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코로나 여파로 많은 산업들이 힘들었던 시기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 사업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특히 1인 사업체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사업체 자체가 영세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데 그만큼 먹고살기가 어려워졌다고 볼 수 있어요 ㅠ 계속 오르는 최저임금의 여파도 있을 것이고, 고용의 어려움을 반영하는 증거일 수도 있죠. © kellysikkema, 출처 Unsplash 사업을 시작하면 납세의 의무와 기장의 의무가 따라오는데요. 기장이란 쉽게 이야기하면, 사업체의 모든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장부로 이걸 바탕으로 납세가 이뤄지니 상당히 중요한 자료인 거죠. 그런데 기장을 작성하지 않는다면? 세금을 내야 하는데 그게 바로 무기장가산세 입니다. 모든 사업자는 매년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해요. 아래 표를 살펴보면,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가산세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 무기장가산세를 다른 말로, 장부의 기록 보관 불성실 가산세라고 하는데요. 한마디로 기장을 작성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가산세로 장부 미작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손실을 보존 받을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무기장 가산세 = 산출세액*(무기장, 소득금액/종합소득금액)*20% © stevepb, 출처 Pixabay 일반적으로 규모가 있는 사업체는 기장의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세무대리인을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가 이뤄지죠. 따라서 무기장 신고에 해당 될 수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