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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11월 더현대 팝업스토어와 먹거리 현재 가장 핫한 더현대서울 놀거리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겠지만.. 나는 팝업스토어 보고, 먹으러 갔다. 아니, 애정하는 언니를 만나러 갔다. (늦었나..?) 여하튼 언니를 만나러 간 김에 여차저차 팝업도 몇 개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마시고 온 하루. 정년이 팝업스토어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 운영 기간 11월 7일 ~ 20일 여기가 인기 드라마 팝업 많이 하는 위치다. 이번에는 정년이 팝업 중. 아직 드라마를 안 봐서 와닿지 않았지만.. 함께 간 언니는 보고 있어서 그런지 나보다는 쫌 더 좋아라 했다.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내 눈에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정년이와 관련이 있다는 굿즈들. 내 눈에는 옛스러운 노리개 키링이 탐스러워 보였다. 언니는 고민도 없이 정년이 찐빵을 집어 들었다. 이 팝업에서 뭐든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흑백 사진관 이용이 가능하다. 요새 종종 보이는 영수증 사진기인데, 우리의 얼굴이 선명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그거. 툇마루 팝업스토어 지하 1층 식품관 유리월 운영 기간 11월 12일 ~ 24일 강릉에서 유명한 툇마루 흑임자 커피를 마셔볼 수 있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강릉이 아니라 서울 여의도 놀거리라 감격. 대기가 엄청 길다길래 강릉에서는 도전해 볼 엄두조차 못 냈는데.. 더현대에서 열리고 있는 툇마루 팝업은 줄 한번 서볼만..? ...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놀거리 옷 구경이나 할까 둘러보다가.. 저건 뭐지..? 다가가보니까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의 벽을 따라 무료 서울 전시가 있다. 생각지도 못한 여의도 놀거리를 득템한 기분으로 관람 시작.. 그 외에 이날 나의 더현대서울 놀거리까지 좌르륵 풀어본다. 무료로 볼 수 있는 더현대 서울 전시 원래는 옷 구경을 하려고 했던 거 아녔나..? 여의도 현대백화점 4층 벽에서 이 전시를 발견하고, 옷은 잊고 벽을 타기 시작했다. '이모지로 바라본 미술사'가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그림들은 이모지를 사용해서 그려진 작품들이다. 예를 들어 입체파 미술 운동에 영향을 준 세잔의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을 이모지로 재해석했다던가. 현대미술은 어렵고 알 수 없지만 재미있는 부분도 있다. 이런 것도 작품이 되는 건가 자꾸 나 자신을 깨게 되네. 3층에서는 '슈가랜드'라는 무료 전시가 있었는데.. 여기 그림은 달콤함을 떠올리게 하는 색채들이라 보는 재미가 그득했다. 우리 춘님 생각나는 귀여운 돼지에서 멈칫. 담장 위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돼지 녀석은 꿈을 꾸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는데. 꿈이라.. 흠, 춘님의 모습은 확실히 담겨있는 것 같다. 감정을 가진 나무라고 했던가.. 이 작품이 마음을 좀 울려 주신다. 슈가랜드. 이름 참 잘 지었다. 시각적인 달콤함을 마구 전해주는 서울 전시다. 큐알 찍으면 작품 설명도 ...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뮤지컬 알라딘 팝업 친구가 알라딘 팝업이 열린다고 가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더 가고 싶어졌다. 알라딘의 OST인 'A whole new world'는 춘님께서 연애 초반 나에게 들려줬던 곡이고, 그것은 우리 결혼식의 신부 입장곡이 되었다. 가사처럼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함께 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어떤 세상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겠다. 쓸데없는 말을 더 많이 하고 싶어지만 말을 줄이자.. 오늘은 팝업 이야기;; 그리하여 귀차니스트인 내가 우여곡절 끝에 사전예약을 해내고, 알라딘 팝업에 다녀왔다는 말씀이다. 현재 사전 예약은 거의 매진인 듯하다. 현장 대기하여 입장도 가능하다고 한다만.. 웨이팅은 어떨랑가. 예약 시간 10분 전에 스태프에게 도착 확인을 받고, 기차놀이하듯 스태프 뒤를 따라 졸졸 따라 들어갔다. 일단 들어가면.. 팜플릿을 받고 스탬프 투어 시작. 그 동선을 따라가면 이곳을 다 즐길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포토존, 매직 램프 동굴존이다. 금은보화가 가득 쌓여있는데.. 우린 램프 문지르기 삼매경. 혹시 지니라도 나와서 세 가지 소원 들어준다고 할까 봐. 다음은 알라딘의 공주, 자스민의 룸. 이 공간이 제일 예뻤다. 페르시안 스타일, 아라비안나이트 등 그런 거 생각나는 소품들이 화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컬러 조화 화려한 거 쫌 좋아라 한다. 스툴이나 콘솔 장식장은 집에 들고 오고...

8월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솔리드옴므 x 스테판 쿡 최초 협업 컬렉션 공개 우리 춘님이 이렇게 입었으면 좋겠다 하면서 관심 있게 보고 있는 남성복 브랜드, 솔리드옴므(SOLID HOMME)의 팝업 소식이다. 힙한 영국의 디자이너 브랜드, 스테판 쿡(STEFAN COOKE)과 함께 브랜드 최초의 캡슐 컬렉션 '솔리드옴므88(SOLID HOMME 88)'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종종 방문하고 있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이라니, 빙고! 놓치지 않고 가볼 수 있겠는데? 8월 8일부터 21일까지라 일정에 당장 체크부터 해뒀다. 이번 협업은 솔리드옴므가 지난 37년간 쌓아온 아이덴티티와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 위한 시도다. 평소 고급스러우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알려진 브랜드인데,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유럽의 디자이너와의 콜라보 한 컬렉션을 볼 수 있다니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유럽의 떠오르는 디자이너 듀오인 스테판 쿡과 제이크 버트는 '솔리드옴므88'이라는 주제로 솔리드옴므의 감성과 미학을 세련되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했다고. 사진 몇 장 예고편으로 받아 보니.. 솔리드옴므 아이덴티티 속에서 영국스러운 빈티지함이 스을쩍 느껴지는 것 같은디. 이 감질나는 예고편을 보고 있자니 손이 떨린다. 팝업 현장에서는 의류는 물론 악세사리, 주얼리, 가죽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볼 수 있다고 하니, 뭐라도...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7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무슨 팝업의 천국인 듯, 여의도 놀거리 찾아 들린 더현대에서는 하루에 볼 수 있는 팝업이 여럿이었다. 그런데 기간이 짧다. 지금 급하게 포스팅을 올리고 있는 이유다. 당장 내일 끝나는 것도 있어서 어여 소개해드릴라고. 1. 하트 티라미수 팝업 더현대서울 지하 1층 6월 3일 (월) ~ 7월 14일 (일) 오늘 소개할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중에 그나마 운영 기간이 길다. 7월 14일까지. 국내에서 처음으로 깨먹는 하트 티라미수가 더현대서울에 상륙했다고. 표현이 쫌 거창하긴 한 것 같다..? 윗면이 초콜릿으로 코팅되어 있어 크림브륄레 깨먹듯 퍼먹는 티라미수 케이크다. 오리지널, 솔티카라멜, 피스타치오, 레몬 얼그레이 4종류를 판매하고 있었고, 영수증 리뷰 이벤트 참여하면 하트 초를 증정한다고. 26천 원에서 28천 원까지. 비싸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긴 하던데. 2. 디즈니 픽사 인사이드아웃2 굿즈샵 더현대서울 6층 언커먼스토어 7월 2일 (월) ~ 7월 7일 (일) 성공적인 인사이드아웃2 팝업스토어는 종료된 듯하고, 그 흔적으로 굿즈샵이 남아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아웃2'의 아트북, 엽서, 포토카드 등을 판매하고 있었다. 움직이면 그림이 바뀌는 홀로그램 엽서가 가장 신기했는데.. 6천 원. 더현대 단독 상품으로 스티커가 있었고. 인사이드아웃2 외에도 주토피아, 겨울왕국,...

서울 팝업스토어 5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 놀거리 이 동네에 갔는데 시간이 남는다 하면 자연스레 더현대서울에 들르는 거다.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몇 군데 들르고, 밥 먹고, 카페 하나 골라 디저트까지 먹어주니 더할 나위 없는 여의도 놀거리 코스 완성. 1. 그린무어 팝업 기간 4월 26일 (금) ~ 5월 19일 (일) 뭘 먹을까 정처 없이 걷다가 더현대서울 6층에서 발견한 더현대 팝업인데.. 이날 갔던 팝업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다. '그린무어'라는 브랜드는 난생 처음 들어봤는데.. 영국 가드닝 편집샵이라고 한다. 영국이면 몰라도 우리나라 그것도 이 서울 도심에서 가드닝 제품이 필요한 사람이 얼마나 될까 싶지만.. 구경만으로도 재미나는 더현대서울 놀거리다. 정원은 없지만 베란다라도 어떻게 꾸며볼까 싶어지는 귀여운 소품들이었다. 화분에 매달려 있는 피규어들, 새집, 물뿌리개 등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지만.. 이 분위기를 누려본다. 뭐라도 구매한 후, sns 팔로우 하면.. 이 들꽃같이 이쁜 이름 모를 꽃 화분을 준다는데.. 아무리 둘러봐도 내가 살만한 것들이 없다. 초록이 잘 키우는 주변인들이 떠오를 뿐. 식물을 한 번도 제대로 키워낸 적은 없지만.. 항상 꿈은 꾸고 있다. 나중에 언젠가 나도 이렇게 멋진 정원을 꾸미고 살리라. 물론 그럴 일은 평생 없을 것 같긴 하다. 나는 게으름뱅이에 마이너스의 손이라. 2. 밀리의 서재 분...

여의도 더현대 서울 놀거리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와 카페 등 자주 가고 싶은 곳이지만.. 갈 때마다 망설이게 되는 것은? 오늘은 얼마나 사람이 많을까 싶어서. 그럼에도 최고의 여의도 놀거리 장소라 생각하고 있긴 하다. 얼마 전 그나마 사람이 없을 것 같은 날과 시간대를 골라 다녀온.. 그렇지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한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로 어차피 붐볐던 날 우리가 갔던 곳들 나열해 본다. 더현대서울 디즈니 스토어 5층에서 만날 수 있는, 전에는 못 봤으니 오픈한지는 오래 안된 것 같은 더현대 디즈니 스토어다. 해외 나갔을 때 들르던 곳인데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가볼 수 있다니.. 갑자기 디즈니 덕후 친구가 생각난다. 여기 가봤니? 익숙한 캐릭터들이 예쁜 소품으로 재탄생했으니.. 정이 팍팍 가는 것들. 워낙 다양한 캐릭터와 아이템들이 있다. 이 중에 내 스타일 하나쯤은 발견할 수 있을지도.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긴 하다. 못 살 정도로 비싼 건 아닌데, 이 장난(?) 같은 아이템들을 이 돈 주고 사는 것이 옳을까 멈칫하게 되는 정도라. 득템 하지는 못했을지라도 디즈니 세상을 누리며 즐거워하기에는 충분하다. 이상한 나라 앨리스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데.. 나도 이상한 나라에 따라가겠다는 마음을 표현하려고 했으나 그저 이상한 포즈만 취하고 말았다. 잔망루피 플래그쉽 스토어 잔망루피 플래그쉽 스토어도 5층에 있다. 얼마 전까지는 웨이팅도 ...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현대백화점면세점 크리스마스 팝업 공간 나도 다녀왔다. 요즘 가장 핫한 여의도 놀거리,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마을에! 그 안에서도 5주년을 맞은 현대백화점면세점 팝업 공간이 우선순위였다. 그 안의 포토존은 물론, 현장에서 바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랑 럭셔리 경품까지 도전하려고. [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마을 ] 아침부터 서둘렀다. 오전 10시 30분에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도착하기 위해서. 정시에 백화점 문이 열렸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릴까 봐 걱정했지만.. 질서 있게 움직이는 분위기였다. 어차피.. 오픈런보다 중요한 것은 입장 큐알코드가 열리는 시간이었다. 먼저 예약하신 분들이 입장하고 난 후, 현장 예약 링크는 10시 40분쯤 열렸다. 친구는 너무 오래 기다리면 포기하겠다 했지만.. 주변 더현대서울 놀거리를 즐기다 보니까 생각보다 금방 우리 차례가 왔다. 그리고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마을은.. 역시나 예뻤다!! [현대백화점면세점 5주년 팝업] 더현대서울 5층 사운즈 포레스트 크리스마스 마을 안 DUTY FREE 찾기! 기간 11월 1일 ~ 12월 31일 시간 10:30~22:00 (사운즈 포레스트는 12월까지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고 하니 저녁시간에 여유롭게 방문 가능!) 더현대서울 팝업 공간에 입장 후 우선 목표였던 현대백화점면세점 5주년 팝업을 찾았다. 입구 간판에 DUTY FREE를 찾으면 된다...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친구 따라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보러 갔다. 내 일이 아니고 옆에서 그저 거들기만 해도 되니까.. 아이고 편해라. 그래도 직업병이 있으니 사진을 찍긴 찍었는데. 그것도 내키는 대로 폰으로 찍으니.. 아이고 또 좋아라. 여름에도 덥지않게 불멍이 가능하다? LG 스탠바이미 클럽 시즌 2 우리가 갔던 더현대 팝업스토어는 LG 스탠바이미 클럽 시즌 2였다. 시즌1이 있었나 보군? 이번 것은 2023년 6월 23일부터 7월 5일까지로 마냥 길지 않으니 원하시는 분은 기간 체크하신 후에 고하시길. 다른 데서 헤매지 말고 푸드코트 있는 지하 1층으로 가시면 되시겠다. 거치대에 세워서 보는 스타일에서 이번에는 가방 속에서 꺼내서 보내는 휴대용으로 새로 나온 것 같다. 일명 LG 스탠바이미 고(GO)라고 한다. 굳이 이렇게 큰 스크린을 들고 다닐 일이 있을까 싶긴 한데.. 캠핑 많이 다닌다면 필요로 할 수 있을란가? 난 보통 집에서 뒹굴뒹굴 OTT를 즐겨보는 편이라 거치대 스타일이 더 마음에 들긴 하는구나. 여하튼 간.. 요 여의도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스타일로 제품을 체험해 보면서..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 재미는 있었다. 물론.. 룰렛을 돌리라든가, 빙고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면 주는 네임텍이나 시네마 관람권 등의 선물은 몸뚱이 무거운 나를 움직일 수는 없었지만. 이 팝업 체험 후 방문 후기를 쓰면 LG 스탠...

여의도 놀거리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트리와 ifc몰 우리도 한번 가볼까? 당장 가고 싶은 마음이 들면서도 고생할까 봐 무섭기도 했다. 인파가 어마어마하다는 썰을 하도 들어서. 결국 날을 잡긴 잡았다. 최근 가장 뜨는 서울 핫플이라고 할 수 있는.. 여의도 더현대서울 트리를 보러 새벽밥(?) 지어먹고 출바알~ 지금 더현대서울 놀거리는 단연 라그랑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영업시간 10:30~20:30 5층 라그랑지 크리스마스 마켓 난 게으른 사람이다.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는 거 좋아하지 않는다. 근데 여기는 어쩔 수 없었다. 말로만 듣던 오픈런을 해보자 했다. 더현대서울이 문을 여는 오전 10시 30분에 만나자구!! (저에게는 충분히 새벽입니다..) 평일이었지만.. 오픈 시간부터 사람은 많았다. 사람 없는 시간을 노리겠다는 안일한 생각은 애초부터 버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백화점 문이 열리자마자 사람들은 5층으로 우르르 올라갔다. 5층에 SNS에서 많이들 보셨을 그 더현대서울 크리스마스 트리 마을 라그랑지가 들어섰다. 사운즈 포레스트 그 실내 광장 말이다. 인증샷 욕심이 없고, 사람들 속에 휩싸이고 싶지 않다면.. 6층에서 여유롭게 내려다보시는 방법도 있긴 하다만, 여기까지 왔는데 어떻게 그래. 트리 밑에 사람 바글바글 게다가 난 인증샷 욕심이 아주 많은 사람이다. 그리고 직업병이 발동해서 조금 더 구석구석 사진을...

친구를 만나기로 했다. 우리 동네로 온다는 친구에게 굳이 여의도 더현대서울로 오라고 했다. 가고 싶었던 곳이 있었기에. 이런 재미난 곳을 약속 장소로 정하면, 친구가 좀 늦어진다고 해도 당황스럽지 않다. 여기 더현대 서울 놀거리가 넘치단 말이지. 가도 가도 가보고 싶은 곳이 또 생긴다! 고급지고 예쁜 문구들, 포인트오브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22 지하 2층 10:30~20:00 더현대서울 포인트오브뷰, 여유로운 타이밍에 들리곤 한다. 성수동에 본점이 있는데, 더현대에 들어와줘서 여의도 놀거리가 되어주었다. ㅋ 그냥 문구점이라고 하기엔.. 표현이 아쉽다. 창작하는 활동에 대한 장면과 도구를 다룬다..는 말이 이해가 된다. 문구용품들을 보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친구를 위해 연필이 있나 찾다가. 사과 오브제가 내 마음을 훔쳤다. 대리석으로 만든 오브제. 계속 생각나면 데리러 가야지. 태국 음식 먹고 싶으면 까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지하 1층 소고기칼국수 1만 원 / 팟타이 12천 원 더현대서울 지하1층 식품관에서 까폼을 발견하고 반가웠다. 압구정 본점에서 태국 현지 느낌 난다고 좋아라 했던 곳이다. 백화점에 들어와서인지 플레이트나 분위기는 많이 약하긴 하다. 그리고 단독 매장이 아니라 푸드코트에 있어서 자리 잡는 것도 쉽지 않았다. 그래도.. 가끔 그리워질 때 찾고 싶어지는 태국 음식이다. 혹시 아주 많이 그립다면 부지런 떨어...

서울 전시 추천 더현대서울 '비바아르떼' 파티를 즐긴 듯, 그래비티 멋진 거리를 걷고 온 듯한.. 서울 전시회를 다녀왔다. 현대미술은 어려운 거라고, 어차피 나란 사람이 이해하기는 힘든 분야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정말 아무 것도 몰랐다.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걸 보면. ㅎㅎ 이번에 다녀온 서울 전시는 내 고정관념을 깼다. 그냥 깬 것뿐만이 아니라, 재미있는 것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졌다. 더현대서울 전시, 비바아르떼 그래비티, 팝아트, 추상미술 등 현대미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장르의 글로벌 아티스트 22인의 작품들이 모인 서울 전시회가 여의도 더현대서울 알트원에서 열렸다. 포토존, 그래비티월, 체험형 미디어 설치 작품, 한정판 굿즈, 작가와의 만남 등 재미난 것들이 많으니. 서울 실내 데이트, 놀거리, 나들이 장소 찾고 계신 분들 여기 안알아보고 모해? ㅋ VIVA ARTE 트렌드가 된 글로벌 아티스트 22인 기간 : 2022년 10월 8일 ~ 2023년 1월 10일 시간 10:30~20:00 (금토일 20:30까지) 장소 : 여의도 더현대서울 6층 ALT.1 요금 : 어른 12천원 / 어린이 8천원 Naver Booking :: VIVA ARTE_트렌드가 된 글로벌 아티스트 22인 2022.10.08 ~ 2023.01.08 더 현대 서울 6층 ALT.1 m.booking.naver.com 그저 즐기고 오면 되는 서울 전시...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더현대 팝업 스토어 2곳 마침 이 동네를 지난다는 친구를 덥석 엮었다. 이왕 이쪽에 온다면 가보고 싶었던 곳 좀 함께 가줄텨? 친구보다 먼저 도착해서 한 바퀴 돌고 있는데, 못 보던 녀석이 있네. 빅베어라는 파란 점박이 곰돌이가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얘는 우연히 발견한 거고.. 원래 작정하고 갔던 더현대 서울 놀거리는 버터맥주와 로얄멜팅클럽이다. 궁금했던 더현대 버터맥주 지하 2층 클로저 매장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로 들어와서 대기줄을 길게 세우고, 금세 품절 돼버리곤 했다는 핫템이다. (원래 8월까지지만 9월까지 연장. 이후에는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니 흥분은 금물) 처음에는 해리포터에 나오는 그 버터맥주인가 훅 흥미를 가졌었으나 이게 그것은 아니었다는 걸 추후에 깨달았다. 그렇지만 새로운 맥주를 마셔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므로 도전! 본래의 이름은 '블랑제리뵈르'이지만.. 버터 베이스라 그런 별명이 붙여졌고. 부드러워서 그렇게 불린다는 얘기도 들었다. 이 여의도 놀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더현대 버터맥주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필수다. 은근 찾기 힘들다. 지하 2층 클로저(cl'o's'er)라는 매장을 찾으면 된다. 그 매장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도 되고, 매장 밖으로 돌아보면 대기를 위한 라인이 보일 것이다. 더현대서울 버터맥주는 4가지 종류다. 다 버터 베이스에 A는 바닐라, B는 캬라멜, C는 아몬드...

우리는 처음, 블로그 이웃으로 만났다. 프롬레이로 살면서 친해진 첫 인연이었다. 세월이 흐르니, 각자 상황이 변했다. 이제 블로그 세상에 남아있는 건 나뿐. 그래도 우리 사이는 그대로다. 이건 찐 인연이라고 해도 되는 거 아닌가? ㅎㅎ 빈도는 줄었을지라도 꾸준히 만나고 싶은 님들. 이번에는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만났다. 여태껏 이 핫플도 안 가보고 바쁘게 살았던 님을 모시고, 더현대서울 놀거리를 찾아. 더현대서울 첫 방문자와 함께라면 5층 사운즈 포레스트는 필수 코스다. 나란히 서서 각자의 폰으로 각자의 사진을 남겼다. 사진 전달해 줄 필요도 없고, 쿨하구만. ㅋ 6층 알트원 전시장에서는 무슨 전시를 하고 있나 흘끗 체크했다. 패션 사진작가들의 특별전이 9월 25일까지라니, 늦기 전에 가볼란다. 지하 1층에서는 슈퍼말차와 GS25 편의점의 콜라보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재미있는 초록 굿즈들이 많다. 7월 28일까지라던데, 그전에 갈 일이 있을까 모르겠네. 지하 2층 포인트오브뷰에서 문구 구경을 하고 싶었는데, 들어가자마자 대기를 걸어놓은 카페에서 당장 오라고 알림이 왔다. 역시 블로그 이웃으로 시작해서 친구가 된 그녀의 수집품에 보탤만한 것이 있나 보려고 했는데. (너에게 보내 줄 마땅한 연필을 아직 찾지 못했다 오버) 밥은 지하 1층 중식당이었다. 블로그에 쓰기 싫은 이름이라서 굳이 밝히지는 않을 건데. 중화요리 4대 문파의 명...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놀거리 종종 가는 곳이지만.. 처음 가본다는 친구랑 같이 가니, 오랜만에 투어하는 기분이었다. 역시 여의도 놀거리로는 요즘 여기가 흡족스러운 듯. 평일 낮 사람 없을 때 특히 말이다. 이 근방을 휘적이는 동안 내내 비워져 있던 포토존도 이용해 주고. 더현대서울 팝업, 쥬라기월드? 여의도 더현대 첫 방문이라면 당연 5층 사운즈포레스트부터 시작이지 싶어서 올라갔는데.. 생각지도 못한 공룡들이 우리를 맞이한다. 도심 속 실내 정원에 공룡들이 나타났다? 알고 보니 영화 '쥬라기월드 : 도미니언' 팝업스토어다. 커다란 화면에 예고편이 상영되고 있고, 굿즈를 판매하는 기념품샵도 있다. 정원 속에 위풍당당 자리 잡고 있는 공룡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다만.. 이 포스팅을 보시고 가려고 할 때는 이 팝업이 있을지 없을지 보장을 못 한다. 안 그래도 언제까지인가 날짜를 찾아보니, 5월 8일까지라고. 근데 오늘은 9일인데. 언제까지 즐길 수 있을지 며느리는 전혀 알 도리가 없는.. 서울 놀거리 되시겠다. 심지어 88라면스테이지도 아직까지 여의도 현대백화점의 팝업은 정말 알 수가 없는 것이.. 지하 1층에 라면 스테이지도 아직 하고 있는 것이었따. 이것도 원래는 4월 30일까지 하는 거라고 했단 말이다. 뭐 끝나지 않았으면 우리는 좋은 거 아닌가, 마침 친구도 여기에 꼭 와보고 싶었다 하고 말이지. 국내 라면은 물론 해외...

여의도 더현대서울 카페 미켈레 커피 "맛있는 원두 좀 사다 줘~"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간다고 하니까 춘님은 당부한다. 고오뤠? 꼭 갈 생각이 있었던 것은 아닌데, 여의도 더현대 카페 안 들를 수가 없겠는걸? 고르고 골라 이번에 선택한 곳은 미켈레 커피다. 찾아보니 용인 부근에서 본격 핸드드립 커피로 유명하다던데.. 여의도 더현대서울 카페 미켈레 여의도 현대백화점에 있는 카페들 열심히 다닌다고 다녔는데, 꽤 가본 것 같으면서도 아직 가볼 곳들이 여전히 남아있다. 건물 하나에 이렇게 많은, 그것도 하나같이 이름 좀 날리는 서울 카페들이 모여있다오. 나중에 개인적 취향으로 순위라도 매겨볼까 싶어. 눈길이 가던 트로피들. 세어보진 못했는데 10개 가까운 듯. 미켈레 커피 대표가 워낙 유명한 바리스타 정경우님이라고 한다. 상 받았다는 카페들이 워낙 많아서 큰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겠지. 그만큼 열정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의도 현대백화점 4층에 자리 잡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가면 뻔히 보이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살짝 안쪽이다 싶기도 하다. 그리하여 더현대에서는 나름 조용한 카페에 해당하겠다. 기둥 뒤까지 테이블도 꽤 있는 편이고.. 실내지만 개방된 느낌이라 숨쉬기 좋았다. (요즘은 이런 걸 따지게 된다우) 과연 이름값을 하는 커피일까나 커피로 자부심이 강한 서울 카페다. 여기는 2호점이고 1호점은 용인에...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서울전시회 '테레사 프레이타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보고 싶어!" "어떻게 알았지? 나도 가려고 했는데~" 내 기억에 3번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전시일 것이다. 그중 가장 인기인 것 같던데? 호기심 생겼다. 사진과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그걸 아는 동행님이 이 문구 앞에서 굳이 인증샷을 남기라고도 했더랬지. 나의 경우는 사진이 먼저인지 여행이 먼저인지 모르겠어. 닭과 달걀 같은 건가..?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더현대 서울 전시 언제부터 전시회에 이렇게 사람이 많았느냔 말이다. 만나기로 한 전시장 앞에 줄이 길어 깜짝 놀랐다. 인기 있는 여의도 놀거리, 3월 지나 4월까지 계속 이럴 것 같은 느낌? 네이버예약에서 미리 티켓을 예매할 수는 있지만, 어차피 대기는 피할 수 없을 것 같으니, 할인이나 챙기시길. 현대백화점 포인트 회원이면 동반 2인까지 20프로 할인되니까 있으시면 체크하시고. 매표소 앞에 포토존이 있으니.. 이것도 챙기셔라. 요건 티켓 안사도 이용할 수 있으니, 더현대서울 놀거리 하나로 기억해두셔도 좋겠다. (안에 들어가면 더 큰 게 있긴 하지만..) 참, 전시장 내부에서는 핸드폰 외에 고사양의 카메라 사용을 금하고 있다. 뭔가 억울해져서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가끔 인증샷 찍는 것에 너무 집중해서 다른 사람들의 작품 감상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다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

여의도 더현대 서울 놀거리 나이스웨더 쇼핑과 88라면스테이지 갈 때마다 새로운 곳을 발견하는 더현대서울 백화점이다. 갈 일이 있을 때마다 이번에는 어디를 들러볼까 찾아보게 되는데.. 이날의 목표는 이색 편의점 나이스웨더였다. 그리고 간 김에 지하 식품관에 들르는 것도 자연스러운 코스. 그곳에서 못 보던 88라면스테이지도 발견했다. 역시나 최근 자꾸 가고 싶어지는 여의도 놀거리 장소다. 이색 편의점 나이스웨더 쇼핑거리 백화점 안에 뭔 편의점인가 싶겠지만, 정말 있다. 서울 신사동에서 시작된 신개념 편의점 컨셉의 편집샵이다. 내가 좋아하는 구경거리 잡다~한 잡화점이라 할 수 있겠다. 물론 가기 전에 무엇을 살까 어느 정도는 감을 잡고 가는 철저한 녀성이다. 디퓨저보다 좋아하는 것이 인센스인데.. 여기에 인도에서 온 다르샨 인센스 스틱이 있다길래. 향 종류도 원하는 것이 있었는데, 이래 무작위로 마구 꽂혀있을 줄은 몰랐네. 원하는 향을 고르기는 힘들다고 봐야겠다. 과일이나 꽃 등 달달할 것 같은 이름들을 제외하고 퓨어 하우스와 샌달우드 정도로 대충 골랐다. 솔트레인 치약도 인기란다. 개운하게 쓸 수 있다는 소금치약인데, 누구나 쓰는 거니까 집어 들기에 더 만만하다. 3종류가 있다는 걸 아는데, 2종류밖에 없어서 아쉬웠지. 여기에서는 이름을 정확히 읽을 필요가 있다. 생긴 것과 다른 것들이 있어. 걍 보기에는 핸드크림처럼 생긴 밤잼이 인기 ...

빡센 여의도 더현대서울 웨이팅 드디어 카멜커피 먹어보았다 몇 번째 도전이었는지 모른다. 더현대서울 카멜 커피 한번 먹어보겠다고. 안다. 먹어보면 별것도 아니겠지. 이걸 이렇게까지 기다려서 먹을 일인가 싶을 거라는 거. 근데 안된다고 하니 해보고 싶잖아? 종종 가는 곳이니까 갈 때마다 도전은 해보았고, 드디어 성공했다. 역시나 먹고 보니 이게 뭐라고 그렇게까지 목을 매었나 싶긴 하지만.. 그럼에도 해냈다는 것이 만족스럽네. 게임에 걸려든건가.. ㅋ 더현대서울 카페 웨이팅 방법과 어플 금요일, 평일 낮에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갈 일이 생겼다. 약속을 잡자마자 생각난 것은! 출발하자마자 카멜커피 웨이팅을 걸겠다는 거. 그래놓고 신나게 떠들다가 까묵고.. 백화점 앞에 도착해서 현대식품관 앱을 켜긴 했다. 모든 것을 다 잊고 수다에만 집중했던 내 입을 원망하며 가능한 빠르게 클릭질!! 오호. 대기가 50팀이 채 되지 않는데? 성공의 냄새가 스멀스멀 올라왔다. 호출되었을 때 5분 내로 카페에 도착하지 않으면 취소될 수도 있다고 하여 볼일도 못 보고 근처를 어슬렁댔다. 참고로.. 현대백화점 웨이팅은 직접 가서 할 수도 있지만 어플을 이용하면 거까지 안 가도 된다. 현대식품관 앱을 다운받아 핸드폰에서 간단하게 가능하다. 어플 실행시켜서 메뉴, 웨이팅/식당가 예약, 지점 선택, 웨이팅 클릭하여.. 정보 입력하면 대기 번호가 뜬다. 카톡이나 문자로 입장...

여의도 더현대서울 빵집 태극당 모나카와 야채사라다 아마 이것이 처음이 아닐 것 같다. 1946년부터 시작한 제과점이고, 왔다 갔다 하면서 이 이름을 은근 많이 봤단 말이다. 분명 그럴 것 같지만, 태극당을 목표로 삼아 갔던 것은 이번이 확실히 처음이다. 디테일하게는 태극당 모나카와 야채사라다 빵을 목표로? 여의도 빵집, 더현대서울 태극당 여의도 더현대서울 빵집을 찾아간 것이라 다른 곳을 굳이 들를 필요는 없었지만.. 여기가 처음인 동행님을 위해 투어 살짝 해주고! 5층 온실 정원, 사운즈 포레스트부터 쭈욱 내려오면 이곳의 분위기가 대충 파악된다. 지하 1층까지 쭈욱 내려갔다. 지하 1층에 맛있는 게 많이 모여있다지. 맛있어 보이는 빵이 많지만.. 이렇게 많을 때는 차라리 선택 장애가 올 때도 있더라. 이것도 맛있어 보이고 저것도 맛있어 보이는데, 뭘 사지? 나는 이미 마음속에 정해온 것이 있긴 했지. 1960년에 출시된 태극당 모나카와 1975년부터 인기라는 태극당 야채사라다 빵. 인기 있는 빵이라 진열대가 이미 비어 보이더라고. 구경하다가 베스트 제품이라는 버터빵, 슈크림 매니아와 함께인지라 슈크림빵도 함께 집어 들었다. 깔끔한 박스 패키지들이 눈에 띄던데. 2014년에 브랜드 리뉴얼을 했다더니 패키지도 심플 깔끔! 촌스럽지 않으다. 전통 있는 빵집이라 선물용으로도 괜찮겠다. 서로 부담도 없고, 딱히 싫어할 사람도 없을 것 같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