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복산최단코스 : 대현3리복지회관 - 문복산 -대현3리복지회관 산행시간 : 2시간30분 산행거리 : 4.3키로 산행 정보 : 처음부터 끝까지 된비알이고 정상석 이외 에는 볼께 없습니다. 3월전에 영남알프스 8개봉을 완등후 문복산 입산 금지가 풀릴때 까지 기달리다. 바쁜 회사생활로 인해 점차 등산과 거리가 멀어졌다. 난 대표적인 땀쟁이다. 여름철에 등산을 하면 물에 입수 한듯 머리부터 발끝까지 착용한 옷이. 다 젖어버린다. 그래서 여름에는 물속에서 산다. 바다 오픈워터 아님 실내수영으로. 보통 추석이 끌나면 다시 등산을 시작한다. 영남 알프스 그 마지막 산인 문복산. 해뜨기 전에 출발. 아침에. 안개가 가는길 내내 짙게 끼어 있다. 이말은 해뜨면 덥다소리이다. 대현3리 복지회관 주차장 도착. 하산 해서 내려오니 주차장이 협소해서. 도로변에도 주차를 많이 하셨다. 각자의 선택. 집에서 한시간 거리에 영남알프스가 있다는건 등산인들에게는 축복 같은일이다. 바람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다. 문복산 까지 2키로. 평지 없다. 부산에 위치한 백양산 등산해보신 분들이라면. 불웅령 업힐을 아실거라 생각하는데 그 업힐에서 쬐금더 힘들다고 보시면 된다. 문복산은 조망이 없다. 정산까지 그냥 쭉 업힐. 약간 지겹다. 쨍쨍한 날씨. 바람한점 없다. 대표적인 땀쟁인 나의 몸은 역시나 수도꼭지 틀어난듯 머리부터 바지까지 물에 빠진 생쥐꼴이다. 살을 빼야 한다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