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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서울 전시회 윤호섭 'greencanvas in ddp' 이대로 집에 들어가긴 아쉬워서 혼자 걷다가 발견한 서울 전시 하나. 우연히 발견한 것치고는 많이 흥미로웠고. 더 많은 사람의 등을 떠밀고 싶어지는 동대문 가볼만한곳이었는데. 무심한 나조차도 요즘은 생각 좀 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은 '환경'에 대한 주제였기 때문이다. 더워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로 진입했다. 딱히 목표 지점이 있는 건 아니었고.. ddp 안에 볼거리가 많으니까 뭐든 나오겠지 싶었다. 이 돌고래들은 뭐지? 바닥에 이 그림들은 뭐지..? 순간 멈칫하면서 슬금슬금 피했는데.. 보통 사람이라면 나 같을 것을 예상했는지, 밟아도 된다고 쓰여 있다. 이것은 무슨 퍼포먼스인가. 오늘의 타깃은 너로 정했다!! 작가는 이 서울 전시가 시작될 때까지 직접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해 둘레길 170m를 채울 돌고래 그림을 하나하나 그렸다고. ddp 둘레길을 찾은 방문객들은 그 모습을 다 지켜볼 수 있었고. 그것조차 전시의 일부였던가 보다. 돌고래는 3년간 서울대공원에서 돌고래쇼를 하다가 제주 앞바다로 돌아간 '제돌이'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고 한다. 이 분.. 환경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는 느낌이 오죠? 본격적인 서울 무료 전시회 장소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둘레길 갤러리다. 저 그림들을 밟고 밟아 오르다 보면 절로 나타난다. 모르고 진입했지만.. 윤호섭 작가의 환경에 대한 서울...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촌 통인시장 엽전도시락 소문으로 많이 들었던 서촌 통인시장 엽전 도시락이다. 아이들과 외국인들이 좋아할 만한 서울 체험이라 생각했는데.. 어른 둘이 해도 재미졌다. 가격이나 서비스적인 면으로 대만족까지는 아니었는데.. 현실적인 시스템 자체가 즐거웠던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서울 가볼만한곳 통인시장 통인시장 운영시간 (매일) 07:00~21:00 엽전 도시락 카페 휴무일 : 매주 월요일, 매달 3번째 일요일 휴무 2024년 6월부터 휴무일 변경 : 매주 화요일, 매달 3번째 일요일 휴무 서촌 가볼만한곳 찾아 걷던 중.. 재래시장 구경은 언제나 환영이지 하는 마음에 들어갔다. 공식 페이지 들어가서 읽어보니.. 6.25전쟁 이후 서촌 지역에 인구가 늘어 효자동 인근 공설시장 주변으로 노점과 상점이 들어섰고.. 그것이 통인시장이 되었다고 했다. 규모가 큰 시장은 아닌 것 같지만.. 이곳만의 특징이 확실하다. 2012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는 '도시락 카페 통'이다. 소문으로 많이 들었던 엽전 도시락이 그것인데.. 이 시스템 덕에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서울 가볼만한곳이 되었다고. 나도 그중 하나고 말이다. 통인시장 주차장은 따로 없는 대신 전통문화원 앞부터 국민은행 구간까지 2시간 무료 주차를 허용한다는 안내가 있었다. 차를 세우면 주차증 같은 걸 받는 듯했다. 주차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2시간이 넘...

서울 나들이 코스 서촌 가볼만한곳 소품샵, 카페 등 분위기 있는 서울 가볼만한곳을 원하는 날에는 이쪽 부근을 떠올리게 된다. 서촌, 북촌, 삼청동.. 거리만 걸어도 다른 바이브가 느껴지는 것 같은..? 이번에는 서촌 가볼만한곳을 찾아 무작정 걸어봤다. 미리 찾아둔 것 하나없이 다 우연히 얻어걸린 서촌 소품샵, 카페, 미술관, 서촌마을 구경거리들이다. 서촌 소품샵, 보따리상점 서울 종로구 옥인길 23-6 13:00~18:00 (토, 일요일 12:00~19:00 / 월요일 휴무) 휘적휘적 정처 없는 서울 나들이, 저기 한번 들어가 볼까..? 이런 날에는 겉모습이 참 중요하다. 겉에서 슬쩍 보고 호기심이 생기거나, 들어가기에 무섭지(?) 않아야만 입장까지 하게 된다. 들어가니 온통 예쁜 것들이 많으다. 이러면 생각보다 오래 머무르게 되는 것이지. 우선 사진을 찍어도 되는지 여쭤본 후, 본격적인 탐색에 들어갔다. 라탄이나 바구니, 린넨 등 자연주의적(?)인 물건들이 많아 보였다. 우리 집에서는 보통 주렁주렁 인테리어 장식의 역할을 해내고 있는 소품들? 활용을 좀 하고 싶긴 한데. 이사 가면 쓰고 싶은 러그 카펫이 있길래 가격을 여쭤봤다. 흠..? 백만 원이 넘어가는군요. 하하하하하. 괜한 질문을 했나 봅니다. 가격들이 만만찮은 서촌 소품샵이다. 가격의 압박을 이길만큼 충동이 크지 않으면 쉽게 살 수 없는 예쁜이들, 다만 사진으로 남겨라도 보...

서울 브런치 카페 2곳 성수동 데이트 가볼만한곳 소싯적에는 친구들이랑 한 잔(?) 하는 걸 좋아했는데, 요새 추구하게 되는 서울 데이트는 여유로운 브런치 타임이다. 성수동카페거리에서 만남이 있었던 날에도 브런치로 이 성수 데이트를 시작하고팠는데.. 마침 그 코드가 맞았던 친구들과 갔던 성수 가볼만한곳 2곳의 사진을 털어본다.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면 르베지왕 서울 성동구 연무장1길 15-1 영업시간 10:45~20:00 (15:00~16:00 브레이크타임) 마침 식단 관리를 필요로 하는 둘이 만났다. 근처에서 샐러드가 맛있는 성수동 가볼만한곳을 뒤져봤는데, 이 집이 마침 눈에 띄었다. 캐주얼한 분위기다. 가서 주문하고, 음식 받아오고, 반납까지 하는..? 꽤 소문이 난 곳인지.. 점심시간이 다가오니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다. 성수동카페거리 치고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 (아래 소개할 성수 브런치 집에서 놀라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귀리밥과 단백질(?), 야채 등이 들어가는 샐러드볼이 이 집의 메인인 듯하다. 새우와 아보카도가 들어있는 새아볼, 또 새우와 아보카도가 들어가는 쉬림프아보카도샌드위치를 주문했다. 취향이 확실한걸? ㅋ 부족함을 느꼈는지 친구는 그린스무디까지 추가했다. 이거 한 잔만 먹어도 칼로리 다 채울 거 같지 않냐고 조언(?)을 해보았지만 소용없었다. 하긴 몸에 좋은 음식이라 생각하니 양껏 먹어도 뿌듯함만 더했던 ...

서울 실내 가볼만한곳 마곡 서울식물원 놀거리 꽤 거리가 있다 생각했는데 마음먹고 가니까 그렇게 멀지 않드라? 마곡 놀거리로 서울식물원을 드디어 다녀왔다. 작년부터 겨울에 가보고 싶은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찜해놨었더랬다. 구역별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라 시간을 충분히 잡고 댕겨오는 것이 좋겠다. 마곡 서울식물원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161 운영시간 09:3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참고로 1월 2일도 휴관) 입장료 (어른) 5천 원 서울 마곡 식물원이라 생각했는데, 마곡에 위치한 서울 식물원이었다. 그거나 그거나? 뜻은 통하겠지. 이렇게 대충대충 하는 성격 버리라고 춘님에게 맨날 지적받긴 하는데.. 고유명사 외우기 힘드러. 우리는 서울 겨울 가볼만한곳을 찾아 온실이 목표였지만, 야외 공간까지 포함하면 꽤나 넓은 곳이다. 가고 싶은 곳을 미리 체크하고 출발~ 온실 건물은 하리보 곰돌이 젤리 같은 녀석들이 받치고 있었다. 아니, 너희 유리 깨고 쳐들어가고 그럴 거 아니지... 입장료는 5천 원. 어른의 경우고, 아이는 2천 원이라니 아이고 감사한 편. 이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서울 실내 놀거리를 생각하면 많이 감사하다. 여기서 중요한 건.. 야외 시설도 보고 갈 마음이라면, 입장권은 계속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다는 것! 다른데 들어갈 때도 입장권에 있는 바코드 찍고 입장하는 시스템이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서울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 세상에나. 서울 크리스마스 데이트 여기로 가세요!! 이 시즌 가장 핫한 서울 핫플 중 하나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오늘 다녀왔는데, 너무 예쁜 거다. 헤어 나오기 힘든 곳이었다 아주. 이 시즌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절대 꼽고 싶은 곳, 이곳 하나로 서울 데이트 코스를 완벽하게 완성할 수 있을 듯. 백화점 안에서 보물찾기를 하듯 예쁜 공간을 찾아 댕겼다. 5군데 다녀왔는데, 우리 이웃님들은 어디가 제일 마음에 드실라나? 1. 더 기프트샵 신세계 본점 신관 3층 본관 4층 연결통로 운영기간 2023년 11월 9일 ~ 2023년 12월 25일 여기를 보고 살짝 정신이 나갔다. 너무 예쁜 공간을 보면 그렇게 되드라고. 2023년 올해 명동 신세계백화점의 크리스마스 테마 'MAGICAL WINTER FANTASY'로 꾸며진 선물샵이다. 테마처럼 누가 마법을 부리신듯. 크고 작은 트리와 스노우볼 등으로 온통 반짝반짝하다. 피숀의 장인의 솜씨로 완성된 오너먼트, 한정판 포트넘앤메이슨의 크리스마스 티 컬렉션 등 탐나는 아이들이 너무도 많은 기프트샵이다. 골드트리 스노우볼의 영롱함에 홀려버렸다. 하긴 그거뿐이 아니긴 하다. 이 시즌 서울 데이트 가볼만한곳으로 강력하게 밀고 싶은 건.. 옆사람의 반응을 보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뭘 선물할지 취향 알아보기에 딱이겠다. 여기서는 절대 마음을 숨길 수 없을 ...

9월 10월 서울 전시회 추천 홍대 진격의거인 전시 100년 이상 평화로웠던 마을에 사람을 잡아먹는 거대한 거인이 대거 나타난다. 그 충격적인 장면이 뇌리에 확 박혀있다. 세계관이 엄청 인상적이었던 '진격의 거인'이 서울 전시로 찾아왔다. 워낙 이슈였던 애니메이션이라 호기심 가득 안고 다녀온 홍대 가볼만한곳이다. 거인 무서운 줄 모르고 웃고 있는 철없는 것 서울 가볼만한곳 진격의거인 전시회 일본 도쿄 모리아트 갤러리를 시작으로 오사카, 후쿠오카, 고베, 요코하마 등을 거쳐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싱가포르를 지나 우리나라 서울까지 온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서울 홍대 AK플라자 4층에 위치한 네이처랩스에서 전시 중이다. 홍대입구역 8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이면 도착한다. 다가오는 10월 15일까지니.. 얼마 남지 않았다. 남은 9월, 10월에 챙겨볼 서울전시 되시겠다.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는 점이 들어가기 전부터 마음에 들었다. 미리 예매해둔 티켓 확인하는 찰나의 순간조차 남겨 주신 내 친구님. 사진 찍길 좋아라 한다는 걸 너무 잘 아는 게지. 흥미로운 서울 전시회 추천 입장부터 흥미롭다. 세계관을 살짝 보여주는 오프닝 영상을 감상 후, '벽 안'과 '벽 밖' 중에 한 길을 선택하게 된다. 안전한 '벽 안'에서도 미지의 넓은 땅 '벽 밖'을 갈망하는 사람이 있었던지라. 이 선택조차 고민이다. 벽 밖에서는 거인이 나타나니까 무...

서울 사당 놀거리 사당1동 먹자골목 구경 이날의 서울 놀거리 장소는 사당동이었다. 4호선 타는 친구와 2호선이 편한 나의 만남 장소로 아주 굿! 사당1동 먹자골목 투어를 작정하고 사당 가볼만한곳들을 뒤져봤다. 무료 전시 보고, 맛난 밥을 먹고, 시원한 음료 마시고, 사진도 찍고! 골목 여행 기분 내며 여유로웠던 우리의 사당역 놀거리 코스 읊어드릴란다. 1.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서울 관악구 남부순환로 2076 (사당역 6번 출구) 10:00~20:00 (월요일 휴무 / 주말 18:00까지) 어릴 때 이 건물을 보고 감탄했던 적이 있다. 영화에 나올 것처럼 멋지게 생긴 건물이라. 그 시절에는 벨기에 영사관이라 해서 못 들어갔는데, 현재는 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들어갈 수 있다고! 외관은 옛날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하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이 아름다운 건물을 미술관으로 운영할 수 있게 해주신 것도 감사하니.. 여러모로 감사한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2층은 전시 준비 중이라는 것이 조금 아쉬웠지만. 1층 상설 전시실에서 '권진규의 영원한 집'전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 집밥이 먹고 싶어서, 달길포차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63 11:00~24:00 (일요일 휴무) 문화 감성 채웠다면, 이제 배를 채울 차례다. 사당1동 먹자골목에는 맛있는 집들이 참으로 많았다. 어느 집을 가볼까나 찾다가 내 눈에 ...

익선동 가볼만한곳 티퍼런스 서울 카페 비가 내렸지만, 더 이상은 미룰 수 없었던 친구와의 익선동 데이트였다. 지난번에 티마카세 덕에 방문했을 때 이 멋진 공간을 가진 익선동 카페, 언젠가 제대로 누려보려고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서울 익선동 카페 티퍼런스 핫플 많은 서울 가볼만한곳 익선동에서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넓고 쾌적한 공간으로는 가본 중 일등이다. 방송 '하트시그널4' 겨레와 지영의 데이트 코스로 소개되면서 더욱 핫한 익선동 카페지만, 단순하게 차만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예술과 자연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다. '티퍼런스'라는 이름처럼? 그 이름은 생각한 대로.. tea(차)와 difference(다름)의 합성어가 맞았다. 차는 차지만, 녹차 홍차가 아니라 남다른 퍼플티를 제안하고 있는 익선동 가볼만한곳이기 때문이다. 티퍼런스의 퍼플티는 보라색 차다. 인공적인 색소나 향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다가 보라빛! 케냐 고원에서 재배하는데, 뜨거운 태양에서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보랏빛으로 진화했다고. 그 덕에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다른 차들보다 풍부하다고 했다. 지난 티마카세 허투루 들은 거 아니네. 아직도 기억나는 걸 보니. (티퍼런스의 티마카세는 강추하는 익선동 데이트 코스다. 이거 얘기하면 길어지니까 지난 포스팅 찾아보기..) 서울 데이트코스 익선동 카페 티퍼런스 하트시그널 원데이클래스 서울 데이트 코스 ...

서울 강남 가볼만한곳 복합문화공간으로 재단장한 포스코센터 워낙 눈에 띄는 건물이라 존재 자체는 알고 있었지만.. 딱히 서울 가볼만한곳이라 생각한 적은 없다. 그냥 사람들 일하는 회사 건물이라 생각했기 때문인데. 도심 속 열린 복합문화공간, 포스코 스퀘어가든으로 재단장했다는 소식에 들러보기로 했다. 포스코센터 건물의 외곽, 그 둘레를 숲과 오솔길, 예술품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미술관'으로 조성했다고. 선릉역이나 삼성역에서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높은 빌딩이 가득한 테헤란로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다는 건, 두 손들어 환영이다. 우선 서울 산책부터 누려볼까나. 곡선으로 걷는 길이 재미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조형물은 프랭크 스텔라의 '꽃이 피는 구조물'이었다. 스테인리스 주조와 실제 비행기 부품을 사용해서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난 이 작품은 고난과 역경에도 굴하지 않을 강항 생명력을 표현하고 있다. (설명을 읽고 보니 달리 보인다..) 포스코 스퀘어가든은 산책로와 함께 3개의 가든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곳은 '버스킹 가든'이다. 이름처럼 실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계단식 스탠드와 어디서도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방감 있게 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연이 없을 때는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벤치가 많았는데.. 구불구불한 곡선의 산책로를 따라 벤치가 만들어져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바르셀로나...

서울 가볼만한곳 성북동 뮤지엄 웨이브 개관 성북동 대사관로 언덕길에 뮤지엄 웨이브가 새롭게 오픈했다. 개관을 기념해서 미디어 아트, 몰입형 체험 전시, 회화, 조각 등으로 구성된 규모 있는 서울 전시가 열리고 있으니.. 놓칠 수 없는 성북동 가볼만한곳 되시겠다. 갤러리 입구에서 인증샷부터 찍어줬다. 나는 액티비티보다 요래 전시 보러 가는 게 더 신이 나더라? <SUBLIME 숭고>는 인간과 자연의 유기성 탐구와 승화를 주제로 총 5가지의 서울 전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코스닥 IT 기업 (주)우리넷이 주최하여 만들었다고. (즈희 집안에 IT 기업 다니는 분들이 많아 호감도가 상승하네요~ ㅋ) 1층 실내로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것은 메모 악텐(Memo Akten)과 에얄 게버(Eyal Gever)의 ‘WAVE’(웨이브)’다. 이 서울 전시의 시작은 바다에 대한 것이라는 걸 한눈에 알겠다. 시각과 소리로 전해지는 감각적인 작품이다. 공간에 퍼지는 음악을 들으며 영상을 보고 있으면 강렬하기도 하고 평화롭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이 오고 갔다. 그 옆으로는 재키 차이(Jacky Tsai)의 ‘UNITY IN DIVERSITY(다양성 안에서의 통합)’가 이어진다. 비주얼 자체로 가장 흥미로웠던 전시다. 색감이 화려하고, 어디서 많이 본 히어로들이 등장하질 않나.. 익숙하면서도 새롭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중국계 멀티미디어 아티스트라고 하더...

서울 아이랑 가볼만한곳 돈의문박물관마을 아이랑 갈만한곳이라 시작은 했지만, 어른끼리도 재미있을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어쩌면 매우 익숙한 풍경일 것이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을 듯싶다. 아이에게 옛날이야기해 주듯 할 얘기가 많을지도 모르고. 의외의 서울 놀거리 가득한 놀이동산 같다고도 생각했었는데 난. 서울 놀거리 가득,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 종로구 송월길 14-3 운영시간 10:00~19: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문화공간이라고 한다. 무료 개방되고 있으니.. 부담 없이 언제든지 찾을만한 곳이다. 이곳에서 왕왕 전시, 공연, 교육, 모임 등의 행사나 체험이 있는 것 같으니.. 가끔 체크해 볼 만한 종로 가볼만한곳이다. 나 역시 전시를 관람하기 위해 찾았던 날인데.. 스윽 둘러보니 역사관이나 막걸리홍보관, 카페도 있었다. 한지 공예나 부채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서울 체험 프로그램도 있었다. 지금은 다른 프로그램이 운영될 가능성이 높겠다만. 포스팅 쓰겠다고 홈피에 들어가 보니 우선은 어린이날 행사가 눈에 띈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5월 5일~6일에 돈의문 골목시장이 열린다고. 뻥튀기 아저씨도 오시고, 골목 놀이나 담벼락에 낙서하는 경험도 제공한단다. 항시 운영되고 있는 상설전시관도 있다. 이게 의외로 재미난다. 옛날 거리가 재현되어 있고.. 그 건물 안에 들어가 볼 수 있었다....

서울 가볼만한곳 완전 핫한 스타벅스 등 경동시장 투어 이 동네가 서울 핫플이 될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다. 서울 카페 하나가 여길 이렇게 붐비는 곳을 만들어 버렸다. 세상에나? ㅋ 재래시장을 좋아하긴 하지만 막상 갈 일이 생기지는 않았던 이곳을 서울 가볼만한곳으로 코스를 짜서 다녀오게 될 줄은! 경동시장 스타벅스로부터 시작이다. 1. 서울 시장 투어, 경동시장 서울 동대문구 고산자로36길 3 운영시간 08:30~18:00 (일요일, 공휴일은 일부 점포만 영업) 서울 재래시장 투어라면, 경동시장은 빼놓을 수가 없다. 면적상으로는 서울에 있는 전통시장 중에 가장 넓다고. 한약재들을 가장 많이 팔고 있는 듯하고. 그리하여 몸에 좋은 약재를 사기 위한 분들이 많이 보인다.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이 모여 '노인들의 홍대'라고도 불린다고. 정말? 그들의 서울 핫플이었던 것이었다. 나도 몸에 좋은 것들에 관심이 많다만. 시식으로 나눠주시며 쌓아놓고 팔던 번데기, 곶감, 송이버섯 등 맛있어 보이는 것들에도 눈길이 많이 갔음이다. 신관 지하에 저렴하고 맛있는 경동시장 맛집이 많다고 하더라고. 약국 앞에서 팔던 분식이나.. 지하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던 간판 '소문난 냉면'이라는 집도 궁금해졌다. 40년 전통에 생활의 달인 방송에도 나왔다는 '그 시절 그 맛'이라는 집에 찾아가 꽈배기를 포장했다. 4개에 2천 원, 1개에 5백 원이라니.. 가격 듣고 놀랐...

강남 가볼만한곳 소품샵, 카페 등 코엑스 놀거리 강남 코엑스의 변해온 모습을 떠올려보면 놀랍다. 처음 생겼을 때(?) 뻔질나게 들락날락했는데, 요즘에는 워낙 좋은 쇼핑몰이 많으니.. 많이 갈 일은 안 생긴다. 그 시절은 워낙 독보적이었다우. 심하게 추운 날이라 실내 서울 가볼만한곳을 떠올렸을 때 이곳을 떠올렸다. 밥도 먹고 카페도 가고 소품샵 구경도 하고.. 소소하게 즐길만한 코엑스 가볼만한곳들에 다녀왔다. 시즌 지난 소품이 아직도 있다는 것은..? 1. 코엑스 놀거리 일등은 별마당도서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지하1층 운영시간 10:30~22:00 무심코 지나다가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 관광객들이 이래 많이 사진을 찍고 있는 걸 보면.. 여기 아직 안 죽었구나 싶다. 강남 코엑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간이 아닐까 싶다. 사람들 다 여기에 모여있는 느낌이다.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은 이름 그대로 도서관이다. 책을 읽는 곳이라는 말인데. 사실 책을 읽는 사람보다 사진 찍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한국인들도 많지만 외국인들도 왕왕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들에게 어쩌면 손꼽히는 서울 놀거리인지도 모른다. 갈 때마다 많아~ 우리에게도 그렇듯 외국인들에게도 유명한 인증샷 포인트나 포토존이 있는 듯하다. 개인적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와서 2층에서 찍는 게 더 이쁜 거 같은데, 그들은 1층에서 위쪽으로 올려보면서 ...

서울 가볼만한곳 북촌한옥마을, 삼청동, 런던베이글뮤지엄 지난 서촌 나들이에 쨍하지 않은 날씨가 아쉬웠던 우리는 이번에는 근처 북촌 가볼만한곳을 찾아보기로 한다. 막상 돌다 보니 삼청동이랑 인사동까지 모조리 발 도장을 찍었다. 이 정도면 서울 데이트 코스로 칭찬받을만(?) 한 것 같은디. 무엇보다 북촌한옥마을 이 포인트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는 그 위치를 물 흐르듯 찾았다. 인증샷도 찍었다. 내내 여기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드디어!! ㅋㅋ 1. 삼청동 카페거리 서울 종로구 삼청로 123 시작은 안국역부터였다. 밥부터 먹고 시작했는데, 식당은 아래 소개하기로 하고. 배 채우고 나와서 정독도서관 골목으로 걸어 들어가니, 낯익은 삼청동 카페거리가 나타났다. 역시 가을이라 은행나무가 늘어선 길이 환상적이다. 이 동네 죽었다 하더니, 아니더구만? 평일 오후에도 꽤 사람이 많다. 한창 예쁜 계절의 영향이었을라나. 얼마 전 기사에서 사람들이 많이 찾은 서울 카페거리 5위 안에 들어가기도 하더라. 청수정, 수와래, 삼청동 수제비, 서울서 둘째로 잘하는 집.. 오래된 식당들이 눈에 띄니 반갑다. 심지어 대기 줄도 길어 뵌다. 여전히 삼청동 가볼만한곳으로 인기인갑다. 라떼는 삼청동 데이트 가면 이 중에 하나 가서 밥 먹고, 빈스빈스 가서 와플 먹고 그랬는데.. 너 살아있니? ㅋㅋ 2. 삼청동과 북촌 사이, 전망 서울 종로구 삼청동, 북촌로5나길...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광장과 청계천 나들이 시내까지 나간 목적은 달성했는데.. 바로 집으로 돌아가기는 아쉽다. 근처에서 좀 삐대볼까? 언제 한번 완주해 보고 싶지만 완주한 적은 없는 청계천로와 요즘 야외 도서관을 꾸렸다는 시청 앞 광장으로. 이날따라 날씨가 좋아서 그랬나, 둘 다 서울 나들이 기분이 나던 곳! 서울 도심에 누울 수 있는 기회? 지난 4월부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언제 한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우연히 지나가게 되네. '책읽는 서울광장'이라고.. 드러누워(?) 쉬면서 책도 읽을 수 있는, 코로나 이후 중단되었던 야외행사가 열렸다. 요렇게만 들으면 별것 아닌 것 같지만. 탁 트인 서울광장 초록 잔디 위에 편하게 누워 뒹굴뒹굴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은 아니다. 책은 물론 빈백이랑 매트, 파라솔, 종이의자, 양산, 충전기, 모자까지 다 무상으로 대여할 수 있다. 꾸며진 모습을 보면 더 그럴듯하다. 날 잡아 다시 나오고 싶어질 정도. 10월 말까지 운영한다니, 기억해 둘 만한.. 당장 6월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너무 더운 7월, 8월에는 쉰다고 한다. 그 날씨에 야외에서 책 읽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 설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초록 광장 위에 사람들이 저마다의 편안한 자세로 자리를 잡았다. 독서 잘 안 하는 나조차도 책 하나 펼쳐들고 싶어지긴 하더라. 저기서는 책 ...

서울 가볼만한곳 서울역사박물관, 그리고 근처 이 거리를 그렇게 다녔고, 그래서 여기에 뭐가 있는지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항상 다음을 기약했다. 나중에 여유로운 날 들러볼란다. 그날이 왔다. 작정하니 가능하더라. 이런 가까운 도심에 이런 볼거리가 있구나 싶은, 혹시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당일로 다닐만한 서울 여행 코스로도 추천한다. 1. 서울역사박물관으로 시간 여행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55 운영시간 09:00~18:00 (공휴일 제외한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아~ 여행하는 기분 난다~ 입장하면서 동행한 친구에게 했던 말이다. 서울에 사는 사람인데, 무슨 소리인가 싶을 수 있는데.. 박물관이라는 것이 그렇다. 다른 세상으로 순간 이동하는 느낌이 든달까. 실내로 들어가기 전에 실외 전시물들을 보면서도 말이다. 예전 광화문의 콘크리트 구조 부재라고. 현재는 전통적인 모습의 광화문으로 복원되었지만, 예전에 고생스러웠던 역사가 스쳐 지나가고. 어좌의 앉아 왕의 기분도 느껴보고 말이다.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만, 신발을 벗고 올라가라고 되어 있다. 이 서울 여행 코스의 중요 포토존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ㅋ 볼거리 많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매달 무료 서울 전시가 있으니, 공식페이지에서 일정을 수시로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다. 전시 > 전시일정 | 서울역사박물관 1월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A 2021년 서울역사문화특별전 <한양...

대만 여행 추억하러 서울 가볼만한곳 트윙클 리틀 타이완 인 서울 이렇게 설렐 수가 없다. 대만 가는 비행기 티켓을 끊은 것도 아니고, 그저 관련한 행사가 열린다는 소식을 알게 된 것뿐인데. 타이완 관광청에서 대만여행에 대한 행사를 연다고 한다. 아무래도 곧 떠날 수 있으려나 봐~ 마음이 마구 술렁술렁 대는 것이 안 가볼 수가 없겠다 싶은 여기. 트윙클 리틀 타이완 인 서울 타이완 여행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여기로 모이면 된다. 앞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도 물론이고. 인기 여행지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보고, 대만 음식들을 직접 먹어보며.. 대만 여행을 다시 꿈꿀 수 있게 해주는 서울 가볼만한곳이다. 4월 13일~14일 단 이틀만 열리는 행사니, 스케줄 체크 미리미리 해두시고. [트윙클 리틀 타이완 인 서울] 일시 : 4월 13일~14일 시간 17:00~21:00 장소 : 연남동 코코샌드 카페 행사 내용 - 야외 천등 전시 및 포토존 - 대만 관광지 사진 전시 - 대만 식음료 무료 제공 - 타이완 대표 캐릭터 오숑 인형 등 사은품 증정 코코샌드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23길 22-7 2층 대만 여행 사진 전시, 제 사진 찾아주세요! 대만의 유명 관광지 사진 전시회도 있을 예정이다. 아주 볼만한 것 같은데? 꼭 내 사진이 있을 거라서 그런 건 아니고. ㅋㅋ 그래도 혹시 가시는 분들은 프롬레이 사진이 있는가 한번 찾아봐 주...

서울 전시회 추천 후지필름 파티클 플라워포엠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도착해 후지필름 파티클로 걷는 발걸음이 발랄했다. 나 자신의 발걸음을 발랄하다고 표현하는 것은 쫌 간지럽다 싶긴 하지만, 사진전을 보러 갈 때는 그런 마음이 든다. 온갖 전시를 휩쓸고 다녔던 20대 시절 생각이 나서. 사진전은 정말 오랜만이다. 간만에 가볍게 보기 좋은 서울 전시회를 추천해본다. 나처럼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이 들러볼 만한 강남 가볼만한곳이다. 게다가 무료닷! 서울 전시 예약하고 강남 파티클 찾아가기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위치한 파티클은 후지필름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단순히 카메라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사진과 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라고. 각종 전시회는 물론 작가와의 만남, 세미나, 강의, 라이브러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강남 가볼만한곳이다. 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뒤로 돌면, 스타벅스가 보이는데.. 그 바로 옆 건물이 파티클이다. 지하철역에서 50걸음도 안되는 듯.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내내 4월 초까지 주지훈 작가의 플라워포엠(FLOWER POEM)이라는 전시를 볼 수 있다. 코시국이니만큼 소규모 인원으로 안전하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강남 전시회로, 사전 예약제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파티클 전시 : 플라워포엠(FLOWER POEM)] 1. 전시기간 2022년...

서울 가볼만한곳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렁주렁 조카가 방학을 맞이하셨고, 나는 놀아줄 의무가 있는 이모다. (바쁘신 조카님과 놀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다는 것이 팩트이긴 하다..) 평소 동물을 너무도 사랑하는 조카와 가고 싶은 곳이 있었으니..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렁주렁이라는 실내 동물원이다. 입장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모습에 정신 팔려 넘어져 버린.. 어쩌면 내가 더 재미있었을지도 모르는 서울 놀거리였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렁주렁 야외가 아니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안에 있는 실내 동물원이다. 키즈 놀이터 같기도 한데, 야간 개장 때는 어른들만 입장할 수 있어 데이트 장소로도 찾는 곳이라고. 나만 신기한가.. 가기 전에 입장권을 예매하면 조금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다. 네이버예매 또는 오픈마켓에서 할인받아 미리 사두시면 되겠다. 정상가를 보고 생각보다 비싸다 했는데, 그만한 놀거리는 있는 서울 실내 동물원인 듯. 입장할 때 입구에 사물함이 있으니, 겉옷이나 가방 등은 넣어두고 가는 것이 좋다. 안은 평균 온도가 25도 정도로 따뜻하게 유지된다. 할거리가 많아서 가방이나 겉옷이 걸리적거릴걸. 물품 보관함 이용 비용은 작은 사물함 1천 원, 큰 사물함 15백 원이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주렁주렁] 1. 1644-2153 (3번) 2.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 매표소 (입장은 5층) 3. 운영시간 - 평일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