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2,668
2022.07.11참여 콘텐츠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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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등 전망좋은곳4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전망 좋은 카페들과 오목교 이 동네는 갈 때마다 한옥뷰를 보고 오게 된다. 매번 어디 전망 좋은 곳이 또 없을까 찾게 되는데! 이번(이라고 쓰지만 좀 되긴 했네요..)에 알게 된 곳을 더해 카페 3곳을 소개해 보련다. 추가로.. 전주한옥마을 전망 얘기할 때 전주 오목교는 자동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는 짝꿍이다. 카페는 아니지만, 거기까지 합해 총 4곳 되시겠다. 1. 전망 좋은 루프탑을 가진 라한호텔 하녹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85 라한호텔 2층 영업시간 10:30~22:30 (시즌별 변동 있다고) 라한호텔에서 묵은 후 다음날 아침, 커피가 필요해서 찾아갔던 하녹당이다. 인테리어가 남다르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밝고 쾌적하다. 창문이 커서 그런가 더 시원하고 넓게 느껴졌다. 호텔 카페라고 택도 없는 가격이 아니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사실 그랬으면, 밖에 나가서 사먹었을지도 모른다. 전주 한옥마을에 좋은 카페가 을매나 많은데. 아메리카노가 55백 원이었나. 저렴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 음료 맛도 좋았다. 과일이 들어간 스무디였던 것 같은데.. 한 모금 먹고 맛있어서 눈이 동그래졌었다. 하녹당은 그것보다 더 큰 무기를 가지고 있긴 하다. 바로 전망! 이거 때문에 전주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2층 창문으로도 한옥 지붕들이 보인다. 창가에 테이블을 전진 배치해두셨는데.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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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식당 가볼만한곳, 비빔밥 칼국수 등 먹거리 4

전주 한옥마을 식당 4곳 한식, 칼국수, 물갈비, 비빔밥 맛있는 전주 가볼만한곳들 4곳을 추려봤다. 추렸다기보다는.. 지난 전주 여행 사진을 보니 아직 소개하지 않은 식당들이 남아있더라고. 나름 맛집들로 알려져 있고 괜찮은 곳들인데, 기록이라도 해두자 싶어서. 모두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있으니 여행 가실 분들은 알아두면 좋을지도. 가게 되면 이 언저리 한 번쯤은 지나가게 될 테니깐. 한상 가득한 한식, 한울밥상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4 영업시간 10: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특한울정식 18천 원 현지인 이웃 제이올라님과 함께 갔던 곳이다. 전주 가서 안 만나면 섭섭한 이웃님이다. 카페에서 수다 좀 떨다가 원래는 그 님의 단골인 튀김요리를 먹자고 했던 것 같은데, 내가 전주스러운 한식을 먹고 싶다고 그랬던 것 같다. 그리하여 결국 내가 주장한 곳이 되어버렸나? 식당 자체는 그 님이 알려주신 곳이 맞긴 하다. 테이블에 틈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가득 놓이는 음식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지더라. 한편으로는 우리 이거 다 못 먹을 텐데 어쩌나 싶기도 했다만. 우리 이웃님과의 소중한 한 끼이니 특한울정식 2인을 주문했는데. '특'자가 붙은 것은.. 아마도 제육이나 떡갈비, 게장 등을 넣어 특별한 한상을 차리는 듯하다. 맛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할 순 없었지만, 반가운 집밥 먹는 느낌이었다. 그러기엔 반찬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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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의외의 볼거리 카카오프렌즈샵 오락실

전주 가볼만한곳 카카오프렌즈샵 / 맹꽁이오락실 멀리까지 이동할 힘(?)은 없고.. 걸어다니면서 소소하게 구경할만한 전주 볼거리를 찾았다. 전주한옥마을의 느낌은 살짝 머금고 있긴 한데, 어쩌면 의외다 싶을 수도 있는 곳들. 전주 카카오프렌즈샵과 맹꽁이오락실이다. 지역 특성 살아있는 전주 카카오프렌즈샵 1.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 2. 063 285 1230 3.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26 4. 영업시간 10:00~2100 5. PNB풍년제과 콜라보 라이언 초코파이 개당 25백 원 전동성당이나 풍남문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볼만한 기념품샵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이다. 사실 일반 카카오프렌즈샵라면 굳이 전주까지 가서 들를 이유는 없는데.. 전주 가볼만한곳이라 주장하는 이유는! 전주 지역의 특색이 귀여운 캐릭터들에게 입혀져있는 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봐도 귀여워죽갔는데, 전주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으니 안보고 싶냐고~ 한복 입고, 고무신 신고, 청사초롱 들고 우리를 맞이해주는 네오와 프로도. 자기 얼굴 모양의 호롱불을 들고 갓은 삐딱하게 쓰고 있는 라이언.. 귀엽단 말이다아~ 나이를 먹어도 이런 것들이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냥 타고난 본성인가 보아. 입구부터 이미 시선을 정신을(?) 뺏겼지만, 이제 시작이다. 매장 안에서는 더 귀여운 것들이 손짓한다. 나 좀 데려가세요오~ 강력하게 홀리고 있다. 전주한...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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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밤에 갈만한곳, 청연루와 산책로 야경

전주 밤에 갈만한곳 한옥마을 야경과 청연루의 산책로 해는 지고, 저녁도 먹었고, 잠들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고.. 걷기로 했다. 남편이랑 갔더니 좋은 점이군. 전에 혼자 전주에 갔을 때는 밤에는 숙소에 콕 박혀 있었더랬는데. (밤눈이 어둡..) 야경이 예쁜 전주 갈만한곳이라는 청연루를 목표로 전주한옥마을을 가로지르는데.. 낮에 본 모습과 또 달라. 밤에 음주문화(?)보다는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알려주고픈 산책로를 찾았구나 싶었다. 전주 갈만한곳, 밤에 예쁜 청연루와 산책로 전주한옥마을을 가로질러 아래쪽으로 걸어가면, 전주천이 흐르고 남천교가 나온다. 남천교 위에 기와로 지붕을 얹은 정자가 보이는데, 그것이 청연루. 다리 위에 정자를 왜 세웠을까 싶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잘 한 일이긴 했네. 밤에 보니 제대로 멋진 야경의 주인공이더라. 낮에 봐도 멋진 풍경이 보인다고. 청연루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동고사가 보인다는데.. 밤에는 어두워서 뭐 딱히 뵈는 건 없었고. 자체로 멋있는 청연루 야경이었다. 희끄무레하게 전주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그 옆으로 산책로가 뻗어 나가고 있음이 보였다. 많이 걷지는 못했지만, 걷고 싶으면 갈만한 전주 산책로로 찜해두리. 전주 청연루가 있는 남천교 자체도 무지개처럼 아치형으로 느낌 있는 다리다. 이것을 보고 춘님은 "느그 아부지 남천동 살제~" 드립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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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비빔밥 맛집 3곳, 한국집 가족회관 등

전주비빔밥 먹으러 가볼만한곳 3 한국집, 가족회관, 중앙회관 식상해도 전주 가면 전주비빔밥이다. 안먹고 오면 괜히 서운하니까. 그래서인지 갈 때마다 한 끼는 먹게 되는 것 같은데.. 혼자서 검색도 해보고 현지인 친구에게 물어도 보면서 알게 된, 전주비빔밥 맛집 3곳을 소개해 본다. 공통적으로 비빔밥 가격치고는 의아하다 싶은 집들이긴 하지만.. 비빔밥 앞에 전주가 붙으면 파인 다이닝이 되는 거라는~! 황포묵을 포함해 안에 들어가는 재료들 하나하나 정성으로 준비하는 거라니 경험을 먹고 온다는 마음으로 가볼 만한 곳들이다. 1. 대한민국 최초 전주비빔밥, 한국집 063 284 2224 전북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119 영업시간 09:30~21:00 (브레이크타임 16:00~17:00) 전주비빔밥 12천 원 이 집은 수식어가 화려하다. 1952년부터 우리나라 최초로 전주비빔밥을 판매한 식당으로 3대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2011년에는 미슐랭가이드 한국편에도 소개되고, 2015년에는 전주시 공식 지정 명소이기도 하단다. 여기까지만 들어도 전주 가볼만한곳으로 충분한 듯한데.. 장도 70년째 간직되오고 있다고 하고, 수많은 유명인도 다녀갔고, 각종 백화점에 지점도 많고. 헥헥? 이런 화려한 수식 때문에 어쩌면 처음 맛을 봤을 때는 조금 실망할지도 모른다. 먹어보니 그냥 비빔밥이네? 사실 비빔밥이 얼마나 다른 맛을 내겠느냔 말이지. 게다가 난 ...

2021.10.11
4일 전참여 콘텐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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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크리스마스마켓 런던베이글뮤지엄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크리스마스마켓과 런던베이글뮤지엄 현재 여의도 놀거리로 가장 핫한 2가지 더현대 크리스마스 마켓이랑 런던베이글뮤지엄 다녀온 썰이다. 둘 다 웨이팅이 길다길래 가기도 전에 겁을 집어먹었다. 기다릴 만큼만 기다리다가 안되면 그냥 포기하자는 마음으로 댕겨왔는데.. 더현대서울 놀거리가 워낙 많아서 시간은 알아서 훅훅 가긴 하드만. 여의도 더현대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이맘때쯤이면 핫하디 핫한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크리스마스 행사.. 이번에도 역시 예약이고 웨이팅이고 난리였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았지만, 감히 시도할 생각도 못 했고. 현장 웨이팅으로 도전해 보았다. 옛날처럼 백화점 문 열릴 때까지 밖에서 대기 안 해도 된다는 것이 그나마 위로가 된달까. 아마도 매일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큐알코드가 2~4층에 비치되는데.. 11시 30분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웨이팅 등록을 하면 된다. 평일 오전이었다. 웨이팅을 시작하고 대략 1시간 20분쯤 걸렸던가..? 생각보다 차례가 금방 돌아왔다. 밥 먹고 있다가 15분 내로 입장하라고 해서.. 먹던 밥을 중단하고 달려 나갔다. 내가 느낀 더현대서울의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볼거리가 많다기보다는 사진을 찍으러 가는 곳이랄까. 볼거리보다는 온통 포토존. 뭘 보겠다는 마음보다는 분위기를 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장하는 것이 이곳을 즐기는 방법이 될 듯. 휘리릭 이곳을 돌아봤다. 작년보다 안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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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카밀 퍼퓨머리 핸드앤네일 크림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향 좋은 카밀 퍼퓨머리 핸드앤네일 크림 화장품에 관심있는 님들은 다들 들어봤음직한 국민 핸드크림, 카밀 팝업스토어가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리고 있다. 향수처럼 향이 좋은 새로운 핸드크림이 나왔다길래 오픈 첫날 다녀왔는데..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기분! (기분뿐 아니라 진짜로 선물을 받았지렁요~) 12월 챙겨볼 카밀 팝업스토어 위치 요새 하도 핫한 더현대인지라 서둘렀는데... 다들 왜 이렇게 부지런한지. 오전부터 사람이 많다. 우선 지하 2층 비클린 뷰티 스토어로 재빨리 내려갔다. 초록초록한 것이 카밀스럽다(?)했더니.. 그 안에서 익숙한 로고를 발견, 반갑고만. 궁금했던 NEW 핸드크림 체험 가장 궁금했던 카밀의 새로운 핸드크림 '카밀 퍼퓨머리 핸드앤네일 크림'이 전방 배치되어 있다. 총 6가지의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데.. 향 지속력이 뛰어나서 향수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는 매력적인 아이다. 향이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직접 맡아볼 수 있었다. 캐모마일 다이브, 허그 미 달링, 블루 가든, 듀이 아르테미시아, 썸머 나잇, 차밍 플러트. 신중하게 맡아본 후.. 나의 향 결정! 허그 미 달링, 블루 가든, 차밍 플러트 중에 엄청 고민했는데.. 나의 픽은 차밍 플러트. (님들은 어떤 걸 고를지 궁금해진다요..) 동글동글한 패키지에 파스텔 톤의 조화가 귀여움 가득이라 선물용으로 괜찮겠다 싶었는데.. 안그래...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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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툇마루 정년이 등 11월 놀거리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11월 더현대 팝업스토어와 먹거리 현재 가장 핫한 더현대서울 놀거리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겠지만.. 나는 팝업스토어 보고, 먹으러 갔다. 아니, 애정하는 언니를 만나러 갔다. (늦었나..?) 여하튼 언니를 만나러 간 김에 여차저차 팝업도 몇 개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마시고 온 하루. 정년이 팝업스토어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 운영 기간 11월 7일 ~ 20일 여기가 인기 드라마 팝업 많이 하는 위치다. 이번에는 정년이 팝업 중. 아직 드라마를 안 봐서 와닿지 않았지만.. 함께 간 언니는 보고 있어서 그런지 나보다는 쫌 더 좋아라 했다.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내 눈에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정년이와 관련이 있다는 굿즈들. 내 눈에는 옛스러운 노리개 키링이 탐스러워 보였다. 언니는 고민도 없이 정년이 찐빵을 집어 들었다. 이 팝업에서 뭐든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흑백 사진관 이용이 가능하다. 요새 종종 보이는 영수증 사진기인데, 우리의 얼굴이 선명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그거. 툇마루 팝업스토어 지하 1층 식품관 유리월 운영 기간 11월 12일 ~ 24일 강릉에서 유명한 툇마루 흑임자 커피를 마셔볼 수 있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강릉이 아니라 서울 여의도 놀거리라 감격. 대기가 엄청 길다길래 강릉에서는 도전해 볼 엄두조차 못 냈는데.. 더현대에서 열리고 있는 툇마루 팝업은 줄 한번 서볼만..?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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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전시 놀거리 여의도 현대백화점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놀거리 옷 구경이나 할까 둘러보다가.. 저건 뭐지..? 다가가보니까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의 벽을 따라 무료 서울 전시가 있다. 생각지도 못한 여의도 놀거리를 득템한 기분으로 관람 시작.. 그 외에 이날 나의 더현대서울 놀거리까지 좌르륵 풀어본다. 무료로 볼 수 있는 더현대 서울 전시 원래는 옷 구경을 하려고 했던 거 아녔나..? 여의도 현대백화점 4층 벽에서 이 전시를 발견하고, 옷은 잊고 벽을 타기 시작했다. '이모지로 바라본 미술사'가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그림들은 이모지를 사용해서 그려진 작품들이다. 예를 들어 입체파 미술 운동에 영향을 준 세잔의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을 이모지로 재해석했다던가. 현대미술은 어렵고 알 수 없지만 재미있는 부분도 있다. 이런 것도 작품이 되는 건가 자꾸 나 자신을 깨게 되네. 3층에서는 '슈가랜드'라는 무료 전시가 있었는데.. 여기 그림은 달콤함을 떠올리게 하는 색채들이라 보는 재미가 그득했다. 우리 춘님 생각나는 귀여운 돼지에서 멈칫. 담장 위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돼지 녀석은 꿈을 꾸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는데. 꿈이라.. 흠, 춘님의 모습은 확실히 담겨있는 것 같다. 감정을 가진 나무라고 했던가.. 이 작품이 마음을 좀 울려 주신다. 슈가랜드. 이름 참 잘 지었다. 시각적인 달콤함을 마구 전해주는 서울 전시다. 큐알 찍으면 작품 설명도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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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10월 일정 뮤지컬 알라딘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뮤지컬 알라딘 팝업 친구가 알라딘 팝업이 열린다고 가고 싶다고 했는데.. 내가 더 가고 싶어졌다. 알라딘의 OST인 'A whole new world'는 춘님께서 연애 초반 나에게 들려줬던 곡이고, 그것은 우리 결혼식의 신부 입장곡이 되었다. 가사처럼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함께 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어떤 세상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겠다. 쓸데없는 말을 더 많이 하고 싶어지만 말을 줄이자.. 오늘은 팝업 이야기;; 그리하여 귀차니스트인 내가 우여곡절 끝에 사전예약을 해내고, 알라딘 팝업에 다녀왔다는 말씀이다. 현재 사전 예약은 거의 매진인 듯하다. 현장 대기하여 입장도 가능하다고 한다만.. 웨이팅은 어떨랑가. 예약 시간 10분 전에 스태프에게 도착 확인을 받고, 기차놀이하듯 스태프 뒤를 따라 졸졸 따라 들어갔다. 일단 들어가면.. 팜플릿을 받고 스탬프 투어 시작. 그 동선을 따라가면 이곳을 다 즐길 수 있다. 들어가자마자 포토존, 매직 램프 동굴존이다. 금은보화가 가득 쌓여있는데.. 우린 램프 문지르기 삼매경. 혹시 지니라도 나와서 세 가지 소원 들어준다고 할까 봐. 다음은 알라딘의 공주, 자스민의 룸. 이 공간이 제일 예뻤다. 페르시안 스타일, 아라비안나이트 등 그런 거 생각나는 소품들이 화려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컬러 조화 화려한 거 쫌 좋아라 한다. 스툴이나 콘솔 장식장은 집에 들고 오고...

2024.10.03
2020.12.18참여 콘텐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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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온천, 아산 온양제일호텔 가족탕 후기

국내 온천 여행 아산 온양제일호텔 가족탕 후기 얼마 전 온양온천으로 1박2일 국내 여행을 다녀왔다는 글을 올렸는데, 이웃님들의 질문이 가장 많은 것은 '호텔'이더라. (꼭 숙박이 아니더라도 반나절만 빌려서 온천이 나오는 욕조, 즉 가족탕 이용 가능) 그리하여 아산 온양제일호텔, 그중에서도 방에서도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가족탕 숙박 후기를 서둘러(?) 올린다. 가족탕? 우선 '가족탕'이란 개념이 헷갈릴 수 있다. 처음에 상상하기로는 일본 어디처럼 그럴듯한 환경을 상상했지만, 국내 가족탕이란 욕조가 큰 공간이다. 그리하여 아산 온양제일호텔의 가족탕은 다른 모든 시설을 그냥 호텔인데, 욕실의 욕조 사이즈만 크다고 보면 된다. 3시간 정도 대실도 가능하다고 하니, 목욕만 하고 나올 사람도 이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아산 온양온천은 1300여 년 역사를 가진, 국내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이라고 한다.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 단순온천으로 약알칼리성에, 수온이 58도 내외의 고열온천. 흠, 여기저기 몸에 좋다는.. 좋은 물이란 말이다;;; 온양제일호텔 가족탕 일반룸 온양제일호텔 가족탕은 일반룸과 스위트룸으로 나눠진다. 차이는 룸 크기와 가격이다. 2명까지는 일반룸이면 충분할 것 같고, 침대가 더 필요하고 더 큰 욕실을 원한다면 스위트룸으로~ 1박 숙박하기엔 크게 불편할 것이 없었던 가족탕 일반룸. 가족탕이 있는 층은 덥다. 방...

2018.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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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박2일 기차 여행, 이번엔 온양온천

국내 1박2일 기차 여행 "온양온천"으로~ 지난 목포 기차 여행이 기억에 남는 바, 이번엔 온양온천으로 국내 여행을 가보자 했다. 바쁜 춘님의 시간을 쪼개 1박2일로다가. 서울에서 새마을호를 타고 1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곳이라, 정오쯤 느지막이(?) 출발했다. 가까운 거리라도 뭔가 먹어줘야 할 것 같은, 설레는 기차여행자. 그리고, 카페인이 급한 자다 깬 춘님. 엉덩이 배김이나 허리 아픔을 느낄 새도 없이 도착해버린 온양온천역. 기차 타고 한 시간 왔을 뿐인데, 기분만큼은 비행기 타고 가는 여행 못지않다. 이동거리가 짧은 것이 국내 여행의 큰 장점이었군. 온양온천역 장항선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 온양온천역 지도보기 온양온천 1박2일 코스? 온양전통시장 역에서 멀지 않은 온양전통시장이 첫 번째 코스였다. 배부터 채워야 했다. 진한 멸치 국물의 칼국수부터 해치우고, 시장 구경. 시식은 얼마든지 무료라는 옛날과자 주워 먹고, 세 가지 색으로 동네에서 좀 알아주는 듯한 호떡도 사 먹고. 이유 없이 좋은 1박2일 여행 중 배도 부르고, 낯선 곳이라 보이는 것마다 신기하고.. 다음 코스도 이동하는 시간조차 아쉬움이 없었다. 온양온천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려 골라두었던 코스가 있는데,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이미 가을이었다. 이유 없이 '맨숀'이라는 글자에 반하고, 그냥 골목길에 또 반하고. 민속박물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곳...

2018.11.05
2022.07.11참여 콘텐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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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가볼만한곳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등 전망좋은곳4

전주 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전망 좋은 카페들과 오목교 이 동네는 갈 때마다 한옥뷰를 보고 오게 된다. 매번 어디 전망 좋은 곳이 또 없을까 찾게 되는데! 이번(이라고 쓰지만 좀 되긴 했네요..)에 알게 된 곳을 더해 카페 3곳을 소개해 보련다. 추가로.. 전주한옥마을 전망 얘기할 때 전주 오목교는 자동으로 따라올 수밖에 없는 짝꿍이다. 카페는 아니지만, 거기까지 합해 총 4곳 되시겠다. 1. 전망 좋은 루프탑을 가진 라한호텔 하녹당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85 라한호텔 2층 영업시간 10:30~22:30 (시즌별 변동 있다고) 라한호텔에서 묵은 후 다음날 아침, 커피가 필요해서 찾아갔던 하녹당이다. 인테리어가 남다르지는 않지만, 깔끔하다. 밝고 쾌적하다. 창문이 커서 그런가 더 시원하고 넓게 느껴졌다. 호텔 카페라고 택도 없는 가격이 아니라는 점이 큰 장점이다. 사실 그랬으면, 밖에 나가서 사먹었을지도 모른다. 전주 한옥마을에 좋은 카페가 을매나 많은데. 아메리카노가 55백 원이었나. 저렴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이해해 줄 수 있는 정도. 음료 맛도 좋았다. 과일이 들어간 스무디였던 것 같은데.. 한 모금 먹고 맛있어서 눈이 동그래졌었다. 하녹당은 그것보다 더 큰 무기를 가지고 있긴 하다. 바로 전망! 이거 때문에 전주 가볼만한곳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2층 창문으로도 한옥 지붕들이 보인다. 창가에 테이블을 전진 배치해두셨는데.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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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식당 가볼만한곳, 비빔밥 칼국수 등 먹거리 4

전주 한옥마을 식당 4곳 한식, 칼국수, 물갈비, 비빔밥 맛있는 전주 가볼만한곳들 4곳을 추려봤다. 추렸다기보다는.. 지난 전주 여행 사진을 보니 아직 소개하지 않은 식당들이 남아있더라고. 나름 맛집들로 알려져 있고 괜찮은 곳들인데, 기록이라도 해두자 싶어서. 모두 전주한옥마을 근처에 있으니 여행 가실 분들은 알아두면 좋을지도. 가게 되면 이 언저리 한 번쯤은 지나가게 될 테니깐. 한상 가득한 한식, 한울밥상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104 영업시간 10: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특한울정식 18천 원 현지인 이웃 제이올라님과 함께 갔던 곳이다. 전주 가서 안 만나면 섭섭한 이웃님이다. 카페에서 수다 좀 떨다가 원래는 그 님의 단골인 튀김요리를 먹자고 했던 것 같은데, 내가 전주스러운 한식을 먹고 싶다고 그랬던 것 같다. 그리하여 결국 내가 주장한 곳이 되어버렸나? 식당 자체는 그 님이 알려주신 곳이 맞긴 하다. 테이블에 틈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가득 놓이는 음식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흐뭇해지더라. 한편으로는 우리 이거 다 못 먹을 텐데 어쩌나 싶기도 했다만. 우리 이웃님과의 소중한 한 끼이니 특한울정식 2인을 주문했는데. '특'자가 붙은 것은.. 아마도 제육이나 떡갈비, 게장 등을 넣어 특별한 한상을 차리는 듯하다. 맛이 어마어마하다고 말할 순 없었지만, 반가운 집밥 먹는 느낌이었다. 그러기엔 반찬이 ...

20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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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가볼만한곳 의외의 볼거리 카카오프렌즈샵 오락실

전주 가볼만한곳 카카오프렌즈샵 / 맹꽁이오락실 멀리까지 이동할 힘(?)은 없고.. 걸어다니면서 소소하게 구경할만한 전주 볼거리를 찾았다. 전주한옥마을의 느낌은 살짝 머금고 있긴 한데, 어쩌면 의외다 싶을 수도 있는 곳들. 전주 카카오프렌즈샵과 맹꽁이오락실이다. 지역 특성 살아있는 전주 카카오프렌즈샵 1.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 2. 063 285 1230 3. 전북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 126 4. 영업시간 10:00~2100 5. PNB풍년제과 콜라보 라이언 초코파이 개당 25백 원 전동성당이나 풍남문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들러볼만한 기념품샵 카카오프렌즈 전주한옥마을점이다. 사실 일반 카카오프렌즈샵라면 굳이 전주까지 가서 들를 이유는 없는데.. 전주 가볼만한곳이라 주장하는 이유는! 전주 지역의 특색이 귀여운 캐릭터들에게 입혀져있는 것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봐도 귀여워죽갔는데, 전주 코스프레까지 하고 있으니 안보고 싶냐고~ 한복 입고, 고무신 신고, 청사초롱 들고 우리를 맞이해주는 네오와 프로도. 자기 얼굴 모양의 호롱불을 들고 갓은 삐딱하게 쓰고 있는 라이언.. 귀엽단 말이다아~ 나이를 먹어도 이런 것들이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나보다. 그냥 타고난 본성인가 보아. 입구부터 이미 시선을 정신을(?) 뺏겼지만, 이제 시작이다. 매장 안에서는 더 귀여운 것들이 손짓한다. 나 좀 데려가세요오~ 강력하게 홀리고 있다. 전주한...

20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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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갈만한곳 포토존 많은 한옥카페 차경

전주 한옥마을 갈만한곳 포토존으로 유명한 카페 차경 SNS를 보다 보면 여기는 어디지 싶은 곳들이 있다. 전주 카페 차경도 그렇게 처음 알게 되었던 것 같다. 오, 이 사진 예쁘네? 분위기 좋은데 여기는 어디지? 그렇게 찾아들어가다 보니, 인증샷 찍으러 많이 가는 전주한옥마을 내에 있는 한옥카페라고. 분위기 좋은 전주 갈만한곳, 한옥 카페 차경 입장하자마자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그!! 전주 포토존 벽이 보인다. 인기가 많은 곳이니 만큼 사람이 많을 가능성이 높다만. 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에 가면 사람이 없을 수도; 대신 덜 예쁜 사진을 건질 순 있겠다. ㅋㅋ 전주에 딱 어울리는, 전주한옥마을에서 딱 가고 싶었던 분위기의 한옥카페다. 포토존이 아니라도 유명해지긴 했을 것 같아. 사진 찍기를 즐기지 않더라도 이 분위기 때문이라도 알려드리고 싶은 전주 갈만한곳이기도 하고. 언뜻 보기에는 넓은 것 같지 않아도 마당부터 시작해서 방 구석구석, 방을 지나서 있는 뒷마당까지 싹 둘러보면.. 사진 찍고 싶어지는 곳이 참으로 많다. 예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가구, 소품도 그렇고.. 한옥 자체가 풍기는 분위기도 그렇고. 뒷마당까지 다 둘러보고 어디서 이 분위기를 누릴 것인지 내 자리 내 테이블을 정해보실 것. 물론, 사람이 많다면 앞뒤 따지지 말고 빈자리가 보이면 우선 앉아야겠다만. ㅋㅋ 운 좋은 나는 쓰윽 다 둘러본 후, 마당에 앉기로 ...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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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밤에 갈만한곳, 청연루와 산책로 야경

전주 밤에 갈만한곳 한옥마을 야경과 청연루의 산책로 해는 지고, 저녁도 먹었고, 잠들기에는 좀 이른 감이 있고.. 걷기로 했다. 남편이랑 갔더니 좋은 점이군. 전에 혼자 전주에 갔을 때는 밤에는 숙소에 콕 박혀 있었더랬는데. (밤눈이 어둡..) 야경이 예쁜 전주 갈만한곳이라는 청연루를 목표로 전주한옥마을을 가로지르는데.. 낮에 본 모습과 또 달라. 밤에 음주문화(?)보다는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에게 알려주고픈 산책로를 찾았구나 싶었다. 전주 갈만한곳, 밤에 예쁜 청연루와 산책로 전주한옥마을을 가로질러 아래쪽으로 걸어가면, 전주천이 흐르고 남천교가 나온다. 남천교 위에 기와로 지붕을 얹은 정자가 보이는데, 그것이 청연루. 다리 위에 정자를 왜 세웠을까 싶기도 하지만.. 결론적으로 잘 한 일이긴 했네. 밤에 보니 제대로 멋진 야경의 주인공이더라. 낮에 봐도 멋진 풍경이 보인다고. 청연루에 올라 동쪽을 바라보면 동고사가 보인다는데.. 밤에는 어두워서 뭐 딱히 뵈는 건 없었고. 자체로 멋있는 청연루 야경이었다. 희끄무레하게 전주 도심을 북서쪽으로 가로지르는 전주천과 그 옆으로 산책로가 뻗어 나가고 있음이 보였다. 많이 걷지는 못했지만, 걷고 싶으면 갈만한 전주 산책로로 찜해두리. 전주 청연루가 있는 남천교 자체도 무지개처럼 아치형으로 느낌 있는 다리다. 이것을 보고 춘님은 "느그 아부지 남천동 살제~" 드립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

2021.08.18
2024.06.17참여 콘텐츠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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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코스 기념품 쇼핑 비보시티 자유여행

싱가포르 여행 코스 비보시티에서 싱가포르 기념품 쇼핑 이 동네에서 비보시티가 가장 큰 쇼핑몰이라고 들은 적이 있는데.. 그새 더 큰 것이 생기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렇겠지? 단위 면적당 쇼핑몰이 가장 많은 나라가 싱가포르라고 하니.. 뭐가 하나 더 생겼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겠다. 하버프런트 근처 쇼핑몰이라 센토사섬을 넘나드는 싱가포르 자유여행 중, 들리기 좋은 위치다. 쇼핑부터 대형 영화관, 물놀이장, 푸드코트.. 루프탑에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스카이파크까지, 즐길 거리가 많으다. 영업시간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7개 층에 생각나는 브랜드는 거의 다 입점해 있다고 보면 된다. 꼭 뭘 사겠다는 목적은 없었는데.. 막상 구경을 시작하니 보고 싶은 매장이 너무 많았던 싱가포르 쇼핑 천국? 아니 지옥? 러브 보니토(LOVE BONITO)는 처음 보는 브랜드였는데, 러블리한 패션들.. 은근 건질 것이 많은 매장이었다. 싱가포르 기념품으로 딱 꼽을 수 있는 것은 찰스 앤 키스(CHARLES & KEITH)다. 한국에서도 살 수 있지만.. 한국보다 30~40%는 저렴하게 살 수 있으니 싱가포르 자유여행 가면 꼭 뭔가를 사게 된다. 이번에는 샌들과 미니 백을 질렀다. 샌들은 요새 잘 신고 있고, 가방은 살 때마다 후회 안 하는 싱가포르 기념품이다. 세포라(SEPHORA) 화장품 매장에도 한 번씩 들러준다....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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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가족여행 숙소 5성급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싱가포르 호텔

해변을 가진 유일한 5성급 싱가포르 숙소 샹그릴라 라사 센토사 싱가포르 Shangri-La Rasa Sentosa, Singapore 보통 도심의 풍경을 생각하고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이지만, 휴양도 함께 누리고 싶다면? 센토사 숙소를 잡으면, 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유일하게 해변을 가지고 있는 5성급 싱가포르 호텔이 있다. 이 안에서도 밖에서도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놀거리들이 많은 곳이니 센토사 가족여행 숙소로도 고려할만하다. 도시와 휴양 모두 가능한 싱가포르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전 세계에서도 몇 곳 없으니.. 싱가포르 여행 중 꼭 가볼만한곳이다. 할리우드의 영화나 TV프로그램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각종 어트랙션은 놀이 기구를 별로 즐기지 않는 나조차도 도전하게 만들었다. 특히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제일 기뻤다. 슈렉이랑 피오나랑 농담 주고받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이 귀한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센토사 섬 안에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안에는 아쿠아리움이나 메가 어드벤처, 케이블카, 포트 실로소 등 놀거리가 가득하다. 10만 종이 넘는 해양 생물이 살고 있다는 아쿠아리움에서 단순한 난 니모를 참으로 반가워했더랬다. 여느 어린아이들과 다름없이.. 섬 안에만 즐길 거리가 가득이지만!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싱가포르 센토사 호텔에서 차량으로 15분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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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카페 TWG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 TWG 카페에서 티타임 최대한 리조트 월드 센토사 안에만 머물면서 늘어지는 싱가포르 여행을 즐기던 우리도 무거운 몸을 움직이긴 하였으니. 그중 하나가 TWG에 가서 티타임을 즐기기 위해서였다. 쓰고 보니 이것도 딱히 움직거렸다고 하긴 그렇고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마리나베이샌즈는 싱가포르를 떠올렸을 때 대표적으로 떠올릴만한 랜드마크다. 예전에는 호텔 투숙객들만 이용할 수 있는 루프탑 수영장에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더랬다. 그리하여 첫 싱가포르 여행에서는 필수 코스인 듯 이곳에 숙소를 잡긴 했다만.. 이번에는 다른 걸 하러 갔다. 이 싱가포르 쇼핑몰에서는 베네치아를 연상시키는 수로가 흐르는데.. 심지어 사공의 노래를 들으며 곤돌라 배를 탈 수 있는 경험도 할 수 있다. 갈 때마다 보기는 하는데, 아직까지는 해볼 마음은 안 생겼네. 싱가포르 카페 TWG 이번에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에 간 이유는 TWG 안에서 차를 마시고 싶었기 때문이다. 단순하게 싱가포르 카페에 다녀왔다고 하기에는 조금 더 상징적인 경험이다. TWG잖아~! 차 종류만 해도 100가지가 넘는다. 여기서 일하는 사람도 다 못 외울 것 같다. 1837 블랙티, 프렌치 얼그레이, 그랜드 웨딩, 실버문 정도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크림 카라멜티, 밀크 우롱 등 마셔보고 싶은 것들이 참으로 많은데? 다음에 갔을 때 그 이름을 외우고 있다면 먹...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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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여행 코스 쥬얼창이 폭포 창이공항 면세점 바샤커피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코스 쥬얼창이 폭포와 창이공항 면세점 이걸 꼭 보겠다고 굳이 굳이 비행기 시간보다 훨씬 일찍 창이공항으로 출발했다. 분수쇼 시간까지 체크해서 출발했는데, 차가 막혀서 실패했지만? 그래도 안 봤으면 어쩔 뻔했어. 한번은 꼭 보고 싶었던 거대한 인공 폭포, 싱가포르 여행 코스의 마지막 장면으로 뇌리에 똬악 박힐만한 모습이다. 그 앞에서 사진 백만 장 찍기는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 곧 비행기를 탈 거라 츄리닝 차림이긴 했다만. 싱가포르 쥬얼창이 폭포 쥬얼창이 폭포 운영 시간 10:00~22:00 (월~목 11:00부터) 분수쇼 시간 20시, 21시, 22시 (월~목 20시, 21시) 싱가포르 창이공항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이 쥬얼창이다. 2019년 오픈했다고 하니 꽤나 새삥이다. 지하 5층부터 지상 10층까지의 큰 건물이다. 볼거리도 그만큼 많은 듯하다. 우리의 이번 목표는 쥬얼창이 폭포를 보는 것뿐이었지만. 24시간 개방되어 있는 쥬얼창이지만.. 폭포 운영시간과 분수쇼(폭포쇼가 아니라?) 시간은 체크해서 방문하시길. (위에 써드렸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실내 폭포라고 한다! 그 모습은 마치 영화 아바타 안에 들어간 느낌이랄까. 신비스러운 조명이 비치는 숲속으로 스카이트레인이 지나가기도 하는데.. 미래의 풍경 같기도 했다. 워낙 높고 커서.. 층마다 보는 뷰에 따라 그 모습이 다르다니 투어하듯 한층 한층 올라가서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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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맛집 센토사 여행 미슐랭 1스타 오시아

싱가포르 여행 미슐랭 1스타 오시아(OSIA) 레스토랑 이번에는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 안에만 있어도 경험할 것이 느므 많았기에. 호텔, 쇼핑몰, 유니버셜 스튜디오, 아쿠아리움, 워터파크 그리고 싱가포르 맛집까지. 요번 싱가포르 여행에서 먹고 온 맛난 음식들 중에 싱가포르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얘기를 안 하고 넘어갈 수 없겠다. 기록해두고 싶기 때문이다. 리조트 월드 센토사의 쇼핑몰 더 포럼(THE FORUM) 안에 위치한 오시아 스테이크 앤 시푸드 그릴(OSIA STEAK & SEAFOOD GRILL) 레스토랑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미슐랭 1스타를 받은 식당이란다. 호주 재료를 많이 쓰고 있다고. 그래서 어디선가 호주 음식점이라는 소개를 보기도 했다. 미슐랭 레스토랑에 가본 경험이 많지 않다. 그러면서도 기분 탓인지 뭔가 달라 보이긴 한다. 심지어 그 당시엔 몰랐으면서 지금 생각으로만 말이다. 예를 들어 맛은 취향이라고 쳐도 친절한 서비스는 믿고 가도 되는 싱가포르 맛집이랄까. 런치 타임에 방문했는데 밝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서 홀이 쾌적했다. 프라이빗룸도 있지만.. 그것도 어디서 보니까 천 달러 이상 주문이 필수라던가. 그날그날 메뉴가 달라지는 런치 코스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다. 뭘 주실지 몰라도 믿고 갔다. 영어로 메뉴가 나오지만, 우리에겐 번역기가 있다. 혹시 내...

2023.07.28
2022.05.22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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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야외식당 찾아 갈만한곳, 우이동계곡

가족과 야외 갈만한곳 서울 우이동계곡 코로나 이후 처음이었다. 친정 가족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이는 날. 약속 날을 정해놓고도 어디로 가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더라. 여럿이 모이는데, 실내는 뭔가 불안하고. 브레인스토밍(?) 끝에 정해진 것은 서울 야외식당을 찾자는 것이었다. 그러면 마음이 조금은 편할 것 같았다. 야외라는 이유 하나로 좋은 우이동계곡 식당 계곡 옆 평상에서 백숙 먹던 기억 한 번쯤은 다들 있지 않으신지. 나도 그때 생각이 났다. 사실 우이동 계곡은 친구들이랑 부어라 마셔라 하러 갔던 기억이 크긴 한데, 가족들이랑 가도 좋은 야외 갈만한곳이긴 하지. ㅋㅋ 도봉산과 북한산 사이의 계곡이다. 요즘 날이 날인지라 초록 초록하고 푸르고.. 컬러들이 아주 난리가 났다. 차 타고 우이동 입구에 들어서면서, 여기가 서울이 맞나 싶어지더라고. 혹시나 이 산길을 걸어 오를 일이 있을까 봐 걱정했는데, 예약해둔 식당 안까지 차가 진입할 수 있다. 금세 가득 차긴 했지만, 무사히 주차장 입성. 우리 가족들 차가 몇 대 더 들어올 건데 괜찮은지 확인까지 완료. (요새는 이런 걱정까지 챙기고 있다..) 차 밖, 야외로 나오면 바로 기분이 좋아진다. 상쾌한 느낌이 훅~ 솔직히 예쁘다거나 고급지다거나 멋지다거나.. 그런 수식어는 전혀 떠오를 수가 없는 야외식당인데.. 무작정 좋다. 이게 야외와 날씨의 힘일 듯. 우리가 픽한 곳은 개나리산장이라는 곳...

2022.05.22
2024.11.21참여 콘텐츠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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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팝업스토어 11월 12월 일정 크리스마스하우스 성수동 놀거리

직접 다녀온 성수 팝업스토어 4곳 11월 12월 성수동 놀거리 우리 집 앞마당처럼 들러보는 성수 팝업스토어, 이번에는 간 김에 4곳을 들리고 왔다. 그만큼 이 동네가 팝업의 성지인지라. 그러나 팝업도 취향을 타긴 한다. 진심으로 즐길 수 있었던 곳도 있고, 여긴 내 스타일은 아니다 싶은 곳도 있고. 오늘 소개해 드리는 팝업은 11월 24일에 끝나는 것도 있고, 12월까지 이어지는 것들이 있으니 일정 체크들 잘 하시고! 성수 크리스마스 하우스, 톰과 제리 팝업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7길 28 운영기간 11월 16일 (토) ~ 12월 3일 (화) 운영시간 11:00~20:00 제일 가고 싶었던 것은 성수 크리스마스 하우스, 톰과 제리 팝업스토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는 것도 좋았는데, 것보다 톰과 제리를 만날 수 있다는 게 더 좋았다. (요즘 애들도 아는 건가 싶긴 하던데. ㅋ) 예약 없이도 갈 수 있는 성수 팝업스토어다. 평일 오전, 오픈 시간 10분 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하지만, 오픈하면서 한번에 다 같이 들어갈 수는 있었다. 나올 때 보니까 대기가 하나도 없는걸 봐서는 아무 때나 가도 입장에는 무리가 없을 듯. 톰과 제리 굿즈들 잔뜩. 쌓여있는 귀요미 중에 조금 실용적인 것을 골라보겠다고 핸드타올을 골랐다. 뭐든 구매만 하면 선착순으로 핸드타올을 또 증정해 주신다고. 제리 핸드타올을 샀으니, 톰을 주면 ...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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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성수 팝업스토어 후기

성수 타이레놀 팝업스토어 집도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했겠다~ 성수 팝업스토어 열심히 댕기는 중. 친구가 오늘은 어디 가냐고 물었다. 오늘은 타이레놀 팝업 간다! 타이레놀도 팝업을 한다고..? 그렇다더라구..? 브랜드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싸악 돌아보고, T 매거진의 표지 모델까지 접수하고 왔다. (참, 현재는 끝난 팝업이에요~) 성수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 저 멀리부터 레드 컬러가 강렬하니 못 찾을 수가 없었다. '타이레놀 T Magazine(T 매거진) : 진통제의 Next Chapter'이라는 제목!, 입장하면 나타나는 공간은 타이레놀의 역사가 시작된 작은 약국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인데, 이렇게 작은 공간에서 시작되었구나 벌써 깨달음이 오려는 순간. 이 안에 다음 공간으로 이동하는 시크릿 도어가 있다며.. 이 약국 안에서 힌트를 찾으라고 하신다. 그 말씀을 하시며 어느 한 쪽으로 튀는 눈짓을 하시는데.. 흠..? 이거구만요? ㅎㅎㅎ 꼭 시공간을 이동하고 있는 듯한 길이 나타났다. 슬로건이라는 'Care Without Limits'를 마음에 담고 그 길을 걸으면..? 화면을 통해 브랜드의 역사를 볼 수 있다. 챕터마다 왜 자꾸 내 인생을 곱씹게 되는 거지. 놀러 갔지만 브랜드의 정신에 영감을 받을 수 있었던 타이레놀 팝업 스토어다. 다음 챕터는 타이레놀이 만드는 일상! 나라별로 조금씩 다른 패키지와 종류가 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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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월 성수역 놀거리 갤럭시 탭 S10 시리즈 팝업스토어 성수동 데이트

*본 포스팅은 삼성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았습니다* 10월 11월 성수동 놀거리 갤럭시 탭 S10 시리즈 x 로우로우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놀러 가고 싶은 이 날씨를 그냥 보낼 수 없어서 성수동 데이트 장소를 찾았는데 공항 컨셉으로 꾸며진 성수 팝업스토어를 알게 되었으니.. 이건 여행 좋아하는 나보고 무조건 가라는 계시 아닌가 싶네..?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팝업인데다가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와 콜라보 하여 놀거리 가득이었다. 일명..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0 시리즈 X 로우로우 콜라보레이션 팝업스토어. 제목에서 눈치채셨겠지만, 새로운 갤럭시 탭 제품의 기능을 테스트해보고 싶은 남친님이나 쇼핑을 좋아하는 여친님.. 여러 취향을 만족시켜줄 곳이니 성수동 데이트로 다녀오실만하다는 말씀이다. 성수역에서 5분 정도 걸었는데.. 공항이 나타난다? 공항만 봐도 설레는 역마살 낀 이 사람은 벌써 신이 났다. 이 성수 팝업스토어의 포인트는 실제 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밟는 것 같은 스토리로 진행이 된다는 것이다. 우선 리셉션 데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니, 캐리어 디자인의 리플렛과 미니 트꾸 스티커를 받았다. 리플렛을 통해 이 안의 성수동 놀거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여기에 미션 완료 스티커도 붙일 거니까 잘 챙겨두시고. 첫 번째 미션은 수하물 체크인 존이다. 준비된 로우로우 캐리어에 짐을 넣어 ...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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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핫플 성수 팝업스토어 용가리 팝업 '용가리가 사라졌다'

서울 핫플 성수 팝업스토어 용가리가 사라졌다! 추억의 용가리가 25살이 되었다. 그런데 용가리가 사라졌다니, 그 나이에 뭔 가출인가 했더니만? 어른이 되어 다시 나타난 거였다. 용가리 25주년을 기념해서 어린 시절 먹던 용가리 치킨이 화끈해진 어른의 맛으로 말이다. 25주년도 축하하고, 추억도 되새기고, 신제품도 경험할 수 있는 용가리 팝업스토어. 성수역에서 걸어가면 도보 5분 정도면 도착한다. 사라진 용가리 포스터가 멀리서부터 보였는데, 그 앞에 줄이 길었다. 역시 성수 핫플... 안쪽에 용가리 펍이 운영되므로 19세 이상만 입장 가능하다. 그래서 사전 예약자 확인과 더불어 신분증도 검사하심. 신분증 검사라니, 이미 추억이로구만. ㅋㅋ 실내로 들어가니 분위기가 화려하다! 완전 축제! 사람들의 환호성을 따라가니 용가리 게임존이다. 다트를 던져 풍선을 터뜨리는 용가리 다트, 탁구공을 컵 안에 넣는 용가리퐁, 추억의 오락실 댄스 게임을 재현한 용가리 펌프다. 게임의 미션을 통과하면 코인을 받을 수 있는데, 코인은 야외에 자리 잡고 있는 코인교환소에서 용가리 불볶음면과 바꿀 수 있다. 다트는 필수인 것이.. 다트 게임을 통해서만 용가리 인형을 득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아이, 사진보다 실물이 더 귀엽다.. 포토존도 여럿 갖춘 성수 팝업스토어다. 대형 라디오 안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오래된 텔레비전 브라운관을 통해서 인증샷...

202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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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놀거리 성수 팝업스토어 핫플 서울 축제 2024 월드웹툰페스티벌

서울 축제 성수동 놀거리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다가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에 필히 가줘야만 할 것 같다. 제목만 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은 서울 축제,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특정 공간이 아니라 성수동 거리 일대에 다양한 웹툰 컨셉의 성수 팝업스토어와 전시, 이벤트 등이 열리게 된다고. 13개 이상 웹툰 제작사의 200개 넘는 다양한 웹툰 IP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아무래도 이 기간, 거리 전체가 성수동 핫플이 되어 들썩일 듯?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 (2024 WEFE) 일정 2024년 9월 26일 (목) ~ 29일 (일) 장소 성수동 일대 에스팩토리 (성동구 연무당15길 11) 독립 팝업 1 (성동구 성수이로18길 20) 독립 팝업 2 (성동구 성수이로18길 18) 독립 팝업 3 (성동구 성수이로18길 6-1) 시간 10:30 ~ 20:30 (팝업마다 조금씩 차이 있음) 사전 예약으로 우선 입장 가능 현장 입장도 가능 15세 이상 관람가 (15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 동반 필수) 2024 WEFE에서 만날 수 있는 웹툰들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첫 월드웹툰페스티벌(WEFE)이다. 이번 서울 축제에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K웹툰들이 대거 참가한다니.. 어떤 팝업과 전시로 꾸며질지 기대되는데. 에스팩토리가 메인 행사장이고, 그 주변으로 독립 팝업스토어들이 열리게 되니.. 그야말로 거...

2024.09.22
2024.12.10참여 콘텐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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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놀거리 해리포터 카페 실내 이색 데이트

서울 홍대 놀거리 홍대 해리포터 카페 킹스크로스 놀랍게도 해리포터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그런데 여기는 한번 가보고 싶었네? 이런 독특한 컨셉이라면 한번 가볼만하지. 비록 음식이 비싸고 맛없다는 후기를 보았지만, 어차피 뭘 먹으러 가는 건 아니었다. 해리포터(마법사?)를 컨셉으로 하는 서울 카페, 홍대 한복판에 위치하고 있는데.. 지나다니면서 이걸 왜 한 번도 못 봤을까 싶을 정도로 컸다. 들어가기도 전에 거대한 빗자루. 벌써 이 앞에서 사진 찍겠다고 나선 나의 홍대 데이트 메이트. 그래, 활기찬 니가 있어서 내가 이런 홍대 이색 데이트를 올 수 있는 게지. 나보다 큰 리액션을 해주는 친구 덕에 분위기가 살아난다. ㅋ 지하 1층부터 6층까지 신비스러운 공간의 이름들이 쓰여 있지만, 평범한 사람 방문객인 우리는 4층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그 와중에 영수증 리뷰 쓰면 사탕 준다고 해서. 나의 활기찬 홍대 데이트 메이트가 받아 냈다. 이런 거 꼭 하는 친구, 반면에 난 다 안 하는 사람. 시크하게 홍대 놀거리를 즐기지요... 나름 굿즈도 팔고 있었는데.. 어디에 쓰는 물건인가 싶었다. 해리포터를 보신 분들은 갖고 싶은 걸까나. 이 서울 카페 공간은 매우 그럴듯했다. 해리포터를 안본 사람은 감탄했는데, 본 사람은 어떨랑가. 당연 좋아할까 싶다가.. 너무 기대해서 실망할 수도 있을랑가 싶었다. 1층에서 마법 물약이라는 음료와 디저트들을 구...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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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놀거리 브런치 카페 ak몰 소품샵 위드뮤

서울 홍대 놀거리 홍대 브런치, ak몰 소품샵, 카페까지 홍대 놀거리 코스를 쭈욱 쓰려다 생각해 보니 어느 동네를 가나 다 비슷한 코스인 것 같긴 하다. 만나는 사람과 장소만 살짝 바뀌는 것 같고.. 결국 사는 거 다 비슷한 거다 싶은 코스. 이번에도 브런치 먹고, 홍대 소품샵 구경 좀 하다가, 카페 가서 수다를 떨었다. 비건 메뉴가 있는 홍대 브런치 플랜트 플랜트 연남점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87 영업시간 11:0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후무스 샐러드 14500원 / 두부 시저 랩 13000원 몸이 안 따라주긴 하지만 채식에 대한 로망이 좀 있는 편. 이날 가기로 한 홍대 브런치 집이 비건 요리를 한다길래 기대 좀 했다. 입장해서 놀란 건.. 거의 다 외국 사람들이었다는 거..? 확실히 외국인들이 채식주의자가 많은 듯.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비건 식당을 찾기 어렵기도 했을 거다. 주변 사람들이 다 외국인이니까 해외여행 간 듯..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골라봤다. 플랜트 연남점의 모든 메뉴는 비건! 수제 후무스와 곡물빵, 채소 가득한 후무스 샐러드. 허브가 가미된 빵에 두부, 양파, 비건 치즈 가루 등을 기본으로 한 또띠아 샌드위치. 건강한 맛을 좋아하는 내 입에는 만족도가 최상이었다. 그야말로 우리 집 앞에 있다면 단골 하고 싶은 홍대 브런치, 플랜트다. 홍대 ak몰 위드뮤 서울 마포구 양화로 1...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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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팝업스토어 연희동 놀거리 브루케시아 북스토어 데이트

홍대 팝업스토어 연희동 놀거리 브루케시아 북스토어 언젠가부터 눈에 띄던 아이다. 진한 청록과 쨍한 주황의 컬러 조합이 자꾸 내 마음을 건드려서리 한번 써볼라고 작정하고 있었던 브루케시아 쿠션 팩트였다. 안 그래도 궁금한 메이크업 브랜드, 브루케시아가 첫 팝업스토어를 연다니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홍대 놀거리 삼아 카멜레온같이 다채로웠던 그 공간에 첫날 출동했다. 원래는 경의선숲길부터 홍대 놀거리를 같이 즐겨보겠다고 걸을 작정이었는데, 오전부터 해가 왜 이렇게 뜨겁게 내리쬐는겨. 브루케시아 뷰티 팝업 간다고 아침부터 화장했는데, 무너뜨릴 수는 없지. 갈 때는 마을버스를 타고 갔고, 돌아올 때 걸어봤는데.. 도보로는 행사장인 넌컨템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대략 20분 정도가 걸렸다. 지도에 나와있는 장소가 여기가 맞는데.. 사실 여기 어디에 내가 찾아온 연희동 놀거리가 있는 것인가 살짝 당황했지만..? 브루케시아가 쓰여 있는 문(저기 화살표로 입장~) 발견! 이것이 연희동 감성인가 싶고, 색다른 홍대 팝업스토어가 입장하는 기분이 들었다. 안 그래도 직원님이 브루케시아와 감성이 통하는 장소를 물색한 것이라고..? 오홍. 브루케시아 북스토어는 '알록달록 만회 책방'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고. 말 안 해도 그런 것 같다. 입장하자마자 커다란 책이 중간에 떡하니 보이고, 책인 듯 아닌 듯한 소품들이랑 실제 읽을거리들도 많았다. 브루케시아가 뭔가 했더...

202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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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놀거리 데이트 가볼만한곳 카드캡터 사쿠라전 전시회

서울 홍대 놀거리 카드캡터 사쿠라전 : 마법에 걸린 미술관 이 나이에도 애니메이션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애니의 피규어는 모으기도 해서리 즈희 집 거실에 쪼르륵 진열되어 있는 것을. 이번에 다녀온 곳은 홍대 전시회, 카드캡터 사쿠라전이다. 우리에게는 카드캡터 체리 전시회라고 하는 것이 더 익숙할지도. 적어도 요 귀요미 케로짱은 다 아실 듯..? 홍대 카드캡터 사쿠라전 정보 전시 장소 : 홍대 ak몰 4층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 전시 기간 : 2024년 5월 1일 (수) ~ 7월 2일 (화) 운영 시간 11:00 ~ 22:00 (주말, 공휴일 10:30 ~ 22:00) 입장료 (어른) 2만 원 / (학생) 16천 원 주차 : 1만 원 이상 1시간 무료, 3만 원 이상 2시간 무료 등 이 전시를 오늘의 홍대 데이트 가볼만한곳의 메인 코스로 점 찍고, ak몰로 직진했다. 4층으로 올라가니 핑크 핑크 한 것이 눈앞에 짠! 얼리버드 티켓을 미리 준비해두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쉽지만, 현장에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수 있는 게 어디냐 싶다. 국내 최초로 개최하는 카드캡터 사쿠라전이니 홍대 가볼만한곳으로 찜해둘 만하지 않나. 입구에 대형 전광판이 있는데.. 요 앞에서부터 이미 사진 찍는 동지들을 만날 수 있었다. 아기자기 즐거운 홍대 전시회 이 애니를 다 본 것도 아닌데.. 카드캡터 사쿠라 전시회에 입장하려니 좀 설레는구만. 들어가니까 커다...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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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놀거리 서울 공방 데이트 ak몰 갈만한곳

서울 홍대 놀거리 가죽 공방 데이트와 ak몰 갈만한곳 손으로 꼼지락꼼지락 만드는 걸 좋아한다던 친구가 추진한 서울 공방 데이트다. 아직 쌀쌀한 날씨라 밖에 돌아다니긴 그렇고, 그렇다고 카페에서 죙일 시간을 보내긴 아쉽고.. 그럴 때는 이런 홍대 데이트를 코스에 싸악 끼워 넣어도 괜찮겠다. 어설하지만 내 손으로 직접 뭔가를 만들어보고, 그것이 성에 안 차면 더 예쁜 것들을 볼 수 있는 홍대 갈만한곳을 찾아 ak몰까지 다녀오는 코스닷. 서울 공방 데이트, 가죽 지갑 만들기 그녀와 서울 데이트를 종종 해오고 있지만, 가죽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보긴 처음이다. 홍대 공방이라니, 덕분에 새로운 걸 경험했다. 고생길(?)은 될 수 있으면 피해 다니는 성격 탓에 손으로 뭔가를 만드는 거.. 자진해서는 잘 안 하긴 하지만, 이렇게 끌려가면 생각지 못한 재미를 발견하곤 한다. 관심 없다고 해놓고는.. 막상 도구들이 촤악 펼쳐진 책상 앞에 앉으니 열심히 하고 싶어졌다. 제가 원래 시키는 건 또 잘하고 싶어 하는, 주입식 교육에 최적화된 인간이걸랑요. 선생님의 지도하에.. 시키는 그대로 열심히 만들어 보았다. 가죽을 꿰매기 위한 실 꿰기는.. 시켜도 못하긴 하겠더라. 저렇게 뱀처럼 꿰던데.. 어찌어찌 완성하긴 했다. 백 프로 내 손!!! ...으로 만들었다긴 살짝 껄적지근한 면이 있지만. 완성된 지갑을 보니, 뿌듯하긴 했다. 다만.. 춘님에게 내가 직접 한...

2024.03.05
3일 전참여 콘텐츠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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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가오슝 여행 코스 보얼예술특구 볼거리

대만 자유여행 가오슝 여행 코스 보얼예술특구 그러니까 가오슝 여행 명소라는 보얼예술특구는 오래된 창고들을 문화 공간으로 만든 곳이다.. 이런 컨셉 여기저기서 많이 보긴 했는데.. 이렇게 더운데 꼭 갈 필요가 있을까 고민 좀 했는데. 비행기까지 타고 온 대만 여행인데.. 힘을 내보자. 이래놓고 막상 가면 찜해둔 곳들 잘도 돌아다닌다. 보얼예술특구는 오래된 항만의 창고 시설이 문화와 예술 중심지로 변화한 곳이다. 대만의 최대 항구도시인 가오슝에 어울리는 스토리다. 보얼은 대만어로 '제2항구'라는 뜻이라고. 현재는 그 물류 기능이 쇠퇴했지만.. 꽤 큰 공간이었나 보다. 게다가 이 지역이 흥하면서, 계속 확장되는 중이라던데. 구석구석 볼거리 많은 곳이지만, 나는 꼭 가보겠다고 마음먹은 장소가 있긴 했다. 대만 펑리수로 유명한 써니힐. 영업시간은 11:00~19:00. 펑리수에 반해서 수신방이니 치아더니 온갖 브랜드들을 다 먹어봤는데. 타이베이에서 사기 힘들었던 써니힐을 가오슝에서 살 수 있었다. 보얼예술특구의 써니힐 매장에 가면 펑리수와 홍차를 무료로 시식해 볼 수 있다. 사람이 많아서 여유를 떠는 것은 불가능했지만, 유명한 써니힐 펑리수를 무료로 먹어볼 수 있다는데 찾아갈 이유는 분명하다. 막상 먹어보니.. 내 입에는 수신방, 치아더가 더 맛있다는 걸 알게 되었으니.. 방문한 보람이 있네. ㅋㅋ 길게 늘어선 창고들을 하나씩 차지한 다양한 ...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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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타이난 여행 가볼만한곳 아트 뮤지엄 미술관

대만 가볼만한곳 대만 타이난 여행 보통 대만 타이난 여행 코스로 안평 고보, 안평 수옥, 안평 옛거리 쪽을 많이 가던데.. 나는 다른 곳에 가고 싶었다. 평소 예술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응? 누구 얘기?) 하여튼 나는 타이난 미술관을 가보기로 했다. 타이난 미술관은 2개의 건물로 운영되고 있는데, 2곳의 분위기가 달라 각각 사진을 찍었다. (둘 다 계단인데 현대적인 분위기와 옛날 분위기 각각의 매력이 있지렁요~) 타이난 아트 뮤지엄 2관 타이난 아트 뮤지엄은 타이난 시립 미술관이다. 꽤 규모가 있고, 말했듯 2개의 건물로 운영되고 있다. (어디서는 3개라고 하던데, 3번째 건물은 발견하지 못했다.) 여기는 현대적인 분위기의 2관으로 유명한 일본 건축가가 봉황목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한 건물이라고. (1관도 2관도 건축물 자체만으로 대만 가볼만한곳이다.) 어디로 입장하든 우선 티켓 구매가 필요한데.. 레귤러 일반 티켓을 구매하면 다른 건물까지 입장할 수 있다. 200대만달러는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8500원 정도. 2개 건물의 모든 전시를 다 볼 수 있는 거니까, 괜찮은 가격인 듯싶다. 춘님은 자신만의 작품 감상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그럼, 각자 원하는 대로 대만 자유여행을 누려볼까. 나도 내가 보고 싶은 걸 보기 시작했다. 연기 뒤로 사람의 간절한 얼굴이 보이는데.. 멋진가요. 무서운가요. 따뜻한 감성에 한동안 바라보게 되던 할머니...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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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 기념품 먹거리 과자 쇼핑리스트 추천 베어퀸 누가크래커

대만 쇼핑리스트 추천 베어퀸 누가크래커 대만 기념품으로 누가크래커는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걸. 워낙 유명한 대만 먹거리라 갈 때마다 사오는데,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를 접했다. 맛은 당연했지만, 내가 본 중 가장 귀여운 패키지라 대만 여행 선물로 특히 좋을 듯. 이름조차 귀여운 '베어퀸(Bear Queen)'이다. 북쪽의 작은 섬, 프로모사 왕국의 여왕 곰과 귀여운 동물들의 과자들? ㅎㅎ 베어퀸 과자와 함께 대만 여행 추억 베어퀸의 3가지 과자들을 늘어놓고 여행을 추억해 봤다. 대만 쇼핑리스트로 먹거리는 필수인 것이.. 부담 없이 여행을 기억하기 좋은 아이템인지라. 누가 크래커는 쪽파 맛이 나는 크래커 사이에 밀크향이 진한 누가를 넣어 단맛과 짠맛이 조화롭다. 우리가 좋아하는 단짠의 진수를 누릴 수 있달까. 그 안에는 새콤달콤한 크랜베리가 들어 있어 느끼함을 잡아주니.. 궁합이 굿이었다. 베어퀸이 특히 좋았던 점은 누가 크래커도 에그롤도 누가나 크림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거! 비율이 좋아서인지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하나하나 낱개로 포장되어 있어 이 기분을 나누기도 수월하다. 대만 여행 다녀온 사람이라면 리얼 공감할 테고, 혹은 아직 다녀오지 않은 사람에게도.. 전해주고 싶은 맛과 기분이다. 누가 크래커 박스형 그럼 이제 하나하나 뜯어볼까나. 우선 박스형으로 포장되어 있는 베어퀸 누가 크래커다. 우리 춘님께서 이 중에 하나만 골라...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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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유여행 타이베이 가볼만한곳 타이베이아이 공연 체험

대만 자유여행 타이베이 가볼만한곳 타이베이아이 전통공연과 체험 그렇게 넓은 땅은 아닐지라도 대만 가볼만한곳은 너무도 많다. 그중에서 이색적이면서도 대만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던 타이베이 가볼만한곳으로 전통공연 하나 꼽아본다. '타이베이아이(TaipeiEYE)', 대만 자유여행 중 즐길 수 있었던 전통 공연과 체험이다. 공연 시간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저녁 8시. 소요 시간은 프로그램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대략 1시간 정도. 티켓 가격은 800대만달러(우리나라 돈으로 33천 원 정도). 현장 구매도 원칙적으로 가능하지만.. 금방 마감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원활한 타이베이 여행을 위해 미리 예약하고 가는 것이 마음 편할 듯.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다. 방법이 어려운 건 아니지만 양식을 써내야만 하는, 그 약간의 절차가 귀찮다면.. 대만 여행을 대행하는 여행사들을 통해서 티켓을 구매하는 방법도 있다. 이 타이베이 가볼만한곳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공연 시간 1시간 전에 입장하는 것이다. 공연은 저녁 8시에 시작하지만, 시작하기 전 저녁 7시부터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내가 갔을 때는 페이스 페인팅, 전통 문양의 모빌 만들기, 전통 악기 공연, 전통 의상 체험, 전통 인형 전시 등이 오밀조밀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었다. 포토존이나 스탬프 찍기, 타이베이 자유여행을 위한 기념품 구매.. 이런 것도 충분히...

2024.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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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여행 대만 음식 필수 망고빙수 맛집 다원공

대만 가오슝 여행 가오슝 망고빙수 맛집 다원공 대만 여행 중이라면 하루에 한 번은 먹어줘야만 아쉬움이 없었던 망고빙수다. 가오슝 여행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날은 특히나 뜨거운 뙤약볕 아래를 다니던 중이라 밥보다 차가운 빙수가 더 간절했는데.. 미려도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다원공' 지점 중 하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빙수로 유명한 가오슝 맛집이 한 3군데 정도 되는 것 같은데.. 그중에 하나다. 가오슝 3대 빙수라고 하는 곳을 정리해 보자면.. 다원공, 하이즈빙, 망고하오망 이렇게 세 곳이라고. 오가는 길에 하이즈빙도 갈 수 있긴 했지만, 우리가 다원공을 선택한 이유는 에어컨이 있다고 해서. 막상 에어컨은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았고. 그래서인지 현지인들은 야외 테이블을 선호하는 듯했다. 에어컨 바람이 거의 느껴지지 않던 실내에 우리 둘이 띨렁 앉았다. 그래도 에어컨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에 기대고 싶었는지도 모르겄다. 다 한자뿐이었지만 메뉴 선택은 어렵지 않다. 제일 많이 먹는 거 달라고 하면 되는데.. 그것은 125번이다. 그 옆에 036번도 망고 빙수이긴 한데 그 둘의 차이는 '망고 얼음이냐, 그냥 얼음이냐'의 차이. 다음에 다시 간다면, 그때 생과일을 파는 시즌이라면.. 과일 망고만을 추가할 수 있는 512번 메뉴도 고려해 볼 듯.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빙수 하나 시켜서 일행끼리 나눠먹잖아요? 우리 부부도 자연스럽...

2024.06.26
2024.09.19참여 콘텐츠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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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서울 주말 데이트 장소 문래창작촌 카페 소품샵

우리의 서울 주말 데이트 문래창작촌 카페와 소품샵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다면, 장소가 중요한가? 둘이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어디든 멋진 서울 데이트 장소가 되어야만 하는 거잖아. 멀리 나가기 귀찮아서 이런 말을 갖다 붙이는 거다. 우리는 귀차니스트. 맘잡고 멀리 나가기는 쉽지 않은 부부. 그리하여 집에서 멀지 않았던 문래창작촌은 우리의 나와바리였는데, 그것도 옛일이 되긴 했다. 이사했거든요. 문래 카페, 파운드리 커피 서울 영등포구 경인로77길 22 2층 영업시간 (금/토/일) 14:00~21:00 텐저린라떼 6천 원 / 트로피컬에이드 64백 원 가기가 쉽지 않은 카페다. 영업시간이 아주 단촐하다. 금, 토, 일요일에만 그것도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만. 근데 이것도 궁합이 맞는 건지. 우리 부부에게는 찰떡같은 영업시간이었다. 우리가 카페를 간다면 그 시간 중에 갈 수밖에 없을 거라. 입구부터 빈티지함이 좔좔 흐른다. 내부도 마찬가지다. 이 분위기 내 스타일! 이러면서 사진 우다다다 찍는데. 우리가 자리 잡자마자 사람들이 우르르 들어왔다. 좁은 실내가 꽉 찼다. 하지만 소란스럽지는 않아 얘기 나누기는 좋은. 주문하는 방이 따로 있다. 안쪽에 들어가서 음료를 고르려는데. 신기한 이름을 가진 아이들이 존재한다. 주인장에게 물어보아 고른 것은 텐저린라떼와 트로피컬에이드. 비주얼만큼 맛도 있었다. 만족스럽게 쪽쪽 빨아먹음. 평소 같았...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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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 놀거리 서울 브런치 주말 영등포 데이트

문래창작촌 놀거리 서울 주말 데이트와 브런치 매우 드문 일이다. 주말인데 일찍 일어나서 나를 깨우며 밥 뭐 먹을까 묻는 남편 낯선데..? 거기에다가 근처에 가고 싶었던 서울 브런치 먹을 곳 없냐고 하면, 난 잠이 홀딱 깨는 거지. 그래도 멀리는 안 나가신다. 영등포 데이트로 절충하여 문래창작촌 브런치 먹고 거리 산책이나 하고 오는 거. 뭐, 그래도 불만은 없다. 문래창작촌 브런치 솔트앤페퍼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440-16 영업시간이 무슨 요일이냐에 따라 많이 다름 / 월요일 휴무 어떤 서울 데이트라도 밥부터 먹여야 탈이 없다. 주말 오전 10시 30분 정도였는데.. 이 시간에 문을 여는 곳은 2곳 정도? 그중에 솔트앤페퍼의 메뉴를 더 마음에 들어 하셔서 여기로 정했다. 그도 나도 웨이팅은 견딜 수 없는데.. 마침 마지막 자리에 우리가 착석했다. 아마도 문래창작촌 브런치를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아서 웨이팅은 운인 듯? 테이블이 많지는 않다. 기억을 되새겨 보면.. 한 8자리 되는 거 같았는데. 테이블 사이즈는 넉넉하니 자리가 편안했다. 와인이나 치즈 등 먹거리와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뭐가 있는지 자세히 보진 않았다. 나는 메뉴를 자세히 보아야만 했거든. 춘님은 자기만의 취향이 확실하시고, 나와는 전혀 달라 둘을 모두 충족시킬 것을 찾기는 힘들단 말이다. 샌드위치, 샐러드와 함께 디쉬 메뉴에서도 하나 고르고 싶었는데.. 그쪽...

202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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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핫플레이스 영등포 가볼만한곳 문래 창작촌 놀거리

서울 영등포 가볼만한곳 문래 창작촌 놀거리 우리는 이날 꼭 해치울 필요가 있는 진지한 목적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지하철역 가까운 아무 카페에나 갈 마음은 일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굳이 신도림역에서 10분을 걸어 서울 핫플레이스가 모인 문래창작촌을 찾아갔다. 1. 포토마켓문래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5길 16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가는 길에 문래창작촌 놀거리가 마구 밟히는 영등포 가볼만한곳이다. 이것을 처음 보는 것도 아닐진데, 왜 들어가 볼 생각은 한 번도 안 했는지. 들어가 보니 딱 이 동네 분위기가 나는 셀프 사진 스튜디오다. 요새 젊은이들이 환장한다는 즉석 포토 부스들이 있었는데.. 빈티지한 분위기라고 하면 될라나. 여하튼 젊은이들이 좋아할 만한 영등포 놀거리 되시겠다. 2. 지적인 고양이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길 7, 1층 13:00~20:00 (매주 월요일 휴무) 바깥에 인형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길래, 무슨 소품샵인가 했더니 미술 공방이었다. 그렇다면 이 개성 강한 아이들은 파는 것이 아니라 이런 것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일까나? 친절하게 메뉴판도 붙여두셨다. 자유 드로잉부터 키링, 모루인형, 자이언트 피규어, 드로잉 실크 스크린을 만들거나 해볼 수 있는 곳이라는데.. 이 정도면 가격이 괜찮아 보인다. 정규적으로 진행하는 영화, 드로잉, 토크, 공예 모임이 있다는데 뭔가 새로운 영등포 가볼만한곳을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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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창작촌 카페 커피 맛있는 모키 문래

문래창작촌 나들이 커피 맛있는 모키 문래 오랜만에 문래창작촌이나 다녀올까? 강아지 산책 시키듯 미끼를 훅 던지시는데.. 꼬리는 사라졌으니 꼬리뼈라도 막 흔들고 싶어진다. 그렇게 나온다면.. 춘님이 좋아하는 커피 맛있는 카페를 찾아드릴 필요가 있지. 모키 문래를 목표로 잡고 길을 나섰다. 운동 삼아 최대한 걸어서 갈 수 있는 길로다가. 워낙 좁은 동네에 주말인지라.. 사람이 많을 것 같은 예감이 들긴 했다. 역시나 자리는 꽉 찼다. 운 좋게 구석에 한자리가 비어있어 바로 착석. 우리 뒤에 도착한 사람들은 대기에 걸렸다. 여기가 인기 있는 문래 카페이기도 할 것이지만.. 아마 주말에 이 동네 카페는 다 그럴 거 같기도 하다. 넓은 공간에 가운데 커다란 테이블이 있고, 그 가장자리에 다시 둘러앉는 요상한 구조. 다 다른 일행이지만 다 같은 일행 같기도 하고.. 옆자리 얘기하는 소리가 그대로 다 들리니 별로 좋아하는 테이블 구성은 아니다. 티 테이블이 따로 있었고. 창가 자리도 있다. 어느 자리나 편하겠다 싶은 자리는 없었다.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스페셜티의 필터 커피가 있는 것이 특히 반갑다. 콜레스테롤 관리하는 내가 그나마 마실 수 있는 커피다. 게다가 디카페인도 있잖앗. 작설티도 괜찮다는 소문을 들었다. 철관음도 좋아하는데. 마실만한 음료가 많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재방문한다면 이 장점 때문일 듯. 시그니처 디저트인 듯한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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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핫플 문래창작촌 카페 갤러리 등 놀곳 갈곳

서울 핫플 문래창작촌 종종 나간다. 이 날도 만만하게 서울 갈곳 찾아 나간 곳이 여기다. 우선 카페 하나 안들려주면 서운하고, 뭐 새로운 거 있나 어슬렁 문래창작촌 둘러보는 것이 우리의 루틴이다. 특별한 목적 없이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서울 놀곳이라 생각해서리. 서울 핫플 문래창작촌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28가길 13-8 처음 가면 여기가 왜 서울 갈곳이라는 건지 모를 수 있다. 사실 그 생각이 아예 틀린 건 아닌 것이.. 원래 철공소들이 모여있는 지역이라. 근데 요새 핫플 사냥 좀 다녀본 사람들은 알거다. 이런 의외의 장소가 의외로 느낌이 있다는 거? 그냥 허름한 골목처럼 보이는데.. 구석구석 느낌 있는 가게들이 들어차있다. 그래서 목적지 없이 그냥 싸돌아 다니는 것도 좋아한다. 저기는 무슨 수리하는 집인 줄 알았더니 고기 먹고 몸과 마음을 리페어하라고 하는군. 옳다거니! 신상 문래창작촌 카페 슬롯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39길 11-1 영업시간 (매일)11:00~21:50 (라스트오더 20:50) 아메리카노 48백 원 / 베리파이 85백원 밥은 먹고 나왔고, 우리는 카페에 가기로 했다. 야외 테이블이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막상 가니까 더워서 실내로 들어가고 싶어지네. 야외 자리도 매우 허술하지만.. 이것도 다 느낌으로 통하는 것이 요즘 세태다. 실내에 들어가니 감탄이다. 왜 감탄이냐면, 이 좁은 공간을 참 효율적으로도 빼두셨다...

2023.06.20
2024.08.23참여 콘텐츠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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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 실내 가볼만한곳 뮤지엄 딥다이브 사진찍기좋은곳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 뮤지엄 딥다이브 서울은 찜통이래도 강원도는 좀 낫다니, 강원도 가볼만한곳을 찾아가고 싶어진다면. 그중에서도 더 시원한 곳에서 놀고 싶다면. 평창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뮤지엄 딥다이브라는 대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이 있다. 사진찍기좋은곳이니 준비 단디 하시고 가시길. 마음의 준비..? 커다란 가건물처럼 생겼지만.. 규모와 스케일은 찐인 평창 뮤지엄 딥다이브다. 어차피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은 대부분 차로 댕길 필요가 있으니 주차장이 중요한데.. 건물 앞쪽으로 50대 이상 주차 가능한 무료 주차장 이용 가능. 입장료는 대인과 소인으로 나눠지는데, 그 기준은 14세! 14세 이상이면 대인으로 18천 원, 36개월부터 13세 이하는 11천 원이다. 여기에 전시관 안에서 미디어아트 아이스크림 카페를 이용하려면 4천 원씩이 더해진다. 한 마디로 미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전시 공간이다. 공간별로 주제가 다른데, 주제만 해도 10개가 넘었던 것 같다. 이 강원도 평창 가볼만한곳의 관람 소요 시간은 빠르게 돌아도 1시간 이상은 생각해두는 것이 좋을 듯. 무수한 선 사이로 시작하는 여정, 이 빛의 길을 지나면 경험하지 못한 순간들을 마주합니다. 자유로이 하늘을 나는 열차를 타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내딛게 됩니다. 공간 입구에 설명을 읽어보고 입장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더 이 공간을 이해하며 그 쀨에 더 빠져들게 될 테니까. 물...

2024.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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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 글램핑 수영장 숙소 추천

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 글램핑과 수영장 함께 즐기는 춘천 숙소 추천 날이 좋으면 생각나는 것은 자연이고 야외인데.. 그렇다고 리얼 캠핑은 무섭고..? 나는 무조건 글램핑이다. 자연을 누릴 수 있지만 몸은 편할 수 있는.. 거기다가 바베큐랑 조식까지 제공해 주시니 더블로 편해서 몇 년째 가고 있는 강원도 춘천 글램핑, 월송리 캠프에 올해도 댕겨왔다. 다양한 시설을 갖춘 강원도 글램핑 이번에도 나의 춘천 숙소가 되어줄 카라반 글램핑장과 함께 당일에도 이용 가능한 야외 바베큐장, 이 지역 중식당 맛집 치엔롱까지 운영되고 있는 월송리캠프다. 지난 6월 월송리 캠프에 야외 수영장이 개장했으니.. 수영장 있는 춘천 글램핑으로도 이용 가능하겠다. 아이들에게는 어느 럭셔리한 시설보다 수영장이 필수라더니.. 얘네들 이 안에서 하루 종일 놀드라. 야외 수영장 옆에는 찜질방, 일명 핀란드 사우나도 이번에 오픈하셨다고. 투숙객은 50% 할인받을 수 있으니, 이열치열 찜질하실 분들은 그 혜택도 챙기시면 좋겠다. 매년 찾고 있는 강원도 가볼만한곳이지만.. 매번 이번에는 얼마나 더 예뻐졌을까 기대하면서 입장하곤 한다. 피톤치드 가득한 잣나무 산책로와 다양한 식물을 심어두셨는데.. 꽃 구경하면서 산책하는 재미가 쏠쏠한 강원도 숙소다. 있을 거 다 있는 춘천 글램핑 룸 컨디션 카라반이나 캠핑은 좁고 불편한 것이라는 인식을 완전히 깨준 춘천 숙소다. 넓다고는 말 못...

2024.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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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춘천 글램핑 카라반 당일바베큐 가능

강원도 가볼만한곳 춘천 글램핑 카라반 확 트인 곳에 가고 싶어지는 날이 있다. 5성급 호텔을 물론 좋아하지만, 그런 날에는 자연 속에서 바베큐 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되는데. 그리하여 다녀오게 되었던 강원도 글램핑이다. 캠핑이 아니라 글램핑인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 몸 편하게 자연을 누리고 싶기 때문이었지. 1. 춘천 월송리 캠프 & 글램핑 카라반 강원도 카라반을 많이 가본 것은 아니지만.. 춘천 월송리 캠프에 한번 가보고 나니.. 여기가 딱 내가 원하던 곳이라 생각되었다. 완전 맨몸으로 가도 캠핑의 기분을 누릴 수 있게 해주는 곳이라. 춘천 카라반 숙소는 물론 바베큐 세트부터 조식까지 풀코스로 서비스되는 곳이다. 참, 1박의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사는 님들.. 제가 그런 사람이랑 살아서 너무 잘 아는데요. 그런 님들도 당일 바베큐하면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는 거! 심지어 야외 수영장도 있다고요. 현재는 겨울이니 수영장이 필요하신 분들이 없겠다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서. ㅋ 개인적으로 반했던 것은 편의점이다. 강원도 글램핑을 누리면서 필요한 것들은 다 여기에 있다고 보면 된다. 어느 순간 갑자기 캠핑이 떠나고 싶은데 장비도 없고 준비도 안 했다면.. 여기로 그냥 오시면 되는 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이다. 나 같은 J는 그럴 일이 없겠지만, 혹시나 즉흥 여행을 좋아하는 P님들 기억하시길. 사실 이 문장으로 월...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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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여행코스 추천 대관령 가볼만한곳 안반데기 커피박물관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가을 시즌 강릉여행 추천코스 너무도 짧아서 더 귀한 이 가을에는 해외보다 국내를 돌아다니고 싶어진다. 이 마음이 통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다녀온 강원도 가볼만한곳, 특히 강릉 성산과 왕산 쪽 코스로 엮어봤다. 바다도 멋진 동네지만, 지금은 숲과 산이 그리운 계절인지라. 1박2일의 강원도 여행 코스였는데.. 가을 무드 팍팍 누리고 온 강릉 여행 코스로 4곳 우선 소개해 드릴란다. 1. 강릉 보현사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현길 396 가을에는 특히나 절이 아름답다. 단풍과 사찰의 알록달록한 처마가 닮아서 일까나. 강원도의 숲속에 자리 잡고 있는 보현사 역시 그냥 보기만 해도 멋있었다. 그래도 다녀왔으니 공부를 좀 해보니.. 강릉 보현사는 신라 시대에 처음 세워진 곳이지만, 지금의 모습은 조선 후기에 다시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사찰이라고 해도 나란 사람, 종교적인 건 잘 모른다. 그냥 이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 공간에 그저 감사 감사. 강릉 여행 온 사람들 편하게 앉으라고 군데군데 의자도 마련해두셨나. 앉아서 단풍이 슬슬 들어가고 있는 나무들을 바라보니 힐링이 별건가 싶은 강릉 여행 코스다. 보현사는 앞서 나가는 절이다 싶었던 것이.. 포토존을 마련해두셨더라고. 절에 포토존 있는 건 처음 봤다. 유니크한 여행 인증샷을 위해서 강릉 가볼만한곳도 되시겠다. 운이 좋...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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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사근진해변 사천해변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여행 코스

강원도 강릉 가볼만한곳 사근진해변 사천해변 등 강릉 여행 코스 아직 잠이 덜 깬 와중.. 서울을 벗어나 강원도를 향해 달리는데 느낌이 왔다. 오늘은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그리고 보았다! 올해 본 중 가장 예쁜 바다였을 것이다. 거기에 맛난 회도 먹고, 게이샤 커피도 마시고.. 이 정도면 새벽부터 일어난 보람이 있었던 강원도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겠쥐. 1.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 강원도 강릉시 난설헌로193번길 1-16 운영시간 09:00~18:00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이 동네에서 이 남매가 한따까리 하셨나 보다. 이분들의 흔적을 왕왕 발견할 수 있는 와중에.. 여기는 좀 더 본격적이다. 글쟁이의 유전자가 분명 있구나 싶은 허균과 허난설헌 작가님들의 생가, 기념관, 전통차 체험관으로 이루어져 있는 공원이다. 최초의 한글 소설 홍길동전도 감동이고, 최고의 여성 문인도 멋지고. 거기에 이 허균 허난설헌 기념공원은 봄에 꽃이 예쁘기로도 유명하다. 때가 아닌지라 꽃이 없다면 생가터 뒤의 소나무 숲을 거닐어 보시는 것도 좋겠다. 2. 강릉 사천해변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해안로877 바다 위에 저 다리는 뭔가? 저 다리를 건너면 바위섬을 오를 수 있다. 밀물 썰물 때에 따라 좀 달라질 것 같긴 하다. 파도가 다리까지 가는 길 위까지 들이닥치더라고. 멀리서 작아 보이던 사천진 바위섬은 막상 올라가려니 쫌 높다....

2023.06.08
2024.03.11참여 콘텐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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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팝업스토어 행사 데이트 가볼만한곳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LG 힐링미 라운지 등 데이트 가볼만한곳 친구에게 고급진 밥을 얻어먹은 김에 일을 도와주러 가기로 했는데 목적지가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기 영등포 놀거리가 워낙 많이 모여있으니 엉겁결에 이거저거 둘러보고 올 수 있었다. 영등포 팝업스토어 LG 힐링미 라운지 우선 목적지인 영등포 타임스퀘어 팝업스토어부터 방문하기 위해서.. 4층에 위치한 cgv부터 찾아갔다. 눈 앞에 영화관이 나타나니까 영화 보고 싶어지는데? 요새는 파묘가 제일 보고 싶다.. 아, 하려던 얘기 까먹을 뻔. 입구만 통과하면 바로 눈 앞에 나타나는 LG 힐링미 라운지다. 여기서 20분 정도만 시간을 내면 3가지의 LG 가전을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 진행 중! 슈케어, 스타일러, 아르떼.. 영화 기다리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기 딱인 영등포 가볼만한곳이다. 체험해보니 LG전자의 안마의자인 힐링미 오브제 컬렉션 아르테가 역시 온 몸으로 와닿긴 한다. 내 몸에 전해지는 이 시원함. 여기가 우리집이 아니라는 것을 잊고 너무 이 순간을 누렸나 싶기도 하다. 발가락까지 꿈틀꿈틀. 나에게 아르떼가 있다면.. 영등포 데이트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을 것 같은 느낌?? ㅋㅋ 소음이 적어 집에서 편하게 쓰기 좋으면서.. 다른 안마의자들과 다르게 인테리어에도 큰 문제를 주지 않는.. 예쁜 비주얼을 하고 있다는 것이 큰 매력인 아이다. 그래도 우선 사고 싶은 아이는..?...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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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크리스마스 트리 팝업 실내 데이트

지난 주말 영등포 데이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엥간하면 주말에는 집에 있는 게으른 부부다. 그렇다고 평일에 같이 다니는 것도 아니네 그랴. 여하튼 신세계 상품권 교환 날짜가 코앞, 더 이상 미룰 수 없어서 길을 나섰는데.. 만보가 넘게 돌아댕긴 영등포 실내 데이트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지난 주말 댕겨온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읊어본다. 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 트리가 주인공이었고, 역시나 주말이라 사람 많아서 내 정신은 들락날락했다. 1. 영등포 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시간 10:30~22:00 지금 전국의 백화점이 시즌을 맞아 들썩이는 중, 영등포 타임스퀘어 트리도 봐줄 만하다. 규모가 큰 건 아니지만, 스타일이 신선하다. 산타 익스프레스 스테이션이라고..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을 배송하는 역이라고 보면 되는 건가? 주유소 같기도 하고. 산타는 열심히 선물을 배송 중이시고, 나는 내부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 봤다. 안팎에서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주시는 춘님 사..사랑합니다. 우리 춘님 사진 실력이 나날이 발전 중이다. 그 덕에 더욱 화기애애한 영등포 데이트 가능했.. 굽신굽신. 사람 하나 안 걸리게 찍기는 불가능한 와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메인 공간에 열중하고 있을 때 안쪽에 또 하나의 포토존이 존재한다는 것은 팁? 신세계 백화점과 타임스퀘어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작은 부스가 하나 더 있는데.. 여기서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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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실내 데이트

구립 영등포 아트스퀘어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10:30~19:00 주말, 공휴일 18:00까지 타임스퀘어 지하 2층 이마트와 스타벅스 사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예전에는 그 옆에 독도 전시관에 갔었는데, 이번에는 영등포 아트스퀘어로. 현재는 당신이 축구하는 삶이라는 무료 전시를 볼 수 있었다. 추구하는..인 줄 알았는데, 축구하는 삶이었구나?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있으려나? 나는 영등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더 흥미로웠다. 이 동네 사람을 위한 공간인지.. 넓은 휴식 공간이 인상적이기도 했다. 시간이 여유로웠다면 비치되어 있는 책을 조금 더 읽어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평화로운 영등포 놀거리다. 숨쉬는 순두부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 11:00~22:00 전날 매운 걸 먹어서 속이 불편한 상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슴슴한 걸 먹고 싶었다. 동생이 데려가 준 순두부집은 내 상태에 딱이었다. 찌개와 밥, 사이드 반찬을 선택할 수 있는 순두부 정식 구성이 좋다. 특히 영덕 대게장 순두부 향이 굿이었다. 콩국수는 땅콩을 베이스로 하는 것 같았는데.. 기대에 못 미쳤다만. 매장에서 직접 매일매일 100프로 국내산 콩으로 두부를 만든다니.. 딴 거 말고 두부를 드십시오. 하프 커피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9층 10:30~21:30 우리의 영등포 데이트에 카페는 가장 중요한 코스다. 이날 더위를 피...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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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데이트 가볼만한곳 독도체험관

영등포 가볼만한곳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어느 날 오후, 어슬렁어슬렁 나간 영등포 데이트다. 카메라를 보겠다는 목표가 확실했으니, 다른 곳은 들를 이유가 없긴 했는데.. 그렇게 될 리가 없지. 두리번대다가 발견한 독도체험관이다. 무료니까 부담 없이.. 스치듯 빠르게 보고 나오자 했는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의외로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이다. 이 근처 가신다면, 영등포 가볼만한곳으로 단연 추천하련다! 독도에 다녀왔다고 말하고 싶다만..? 영등포 타임스퀘어 독도체험관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지하 2층 운영시간 10:30~19:00 (주말/공휴일 11:00~18:00) 입장료 무료 전시해설 (토/일) 15:00, 16:00 일렉트로 마트에서 카메라를 찜하긴 했는데..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던 찰나다. 내 눈에 독도체험관이 들어왔다. 친구가 보고 왔다는 게 저거구만? 무작정 들어가 보기로 한다. 어차피 무료니까. 무료니까 조금 엉성할 것이라는 생각은 완전한 경기도 오산이었다. 생각한 것보다 훨씬 훠얼씬 괜찮았다. 동북아역사재단에서 독도에 대한 영토 주권을 더욱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과 외국인들에게 독도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리기 위해 개관한 곳이라고. 리얼 자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게 된다. 이미지로 보여지니 확연히 비교가 되던 울릉도와 독도의 크기다. 거의 시작하자마자인데, 이미 여기서부터 놀라기 시작했다. 세.. 세심한...

202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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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트리 소품샵 놀거리 데이트

서울 데이트 영등포 타임스퀘어 놀거리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다. 벌써 한창이라도 해도 되는 것이 서울 트리 예쁜 곳들마다 이미 사람들이 몰린다고 하더라고. 명동이나 여의도 등 나가 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무거운 몸뚱이는 잘 움직이지 않았다만. 요새 골프용품 구경에 빠지신 춘님 덕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트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간 김에 크리스마스 소품 구경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크리스마스 트리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영업시간 10:30~22:00 어디선가 가볼 만한 서울 트리 10곳 중에 한 곳으로 꼽힌 걸 봤는데.. 실제로 보니 막 숨이 막힐 정도로 어마어마하진 않던데. 기분 내는 것에 사이즈가 중요한 조건이 아니긴 하다. 카메라를 좀 들이대 봤는데, 이쁘긴 이쁘더라고. 안쪽까지 들어가 볼 수도 있는 대형 트리다. 포토존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던 곳은 아치형 입구다. 그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선다. 다만 안쪽으로다 옆쪽으로다 사람들이 진입할 수 있어 사람들이 프레임 안에 겹칠 수밖에 없긴 했다. 각도를 잘 틀어서 재주껏 사진 찍기! 아치형 입구는 줄도 길고, 어차피 인생 사진을 남기겠다는 생각도 아니었던지라.. 사이드에서 소심하게 사진을 남겨 보았다. 찍어놓고 보니 의외로 마음에 들긴 하더라만. ㅋ 트리는 봐도 그만 안 봐도 그만, 골프용품 구경과 배 채우는 게 더 중요했던 춘님과의 사진도 남겼다. 이렇게라도 영등...

2022.11.25
2024.07.07참여 콘텐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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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맥주 축제를 위해 다녀온 중국 청도 여행

충동적이었다. 독일 옥토버페스트는 못 가도 가까운 맥주 축제에는 가보자며 으쌰으쌰~ 칭다오 여행을 가기로 했다. 매년 여름이면 칭다오 맥주 축제가 열리고 있다. 우리도 언제 한번 가보자 했는데 당장 이번 주말이 될 줄은 몰랐네. (이번이 이번을 말하는 건 아닙니다. 이것은 지난 이야기..) 오로지 그 목표만을 위한 중국 청도 여행이라 숙소도 축제가 열리는 장소 바로 앞에 잡았다. 우리가 갔을 때는 칭다오 시내의 외곽 황다오에 위치한 금사탄 해변에서 크게 열렸더랬다. 올해도 그렇다는 듯..? 밤에 축제를 즐기겠다고 낮에는 푹 쉬고.. 해가 좀 저문다 싶을 즈음에 축제장으로 휘적휘적 걸어나갔다. 워낙 귀차니스트들이긴 하지만, 여름의 중국 여행은 매우 덥기에.. 낮에 너무 힘을 빼고 싶지 않기도 했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목표는 축제였으니까. 다양한 맥주 회사의 부스들이 광장을 에워싸고 있었다. 딱 하루만 갈 것이라면, 이 중에 어디를 선택할 것인지 신중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다 들어가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막상 들어가면 즐길 것도 많고 사람도 많고 먹고 마시다 보면.. 다른 부스 들어가기가 쉽지 않았다는 거. 우리나라 맥주도 보이긴 했는데, 솔직히 중국 청도 여행 와서 우리나라 꺼 먹고 싶지는 않았고.. 춘님의 일픽은 바르슈타이너 독일 맥주였다. 안으로 들어가니 테이블이 수백 개는 깔려있는 것 같았고.. 맥주 타워들이 자리 잡고 있...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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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여행 가볼만한곳 칭다오 타이동루

중국 청도 가볼만한곳 칭다오 여행 타이동루 칭다오 타이동루는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 정도 된다고 보면 될 듯 싶다. 환전부터 먹거리, 쇼핑거리가 모인 중국 청도 가볼만한곳이다. 도착해보니.. 정말 명동과 유사하게 생기기도 했다. 양 옆으로 큰 쇼핑몰들이 들어차있고, 길거리 음식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우리의 경우는 중국 청도 여행 중에 환전할 곳을 찾기 힘들어서 은행을 찾으러 간 것이기도 하다. 여행 가면 호텔에서도 종종 해주긴 하더만, 중국 청도에서는 안해주시더라고. 직원 말에 의하면 은행만 가능하다고 했었다. 참고로 중국의 은행은 주말에도 오픈을 한다. 적어도 우리가 찾아간 타이동루의 ICBC 은행은 그랬다. 우여곡절 끝에 환전에 성공하였으니 돈이 생겼다. 이제 마음껏 먹거리도 사먹고, 쇼핑도 하면서 칭다오 여행을 누릴 차례. 혹시 모르니 중국 여행할 때는 미리미리 환전을 해가시라는 당부와 함께... 카드도 유니온페이 되는 걸로 챙겨가시라는 팁을 남긴다. 비자와 마스터는 있어봤자 안되는 곳이 많았다. 흑. 온통 한자라 무엇을 파는 곳인지 간판을 보고서는 알수 없었지만.. 그래도 우리에게 눈이 있어 어떻게 생긴 음식이 있는지는 볼 수 있었다. 호기심과 두려움이 섞인 눈으로 길거리 음식들을 탐색하다가.. 꽈배기와 비슷한 모냥새의 간식을 득했다. 춘님은 꽈배기, 호떡, 옥수수 등 그냥 지나가질 못하시는 분이신지라. 중국의 꽈배기는 기대했...

202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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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도 여행 칭다오 맛집 해산물 해도어촌

중국 청도 여행 중 들린 칭다오 맛집 해도어촌 처음 중국 칭다오 여행을 다녀와서 같은 곳으로 비행기 티켓을 다시 예약했던 이유 중 하나는.. 음식이 의외로 입에 잘 맞았기 때문이다. 현지에서 만드는 신선한 맥주와 먹는 해산물 요리는 특히. 망할 칭다오 맥주가 아니었다면.. 아마 그 이후 또 방문했을지도 모르는 중국 칭다오 맛집이었는데 말이지!!! 중국 청도의 거리는 의외로(?) 깔끔하고 쾌적했다. 중국 여행에 대해 선입견이 있는 사람들을 왕왕 보긴 했는데.. 내가 가본 중 상해와 칭다오는 꽤 괜찮은 도시였다. 칭다오의 경우 밥 먹을 때가 되면 운소로 미식거리로 방향을 잡게 되는데.. 운소로 미식거리는 칭다오 맛집도 많고, 발마사지집도 많은, 여행자라면 자꾸 가게 되던 골목이다. 그중에 우리와 인연을 맺은 곳은 해도어촌이라는 아주 대형 식당이었다. 평점도 체크했지만.. 실제 내 눈으로 직접 보고 깔끔한 분위기인지도 중요했던 것 같다.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히 멋진 분위기는 아니지만.. 넓고 테이블이 많다. 이 규모에 처음엔 놀랐었는데.. 중국 청도 여행 좀 하다 보면,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지. 대륙은 역쉬 규모가 다르다.. 인기 있는 집인 듯.. 대기가 있었다. 번호표를 받아 들고 대기석에 앉았다. 그래도 웨이팅 좌석이 있어서 앉아서 기다릴 수 있었고.. 워낙 실내가 넓으니 로테이션이 빨라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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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 타이동 맛집, 우리나라 입맛에 맞는 완허춘 파이구미판

칭다오 타이동 거리 맛집 완허춘 파이구미판 재미있는 것이.. 여행 중에 먹었던 제일 비싼 음식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아니더라고. 저렴하고 허름한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이 가장 맛있고 기억에 남는 음식일 수도 있는 것. 게다가 그런 경우가 꽤 많이 일어난다. 이번 칭다오에서 먹었던 것 중에서 일 순위로 꼽고 싶은 파이구미판. 나만 그런 건 아니고 초딩 입맛이라 놀리고(?) 싶은 춘님에게도 그랬다고 한다. 파이구미판은 음식 이름이다. 이 파이구미판을 잘 하는 칭다오 맛집이 있었으니, 그 이름은 완허춘 되시겠다. (사람 이름 같구만) 타이동 거리 근처 칭다오맛집 '완허춘' 허름하니 현지인만 찾아갈 것 같은 동네 식당이다. 어떻게 보면 맥도날드나 KFC 같은 패스트푸드점처럼 보인다. 아, 실제 중국식 패스트푸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체인점이다. 나는야 타이동 거리에 간 김에 들렸다만, 칭다오 시내에서 3군데라고 하던가. 검색해보니 타이동루 외에 찌모루시장 근처에도 있고, 운소로 미식거리 근처에서도 찾을 수 있다는 듯. 딱 비주얼로 봤을 때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많이 찾을만한 곳은 아닌데, 방송을 타며 많이 알려졌다. 백종원씨가 방문했었더란다. 그래서 칭다오의 백종원맛집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더라. 그러고 보니 나도 봤다. 떠오르는 장면이 있더라고. 백종원씨가 이 음식을 먹으면서 생마늘과 함께 먹어야 한다고 했던 그 장면이. 마늘은 디폴...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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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 항공권 구매와 택시, 환전, 코스 등 여행 팁

중국 칭다오 여행팁! 항공권 / 택시 / 환전 / 코스 등 맥주축제 기간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마자 급 다녀온 중국 칭다오 여행이다. 급 다녀왔어도 지난번의 기억도 있고, 그 경험들이 합쳐져 칭다오에 대해 정리가 되더라. 이런 건 시간이 지나면 금방 뇌 속에서 사라져버리니 어여 풀어놔야겠다 싶다. 나름 정리라고 하지만, 주절거림에 가까울지도 모르니 이해들 하시길. 그래도 잘 읽어보면 항공권, 비자, 입국심사, 택시, 환전, 여행코스 등 쏠쏠한 팁들을 분명 캐치할 수 있을 것이다? ㅋ 이번 칭다오여행의 메인 코스는 맥주축제였다. 하지만 축제 기간은 이제 끝나가고 있다. 그러함으로 여기서는 자세한 썰을 풀진 않겠다. 칭다오맥주축제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이미 해두었으니, 궁금하면 이전 내용을 확인하시라. 가고 싶다고 해도 내년에나 가능한 일이니. 맥주를 좋아하는 자라면 내년 7, 8월 칭다오여행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 중국 칭다오 항공권 구매 여행을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항공권 구매다. 저렴하면서도 원하는 시간대에 맞는 칭다오항공권 검색에 들어갔다. 혹시 아직도 항공사 사이트에서 바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있을까? 나를 비롯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격 비교를 할 것이라 생각된다. 항공권 가격 비교를 위해 가장 많이 쓰는 것은 스카이스캐너다. PC로도 모바일 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나는 이미 다녀왔으니, 다가오는 추석 연휴로 저...

2019.08.28
2024.09.02참여 콘텐츠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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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시 동대문 가볼만한곳 디자인플라자 ddp 9월 무료 전시회

9월 서울 전시회 윤호섭 'greencanvas in ddp' 이대로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혼자 걷다가 발견한 서울 전시 하나. 우연히 발견한 것치고는 많이 흥미로웠고. 더 많은 사람의 등을 떠밀고 싶어지는 동대문 가볼만한곳이었는데. 무심한 나조차도 요즘은 생각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 '환경'에 대한 주제였기 때문이다. 더워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진입했다. 딱히 목표 지점이 있는 건 아니었고.. ddp 안에 볼거리가 많으니까 뭐든 나오겠지 싶었다. 이 돌고래들은 뭐지? 바닥에 이 그림들은 뭐지..? 순간 멈칫하면서 슬금슬금 피했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나 같을 것을 예상했는지, 밟아도 된다고 쓰여 있다. 이것은 무슨 퍼포먼스인가. 오늘의 타깃은 너로 정했다!! 작가는 이 서울 전시가 시작될 때까지 직접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둘레길 170m를 채울 돌고래 그림을 하나하나 그렸다고. ddp 둘레길을 찾은 방문객들은 그 모습을 다 지켜볼 수 있었고. 그것조차 전시의 일부였던가 보다. 돌고래는 3년간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를 하다가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분.. 환경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는 느낌이 오죠? 본격적인 서울 무료 전시회 장소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둘레길 갤러리다. 저 그림들을 밟고 밟아 오르다 보면 절로 나타난다. 모르고 진입했지만.. 윤호섭 작가의 환경에 대한 서울...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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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촌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체험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촌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소문으로 많이 들었던 서촌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이다. 아이들과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서울 체험이라 생각했는데.. 어른 둘이 해도 재미졌다. 가격이나 서비스적인 면으로 대만족까지는 아니었는데.. 현실적인 시스템 자체가 즐거웠던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서울 가볼만한곳 통인시장 통인시장 운영시간 (매일) 07:00~21:00 엽전 도시락 카페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매달 3번째 일요일 휴무 2024년 6월부터 휴무일 변경 : 매주 화요일, 매달 3번째 일요일 휴무 서촌 가볼만한곳 찾아 걷던 중.. 재래시장 구경은 언제나 환영이지 하는 마음에 들어갔다. 공식 페이지 들어가서 읽어보니.. 6.25전쟁 이후 서촌 지역에 인구가 늘어 효자동 인근 공설시장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들어섰고.. 그것이 통인시장이 되었다고 했다. 규모가 큰 시장은 아닌 것 같지만.. 이곳만의 특징이 확실하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는 '도시락 카페 통'이다. 소문으로 많이 들었던 엽전 도시락이 그것인데.. 이 시스템 덕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서울 가볼만한곳이 되었다고. 나도 그중 하나고 말이다. 통인시장 주차장은 따로 없는 대신 전통문화원 앞부터 국민은행 구간까지 2시간 무료 주차를 허용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차를 세우면 주차증 같은 걸 받는 듯했다. 주차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이 넘...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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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들이 코스 서촌 가볼만한곳 서촌마을 소품샵 카페 등

서울 나들이 코스 서촌 가볼만한곳 소품샵, 카페 등 분위기 있는 서울 가볼만한곳을 원하는 날에는 이쪽 부근을 떠올리게 된다. 서촌, 북촌, 삼청동.. 거리만 걸어도 다른 바이브가 느껴지는 것 같은..? 이번에는 서촌 가볼만한곳을 찾아 무작정 걸어봤다. 미리 찾아둔 것 하나없이 다 우연히 얻어걸린 서촌 소품샵, 카페, 미술관, 서촌마을 구경거리들이다. 서촌 소품샵, 보따리상점 서울 종로구 옥인길 23-6 13:00~18:00 (토, 일요일 12:00~19:00 / 월요일 휴무) 휘적휘적 정처 없는 서울 나들이, 저기 한번 들어가 볼까..? 이런 날에는 겉모습이 참 중요하다. 겉에서 슬쩍 보고 호기심이 생기거나, 들어가기에 무섭지(?) 않아야만 입장까지 하게 된다. 들어가니 온통 예쁜 것들이 많으다. 이러면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게 되는 것이지. 우선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여쭤본 후, 본격적인 탐색에 들어갔다. 라탄이나 바구니, 린넨 등 자연주의적(?)인 물건들이 많아 보였다. 우리 집에서는 보통 주렁주렁 인테리어 장식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소품들? 활용을 좀 하고 싶긴 한데. 이사 가면 쓰고 싶은 러그 카펫이 있길래 가격을 여쭤봤다. 흠..? 백만 원이 넘어가는군요. 하하하하하. 괜한 질문을 했나 봅니다. 가격들이 만만찮은 서촌 소품샵이다. 가격의 압박을 이길만큼 충동이 크지 않으면 쉽게 살 수 없는 예쁜이들, 다만 사진으로 남겨라도 보...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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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브런치 성수동카페거리 성수 데이트 가볼만한곳

서울 브런치 카페 2곳 성수동 데이트 가볼만한곳 소싯적에는 친구들이랑 한 잔(?) 하는 걸 좋아했는데, 요새 추구하게 되는 서울 데이트는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이다. 성수동카페거리에서 만남이 있었던 날에도 브런치로 이 성수 데이트를 시작하고팠는데.. 마침 그 코드가 맞았던 친구들과 갔던 성수 가볼만한곳 2곳의 사진을 털어본다.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면 르베지왕 서울 성동구 연무장1길 15-1 영업시간 10:45~20:00 (15:00~16:00 브레이크타임) 마침 식단 관리를 필요로 하는 둘이 만났다. 근처에서 샐러드가 맛있는 성수동 가볼만한곳을 뒤져봤는데, 이 집이 마침 눈에 띄었다. 캐주얼한 분위기다. 가서 주문하고, 음식 받아오고, 반납까지 하는..? 꽤 소문이 난 곳인지..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 성수동카페거리 치고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아래 소개할 성수 브런치 집에서 놀라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귀리밥과 단백질(?), 야채 등이 들어가는 샐러드볼이 이 집의 메인인 듯하다. 새우와 아보카도가 들어있는 새아볼, 또 새우와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쉬림프아보카도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취향이 확실한걸? ㅋ 부족함을 느꼈는지 친구는 그린스무디까지 추가했다. 이거 한 잔만 먹어도 칼로리 다 채울 거 같지 않냐고 조언(?)을 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하긴 몸에 좋은 음식이라 생각하니 양껏 먹어도 뿌듯함만 더했던 ...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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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실내 가볼만한곳 서울 식물원 온실 마곡 놀거리

서울 실내 가볼만한곳 마곡 서울식물원 놀거리 꽤 거리가 있다 생각했는데 마음먹고 가니까 그렇게 멀지 않드라? 마곡 놀거리로 서울식물원을 드디어 다녀왔다. 작년부터 겨울에 가보고 싶은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찜해놨었더랬다. 구역별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시간을 충분히 잡고 댕겨오는 것이 좋겠다. 마곡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운영시간 09:3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참고로 1월 2일도 휴관) 입장료 (어른) 5천 원 서울 마곡 식물원이라 생각했는데, 마곡에 위치한 서울 식물원이었다. 그거나 그거나? 뜻은 통하겠지. 이렇게 대충대충 하는 성격 버리라고 춘님에게 맨날 지적받긴 하는데.. 고유명사 외우기 힘드러. 우리는 서울 겨울 가볼만한곳을 찾아 온실이 목표였지만, 야외 공간까지 포함하면 꽤나 넓은 곳이다.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체크하고 출발~ 온실 건물은 하리보 곰돌이 젤리 같은 녀석들이 받치고 있었다. 아니, 너희 유리 깨고 쳐들어가고 그럴 거 아니지... 입장료는 5천 원. 어른의 경우고, 아이는 2천 원이라니 아이고 감사한 편.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실내 놀거리를 생각하면 많이 감사하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야외 시설도 보고 갈 마음이라면, 입장권은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것! 다른데 들어갈 때도 입장권에 있는 바코드 찍고 입장하는 시스템이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2023.12.30
4일 전참여 콘텐츠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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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크리스마스마켓 런던베이글뮤지엄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크리스마스마켓과 런던베이글뮤지엄 현재 여의도 놀거리로 가장 핫한 2가지 더현대 크리스마스 마켓이랑 런던베이글뮤지엄 다녀온 썰이다. 둘 다 웨이팅이 길다길래 가기도 전에 겁을 집어먹었다. 기다릴 만큼만 기다리다가 안되면 그냥 포기하자는 마음으로 댕겨왔는데.. 더현대서울 놀거리가 워낙 많아서 시간은 알아서 훅훅 가긴 하드만. 여의도 더현대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이맘때쯤이면 핫하디 핫한 여의도 더현대서울의 크리스마스 행사.. 이번에도 역시 예약이고 웨이팅이고 난리였다.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았지만, 감히 시도할 생각도 못 했고. 현장 웨이팅으로 도전해 보았다. 옛날처럼 백화점 문 열릴 때까지 밖에서 대기 안 해도 된다는 것이 그나마 위로가 된달까. 아마도 매일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는 큐알코드가 2~4층에 비치되는데.. 11시 30분부터 큐알코드를 통해 웨이팅 등록을 하면 된다. 평일 오전이었다. 웨이팅을 시작하고 대략 1시간 20분쯤 걸렸던가..? 생각보다 차례가 금방 돌아왔다. 밥 먹고 있다가 15분 내로 입장하라고 해서.. 먹던 밥을 중단하고 달려 나갔다. 내가 느낀 더현대서울의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볼거리가 많다기보다는 사진을 찍으러 가는 곳이랄까. 볼거리보다는 온통 포토존. 뭘 보겠다는 마음보다는 분위기를 누리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입장하는 것이 이곳을 즐기는 방법이 될 듯. 휘리릭 이곳을 돌아봤다. 작년보다 안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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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 툇마루 정년이 등 11월 놀거리

여의도 더현대서울 놀거리 11월 더현대 팝업스토어와 먹거리 현재 가장 핫한 더현대서울 놀거리는 크리스마스 빌리지겠지만.. 나는 팝업스토어 보고, 먹으러 갔다. 아니, 애정하는 언니를 만나러 갔다. (늦었나..?) 여하튼 언니를 만나러 간 김에 여차저차 팝업도 몇 개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마시고 온 하루. 정년이 팝업스토어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 운영 기간 11월 7일 ~ 20일 여기가 인기 드라마 팝업 많이 하는 위치다. 이번에는 정년이 팝업 중. 아직 드라마를 안 봐서 와닿지 않았지만.. 함께 간 언니는 보고 있어서 그런지 나보다는 쫌 더 좋아라 했다.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내 눈에는 잘 모르겠지만, 분명 정년이와 관련이 있다는 굿즈들. 내 눈에는 옛스러운 노리개 키링이 탐스러워 보였다. 언니는 고민도 없이 정년이 찐빵을 집어 들었다. 이 팝업에서 뭐든 구매한 영수증이 있으면 흑백 사진관 이용이 가능하다. 요새 종종 보이는 영수증 사진기인데, 우리의 얼굴이 선명하지 않아서 마음에 드는 그거. 툇마루 팝업스토어 지하 1층 식품관 유리월 운영 기간 11월 12일 ~ 24일 강릉에서 유명한 툇마루 흑임자 커피를 마셔볼 수 있는 더현대서울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다. 강릉이 아니라 서울 여의도 놀거리라 감격. 대기가 엄청 길다길래 강릉에서는 도전해 볼 엄두조차 못 냈는데.. 더현대에서 열리고 있는 툇마루 팝업은 줄 한번 서볼만..? ...

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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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놀거리 정동전망대 정동길 카페 다락

서울 시청역 놀거리 정동전망대와 카페 다락 정동길 요 앞을 그렇게 지나다녔는데 존재 자체를 모르고 있었다. 종각 시청역 부근과 덕수궁을 내려다볼 수 있는 서울 전망대가 있다고. 카페로도 운영된다니.. 그럼 더 좋겠는데..? 기대가 뭉게뭉게. 이런 건물에 서울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을 줄은 생각도 못 했다. 정동길을 지나다닐 때마다 한 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는 서울특별시청 서소문청사1동 건물로 진입하게 된다. 공무원님들 일하시는데 방해될 거 같고.. 놀러 가도 되는 건물인가 쭈뼛거리게 되지만. 로비에서는 정동전망대 가는 길이라고 안내가 아주 잘 되어 있었다. 전용 승강기인 3호기를 타고, 13층에 내리면 된다. 평일에는 오후 시간대에만, 주말에는 오전부터 문을 여는 정동전망대다.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카페로 운영되는 곳이니까 음료를 주문하는 것이 입장료가 아닐까 싶군. 서울 전망대라고 기대를 잔뜩 해서 그런가,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창문 하나 보이는 모습에.. 에게? 저 창문 하나가 다인가 싶었는데. 안쪽으로 길게 공간이 더 있다. 창문도 쭈욱 이어진다. 내부의 모습은 내가 좋아할 만한 감성 카페의 모습은 일도 찾아볼 수 없지만, 대신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있었다. 이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건물들, 정동길에 대한 역사 등! 카페 다락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한다. 규정상 일회용품 사용 금지라는 부분이 인상적이다. 혹시 테이크아웃을 ...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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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전시 놀거리 여의도 현대백화점

여의도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놀거리 옷 구경이나 할까 둘러보다가.. 저건 뭐지..? 다가가보니까 여의도 더현대 백화점의 벽을 따라 무료 서울 전시가 있다. 생각지도 못한 여의도 놀거리를 득템한 기분으로 관람 시작.. 그 외에 이날 나의 더현대서울 놀거리까지 좌르륵 풀어본다. 무료로 볼 수 있는 더현대 서울 전시 원래는 옷 구경을 하려고 했던 거 아녔나..? 여의도 현대백화점 4층 벽에서 이 전시를 발견하고, 옷은 잊고 벽을 타기 시작했다. '이모지로 바라본 미술사'가 뭔가 하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그림들은 이모지를 사용해서 그려진 작품들이다. 예를 들어 입체파 미술 운동에 영향을 준 세잔의 '사과 바구니가 있는 정물'을 이모지로 재해석했다던가. 현대미술은 어렵고 알 수 없지만 재미있는 부분도 있다. 이런 것도 작품이 되는 건가 자꾸 나 자신을 깨게 되네. 3층에서는 '슈가랜드'라는 무료 전시가 있었는데.. 여기 그림은 달콤함을 떠올리게 하는 색채들이라 보는 재미가 그득했다. 우리 춘님 생각나는 귀여운 돼지에서 멈칫. 담장 위로 빼꼼히 얼굴을 내밀고 있는 돼지 녀석은 꿈을 꾸는 우리의 모습이 담겨있다는데. 꿈이라.. 흠, 춘님의 모습은 확실히 담겨있는 것 같다. 감정을 가진 나무라고 했던가.. 이 작품이 마음을 좀 울려 주신다. 슈가랜드. 이름 참 잘 지었다. 시각적인 달콤함을 마구 전해주는 서울 전시다. 큐알 찍으면 작품 설명도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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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갈만한곳 서울 팝업스토어 9월 롯데월드몰 보노보노 팝업 놀거리

잠실 갈만한곳 서울 팝업스토어 9월 롯데월드몰 보노보노 팝업스토어 최근에 이렇게 기다렸던 서울 팝업스토어가 있나 싶다. 20년이 넘도록(?) 애정 했던 보노보노가 서울에 오신다니, 빨리 보고 싶어서 안절부절이었다. 지하철 2호선 실내를 온통 보노보노로 꾸몄다는 소식에 지하철 탈 때마다 혹시나 했고. 이번에 등장하는 굿즈들까지 이미 예습 다 마친 후, 첫날 오픈런으로 다녀왔다. 이 기간 가장 흥미롭고 핫한 잠실 가볼만한곳이자 놀거리가 아닐까 싶다. 롯데월드몰이 오픈하는 10시 30분에 딱 맞춰 갔는데, 벌써부터 모여드는 사람들. 10시 30분 전에 도착했다면, 1층 12번 게이트 앞에서 대기할 수 있다. 따로 사전 예약은 받고 있지 않다. 모든 것은 현장 대기,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스토어에 도착하자마자 핸드폰 번호로 찍어 대기 번호를 받으면 된다. 내 앞에 41팀, 예상 대기 시간은 18분이었다. 쇼핑몰 내부의 팝업이니 웨이팅이 힘들지는 않았다. 포토존에서 사진 좀 찍고 놀아주다 보니 금방 내 차례!! 이 가볼만한곳 팝업 잠실 놀거리는 크게 3가지 섹션으로 생각하면 된다. 스탬프 이벤트, 굿즈존, F&B 이렇게 3가지. 스탬프 미션은 간단하지만 재미있었다. 우선 보노보노와 포로리와 인증 사진 남기기는 안 시켜도 하려고 했고요~ 야옹이 형을 크게 불러 조언을 구하는 미션, 목소리가 작은 나에게는 살짝 난관. 엄청 큰 소리를 안내도 120...

2024.09.13
2022.11.15참여 콘텐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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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만한곳 신세계백화점 아쿠아리움 성심당 1박2일 여행코스

대전 여행 코스 정리 대전 가볼만한곳 7 KTX 타고 한 시간이면 가는 곳이고, 무엇보다 친구가 살아서 정이 가는 동네다. 마음먹으면 당일치기도 충분히 가능하지만, 길게 놀고 싶은 마음에 1박2일 여행으로 마음먹게 되는 곳! 뜨문뜨문 소개를 하긴 했는데.. 오늘은 마무리로다가 지난 대전 여행 코스를 총정리 해보고 싶어졌다. 다음 코스를 준비해야겠어 친구! 1. 대전 신세계 백화점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영업시간 10:30~20:30 (월, 화, 수요일은 20시까지) 거진 목표였다고 할 수 있겠다. 살짝 쌀쌀해서 내내 실내에서 놀고 싶기도 했고, 신상이라니 호기심도 생겼고. 이 안에서만 놀아도 1박2일 여행이 부족할 정도로 놀거리가 많긴 했다. 6, 7층에는 컬처앤사이언스라고.. 재미있는 매장들이 몰려있다. 태양커피, 봇봇봇, 맷차, 하프커피 등 어디서 많이 들어본 유명 카페들도 많이 입점했다. 8층 하늘공원으로 야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산책코스가 잘 꾸며져 있었다. 대전 여행의 밤을 책임질 고층 빌딩이 반가웠다. 이날 밤, 나의 숙소 겸 전망 좋은 카페로 큰 역할을 해줄? 2.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지하 1층 운영시간 10:30~19:00 입장료 (대인) 29천 원 대전 아쿠아리움이 2개더라. 대전 신세계백화점에 하나가 더 생겼기 때문이다. 대전 엑스포 아쿠아리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첨단 기술이 접...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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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 데이트 코스 하늘 공원 나들이

대전 신세계백화점 데이트 코스 하늘공원과 카페 요새 새로 생긴 백화점은 단순하게 물건만 사러 가는 곳이 아니다. 놀러 간다는 말이 더 맞을 듯. 대전 나들이 가서 반해버린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오늘은 옥상의 하늘 공원과 카페들을 정리해 보련다. 백화점 루프탑에 대전 공원 층층마다 볼거리 많은 곳이지만.. 6, 7층에 특히 흥미로운 것들이 몰려있는 것 같기도 하다. 컬쳐앤사이언스 층을 돌아보다가 루프탑도 있네 하고 올라가 봤는데. 너무 잘 꾸며진 대전 공원이 여기에 있네. 원래 대전 하늘공원이라고 다른 동네에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즈질 체력이라 걸어서 거기까지 올라가기 두렵다는 이유로 아직 도전을 못해봤거든. 근데 신세계백화점에 에스컬레이터 타고 갈 수 있는 하늘공원이 있다. 음식물이나 돗자리는 가지고 들어갈 수 없지만, 이미 테이블이나 의자 등은 잘 준비되어 있었다. 시원한 뷰에 걷기 좋아 대전 데이트 코스 어느 날, 백화점에서의 대전 데이트 코스를 짜고 싶다면.. 필수로 떠올릴 코스다. 대전 시내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전망에.. 둘만 앉을 수 있는 의자 2개가.. 여기는 딱 데이트하라고 만든 공간이구나 했지. 걷기 위해서도 괜찮을 듯하다. 난간 쪽으로 쭈욱 둘러서 한 바퀴 돌 수 있는 '보타닉 워크'라는 길이 있었는데.. 그 길을 몇 바퀴 돌다 보면 운동 좀 될 듯싶고. 그 외에 미로정원, 패밀리 포레스트, 잔디밭, 대나무...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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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 볼거리 시내 명소 데이트 코스

대전 데이트 코스 시내 명소 신세계백화점 볼거리 작년 8월 오픈 이후, 아주 핫한 대전 명소라 생각한다. 왜냐면 여기서 놀아 보겠다고 서울에서부터 찾아갔으니까? ㅎㅎ 외지인이 둘러본 대전 신세계 백화점 놀거리들을 정리해 본다. 꼭 무엇을 사지 않더라도 볼거리가 많아 다 못 보고 온 것 같긴 한데.. 하루 종일 놀면서 발견한 것들을 남겨두련다. 대전 데이트 코스 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대전 시내의 흥미꺼리가 함축된 느낌? 외지인이라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여기가 대전 시내 맞는 거죠? 엑스포공원 옆에 아주 크게 들어왔더라고. 기분 탓이 아니라 실제 많이 넓은 것 같으다. ㅎㅎ 명품은 물론 수입차 매장까지 들어와 있었다. 마침 내 차를 사볼까 하는 시점이라 흥미롭게 구경했지만.. 더 눈에 들어오던 것은 옷..? 알만한 음식점이나 베이커리도 많이 들어온 것 같다. 친구 왔다고 맛있는 거 사준다고 음식점 이름을 나열하시는데, 거의 서울에서 들어본 곳들이더라고. 백화점 안에 휴식 공간이 잘 꾸며져 있다. 6층 핑크뮬리로 꾸민 곳은 포토존이라 해도 믿을 듯. 날씨가 좋다면 루프탑 하늘공원에 나가보는 것도 실내에만 있는 것보다 훨씬 나은 대전 데이트 코스가 될 것 같으다. 참, 지하에 아쿠아리움도 좋았더랬지. 6, 7층의 대전 볼거리, 놀거리 6층, 7층의 컬처앤사이언스(culture&science)에 재미있는 매장이 몰려있다. 6층...

2022.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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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세계백화점 맛집 화니 깔끔한 한식

대전 신세계백화점 맛집 깔끔한 한식 화니 대전 신세계 백화점에서 하루 종일 놀다가 밥때가 되었다. 5층 식당가를 돌다가 괜찮아 보이는 집을 들어가 보기로 했다. 어디가 맛집인지 확실하지 않고 그저 느낌만으로 고르기? 한식 중에서만 골랐다.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집, 가격이 조금 비싼가 싶긴 했지만.. 맛있어서 신세계에서 딱히 다른 게 먹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또 갈만한 화니다. 대전 신세계백화점 한식 맛있는 화니 가볍게 먹기에는 가격이 좀 높다. 백화점이 그렇지 뭐. 통 큰 친구는 다 정식으로 시킬 작정인 듯했다. 어떻게 나오는지 볼 필요가 있다고 했던가. 먹는 건 그냥 얘 믿고 맡기면 된다. ㅋ 메뉴를 보니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정식류도 푸짐하고 좋았지만.. 메인 요리가 맛있는 거라 반상도 괜찮을 것 같다. 우리처럼 셋이라면 정식 2인에 메인 요리 하나 추가하는 식이 합리적일 듯. 반찬들이 깔린다. 접시부터.. 정갈하게 차려질 예정이구나 확연히 눈에 보인다. 이런 집이라면 반찬도 하나하나 다 먹어보게 되는데, 간이 세지 않고 깔끔하니 입에 잘 맞았다. 1인 1뚝배기 된장찌개가 계속 뜨겁게 먹을 수 있도록 미니 화로에 올려 나온다. 찌개도 국도 함께 먹는 것이 자연스러운 한국 사람이지만 이런 시국에는 따로 주는 것이 센스 있게 느껴진다. 정식에 포함된 계절 샐러드, 잡채, 버섯 들깨탕, 도토리사발묵. 한 테이블 그럴듯하게 차려진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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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가볼만한곳 신세계백화점 엑스포 아쿠아리움 볼거리

대전 가볼만한곳 신세계백화점 엑스포 아쿠아리움 이 동네 살고 있는 친구가 놀러 오란다. 대전 신세계백화점이 새로 생겼는데, 하루 종일 놀아도 볼거리가 많다며. 그렇다니 사양할 이유가 없지. 찾아보니 대전 신세계 아쿠아리움도 있네. 이것도 안 볼 수 없겠는데. 예전에 이런 곳은 아이와 가볼만한곳이라 생각했는데.. 가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더라. 어른들끼리도 완전 재미있는 곳이더라고. 1. 대전 신세계 아쿠아리움 입장권 예약 KKday에서 입장권 할인받아 예약하기 가기 전에 정보를 찾아보는 것은 나의 직업병이다. 가기 전에 미리 입장권 예약하고 가면 할인도 받을 수 있고 이득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 똑같은 것을 보고 즐기더라도 혜택 챙겨 가게 되면.. 더 재미난 것 같은 그 기분? 다 알죠? 먼저 다녀온 제가 떠먹여드릴 테니.. 이 방법대로 하시면 됩니다. 어렵지도 않아요. 바로 KKday(케이케이데이)를 통해서 미리 예약하면 정가보다 저렴하게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는 거. 전자 바우처를 받게 되는데, 메일로도 날라오지만 핸드폰만 있으면 어플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 아주 간단하고 편리하다. 여기에서 확인해 보시고, 입장권 할인받아 예약하시면 되고요! 대전 신세계 엑스포 아쿠아리움 입장권 (구매 후 1시간 뒤 사용) 그리스신화 속 전설의 바다를 테마로 꾸민 대전 신세계 엑스포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보세요! 첨단 미디어와 콘텐츠를 통...

2022.01.30
2021.10.03참여 콘텐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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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득템,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춘님 생일이 다가왔다. 선물을 생각해놓긴 했는데 직접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어서.. 서울근교 아울렛을 찾아봤다. 되게 많네? 어디를 가볼까. 가는 길에 가보고 싶었던 장소들이 끼어있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선택했다. 여기를 포함해서 다른 곳들도 함께 들러보려고 짠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는 개뿔! 가보니, 여기 하나만으로 충분했다. 다른 곳은 다 포기하고 여기에만 있어도 하루가 알찼달까. ㅋㅋ 1. 서울근교에서 스페인 기분 내기 누군가는 아울렛 오픈하는 시간에 가라고 하긴 하던데.. 가능하면 그것도 좋겠지요. 하지만, 우리 부부는 그 시간에 잡니다.. 느지막지 일어나 점심 식사나 다름없는 브런치를 먹고.. 2시 30분쯤 출발했나? 중간에 커피도 테이크아웃하며 드라이브를 즐겼는데.. 막상 서울을 벗어나니 1시간도 안 걸리는 코스다. 스페인 해안가 마을 컨셉이라더니.. 역시나 들어설 때부터 기분이 좋아졌다. 서울에서 1시간 나왔더니 스페인이네. ㅋ 그냥 도착하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던 전경이다. 내가 기분 좋다는 걸 이미 눈치챈 춘님은 "아직 아무것도 안 샀는데.." 하며, 놀렸다. 알아.. 지금 같아서는 오늘 아무것도 안 사도 될 것 같은 기분이란 말이지. 2. 서울근교 아울렛 매장 찜하기 그렇다고 진짜 아무것도 안사고 집에 돌아간다면.. 밤에 울지도 몰라. 정신을 차리고 매장에 집중해...

2021.10.03
2023.11.29참여 콘텐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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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놀거리 티퍼런스 팝업스토어 가볼만한곳

익선동 가볼만한곳 티퍼런스 팝업스토어 그러고 보니 난 티퍼런스 서울의 단골이라고 해도 되겠다. 익선동에서 가본 중에서는 가장 쾌적하고 흥미로운 공간이다. 주로 카페로 애용하지만, 퍼플티를 비롯해 예술과 자연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첫 팝업스토어를 여신다니 안 가볼 수 있나. 퍼플 컬러로 드레스코드까지 맞춰 입고 즐기고 온 익선동 놀거리, 티퍼런스 팝업스토어 '잠시, 멈춤 5분'이다. 티퍼런스 팝업스토어 '잠시, 멈춤 5분' 오늘도 친구와 통화하면서.. 난 TV 볼 시간도 없다고 말했더랬다. 물론 말이 그렇다는 말씀이지만, 그만큼 하루가 후다닥 지나간다. 바쁜 일상에 5분이라도 온전히 멈출 수 있다면..? 단 5분이라도 제대로 휴식할 수 있다면.. 스트레스는 줄이고 면역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그 말 믿고 이 익선동 팝업을 누려볼까나. 방문하는 모든 사람에게 티퍼런스 레터링 헤어타이를 주신다. 그리고 방문하는 사람 수대로 1명당 1천 원씩 케냐 어린이들에게 식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부를 하신단다. 내 몸 휴식하러 왔는데 마음까지 따뜻! 팝업스토어 놀러 갔는데 휴식에 의미 부여까지 제대로다. 머리를 비우고 익선동 놀거리 누려볼까나 1층부터 3층까지 준비되어 있는 다섯 가지 티라피 존을 다 경험해 볼 작정이었다. 참, 여기서는 왜 '테라피'가 아니라 '티라피'라고 하나 싶었는데.. 티퍼런스가 남다른 퍼플티...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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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익선동 놀거리 한옥거리 데이트 가볼만한곳

종로 익선동 놀거리 익선동 가볼만한곳 빠르게 한 바퀴 돌면 30분이면 다 돌 수 있을 것 같은 좁은 곳인데.. 보이는 것마다 다 예뻐 보여서 발걸음이 느려진다. 여기는 뭐지 싶은데, 그 옆집도 보고 싶어진달까? ㅋ 종로를 좋아한다는 친구와의 익선동 데이트, 이번에는 어떤 게 눈에 띄려나 둘러봤다. 늘 비슷한 것 같아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익선동 한옥거리던데. 종로 익선동 놀거리 아직 도전해 본 적은 없지만, 볼 때마다 언제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각하는 종로 놀거리들이다. 남친 기를 살려줄 수 있을 것만 같은 익선슈팅클럽, 두고두고 추억이 될 인생네컷, 앞으로의 운명을 점 쳐볼 수 있는 운세 뽑기? 익선동 한옥거리의 가장 핫한 포토존은 저 우산이 걸려있는 소품샵 옆이다. 사진 찍는 외국인들로 북적북적.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저 소품샵보다 분위기 좋은 카페나 식당들이 더 인기인 듯싶긴 하다. 액세서리 구경을 좋아라 한다. 지난번에는 반지를 샀는데, 이번에는 헤어 장식에 꽂혔다. 한 시즌 포인트로 입기 좋은~ 가격 착한 보세옷들도 있었다. 초록색 보니까 또 흔들리네. 남의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 덕에 허리 운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님. 멋진 글씨보다 더 멋진 마인드. 그나저나 버리지 말라는 말입니다. 진짜 고맙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사람 있으면 곤란해. 잘빠진메밀 익선점 서울 종로구 율곡로8길 73 영업시간 11:00~21:30...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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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선동 한옥거리 놀거리 한옥카페 청수당 데이트

익선동 놀거리 완전 핫한 한옥카페 청수당 지금쯤이면 갈 사람은 다 갔다 왔을 줄 알았지. 게다가 평일이면 더 만만할 줄 알았는데. 여전히 사람 많다. 그것도 매우 많으다. 오랜만에 만나기로 한 친구가 픽한 익선동 데이트 장소다. 아이랑 다니는 것 외에 이런 외출은 손에 꼽는다던데, 그녀가 일 번으로 택한 곳이니.. 여기는 어디까지 소문이 나있는 겐지. 여전히 핫한 익선동 한옥거리와 청수당 오픈 시간에 맞춰 입장하기로 했기 때문에.. 오전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익선동 한옥거리에 도착했다. 한가한 길, 역시 평일은 여유로운 건가. 그새 새로운 익선동 놀거리들이 눈에 들어온다. 내가 반지를 샀던 플리마켓 공터에는 운세 뽑기가 들어왔고. 총 쏘기 게임장의 지붕이 기와로 덮여있는 것도 뭔가 새롭고. 정신 팔고 걷다가 길을 잘못 들었다. 덕분에 또 새롭게 생긴 귀요미 발견. 나의 목적지인 익선동 카페 청수당은 이 녀석 뒷길로 들어가게 된다. 지나다니면서, 그리고 사진으로도 너무 많이 본 청수당 입구다. SNS 인증샷 장소로 핫하고 핫하다. 그 유행 끝난 줄 알았더니, 택두 없다. 여전히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돌다리를 건너서 입장하게 된다. 헛디디면 물로 빠지게 되는 거라 낭패. 공식적으로 여기는 길인데, 모두가 인정하는 포토존이기도 한지라.. 눈치껏 사진 찍으면 된다. 모두가 이해하는 분위기이긴 함. 11시 30분 오픈하자마자 1등...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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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코스 가볼만한곳, 익선동 한옥거리 놀거리 정리

서울 데이트 가볼만한곳 익선동 한옥거리 놀거리 꽤나 핫한 서울 가볼만한곳 중 하나다. 평일 방문이었지만, 그럼에도 사람이 많아서 밀려다니지 아닐까 살짝 걱정도 했다. 평일 오전 11시, 종로3가역 4번 출구에서 동행을 만났다. 나보다 30분 일찍 도착하여 이미 한 바퀴 돌고 오신 동행님은.. 벌써 익선동 한옥거리 파악이 끝난 것 같다 말했다. 하긴.. 그렇게 넓은 거리는 아니다. 하지만, 구석구석 짚고 넘어갈 곳이 많은 곳, 익선동 놀거리를 정리해 볼까나. 1. 서울 가볼만한곳, 익선동 한옥거리 서울 종로구 익선동 이비스앰배서더인사동에서 낙원상가까지 대략 800미터 1, 3, 5호선 종로3가역 4번 출구에서 가장 가까운 듯 언제부터 익선동이 이렇게 핫했나. 내가 놀던 시절(?)에는 아니다. 그 시절 종로 역시 오래된 느낌이기도 했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이긴 했지만, 이래 핫한 분위기는 아니었던 것 같은디. 2018년 한옥보전지구로 지정된 후, 레트로 뉴트로 열풍과 맞물려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한옥거리의 좁은 골목에 겹겹이 작지만 분위기 있는 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한옥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가게들이 대부분인데.. 그 와중에 어쩜 이렇게 다채로운 컨셉으로 꾸몄을까. 그저 놀랍다. 골목과 한옥이 너무나 잘 어우러지는데.. 그 안의 내용물(?)은 대부분 트렌디한 것. 익선동은 원래 누동궁이라는 작은 궁이 ...

2021.09.29
2021.11.19참여 콘텐츠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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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경남 1박2일 힐링 여행 코스, 통영 합천 산청 가볼만한곳

국내 1박2일 힐링 여행 경남 가볼만한곳 (통영, 산청, 합천) 제목을 쓰고 보니.. 이틀 동안 여기저기 참으로 알차게도 다녔다 싶다. 다녀와서 안 아픈 게 신기해. 함께 다녀온 언니와 얘기했는데, 우리가 워낙 힐링 코스로 다녀서 몸이 더 좋아진 것 같다 그랬다. 작정하고 경남 웰니스 관광을 간 것이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 느낌 오죠? 국내 힐링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웰니스 관광지들, 경남 가볼만한곳들이다. 숲의 요정이라 하고 싶지만. 1. 합천 가볼만한곳, 오도산 휴양림 치유의 숲 055 930 3739 경남 합천군 봉산면 오도산휴양로 398 입장료 : 어른 1천 원 / 어린이 3백 원 개장시간 09:00~18:00 (but 야영이나 숙박 가능) 주차 가능 (주차비 1일 2천 원) 다양한 치유의 숲 프로그램 참여 가능 합천에 간다고 하니까 다들 해인사 가냐고 했다. 해인사는 알지만, 오도산은 낯설다. 우리나라 휴양림 예약하려면 광클이 필요한 건 아니까 오도산 휴양림에 갈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기대는 되더라만. 역시나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표범이 살던 산이란다. 순간 신비스러운 기운 물씬이다. 해인사가 있는 가야산과 이어지는, 소나무와 참나무가 울창한 숲이다. 아름다운 자태와 좋은 기운을 오롯이 누리기 위해 치유의...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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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박2일 여행 코스, 평창 지나 강릉 가볼만한곳

강원도 1박2일 여행 코스 영월 지나 평창 거쳐 강릉 가볼만한곳 지난 강원도 여행에 함께 했던 언니가 집에 놀러 왔다. 오로지 수다로 4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지난 여행도 그렇지 않았나? 우리 뭔가 한 게 없는 것 같았는데, 강원도 1박2일 그 짧은 시간에 뭔가 많이 했더랬어. 잊기 전에 기록해볼까. 이번 강원도 여행코스를 쭈욱 따라가보면.. 영월, 평창, 강릉 등 강원도 가볼만한곳까지 정리가 되겠다. 1. 강원도 여행 인증샷은 젊은달와이파크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송학주천로 1467-9 관람시간 10:00~18:00 입장권 어른 15천 원 / 어린이 1만 원 정보 없이 사진만 보고 궁금해져 영월 여행을 감행하게 만든 곳이다. 놀라운 공간들이 쭈욱 이어지는데, 뭔지는 정확히 몰라도 감탄의 마음은 쭈욱 들었다. 관람 시작 즈음에는 의미와 의도를 찾아보려고도 했지만, 어느 순간 포기했다. 그건 답이 아닌 것 같아. 어쩌면 답이 없는 걸지도 몰라. 그냥 즐기자. 신기하잖아. 우리는 여행을 온 거라고. 누가 뭐래도 사진은 기가 막히게 잘 나오는 곳이다. 그럴듯한 여행 인증샷을 찍고 싶다면 딱 좋은 젊은달와이파크다. 이때부터.. (여행 내내 따라다니던) 여우인지 호랑이인지 시집가는 날이 시작되었다. 전시장을 한 바퀴 다 돌았다 싶을 때 무섭게 쏟아지던 비! 후다닥 차 안으로 들어와서 나머지 인증샷을 찍었다. 2. 할 것 많은 알펜시아, 평창 가...

202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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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박2일 기차 여행 코스, 뚜벅이의 여수 가볼만한곳

국내 1박2일 기차 여행 코스 뚜벅이의 여수 가볼만한곳 친구와 전화로 2시간 수다를 떨었다. 얼마 전에 사람 없는 계곡을 다녀왔는데 나랑 같이 가고 싶었다고. 좋은 곳에서 내 생각을 했다니 감동! 그 친구와 갔던 여수 여행을 정리하련다. 두고두고 보면서 추억하려고. 서로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자주 만나긴 힘들지만, 짧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이미 신났더랬다. 운전 못하니까 기차 여행으로, 따라서 뚜벅이로 다녀온 여수 1박2일 여행 코스다. 국내 기차 여행, KTX 타니까 가까워 나는 서울, 친구는 대전에 살고 있다. 각자 집 근처 기차역에서 KTX를 타고, 대전역에서 접선했다. 대전역에서 친구 안타는 거 아닐까 조마조마, 객실문이 열리고 걸어오는 친구가 보이니 비로소 웃음이 나왔다. 친구 덕분에 특실을 탔는데, 한 열에 좌석이 3개로 일반실의 4개보다 훨씬 쾌적하긴 하더라. 물론 KTX 일반실도 멀어도 3~4시간이면 도착 가능한 국내 기차여행에는 전혀 문제없는 쾌적함이긴 하다. 서울에서 서대전을 경유하여 여수엑스포역까지 3시간 50분 정도. 만약 서대전 경유가 아니라면 훨씬 빠른 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기차마다 정차하는 역에 따라 소요시간은 달라지니까 체크하시길) 여기는 누구나 뚜벅이 여행, 벽화마을 전라남도 여수시 고소동 268 여수의 이야기가 그림으로 담겨있는 벽화마을이다. 총 1155미터의 골목길에 알록달록 재미...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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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숙박, 라한호텔 한옥뷰 수영장

사진 찍기 좋은 한옥뷰 전주 라한호텔 숙박과 수영장 전주 여행의 중심은 한옥마을, 이곳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풍경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한옥뷰라고 생각한다. 오목대도 있고, 전망 좋은 카페들도 있지만~ 다른 사람 눈치 안보고 더욱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거기에 숙박과 수영장이라는 토끼까지 함께 잡을 수 있는 라한호텔 전주다. 그걸 또 한방에 묶어놓은 '한옥에 퐁당' 패키지가 있더라고. 전주한옥마을 전망의 라한호텔 객실 한옥뷰에 위치 좋은 전주한옥마을 숙소 개인적으로 한옥 안으로 들어가는 것도 좋지만, 역시 제일 멋진 건 내려다보는 전망이더라고. 그것을 바라고 전주 숙박 장소로 택한 곳이 여기다. 한옥마을로 걸어서 나가기에 완전 좋은 위치에다가.. 모던하고 깔끔한 호텔다운(?) 호텔을 찾는다면! 이 부근에서는 여기가 괜찮은 것 같더라고. 2020년에 리모델링하여 전반적으로 깔끔하다. 딱히 아쉬울 것 없었던 룸 컨디션. 라한호텔은 다양한 객실을 가지고 있지만, 크게 나누면 한옥뷰와 시티뷰다. 요새 워낙 인기가 많아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선택할 수 있다면 절대 한옥뷰 객실로 가라고 하고 싶다. 이런 뷰를 가진 호텔은 세상에 여기밖에 없을 테니까. 시티뷰와 대략 3~4만 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 듯 싶은데,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것은 바닥이 마루였다는 것.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었다...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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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실내 가볼만한곳, 완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볼거리 가득

전북 완주 가볼만한곳 볼거리 많은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나는 요놈을 좋아하던가, 안좋아하던가~ 요즘은 몸뚱이를 생각해 거의 안마시는 중이긴 한데, 마음 저 깊은 곳에서는 항상 미련이 남아있는.. 애증의 알코올이다. 평소 알코올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도, 물론 좋아한다면 누구보다 재미있을 것이 틀림없는 박물관이 전북 완주에 있다.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흥미로웠던.. 술테마박물관이다..?) 남녀노소 재미있는 전북 가볼만한곳 박물관 대한민국 술테마 박물관 야외부터 시작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나오자마자 보이는 풍경이 시원했다. 초록 초록한 경각산 아래 원형의 건물, 야외 마당까지 잘 꾸며져 있다. 그 옆으로는 걷기 좋은 구이저수지와 둘레길도 있고. 원형의 건물은 물방울처럼 퍼져나가는 술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한다. 듣고 보니 그럴듯하다. 그 안에 5만여 점의 유물들이 꽉꽉 들어차 있으니, 볼거리가 가득한 전북 완주 가볼만한곳이다. 입장하기 전, 마당부터 이미 재미지다. 옛날 사람들도 술 먹으면 게임들을 그렇게 했는지. 면마다 벌칙이 정해져 있는, 주사위처럼 생긴 노리개가 있다. 진짜다. 경주 안압지에서 발굴된 주령구라고. 내용을 읽어보니.. 술 석잔 한꺼번에 비우기, 옆 사람과 팔짱 끼고 술 마시기, 받은 잔 다 마시고 크게 웃기 등등. 조상님들도 우리와 별다를 것 없이 노셨구나 싶은 와중에 낭만적인 것도 있으니~! 시 한 수 읊기, ...

2021.07.01
2024.08.11참여 콘텐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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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놀거리 브런치 카페 ak몰 소품샵 위드뮤

서울 홍대 놀거리 홍대 브런치, ak몰 소품샵, 카페까지 홍대 놀거리 코스를 쭈욱 쓰려다 생각해 보니 어느 동네를 가나 다 비슷한 코스인 것 같긴 하다. 만나는 사람과 장소만 살짝 바뀌는 것 같고.. 결국 사는 거 다 비슷한 거다 싶은 코스. 이번에도 브런치 먹고, 홍대 소품샵 구경 좀 하다가, 카페 가서 수다를 떨었다. 비건 메뉴가 있는 홍대 브런치 플랜트 플랜트 연남점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길 87 영업시간 11:00~22: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후무스 샐러드 14500원 / 두부 시저 랩 13000원 몸이 안 따라주긴 하지만 채식에 대한 로망이 좀 있는 편. 이날 가기로 한 홍대 브런치 집이 비건 요리를 한다길래 기대 좀 했다. 입장해서 놀란 건.. 거의 다 외국 사람들이었다는 거..? 확실히 외국인들이 채식주의자가 많은 듯.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비건 식당을 찾기 어렵기도 했을 거다. 주변 사람들이 다 외국인이니까 해외여행 간 듯..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메뉴를 골라봤다. 플랜트 연남점의 모든 메뉴는 비건! 수제 후무스와 곡물빵, 채소 가득한 후무스 샐러드. 허브가 가미된 빵에 두부, 양파, 비건 치즈 가루 등을 기본으로 한 또띠아 샌드위치. 건강한 맛을 좋아하는 내 입에는 만족도가 최상이었다. 그야말로 우리 집 앞에 있다면 단골 하고 싶은 홍대 브런치, 플랜트다. 홍대 ak몰 위드뮤 서울 마포구 양화로 1...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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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소품샵 브런치 카페까지 한방에 소담상회

홍대 소품샵 + 홍대 브런치 카페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서교 우리 참 오랜만이다. 각자 먹고 사느라 타이밍이 안 맞아 얼굴 한번 보기 힘들고나. 이렇게 만나졌으니.. 이번에는 같이 먹어볼까나..? 하지만.. 시간이 그렇게 여유롭지 않으니,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해결하고 싶었고. 그렇게 선택된 곳은 홍대 브런치와 홍대 소품샵 구경에 홍대 카페까지 한자리에서 다 가능한 소담상회 with 아이디어스 플레이스 서교점이었다. 입구가 동그라니 아치형인 거 이쁜 데. 그래서 사진 찍으려는데.. 문 앞에서 안 비키는 이 녀석. 그래, 너까지 같이 찍을란다. 매너상 얼굴은 가려주겠다만.. ㅋㅋ 들어가면 바로 소품샵이 있고, 또 하나의 아치를 통과하면 그곳이 홍대 브런치 카페가 되시겠다. 공간이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은 넓다. 2인석에 테이블도 작아서 주문한 음식은커녕 내 소지품 놓을 공간 없는 곳들 가끔 있는데.. 여기는 이 넉넉함이 마음에 든다. 테이블 간격도 적당히 떨어져 있어 이야기를 나누는데 편했고. 미니 가든이라고 해서 야외 테이블이 있었는데.. 여기는 테이블이 편해 보이지는 않아서.. 그래도 야외 테이블이 주는 분위기가 있긴 하니까, 음료 정도 마시는 거라면 괜찮겠다. 내가 사진을 찍는 동안 애들한테 알아서 주문하라고 했는데.. 나를 위한 샐러드가 두둥! 내 취향을 알아주시니 너무 좋으다. 시저 샐러드(12천 원). 로메...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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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홍대 실내 놀거리 상상마당 팝업스토어 소품샵

서울 실내 놀거리 홍대 팝업스토어와 소품샵, 무료 전시까지 홍대 상상마당에 가니까 소품샵부터 팝업, 전시까지 다 볼 수 있었다. 남는 시간 홍대 소품샵 구경이나 해보려던 건데.. 이런 꿀이 있나. 이 부근에서 시간 보낼 서울 홍대 놀거리를 찾는다면 여기도 리스트에 넣어볼 만하다. 위글위글 홍대 팝업스토어 상상마당 1층 운영기간 4월 23일 ~ 7월 7일 원래 상상마당 1층에 이름은 모르지만 홍대 소품샵이 있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마침 위글위글 팝업이 열리고 있었다. 7월 7일까지라니 여유도 있다. 내가 알기로는 온라인샵 외에 위글위글은 압구정이랑 명동에 매장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당분간은 홍대 실내 놀거리로 이 귀요미를 볼 수 있겠다. 위글위글은 쨍한 컬러들의 리빙 제품들로 기억에 남는다. 특히 꽃이랑 곰 캐릭터로 꾸며진..? 압구정 매장 갔다가 이런 서울 소품샵이 있나 감탄에 감탄을 했었는데.. 이 컬러의 향연을 홍대 소품샵에도 살짝 맛보고 가시길. 홍대 상상마당과 제로퍼제로 콜라보 팝업 상상마당 디자인스퀘어 2층 운영기간 4월 30일 ~ 7월 7일 제로퍼제로는 이번에 알게 된 디자인 브랜드다.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서 함께 만든다고 했는데.. 동업이라니, 싸우지 마시고 이 예쁜 것들 많이 만들어주시길. 이번에는 홍대 상상마당과의 콜라보 한 홍대 팝업스토어인 듯싶다. 상상마당 건물이나 서울 타워 등이 보이는 걸 ...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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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팝업스토어 홍대입구역 소품샵 갈만한곳

홍대 팝업스토어 아무개씨의 만물장터 일정과 일정 사이에 잠깐 시간이 남았다. 오래 걸리지 않는 홍대 갈만한곳을 찾은 것이.. 갔던 곳이군? 오브젝트라는 홍대 소품샵인데, 여기서 2월 20일까지 열리는 팝업이 있다길래. 가벼운 마음 장착하고 시간 때우러 가봤다. 홍대입구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대략 5분이면 도착한다. 지하부터 3층까지 건물을 통으로 쓰고 있는 홍대 소품샵인데.. 팝업 공간은 지하 1층이다. 전에 가보니까 그렇길래 다른 층은 패스하고 여기만 집중해 보기로 했다. 이번 홍대 팝업스토어는 아무개씨의 만물장터! 없는 것 빼고 다 있습니다! 천하제일 병풍카드 자랑 대회와 구매 이벤트가 깨알처럼 진행 중이다. 병풍카드는 한 글자 한 글자 골라서 나만의 문구를 병풍으로 만드는 카드인데.. 사진이 없네. 그 앞에서 문구 생각하며 멍 때리다 보니 사진 찍는 걸 까묵었나 보다. 세련된 거 없고, 쿨함도 없고.. 대신 촌스러움만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귀여움도 있고.. 추억도 있는 곳! 옛날 장터(?)스러운 디스플레이들이 정겹다. 왜 정겨운 건지는 모르겠다. 그런 곳을 자주 가본 것도 아닌데. 나란 사람 레트로 스타일을 쫌 좋아하긴 하는데. 나 촌스러운 스타일..? 그래도 내가 좋으면 되는 거긴 하지. ㅋ 유치하긴 한데.. 내 돈 주고 사기는 조금 껄적지근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왠지 갖고는 싶은 희한한 물건들을 파는 홍대 팝업...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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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놀거리 소품샵 ak몰 실내 갈만한곳

홍대 실내 놀거리 홍대입구역 앞 ak몰 소품샵들 언제나 환영하는 소품샵 구경이지만 요즘은 특히나 더 예뻐 보인다. 연말 효과인가. 홍대 ak몰 안에서만 몇 군데를 간 건지. 방금 비슷한 거 구경한 거 같은데, 또 다른 집이 보이면 또 들어간다. 그냥 닥치는 대로 다 구경했다. 그러고 보니 추울 때 홍대 갈만한곳이 될 수 있겠다 여기. 이 안에만 홍대 놀거리 벌써 몇 개여. 1. 빈티지 소품 많은 이와야 iwaya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88 AK몰 3층 영업시간 11:00~22:00 소소하지만 소중한 추억이 있는 할머니집 같은 레트로 잡화점. 그런데 누구네 할머니댁이 이렇게 힙한가? 확실히 추억을 자극한다. 저거 휘파람 불 수 있는 사탕 아닌가. 친구가 이거 아냐고 물어봤다. 모른다고 하고 싶은데 안다.. 엘리자베스 여왕 인형은 빛을 받으면 손도 흔드신다고. 이와 같은 버전으로 아인슈타인도 본 거 같은데. 주인장은 작정했는지.. 한쪽 구석은 판매가 아닌 그저 장식을 위해 공간으로 이 비싼 땅을 할애했다. 인형 친구들이 반쯤 누워서 맥주 파티라도 벌이고 있으신 듯. 인형이랑 맥주 먹기, 나도 코로나 시절에 하던 짓인데. ㅋ 레트로 컵이랑 카메라 키링이 이뻤다. 특히 키링은 거의 살 뻔했는데.. 자세히 보면 조잡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면서 참아낼 수 있었다. 다음에 이 홍대 소품샵을 다시 간다면 참을 수 없을지도...

2023.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