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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먹으러 세부 가볼만한곳 필리핀 세부 맛집 한식당과 그 옆 카페 즐겁지만 체력 소진되는 물놀이 후에 뭐 먹고 싶냐고 묻는 질문에 수줍게 한식이라고 답했던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워낙 많이 가는 곳이라 세부 한식당 많고 많지만, 그 중에 궁식당 다녀온 이야기. 메뉴가 너무 화려하다. 이렇게 종류가 많을수가. 국밥, 찌개, 고기, 해물, 전골, 사이드 등으로 카테고리가 예쁘게 나누어져 있었다. 이 중에 분명 먹고 싶은 것이 하나쯤은 있을 걸. 한국에서 이렇게 메뉴 종류가 많으면 맛이 없는 집이라고 생각했을 거 같긴 하다. 하지만 한국과 세부 맛집의 기준은 다르다. 나에게는..? 한국의 맛을 느끼면서 위장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정도만 되어도 나에게는 맛집..? 엄밀하게 따져보자면.. 내가 먹었던 해물순두부와 두부조림은 자극적이고 짜긴 했던 것 같다. 그래도 세부에서 이 정도의 한식을 먹으면 그저 기쁘고 맛있는거다. 이걸 이해하신다면 다 맛있게 드실 수 있으실 듯? 평을 좀 찾아보니 극과 극이라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만.. 어느 정도로 한식이 먹고 싶은지 자신의 마음을 확인 후에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 찌개나 국밥들 가격이 4~500페소였는데.. 한식이 고픈 우리에겐 1만원의 행복이었던지라. 우리 춘님의 소울푸드 김치찌개. 춘님의 김치찌개는 한 숟가락 뺏어먹어보긴 했는데 살짝 텁텁한 맛이 있긴 했지만.. 이 순간에는 아무래도 상관없...
일본 쇼핑리스트 일본 편의점 간식 추천 일본 후쿠오카 여행 중 숙소에서 빈둥대다가 편의점이나 다녀오자 했다. 일본 편의점에서 일본 간식들 구경하고 먹어보는 게 소소한 재미인지라. 칼로리나 혈당, 성분 걱정 안 하고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나의 몸에 자비를 베푸는 순간이기도 하다.. 일본 편의점 종류로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로손을 꼽을 수 있는데.. 각각 특장점이 있다고 하더라. 슬쩍 찾아보니.. 세븐일레븐은 즉석식품과 커피 퀄리티가 높고. 패밀리마트는 맛있는 치킨과 디저트를 팔고 있고. 로손은 고급 디저트로 특화된 곳이란다. 이번에는 숙소 근처에 있었던 패밀리마트를 타겟으로 일본 후쿠오카 쇼핑리스트를 지워보았다. 부드러운 계란이 크림처럼 맛있는 타마고 샌드위치는 매번 사먹는 일본 간식이다. 계란 샌드위치 말고 다른 샌드위치도 맛나다고는 하던데. 간단하게 배고픔을 해결하기 좋은 삼각김밥도 가끔 사먹는다. 명란을 주로 먹긴 하는데. 스팸 무스비도 팔고 있었다. 햄과 흰쌀밥의 조화로움은 너무도 잘 알긴 한다. 잘 안 먹으려고 하는 음식들이지만. 하루 종일 아무것도 안 먹다가 공항에서 급하게 삼각김밥 사먹었던 추억이 문득 떠오르는군. 맥주와 함께 와구와구 씹어줄 감자칩도 샀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더 다양한 맛이 있고, 브랜드마다 맛이 달라서 매번 고민한다. 이번에는 사워크림 감자칩을 골라 들었다. 얘는 귀여워서 그냥 찍었다. 초코가 와...
베트남 달랏 여행 달랏 맛집 르쁘띠(LE PETIT) 시원한 베트남 여행지 달랏에서 핫한 스테이크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낸 곳. 춘님이 뭐 먹고 싶다고 하면 열심히 베트남 맛집을 찾아내는 것은 나의 숙명이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직 많이 모르는 듯한 곳이라 살짝 두려운 마음도 들긴 했지만.. 결론적으로 만족스러운 달랏 여행의 순간이 되었다. 숙소에서 많이 멀지 않아서 걸어서 간 달랏 시내 맛집인데.. 지도가 가리킨 곳은 일반 가정집 같았다. 일반 가정집을 레스토랑으로 리모델링한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전에는 프랑스인이 살던 집이었을 것 같은. 프랑스 식민지였던 달랏은 곳곳에서 그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 이 집도 그 역사와 관련이 있을 것 같은 외관을 하고 있었다. 꽤 넓고, 테이블도 많다. 야외 테이블부터 1층부터 2층까지. 3층은 안 가봤고. 해질녁 즈음에 입장했다. 석양의 통창으로 보이니 이미 낭만적인 분위기가 시작될 조짐이 보였다. 석양 살짝 즐기고 열심히 음식을 먹어치운 뒤 나갈 때 보니까 또 다르게 아름다웠다. 어둠이 내리고 주홍으로 빛나는 조명들이 켜지니 아까 밝을 때 봤던 거랑은 완전히 다른 세상. 베트남 음식으로 가득한 메뉴는 뭔가 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영어로 쓰여 있어 추측이 가능했다. 안전하게 베스트셀러 메뉴에서 춘님이 원했던 스테이크를 골랐다. 내가 원하는 샐러드, 그리고 볶음밥을 선택하고.. 마지막 ...
제주도 예쁜 카페 제주 애월카페거리 봄날 날씨가 좋으면 극하게 이뻐지는 제주 한담해안산책로를 따라가면 애월 카페거리가 나타나고. 어느 드라마에 나왔다던가 그래서 유명해졌다는 제주 카페 봄날이 있다. 영 입에 익지를 않는 그 드라마의 이름은 맨도롱또똣. 이름이 어려운 것을 알고 있는지, 친절하게 쓰여 있는데.. 눈으로 보고 읽으면서도 또 어려운 맨도롱또똣이다. 이 제주도 카페는 입장하면서.. 입장료를 내듯 음료 가격을 지불하고 들어가게 된다. 입장하면.. 여기가 제주 카페거리인가 싶은 골목이 나타나는데, 여기가 모두가 원하는 포토존인듯. 아기자기한 건물과 바다를 한 번에 담을 수 있어서 이쁘긴 한데, 사람 없는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는 않다. 이 짧고도 작은 골목을 쭈욱 지나면 바다까지 나타나는 제주 예쁜 카페다. 언뜻 생각하면 바다 앞 야외 테이블이 명당인 듯싶지만.. 구석구석 예쁜 자리가 아주 많은 제주도 애월 카페다. 거리를 산책하듯 여유롭게 돌아보시면 자리를 잡아보시는 것도 좋겠다만. 애월 한담해안산책로의 핫플인지라 눈에 띄는 자리에 우선 앉는 것이 상책일지도 모르겠다. 근데 밖이나 안이나 어디 앉아도 다 괜찮겠다 싶긴 하던데. (혹시나 자리가 없다면 2층에도 테이블이 있으니 체크하시고..) 음료는 입장할 때 주문하고 들어왔다면.. 디저트는 자리를 잡고 따로 주문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음료와 디저트를 따로 주문하고 따로 받아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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