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느타리버섯 볶음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맛내기 은근 까다로운 볶음 요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워낙 수분이 많은 식재료이기에 자칫 잘못 볶으면 흥건하게 물기가 나와 맛과 식감을 해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실패 없는 느타리버섯볶음 만드는 법을 위해서는 볶기 전에 소금으로 절이는 과정부터 거쳐주세요. 맛있게 볶아두면 비빔밥 재료로 나 도시락 반찬 밥반찬으로도 인기 만점이라 순삭인 반찬거리입니다. 맛 좋은 느타리버섯요리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재료 느타리버섯 400g 절일 때 : 소금 2/3스푼 양파 1/4개 홍고추 1개 다진마늘 1스푼 참치액 1/2스푼 참기름 약간 통깨 약간 식용유 2스푼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느타리버섯 400g은 지저분한 밑동은 잘라서 제거하고 뭉쳐있는 버섯은 가닥가닥 먹기 좋은 두께로 나누고 흐르는 물에 샤워시키듯 가볍게 세척합니다. 버섯의 특성상 볶고 난 후 수분이 빠져나가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에 조금 더 두껍게 분리하는 것이 좋아요. 물기 없는 버섯볶음 만들기를 위해서는 세척한 버섯에 소금을 넣고 가볍게 절여서 수분을 어느 정도 제거해야 합니다. 따라서 소금 2/3스푼을 넣고 뒤적인 후 20분 정도 절여주세요. 버섯이 절여지는 동안 부재료 손질을 합니다. 양파 1/4개는 슬라이스하고 홍고추 1개는 반으로 잘라 숟가락으로 씨를...

쫄깃한 베이글에 크림치즈 듬뿍 샌딩 해서 맛보면 너무 맛있죠. 저처럼 베이글과 크림치즈 조합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베이글과 크림치즈 조합으로 만드는 조금 색다른 육쪽마늘빵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칼집 낸 베이글 사이사이에 크림치즈를 듬뿍 채워 넣고 버터 갈릭소스로 맛과 풍미를 더해 에어프라이어에 바삭하게 굽기만 하면 뚝딱 완성되는 간단한 레시피에요. 유명 빵집 못지않은 맛과 비주얼이라 베이글 맛있게 먹는법으로 강력 추천드려요. 겉바속촉하게 맛보는 베이글 에어프라이어 요리 시작합니다. 재료 베이글 1개 크림치즈 적당량 녹인버터 15g 다진마늘 0.5스푼 파슬리 가루 약간 올리고당 1스푼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먼저 크림치즈는 미리 실온에서 부드럽게 녹인 후 충분히 섞어서 크림화해주세요. 짤 주머니나 지퍼팩에 크림치즈를 담아 짜서 넣어야 하기에 질감이 너무 되직하면 채워 넣기가 쉽지 않으니 크림화하는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크림을 채울 때는 짤 주머니나 지퍼팩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나이프를 사용해서 채워 넣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깔끔함은 떨어지겠죠? 냉동 보관 중인 베이글이라 찜기에 넣고 말랑하게 쪄서 준비했어요. 저처럼 냉동 베이글을 사용하신다면 끓는 물에 베이글을 얹은 찜기를 올린 후 뚜껑 덮고 5분 정도 쪄주면 됩니다. 이제 6 또는 8등분 정도로 나눠서 깊게 칼집을 ...

오독하면서 달달한 보쌈 무김치는 보쌈이나 수육 곁들임 반찬으로 빼놓을 수 없죠. 고기반찬과 즐겨먹지만 밥반찬으로도 손색없어 한번 무쳐두면 보관하면서 먹기 참 좋은 이영자 보쌈무김치 만들기입니다. 특히 오늘 소개할 이영자님 보쌈 무생채 레시피는 입에 착 붙는 진한 양념 맛이 특징인데요. 오독한 식감을 위해 물엿과 천일염을 섞어서 2시간 정도 절이는 것 외에는 초 간단이라 누구든 쉽게 따라 하기 좋습니다. 육전에 척 얹어 먹었더니 파채무침보다 훨씬 맛있는 거 있죠? 참고로 본 레시피 김치 양념은 단맛이 부족한 편이라 설탕이나 물엿을 입맛에 맞게 추가해야 달달한 보쌈 무김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답니다. 오독오독 맛있는 무우채 무침 빠르게 시작해요. 재료 무 800g 절일 때 : 천일염 2스푼, 물엿 1컵 (180ml) 양념재료 고춧가루 4스푼 멸치액젓 2스푼 설탕 1/2스푼 물엿 1스푼 (기호에 따라 단맛 추가) 새우젓 1/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생강 1스푼 통깨 1스푼 쪽파 약간 * 계량기준 : 밥숟가락, 종이컵 * 단맛은 기호에 따라 추가해 주세요. ※ 본 레시피는 갓, 미나리, 쪽파 세가지를 조금씩 사용했으며 마지막에 호두 한 줌을 갈아 넣었습니다. (생략 가능) 달고 맛이 좋은 겨울 무는 800g 정도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겉면에 흙을 잘 털어내고 문질러가면서 깨끗이 세척 후 감자칼로 껍질을 벗겨주세요. 절여서 만드는 무우채...

가볍고 맛있게 즐기기 좋은 원팬 토스트를 소개합니다.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또띠아 양배추 계란토스트는 열량 부담 없이 든든하게 맛보기 좋은 메뉴라 할 수 있어요. 원팬 토스트로 간편하게 만들기 좋아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아이들 건강 간식으로도 굿굿~ 식단 조절 시 쓰임이 좋은 양배추를 활용해서 만드는 다이어트 양배추 요리입니다. 이것저것 밥하기 귀찮을 때 빠르게 뚝딱 해먹기에도 좋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재료 양배추 90g 크래미 2개 당근 30g 계란 1개 소금 후추 또띠아 (20cm) 1장 스리라차 소스 피자치즈 식용유 적당량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먼저 양배추 90g은 가늘고 얇게 채 썰어요. 채칼을 활용하거나 칼로 쓱쓱 썰어도 좋습니다. 채 썬 것은 물에 담가서 10분 정도 둔 다음 헹궈줍니다. 그리고 채반에 밭쳐서 물기를 잘 털어내 주세요. 당근 30g도 얇고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크래미 2개는 결대로 쭉쭉 찢어줍니다. 볼에 채 썬 양배추와 당근을 담아줍니다. 그리고 분량의 재료를 더해주세요. 계란 1개 소금 후추 이어 계란을 잘 풀어가면서 고루 섞어서 반죽을 완성합니다. 팬에 식용유 적당량을 두르고 뜨겁게 예열합니다. 준비한 반죽을 모두 올리고 알맞게 펼쳐가면서 동그랗게 모양 잡아 주세요. 이후 또띠아 (20cm) 1장으로 덮은 뒤 꾹꾹 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