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게장 간장 활용 우엉조림 만드는법 간장게장국물 우엉채조림 레시피 냉동 간장게장 간장 활용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국 끓일 때 국간장 대신에 사용하기도 하고, 우엉채조림 만들 때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우엉조림 만드는법이 다양하지만 간장게장국물을 이용하면 게에서 우러나온 감칠맛 때문에 맛난 맛이 저절로 더해진답니다. 희석된 간장이다 보니 우엉조림 레시피에 있는 간장 양보다 훨씬 많이 사용해야 한다는 점, 안 짠 것 같지만 은근히 짜서 양 조절을 잘해야 한다는 점은 있어도 이렇게 사용하면 버리는 것 없이 알뜰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헬로씨것 대용량으로 만들고, 우엉조림 냉동 보관하면서 두고두고 먹으면 마음도 든든하죠. 오늘 우엉조림 만드는법은 간장게장 간장 활용뿐 아니라 우엉 본연의 풍미를 극대화했다는 차이가 있는데요. 보통은 칼이나 감자칼로 벅벅 긁어 껍질 제거 후 식초물에 담가뒀다가 사용하지만 이번엔 놉! 껍질의 진한 풍미를 고스란히 살리기 위해 솔로 문질러 깨끗하게 세척 후 벗기는 것 없이 껍질째 사용했고요. 풍미가 빠져나올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물에 담가두지도 않았어요. 솔로 벅벅 문지른 우엉을 길게 채 썬 후 물에 2~3번 정도 씻으면 끝. 원래 산소와 만나면 갈변되는데 나중에라도 물에 씻으면 상당 부분 빠져나가서 생각보다 뽀얘요. 우엉채조림 재료 우엉 730g, 들기름 듬뿍(약 3T), 설탕 3T, 게간장 2.5컵, 올...
백종원우엉조림 우엉채조림 맛있게 하는법 손질법 with 만능간장 우엉채조림을 만들어두면 김밥 재료나 잡채 재료로 활용하기 좋아서 자주 해먹는데요. 우엉조림맛있게하는법은 다양하지만 고기를 넣고, 감칠맛을 살리는 조리법은 국민 요리쌤인 백종원 님의 레시피밖에 없는 것 같아요. 헬로씨것 원래는 다진 고기에 양념을 넣고 백종원만능간장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거지만 남으면 재고관리하면서 계속 생각하는 게 불편해서 바로 조리하는 걸로 응용했고요. 그래도 그 맛이 어디 가지 않으니까 고고고! 잘 따라오세요. ^^ 우엉손질법 우엉 손질법은 어렵지 않아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방법은 껍질을 깎고, 식초물에 담그는 게 기본이랍니다. 껍질을 어떻게 깎을 것인지, 식초물을 언제 이용할 것인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지만 이 모든 것은 선택의 과정인데요. 깨끗하게 손질하겠다면 감자칼인데 껍질에 있는 영양(특히 사포닌)까지 섭취하고 싶다면 칼등이나 숟가락으로 긁어 정리하고요. 껍질을 제거하면 공기와 접촉하면서 거무튀튀하게 변색되지만 식초물에 담가두는 것으로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어요. 재미있는 건 물에만 담가둬도 갈변이 방지되고, 그 색이 녹아 나온다는 사실인데요. 2가지 방법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하얗게 조리하는 경우가 아니면 그냥 맹물에 씻어 사용하기도 해요. 단순히 식초물에 담가두는 것 이상으로 데칠 때 식초물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데...
쫀득한 우엉조림 만드는법 우엉채조림 2가지 뿌리채소인 우엉으로 만든 아삭 쫀득한 우엉조림은 밑반찬으로도 좋지만 김밥, 잡채 등 다양한 요리 재료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야채가게에 갔더니 50~60Cm 정도 되는 뿌리 3개에 3천원이라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답니다. 두 식구가 먹기에는 분명 많은 우엉채조림인데 우엉조림 만드는법대로 만들어서 냉동 보관하면 두고두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고고고! 어차피 저질렀으니 뒷수습이 필요했어요. 헬로씨것 손질이 귀찮아서 일부러 손질된 애들을 구입할 때도 있지만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가성비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해서 여유 있을 때 뿌리 상태로 넉넉하게 사서 조리해두면 좋은데요. 감자칼로 문질러서 겉껍질을 제거 후 상한 부위는 칼로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일단 손질은 끝이랍니다. (소곤소곤) 감자칼이 없으면 숟가락, 칼등, 솔, 양파망 등 깨끗하게 할 수 있는 걸 이용하셔도 좋아요. 그런데 껍질을 벗기다 보면 뽀얗던 색깔이 점점 거무튀튀해지는 걸 발견할 수 있어요. 공기와 만나면서 갈변이 되거든요.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식초물이에요. 기본적인 우엉 손질법은 껍질을 제거하고, 자르는 것이지만 거기에 +α로 뽀얀 빛깔을 유지하기 위해 얼른 냉큼 빨리 식초물에 담가야 한다는 팁이 생긴 이유죠. (소곤소곤) 시중에서 만나는 손질 우엉들이 뽀얀 건 식초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