떡갈나무, 신나무, 단풍나무, 붉나무 등도 자랍니다. 구룡사까지 차가 갈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황장목은 줄기가 누렇거나 붉고 곧게 자라는 소나무를 말합니다. 가지가 거의 없어 옛 궁궐의 건축과 왕의 관 그리고 군함을 만드는 재료로 쓰였습니다. 함부로 베지 말라는 황장금표까지 세워 관리를 했습니다. 20~30미터 키 큰 소나무 사이를 걸을 때면 상쾌하면서 안정이 되곤 하죠. 요즘 유행하는 맨발 걷기에 좋은 매끈한 흙길 구간도 있어요. 역사 깊은 사찰, 치악산 구룡사 보광루 아래를 지나면 대웅전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보광루와 목조관음보살좌상, 삼장보살도, 금고 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구룡사 일반인을 위한 수행 프로그램 템플스테이도 운영합니다. 무형문화유산 누각, 보광루 ©Min 평온하게 배치된 가람 ©Min ©Min ©Min ©Min ©Min ©Min 구룡사 지나 용의 전설을 품은 구룡소 오후 해를 잡고 있는 250살 은행나무 겨울과 봄 사이 구룡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소초면 구룡사로 500 #치악산구룡사 #원주가볼만한곳 #치악산 #구룡사 #원주구룡사 #원주여행 #원주명소 #원주1경 #치악산국립공원
댄싱공연장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를 즐긴 아이들, 신나게 즐겼으니 원주 맛있는 집을 찾아 원주 단구동 단관택지 맛집 나미 일식당으로 갑니다. 꾸준히 한자리에서 운영하여 예전부터 자주 가던 일식 전문점입니다. 모처럼 원주에 왔으니 맛난 걸 사주려고 단관택지 맛집 나미에 예약했어요. 맛은 물론 검증되었고, 입식에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아주 편합니다. 넉넉한 테이블이 있는 개별 룸이라 아늑한 곳에서 부드러운 죽으로 저녁을 시작합니다. 두둥! 메인이 나오기 전 식전 요리로 샐러드와 버섯튀김, 민물새우튀김 등이 정갈하게 나옵니다. 참소라라고 부르는 피뿔고둥은 잘 데쳐 깨 소스를 뿌려 고소합니다. 양파와 오이까지 싹 긁어먹었어요. 부드럽게 삶아져 식구 모두가 맛있다는 문어도 담백해요. 채소 풍성한 회무침은... ... 요렇게 한입! 하나씩 맛을 음미하며 천천히 즐겨요. 거의 다 먹어갈 때쯤 큼지막하게 썬 전복과 가리비가 나오는데 살짝 데쳐서 부담감 없이 먹을 수 있어요. 우와! 이건 뭘까요. 단새우 몸통은 성게알과 함께 나오는데 김으로 싸 먹으면 맛있대요. 나머지 새우 대가리는 고소하게 튀겨서 새우 한 마리를 다 먹는 셈이에요. 성게알 하면 일본 회덮밥이 생각나는데 여기서 귀한 맛을 봅니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특정식이 아닌 나미 스페셜 메뉴를 주문했더니 요런 업글된 요리가 나오네요. 타단!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이 등장했어요. 참돔과 참...
낭만이 있는 천연 스케이트장, 원주 용수골 얼음썰매장! 포근한 겨울이라 얼음썰매장 문을 열었다 닫았다 했어요. 요즘은 제법 차가운 날씨라 얼음 상태가 좋습니다. 원주 용수골 얼음썰매장 2024. 12. 25 ~ 25. 2월 초 얼음이 녹기 전까지 목, 금, 토, 일요일 & 공휴일 10:00~16:30(오후 4시 입장 마감) 입장료 1,000원 / 장비 유료 대여 장소: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꽃양귀비축제장 * 개장 여부를 꼭 확인하고 가세요~ https://www.instagram.com/yongsugolpoppy?igsh=eXdhaDhuN3ZvenY0 자연이 얼린 얼음썰매장, 원주 용소골 스케이트장 꽃양귀비축제가 열리는 마을 축제장입니다. 포토존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권 구입합니다. 옛 청보리밭이 스케이트장으로 변했어요. 천연 얼음인데 평평하게 잘 얼었네요. 썰매나 스케이트, 헬멧은 빌리거나 자가 썰매를 가져와도 되네요. 타는 사람은 물론 끌어주는 사람도 즐거운 얼음놀이 아빠가 맘껏 놀아주는 날입니다. 한참 움직이면 추운 줄을 모르죠. 어른들은 추억을 꺼내며 즐기기도 해요. 장갑은 여기서도 판매하는데 방한과 안전을 위해 필수로 껴야 합니다. 오후 1시와 2시, 3시에 넓은 축제장을 도는 깡통열차. 3,000원 작지만 눈썰매장도 있네요. 쓩... 어린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아요. 평일에는 유치원이나 태권도 학원에서 많이 온대요. 키...
벌써 몇 번째 방문인가! 여기 동해러시아대게마을에 다녀간 후 계속 여기만 오게 되네요. 킹크랩의 맛을 알아버렸어요! '대게 먹고 싶다.'라는 친구의 말에 날짜를 꼽은 이번 1박 2일 여행. 동해안 여행 중 하이라이트는 역시 킹크랩을 먹은 거예요. 동해시 추암동 추암택지길 2 강원도 동해시 추암에 있는 동해러시아대게마을 대게가 많아요. 24년 12월 27일 기준 89,000원/1kg 킹크랩은 105,000원/1kg 작년 이맘때나 가을보다 더 올랐어요. 대게는 대략 80%, 킹크랩은 90% 살이 차있다고 합니다. 대게와 킹크랩 사이에서 고민하다 언제나 킹크랩이 승리하죠. 바구니에 비해 작아 보이나 실제는 큰 3.32kg 나가는 녀석이에요. 식성 좋은 아줌마 넷이 먹기에 약간 부족할지 모르겠어요. 11월 가격보다 대게는 2만 원, 킹크랩은 1만원 더 올랐어요. 상차림비를 4,000원/1인 따로 내요. 20분 정도 후 잘 손질되어 나옵니다. 다리 하나씩 들고 짠! 우아하게 잘 살자! 해물라면 하나 주문했더니 진짜 해물 듬뿍 라면이 나와요. 10,000원 게장 볶음밥 3,000원/1공기 완전 내돈내산 동해 맛집 소개입니다. 10:00~21:00 BT 14:30~16:00 동해 망상해수욕장~ https://blog.naver.com/flower4653/223720290087 동해 망상해수욕장 가볼 만한 곳 강원도 동해시 가볼 만한 곳, 망상해수...
강원도 동해시 가볼 만한 곳, 망상해수욕장 2km의 긴 해변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넓은 동해 망상해수욕장은 워낙 인기가 많은 해변이죠. 여름휴가지로 좋지만 겨울에도 낭만이 있어요. 한옥에서 꿀잠 자고, 바로 앞바다로 나왔어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한옥마을 바로 앞에 있는 포토존 물속이 유난히 맑은 겨울 바다 바람 불어도 좋아라~ 시원하게 맞아봅니다. 여기가 진짜 망상해수욕장 바다뷰 베이커리 카페가 많은 망상해변 백사장 길이가 2km라고 하니 굉장히 길죠. 친구가 인물사진 → 블러 효과로 배경을 아웃포커스 시켜 찍어준 사진 아이들을 위한 망상 모래놀이 체험장 망상 샌드마켓이라는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어요. 매주 토, 일요일 11:00~18:00 손뜨개 인형 목도리 등 겨울인지라 개성 있는 방한용품이 많아요. 동해망상해변한옥마을 숙박 https://blog.naver.com/flower4653/223711565603 동해 숙소 망상오토캠핑리조트 해변한옥마을 복층 1박 바다에서 가장 가까운 숙소이지 싶어요. 동해망상 한옥마을 숙소 바로 앞이 망상해수욕장이거든요. 여름 성... blog.naver.com 망상해수욕장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동해대로 6270-10 #동해망상해수욕장 #망상해수욕장 #동해망상 #동해가볼만한곳 #동해여행 #동해바다 #동해안여행 #강원도여행 #망상샌드마켓
주문진항 근처에서 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수산시장에 들렀다가 카페 & 베이커리 제니엘로 왔어요. 방파제 회센터 2층이에요. 바로 앞 주차장에는 회센터 손님들만 세워야 한다고 해서 조금 지나 해안로 도로가에 세워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방파제 회센터 2층 베이커리 카페 제니엘 카페 테이블에서 바라다보는 바다 내가 고른 유자 스무디를 비롯해 카푸치노, 말차라떼, 캐머마일 등 개성껏 주문했네요. 유자 스무디 7,500원 탱글탱글 탄력 있게 흔들리는 푸딩은 푸바냥이라는 디저트입니다. 바나나 푸딩으로 캐러멜 소스를 끼얹어 먹어요. 6,000원 내돈내산 리뷰~ 창가 자리가 나오는 대로 옮겨앉아요. 이런 풍경을 보려고요. 파도가 조각한 바위 위에 갈매기들이 쉬고 있는 경치입니다. 10:00~20:00 푸딩은 두 종류인데 호기심에 먹어봐요. 컵과 타월 등 자체 굿즈도 판매하네요. 가격에 뷰값이 포함된 것 같아요. 바다 자체가 인테리어인 강릉 카페 해안로 도로 옆 생선 형상에 의미와 이야기를 덧붙여 이름을 지었네요. 안내문에 망외?는 무슨 뜻일까? 望外 바라던 것 그 이상을 의미합니다. 강릉 맛집 https://blog.naver.com/flower4653/223715310966 강릉 맛집 논가집 옹심이와 주문진수산시장 실비생선구이 동해안 1박 2일 여행에서 점심을 모두 강릉에서 먹어요. 첫날은 강릉시 병산동 감자옹심이 마을 논가집옹심... b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