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영화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2022) 제목 참 자~알 뽑았다~~ <내 마음대로 매기는 글래스 평점> 7.5점/10점 세상을 모르는 악마들(학교폭력 가해 학생들)과 세상을 잘 아는 악마들(가해자 부모들). ※ 나의 평점 매기는 기준(100% 저의 주관입니다) 0 ~ 1.5 : ...... 2 ~ 4.5 : 이런 영화는 나만 피해 보면 된다. 5 ~ 6.5 : 볼만했지만 추천하기엔 좀 무리가 있는 영화. 7 ~ 8.5 : 재미있게 본 영화.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겠다. 9 ~ 9.5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명작 영화 10 : 이런 영화는 없었지만 메시지, 연기, 스토리, 영상 등등 모든 면에서 완벽했다. <후 기> 명문 한음 국제 중학교. 한 학생이 호숫가에 투신하여 의식불명되는 사건이 벌어진다. 같은 반 학생 네 명의 이름을 적은 편지를 남기고. 이에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들이 가진 힘을 이용하여 이를 은폐하려 하는데...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의 부모들. 옳은 것이 무엇인지는 알지만... 인간이 가장 하기 힘든 일 중 하나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뉘우치는 것이다. 자신의 일도 그럴진대, 하물며 끔찍이 아끼는 자식의 허물은 말해 무엇할까. 무엇이 옳은지 알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면서도 잘못을 한 자식들보다 더한 악마가 되어가는 부모들. 자식들보다 더한 악마가 되어가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