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스마트폰이든 노트북이든 AI가 이슈입니다. AI 기능이야 아무 PC에서나 검색만 하면 바로 찾을 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복합적인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재생산하는 AI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 위해선, AI 기능을 지원하는 핵심 부품들과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긴 글을 요구하거나 AI 이미지를 만들고자 할 때 로딩 시간이 필요한 것만 봐도 그 필요성을 쉽게 알 수 있죠.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역시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는 인텔® Evo ™ Edition 인증 노트북으로, AI 노트북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쾌적한 속도와 사용감이 특징인데요. HP 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컨버터블 노트북 태블릿이기도 하기 때문에 휴대성을 겸비한 최상급 라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성능 알아보기 제가 사용 중인 모델은 HP 옴니북 울트라 플립 14인치 모델로 인텔® 코어™ Ultra 7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등장한 인텔 루나레이크 CPU로 8코어(4P+4E)에 4.8GHz까지 동작할 수 있어 노트북 중에서도 높은 스펙이라 할 수 있죠. 이전 세대 동급의 프로세서와 비교하면 약 15%의 성능 향상이 이루어졌습니다. AI 연산에 최적화된 NPU ‘인텔® AI Boost’ 탑재로 온디바이스 AI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고 전반적인 CPU와 GPU의 처...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니 번거로운 케이블이 전혀 필요 없습니다. 아이폰 뒤에 착하고 붙이기만 하면 충전이 시작되기 때문이죠. 게다가 크기도 작고 가벼운 미니 사이즈라 가방이 없이도 큰 부담이 없는데요. 라라밤 보조배터리 같은 경우 디자인도 깔끔하게 강조되어 있어 투박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도 큽니다. 게다가 잔량이 숫자로 정확히 표시되기 때문에 배터리가 부족해 낭패는 보는 일도 거의 없더군요. 크기는? 무게는 약 200g으로 작은 스마트폰 하나 추가한 것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좀 더 가볍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는 부착식이라 케이블의 번거로움이 없지만, 스마트폰에 무게를 더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면 손목에 부담이 갈 수도 있을 텐데요. 200g이라 그런지 오래 손으로 들고 있어도 크게 압박스럽진 않았습니다. 두께는 약 2cm로 비교적 슬림합니다. 물론 이보다 얇은 무선 보조배터리도 있지만 10000mAh 이상의 용량에서는 이 정도가 가장 얇은 편이 아닐까 싶네요. 용량 그리고 10000mAh 용량은 보통의 7인치급 스마트폰을 3회 미만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보통 2회가 조금 넘는다고 보면 될 텐데요. 5000mAh 용량 보조배터리가 1회 정도로 사용되는 것에 비하면 2배 이상의 효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충전속도 충전 속도는 최대 15W까지 지원하는데 아이폰의 경우엔 7.5W까지 가능하니 착오 없으시...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스마트폰만 보다 보니, 샤오미 레드미 14C의 15만원이라는 가격이 쉽게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한때 보급형 스마트폰 하면 이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 당연하던 시절도 있었으나, 언제부턴가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가격이 오르기 시작하더니 이젠 200도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75인치 스마트 TV도 100만 언저리에서 살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고작 7인치 이하 화면크기의 스마트폰 가격은 지나치게 비싸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물론 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니지만 15만원 정도면 어지간한 단점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텐데요. 샤오미 레드미 14C는 6.88인치 화면에 최대 120Hz 주사율,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넉넉한 메모리, 50MP AI 듀얼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 등, 어디가 보급형인가 싶을 정도의 준수한 스펙으로 무장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디자인도 슬림하고 깔끔합니다. 디자인 뒷면 윗부분을 보면 큰 원 안에 카메라가 탑재된 구조로, 듀얼 카메라지만 4개의 렌즈가 탑재된 것처럼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새로운 디자인이기도 하고 샤오미 스마트폰 뒷면의 원 안쪽으로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조화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지금 사용 중인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이라 더 차분해 보이는데요. 또 다른 색상인 세이지 그린은 자연을 닮은듯한 밝은 톤이고, 스태리 블루는 밤하늘의 별의 아름다운 궤적을 ...

베이스어스 도킹스테이션은 11-in-1 멀티 허브로 11개의 포트를 하나에 모두 담고 있습니다. 저는 맥북과 함께 사용 중이지만 꼭 맥북이 아닌 다른 노트북이나 PC와 연결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노트북 화면을 3개의 모니터까지 확장할 수 있는 트리플 디스플레이나 PD100W 충전도 지원하는 등 거의 모든 기능을 포함한 USB 허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저분한 선들을 하나로 정리해 책상 위가 더 깔끔해지는 효과도 분명합니다. 사용 준비 본체에 C타입 케이블이 고정되어 있으며 연결된 시스템으로부터 전력을 공급하고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도 있습니다. 맥북과 같은 노트북을 연결하게 되면 배터리 소모 속도가 빨라질 수 있는데, USB 메모리나 외장하드 등 단순 데이터 이동시엔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물론 외부 모니터를 연결하여 확장하는 경우엔 배터리가 빠르게 소모되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 연결은 필수입니다. 포트 구성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후면 PD Input : 연결된 노트북에 전원을 공급할 때 사용하며 100W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맥북 허브로 활용도 문제없습니다. USB-A : 기기에 표시된 것처럼 10G/480M 최대 속도를 지원합니다. 기가 이더넷 : 1G 속도를 지원합니다. 오디오 입출력 : 이어폰이나 헤드셋 등의 연결에 사용됩니다. 디스플레이 포트 : 2개의 HDMI와 2개의 DP 포트가 있습니다. 전면 U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