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만 있는 아기가 안았을때 목을 떨구지 않고 스스로 똑바로 목을 가눌 수 있는 시기! 그때만 와도 아기를 안는 초보 엄마아빠들은 조금 더 편하게 아이를 안을 수 있죠. 어릴때 아기를 안으려 하면 어른들이 늘 뒤에 목 바쳐서 안아줘야해~ 라고 했는데요. 아기들은 보통 언제쯤 목에 힘니 생겨 스스로 고개를 들 수 있을까요? 보통 생후 2-3개월쯤 되면 목을 가누기 시작해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아이를 발견 할 수 있을거예요. 목만 가눠도 안는게 한결 수월하죠!
첫째땐 몰라서 잘 못 했던 “터미타임” 둘째는 확실히 빠르긴 했지만 터미타임 열심히 해준 덕분에 아이 발달이 더 빨라진건 제 기준 탓일까요? 조리원 나온 후 짧으면 30초부터 시작해 조금씩 해주니 어느샌가 터미타임은 식은죽먹기! 병풍책이나 초첨책을 펼쳐 아이에게 호기심도 자극해주세요:)
뒤집기지옥 들어보셨나요? 목가누기로 레벨업 했는 우리 아이 다음 단계는 뒤집기, 되집기! 뒤집기 위해 누워서 끙끙 앓고 있는 아기를 보면 얼른 뒤집었으면 하는데 뒤집고 나면 또 다른 상황에 맞딱드려요! 뒤집고는 다시 되집지 못해 울고 엄마를 찾고 밤에 자다가 뒤집어서 울어 간신히 찾아온 통잠 패턴이 깨지기도 해요!
아기 목가누는시기: 생후 2-3개월 아기 터미타임기: 조리원 나오고 나서 아기 뒤집기시기: 생후 3개월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