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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동안 제주도를 다니며 소소하게 제주의 명소를 소개하고 맛집과 카페를 섭렵하는 힐링 여행을 하고 있는 아저씨입니다.
계절별로 색다르고 아름다운 자태를 선보이는 제주도의 명소를 많은 분들께 소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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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00회 방문
성수동 볼거리 오징어게임 시즌2 팝업스토어 2021년 9월... 지금 생각해 보면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당시 오징어게임 첫번째 시즌은 엄청 소박하게 출발했었습니다. 시나리오는 십여년째 국내 제작사들에게 상업적인 선택을 받지 못한 창고 섞고 있었고 연출자인 황동혁 감독은 도가니(2011)와 수상한 그녀(2014), 남한산성(2017) 등의 성공작이 있었지만 작가주의 감독이라는 평가 속에서 크게 환영받지 못하고 있던 터에 야심차게 도전했던 상업영화인 도굴(2020년)이 처참하게 흥행에 실패했었기 때문에 넷플릭스의 픽업은 그에게 어쩌면 마지막 도전이자 구원의 손길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극히 평범해 보였던 상업적인 시리즈의 만듬새와 공개 된 후의 국내 평단의 부정적인 반응에 의하면 실제로 큰 성공에 이르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죠. 하지만 넷플릭스 글로벌 공개 후 2주차가 되며 우리가 읽어 내지 못했던 작품 속의 미덕은 세계인들을 사로잡았고 결과적으로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상업적으로 성공한 시리즈로 기록되고 있고 오랜 기다림을 지나 다음 달에 두번째 시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021년 이후 3년만에 돌아온 오징어게임 시즌2의 팝업스토어는 뚝섬역 4번 출구로 나와 백여미터만 도보로 이동하면 쉽게 찾을 수 있는 "기아 EV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넷플릭스의 레전드 시리즈로서 ...
성수동 팝업스토어 차쥐뿔 집들이 거의 한 달만에 성수동 팝업스토어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르게 제주도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왔었기에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서 찾아 볼 수 없었던 다른 일정을 대체로 찾아 볼 수 있었던 점이 오히려 저에게는 더 재밌는 기회가 된 것 같았습니다. 가을과 여름 기온으로 오락가락했던 지난 날과는 다른 확연한 가을 날씨의 서늘한 기온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로 정상화(?)된 평일 날의 이른 오후에 아내와 함께 "오징어게임 시즌2"의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뚝섬역으로 이동했습니다. 나름 이른 시간에 도착한 뚝섬역이었지만 워낙 인기가 높았던 오징어게임 팝업이어서 현장 등록을 했지만 대략 4시간 정도는 기다려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고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던 저희 부부는 그 아랫길을 따라 내려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성수동 카페를 찾아 길을 나섰고 길가의 작은 상점(?)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 것을 보며 그 곳을 자세히 살펴 볼 수 있었고... 이 곳이 가수 이영지 유튜브 프로그램의 팝업스토어라는 것을 알게 되되었습니다. 본 영상은 갤럭시S23으로 촬영했습니다 이영지의 유튜브 "차린 것 쥐뿔도 없지만"의 팝업 저 개인적으로 연예인 이영지에 대해 잘 몰랐었고 가끔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보여지는 그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차린 것 쥐뿔도 없지만"의 숏츠를 본 것이 전부였기에 처음에는 어찌...
제주시 신상 카페 키에키 커피스텐드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빠지지 않고... 누군가에게는 카페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제주도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 새로운 카페가 등장하는 놀라운 현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몇년 동안은 그 규모가 남다른 스케일의 베이커리 카페들이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의외로 예전같이 소규모의 아기자기한 멋을 뽐내고 있는 제주도 카페들이 출현하고 있어서 저로서도 탐구력에 새로운 동력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다른 여행지와는 다르게 제주 카페는 주로 SNS에서 그 정보를 얻고 있는데요. 일단 커피가 맛있어야 하는 것이 기본 조건이 되어야 하겠지만 단 한장의 임팩트있는 사진만으로도 선택이 가능한 곳이 카페라는 장르였기에 매번 크게 속을 수도 있다는 위험(?)을 감수하며 나름의 도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작은 규모의 귀여운 공간 하지만 협소한 크기의 아쉬움 최근 인스타그램에 워낙 예쁘게 자주 소개되는 제주도 신상 카페라서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날, 제주공항으로 가기 전에 짬을 내어 다녀왔었는데요. 삼양해변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화북포구 근처의 마을길에 있는 "키에키 커피스텐드"라는 곳이었는데요. 제주시 구도심의 2차선 마을길의 한 켠에 있는 워낙 작은 카페였기에 차를 세울만한 주변의 주차장이 없어서 시간에 쫓기는 순간에도 주차를 하지 못해서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