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자헤드:그들만의 전쟁'(2005) 전쟁영화는 전쟁영화인데... <내 마음대로 매기는 글래스 평점> 7점/10점 영화는 조금 심심해졌지만 메시지 전달만큼은 성공한 작품. 황당하면서도 어이없는 결말인데, 요상하게 납득은 된다. ※ 나의 평점 매기는 기준(100% 저의 주관입니다) 0 ~ 1.5 : ...... 2 ~ 4.5 : 이런 영화는 나만 피해 보면 된다. 5 ~ 6.5 : 볼만했지만 추천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영화. 7 ~ 8.5 : 재미있게 본 영화.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겠다. 9 ~ 9.5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작 영화 10 : 이런 영화는 없었지만 메시지, 연기, 스토리, 영상 등등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후 기> 대학에 떨어지고 갈 곳이 없어진 안소니(제이크 질렌할)는 해병에 입대했다. 혹독한 훈련을 받고 순찰 저격대에 배속됐다. 드디어 걸프전에 참전한 안소니와 해병들. 그간의 고생과 노력이 보상받을 거라 생각한 해병들은 한껏 들떠있다. 게다가 나쁜 놈들을 때려잡을 생각에 설레기까지 한다. 그렇게, 전장에 파병된 군인들. 전장에 나서는 군인들. 긴장보다는 설렘이 느껴진다. 하지만, 정치적인 문제로 출전 명령은 아직이다. 해서, 해병들은 사막 한가운데서 무기한으로 대기하고 있다. 그런데, 하염없는 대기 때문에 군기는 해이해지고 있다. 긴장은 풀어지고, 병사들의 불만은 높아져 간다. 간부의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