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퇴소후
44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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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원 퇴소후 산후조리 생후 한달 육아일기 (신생아 변비)

산후조리원에서 산후조리는 지금이 아니면 안되기에 가호담 한약을 병원에서부터 챙겨 먹었고요. 주구장창 먹는 미역국도 정말 최대한 열심히 먹은 것 같아요~ ㅎㅎ 가호담은 붓기, 수유, 회복에 좋은 약재인데 이거 다 먹고 지금은 산후풍 한약을 더 지어먹고 있어요! 첫째(남)와 둘째(여) 판박이다..!ㅋㅋ 산후조리원에서 밤수를 해라!? 조리원에서부터 밤수를 해야 집에가도 아이와 패턴이 잘 맞고 좋다! 고 하는데 전 출산하고 얼마 안된 그 시기에 수유라뇨... 산후에 회복이 너무 중요하잖아요. 잠을 잘 자야 몸이 회복을 하는건데..ㅠㅠ 밤중 수유라뇨... 몸에 좋은 오렌지쥬스 초유♡ 제 몸이 회복하는게 우선이지 않나.. 그렇게 생각했어요! 쉬려고 조리원에 왔지 벌써 육아하려면 왜 여기있나.. 이말이에요 제말은+.+ ㅋㅋㅋㅋ 아기도 물론 중요하지만 전 최선을 다해 쉬었어요! 그래도 때마다 가슴이 부풀어 아프다보니 새벽에 일어나서 유축은 꼬박꼬박 했네요😅 조리원 퇴소후 조리원에서 퇴소하는 날. 엄마가 안고 들어가는 모습에 첫째가 충격받는다는 그말이 생각나서 남편이 아기를 안고 들어갔구요! 저는 2주동안 엄마없이 할머니랑 잘 지내준 아이가 기특해서 선물을 들고 들어갔어요. 다행히 첫째는 충격보다 아기와 엄마가 반가운듯한 모습이었어요. 처음 만난 아기였지만 우리가 부르던 이름을 부르며 "오구오구 울었쪄~" 라고 말하며 오빠미를 뿜더라구요. 세상에 ...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