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넷플릭스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과 인기 시리즈 영화들을 공개했습니다.
외계+인 2부를 필두로 하는 한국 영화들의 강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월레스와 그로밋의 신작, 프랑스 스릴러 등 해외 작품들도 한국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시리즈 영화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쥬라기 월드, 브리짓 존스의 일기, 비포 선라이즈와 같은 작품들이 새롭게 공개되어 시리즈 특유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죠. 지금부터 2025년 1월,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요 신작들과 함께 주목할 만한 인기 시리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은 고려 시대와 현대를 오가는 타임슬립 설정을 담은 한국형 SF 판타지로,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쥬라기 월드'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최신 CG 기술로 구현된 공룡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SF 블록버스터입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반려동물들의 숨겨진 일상을 유쾌하게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가족 영화입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한 '툼 레이더'는 게임을 원작으로 한 액션 어드벤처로, 여성 히어로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르네 젤위거가 주연한 '브리짓 존스의 일기'는 30대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과 사랑을 유쾌하게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이며, '비포 선라이즈'는 에단 호크와 줄리 델피가 주연을 맡아 9년 간격으로 제작된 3부작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사랑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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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위는 북한 군부대를 배경으로 한 '탈주'로, 이제훈과 구교환이 출연한 탈출극입니다. 9위는 반려동물들의 유쾌한 일상을 그린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차지했고, 8위는 조정석 주연의 재기 드라마 '파일럿'입니다. 7위는 애니메이션 '사랑의 하츄핑'으로 소울메이트를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습니다. 6위는 프랑스 스릴러 '삶이 다할 때까지'로, 아내 납치 사건을 다룹니다. 5위는 병원을 배경으로 한 액션 스릴러 '머시', 4위는 옥타비아 스펜서 주연의 스릴러 '마'입니다. 3위는 영국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복수의 날개'가 차지했고, 2위는 류준열, 김태리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외계+인 2부'입니다. 마지막으로 1위는 송중기, 홍사빈 주연의 느와르 드라마 '화란'으로, 18세 소년의 잔혹한 성장기를 그린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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