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술찜 박나래 레시피 만드는법 해감 보관법 봄이 제철인 바지락. 바지락술찜, 칼국수, 볶음, 젓갈, 부침 등 요리에 넣기만 하면 감칠맛 작렬에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다른 곳보다 청정한 남해 사천산이 깨끗하다고 하더라구요. 뻘도 많이 없고 말이죠. 그런데 남해 사천산에 기본적인 해감이 된 상태로 오는 땡큐파머스 발견. 산지에서 바로 보낸 신선함 가득한 애들로 박나래바지락술찜 만들어 맛있게 즐겨보기로 했네요. 헬로씨것 (소곤소곤) 바지락해감과 남은 바지락보관법, 바지락술찜레시피까지 꼼꼼하게 알려드릴 테니 잘 따라오세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애들이라 도착했을 때 엄청 반가웠는데요. 무게가 생각보다 너무 무거운 거 있죠. 알고 보니 얼음 비닐 속에 이중 포장된 상태라 묵직~ 위에 있던 얼음은 꽤 녹았지만 먼 길을 왔음에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신선함은 엄지 척!이었고요. 오는 동안에도 바지락해감이 된 듯 물이 뿌옇게 변해 있었지만 제대로 하기 위해 다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았습니다. 바지락해감법 7 Tip 요리를 하려면 바지락해감은 필수인데요. 잘하지 못하면 자각자각하고 씹히는 모래 때문에 입맛을 버리기 십상이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할 건 바로 자기들끼리 비벼가며 문질러서 껍질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거예요. 물을 갈아가며 여러 번 문지르다 보면 어느 순간 깨끗~ 3~4차례 씻은 후에는 바닷물과 비슷한 농도로 만든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