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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ㄷㄷㄷ 오늘 날씨가 장난 아니다. '오늘이야말로 겨울이로구나'라는 느낌이 팍!!! 아침은 어제 끓인 팥죽으로 가볍게 때우고 점심으로 가자미조림 만드는법 레시피로 생선조림 만들어 먹었는데 맛있네? 무 푹 익혀서 입안에 넣자마자 사르르 녹는 마법 ㅋㅋㅋ 매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으로 조려서 그런지 생선 말고 무만 먹어도 정말 입맛 확 돈다 남편도 나도 생선도 좋아하지만 무를 더 좋아해서 늘 무가 먼저 사라지는 건 안 비밀인데, 뭐~~오늘 같은 날은 냄비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으니 다 생선도 무도 다 맛있게 먹었다는 거~~~ 가자미 한 마리에 무 한 조각이면 여우 부부 참 행복한 식사시간을 갖는다 (너무 소박한가 ㅎㅎ) 육류보다 해산물, 생선을 좋아하는 남편은 특히 갈치조림이나 가자미조림을 더 좋아해서 냉동실에 쟁여두었다가 구워도 주고 생선조림도 해 주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ㅋㅋㅋ 뭐 힘든 일도 아닌데 자주 해주지 뭐~~ 가자미 1마리, 무 1조각, 양파 1개, 대파, 청양고추 3~5개, 고춧가루 3술, 간장 3술, 다진 마늘 1술, 설탕 2술, 맛술 2술, 소금 겨울무가 달고 맛있다. 이맘때 무로 무나물볶음도 만들어 먹고 무생채, 무 조림 등을 만들어 먹으면 정말 달큼하고 맛있다 무는 약간 두껍게 해서 반달 반달 하게 썰어준다. 두껍게 해서 푹 조려 먹어도 좋지만 바쁘게 식사할 때는 살짝만 두께를 주어도 가자미조림 만드는법 레시피로 해도 충...
오늘은 동지다. 동지에는 다들 팥죽이나 팥떡을 먹는데 해마다 우리 집은 팥죽으로 대신한다. 어떨 때는 새알심을 넣기도 하고 어떤 때는 쌀로만 끓이기도 하는데 올해는 새알심 없이 간단하게 만들기로 했다 잠시 동지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동지는 보통 양력 12월 20일~12월 22일에 찾아온다고 한다. 음력으로는 11월 중에 맞이하게 되는데 11월 초순이면 애동지, 중순이면 중동지, 말이면 노동지라고 한다지~~ 올해 동지알은 11월 21일로 후반기에 찾아왔으니 노동지라고 할 수 있겠다. 예전에는 그저 12월 22일은 그냥 동지, 그전 20일~21일에는 애동지라고만 알았었는데 알고 보니 이런 내용이 있었구나 ㅎㅎㅎ 아침은 간단하게 먹고 점심은 점심 약속이 있어서 나가서 먹고 오후에 팥 삶고 쌀 불려서 동지팥죽을 끓여서 백김치와 함께 맛있게 먹었다 팥을 삶은 후 껍질을 제거한 후 끓여서 입안에 걸리적거리는 거 없이 아주 부드럽게 잘 만들어졌고 김장전에 담근 백김치랑 같이 먹으니 꿀맛이다. 새알심은 없지만 부드럽고 맛있는 동지팥죽 끓이는법 한번 만들어 볼까~~ 팥 250ml, 맵쌀 200ml, 물, 소금 맵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2~3시간 정도 잘 불려준다 팥은 씻어서 강불로 후루룩 한번 끓여준 후 첫물은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서 팥이 푹 무르도록 삶아준다 잘 삶은 팥은 체에 걸러서 숟가락으로 잘 으깨준 후 물을 부어가면서 껍질을 분리해 준다 두둥...
아파트도 살기 좋지만 주택도 어떨 때는 참 살기 좋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든다. 물론 아주 더운 여름 습도가 높을 때나 추운 겨울 외풍이 심할 때는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고 느낄 때도 많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마당에 빨래건조대 위에서 빨래가 바스락바스락 소리를 내며 말라갈 때, 마당 한편에 맛있는 방아와 깻잎들이 자랄 때, 옥상에는 블루베리 열매가 보라보라 하게 익어갈 때 너무너무 주택이 좋고 겨울에는 문만 열면 작은 슈퍼도 있고 또 그 옆에는 식육점도 과일가게도 있어서 필요한 걸 바로바로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특히 삼시 세끼 집밥 먹는 우리 집 남자는 밑반찬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찌개도 바로바로 끓이고 국도 조금씩 바로 끓여서 먹는 걸 좋아해서 반찬 재료 조금씩 구입하기 너무 좋은 거~~~ 삼겹살 김치찌개 끓이는법 할 때도 집 앞 식육점에서 바로 사 오고 또 슈퍼에서 두부도 사서 김치 넣고 끓여주니 얼마나 신선하고 맛있는지~~ 이럴 때 주택에 살고 있는 게 너무 감사한 거다 특히 찌개고기 부위는 주인아주머니가 특별히 맛있는 부위로 주시니 늘 감사하게 만들어 먹고 있는데 이번에는 미박삼겹이라 더 맛있었던 것 같다 김치 한 대접, 미박 삼겹살 한 대접, 고춧가루 1술, 다진 마늘 1술, 김치 국물 1/2컵, 대파, 청양고추 2~3개, 소금 약간 김치는 신 김치도 맛있지만 금방 담근 김장김치로 김치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해도 맛있...
곤드레나물 넣고 곤드레나물밥 했어요 부드럽고 구수한 곤드레나물밥~~ 달래양념장 넣고 쓱쓱비비면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곤드레나물은 물에 서너시간 불린후8~10분정도 삶아줍니다 부드럽게 삶은 곤드레나물은먹기좋게 송송 썰어 주어요 압력솥어 쌀을 씻어 앉히고준비한 곤드레나물을 올려서평상시대로 밥을 합니다 곤드레나물밥이 완성되면골고루 잘 섞어주어요 나물향이 구수하게 나는쫀득한 곤드레나물밥을 그릇에 담고 준비한 달래양념장을 밥에 조금씩 넣고 맛있게 비벼 먹어요취나물밥,시래기밥도 같은 방법으로 해서 먹으면한그릇요리로 손색이 없답니다^^
해마다 마늘장아찌를 담아 먹다보니늘 마지막에 먹고 남는장아찌 양념이 아깝더라구요올해는 장아찌양념을 버리지 않고마늘쫑을 사다가마늘쫑장아찌를 담갔어요 마늘쫑은 먹기좋게 잘라서 옅은 소금물에 살짝만 절여준후소쿠리에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마늘장아찌양념을 끓여서밀폐용기에 담은 마늘쫑에 부어주고(이때 뜨거울때 부어주어야 아삭해요) 나머지 마늘쫑에느고추장을 넣어버물버물 버무려주어요마늘쫑이 고추장에 숙성되면갖은양념을 할거라서 고추장만 넣었어요 요대토 냉장고에 한달정도 두면, 이렇게 됩니다한달전에 꺼내서 먹어도맛은 들었더라구요ㅎㅎ 고추장에 버무린 마늘쫑을참기름,통깨,설탕넣고 무쳐주면, 알싸하면서 매콤한고추장마늘쫑 완성입니다 간장마늘쫑장아찌는그냥 접시에 덜어서 먹으면 된다죠 간장마늘쫑장아찌랑고추장마늘쫑장아찌 두가지만 있어도밥 한그릇은 순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