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등센서
73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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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센서 아기 수면교육 퍼버법 성공! 드디어 아기띠 탈출

오늘은 우리 둘째 수면교육에 성공한 기념 포스팅입니다:) 절실히 수면교육이 필요했던 이유는 여름이라 더운데 열많은 아기를 끌어안고 아기띠로 재우는게 진짜 힘들었어요. 그리고 8kg가 다 되가니까 허리가 점점 아파지기 시작했구요ㅜㅜ 더이상은 안돼! 완벽한 수면교육이 필요하다! 바운서에서 놀다가 잠들어주는건 어떨까^^ 꿈같은 일이죠..? 제가 첫째 키울때요. 너무 신생아한테 수면교육을 했던게 미안했어서 둘째는 신생아때 많이 많이 안아주었어요. 그로인해 둘째의 등센서가 무진장 예민해졌었지요. ㅋㅋㅋ 엄마뱃속에 있다가 세상에 나와서 얼마나 무서울까 싶어서 많이 안아주었는데^^; (세상 귀요미ㅋㅋ) 한동안 안겨서만 잤는데 나중에 눕혀재우기 시작하니까 또 그새 컸다고 누워서 자드라고요. 수면교육 안해도 할때되면 다 하는건가? 알아서 통잠도 자는 아이니까..♡ 근데 문제는 누워서 잠들기 전에 스스로 잠을 자지 못하고 아기띠로 안아서 둥가둥가 해줘야 했다는 거에요. 똑게육아에서 봤던 걸 떠올려서 쉬닥법, 안눕법을 했었으나 괜찮은것 같더니.. 그날뿐ㅋ 결국 실패하여 수면교육 퍼버법으로 결국 드디어 성공했답니다. 저도 제가 퍼버법으로 할 줄 꿈에도 몰랐어요.ㅋㅋㅋ 수면교육 퍼버법 퍼버법은 혼자 울면서 잠드는 법을 깨우치게 하는 방법인데 어찌보면 방치같고, 세상에 불신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서 별로라고 생각했었어요. 독하지 못해서 난 못해라고 단정짓기도 ...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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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개월 아기발달 기록 (등센서 아기 수면교육 성공 후기)

생후 1개월 아기발달 우리 두콩이는 3.52kg에 태어나서 생후 64일인 현재 5.7kg으로 쑥쑥 잘 크고 있다. 허벅지도 제법 튼실해져서 기저귀 갈아줄 때 몽글몽글한 살을 만지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나는 무릎에 찐 살이 그렇게 귀엽더라ㅋㅋㅋ 그렇게 기다리고 바라던 딸이었는데 흔한 옷 한벌 안사주었다는 걸 50일날 알게 되었다ㅋㅋ 첫째한테 신경을 뺏겨서 미안한 마음에 헤어밴드를 몇개 사줬다. 이제서야 내가 딸을 낳았다는게 조금 실감이 난다ㅋㅋㅋㅋㅋ 생후 20~30일 정도에 고개를 스스로 움직일 수 있었다. (낮에 양육자가 함께 있는 상태에서만 엎어재움) 병원 일주일 + 조리원 일주일 퇴소 후에 이모님 3주 동안 계셨는데 이모님과 내가 번갈아서 안아재웠다. 등센서가 민감한 아기였는데 그 핑계로 내가 끼고 재운것이 등센서를 부추겼나보다. 이때는 엎어놓으면 그래도 조금 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손에서 떨어지면 아예 안자기 시작했다. 누워도 무릎에서만 누우리라 첫째의 산후도우미님께서 손타게 키우지 말라고 좀 울리면서 신생아 시기를 보냈었다. 육아는 1도 몰랐기에 도우미 이모가 알려주는게 정답같으니 핏덩이를 울리며 키운게 시간이 지나고 너무 미안해서 둘째는 신생아시기를 품안에서만 키운 것이다. 생후 1개월에는 모빌도 안보고 정말 그냥 먹고, 자고, 싸고만 했다. 밤에도 먹는게 대중없어서 진짜 힘든 시기. 1~2시간마다 깨니까 엄마의 체력과...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