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맛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올겨울은 초겨울 에어프라이어 고구마 만들기 해서 몇 번 먹고는 이번 햇 꿀 밤고구마 5kg 택배로 주문해서 처음 먹는가 보다. 맛있기는 에어프라이어로 구운 고구마가 제일이기는 한데,,,,, 남편도 마눌도 칼로리가 살짝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고구마찌는법으로 찜기에 쪄서 먹으니 엉? 이거 완전 꿀고구마라 너무 맛있다 남편은 고구마 먹고 나면 속이 쓰리다며 꺼려 하는데 에프에 구워주어서 그런 건지 이번에 찜기에 찐 건 마눌 한 개 먹고 두 개는 혼자 다 먹었는데도 속이 편안하다며 좋단다 포슬포슬 햇 꿀 밤고구마 5kg 택배로 주문해서 고구마찌는법으로 조리해서 거의 다 먹어가는 중~~ 하, 또 김의준 고구마 주문해야겠다는~~ 고구마계 에르메스(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ㅋㅋㅋ)라고 할 수 있는 김 의 준 고구마를 주문했다. 지금 주문하는 건 꿀고구마로 특상으로 최고로 달고 맛있을 때 주문한 거다 박스를 개봉하니 캬~~ 역시 내 예감이 틀리지 않았다.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는 김의준 고구마는 1년 중 어느 때나 주문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고구마로 어느 계절에 주문을 해도 달콤한 맛이 나는 고구마라 언제라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구마 보관법은 다들 잘 알고 있으실 듯~~ 박스와 신문지만 있으면 되는데 켜켜이 고구마 넣고 신문지 깔고 또 고구마 ...
봄비(?)가 부슬부슬 참 오래도 온다. 지난주 일요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오늘까지 오시고 강원도 쪽으로는 폭설도 내리고 있다고 하니 눈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일요일 아침, 동행팀이랑 먹을 간식을 후다닥 만들어 갔었다. 메뉴는 청도 한재미나리를 넣은 미나리 오징어전인데 친구들을 생각하는 남편의 마음이 담뿍 담겨서 그런지 더 맛있었다 청도에서 미나리삼겹살을 먹고 나오다가 마트에서 500g 짜리 두 봉지를 사서 나오는데 대뜸 남편이 하는 말~~~ 남편--- '내일 산행 가면서 미나리찌짐 만들어 가면 좋겠네' 마눌--- '엉???' 남편--- '바지락이나 오징어는 좀 있나?' 마눌--- '없는뎅?' 남편--- '갑오징어 좀 있지 않나???' 참 대중적인 사람이다.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음식을 친구를 위해 내어줄 수 있는 ㅋㅋㅋ 그렇게 만든 한재미나리 부침인데 어휴, 친구들이 너무 잘 먹어서 정말 더 고맙더라 갑오징어가 입에서 톡톡하게 씹히는 맛이 좋아서 역시 남편의 선택은 탁월했다는 생각이 ㅋㅋㅋ 해물을 좋아하는 남편이라 냉동실에 늘 해산물이 들어 있어서 참 다행이다 청도 한재미나리 500g, 갑오징어 작은 거 3마리쯤?, 소금물, 밀가루, 소금 약간 청도에 가서 미나리삼겹살로 배 두둑하게 채우고 또 이리 바리바리 사 왔다. 역시 한재 미나리는 지금 먹어야 제일 맛있는듯하다. 봄이 확 다가오기 전에 몇 번 더 사 먹어야겠다 미나...
오늘까지 연휴란다. 우리는 아닌뎅 ㅜㅜ 아침부터 열심히 작업 좀 하고 쉬는 중, 그래도 뭐~~ 살짝만 일했으니 우리도 반휴인걸로 ㅋㅋㅋ 어제는 한 달에 한 번 있는 동행팀 산행모임이다. 아침부터 비가 촉촉이 내리는 바람에 산에 갈 엄두는 안 나고 부산 가덕도 주변을 한 바퀴 돌고 용원으로 가서 굴찜과 굴삼겹구이를 먹고 컴백홈 ㅎ~~ 점심도 실컷 먹었는데 산행대장님 꼬드겨 회비로 생굴을 또 한 봉지씩 구입해 와서 집에 오자마자 남편 생굴 회로 후루룩 한 접시 드시공~~ 아침에 굴떡국 끓이는법 레시피로 굴요리 만들어 먹었다 역시 산지에서 금방 깐 굴이랑 마트에서 파는 굴은 때깔이나 맛부터 틀려~~~ 굴 향도 너무 신선하고 탱글탱글 굴 듬뿍 넣고 만들었더니 여우 남편 떡국 한 대접 순삭이네 해산물 멸치 다시마 육수에 또 해산물 굴 듬뿍 넣어서 만들어 김은 생략했는데도 바다 맛 듬뿍 굴떡국 맛있게 끓이는법으로 아침 자알 먹었다 굴 세척 산지에서 구입해서 그런지 양도 양이지만 신선함이 정말 남다르다며~~ 굴은 손질할 때 자칫 껍질이 깨져서 같이 들어가기 쉽다. 양푼에 담아서 굴을 잘 건져주고 흐르는 물에 두어 번 씻어준다 소금을 넣어서 살살 헹구어주어도 되는데 신선하게 가져온 굴이라 탁한 물이 안 나올 정도로만 세척해 준다 세척한 굴은 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잘 빼준다 여우는 굴 철에 생굴을 구입하면 세척할 때 이렇게 몇 점 집어먹는데 이때가...
토요일인 어제는 오전에 예고해 드린 대로 청도 한재미나리 삼겹살 식육식당에 다녀왔다. 근데 그야말로 미나리 제철이 맞기는 맞나 보다, 가는 길이 어마 무시하네~~ 아침을 느지막이 먹고 김해에서 일찍 출발한다고 했는데도 고속도로에 차가 어찌나 많은지 ㅜㅜ 하, 어디서들 다들 그렇게들 나오셨는지 ㅋㅋㅋ 1시에 출발해서 도착한 게 3시가 조금 넘었으니 거의 두 시간 반을 간 셈인데 가는 도중 빗방울도 한두 방울 떨어지고 뭐~~나름 운치 있는 드라이버 길이었다 남편은 찍먹 엉? 생미나리 한재미나리 우적우적 먹기, 여우는 이파리 후드득 뜯어서 삼겹살이랑 함께 궈 먹기 좋아한다 요래요래 미나리 구워서 삼겹살이랑 같이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 말도 몬한다 ㅎㅎ 원래 돼지고기 구워서 먹는 거 별로라 하는 남편도 잘 먹어서 3인분 순싹 하고 왔다 김해에서 출발할 때부터 하늘이 우중충 찌뿌드등 하더니 청도에 거의 가까워지니 빗방울이 후둑 후둑 떨어지더라 오랜만에 드라이브 길~~ 남편이랑 유유자적 기분 좋게 구경 구경하면서 청도 한재미나리 삼겹살 식육식당으로 궈 궈~~ 이기 머선 일이구~~ 우리처럼 청도 미나리 드시러 가시는 분들이 이리 많단 말이고??? 가는 중간 길에도 차가 밀려서 한참을 갔는데, 대박스 ㅋㅋㅋ 청도 올라가는 길 초반부터 모든 식당이 발 디딜 틈이 없다. 세상 차는 다 모여 있는듯하다 ㅋㅋㅋ 청도 한재미나리 삼겹살 식육식당 추천하는 집...
오늘부터 다음 주까지 비가 내린다고 하네~~ 봄비라고 불러도 될 듯 ㅎㅎ 그러고 보니 아침부터 하늘이 심상찮다. 햇빛 한 줌 없이 잔뜩 찌푸려 있는데 예보는 3시부터 비가 온다고 하는데 곧 쏟아질 판이다. 비님 오시기 전에 며칠 전 김해장에서 사 온 대파 한 아름 옥상 화분에 심어놓고 내려와야겠다. 대파 화분에 심는 법은 다음번에~~ 요즘은 거의 마트에 가지 않는다. 견물생심이라고 눈에 보이면 충동구매를 하는 터라 되도록이면 필요한 것만 쿠*에서 주문해서 먹는다 계란도 주문해서 먹다가 얼마 전 인별에서 난각 번호 1번 계란을 공구해서 먹어 보니 어머 어머, 너무 맛있더라. 예전에 딸이랑 사위가 나의 완소 그녀 먹인다고 마트에서 1번 계란을 찾다가 없어서 2번 계란을 사 왔다는 말을 들은 터라 1월에 이어 2월에도 나의 그녀 먹이라며 구매해서 보내주고 우리 집도 같이 주문을 했다 자연방사 유정란으로 사방팔방 뛰어다니며 크는 닭들이 낳은 계란이라 신선도는 물론이고 맛도 고소하고 맛있는데 우리 집에서 직접 키운 닭으로 신선한 달걀을 먹어본 자로서 역시 자유롭게 뛰어다니며 낳은 계란 맛은 다르다는 걸 여실히 느낀다(광고 아님, 내 돈 내산임 ㅋㅋ) 전자레인지 계란찜 레시피로 2개 깨서 만들었는데 대파 듬뿍 넣고 만드는법 했더니 파향이 솔솔 나면서 맛있다 숟가락으로 한술 떠서 보면 계란 찜도 겉바속촉이 있나? ㅋㅋㅋ 겉은 포슬포슬, 속은 정말...
가끔 블로그나 인스타에서 공구중인 제품들을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하고 먹어보기도 하고 있는데 가성비 좋고 맛 좋고 품질좋은 제품들은 주기적으로 제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다 쎄씨주부님의 쎄씨마켓에서도 저렴한 주방용품이나 바퀜등 밀폐용기도 구입해보고 좋아서 지난번 공구하시는 캡슐세제를 구입했는데 이거 진짜 내 돈 내산이지만 저렴하게 잘 구매한듯해서 소개하는 글~~ 이번에 쎄씨주부님 공구로 구입한 클라 캡슐세제다. 엉? 보기에는 얼마 안되 보이는데 저게 어케 가성비가 좋음? 하실텐데 양이 어마 아마 함 ㅋㅋㅋ 그럼 한버 차근차근 살펴볼까~~ 여우가 제일 기대했던 런더리통이다. 예전에 다* 카페에서 구입한 세제통도 있었는데 틴케이스로 되어 있는거라 조금 사용하고 나니 녹이 슬더라 ㅠㅠ 지금은 남편 창고에서 공구등을 담아두는 통으로 열일중 ㅋㅋㅋ 이건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가볍고 거실이나 씽크장에 넣어두어도 되고 작고 아담하고 이뻐서 누가 보면 세제통이라고 절대 생각 못할듯~~ 한개는 3만원 이상구입으로 따라외서 큰 용량 디스크세제 보관하고 한개는 추가구매해서 미니세제 담는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단점은 원터치가 아니라 힘으로 열어야 하는데 잘 안 열려서 힘이 든다 ㅠㅠ 지금은 뚜껑을 살짝 걸쳐 놓고 사용중이다 우리집에서 항상 사용하던 캡슐세제다.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퍼* 제품인데 가끔 홈쇼핑때 구입하면 댈량으로 구입해서 사용하기도 한...
오랜만에 나물반찬~~ 나의 완소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하얀 아기 콩나물무침인데 사실은 우리 집 제사 나물 만들 때 딱 이 레시피로 만든다 슴슴하면서 싱겁지 않고 아삭하면서 부드럽게 조물조물 무침 해 놓으면 나의 그녀는 손으로 막 집어먹는다 ㅋㅋㅋ 함미는 그게 이뻐서 또 만들어 주고~~ 오늘은 나의 그녀는 없지만 오랜만에 만들어 접시에 담아 놓으니 내 남자가 너무 맛있게 잘 먹는 거다. 이런 나, 반성해야 해 ㅜㅜ 내가 먹을 칼로리 낮은 음식 만들어 먹는다고 남편한테는 좀 소홀했구나 싶어서 반성한다 집 앞 슈퍼에서 천 원어치 콩나물 구입하면 두 번은 나물로 해 먹는데 예전에는 양이 제법 많았는데 요즘은 천 원어치 달라고 하면 좀 꺼린다 ㅎㅎㅎ 그래도 우리 집은 식구가 둘이라는 거 아셔서 아무 말씀 안 하고 내어주셔서 그저 고마울 뿐이고... 천 원어치 사서 반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반은 콩나물삶는법으로 아삭하게 삶아서 조물조물 하얀 아기 콩나물무침 레시피로 만들어 먹으면 제사 나물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콩나물 2줌, 소금 2꼬집, 가쓰오부시 다시다 1/2술, 함초소금, 참기름, 깨소금 냄비에 한 끼 먹을 콩나물을 안치는데 두 줌에서 조금 더 하면 여우 부부 한 끼 먹기 딱 알맞다.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소금을 두 꼬집 정도 넣어준다 콩나물삶는법으로 할 때 이렇게 소금을 조금 넣어주면 슴슴하게 나물에 간이 배어서 그냥 삶는 것보다 더 ...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해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삼식이 남편은 지금 당화 혈색소가 정상인과 당뇨인에 걸쳐서 간당간당한다. 다른 건 몰라도 당뇨만큼은 관리를 해주자 싶어서 밥 지으면서 현미유를 넣어서 밥도 하고 잡곡을 구입해서 잡곡밥도 짓고는 하는데, 사실 잡곡밥보다 흰밥이 둘 다 입에 맞기는 하다 남편은 밥맛에 진심이라 몇 번 저당밥솥으로 밥상을 차려 주었는데 적응을 잘 못하는 거다. 꼭 압력솥에 한 쫀득쫀득한 밥을 원해서 늘 불만이었는데, 이번에 홈지오 스테인리스 저당밥솥으로 저당밥 하는법으로 해 보니 엉? 이거 밥맛 예술이다 ㅎㅎㅎ 예전에 저장 밥솥으로 한 밥은 조금 질척하면서 조금 푸석하면서 윤기가 없는 밥이었는데 이번에 당뇨식 추천 밥솥으로 밥을 해보니 내 입에 딱이다 "여보~~ 이 밥 한번 먹어봐 봐!!! 이거 저당밥솥으로 한 저당밥인데 밥맛이, 밥맛이 예술이다" 하니 남편이 맛을 한번 보더니 "이젠 잡곡밥 안 먹고 쌀밥 먹어도 되겠네"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탄수화물 40% 감소, 칼로리 39% 감소시켜주는 당뇨식 밥솥 추천으로 홈지오 스테인리스 저당밥솥 진짜 강추다 이번에 사용해 보게 된 당뇨식에 좋은 저당밥을 해 먹을 수 있는 TOS-006 제품이다. 겉박스속에 제품 박스가 한 번 더 포장이 되어 있어 주위에 다이어트하시는 분이 있다면 선물로 드려도 좋아할만한 제품이다 제품 박스를 개봉...
2월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날씨는 춥......다...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추위를 더 타는 것 같다. 밖으로 돌아다닐 때는(캠핑도 가고 경주로 다니고 할 때) 잘 모르겠더니 집에 가만히 있으니 더 춥다 ㅎㅎ 삼식이 우리 남편, 매끼 밥 챙겨주는 게 너무 힘들어 좀 날로 먹으려고 '소머리곰탕 좀 끓이자' 했는데 끓이면서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고 하면서 몇 번을 먹더니 물린다며 당분간 밥상에 올리는 거 금지란다 흐이그~~ 아래는 김치찌개 해주고 어제는 생선도 구워주고 오늘은 냉동실에 보관했던 부산어묵 꺼내서 어묵탕 끓이는법 레시피로 만들어 아침 자알 먹었다 어묵도 넣고 흰 가래떡도 넣고 소머리 수육 몇 조각 넣어서 끓이니 예전에 두 다리 호프집에서 먹던 스지 넣은 오뎅탕이 생각이 나네~~ 사각어묵 3장에 맛살 어묵 1장 넣고 끓였더니 전골냄비 한가득이다. 여기에 흰 떡볶이 떡 넣어서 물떡처럼 해주고 소머리 수육 쫀득한 살만 넣어서 끓여 초간장에 찍어 먹으니 캬~~ 별미다 곰탕 국물 물린다고 해서 어묵 수프 한포 뜯어서 넣고 끓였더니 진한 msg(ㅋㅋㅋㅋㅋㅋㅋㅋ) 맛 제대로라 뭐~~ 맛있다고 잘 먹어서 고맙네 히힛!!! 사각어묵 3장, 맛살 어묵 1장, 떡볶이 떡 3개, 어묵탕 수프 1포, 대파 듬뿍, 소머리 수육 한 줌 모둠 어묵에서 조금 덜어내고 사각어묵에서 조금 덜어내서 냉동실에 보관한 부산어묵이다. 설 즈음에 자갈치시장에...
요즘 소머리곰탕 끓여서 열심히 먹고 있다(소머리 곰국 만드는 법은 다음번 기회에~~) 1년 전에 65,000원 하던 한우 머리 반두가 올해는 75,000원으로 만 원이 올랐더라 ㅠㅠ 시판되는 곰국은 간단하고 먹기 편하게 포장이 되어 좋지만 그래도 어디 내 손으로 깔끔하게 진하게 만든 국물과 같으랴~~ 해서 여우네 집은 남편 찬스로 늘 진한 국물 맛을 볼 수가 있어서 참 좋다 ㅎㅎ 소머리 데려오면서 함께 구입한 돼지목살 2.3킬로 보관하는 법과 그 목살로 돼지김치찌개 만드는법으로 목살 김치찌개 레시피로 만들어 먹었는데 야들야들 맛있네~~ 우리 집 김치찌개는 두부도 넉넉하게 넣는다. 김치 국물 양념이 진하게 배인 두부는 밥에 올려 비벼 먹으면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다 야들야들한 목살과 김치, 국물까지 한 술 떠서 먹으면 칼칼한 맛에 술안주로도 그만이다. 돼지고기 손질 보관법으로 넉넉하게 쟁여 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마다 꺼내서 만들어 먹으면 엄지 척!!! 또 두부와 돼지김치찌개 고기와 국물을 함께 먹으면 어떨까? 말해 뭐해~~ 다른 반찬 없이 찌개 하나만 있어도 우리 집 밥상머리는 늘 즐겁다 진영에 있는 고기 백화점 신*축산에서 구입한 돼지목살이다. 집 앞에 있는 푸줏간에서 목살을 한 번씩 구입해 먹는데 찌개나 수육은 괜츈하지만 구이로 구입할 때 어깨살이 함께 오는 게 늘 아쉬웠는데 이렇게 구입을 하면 구이용, 찌개용, 수육용으로 소분해서...
예전에는 다이어트한다며 먹던 닭가슴살이 밍밍하고 퍽퍽해서 먹기가 참 까다로웠는데 요즘은 닭 가슴살도 종류별로 가지가지다 어떤 건 짜장 소스를 묻혀 나오기도 하고 어떤 건 짬뽕 소스를 묻혀서 나오기도 하더라. 언젠가 보니 아주 오래전 인기 있던 드라마 시크릿가든 여주인 하지원 씨는 허브향을 그리 좋아한다는데 허브를 곁들인 닭 가슴살도 나오더군 ㅎㅎ 여우네 냉동실에도 서너 가지 맛의 가슴살이 있는데 삼식이 남편과 함께 식사하느라 꺼내 먹지 못하던걸 요즘 바깥일이 바쁜 남편 덕분에 한 조각씩 꺼내서 조리해먹고 있는데 간편하고 간단하고 맛도 있고 좋으네~~ 남편은 아침 일찍 일보러 나가는 남편과 아침 일찍 해 먹고 점심시간 혼밥 하는 시간에 미리 꺼내서 해동시켜 둔 마라 맛 닭가슴살과 샐러드용 영리프 야채 꺼내서 후다닥 다이어트 샐러드 만들어 먹었다 요즘 여우가 즐겨 사용하는 샐러드 채소인데 소이소스 만들어 야채만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오늘은 마라 맛 닭고기가 들어가서 간단하게 홍초 소스 만들어 넣고 맛보니 새콤달콤 너무 맛있다 야채만 먹어도 맛있는데 이렇게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말해 뭐해 ㅎㅎㅎ파르메산 치즈도 솔솔 뿌려서 먹으니 유명 카페 음식 못지않은 훌륭한 샐러드요리가 되었다 영리프 샐러드 채소 1팩, 닭가슴살 1팩, 홍초 식초, 꿀, 한 팩씩 꺼내서 먹기 좋은 샐러드채소를 잘 씻은 후 소쿠리에 담아 물기를 잘 ...
지난주 대학 선배 집 일을 도와주고 오는 남편 손에 들려온 파리바게트 롤케익. 원래 그런 거 부담스럽다고 잘 안 받아 오는 남자가 빵순이 마눌 좋아한다고 덜렁 받아서 왔단다(고마머, 남푠,) 그 선배님, 몇 번을 강조하던 말이 실키롤케익이 세상에서 제일 많이 판매되어 기네스북에도 올랐다는 거다 ㅋㅋㅋ 나 기네스 북에 오른 빵을 먹고 있다아~~~ 남편도 빵을 크게 좋아라고 하지 않는 사람인데 이 제품은 커피와 어찌나 잘 먹는지... 저... 여.. 보.. 그.. 거.. 나 먹으라고 들고 온 거 아님??? 유명한 롤케이크랑 함께 커페모카 롤 케이크도 함께 주셔서 같이 맛보긔!!! 근데 이 케이크류가 유통기간이 그리 길지 않다. 맛있는 빵 잘 보관해서 먹어야 하는데 보관법은 어떻게 될까? 우선 기네스북에 오른 맛있고 유명한 파리바게트 실키롤케익 맛부터 보고 가실게요 ㅋㅋㅋ 남편이 두 손 가득 들고 온 빵순이 마눌한테 줄 선물~~ 집에 들어오면서부터 "여보, 이거 기네스북에 오른 빵이라던데? 우*석이형이 꼭 제수씨만 드시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엉? 그런 빵도 있나? 빵이 얼마나 맛있기에 기 네스 북에 오를 정도야? 했는데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롤케익이라고 똬!!! 뭐~~ 맛있으니까 가장 많이 판매가 됐겠지? 싶다 사실 커피 좋아하는 여우 부부가 더 좋아할 만한 빵은 카페모카롤케익인데 어디 맛을 한번 볼까~~ 박스를 개봉하기 전 한...
요즘 소머리곰탕 끓이기 하면서 소머리 수육에 곰탕을 먹다 보니 얼큰 칼칼한 김치찌개가 생각이 난다. 작년에 담근 김장김치는 아직 묵은지가 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해서 재작년 그러니까 작년 내내 먹던 전년 김장김치(묵은지)를 꺼내보니 우와~~ 진짜 맛있게 잘 익어 있더라 남편은 구이로는 목살을 더 좋아하는데 집 앞 푸줏간에서 목살을 구입하면 자꾸 숄더 살(어깨살)을 붙여서 판매를 하셔서 아예 삼겹살을 구입했다 삼겹구이는 지방이 많아서 구이로도 좋고 찌개로도 좋은데 특히 찌개로 끓이는법 하면 자꾸 끓일수록 녹진하게 진한 국물이 되기 때문에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레시피로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우리 집 김치로 만든 찌개에는 두부를 많이 넣는다. 김치 국물과 녹진한 기름기가 잘 배어 든 두부는 뜨뜻한 밥에 올려서 쓱쓱 비벼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힌다. 그래서 우리 집은 두부찌개도 자주 만들어 먹는 편인데 목살보다는 삼겹살이 더 잘 어울린다는 말이다 전골냄비에 묵은지 삼겹살 두부 넣고 대파 후드득~~말해 뭐해~~ 밥도둑이 따로 없다.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어버린 여우 부부다 묵은지 한 대접, 삼겹살, 두부, 다진 마늘, 묵은지 김치 국물, 고춧가루, 대파, 동전 육수 또는 참치 액 전골냄비에 김치와 김치 국물을 넣어준다. 일 년이 지난 묵은지의 국물은 어쩐 조미료보다 더 감칠맛이 난다. 우리네 발효음식인 김치는 정말 대단하다 김치에 삼겹살을...
사실 이건 예전에 집에서 김장 배추를 직접 절이고 씻고 할 때 많이 만들어 냉동시켜 두던 작업이었는데 지금은 일부러 배추를 사서 데치거나 아니면 단배추를 시락국 만들기 레시피 용으로 구입해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지난번 블친이신 서완맘님께 배추우거지 된장국 용 삶은 배추시래기를 구입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우거지 된장 조림도 만들어 먹고 배추된장국도 만들어 먹고 있는데 겨울에 먹는 국물요리로 딱이다 멸치 다시마 넣고 끓인 후 된장 풀어 구수한 육수 만들어 한 솥 끓여 놓으니 고기국과 달리 배추우거지 된장국은 연달아 서너 번 먹어도 물리지 않는다 덕분에 마눌은 몇 끼를 날로 먹어 좋고 남편은 좋아하는 시락국에 밥 말아 잘 익은 김장김치와 맛있게 먹어서 좋은 우리 집 겨울 즈음 국물요리다 배추시래기 한 줌, 국물 멸치, 건 다시마, 된장 서완맘님이 손질해서 보내주신 배추시래기인데 어찌나 깔끔하게 손질을 해 주셨는지 냉동 시래기를 해동시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좋더라~~ 배추된장국 시락국 만들게 레시피로 하려면 송송 잘게 잘 다져 주어야 한다. 시래기 조림을 하려면 배추시래기를 쭉쭉 찢어서 된장과 버무린 후 멸치 넣고 조랴주면 되는데 배추우거지 된장국은 쫑쫑 다져서 후루룩 국물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좋다 냄비에 국물멸치와 건다시마를 넣고 끓여주는데 나중에 건져내기 번거로우면 동전 육수를 사용해도 좋고 다시 백에 멸치와 다시...
본 포스팅은 더미식으로부터 제품과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여우가 사는 김해는 장날이 3일 8일로 3,8 장이라고도 부른다. 삼시 세끼 집에서 식사를 하는 여우 부부지만 3,8장 중 한번은 꼭 장에 가서 남편이 좋아하는 볶은 땅콩도 사고 여우가 좋아하는 명란젓도 사고 시장 입구에 있는 칼국수집에서 손칼국수를 한 그릇씩 먹고 오는 게 루틴이었다 근데 요즘은 장에 가도 필요한 것만 사서 돌아오던지, 땅콩과 명란젓이 남아 있으면 장 나들이를 생략한다. 이유는 바로바로 사골칼국수 더미식 안동국시 때문인데 제대로 만든 소고기 국물 고기국수로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먹어도 장에 가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기 때문이다 고기가 듬뿍 들어서 푸짐하고 국물도 너무 찐해서 남편 입맛 사로잡기 대성공이었던 손칼국수 밀키트라니~~ 적지 않은 양이었는데 꿀맛처럼 후루룩 먹던 우리 집 남자는 밥식이 면식이라고 소문난 사람인데 깊은 소고기 국물과 푸짐한 건더기, 육수로 반죽해 풍미 좋고 쫄깃한 사골칼국수 건면으로 만든 고기국수에 반해서 장날 칼국수집 방문도 생략하더라는 ㅎㅎ 잘 만들어진 더미식 안동국시 손칼국수에 잘 익은 김장김치 한 접시면 우리 집이 바로 칼국수 맛집이다 부드러운 양지 살도 듬뿍~~진한 국물이 너무나 구수한 고기 국수 한 그릇~~ 맛집에서 먹는 맛 그대로 집에서 밀키트로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 중량 540g(270g*2입) 소비...
지난 주말 남편이 일하러 간 사이에 혼자 혼밥으로 만들어 먹은 치즈김치볶음밥을 전자레인지로 만들어 먹었는데 엉? 이게 되네? 전자렌지 요리는 밥을 데워 먹던지 계란찜을 하던지 등의 기본적인 조리만 했었는데 SNS에 보니 김치볶음밥 레시피가 있던데 그게 가능해? 남편은 예민한 입맛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남편이 없을 때 혼밥으로 만들어 먹어 봤는데 치즈 누룽지까지 완벽하게 만들어 먹었다는 ㅋㅋㅋ 다음번에는 시간을 1분 정도 줄여서 해볼까 한다. 그릇 가장자리에 치즈 누룽지가 만들어지고 오븐이나 에프에 구운 것 같은 비주얼은 마음에 드는데 식감까지 예민하게 체크하는 남편 입맛에는 안 맞을듯하더라 치즈도 완벽하게 잘 녹았고 내가 좋아하는 치즈 누룽지도 맛있게 만들어졌으니 나를 위한 혼밥으로 만든 전자레인지 치즈김치볶음밥은 대성공인 셈이다 김장김치 한 공기, 밥 한 공기, 고춧가루 1술, 참기름 한 술, 모차렐라 치즈 듬뿍, 파슬리 가루 김장김치는 가위로 잘게 잘라준다. 김장김치 외 잘 익은 묵은지로 만들어도 맛있는데 묵은지는 너무 신맛이 나니까 묵은지는 설탕을 조금 섞어주는 게 좋다 후라이팬에 김치볶음밥을 만들 때 김치가 조금 색이 옅을 때 고춧가루를 한술 넣어주면 빨간색을 조금 더 나게 해주면 좋은데 전자레인지 치즈김치볶음밥 레시피에도 고춧가루를 한술 넣어주면 더 먹음직스럽다 프라이팬 치즈김치볶음밥은 맨 마지막에 참기름 또르르 해서 마무리하...
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제품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사용해 보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바쁜 일정으로 늘 후다닥 집밥을 만들어 먹다 보니 남편도 체중이 느는 것 같다며 걱정이 태산(ㅋㅋ)이다. 나름 건강식 한다며 밥 지을 때 잡곡도 넣고 또 현미유도 넣어주고, 반찬은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생선조림, 김치 등 직접 만들어 먹는 편인데도 아무래도 탄수화물 섭취가 많으니 집밥도 조금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그린 채소 구입해서 샐러드도 만들어 먹고 쌈 배추를 사 먹기도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한 끼 식사 대용이 될 수가 없어서 계란을 찌거나 고구마를 삶거나 옥수수를 삶아서 먹기는 하지만 매번 손질해서 냄비에 올려 삶는 것도 사실 일이라 있는 반찬에 밥해서 먹는 게 여우는 사실 더 간단하고 쉬웠다는 ㅎ~~ 근데 델키 이지스티머 찜기를 만나고부터는 캬~~ 신세계다 신세계~~ 이리 좋은 걸 왜 인제야 알았을까 싶은 ㅋㅋㅋ 냉장고 계란 꺼내서 바로 찜기에 올려 딱 20분 쪘는데 다이어트 삶은 계란 그린 샐러드 레시피로 뚝딱 만들어 한 끼 해결하니 너~~무 좋아~~ 영리프 채소 씻어서 물기 빼고 접시에 담은 후 여우가 좋아하는 소이소스 만들어 반 둘러주고 찐 계란 4등분 해서 영리프에 올려주고 남은 소스 반 둘러주면 끝!!! 계란 5개 쪘는데 3개만 이용해도 한 접시 그득~~ 남편이랑 외출했다 들어와 후다닥 만들어 먹으니 속도 편하고 몸도 가볍고 우와 ...
우리 집에서 제일 자주 해 먹는 반찬은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다. 뭐, 간단하기도 하고 남편이가 좋아하기도 하고 재료 준비하기도 쉬워서라고나 할까~~ 냄비에 모든 재료를 다 넣고 된장 한술 넣고 물 붓고 끓여주기만 하면 돼서 일하다가 바쁘게 밥상 차릴 때 너무너무 간단해서 더 좋은 국물요리인 듯!! 이번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문어와 감자 호박까지 듬뿍 넣어서 해물된장찌개로 끓였는데 좋아한다, 내 남자가 ㅎㅎ 처음에는 "된장찌개랑 시래기찌개는 더 작은 냄비에 저 조금씩 끓여 먹는 게 좋지 않나? 남아서 데워 먹으면 너무 짜서 파이더라(안 좋더라)" 카더만 남는 거 없이 둘이서 다 먹음 ㅋㅋㅋ 된장이 숙성될수록 색이 짙어지는데 절대 짠 게 아님 주의 ㅎㅎ 감자와 호박 두부 문어까지 모두 다 여우 부부 입으로 사라짐 주의~~ 맛있는 된장찌개 끓이는법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감자 1개, 호박 1/4개, 두부 1/4모, 문어 다리 1/2개, 된장 1술, 대파, 청양고추는 옵션 갈치조림해 먹으려고 장날 구입한 호박인데 겨울 호박이라 그런지 맛은 조금 약하더라. 감자와 호박은 깨끗이 손질해서 준비한다 된장찌개 만들기에 들어가는 감자와 호박은 한 입에 먹기 좋게 부담스럽지 않게 반달 반달 썰어서 준비하면 된다 문어는 대형문어 한 마리 삶는법으로 해서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숙회도 해 먹고 죽도 해 먹고 이렇게 자투리는 된장찌개에도 넣어먹으면 아~~주 좋다 작은...
아, 하하 하하~~ 제발 시키는 대로 좀 하자규~~ 내 맘대로 레시피도 좋지만 제대로 된 음식을 만들려면 제대로 된 레시피도 꼭 필요하다는 거 또 한 번 느낀다 지난번 파크골프장 갈 때 만들어간 에그마요 샌드위치가 넘나 맛있어서 남편 일하러 가고 나서 미니 바게트 꺼내서 데우고 계란 삶아 으깨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는데, 아뿔싸 계란이 세 개라는 걸 까묵하고 마요네즈를 똑같은 양으로 넣었더니 질..... 다 뽀송뽀송한 계란 마요네즈 샐러드도 아니고 주르르 흐르는 샐러드도 아니고 살짝 무른 에그마요 샐러드인데 그래도 흐르지 않아서 다행인 듯 ㅋㅋㅋ 맛은? 너무 맛있다. 계란이 세 개 빠졌을 뿐이지만 빵도 맛있고 계란 샐러드도 맛있다. 이거, 실패한 샌드위치 맞나? 할 정도로 맛있어서 아주 자알 먹었다~~ 계란 3개, 미니바게트 1개, 소금, 후춧가루, 마요네즈 3술 계란 6개에 마요네즈 3술이면 딱 좋아요 계란 삶는 법은 찬물에 계란이 삶기도록 해주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15분 동안 삶아주면 에그마요 샌드위치 레시피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완숙으로 삶아질 수 있다 근데 이때 혼자 만들어 먹는다고 계란을 세 개만 삶았는데 그걸 까묵했네 ㅜㅜ 이유는 아래에서 ㅋㅋㅋ 미니 바게트도 처음에는 두 개를 준비했다. 한 개는 에그마요 샌드위치 레시피로 만들기하고 한 개는 야채샐러드에 등심 구워 올려 먹으려고 했는데 계란 샐러드 실패하는...
오늘 아침 남편 일하러 갈 때 어제 만든 생초콜릿을 작은 통에 얌전하게 담아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랑 먹으라고 넣어 보냈다 발렌타인데이때는 늘 초콜릿, 초코빵, 초코쿠키 등을 만들어 남편에게 선물했는데 근래 2~3년 동안은 패스한 게 맘에 걸려서 어제 마음먹고 파베초콜릿을 만들었는데 엉? 이게 또 맘에 쏙 들 만큼 잘 만들어졌다 ㅎㅎㅎ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밥 먹고 나가는 남편 손에 커피 내려 담고 초콜릿 통 들려 보내니 마눌맴 므훗하구나~~ 늘 내 편이려고 노력하는 남의 편아~~ 맛있게 먹어^^ 실리콘 찜기에 전자레인지 계란찜 만들어 포스팅했는데 좀 큰 거는 없나요? 계란 두 개 말고 세 개로 할 때는 물양과 시간은 어떻게 설정하나요? 하고 여쭤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만들어본 계란찜이다 남편과 둘이 먹다 보니 작은 실리콘 냄비에 계란 두 개씩 찜해서 먹었는데 이번에는 세 개를 풀어서 넣고 대파도 듬뿍 넣었더니 파향도 솔솔 나면서 맛있다 계란 두 개와 세 개로 만드는 전자레인지 계란찜 레시피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자~~ 계란 3알, 소금 1/2 작은 술, 가쓰오 다시다 1/3 작은 술, 물 200ml, 실리콘 냄비(대) 800ml 용기 먼저 계란은 그릇에 미리 풀어 주는데 계란에 붙은 알끈을 제거해 주면 계란찜 만들기 부드럽다. 귀찮으면 그냥 풀어서 만들어도 된다 소금과 가쓰오다시다를 넣고 잘 섞어주는데 미리 그릇에서 계란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