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볼만한곳
281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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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등 전망좋은곳4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전망 좋은 카페들과 오목교 이 동네는 갈 때마다 한옥뷰를 보고 오게 된다. 매번 어디 전망 좋은 곳이 또 없을까 찾게 되는데! 이번(이라고 쓰지만 좀 되긴 했네요..)에 알게 된 곳을 더해 카페 3곳을 소개해 보련다. 추가로.. 전주한옥마을 전망 얘기할 때 전주 오목교는 자동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는 짝꿍이다. 카페는 아니지만, 거기까지 합해 총 4곳 되시겠다. 1. 전망 좋은 루프탑을 가진 라한호텔 하녹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85 라한호텔 2층 영업시간 10:30~22:30 (시즌별 변동 있다고) 라한호텔에서 묵은 후 다음날 아침, 커피가 필요해서 찾아갔던 하녹당이다. 인테리어가 남다르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밝고 쾌적하다. 창문이 커서 그런가 더 시원하고 넓게 느껴졌다. 호텔 카페라고 택도 없는 가격이 아니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사실 그랬으면, 밖에 나가서 사먹었을지도 모른다. 전주 한옥마을에 좋은 카페가 을매나 많은데. 아메리카노가 55백 원이었나. 저렴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 음료 맛도 좋았다. 과일이 들어간 스무디였던 것 같은데.. 한 모금 먹고 맛있어서 눈이 동그래졌었다. 하녹당은 그것보다 더 큰 무기를 가지고 있긴 하다. 바로 전망! 이거 때문에 전주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2층 창문으로도 한옥 지붕들이 보인다. 창가에 테이블을 전진 배치해두셨는데.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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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식당 가볼만한곳, 비빔밥 칼국수 등 먹거리 4

전주 한옥마을 식당 4곳 한식, 칼국수, 물갈비, 비빔밥 맛있는 전주 가볼만한곳들 4곳을 추려봤다. 추렸다기보다는.. 지난 전주 여행 사진을 보니 아직 소개하지 않은 식당들이 남아있더라고. 나름 맛집들로 알려져 있고 괜찮은 곳들인데, 기록이라도 해두자 싶어서. 모두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있으니 여행 가실 분들은 알아두면 좋을지도. 가게 되면 이 언저리 한 번쯤은 지나가게 될 테니깐. 한상 가득한 한식, 한울밥상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4 영업시간 10: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특한울정식 18천 원 현지인 이웃 제이올라님과 함께 갔던 곳이다. 전주 가서 안 만나면 섭섭한 이웃님이다. 카페에서 수다 좀 떨다가 원래는 그 님의 단골인 튀김요리를 먹자고 했던 것 같은데, 내가 전주스러운 한식을 먹고 싶다고 그랬던 것 같다. 그리하여 결국 내가 주장한 곳이 되어버렸나? 식당 자체는 그 님이 알려주신 곳이 맞긴 하다. 테이블에 틈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가득 놓이는 음식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지더라. 한편으로는 우리 이거 다 못 먹을 텐데 어쩌나 싶기도 했다만. 우리 이웃님과의 소중한 한 끼이니 특한울정식 2인을 주문했는데. '특'자가 붙은 것은.. 아마도 제육이나 떡갈비, 게장 등을 넣어 특별한 한상을 차리는 듯하다. 맛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할 순 없었지만, 반가운 집밥 먹는 느낌이었다. 그러기엔 반찬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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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의외의 볼거리 카카오프렌즈샵 오락실

전주 가볼만한곳 카카오프렌즈샵 / 맹꽁이오락실 멀리까지 이동할 힘(?)은 없고.. 걸어다니면서 소소하게 구경할만한 전주 볼거리를 찾았다. 전주한옥마을의 느낌은 살짝 머금고 있긴 한데, 어쩌면 의외다 싶을 수도 있는 곳들. 전주 카카오프렌즈샵과 맹꽁이오락실이다. 지역 특성 살아있는 전주 카카오프렌즈샵 1.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 2. 063 285 1230 3.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26 4. 영업시간 10:00~2100 5. PNB풍년제과 콜라보 라이언 초코파이 개당 25백 원 전동성당이나 풍남문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볼만한 기념품샵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이다. 사실 일반 카카오프렌즈샵라면 굳이 전주까지 가서 들를 이유는 없는데.. 전주 가볼만한곳이라 주장하는 이유는! 전주 지역의 특색이 귀여운 캐릭터들에게 입혀져있는 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봐도 귀여워죽갔는데, 전주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으니 안보고 싶냐고~ 한복 입고, 고무신 신고, 청사초롱 들고 우리를 맞이해주는 네오와 프로도. 자기 얼굴 모양의 호롱불을 들고 갓은 삐딱하게 쓰고 있는 라이언.. 귀엽단 말이다아~ 나이를 먹어도 이런 것들이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냥 타고난 본성인가 보아. 입구부터 이미 시선을 정신을(?) 뺏겼지만, 이제 시작이다. 매장 안에서는 더 귀여운 것들이 손짓한다. 나 좀 데려가세요오~ 강력하게 홀리고 있다. 전주한...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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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밤에 갈만한곳, 청연루와 산책로 야경

전주 밤에 갈만한곳 한옥마을 야경과 청연루의 산책로 해는 지고, 저녁도 먹었고, 잠들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고.. 걷기로 했다. 남편이랑 갔더니 좋은 점이군. 전에 혼자 전주에 갔을 때는 밤에는 숙소에 콕 박혀 있었더랬는데. (밤눈이 어둡..) 야경이 예쁜 전주 갈만한곳이라는 청연루를 목표로 전주한옥마을을 가로지르는데.. 낮에 본 모습과 또 달라. 밤에 음주문화(?)보다는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알려주고픈 산책로를 찾았구나 싶었다. 전주 갈만한곳, 밤에 예쁜 청연루와 산책로 전주한옥마을을 가로질러 아래쪽으로 걸어가면, 전주천이 흐르고 남천교가 나온다. 남천교 위에 기와로 지붕을 얹은 정자가 보이는데, 그것이 청연루. 다리 위에 정자를 왜 세웠을까 싶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잘 한 일이긴 했네. 밤에 보니 제대로 멋진 야경의 주인공이더라. 낮에 봐도 멋진 풍경이 보인다고. 청연루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동고사가 보인다는데.. 밤에는 어두워서 뭐 딱히 뵈는 건 없었고. 자체로 멋있는 청연루 야경이었다. 희끄무레하게 전주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그 옆으로 산책로가 뻗어 나가고 있음이 보였다. 많이 걷지는 못했지만, 걷고 싶으면 갈만한 전주 산책로로 찜해두리. 전주 청연루가 있는 남천교 자체도 무지개처럼 아치형으로 느낌 있는 다리다. 이것을 보고 춘님은 "느그 아부지 남천동 살제~" 드립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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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비빔밥 맛집 3곳, 한국집 가족회관 등

전주비빔밥 먹으러 가볼만한곳 3 한국집, 가족회관, 중앙회관 식상해도 전주 가면 전주비빔밥이다. 안먹고 오면 괜히 서운하니까. 그래서인지 갈 때마다 한 끼는 먹게 되는 것 같은데.. 혼자서 검색도 해보고 현지인 친구에게 물어도 보면서 알게 된, 전주비빔밥 맛집 3곳을 소개해 본다. 공통적으로 비빔밥 가격치고는 의아하다 싶은 집들이긴 하지만.. 비빔밥 앞에 전주가 붙으면 파인 다이닝이 되는 거라는~! 황포묵을 포함해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 하나하나 정성으로 준비하는 거라니 경험을 먹고 온다는 마음으로 가볼 만한 곳들이다. 1. 대한민국 최초 전주비빔밥, 한국집 063 284 222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9 영업시간 09:30~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전주비빔밥 12천 원 이 집은 수식어가 화려하다. 1952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전주비빔밥을 판매한 식당으로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에는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도 소개되고, 2015년에는 전주시 공식 지정 명소이기도 하단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한 듯한데.. 장도 70년째 간직되오고 있다고 하고, 수많은 유명인도 다녀갔고, 각종 백화점에 지점도 많고. 헥헥? 이런 화려한 수식 때문에 어쩌면 처음 맛을 봤을 때는 조금 실망할지도 모른다. 먹어보니 그냥 비빔밥이네? 사실 비빔밥이 얼마나 다른 맛을 내겠느냔 말이지. 게다가 난 ...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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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한적한 국내 여행지 전라감영 볼거리

한적한 국내 여행지 전주 가볼만한곳 전라감영 볼거리 나 혼자 출장을 빙자한 전주 여행을 갔던 날, 전주 사는 이웃님과 만났던 날 알게 된 곳이다. 데려가 주셨다는 표현이 맞겠네. 헤어지기 쪼금 아쉬웠는데 아셨남? ㅎㅎ 원래 가기로 했던 곳을 가지 못하고, 살짝 아쉬운 마음에 들러본 건데.. 덕분에 신상 전주여행지를 찾은 것 같다. 조용하고 한적하면서도 많이 걷지도 않고, 은근 볼거리도 많은.. 그리고~!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 전라감영이다. 전라도 관아에 고할 일 있으신 분? 뭐 진짜 고할 일이 있는 분만 가는 곳은 아니고.. 옛날 드라마나 영화에서 '관아에 고한다' 할 때의 그 관아가 이런 곳이구나 싶었다. 조선시대 전라도부터 제주도까지 관할했던 호남 최고의 지방 통치기관, 전라감영이 여기 있다. 그 앞에 전북전주완산경찰서가 떡하니 보였는데, 여기 터가 좋은가 싶기도? 나름 신상 전주 가볼만한곳이다. 2020년에 복원된 곳이라. 복원을 두고 10여 년간 논의를 거쳤다고 하던데. 그 기나긴 논의를 거쳐 원래 있던 도청사를 철거하고 이 전라감영이 복원되었다. 복원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상 국내여행지라 확실히 새것처럼 깔끔해 보이는 내삼문을 통과해 들어갔다. 저 앞에는 관찰사가 일을 했던 건물, 선화당이 보인다. 그전에 길에 있는 이것은 뭔가~ 가석과 폐석이라고. 가석은 죄인들로 하여금 잘못을 뉘우치게 하는 것이고, 폐석은 백성...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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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먹거리 빵집 가볼만한곳3, 풍년제과 베이크앤칠 등 빵지순례

전주 먹거리 빵집 가볼만한곳 3 풍년제과 / 천일베이커리 / 베이크앤칠 빵순이 빵돌이들은 주목하십시오! 내가 그런 사람인지 모르겠다고? 굳이 빵집을 주제로 전주 가볼만한곳이 궁금한 사람은 빵을 좋아하는 사람 맞습니다. 실은 나란 사람도 평소에는 밀가루나 빵을 잘 안먹겠다고 생각하면서도.. 여행까지 가서 그 동네 유명한 빵집을 찾고 있단 말이지. 이것은 절대적으로 빵순이의 징조다. (다만 몸과 마음이 따로 놀 뿐..) 그래서 그 짧은 여행에 빵지순례 다 다녀온.. 전주 빵집 3군데를 소개해본다. 전주 먹거리라고 주장할만하다 싶은 의미 있는 곳들? 1. 요리 같은 빵, 전주 베이크앤칠 전북 전주시 완산구 동문길 114 영업시간 11:00~19:00 (일요일/월요일 휴무) 마스카포네크림 크루아상 38백 원 토마토 치즈 포카치아 45백 원 춘님께서 이곳의 빵을 먹어보고 전주 먹거리로 단연 이 집의 빵을 고르겠다며, 전주는 빵을 잘하는 곳이라는 둥 아무 말이나 마구 던져댔다. (여기서 춘님은 일반인이며, 나의 남편이며, 대단한 미식가는 아니라는 점을 밝혀둡니다.) 하지만 내 입(일반인 2)에도 맛있었으며, 현지인 이웃님께서도 인정한 곳이다. 진열대에 크루아상, 치아바타, 포카치아, 깜파뉴 같은 식사빵이 전반적이다. 식사빵 종류가 이 집의 주력 메뉴가 아닐까 싶은. (맛을 보고 나니 그런 생각이 더 굳어졌다.) 배가 고픈 상태도 아니었는데.. ...

202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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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 난장 이색데이트

전주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이색데이트 코스 난장 누구는 볼거리 놀거리 많아 재미있었다고 하고, 누구는 정신없다고 하고.. 호불호의 후기 속에서 갈까 말까 고민 좀 했다. 결정하지 못한 채 걷다 보니 손바닥 안인 전주한옥마을 속에서 전주난장 발견. 겉으로 스윽 보기에는 레트로 분위기 나는 것 같고. 그런 분위기 좋아하는 우린 들어가 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 같고. 우선 경험을 해보고 평가하자 싶어서, 티켓을 끊었다. 과거 추억 속으로의 여행 티켓을? ㅋ 과거 여행하러 전주난장 속으로 추억놀이로 재미있는 전주 난장 건물부터 호기심 생기는 난장이다. 25년 동안 수집한 자료들로 3년여에 걸쳐 만들었다는 곳. 눈앞에 보이는 건물 외에도 그 옆으로 건물들이 쭉쭉 연결되는데.. 빨리빨리 돌아본다고 해도 1시간 이상은 생각하고 들어갈 것? 시작은 어린 시절 국민학교부터다. 국민학교 안다닌 사람은 미안~ 국민학교를 다닌 사람에게도 생소하다 싶은 학용품들부터, 요건 어디서 본 듯싶다 싶은 것들도 있고. 그 와중에 춘님이 자기가 어릴 때 썼던 물감인 것 같다고, 슬슬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추억놀이를 많이 좋아하시는 분인지라. ㅋ 체험형 공간인지라, 마음껏 만지고 그 속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좋다. 춘님 국민학교 들어갈 때 나는 태어났을 텐데, 이래 데이트를 하고 있다니.. 결국 우린 같이 나이를 먹고 있나 보오.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착한 ...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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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숙박, 라한호텔 한옥뷰 수영장

사진 찍기 좋은 한옥뷰 전주 라한호텔 숙박과 수영장 전주 여행의 중심은 한옥마을, 이곳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풍경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한옥뷰라고 생각한다. 오목대도 있고, 전망 좋은 카페들도 있지만~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더욱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거기에 숙박과 수영장이라는 토끼까지 함께 잡을 수 있는 라한호텔 전주다. 그걸 또 한방에 묶어놓은 '한옥에 퐁당' 패키지가 있더라고. 전주한옥마을 전망의 라한호텔 객실 한옥뷰에 위치 좋은 전주한옥마을 숙소 개인적으로 한옥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역시 제일 멋진 건 내려다보는 전망이더라고. 그것을 바라고 전주 숙박 장소로 택한 곳이 여기다. 한옥마을로 걸어서 나가기에 완전 좋은 위치에다가.. 모던하고 깔끔한 호텔다운(?) 호텔을 찾는다면! 이 부근에서는 여기가 괜찮은 것 같더라고. 2020년에 리모델링하여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딱히 아쉬울 것 없었던 룸 컨디션. 라한호텔은 다양한 객실을 가지고 있지만, 크게 나누면 한옥뷰와 시티뷰다. 요새 워낙 인기가 많아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선택할 수 있다면 절대 한옥뷰 객실로 가라고 하고 싶다. 이런 뷰를 가진 호텔은 세상에 여기밖에 없을 테니까. 시티뷰와 대략 3~4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 듯 싶은데,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바닥이 마루였다는 것.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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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물갈비 자매갈비전골 향토음식 먹기

전주 음식 물갈비 먹기 자매갈비전골에서 갈비라 하면.. 구워도 먹어보고 찜으로도 먹어봤고 탕으로도 먹어봤지만! 물갈비로는 안먹어봤더랬다. 물갈비가 전주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말이지. 현지에 살고 계신 이웃님에게 요거 먹어보련다고 했더니, 괜찮다고 하신다. 네네, 알고 물어봤어요. 이웃님 블로그에서 봤는걸요. ㅋㅋ 마무리 볶음밥까지 코스로 즐기리 전주 물갈비 자매갈비전골에서 매운 음식을 못먹는 편이다. 사진으로 미리 보고 갔기에 빨간 비주얼이 마음에 걸렸다. "안맵게 해주세요~" 갈비전골 2인분 주문하면서 그렇게 말했는데, 주변 분들이 수군수군 대는 듯한 느낌, 주문을 받던 직원님도 한마디 하신다. "원래 안매운데요..?" 그렇다. 빨간 비주얼에 비해 그리 맵지 않으니 걱정 안해도 되는 거였다. 적당히 매콤 달콤한 느낌의 전주 음식이더라고 물갈비는. 30년 전통의 전주 자매물갈비. 국물이 있게 끓이는 향토음식으로 매일 한정된 수의 고품질 암퇘지만 까다롭게 선별한다. 다른 부위와 섞지 않고 오로지 갈비 부위만 사용한다고. 쌀, 콩나물, 마늘, 고추, 배추, 직접 담근 배추김치, 고춧가루 등 모두 다 국내산만을 이용한다고 한다. (위에 쓰여있는 대로 읽었는데, 읽고 나니 괜히 더 믿음직 하대) 전주 음식 물갈비 쌈과 부추, 깔리는 반찬은 다 이유가 있다 나름 낯선 음식인지라 주변에 쓰여있는 걸 자세히 읽게 된다. 물갈비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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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가볼만한곳 전주 남부시장과 청년몰, 전통과 젊음이 함께

전북 전주 가볼만한곳 전통과 젊음이 함께 하는 남부시장과 청년몰 전주에서도 빼먹지 않은 시장 구경이다. 한때는 호남 지방의 최대 시장이었다는데, 지금은? 남부시장의 살짝 허전해지고 있는 발길을 잡기 위해 청년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그것이 청년몰이다. 과연 이것이 많은 발길을 잡아끌었는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공간은 만들어 내었다 싶다. 같은 공간에 전통 재래시장과 톡톡 튀는 젊은 감성이 공존하고 있으니. 그 모습이 보고 싶어 나 같은 사람도 찾아갔고 말이다. 전주남부시장 가는 길 전주여행 가면 다들 가는 한옥마을에서 길 하나 건너면 남부시장이다. 팔복예술공장에 들렀다가 버스를 타고 가려 했으나, 거칠게 운전하시는 버스 기사에게 화가 나서 택시를 잡았다. 우선 한옥마을로 방향을 잡았다. 가다 보니 어차피 숙소에 가려면 한옥마을 가야 하니까, 시장부터 먼저 가자 싶더라고? "기사님, 전주남부시장으로 가면 안될까요" "왜 안돼요? 어차피 가는 길이에요. 바로 옆이야~" 진짜 바로 옆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전동성당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 그 방향으로는 풍남문이 가장 눈에 띈다. 그 문을 보면서 역시 기와로 된 구조물이 많구나 했는데, 그것이 전주의 4대문 중 하나란다. 4대문 중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것이란다. (알고 봤으면 좀 더 뜯어봤을 텐데) 그쪽에서 내 눈을 더 오래 붙든 것은 다른 것이었다. 세월호 분향소. 아직 자리를 지켜주고...

2019.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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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향교, 한가로웠던 전주여행코스

전주 향교 한가로워서 좋았던 전주 여행코스 전주 여행코스 중에 잠깐이지만 참으로 한가로웠던 순간이다. 사실 전주에 살고 있는 이웃님이 알려주지 않았다면 굳이 찾아가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한옥마을에서 이런 한옥 느낌(?)의 건물은 내내 보는 거니까 안가봐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가보니까 분위기가 또 다르던 곳. 역시 현지인 정보가 좋긴 좋구나. ㅋ 전주향교 자세한 히스토리는 모른다. 그저 분위기를 쫓아 찾아갔다만! 다녀오면 괜히 더 궁금해지는 히스토리. 사실 가기 전에 미리 알고 가면 더 흥미로운 여행이 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풀어두는 전주향교 스토리. 전주향교는 한마디로 학교였다고 할 수 있겠다. 유학의 정신문화를 계도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했던 학문 수련의 요람이란다. 그 외에 무식한 나는 읽어봐도 당최 알 수 없는 유학자들을 모신 전당이기도 했던 것 같다. 만화루 여하튼 학교. 고려 시대부터 지금까지 그 의미가 전해지는 장소. 현재 어린이 예절교육 등의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다니.. 지금까지 이 공간의 의미가 계속 전해지고 있는 것은 확실한 듯싶다. 그 외에 전통혼례나 선현들의 제사 의식 등도 있다고 한다. 대성전 내가 갔던 날은.. 아무것도 없는 듯했다. 평일 전주 여행이었다. 조용하고 한가롭게 이곳을 둘러볼 수 있었다. 이웃님께서 뒤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더 한가롭고 좋은 공간이 나타난다고 했던...

2020.07.22
전주 가서 먹어볼만한 음식 7가지

2020.06.30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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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여행 가서 먹었던 전주음식 10

전주 여행 가서 먹었던 음식들 ..10개 넘는 듯? 여행 가서 먹는 전주 음식이라. 좋은 풍경에 물만 먹어도 좋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예를 들어 전주에 사는 이웃님이 사주신 시원한 음료도 맛있었고. 전주하면 떠오르는 뻔하디 뻔한 전주비빔밥도, 한옥마을을 걸어 다니며 사 먹었던 길거리 음식들도 하나하나 기억에 남는다. 이왕 짜내고 짜내는 사골 콘텐츠이니 만큼.. 베스트로 순위라도 매겨볼까 싶기도 했지만. 순위 매기긴 역시 어렵고 싫어. 문어강정 전주 여행 가면 또 사먹고 싶은 문어강정. 혼자 잠드는 외로운 밤에 나의 친구(?)가 되어주었던 녀석이라 그런지, 정들어 버렸나 봐. 오코노미야키 소스에 쫄깃한 문어. 맛없다고 할 사람 별로 없을 것 같다. 문강정의 가쓰오문강정 사천원 문어꼬치 문어 강정과 비슷한 맛인데, 꼬치다. 양이나 가격으로 봐서는 역시 문어강정이 낫지 않은가 싶긴 하지만.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전주 여행자들에겐 이게 편할지도 모르겠다. 문꼬집의 문어꼬치 오천원 바게트 샌드위치 한 끼 식사로도 가능할 것 같은.. 든든한 샌드위치다. 바게트 속에 야채와 고기와 소스가 가득. 베트남 여행의 추억, 반미라는 음식을 떠올리게 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같이 베트남 갔던 너에게도 먹여보고 싶구나. 길거리야의 바게트버거 사천원 전주비빔밥 고로케 전주에 갔는데, 비빔밥맛이 나는 고로케가 있다면 어찌 안 먹어볼 수가 있겠어....

2020.06.20
전주 가볼만한곳 best 6

전주 여행 다녀온 곳 중 좋았던 장소들

2020.06.12클립으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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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여행 코스 베스트 5, 또 가고 싶은 국내여행지

전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5 또 가고 싶은 국내여행지 전주에 다시 다녀오겠다고.. 계속 계획만 세우다 말다 그러고 있다. 전주 이야기를 안 쓰면 마음이 불안해지는데, 그 사연은 인플루언서검색을 아는 사람만 알 것이고. 어떤 걸 짜내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여행 코스 베스트 5를 꺼내들어 본다. 베스트라고 해도 1등을 뽑겠다 그런 건 아니다. 각각 나름대로 좋은 곳 아니겠는가. 줄 세우는 거 지겹다. (이것도 위와 같은 사연과 통하는 것이 있..) 국내여행은 역시 KTX~! 기차 타고 전주역에 도착하여 한옥마을에 들어갈 때까지의.. 내가 다녀온 여행코스 순서대로 읊어보련다. 팔복예술공장 국내여행지로 손꼽히는 전주에 가면 한옥마을이 물론 메인이지만, 다른 가볼 만한 곳이 없을까 찾다가 발견했다. 폐쇄된 공장의 빈티지함을 살려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냈다. 비록 흔한 스토리를 가진 곳이지만, 갔을 때 기분은 좋은 팔복 예술공장이다. 막상 가보면 다 다르기도 하고 말이지. 무엇보다 북적이지 않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다. 혼자 떠난 전주 여행코스의 첫 번째 목적지였는데, 혼자임을 마냥 누리게 해주었다. 지금은 내가 본 것과 다른 전시를 하고 있겠지. 전주에 산다면, 무슨 전시를 하고 있는지 매번 체크하고 싶어지는 곳이다. [팔복 예술공장]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구렛들 1길 46 관람시간 10:00~18:00 (17:30까지 입장 가능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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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전주한옥마을 전동성당 열혈 사진찍기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전동성당 사진찍기 이 연휴를 내내 집에 처박혀 있으면서 병나는 줄 알았다. 어제는 내내 뉴스만 기다렸다. 이제 친구들 만나도 되는 거죠? 이제 밖에 슬슬 다녀도 되는 거죠? 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어디로 떠나볼까.. 하는 생각을 시작했다. 이렇게 생각만으로 좋은 걸 보면, 다른 일을 하더라도 여행은 계속할 듯싶어. 전주에 조만간 가볼까 싶다. 역시 짧은 여행이 되겠지만, 아직 가보지 못한 곳들 몇 군데를 더 볼 수 있겠지. 전주 한옥마을에도 들리게 되겠지? 전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 한옥마을이고, 그중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전동성당이다. 꼭 가볼만한곳이라고 손꼽고 있지 않아도, 한옥마을을 다니다 보면 한번쯤은, 아니 여러 번 지나치게 될 것을.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에 대해 알기 외관의 모습만으로 충분히 볼만한 전동성당이다. 그렇다고 비주얼만 보고 올 수 없으니 공부를 해볼까나. 인터넷에 찾으면 다 나온다. 전동 성당은 서울 명동 성당의 내부 공사를 했던 프와넬 신부의 설계다. 건축의 시작은 1908년, 초대 신부였던 보두네 신부였다. 순교자들의 선혈이 어린 성곽의 돌로 주춧돌을 세웠다. 순교 현장의 돌을 사용함으로써 의미를 더하기 위함이다. 모든 시설을 완비하고 완성된 것은 1931년으로.. 총 23년이 걸린 역사의 현장이다. 전주에서 꼭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한옥마을의 여러 곳들과 함께 우리나라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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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사진찍기 좋은 자만벽화마을

전주 가볼만한곳 사진찍기 좋은 자만벽화마을 우리나라에 가볼만한곳으로 꼽히는 벽화마을이 꽤 여러 곳이다. 5곳 이상은 가본 것 같은데. 전주 자만벽화마을을 나오면서 일행들에게 그중 베스트로 올리고 싶다고 그랬다. 그렇게 좋았나? 지금은 시간이 좀 지나서 그 감동이 그 정도였나 싶긴 하다. 그런데 그렇게 말했던 기억은 확실한지라. 좋았나 분데? 재미있었나 분데? 전주 자만벽화마을 아마도 다른 벽화마을과 비슷한 이유일 것이다. 이 마을에 벽화들이 들어차게 된 것은. 노후된 시설을 아름답게 바꾸고자 하는 마음, 관광지로 죽어가는 공간을 살려보려는 노력으로 시작되었을 것이다. 그렇다고 다들 비슷하겠지..라는 마음은 곤란하다. 이 그림들 하나하나는 짧은 시간 내에 완성된 것이 아닐 것이다. 그림이 하루아침에 그려지는 것도 아니고, 아무나 그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골목골목 다닐 맛이 난다. 대학교 때 남의 집 대문 사진을 그렇게 찍으러 다녔던 적이 있다. 대문이 집마다 특성과 개성을 살린다고 생각했다. 누가 인정해주는 것도 아닌데, 뭘 그리 다녔을까. 누가 인정해주지 않아도 혼자 잘 놀았구나. 자만 벽화마을을 걸으면서 그 때 생각이 났다. 대문들이, 대문으로 가는 길이 예뻐서. 덕분에 잊고있던 기억 하나 되새김질 잘 했다. 대문뿐이겠어. 뉘 집 담장인지, 뉘 집 벽인지 다들 참으로 이쁘다요. 그 당시의 감동을 잊었다 생각했는데, 사진을...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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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먹거리 길거리음식 가볼만한곳

전주의 한옥마을 가볼만한곳 먹거리 길거리 음식들 전주에 가는 이유는 맛있는 것을 먹기 위함도 있지 않나? 볼거리도 많지만 먹거리도 많은 동네다. 식당도 많지만, 오늘은 전주 한옥마을의 길거리 음식을 파보려고. 작정하고 길거리 먹거리를 먹으러 다녔다. 이런 목표가 있는 여행이 즐거운 법이다. 문강정의 문어강정 전주라는 내륙 지방에 문어가 왜 유명한지는 모르겠다. 하긴 엉뚱해 보이는 유명한 먹거리가 한두 개가 아니니까 그런 건 따질 필요 없다. 궁금하다면 그저 먹어볼 뿐. 닭강정이 아닌, 문어를 넣은 문어강정. 쫄깃한 문어튀김에 오꼬노미야끼, 칠리, 마요네즈 소스를 듬뿍 얹었다. 포장해서 숙소에서 맥주랑 먹었다. 좋아하는 맛이다. 가쓰오문강정이 한 상자에 4천 원, 아깝지 않았다. [문강정]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2-1 가쓰오문강정 4000원 치즈문강정 4500원 문강정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2-1 문꼬집의 문어꼬치 닭꼬치는 많이 드셔보셨겠지. 닭 대신 문어꼬치다. 소스도 비슷하고 쫄깃하니 문어강정과 비슷한 맛이지만, 꼬치에 끼워놨기 때문에 길을 다니면서 먹기는 더 편하다. 비슷하니 선호도에 따라 꼬치를 먹든지 강정을 먹든지 둘 중 하나를 먹어보면 되겠다. (포장해서 여유롭게 먹어서인지 문어강정쪽으로 마음이 가긴 하네) [문꼬집]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20 영업시간 10:00~22:00 문어꼬치 5000원 문꼬집 ...

202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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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녀온 전주 맛집 3곳, 한국집 비빔밥과 막걸리 등

내가 다녀온 전주 맛집 3곳 한국집 / 진미반점 / 천년누리봄 가기 전부터 기대했던 전주의 먹거리. 맛있는 것이 많은 동네라길래. 혼자 찾아보기도 했지만, 현지인 이웃님의 도움으로 맛집 리스트도 받았더랬다. 많은 정보를 주셨는데, 1박의 일정 동안 끼니가 많지 않아서리. 나의 위가 받아들일 수 있는 음식이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 아쉽다. 전주하면 비빔밥을 먹어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국집을 골랐고, 막걸리와 안주까지 가득 한상을 차려준다는 천년누리봄, 신기한 된장짜장이 있는 진미반점에 다녀왔다. 전주비빔밥 먹으러 한국집 식상해도 별 수 없다. 전주에서 전주비빔밥을 먹어보고 싶었다. 그중에서 한국집이었던 이유는 우리나라 최초의.. 진짜 원조 전주비빔밥집이었기 때문이다. 3대째 그 맛을 이어오고 있다는 전통 있는 집이며, 방송 수요미식회에서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식당으로 꼽기도 했다.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에 소개된 적도 있다니.. 이미 명성만으로 한번쯤은 가보고 싶은 식당이다. 그러함에 11천 원이나 하는 비빔밥을 군소리 없이 주문할 수 있기도 했다. 물김치와 콩나물냉국이 각자에게 할당된다. 차림이 마음에 든다. 명성과 전통이 있는 곳이니만큼 반찬 역시 정갈하다. 열심히 먹다가 모자란 반찬을 더 달라고 했는데,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수북이 쌓아준 직원님도 센스가 넘쳤다. 비빔밥의 비주얼도 훌륭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계란후라이가 들어있지...

2019.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