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여행
832024.06.17
인플루언서 
프롬레이
1.2만+여행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3
20
싱가포르 여행 코스 기념품 쇼핑 비보시티 자유여행

싱가포르 여행 코스 비보시티에서 싱가포르 기념품 쇼핑 이 동네에서 비보시티가 가장 큰 쇼핑몰이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 그새 더 큰 것이 생기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렇겠지? 단위 면적당 쇼핑몰이 가장 많은 나라가 싱가포르라고 하니.. 뭐가 하나 더 생겼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겠다. 하버프런트 근처 쇼핑몰이라 센토사섬을 넘나드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중, 들리기 좋은 위치다. 쇼핑부터 대형 영화관, 물놀이장, 푸드코트.. 루프탑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카이파크까지, 즐길 거리가 많으다. 영업시간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7개 층에 생각나는 브랜드는 거의 다 입점해 있다고 보면 된다. 꼭 뭘 사겠다는 목적은 없었는데.. 막상 구경을 시작하니 보고 싶은 매장이 너무 많았던 싱가포르 쇼핑 천국? 아니 지옥? 러브 보니토(LOVE BONITO)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러블리한 패션들.. 은근 건질 것이 많은 매장이었다. 싱가포르 기념품으로 딱 꼽을 수 있는 것은 찰스 앤 키스(CHARLES & KEITH)다. 한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 한국보다 30~40%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싱가포르 자유여행 가면 꼭 뭔가를 사게 된다. 이번에는 샌들과 미니 백을 질렀다. 샌들은 요새 잘 신고 있고, 가방은 살 때마다 후회 안 하는 싱가포르 기념품이다. 세포라(SEPHORA) 화장품 매장에도 한 번씩 들러준다....

2024.06.17
21
싱가포르 가족여행 숙소 5성급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싱가포르 호텔

해변을 가진 유일한 5성급 싱가포르 숙소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싱가포르 Shangri-La Rasa Sentosa, Singapore 보통 도심의 풍경을 생각하고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이지만, 휴양도 함께 누리고 싶다면? 센토사 숙소를 잡으면, 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해변을 가지고 있는 5성급 싱가포르 호텔이 있다. 이 안에서도 밖에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놀거리들이 많은 곳이니 센토사 가족여행 숙소로도 고려할만하다. 도시와 휴양 모두 가능한 싱가포르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전 세계에서도 몇 곳 없으니.. 싱가포르 여행 중 꼭 가볼만한곳이다. 할리우드의 영화나 TV프로그램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각종 어트랙션은 놀이 기구를 별로 즐기지 않는 나조차도 도전하게 만들었다. 특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기뻤다. 슈렉이랑 피오나랑 농담 주고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이 귀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센토사 섬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안에는 아쿠아리움이나 메가 어드벤처, 케이블카, 포트 실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10만 종이 넘는 해양 생물이 살고 있다는 아쿠아리움에서 단순한 난 니모를 참으로 반가워했더랬다. 여느 어린아이들과 다름없이.. 섬 안에만 즐길 거리가 가득이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싱가포르 센토사 호텔에서 차량으로 15분 ...

2023.11.22
20
싱가포르 여행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카페 TWG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TWG 카페에서 티타임 최대한 리조트 월드 센토사 안에만 머물면서 늘어지는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던 우리도 무거운 몸을 움직이긴 하였으니. 그중 하나가 TWG에 가서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쓰고 보니 이것도 딱히 움직거렸다고 하긴 그렇고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마리나베이샌즈는 싱가포르를 떠올렸을 때 대표적으로 떠올릴만한 랜드마크다. 예전에는 호텔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더랬다. 그리하여 첫 싱가포르 여행에서는 필수 코스인 듯 이곳에 숙소를 잡긴 했다만.. 이번에는 다른 걸 하러 갔다. 이 싱가포르 쇼핑몰에서는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수로가 흐르는데.. 심지어 사공의 노래를 들으며 곤돌라 배를 탈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갈 때마다 보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해볼 마음은 안 생겼네. 싱가포르 카페 TWG 이번에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에 간 이유는 TWG 안에서 차를 마시고 싶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싱가포르 카페에 다녀왔다고 하기에는 조금 더 상징적인 경험이다. TWG잖아~! 차 종류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다. 여기서 일하는 사람도 다 못 외울 것 같다. 1837 블랙티, 프렌치 얼그레이, 그랜드 웨딩, 실버문 정도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크림 카라멜티, 밀크 우롱 등 마셔보고 싶은 것들이 참으로 많은데? 다음에 갔을 때 그 이름을 외우고 있다면 먹...

2023.11.05
23
싱가포르 여행 코스 쥬얼창이 폭포 창이공항 면세점 바샤커피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코스 쥬얼창이 폭포와 창이공항 면세점 이걸 꼭 보겠다고 굳이 굳이 비행기 시간보다 훨씬 일찍 창이공항으로 출발했다. 분수쇼 시간까지 체크해서 출발했는데, 차가 막혀서 실패했지만? 그래도 안 봤으면 어쩔 뻔했어. 한번은 꼭 보고 싶었던 거대한 인공 폭포, 싱가포르 여행 코스의 마지막 장면으로 뇌리에 똬악 박힐만한 모습이다. 그 앞에서 사진 백만 장 찍기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 곧 비행기를 탈 거라 츄리닝 차림이긴 했다만. 싱가포르 쥬얼창이 폭포 쥬얼창이 폭포 운영 시간 10:00~22:00 (월~목 11:00부터) 분수쇼 시간 20시, 21시, 22시 (월~목 20시, 21시) 싱가포르 창이공항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이 쥬얼창이다. 2019년 오픈했다고 하니 꽤나 새삥이다.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큰 건물이다. 볼거리도 그만큼 많은 듯하다. 우리의 이번 목표는 쥬얼창이 폭포를 보는 것뿐이었지만.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쥬얼창이지만.. 폭포 운영시간과 분수쇼(폭포쇼가 아니라?) 시간은 체크해서 방문하시길. (위에 써드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라고 한다! 그 모습은 마치 영화 아바타 안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신비스러운 조명이 비치는 숲속으로 스카이트레인이 지나가기도 하는데.. 미래의 풍경 같기도 했다. 워낙 높고 커서.. 층마다 보는 뷰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다니 투어하듯 한층 한층 올라가서 ...

2023.09.05
20
싱가포르 맛집 센토사 여행 미슐랭 1스타 오시아

싱가포르 여행 미슐랭 1스타 오시아(OSIA) 레스토랑 이번에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 안에만 있어도 경험할 것이 느므 많았기에. 호텔, 쇼핑몰,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그리고 싱가포르 맛집까지. 요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먹고 온 맛난 음식들 중에 싱가포르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 없겠다. 기록해두고 싶기 때문이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쇼핑몰 더 포럼(THE FORUM) 안에 위치한 오시아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OSIA STEAK & SEAFOOD GRILL) 레스토랑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식당이란다. 호주 재료를 많이 쓰고 있다고. 그래서 어디선가 호주 음식점이라는 소개를 보기도 했다. 미슐랭 레스토랑에 가본 경험이 많지 않다. 그러면서도 기분 탓인지 뭔가 달라 보이긴 한다. 심지어 그 당시엔 몰랐으면서 지금 생각으로만 말이다. 예를 들어 맛은 취향이라고 쳐도 친절한 서비스는 믿고 가도 되는 싱가포르 맛집이랄까. 런치 타임에 방문했는데 밝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홀이 쾌적했다. 프라이빗룸도 있지만.. 그것도 어디서 보니까 천 달러 이상 주문이 필수라던가.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지는 런치 코스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뭘 주실지 몰라도 믿고 갔다. 영어로 메뉴가 나오지만, 우리에겐 번역기가 있다. 혹시 내...

2023.07.28
22
싱가폴여행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익스프레스 팁

싱가폴 여행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팁! 싱가포르 여행 갔을 때 일 순위 코스가 여기 아니겠습니까.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다 보니까 약간의 팁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어떤 종류의 티켓을 고를지? 입장권만 구매할 것인지, 돈을 더 쓰고 익스프레스 티켓을 끊을 것인지 눈치 싸움이 필요한데! 아마도 이것은 타이밍의 문제지 싶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팁 7월부터 8월 여름 극성수기에는 사람이 아주 많아 대기가 길 것이라 예상이 된다. 이런 타이밍에 가신다면 고민 뚝 하시고 익스프레스 티켓으로 직진하시면 되겠다. 우리의 싱가포르 여행 시간은 짧고, 대기하면서 소중한 시간을 날려버리는 것은 너무도 아까우니께.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익스프레스는 대기 없이 바로 놀이 기구를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가보시면 놀이 기구 입장할 때 대기 라인이 둘로 나눠지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른 사람들 기다리고 있을 때 익스프레스 라인으로 쭈욱 입장하는 그 기분, 자본주의의 혜택을 극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 ㅋ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패스는 2가지가 있다. 놀이기구들을 무제한으로 탑승할 수 있는 것과 1회씩만 탈 수 있는 것 중에 선택하면 된다. 현지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대기가 많아 역시 오래 기다릴 수 있으니 미리미리 사두는 편이 훨씬 마음 편하다. 투어비스에 7월, 8월 성수기 한정으로 입장권과 익...

2023.07.02
32
싱가포르 여행 코스 센토사 가볼만한곳 유니버셜스튜디오 등 자유여행 일정

싱가포르 가볼만한곳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 다 있는! 이번 싱가포르 자유여행 중에 리조트 월드 센토사 에쿠아리우스 호텔에 머물렀더랬다. 지난 포스팅을 기억하는 머리 좋은 분이 계실까나? (복습합시다. ㅋㅋ) 우리가 많이 아는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서 운영한다. 당연 다녀왔겠쥬? 그 외에도 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까지.. 싱가포르 여행 코스에 한 방에 넣을만한 곳들 다 다녀왔지비! 어서와~ 싱가포르 센토사는 처음이지? 아님 말고~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운영시간 12:00~19:00 원래 놀이공원 자체를 그렇게까지 찾아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이곳은 얘기가 다르다.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때문이라도 이 나라에 가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오.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 앞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인증샷을 찍는다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빈자리 찾기가 쉬운 일이 아니지. 우리는 어차피 센토사섬에 묵으니까 다음 날 오픈 시간에 다시 가는 부지런까지 떨었더랬다. 실패했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셔라. 입장하면 환상의 세계가 펼쳐지고, 포토존은 넘쳐난다. 할리우드 영화를 컨셉으로 하는 테마파크라. 우리가 좋아하는 영화를 테마로 하는 어트렉션들을 이용할 수 있다. 싱가포르 여행 일정이 빡빡하신 분들은 대기 없이 놀이 기구를 탈 수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장착하고 출발! 쥐라기 공원, 슈렉, 트랜스포머, 미이라 등 전에 갔을 때보...

2023.04.13
36
싱가포르여행 싱가폴 숙소 리조트월드 센토사 에쿠아리우스 호텔 일정

싱가포르 여행 리조트 월드 센토사 에쿠아리우스 호텔 싱가포르 센토사섬에 팬시한 리조트가 많은 건 알고 있었는데, 머물러 보긴 이번이 처음이었다. 직접 경험해 보니까 알겠더라. 싱가포르 호텔을 이 섬에 잡는 이유를. 놀거리 넘치는 센토사에서 놀다가 방에서 잠시 쉴 때는 휴양지와 도시의 매력을 함께 누릴 수 있다니.. 몸이 편했다. 편하니까 행복했다? ㅋ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 에쿠아리우스 호텔이었다. 싱가포르 호텔 에쿠아리우스 룸컨디션 싱가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셔틀버스로 5분이면 갈 수 있는 곳, 리조트 월드 센토사에 위치한 에쿠아리우스 호텔이다. 디럭스룸만 해도 충분히 넓다. 이 여유로운 방 크기에 이미 숨통이 트인다. 이 넓은 공간에 리조트 월드 센토사 전용의 고급 썰타 매트리스에 프리미엄 400수 이집트산 침구가 준비되어 있다. 한 쪽에 긴 소파까지.. 방에 오래오래 있고 싶게 만드는 싱가포르 숙소다. 하이라이트는 테라스였다. 넓은 테라스로 초록 초록한 센토사섬, 푸른 바다와 하늘, 케이블카 너머로 도심의 뷰가 시원하게 펼쳐졌다. 아, 싱가포르 여행 일정들 다 취소하고 자꾸 방 안에 있어지네. 물론 내 취향이 이렇게 여유로운 여행이기도 하지만. 나의 게으른 성향을 자꾸 자극하는 싱가폴 호텔이라구 여기! 훤한 욕실 창문에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욕실 벽에 블라인드 스크린을 내릴 수 있는 스위치가 ...

2023.03.09
29
싱가포르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 타고 싱가폴 여행

싱가포르 항공권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이코노미 후기 여행을 좋아하지만, 비행기 타는 건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도깨비의 순간 이동 능력을 가진 것도 아니니, 빼박~ 비행기 타기는 피할 수 없는 거라.. 가능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항공권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편! 하이브리드 전략을 표방한 에어프레미아 항공사가 생겼다고 했을 때부터 많이 궁금했다. 좌석은 쾌적하면서도 가격은 저가항공처럼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하니! 싱가폴 여행으로 드디어 첫 탑승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갈 때는 프레미아42(프리미엄 이코노미)로, 돌아올 때는 이코노미35(일반 이코노미)를 타서 비교해 보기로 했다. 에어프레미아 프리미엄이코노미라면 어디든 무섭지 않다? 에어프레미아 타고 싱가포르 여행! 에어프레미아는 풀 서비스 항공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저가항공사처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했다.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이것이 사실이라면 타는 입장으로는 그저 감사할 일이다. 타보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었다. 이번에 싱가포르 항공권으로 경험해 본 후? 장거리에도 도전해 볼 만하겠다 싶어졌다. (나에게는 매우 놀라운 일이다;; 웬만해서는 장거리 타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 ㅋㅋ) 친구와 함께 가는 싱가포르 여행이었다. 일찌감치 공항에 가서 에어프레미아 체크인 카운터인 J 앞 의자에 앉아 친구를 기다렸는데! 아차! 줄이라도 서 있을걸. 체크인하려는 사람...

2023.02.24
21
싱가포르 자유여행 코스, 유니버셜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필수 싱가포르 여행 코스 유니버셜스튜디오 익스프레스 준비 다 큰 어른도 재미나게 테마파크에서 놀 수 있다. 특히 여행 가기로 한 지역에 유니버셜스튜디오가 있다고 하면 무조건이다. 그리하여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도 당연한 싱가포르 여행 코스였다. 할리우드의 영화나 TV프로그램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각종 놀이 기구를 탈 수 있고, 볼거리도 넘친다. 다들 알만한 스토리라 친근하니.. 그만큼 인기도 폭발적이다. 마이리얼트립에서 정보 찾아 예약까지 여행에 필요한 웬만한 것들은 다 찾을 수 있는 마이리얼트립에서 싱가포르 자유여행 준비를 해볼까나. 미리 체크해둘 준비물이나 예약해둘 티켓이 있는지 다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하다고 하니.. 믿고 찾아봐도 되겠다. 거기에 항공권까지 구매하면 혜택이 더해진다고. 마이리얼트립에서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익스프레스 패스를 미리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교환이 따로 필요 없고, 모바일 e 티켓을 제시하면 바로 입장 가능하다니, 을매나 편한지. [싱가포르 여행 준비하기]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 & 익스프레스 패스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블록버스터 영화와 TV시리즈의 테마로 만들어진 쇼와 어트랙션을 즐겨보세요! www.myrealtrip.com 싱가포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노는 법 싱가포르 여행 코스 중 필수, 이곳에서 신나게 놀 준비 끝나셨나요? 간단하게 팁 몇...

2022.08.20
16
페이드아웃(fadeout)크림, 두바이 말고 싱가포르에서 쇼핑했는데

두바이 말고 싱가포르에서 쇼핑한 페이드아웃(fadeout) 크림 싱가포르에서 사온 페이드아웃 크림이 바닥을 드러냈다. 끝까지 다 썼는데, 다른 걸로 바꾸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다음에도 또 쓰고 싶어지니.. 넌 내 블로그에 올릴 자격이 있구나. 사진을 찍어주자. ㅋ 미백에 좋다는 페이드아웃크림은 두바이 쇼핑리스트에 많이 올라가 있는 건데, 나는 싱가포르에서 샀다. 살 때만 해도 그렇게까지 유명한지 몰랐는데, 두바이 승무원크림이라는 둥.. 별명이 붙을 정도로 인기 있는 화장품이었다. 페이드아웃(fadeout) 크림 두바이 쇼핑리스트로 유명하지만, 난 싱가포르에서 샀고.. 실은 영국 제품이다. 식약청 승인도 받았다는 영국 제품인데 어찌하여 유럽보다 두바이에서 사는 것이 저렴한 것인가. 물론 싱가포르에서도 저렴하게 쇼핑했다. 우리나라에서 사려면 2~3배 정도 더 비싸다고. 종류가 몇 가지 있는데, 어드밴스드 데이과 나이트가 무난한 듯싶다. 어드밴스드(advanced)는 2017년 새롭게 출시된 라인이란다. 말 그대로 데이(day)는 낮에 바르는 거고, 나이트(night)는 밤에 바르는 거... 춘님을 위해 남성용도 찾아봤는데, 원래 있다고는 하는데 싱가포르에서는 찾을 수 없었다. 판매하시는 분이 남자도 걍 이거 바르면 된다고. 뭐 같이 쓰면 되니까 상관없다. 이제 춘님이랑 화장품까지 같이 써야 하는구만. ㅋ 춘님에게 하늘색은 낮에 쓰고, 파란...

2019.04.05
19
싱가포르 여행, 싱가폴 오차드로드 쇼핑몰 쏘다니기

싱가포르 여행 싱가폴 오차드로드 쇼핑몰 쏘다니기 싱가포르가 맞는 말일까, 싱가폴이 맞는 말일까. 공식적으로는 앞의 것이 맞는 말인 것 같은데, 대중들이 뒤의 것을 더 많이 쓴다면? 시작부터 뜬금없는 고민질이다. 주말에 마음껏 놀기 위해 포스팅을 하나 더 해두려고 책상 앞에 앉았더니, 엉덩이가 들썩들썩. 아무래도 책상 체질은 아닌가 보다. 직장생활 10년을 어떻게 한거지. 가벼운 마음으로 쓸 수 있는 꺼리를 찾았다. 싱가폴 오차드로드 쇼핑몰 쏘다닌 이야기. 잊을만 하면 다시 찾아오는 싱가포르여행? ㅋㅋ Orchard Rd Orchard Rd, 싱가포르 아이온 오차드 오차드로드에서 단연 눈에 띄는 쇼핑몰이 아이온 오차드다. 특이하게 생겨서. 지하철역과 연결되어 대중이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거쳐가게 된다. 그리하여 이 동네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쇼핑몰이 되었다. 세포라, TWG 등 여행자들이 관심을 갖는 브랜드 매장들이 대거 입점해 있다. 오차드로드에서 쇼핑몰 딱 하나만 들리겠다면 아이온으로 가면 된다. 저 알록달록한 언니오빠들을 처음 봤을 때는 함께 사진을 찍었다. 지나가는 사람을 붙들고, 나는야 싱가포르 여행 중이니 이걸 꼭 찍어야겠습니다 하고. 심지어 춘님과 함께 커플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은.. 쇼핑이나 하즈아. 나름 싱가포르여행 인증샷 명소 중 하나랍니다. [아이온 오차드/ION Orchard] 2 Orchard Tur...

2019.04.12
24
싱가폴 자유여행, 싱가포르 1등 빵집 티옹바루 베이커리와 서점 산책

싱가폴 자유여행 싱가포르 1등 빵집 '티옹바루 베이커리'와 서점 산책 싱가폴 자유여행 코스로 가볼만한 새로운 지역을 발견했다. 티옹바루라는 오래된 주거 지역인데, 의외의(?) 지역이 트렌디하게 발전하는 요즘의 흐름에 맞는.. 핫플레이스다. 애매한 위치라고도 할 수 있는 티옹바루를 여행자들이 굳이 찾게 된 것은 싱가포르 베이커리 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 빵집의 지분이 크단다. 여행지의 아침을 빵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춘님이 아침에 커피를 찾는데, 함께 먹을만한 것으로 빵이 궁합이 좋긴 때문이다. 잘 되었군. 느지막지 기상하여 티옹바루 베이커리에 들려 브런치를 한 후, 그 동네를 산책해야겠다. 마침 생각나는 서점도 있다. 근처를 지나간다면 들려야지 싶었던 작은 독립 서점들. 싱가포르 1등 빵집, 티옹바루 베이커리 지하철역에서 내려서도 10분 이상 걸어야 한다. 사실 싱가폴 자유여행자가 찾을만한 위치는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아마도 우리나라처럼 아니, 땅값이 금값인 나라에서는 모두 일어나고 있는.. 땅값 저렴한 지역의 트렌디한 변화 때문이겠지? 티옹바루의 변화에 큰 역할을 했다는 티옹바루베이커리. 싱가포르 베이커리 대회에서 1등을 했다니 더 먹어보고 싶다. 역시나 나 같은 마을을 가진 사람들이 꽤 많이 모여든다. 들어가면 이미 맛있는 빵 냄새. 빵 먹을 때 제일 맛있는 게 냄새더라. 가장 유명한 빵은 크루아상이다. 아침이나 브런치로는 ...

2019.02.19
23
싱가포르 자유여행, 싱가폴 리틀인디아 근처 코스

싱가포르 자유여행 싱가폴 리틀인디아 근처 코스 첫 번째 싱가포르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곳은 하지레인이었다. 그러므로 이번에도 절대 빼먹을 수 없었다. 기왕 가는 김에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 무스타파센터를 함께 묶었다. 걸어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는 곳들이니, 그것이 바람직한 싱가폴 자유여행 코스다. 싱가포르 자유여행 코스 1. 리틀인디아 싱가폴은 컬러가 예쁜 나라다. 차이나타운에서도 느꼈지만, 완전히 다른 문화의 리틀인디아 지역으로 옮겨와서도 또 그것을 느꼈다. 세랑군로드를 따라 자리 잡은 인도 사람들의 문화에 싱가포르 색이 잘 섞여 있다. 아마도 진짜 인도에서도 느낄 수 없는 여기만의 색일 것이다. 세랑군로드를 따라 걸으면, 인도 전통 복장을 한 사람들도 만날 수 있고.. 향신료 냄새도 자연스럽다. 무엇보다도 인도스러운(?) 물건들이 탐났다. 여기가 인도가 아니고, 싱가폴이 확실했던 것은 그 물건들의 가격이 꽤 비싸서리. 싱가폴 물가는 어디 가나 후덜덜. 인도에 갈 일이 지금으로서는 없을 것 같아, 여기서라도 사야 하는 게 아닌가 내면의 나와 싸워댔다. 마음을 비우기 위해 거리 모습에 눈을 돌렸다. 나의 물욕을 순간 잊게 하는 거대한 코끼리가 나타났다. 등 돌리고 앉아있는 코끼리의 엉덩이가 귀엽다. 누가 코끼리인지 구분하기 힘든(?) 장면을.. 히죽거리며 사진으로 남겨뒀다. 리틀 인디아 싱가포르 리틀 인디아 싱가포르 자유여행...

2019.01.27
16
싱가포르 여행팁, 공항 택스리펀 택시 이용 방법

싱가포르 여행팁 공항, 택스리펀, 택시 이용방법 싱가포르 여행 계획이 없다면,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포스팅이지만.. 나중에 갈 일이 있으면 떠오를 것이다. 공항, 택스리펀, 택시 이용방법 등 알아두면 쏠쏠한 싱가포르 여행팁! 싱가포르 택시 이용 방법 여행 갔을 때, 택시 잡기 어려운 나라들이 가끔 있는데 싱가포르는 그렇지 않았다. 택시 잡기가 어려운 나라는 우버나 그랩 등 앱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호텔 앞(꼭 자기가 묵는 곳이 아니더라도)쪽에 가면 택시를 구할 수(?) 있기도 하다. 우리의 경우는 목적지로 출발할 때 호텔 앞에서 타고, 돌아올 때는 길에서 잡았다. 그랩은 뉴튼호커센터갈때 딱 한 번 썼나. 싱가포르택시요금은 물가를 생각했을 때 저렴한 편이다. 기본요금은 3.9달러(대략 3200원)로 시작한다. 일정 거리나 시간이 지나면 0.3달러씩 올라간다고. 단, 혼잡시간이나 특정지역은 할증요금이나 추가요금이 붙는다. 예를 들어, 출퇴근 시간과 밤에는 25% 할증 요금이 붙고, 창이공항에서 타면 3~5달러가 추가되는 식. 자세한 내용은 사진을 참고하시길 바라는 바이다. (설명을 다 해보려고 했는데 예가 너무 많으네? 나는야 귀차니스트) 위의 사진이 너무 작은 것 같아 확대했다. 도움이 되는 여행팁이 되길 ㅋ 싱가포르 공항 및 택스리펀 방법 싱가포르 창이공항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공항이다. 넓이로도 서비스로도. 체크인과...

2019.01.21
16
싱가포르 여행, 라우파삿 사테거리에서 현지인 음식 체험

싱가포르 여행 라우파삿 사테거리에서 현지인 음식 체험 남의 나라로 여행을 가서 현지인이 먹는 음식, 현지인이 가는 맛집을 찾는다. 실제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먹는 것이 궁금한 것은.. 그 사람들이 '진짜' 맛있는 걸 먹을 것 같은 마음도 있지만, 그들만의 일상을 잠시라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 반복되는 일상과는 다른 시간을 보내는 자유로운 기분에 여행을 좋아하는데, 그 시간에 다른 사람의 일상을 경험해보고 싶은 것도 희한하다. 여하튼 싱가포르여행 중에는 그 체험 삶의 현장으로 라우파삿 사테거리를 골랐다. 라우파삿 사테거리 걸어가는 길 래플스플레이스 MRT역에서 가깝다고(도보 10분 이내) 듣긴 했는데, 머물렀던 클락키 스위소텔호텔에서부터 걸었다. 클락키에서도 차이나타운에서도 걸을만하다. 차이나타운 옆을 지나 어둑어둑해질 즈음의 길을 걷는데,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서 저녁 만찬의 시작을 축복했다. 아직 입에 알코올 한 방울 들어가지 않았는데 기분이 슬슬 좋아진다. 이때 눈치챌 만도 했다. 우리가 오늘 광란(?)의 밤을 보낼 것이라는 것을? 라우파삿 사테거리는 빌딩 숲 사이의 포장마차라고 해야 하나 야시장이라고 해야 하나. 저녁이 되면 넓은 차도를 막아 사테거리가 형성된다. 위치를 정확하게 말하자면 라우파삿 호커센터 옆 차도! 현지인들 사이에 끼여 앉아 꼬치구이 먹기! 높은 빌딩 사이에 유독 낮은 호커센터가 보이긴 하는데 과연 저기에 사테...

2019.01.07
19
싱가포르 여행 코스, 클락키 야경과 사진찍기 좋은 차임스

싱가포르 여행 코스 클락키 야경과 사진찍기 좋은 차임스 우리 여기 다시 오자! 다시 오면 저기 보이는 저 호텔에 묵자. 첫인상이 강렬했던 곳이다. 그날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채 나지 않지만(특히 끝부분은 필름이 뚝), 다시 돌아오기로 했던 곳. 지킬 수 있을지도 모르고 떠들었던 얘기대로 다시 돌아가 그때 보이던 호텔에 일주일을 묵었다. 이번 싱가포르 여행 코스에 클락키가 절대 빠질 수 없었던 이유. 클락키 야경은 여전히 예쁜데 해가 지면 휘적휘적 걸어 나가 클락키 야경을 즐기다가 가장 반짝거리는 가게를 골라 1차 맥주를 마시고, 가장 시끄러운 바를 골라 음악에 맞춰 고개라도 까닥거릴 작정이었다. 한가지 간과했던 것은 내가 나이가 들었다는 것. 밤새 밤문화(?)를 즐기던 그녀는 이제 없는 것을. ㅋ 안 마신다는 것은 아니다. 파이팅이 많이 죽어(?) 몸이 견딜 수 있을 정도로만 마신다는 말씀. 가볍게 몇 잔의 맥주로 저녁시간을 즐기다가 점보레스토랑 옆에 붙어있는 코딱지만 한 편의점에서 병커피를 사서 클락키 다리 위에 앉았다. 술을 퍼붓지 않아도 야경은 충분히 예뻤다. 밤문화를 즐기든 안 즐기든 이 다리 위에 앉아 음료수(알코올이 들었든 안 들었든) 마시는 것을 싱가포르 여행 코스에 넣어야 하는 것은 변함없다. 그래도 먹고 마셔야 할 것 여행자들이 클락키에서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점보레스토랑'의 칠리크랩이 아닐까 싶다. 기나긴 대기를...

2018.12.27
14
싱가포르 PS 카페, 뎀시힐보다 조용한 브런치

싱가포르 PS카페 뎀시힐보다 조용한 팔레르네상스점 분위기 있는 브런치 타임 이것도 허세의 한 종류일지 모르겠지만, 여행 스케줄에 한번은 넣고 싶은.. 분위기 있는 카페에서의 브런치 타임. 싱가포르에서는 PS 카페를 점찍었다. 뎀시힐 지점이 워낙 유명하긴 한데, 나에게 "분위기"란 붐비지 않는 것이 전제로 깔리기에.. 뎀시힐보다 조용하다는 팔레르네상스 지점으로 방문했다. 오픈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더 여유롭다. 쇼핑몰 안에 크게 볼 것이 없는 것으로 보아 우리 주변에 몇 팀도 PS카페가 문을 열기만을 기다리는 듯싶었다. 줄을 서서 대기할 필요까지는 없었지만, 오픈 사인을 걸자마자 문쪽으로 슬슬 모여들었다. 자리를 잡고 앉으니 다섯 테이블 정도 함께 입장했나 보다? 저쪽 끝인 어떻게 생겼는지 안 보일 정도로 자리는 충분히 넓었고.. 기대한 만큼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다. 비싸지만 맛있어 늦게 일어나긴 했지만, 눈 뜨고 아무것도 위 속에 넣지 않은 상태라 음식부터 먹어야 했다. 커피도 말이다. 브런치의 좋은 점~! 식사와 커피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아침엔 늘 커피를 찾으시는 춘님에게 밥이랑 같이 먹일 수 있으니 마음이 급해지지 않고, 카페를 따로 갈 필요도 없어지니 경제적(?)이기도 하지 않나? ㅋ 싱가포르의 PS카페는 단연 분위기로 유명하지만, 디저트 등 음식도 맛있단다. 나는야 또 언제 올지 모르니, 단 한번의 기회가 있다. ...

2018.12.14
19
클락키와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호텔, 스위소텔 머천트코트

클락키와 수영장을 즐길 수 있는 스위소텔 머천트코트 싱가포르 호텔 이번 싱가포르호텔을 정할 때, 위치는 고민거리가 아니었다. 절대 클락키에 위치한 호텔로 가려고 했다. 사실 클락키에 위치한 "스위소텔 머천트코트"를 딱 찍어서 가고 싶었더랬다. 예전 클락키에서 놀(?) 때, 바로 앞에 있던 이 호텔이 너무 좋아 보였거든. "춘님아! 나 저기 가고 싶어~" "그래? 그럼 다음엔 저기로 다시 오자" 그 약속을 지키러 우리가 왔도다~! 별도 따줄 것 같던 그 시절을 곱씹으러 온 기념일 여행이라고 했더니, 호텔에서 침대 위에 이런 모냥을 내어주셨다. 애써주셨는데, 큰 감흥은 없네. 아무래도 우리가 연식이 좀 되긴 되었나 보다 흑; ㅋ 프리미어킹룸 컨디션 스위소텔 머천트코트 룸은 만족스러웠다. 5성이라고 모던 럭셔리한 것보다 그들만의 현지 분위기를 살살 풍겨주는 것이 좋은.. 내 취향에는 딱이었다. 그리고 5성의 값을 치를만했던 침대. 호텔의 침대가 모두 편안하지 않음을 이제는 알기에 감사한 지경이다. 욕실인지 침실인지 구분이 안되는 투명 유리창도 없고, 문도 제대로 닫을 수 있는 정상적인 욕실도 감사하다. 매일매일 채워주시던 TWG 티도 말이다. 점잔 빼느라 매일 챙기지 못했는데, 지금 보니 다 쟁여놓을 걸 그랬나 싶다; 가히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티라고 말하고 싶은.. TWG를 준비해주신 것에도 감사해야겠다. 스위소텔 머천트코트에게 감사할 일...

2018.11.21
18
영국여왕도 다녀간 티챕터, 내 취향의 싱가포르 여행 코스

싱가포르 여행 코스 중 손에 꼽는 내 취향 영국여왕도 다녀간 티챕터 카페 여기를 싱가포르 여행 코스 중에서 만족도가 높았던 곳으로 손꼽자니, 우리의 여행 패턴이 변하고 있구나 싶긴 하다. 넓은데 볼 것도 많은 차이나타운을 헤매다가 쉴 곳을 찾아갔던 티챕터 카페. 영국여왕도 다녀갔다는 곳이다. 커피는 팔지 않고, 오로지 '차'만을 마실 수 있는 곳이라.. 싱가포르 여행 코스에 여길 넣겠다 했을 때, 커피홀릭 춘님의 반응은 그닥? 게다가 덥고 넓은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을 헤매느라 꽤 많은 육수를 쏟아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끌고 들어선 곳이었는데? 자리 선택부터 재미의 시작 1층은 차를 판매하는 상점이고, 2층과 3층이 티챕터 카페다. 2층은 다리를 넣을 수 있는 반좌식과 입식 테이블이 놓인 공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차 마시는 가격 외에 추가 자릿세가 있다. 3층은 마룻바닥이 넓게 깔려있는, 우리나라 밥집 같은 분위기다. 영국여왕이 사용한 공간. 자릿세가 가장 비싸다. 우리는 추가 자릿세가 없는 3층 바닥에 앉았다. 우리에겐 다리를 뻗을 수 있는.. 에어컨 바로 앞의 가장 시원한 자리가 필요했을 뿐이었다. 그것으로 천국 시작~ ㅋ 영국여왕이 고른 우롱차 무엇을 마실까 고민했다. 누구에게는 요즘 시대의 다양한 커피 이름이 어렵다던데, 그 기분을 알겠더라. 뭔 놈의 차 종류가 이리 많은지. 신중하게 고르다가.. 결국 추천을 받아 영국여왕이 ...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