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주가
62024.08.27
인플루언서 
골드핑거
7,683경제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33
5
롯데관광개발에서 얻는 카지노 투자 포인트

최근 국내 외국인 카지노 주가가 모두 지지부진한 상황. 1위 사업자인 파라다이스도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실적을 보였음에도 주가는 지지부진하고 최근 실적마저 조금씩 하향되고 있는데, 그 이유를 롯데관광개발 리포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중국 정부의 마카오 정킷 제재 및 불법 환전 집중 단속 중이라는데, 마카오를 건드리면 국내로 풍선효과가 나오는 게 아니라 VIP들이 몸을 사리면서 매출이 같이 빠진다. 원래 카지노 매출은 VIP가 중요한데, 이 부분에 대한 기대 심리가 깨지고, 숫자까지 꺾이면서 주가는 하락을 버텨내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롯데관광개발은 다행인지 불행인지 MASS 비중이 90% 수준이라 상대적 영향도는 미미하다고. 원래 롯데관광개발은 정킷을 담당할 마카오 출신의 임원진들을 영입해서 VIP 영업에 박차를 기하고자 했는데, 지금까지 숫자상으로는 전혀 효과를 못 보고 있는 중. 제주도 방문객의 회복으로 숫자는 좋아지고 있지만 금융비용이 발목을 잡고 있는 중. 리파이낸싱으로 장부를 좀 이쁘게 만들길 기대해야 된다고. NDR Q&A에서 눈에 띈 점은 롯데관광개발이 파라다이스, GKL이 평균 홀드율이 12 ~ 13% 수준인데, 훨씬 높은 점이 이해가 안 되었는데, MASS 비중이 커서 높았던 것. 주가 부진 사유도 설명해 주고... 어떡하면 주가를 부양할지도 다 알 것 같은데, 실천만 남은 것인가? Q. 홀드율 타사 대비 크게 높은...

2024.08.27
5
롯데관광개발 흑자전환은 언제 쯤?

외국인 카지노 3사 중 가장 상황이 안 좋은 기업인 롯데관광개발. 약 9천원 선이 락 바텀으로 지지하고 있는데, 관건은 흑자 전환 시기가 언제쯤 나올 것인가에 달려 있는 것 것 같다. 실적만 보면 회사가 망하지 않고 버티는 게 신기할 정도인데, 드디어 올해 영업이익은 흑자를 전망. 그런데, 2분기 실적이 나왔는데, 영업이익 예상치는 반토막에 순이익은 80% 증가(물론 아직 적자이긴 하지만)? 2024.08.14 16:39:23 기업명: 롯데관광개발(시가총액: 6,789억)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4.06) 매출액 : 1,160억(예상치 : 1,132억/ +2%) 영업익 : 58억(예상치 : 122억/ -52%) 순이익 : -25억(예상치 : -197억/ +87%) **최근 실적 추이** 2024.2Q 1,160억/ 58억/ -25억 2024.1Q 1,062억/ 88억/ -384억 2023.4Q 927억/ -93억/ -312억 2023.3Q 968억/ 3억/ -295억 2023.2Q 769억/ -182억/ -478억 순이익이 줄어든 이유는 자산 재평가 덕분, 즉 장부 상으로 줄였다는 의미이다. 비용 측면에서 세금이 전년 대비 80억원 증가하였으며, 그 외 특이 사 항으로는 자산재평가 금액이 5월 말부터 확정되면서 감가상각비 1달 증분(약 12억원)이 반영되었다. 영업외적으로는 자산재평가가 확정으로 이연법인세 부채 차감분 359억원...

2024.08.17
9
한중일 정상회담... 수혜주는?

이번 주 일요일인 26일부터 이틀간 한중일 정상회담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9년 이후 4년 반 만에 개최되는 회의. 시진핑이 빠지면서 일부 김이 새긴 했지만 기시다 총리와 리창 총리가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에서 만납니다. 대통령실은 첫날 한중, 한일 양자 정상회담을, 둘째 날 한중일 3국 정상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회의에서 인적 교류, 기후변화 대응, 경제 통상 협력 등 6대 중점 협력 방안을 논의해, 그 결과가 3국 공동선언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사는 한중 회담에서 경제 통상 협력 분야에 어떤 의제가 나올 것인가인데... 예전 같으면 이런 회담 전에 관련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법도 한데, 시장은 온통 엔비디아가 촉발시킨 AI 관련주, 화장품 이런 곳에만 신경이 쏠려 있는 듯하다. 4년 반 만에 이뤄지는 정상 회담이 얼마나 큰 선물 보따리를 내놓을 것인가 알 수 없지만 기대감이 반영되지 않았다면 회담 결과가 실망스럽더라도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다는 생각. 중국과의 관계 개선 시 가장 큰 수혜를 볼 섹터로 중국 비중이 높은 화장품 기업(애경산업, 아모레)과 카지노 섹터가 떠올랐는데, 그중 중국 베타가 가장 큰 롯데관광개발을 살펴보기로.. 시총은 약 7,500억에 코스피 300위 정도 하는 기업. 코...

2024.05.24
10
롯데관광개발 언제 흑자 전환을 할 것인가?

제주도 입도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황금연휴에 일본인 관광객의 예약이 15배나 늘었다는 뉴스가 나왔다. 제주도 하면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떠올라서 찾아보기로... "日황금연휴 제주 예약 15배↑"…최고 인기 해외여행지는 서울 | 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대형 여행사 HIS는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이른바 '황금연휴'(골든위크) 기간에 제주도 방... www.yna.co.kr 제주드림타워는 코로나 시기에 오픈해서 코로나의 역풍을 온몸으로 맞은 기업인데, 실적을 보면 안 망한 게 다행일 정도로 영업 적자가 심각. 호텔과 카지노는 크게 투자해뒀는데, 영업은 안 되다 보니 적자가 줄고는 있지만 재무적으로 심각한 상황. 그런데, 이제 조금씩 어두웠던 터널을 벗어나는 움직임이 보인다. 24년 1분기 카지노 매출액이 약 700억 대를 회복. 물론 파라다이스는 한 달에 700억을 달성할 수 있어서 1위 사업자와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의미 있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제주도에 외국인이 몰려들 때 가장 수혜를 볼 카지노 기업은 22년을 보더라도 제주드림타워가 압도적. 랜딩 카지노는 신화 월드를 운영하는 중국 자본인데 여긴 중국 내부의 정치 역학관계로 매출이 아직 저조한 상황(중국인의 제주 방문객 감소도 영향) 이번 분기를 볼 때 롯데관광개발이 고무적인 건 코로나...

2024.04.04
7
중국 국경절, 드디어 중국 소비 타임?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리면서 역시 중국의 립 서비스가 시작된 것 같다. 시진핑 주석이 10년 만에 방한을 추진한다는 뉴스. 그동안 툭하면 나오던 뉴스라서 모 애널리스트처럼 이제 시장에 아무리 이야기해도 믿는 사람이 별로 없는 뉴스이지만, 항상 그렇듯 이번에는 오지 않을까라는 기대 또한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방한이 안되더라도 그냥 이 정도의 화해 제스처만 나와도 중국 관련주에는 나쁘지 않은 뉴스일 터. 여기에 더해 드디어 중국 국경절 연휴가 시작된다. 지금 시장의 주도 섹터가 없다 보니 더 관심을 가질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항상 그렇지만 기대보다 숫자가 더 나와야 의미가 있는데, 주가는 그 기대감을 다 반영했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다. 결국은 중국 관광객이 국내에 들어와서 어떤 곳에 돈을 쓸 것인가를 시장이 주목할 것인데, 현재까지는 올리브영에서 화장품을 많이 사 가고 있고, 전통적인 밥솥도 움직이고, 다음은 어디일 것인가? NH투자증권에서 120페이지에 달하는 하반기 투자전략 리포트에서 하반기 주요 유망 업종을 선정했는데, 중국 인바운드 수혜로 면세점과 카지노 섹터를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선호 순서는 꼴찌라고 ^^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2023.09.25
5
카지노 3사 이야기

얼마전 카지노 섹터 세미나를 듣는 데 KB증권 이선화 연구원의 재미난 분석을 들었다. 외국인 카지노의 경우는 Pent-up 효과라고 하는 보복배팅이 나와서 방문자수에 비해서 평균 배팅 금액이 증가하고 있다. 그런데, 강원랜드 역시 동일한 펜트업 효과가 나타나야 되는데, 주가만 보더라도 드롭액만 보더라도 코로나 이전을 회복하지 못한 흐름을 보여준다는 것이다. 외국인 카지노는 하늘길의 회복이라는 제약조건이라도 있지만 국내 카지노인 강원랜드는 이미 제약이 없어졌는데, 왜 코로나 이전을 회복 못하냐는 질문에.. 이선화 연구원 의견은 코로나 시기에 사설 도박장이 성행하면서 수요가 분산된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최근 심심치 않게 봤던 홀덤펍 같은 곳이라든가, 필리핀이나 이런 해외 카지노로 떠나는 수요도 많다고.. 역시 현 시점에서 카지노 섹터를 보려면 외국인카지노를 봐야만 하는데, 남아 있는 모멘텀은 중국인 VIP의 회복이라는 점에서는 같으나 그 내면은 조금씩 다른 것 같다. 먼저 중국 단체 관광객이 허용된다고 해서 외국인 카지노 섹터에 우호적인가를 따져보면, Mass 가 늘어나는 것이 마이너스 요소는 아니지만 카지노의 중심은 VIP의 배팅이다. 그런데 중국 단체관광이 허용되어서 기대하는 부분은 단체관광객과 섞여 들어오는 VIP라고. ^^ 일단 항공편이 많아질수록 VIP의 방문이 쉬워질 수 있다는 논리인데, 충분이 이해할만한 것 같다. 그럼 현...

2023.09.21
4
롯데관광개발 23.8월 실적 리뷰

롯데관광개발은 월별 실적을 안 내는 줄 알았는데, 올해 4월부터 파라다이스, GKL과 마찬가지로 월별 실적을 발표. 이번 달 매출액을 보니 카지노 부문은 179억, 호텔부문은 143억을 기록. 카지노 부문은 2분기와는 한 단계 레벨 업 된 것 같은데, 7월에 비해 10% 정도 낮은 수준. 호텔은 8월 성수기 효과를 누린 탓인지, 작년보다도 조금 더 향상된 수준. 결국 롯데관광개발도 호텔보다는 카지노의 회복이 얼마나 빨리 진행될 것인가에 주가는 움직일 것인데, 중요한 드롭액이 전월과 거의 유사한 수준. 드롭액은 비슷한데 홀드율이 조금 낮아지면서 매출이 조금 줄었다고 볼 수 있다. 8월 드롭액 1,609억원, 방문객 28,734명, 매출액 179억원 — 8월 드롭액 1,6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4.0%, 전월대비 +1.5% — 8월 방문객 28,73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31.9%, 전월대비 +6.4% — 8월 매출액 1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2.8%, 전월대비 -10.9% — 8월 테이블 홀드율 12.0%로 전년동기대비 +4.2%p, 전월대비 -1.5%p KB증권 그런데, 롯데관광개발 월별 실적을 보면서 조금은 의아했던 부분이 테이블 홀드율인데, 파라다이스, GKL의 평균 홀드율이 12 ~ 13% 정도 되는데, 작년 홀드율이 5%가 안되는 경우도 많은 게 특징적이다. 드롭액이라는 모수가 적어서 변동폭이 클 수도 있지만 ...

2023.09.05
4
크루즈 80만 명 제주도 예약

중국 단체 관광이 허용되면서 그동안 억눌려왔던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들의 반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주말 나온 기사로 다시금 중국의 몽니가 나올지 걱정이다. 그래서, 주말 동안 나온 중국 관련 기사들을 찾아보니 중국의 금리 인하 발표라는 기사가 눈에 띈다. 중국 경기 불황에 대규모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금리 인하가 그 신호탄이 될 수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원화는 위안화와 동조하는 경향이 높아서 우리나라 환율이 떨어지기는 당분간 어려운 상황이 아닐까 싶다. 환율이 계속 1300원대 고공행진을 한다면 주식 시장에게는 마이너스일 텐데, 당분간 리스크 관리가 필요할지 주말 저녁 고민이 깊어진다. 이런 악재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기사는 제주도행 크루즈 267척, 80만 명의 예약이 이뤄졌다는 기사. 불과 며칠 전 53척이 제주에 기항하겠다고 예약했다고 했는데, 제주도행 중국 단체 관광은 가장 빨리 열리는 게 아닐까 싶다. 물론, 신화월드라는 중국 자본의 기업이 있어서 그런 탓일 수도. 신화월드에 중국인들이 대거 집결하겠지만 제주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도 낙수효과를 기대해 볼 수도. 크루즈 267척, 80만명... 중국인 관광객 뱃길 열리자 예약 줄이어 방한 단체관광 재개로 제주 방문 기대 18일 베이징에서 관광설명회도 열어 중국의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되자 중국 크루즈 267척을 타고 올 관광객 80만명 이상이 ...

2023.08.20
9
공매도 잔고 1위 롯데관광개발 숏커버는?

오늘 폭락장에 용케 상승 불을 킨 몇 안 되는 종목 중 하나인 롯데관광개발. 2분기 실적을 리뷰해 보면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지만 매출은 사상 최대 실적 영업적자 부분은 호텔/카지노 등의 매출 호조에 따른 지급수수료/세금 증가 등이 원인. 2023.08.11 17:23:37 기업명: 롯데관광개발(시가총액: 9,478억)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3.06) 매출: 769억(예상치: 711억) 영업익: -182억(예상치: -136억) 순익: -478억(예상치: -376억) ** 최근 실적 추이 ** 2023.2Q 769억 / -182억 / -478억 2023.1Q 471억 / -334억 / -938억 2022.4Q 443억 / -357억 / -516억 2022.3Q 482억 / -270억 / -677억 2022.2Q 481억 / -289억 / -569억 고무적인 건 카지노 매출이 1분기 보다 2배 증가. 1분기 중국 노선 회복으로 드랍액 3,431억 원(+252%), 매출액 316억 원(+159%)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 7월에도 드랍액 1,586억 원(+410%), 매출액 201억 원(+517%) 기록. 코로나 시기 온갖 어려움을 겪어내면서 드디어 3분기 흑자 전환이 확정. 이기훈 연구원 매출은 아직까지 호텔과 카지노가 비슷한 비율인데, 카지노의 성장이 핵심. 반기 보고서를 보다 보니 요즘 액티브 펀드 운용으로 이름난 타임폴리오...

2023.08.16
7
제주도 카지노 롯데관광개발 - 숏커버?

어제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 뉴스를 보고, 카지노 대표기업인 파라다이스, GKL, 면세 대표기업인 호텔신라에 대해서 현재 위치 잠깐 체크했었는데, 댓글에 롯데관광개발은 질문하신 분이 있어서 롯데관광개발까지 한번 살펴봅니다. 롯데관광개발 역시 외국인 카지노인데, 아직까지 업력이 짧다 보니 제 머릿속에도 카지노 하면 앞서 두기업만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주가 탄력성은 롯데관광개발이 가장 높은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공매도 영향도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실적을 보면 18년 이후로 계속 적자 기업입니다. 제주드림타워 투자가 코로나가 겹치면서 최악의 시기를 보냈던 기업으로 회사의 영속성이 걱정될 정도입니다. 부채비율은 높아지고 있고, 내년이 되어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 잔고를 살펴보면, 2차전지 공매도가 많다고 할 때 유독 롯데관광개발이 상위권에 끼어 있어서 의아하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7일까지도 공매도 잔고가 7%가 넘습니다. 이 수치가 어느 정도인가 공매도 잔고 상위 순으로 뽑아보면 롯데관광개발이 1등입니다. 다음으로 호텔신라.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에 대해서는 공매 잔고가 엄청 있다는 뜻이죠. 코스닥 공매도 잔고까지 한번 살펴보면, 상위권에 바이오, 2차전지 엘앤에프, 엔켐, 아난티도 눈에 띄네요. 그래서 오늘 아난티 상승도 크게 나온 것일까요? 2차전지 상승의 한 몫을 담당했던 공매도 숏커...

2023.08.10
8
중국인 단체 관광 제주도 먼저? 롯데관광개발

지난주 중국인 단체 관광 재개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아직 시장에 신뢰는 없는 것 같다. 현재 한중 관계도 그렇고, 그동안 단체 관광에 대한 기대가 매번 무너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만약 중국이 단체 관광을 허용한다면 전면 개방보다는 제주도부터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한한령으로 제재를 할 때에도 일부 섹터에 대해서 시장을 허용해 주고, 간을 봤던 전례가 있으니.. 그리고, 중국의 빗장이 열릴 것이라는 생각은 바이든이 3년 차라는 것이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중국과의 관계 회복에 대한 시도를 하지 않을까라는... 트럼프도 집권 기간 내내 시진핑과 어르릉 거리다가 3년 차에 만나서 악수를 했다. 미중 관계나 한중 관계나 현재 최악이기 때문에 더 나빠질 게 없는데, 뭔가 변화의 바람이 올해 하반기에는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만약 제주도에 대한 중국인 단체 관광이 풀린다면 가장 큰 수혜는 롯데관광개발일 것 같은데, sk증권 리포트를 살펴보니, 7월에 입도객이 8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물론 중국인들이 한창 제주도를 찾을 때 연간 300만 명이 넘었으니 그에 비해 엄청 모자란 수치지만, 이 정도 수치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이라고? 코로나 최악의 시기에 제주드림타워를 오픈하면서 심각한 적자를 겪었었는데, 턴어라운드 시기가 빨라질 수도 있다면 관심을 가져봐야 되지 않을까 싶다. 단체 관광과는 별개로 개별 여행객...

2023.08.03
6
제주 - 중국 하늘길 속속 재개 - 롯데관광개발

중국과 닫혀 있던 하늘길이 속속 열리고 있다. 정부에서도 비자 면제, 무비자 입국 확대 등 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중인데, 중국과의 관계 회복은 빨리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다음달 중국 단체 여행허용 국가 3차 지정에 우리나라가 포함되느냐가 여행 관련주들의 실적 회복에 신호탄이 될 듯. 주식은 모든 리스크가 제거된 이후에는 현재 주가를 구경할 수 없으니 아직 단체관광이 허용되지 않았을 때가 기회가 있을수도... 일단, 제주 - 중국 노선 확대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종목으로 롯데관광개발 살펴보면... 주가는 뭐 지루한 박스권 상황. 2차전지에 쏠린 수급이 돌아오기전까지는 이 섹터는 아무 관심도 없는 듯 부국증권 리포트를 보면 1분기 실적은 중국 관광객이 거의 유입되지 못했기 때문에 적자가 지속될 전망 5월 연휴를 맞아 유입을 기대하고 있는데, 전제 조건은 역시 4월에 중국 단체여행 허가 국가로 지정되느냐가 중요. 파라다이스, GKL 의 실적 정상화를 볼 때 롯데관광개발도 실적 정상화로 가게 될 것인데, 정킷 영업이 가능해지면 그 속도는 좀 더 빠를 수 있다고... 외국인 카지노 3사 중에 가장 느리게 회복되고 있는 롯데관광개발인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들어온다면 3사 중에 가장 큰 효과를 볼 기업은 누구일까가 관심사.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2023.03.27
6
중국 상하이 - 제주 26일부터 운항 재개 -롯데관광개발

이 기사 보고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롯데관광개발 주가 위치가 어딜까였는데... 역시 최근 2차전지가 시장의 모든 수급을 빨아들이면서 리오프닝 이런 종목들은 관심권 밖이었는데, 금요일 이차전지의 조정으로 양봉이 나온 상황 실적은 살펴보기가 무서울 정도인데, 심지어 코로나 전에도 영업 적자 회사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21년 대비 적자폭이 감소한다는 거 정도인데... sk증권에서는 올해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을 기대한다고 한다. 그럼 턴어라운드 주식? 요점은 파라다이스처럼 비용 절감보다는 인력/시설 확충으로 적자폭이 줄지 않았는데 3월말부터 중국 노선 재개를 기다린다고 중국 노선은 계획대로 26일부터 열린다고 하는데 컨센서스는 수정. 올해초부터 하늘길이 열리길 기대하면서 잡은 예상치라서 더 보수적으로 볼 필요는 있을 듯 올해 영업이익 436억에 시총은 9천억대. 이렇게 보면 비싸보이는데 내년 영업이익 900억에 시총 9천억이면?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2023.03.20
5
롯데관광개발 - 하늘길 재개 속도가 관건이다.

외국인 카지노 섹터가 반등을 하고 있는데, 유독 부진한 기업이 롯데관광개발. 일본인 VIP 방문 증가로 파라다이스와 GKL은 수혜를 받고 있는데, 제주도에 있는 롯데관광개발은 전혀 수혜를 못 받는 상황. 키움증권 이남수연구원 핵심은 제주도 하늘길 재개 속도가 느린 것이 실적 개선 속도를 느리게 하고 있다는 것. 현재 제주 국제선은 방콕, 시안, 싱카포르 3개 노선에 불과하여 일본 - 제주도 노선이 없다는 것. 국내 카지노 주요 고객이 중국, 일본 순인데, 중국은 막혀있고 일본 고객들의 직항노선도 없다보니 실적 개선이 무딘 듯. 3분기 역시 적자 지속. 롯데관광개발 턴어라운드의 키는 일본 노선의 재개여부를 지켜봐야 되는 것 현재는 파라다이스, GKL, 롯데관광개발 순으로 일본인 실적 개선세가 나오는 중.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2022.09.08
5
롯데관광개발 창업주, 차남에 자사주 410만주 증여

제주도 드림타워를 운영하면서 외국인카지노까지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의 증여 공시. 대주주가 자식에게 증여하는 시점이 바닥의 신호였던 경우가 많은데, 현 주가로 약 480억 규모 증여 공시 증여 시점 주가는 볼 필요 없이 지지부진한 상황 20년 9월에도 AK홀딩스 대주주의 증여 발표가 있었는데.. AK홀딩스 지분 증여 애경그룹 오너인 채형석, 채동석 형제가 자녀들에게 주식을 증여했다는 기사. AK홀딩스는 애경그룹의 지... blog.naver.com 그 이후 주가는 두 배를 찍고 코로나 재확산 등으로 제자리... 롯데관광개발의 미래는? 감염병자문위 "입국전 검사 폐지 권고…입국직후 검사는 꼭 유지해야"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는 해외에서 국내로 입국하기 전에 시행하는 코로나19 검사를 폐지하고, 입국 직... www.yna.co.kr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2022.08.29
9
롯데관광개발 - 가시밭길 종점이 다가온다

최근 주가의 가장 큰 화두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원가 부담을 판매가에 전가할 수 있느냐인데, 이런 인플레이션에 자유로운 섹터가 카지노 섹터 주가는 코로나 2년간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면 조금 회복하다가 다시 밀리고를 반복한 상황. 그런데, 이제 정말 리포트 제목처럼 가시밭길의 종점이 보이는 것인지.... 여행의 정상화 단계를 하나씩 밟기 시작 결국 핵심은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입도객 증가라는 것. 일단 일본과의 관계가 개선되는 것은 시간문제로 하늘길이 열리는 속도에 따라 실적 회복 속도도 정비례 할 듯하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 하나는 우리나라 외국인 카지노의 주 고객층이 일본과 중국인데, 일본의 수요 회복은 거의 확실시 되는데, 중국은 변수가 많을 듯 하다. 특히 중국이 또다시 몽니를 부린다면 중국에 대한 기대는 내려놔야 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다. Worst와 Best 시나리오를 고민한 다음 Worst 일 경우에도 현재 주가 수준이 저평가 구간인가에 대한 질문이 계속 필요할 듯하다.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2022.05.26
7
카지노 - 미국 카지노 산업 19년대비 21% 성장

미국 카지노 시장은 이미 돌아선 상태인데, 데이터로 보더라도 코로나 이전 대비 21%나 성장했다고... 마카오 비중이 큰 카지노 기업은 아직 회복을 못 했지만, 리오프닝 시대에 폭발적 성장은 충분히 예상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 대표 외국인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GKL, 롯데관광개발은 내수 위주가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위주이니 미국과 상황은 다르나, 리오프닝 수혜 기업 중에 아직까지 못 오른 곳을 찾는다면 이 쪽도 관심있게 봐야할 듯. 그런데, 리오프닝도 순서가 있는데, 국내 리오프닝 수혜주부터 움직임이 나오고 해외 관광이 직접 이루어져야 되는 기업은 마지막 순서가 될 수도 있어서 카지노는 하늘길이 열리는 추이를 보며 시기를 가늠해보면 될 듯하다. 연초부터 수익률을 보면 조금씩 상승중, 그런데 강원랜드보다 파라다이스, GKL 상승률이 더 높은 건 외국인 카지노 하락폭이 더 컸기 때문일 듯. 실적 전망도 하늘길 열리는 속도에 달려 있는데, 베이징올림픽 이후로 홍콩/마카오 하늘길이 열리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

2022.02.18
7
롯데관광개발 4분기 실적 리뷰

최근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코로나 피해주들의 반등이 나오고 있는데, 카지노 관련주는 하늘길이 열려야 움직이니 관련주 중에서는 가장 늦게 수혜를 볼 것 같은데, 어제 롯데관광개발 실적이 나와서 살펴보기로... 매출은 제주드림타워 오픈으로 5배 이상 상승했는데, 영업이익은 여전히 적자 상태. 그런데 자세히 뜯어보면 20년에 167억 매출에 -713억 적자였는데, 21년은 1,071억 매출에 -1301억 적자면 많이 감소된 게 아닌가 싶다. Fn가이드 추정치보다는 숫자가 조금씩 안 좋긴 한데, 뭐 도긴개긴인 거 같고.. 이기훈 연구원 컨센서스보다는 적자폭이 더 큰 것은 현실. 그나마 희망적인 것은 호텔의 운영 손익은 10월부터 흑자 전환되어, 카지노가 정상 영업 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하방을 받쳐준다는 것? 카지노의 분기 매출은 이제 1백억 대까지는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 제주드림타워는 분기당 2백억 매출은 유지되는 중 베이징 동계 올림픽이 끝나고 코로나 방역이 풀리는 시기가 다가올수록 흑자 전환의 시기도 빨라질 것이라는 생각.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2022.02.11
17
카지노 바텀피싱 구간인가?

코로나 이후 거의 모든 업종들의 주가가 코로나 이전 혹은 그 이상으로 회복을 보였는데, 아직까지 코로나 이전의 시세를 못 내고 있는 업종이 카지노/여행 업종. 그중에서도 항공, 여행사 등은 한 번이라도 회복세를 보여줬는데, 카지노 섹터는 21년 5월 잠깐의 반등이후 아직까지 최악의 국면을 맞고 있는 것 같다. 이번 주 신한금투 지인해 연구원이 발간한 리포트에서 카지노 산업을 미국, 마카오 등을 망라하여 정리한 70페이지짜리 보고서가 나와서 주말에 정독. 결론은 카지노 업종은 바텀 피싱 구간으로 비중확대 의견. 그 이유로, 1. 대외 변수만 정상화된다면 즉각 회복이 가능하다. - 미국 로컬 카지노는 이미 코로나 이전 수준을 넘었다. 2. 마카오의 변화. - 정켓 제재로 VIP보다 Mass 성장이 커졌다. 한국 시장에서 중국 VIP는 마카오에서 프리미엄 Mass에 해당한다. 이 시장이 커질수록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3. 일본 VIP의 고성장. - 19년 파라다이스, GKL의 일본 매출 비중이 35%, 29% 수준이다. 중국과 달리 국가적 제재가 없어 하늘길이 열리면 수요는 따라나온다. 4. 밸류에이션 저점 - 5년 누적 순매도량이 최대치다. PBR 역사적 저점, 분기 손익도 4Q21 이 바닥이다. 미국 로컬 카지노는 이미 주가 고공행진 중으로 인당 베팅금액도 상승했다. 보복 베팅? 그런데, 이 섹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아직도 라스베가스...

2022.01.15
6
12월 포텐셜을 입증한 롯데관광개발

1월 13일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2만 1천명분 도착 뉴스와 코로나 종식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면서 오랜만에 위드코로나 기업들의 반등이 일어난 하루 관심 기업인 롯데관광개발은 아직 최악의 상황인데도 12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는 뉴스가 있었는데, 키움증권 이남수 연구원이 리포트 발간 롯데관광개발 - 제주 드림타워 호텔, 카지노 흑자전환 아직까지 코로나 확진자 수는 4천명을 넘어가고 있는데... 롯데관광개발의 제주 드림타워 호텔과 카지노 부... blog.naver.com 12월 흑자전환은 성공했으나 4분기까지는 적자 지속 상황 핵심은 로컬 VIP만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정도였으니, 해외 VIP 입국시에는 레버리지는 클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22년 흑자전환시기는 코로나 종식에 달렸다고 볼 수 있는데, 정말 3월이면 코로나가 독감처럼 되는 것인가? 상반기만이라도 코로나가 진정되고 하늘길이 열리길 기대해본다.

2022.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