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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발표되는 출입국 통계자료 3월 데이터가 나왔는데... 해외여행객은 전월 대비 44% 증가, 중국 관광객은 13% 증가. 아시아 관광객이 전월보다 37%가 늘었는데 중국 관광객보다는 일본 관광객의 증가가 눈에 띈다. 성별 국적별 입국자를 살펴보면 24년 3월은 여성 비율이 압도적으로 증가한 걸 알 수 있다. 연령별 입국자 수를 보면 3월 40대 이상의 비중이 증가한 게 눈에 띈다. 2월 2 ~30 대 49%, 40대 이상이 31%였는데, 3월은 각각 43%, 34%로 변경. 전체적으로 해외 관광객이 늘면서 관련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되지만, 특히 일본 관광객 수혜를 받으면서, 여성 소비 비중이 높은 기업, 40대 이상의 연령대가 찾는 곳이 좀 더 수혜를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일본 비중이 높은 기업은 카지노 중에서는 파라다이스, 여성 소비는 화장품일 테고, 40대 이상의 연령대는 중저가 브랜드 외에 전통 후나 설화수에 관심을 둘지도 모르겠다는 생각. 그리고, 호텔신라와 같은 채널이 올리브영보다는 편할 수도 있으니 소외된 호텔신라도 조금은 수혜를 받을지도 모르겠다. 4월 방문객 데이터를 확인하려면 다시 한 달을 기다려야 되는 게 아쉬울 따름. 유커가 돌아왔다. 매월 말 발표되는 출입국 관광통계 자료. 한 달의 시차가 있어서 아쉽지만 추세를 보기에는 좋은 지표 중 ... m.blog.naver.com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국내 면세점 탑픽은 호텔신라였는데, 어쩌다 그 자리를 글로벌텍스프리에 넘겨준 걸까? 글로벌텍스프리 - 변화의 움직임? 글로벌텍스프리의 투자포인트로 크게 3가지를 생각했는데... 1. 올리브영, 다이소 등의 매출 증가 2. 중국 ... blog.naver.com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면세점보다는 올리브영과 같은 편집샵으로 수요가 몰리면서 올리브영 단독 텍스리펀 사업자인 글로벌텍스프리까지 훈풍이 분 하루. 데이터들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 한투 리포트 제목이 눈에 띈다. 어쩌다 보니 안전한 투자처가 됐다고... 지난 4분기 체화 재고 정리에 따른 손실 처리로 4분기만에 영업이익 마이너스를 기록했는데, 1분기는 시장의 기대치가 낮으니 기대치에는 부합할 전망. 1분기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지만, 최근 중국 소비주 중 대표격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의 주가도 바닥에서 조금 올라오는 분위기. 화장품 섹터도 이런 대형주보다는 미국 향, 일본 향 매출이 높은 기업의 탄력성이 더욱 좋은데, 호텔신라와 비슷한 최악을 지나는 그런 느낌이랄까?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매우 낮은데, 최근 방한 외국인, 특히 중국인이 2월 30만 명을 넘었다는 점에 관련 섹터가 움직였는데, 추세적으로 턴한다면 낙수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는 타이밍 아닐까? 기대감이 낮은데, 생각보다 중국인들이 많이 들어와서 올리브영 말고 장충동 호텔신라 면세점에도 전세버스가 줄을 선다면....

소비 트렌드의 변화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는데, 다이소와 올리브영의 해외카드 결재액이 급증중이라는 뉴스. 전통의 외국 관광객 증가 수혜 섹터인 면세점은 전년 대비 34%나 매출 감소. 물론, 따이공에 대한 수수료를 줄이면서 대량 구매자가 사라진 이유가 크지만, 개별 관광객들이 면세점 보다는 다이소, 올리브영 같은 가성비 매장으로 발길을 옮기는 이유도 큰 듯하다. 호텔신라의 주가는 중국 단체 관광객 허용 뉴스에 상승했다가 상승분을 토해내고 전 저점까지 깨진 상황 반면 사후면세점의 대표격인 글로벌텍스프리는 차트만 봐도 모양새가 다른데... 중국 춘제 연휴에 역대 최다인 8천만의 항공기 승객이 예상되고 있는데, 단체 관광객의 방한 규모에 따라 호텔신라의 반등을 기대해 봐야 될 듯하다. 만약, 지금과 같은 개별 여행객 트랜드가 이어진다면 사전면세점보다는 사후면세점에 관심이 더 갈 수 밖에 없을 듯.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12월 연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항을 찾을까? 얼마나 붐빌지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없다. 정말 올해 초 코로나가 풀려서 빗장이 풀리기 시작하던 때보다 더 조용하다. 중국인 관광객도 우리나라 출국 인원도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다. 면세품 인도장으로 올라 가서 대기표를 뽑는데, 대기가 없다. 면세품을 꺼내주는 직원에게 요즘 상황을 물으니 지금 시간이 제일 사람이 없을 때라고 한다. 그래도 인천공항 인도장 본 것 중에 사람이 제일 적은 건 사실이다. 원래 익숙한 풍경은 주변에 중국인들이 뜯어 놓은 비닐이 발에 치여야 되는데 호텔신라의 회복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 같다 8월 중국 단체 관광객 허용으로 슈팅이 나온 후 지속 하락. 호텔신라의 봄은 언제쯤..

중국인 단체관광이 허용되었는데도 10월 국경일 연휴에 중국인 입국이 눈에 띄게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 장이 끝나고 호텔신라 실적이 나왔는데, 엄청난 어닝 쇼크. 2023.10.27 15:36:38 기업명: 호텔신라(시가총액: 2조 6,885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0,118억(예상치 : 10,427억) 영업익 : 77억(예상치 : 700억) 순이익 : -33억(예상치 : 419억) **최근 실적 추이** 2023.3Q 10,118억/ 77억/ -33억 2023.2Q 8,669억/ 672억/ 724억 2023.1Q 7,521억/ 345억/ 532억 2022.4Q 12,999억/ -67억/ -810억 2022.3Q 13,618억/ 266억/ 140억 명동 갈 때마다 중국인 보다는 중동, 동남아, 서양 분들이 눈에 띄어 아직 회복은 멀었구나 걱정했는데, 이 정도 실적이 나올줄은.... 영업이익 예측치가 컨센대비 10% 수준, 순이익은 무려 4백억 컨센에서 적자 전환. 이 정도면 애널리스트 전망치에 신뢰가 갈 수 있을까 싶다. 그냥 나래이션 수준인 비전문가랑 뭐가 다른지... 어쨌든, 한경 인터뷰 영상에서도 아직까지 면세점 보다는 편집샵(올리브 영) 이런 곳이 더 인기라고 하고 롯데면세점 인터뷰에서 보더라도 아직 중국인 평균 소비액도 2019년 대비 50% 라고 했는데... 유커의 변신? 8월 1...

8월 10일 중국인 단체관광이 열리면서 첫번째 맞는 국경절 연휴 기간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실제 데이터는 2019년 대비 60% 정도밖에 회복이 안 되었다고 한다. 중국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 우리나라에 입국한 중국인이 9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인 입국자가 점차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확산 이전의 60%를 밑도는 수준이다 코로나19 확산 직전인 2019년 국경절 하루 평균 방문객(약 2만 명)과 비교하면 회복률은 58%가량으로 추산된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W18REDMB 이런 실망감이 주가에 그대로 반영된 거 같기도 한데... 이유로는 중국 내수 여행이 활성화되고 아직 해외 여행은 저조하다고, 이번에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이 있으면서 국내 여행 수요가 더 많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중국 국가여유부에 따르면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에 국내 여행을 한 중국인은 2019년 같은 기간보다 4.1% 늘어난 8억 2600만 명이다. 반면 중국 국가이민국은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출입국 인원수가 2019년의 85.1%에 불과한 148만 명이라고 집계했다. 중국인의 ‘국내 여행’은 예년 수준을 회복했지만 서민 경제 불안으로 ‘해외 여행’은 여전히 저조하다는 뜻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W18REDMB 가끔...

한화투자증권에서 나온 면세점 세미나 후기. 면세점 대표 기업인 호텔신라의 경우 단체 관광 허용으로 주가가 올라온 후 빠지진 않지만 지지부진한 흐름이었는데, 그 이유가... 첫째는 중국의 경기 상황이 부진한 데에 따른 중국인 관광객의 구매력 우려였다 한화증권에서는 한국을 선택하는 요인 중 쇼핑이 70% 이상이라고 한다. 쇼핑을 목적으로 한국을 입국했다면 구매력 우려는 잠시 접어둬야 한화투자증권 둘째는 중국인 관 광객의 유통 채널 선호도 중, 면세점에 대한 선호도가 최근 외국인 관광객 트래픽이 몰리는 올리브영으로 대표되는 H&B스토어와 더현대서울로 대표되는 백화점 대비 낮지 않을 것인가에 대한 우려였다 최근 올리브영의 선호도가 높아졌은 그냥 이 주식을 봐도 알 수 있다. 이 무거운 주식이 단기 상승폭이 어마어마하다. 한화증권에서는 20 ~ 30대 여행객의 경우 올리브영과 백화점에서 최근 떠오르는 화장품과 의류, 액세서리를 소비하는 경향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단체 관광객의 주요 연령층은 40~50대 이상이라 면세점 수요는 여전할 것이라고.. 아직 단체관광객의 효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개별 관광객 위주의 시장에서는 올리브영과 같은 쇼핑채널이 각광을 받는 건 당연할 것 같다. 결국은 10월 1일 중국 국경일 연휴를 맞아서 얼마나 실적이 나올지가 1차 판단의 분기점이 아닐까 싶다.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

코로나 이후로 몇 년 만에 보는 뉴스인지... 이제 중국 단체관광객이 실제 들어오고 있다. 우려스러웠던 부분은 중국 단체관광객 허용으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의 수혜가 더 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시다시피 중일 관계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마치 우리 사드 배치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었을 때처럼. 중국 내부 사정으로 더욱 일본을 향한 자극적인 기사를 내놓고 있는데, 우리나라에 반사수혜는 분명 있을 것 같다. 정부에서도 중국과 교류 확대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사 내용을 보면 게임, 드라마, 엔터 등 한한령으로 인한 피해 섹터에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만약 케이팝 공연이 중국에서 열리게 된다면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엔터 섹터에 또 다른 모멘텀이 될 수도 있을 듯. 워낙 중국의 정책이 신뢰하기 힘들어서 언제 태도가 바뀔지 알 수 없다고 하지만, 곧 아니 이번 달 아시안게임이다. 집에서 잔치를 준비하면서 손님을 내쫓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앞선 중국의 유화 제스처가 당분간 지속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케이팝의 글로벌 모객 역을 입증한 터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공연을 열어줄 가능성에 대해서도 기대를 해 보게 된다. 몇 년간 최악으로 치닫던 중국과의 관계가 이런저런 이유로 우리나라한테는 좋은 방향으로 나타나는 것 같다. 다시 명동에 저런 중국인 관광객으로 가득 차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카지노, 면세점, 화장...

중국 단체관광 허용으로 방한 관광객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는데, 오늘 나온 방한관광객 수치 상반기까지는 일본 관광객이 제일 많이 우리나라를 찾았으나, 7월부터는 중국과 일본이 비슷한 수치이다. 아직은 단체가 아닌 개별관광객 수치만 찍히는데, 2019년 기준 중국 관광객은 월 50만명 정도였으니 약 40% 회복된 수준. 동남아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는 하나 7월 수치상으로 태국,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관광객을 모두 합쳐도 중국, 일본 한 국가에 비해 낮은 수준. 역시 핵심은 중국과 일본 관광객인데, 일본은 이미 들어오고 있으니 남아 있는 모멘텀은 중국을 쳐다볼 수 밖에.

개인적으로 이번 중국 단체 관광 허용으로 관심 있게 보는 섹터가 면세점인데, 대표 기업으로 호텔신라, 글로벌텍스프리, JTC 어제 글로벌텍스프리 리포트가 나와서 살펴보는데 눈에 띄는 문구가... 2분기까지 중국인 관광객 회복률은 2019년 대비 20% 수준이었는데, 이미 2019년 2분기 실적을 대폭 상회했다고. 내년 예상 실적에 18~19 년 평균 PER 19 배 단순 적용 시 예상되는 시가총액 범위는 6 천억원~7 천억원 수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는 충분히 크다는 판단. sk증권 현재 시총을 보면, 많이 올라왔지만 이제 시총 3500억 선. 16일에 VIP 자산운용에서 이 종목을 기존 5.8% 보유 중이었다가 4.21%로 축소했다는 공시가 나왔는데, 포트 조정일 수는 있지만 왜?라는 물음표가 강했었는데... 기대감에 선반영이라고 하기에는 실적이 이미 나오고 있다. 두 번째 리포트는 리딩투자증권에서 나온 JTC 리포트. 관리종목이기 때문에 커버하는 증권사가 거의 없고 펀드에도 편입을 시키지 못하는 종목인데, 오염수 방류로 중일 관계가 악화되면서 폭락. 4천 원대 지지는 보여주고 있는데, 단체관광 뉴스가 나오기 전이 3700원대였으니 거의 단체관광으로 올라간 부분은 다 토해낸 상황. 다만, JTC의 경우 최악을 지나서 이제 조금 숨통이 트이는 상황인데, 속도의 탄력성은 떨어질지언정 방향성의 훼손은 있을...

이제 방한 중국인 목표치를 높이는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한다. 이 그래프를 보고 하반기 150만 명 들어오면 올해 상반기 50만 명 더해서 200만 명 정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한은에서 하반기에만 220만 명을 기대한다고... 얼마나 많은 중국인들이 들어올지 알 수는 없지만 단체 관광 허용되면서 바로 관광객들 입국 시작. 면세점부터 북적이기 시작한다. 중국인 관광객들 분석한 뉴스를 찾아보면 고소득층 중심으로 먼저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단체관광을 나섰다. 중국인 관광객의 지출비용을 행선지별로 보면 쇼핑 지출이 많은 한국, 싱가포르, 일본 등에서 높은 반면 태국 등에선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기준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 지출 비중은 25%를 차지했으나 한국·싱가포르·일본에선 여행 경비의 45~55%를 쇼핑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소득층 중심의 관광객이 늘어날수록 한국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한은 "하반기 中 관광객 220만명…GDP 성장 기여할 것" :: 공감언론 뉴시스 통신사 :: (newsis.com) 왜 이렇게 중국인 관광객에 목을 매냐고 보면, 그들이 지출 규모가 전 세계 국가 중 영국에 이어 2위다. 평균 1인당 310만 원 지출.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 1인당 100만 원에 비하면 3배가 넘는다. 이런 소비여력 때문에 전 세계에서 이들을 모셔오려고 할 수밖에. ...

중국인 단체 관광 허용이라는 뉴스에 대부분의 중국 관련주들이 움직였는데, 정작 중국 단체관광객은 우리나라와 일본 중 어디를 더 많이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 통계 자료를 보면 6월까지 한국을 찾은 중국 관광객은 약 50만 명, 이에 반해 방일 중국 관광객은 59.4만 명으로 우리나라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진 않는다. 올해 1~6월 방일 외국인은 1071만 2000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 약 60% 수준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중국 본토에서 온 방일 관광객은 59.4만 명으로 2019년에 비해 10% 수준에 불과하다. 단체여행이 제한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中정부, 자국민 일본 단체여행 허용…日, 기대감에 들썩(종합) :: 공감언론 뉴시스 통신사 :: (newsis.com) 다만, 2019년을 비교해 보면 방한 중국인은 602만 명, 방일 중국인은 959만 명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50% 이상의 중국인이 일본을 더 방문했다는 것. 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올해 방일 중국인을 447만 명으로 기대하는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맥스 200만 명이 가능할까 싶은데... 닛케이에 따르면 민간 추산 결과, 8월부터 중국인의 일본 단체여행이 허용될 경우 올해 방일 중국인 수는 447만 명이 될 전망이다. 단체여행 허용 전보다 198만 명이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온다면 단연 수혜는 면세점인데, 방...

중국과의 관계 회복이 요원해지면서 대표적인 피해주가 된 섹터가 호텔, 레저, 카지노 등인데, 오늘 아침자 머니투데이에서 단체 관광 재개에 대한 희망 섞인 뉴스가 나왔다. 지난 6월에도 단체 관광 재개에 대한 기대로 이 섹터의 반등이 있었는데, 이번엔 어떨지... 그나저나 섹터의 투심은 죽어 있지만 실적은 확실하게 턴어라운드 되는 모습. 장 끝나고 나온 호텔신라의 2분기 실적. 매출은 미스 했지만 영업이익은 컨센 대비 30% 이상, 전년 대비해도 55% 이상 잘 나온 성적 20230728 15:52:04 기업명: 호텔신라(시가총액: 2조 8,376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 8,669억(예상치: 9,988억) 영업익: 672억(예상치: 499억) 순익: 723억(예상치: 261억) ** 최근 실적 추이 ** 2023.2Q 8,669억 / 672억 / 723억 2023.1Q 7,521억 / 345억 / 532억 2022.4Q 12,999억 / -67억 / -810억 2022.3Q 13,618억 / 266억 / 140억 2022.2Q 11,659억 / 432억 / 245억 AWAKE 영업이익이 턴어라운 한 배경에는 따이공으로 불리는 보따리상의 인센티브를 축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된 효과를 보고 있는 듯하다. 반대급부로 할인율을 축소하면서 매출은 어쩔 수 없이 희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 호텔 부문은 주가에...

지난주 #호텔신라 의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매출은 줄었는데 영업이익은 늘어났다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보면 1분기 매출액 7,521억(-31%, YoY), 영업이익 345억(128%, YoY)를 기록했다. 매출은 따이공 리베이트 지급률을 바꾸면서 떨어질 것은 예상한 바이고 수익성이 개선되었다는 점이 고무적인 듯. 코로나 기간동안 매출액은 방어되었지만 40% 육박하는 수수료 지급으로 남는 게 없는 장사를 했는데 올해 1월부터 기조를 바꾼 점이 실적으로 증명되는 것 같다. 턴어라운드는 기정 사실인데 문제는 한중관계 악화로 면세점 업계에 몇 배의 멀티플을 주는 것이 합리적인가에 대한 생각들이 다 다른 것 같다. 한화증권에서는 멀티플 20배를 기주으로 목표가 12만원 산정 멀티플 범위를 보면 엄청 공격적인 목표가라고 보이지 않는데 전제 조건은 이익 성장이 정말 될 것인가와 중국인 방문객의 추이일 것 주가 차트를 보더라도 8만원대 박스권 상단을 계속 트라이 하는 상황 다른 면세점 업체를 좀 더 살펴보면 #글로벌텍스프리 가 면세점 사업자 중에서는 가장 차트상으로는 좋은 흐름. 실적은 작년 4분기 흑자 전환 관리종목인 일본 사후면세점 #JTC 는 아직까지 적자상태인데 파산하지 않고 버틴것만 봐도 대단한 듯. 비용 절감으로 어려운 시기를 버틴만큼 실적 턴어라운드만 보인다면 베타는 제일 크지 않을까 싶은데, 역시 리스크가 클수록 수익에 대한 기대는 ...

https://v.daum.net/v/20230417195016496 "中노동절연휴 외국행 비행기표 예약서 서울 3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4월29일∼5월3일) 중국 본토 거주자들의 출국 목적지로 서울이 3위에 자리했다고 중국중앙인민라디오방송 인터넷판인 양광망이 17일 전했다. 양광망은 중국의 대표적 여행사인 씨트립 산하 시장 조사 플랫폼인 'FlightAi'가 지난 14일까지의 예약 상황을 집계한 통계를 근거로 노동절 연휴 기간 v.daum.net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4월29일∼5월3일) 중국 본토 거주자들의 출국 목적지로 서울이 3위에 자리했다고 중국중앙인민라디오방송 인터넷판인 양광망이 17일 전했다. 양광망은 중국의 대표적 여행사인 씨트립 산하 시장 조사 플랫폼인 'FlightAi'가 지난 14일까지의 예약 상황을 집계한 통계를 근거로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 본토 밖으로 가는 여행객의 목적지 '톱 10'을 공개했다. 여기서 서울은 홍콩, 방콕, 싱가포르에 이어 4위에 자리했다 한중 관계가 예전과 같지 않고, 중국인 단체여행 허가 국가 2차 발표에서도 한국이 제외되어 5월 노동절 이벤트는 물 건너간 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홍콩, 방콕, 싱가포르에 이어 4위 그런데, 제목은 홍콩은 중국령이니 외국 국가로는 3위라고 ^^ 항상 시장은 누구보다 빨리 변화를 알아차리는데, #글로벌텍스프리 6...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 입찰 결과가 궁금했는데, 키움증권에서 객당 임대료 추정치 발표. 결과적으로는 인천공항 입장에서는 중국국영면세점인 CDFG의 입찰을 잘 이용해서 계약을 잘 한 게 아닌가싶다. 물론, 사업자 입장에서는 중국 면세점의 국내 진출을 막기 위해서 2019년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격을 좀 더 높게 써 냈을 것 같다. 이번 인천공항 입찰 결과를 보면, 신라면세점, 신세계, 현대백화점 3곳이 선정되었는데, 중국국영면세점은 간 보기만 한 건지 의미없는 제안가를 제출했고, 이보다 롯데는 아예 중국면세점보다 낮은 금액을 써서 공항 면세점을 포기한 느낌이다. 공항 면세점이 양날의 검인게 홍보 효과나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만 손익이 나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사실 1등 업체에게는 더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 그래서 신세계나 현대처럼 후발 주자들이 더 관심을 가질 수도... 그래도 이번 입찰은 10년 운영권을 보장해주고, 임대료 방식도 고정 임대료에서 여객당 임대료로 바뀌는 등 코로나 이전보다는 사업자 편의성을 고려했다는 평가. 이번 입찰과정에서는 기존 고정 임대료 방식에서 '여객당 임대료'로 바뀐다. 여객 수에 연동해 임대료를 징수하는 방식인데, 물론 여객 수 증가 폭과 매출 예상 증가 폭이 동반상승할지는 미지수이나 적어도 코로나19와 같은 통제 불가한 리스크 변수는 해소했다는 평가다. 결론적으로 19년 수준으로 회복한다면 면세점...

코로나 이전 중국인이 한국에 물밀듯이 들어올 때만 하더라도 면세점 사업권은 황금알을 낳는 사업이었는데, 이제는 시장의 관심에서도 멀어지고 사업권 입찰에 대한 관심도 많이 떨어진 듯하다. 모두가 2차전지에 열광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 철저하게 소외된 면세점 섹터에서는 리오프닝 시대에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인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이 마무리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그동안 인천공항의 임차료가 고정비 체계라서 공항 면세점에서는 수익성이 거의 확보되지 못했고 BEP만 맞추는 수준이었는데, 이마저도 코로나로 박살이 나면서 적자의 가장 큰 원인이었는데... 이 말 많던 임차료가 변동비로 바뀌면서 공항 면세점에게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고, 5년마다 돌아오는 입찰 피로감이 10년으로 늘면서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는 것으로 사업자들의 가장 가려운 부분이 이번에 해소된 듯하다. 이렇게 된다면 이번 공항면세점 사업자 선정은 어떻게든 큰 면적에 객단가가 높은 화장품/주류 매장을 확보하는 것이 키가 될 듯한데, 중국 CFDG의 입찰 참여가 국내 면세사업자에게는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면세점 대표 기업인 호텔신라의 주가를 보면 연초 기대감으로 상승 후 지루한 기간 조정 중 당연히 이 원인으로 1분기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은 게 큰 이유일 듯하다. 일단 1월 따이공들에 대한 수수료를 줄이면서 매출이 급감. 일...

주말 동안 이런저런 리포트들 보고 있는데, 최근 중국인 방한에 대한 기대감(?)은 높은데 주가는 뭔가 병목현상에 걸린 도로같은 모양세가 나타나고 있다. 각 증권사별로 이름 있는 애널리스트들이 목표 주가를 올리고, 2분기 좋아진다, 하늘길이 풀린다는 뉴스를 쏟아 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인천공항으로 일원화 되는 걸 해제 검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기업은 제주에 있는 롯데관광개발이고, 항공사는 LCC들이 움직임이 있어야될텐데, 이미 많이 올라온 탓인지 아니면 2차전지에 시장의 자금이 쏠려버려서인지 알 수 없다. 개인적으로는 실질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들어와서 실적이 턴하는 모습을 보이기까지는 조금 더 룸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섹터의 남은 룸이 30% 라고 하면 다른 섹터에 올라갈 룸이 더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 매력도가 없다고 볼 수도 있겠다. 뭐 어찌 되었건 아직 반영이 덜 되었다고 생각하는 섹터가 어딜까 찾다 보니 한화투자증권에서 나온 유통업 섹터 리포트가 눈에 띈다. 면세점의 가장 큰 문제점은 매출은 따이공 때문에 유지되었는데, 알선수수료로 너무 많이 나가다보니 남는 게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 실적을 보면 작년에 5조 매출을 했지만 코로나 이전 대비 영업이익은 반토막이라는 것이다. 이게 정상화 되어야지 다시 10만원대의 주가를 볼 수 있다는 이야기인데... 호텔신라 올해 들어서 따이공 수수료 인하 움직임은 감지되...

설 연휴 지나고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나갈 예정이라 오랜만에 주차대행을 예약하러 검색해 봤더니... 인천공항 1터미널 주차장이 만차다. 카페에 보니 주차대행에만 4시간 걸린다는 믿기지 않는 이야기가... 매번 해외여행 갈 때마다 카드 혜택으로 주차대행 맡겼는데, 이 엄동설한에 어디 주차해야 되나 막막하기만.. 뉴스에 보니 2019년 설 연휴 대비 61% 회복했다는 뉴스. 코로나로 인력이 100% 확충이 안되어서 출국에 시간도 더 걸리는 것 같고... 최근 항공주, 여행주 등 아웃바운드 관련된 기업의 주가가 많이 올라왔는데, 이 정도면 아직 더 기회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든다. 아웃바운드의 회복, 이후에는 인바운드의 핵심인 중국인의 방한 이런 식으로 리오프닝 관련주들의 수혜 시점의 시간차는 있을 듯한데 2023년 상반기에 이 섹터를 외면해서는 안 될 듯하다. 이미 아웃바운드 관련주를 놓쳤다면 인바운드 관련주를 봐야 되는데, 인바운드 대표 기업인 카지노도 최근 상승이 가파른데, 면세점 대표 기업인 호텔신라는 조정중이라 여기를 좀 더 관심 있게 봐야 하나 이런저런 생각 중. 그런데, 신라면세점 들어가 보면 죄다 품절이라 수급이 문제인지 아니면 정말 엄청 사고 있는 건지 이번에 나가면서 체크해 보면 알 수 있을 듯. *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니라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

중국발 입국 격리 조치에도 불구하고, 롯데관광개발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중국 리오프닝 관련주들이 선방한 어제 시장이 기댈곳이 중국 리오프닝 정도밖에 안 남아 있다고 보는건지 아직 실적이 나오지 않지만 밀리더라도 앞으로 좋아질 섹터에 투자한다는 개념인지... 대신증권에서 호텔신라 리포트가 나왔는데, 호텔신라 투자 포인트를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어서 살펴보는 중. 호텔신라는 시내면세점이 80%로 아직 공항의 매출 기여도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결국 시내면세점에서 기업형 따이공에게 엄청난 수수료를 주면서 매출은 지켜가고 있는데,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남는 게 없는 장사를 하는 상황. 주가 변동요인이 무엇인가 보면, 전에도 언급한 것처럼 위안화 환율과 중국 보시자 심리지수가 주가와 연동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위안화 강세가 지속될수록 호텔신라의 주가도 올라가는 그래프. 4분기 실적은 전 분기와 큰 차이없이 영업이익은 300억 수준이라서 기대할 게 없다. 주요 원인으로 앞서 살펴본 것처럼 매출액 방어를 위한 고강도의 프로모션으로 남는 게 없는 장사를 했다는 것. 중국발 격리조치로 1분기 실적도 크게 기대할 것이 없다면 본격 실적이 나오는 시점은 2분기 ? * 투자 권유나 매수/매도의 추천이 아닙니다. 개인적 투자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