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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만나는 수많은 색의 하늘, 해질녘의 산책, 한낮의 그늘아래서 읽는 책과 맥주를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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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0회 방문
전주 근교 가볼만한곳 아원고택 갤러리 카페, 숙박 정보 올해는 무슨일이 있어도 1일 1포스팅을 하겠다는 다짐을 해놓고 어제 또 푹 쉬는 바람에 지키지 못해버렸다. 오늘도 하루종일 퍼질러 누워있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일어나 노트북을 켜고 글을 쓰고 있다. 다녀왔던 곳들 중 올리지 않은 곳들이 여전히 많은데 그 중에서도 안올리기엔 아까운 전주 여행 갔을 때 방문했던 아원고택 방문 후기 포스팅을 남겨본다. 아원고택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송광수만로 516-7 11:00-17:00 (15:45 라스트오더) 063-241-8195 *8세 미만 어린이 입장 불가 전주 근교인 완주에 위치한 아원고택은 250년이 넘은 오래된 한옥 건축물로 숙박 시설과 갤러리 카페로 나뉘어 운영되고있다. 우리는 당일에 급 방문했던거라 숙박은 못했지만 언젠가 한번쯤은 이곳에서 꼭 묵어보고싶다. 갤러리 입장료는 1만원, 갤러리 입장료가 뮤지엄 크기에 비해 좀 비싸네? 싶긴 하지만 고택까지 둘러볼 수 있는 비용이니 납득하기로. 그리고 갤러리 내부에 있는 카페가 드립커피, 오미자차를 2천원에 마실 수 있어서 음료는 또 저렴한 편이다. 고택에 지어진 갤러리. 분위기가 정말 고요하고 조용하고 고즈넉하니 너무 좋았다. 시즌별로 전시도 달라지니까 전주 근교에 산다면 가끔 나들이겸 방문하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 분위기 좋은 음악도 함께 흘러나오고있었다. 마음이 엄청 캄다운되고 힐링되는...
국내 겨울 축제 1월 2월 여행가볼만한 곳 BEST 4 아니 어느새 벌써 2025년 1월이 되었다니요 방학 시즌이라 국내여행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역시 날씨가 추워도 놀건 놀아야죠? 1월 2월에 열리는 국내 겨울 축제들 중 제맘대로 뽑아본 베스트 네 곳 소개해드릴게요 아이들과 함께가기에도 좋은 곳들이라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2025년 1월 11일(토) ~ 2월 2일(일) 09:00 ~ 18:00 (주말은 08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화천산천어축제 사실 국내 겨울 축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계기가 작년에 우연히 화천 산천어 축제에 방문하고서부터인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밌었고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였어서 다른 축제도 가보고싶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화천 산천어 축제는 개인적으로 방문 당시 주최측에서 모든 것들을 질서 정연 완벽하게 진행하시는 모습을 보고 이렇게 축제가 잘 진행될 수 있구나 하고 대만족했던 축제였는데, 다른 축제들은 후기를 찾아보니 안좋은 글들도 조금 있어서 걱정 되긴 함. 모두 화천 산천어 축제를 본받으세요...!! 화천 산천어 축제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온라인 사전예매가 가능하니 가능하면 미리 하고 가는걸 추천드리고, 현장예매도 가능하지만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오픈런 추천! 산천어체험 예매 정보 ✔ 체험료 : 일반 15,000원 / ...
판교 파미어스몰 맛집 보태닉마켓&종로북앤베이커리 판교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업로 17 B동 B1층 서점호 07:00 - 18:30 (14:00-16:30 브레이크타임) 매주 토, 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31-605-1333 판교 맛집이 꽤 몰려있는 파미어스몰! 오랜만에 신선하고 산뜻한 샐러드가 먹고싶어서 브런치 먹기 좋은 분위기의 보태닉마켓&종로북앤베이커리를 방문했다. 지하 1층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는데 왕큰 캐치티니핑이 보였다. 어린이들(특히 공주님들 공주옷 입고) 엄청 나게 줄서있는걸 보니 무언가 하는 모양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아보였던 판교 파미어스몰. 그 중에서도 좀 더 조용한 곳을 방문하고 싶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보태닉가든&종로북앤베이커리 어린이들로 시끌벅적한 파미어스몰에서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 굉장히 조용하고 캄-한 분위기라서 조용히 혼자 책읽으러 가거나 간단히 노트북 들고 개인 업무보면서 시간 보내기에도 좋을 것 같은 브런치카페이다. 매장도 꽤 넓고 좌석 간 간격도 여유로운데다가 테이블도 넓어서 이것저것 펼쳐놓고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았던 곳. 책도 자유롭게 꺼내읽을 수 있는 북카페라 아침 일찍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다. (오전 7시 오픈이라 오픈시간도 이른 편이라 아침형 인간들에게 추천!) 한켠에는 안마의자도 있다. 미쳤다. 파미어스몰 주변 직장인 분들 여기로 오세요 음료 종류도 커피부터 논커피까지 다양한 ...
통영 다찌 맛집 은하수다찌 방문후기 11년만에 경남 통영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대되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다찌'였다. 옛날에 왔을땐 학생때라 몰랐던건지 통영에 다찌가 유명하다는 것도 잘 몰랐는데,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야 알게된 통영의 다찌 문화. 통영의 다찌는 요즘 유행하는 '이모카세' 와 같은 거라고 보면 되는데, 인원에 맞춰 비용을 지불하면 각종 해산물이 코스처럼 계속 나온다. 다찌 문화의 특징은 가격에 술도 1병씩 포함이 되어있다는 것. 통영을 조금만 걸어보면 골목골목 '다찌' 간판이 걸린 가게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통영이니까 어딜가도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을거라 생각되고 유명한 다찌집도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우리는 안전빵으로 가장 유명한 '은하수다찌'에 방문하기로 결정했다. 마침 숙소랑도 바로 가까워서 위치도 굳! 2인 9만원 / 3인 135,000원 / 4인 18만원이라 1인 45,000원이다. 메뉴는 알아서 나오는 오마카세 스타일이고 주류는 해당 비용에 인당 1병씩이 포함되어있다. 초등학생은 2만원이고 중학생 이후로는 성인 동일 가격인 모양이다. 오래된 가게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은하수다찌. 서울에서도 워낙 노포같은 곳들 좋아하지만 지방 여행을 오면 더더욱 이런 곳이 좋다. 1인 1병씩이라 소주 하나 맥주 하나로 오늘은 소맥이다. 신기하게도 얼음 가득 담은 다라이?에다가 주셔서 술을 계속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