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나 육류 등을 볶다가 치즈와 계란물을 부어 오븐에 구워내는 토마토 프리타타는 맛도 좋고 포만감도 좋은 이탈리아식 오믈렛입니다. 들어가는 여러가지 재료에 따라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데다 남은 자투리 야채를 활용해서 요리하기도 좋아요. 부드럽고 촉촉한 계란 오믈렛 레시피라 누구나 호불호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죠. 알록달록 비주얼도 근사해서 홈파티 음식으로도 딱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인 토마토 프리타타 차근차근 함께 만들어 보아요. 재료 시금치 한 줌(70g) 베이컨 3줄 양파 1/4개 방울 토마토 6알 계란물 만들기 계란 4알 우유 60ml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버터 10g 피자치즈 75g 소금 약간 후추 약간 * 간은 개인 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시금치는 한 줌(70g) 정도 준비합니다. 깨끗이 세척 후 뿌리 부분은 잘라서 제거하고 5cm 길이 정도로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양파 1/4개는 얇게 채 썰고 방울토마토 6알은 반으로 잘라주세요. 베이컨 3줄은 1cm 정도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그릇에 계란 4알을 깨뜨려 넣고 알끈은 건져낸 뒤 우유 60ml를 부어 부드러운 맛을 더해주세요. 이어 소금, 후추 약간으로 밑간합니다. 포크로 골고루 섞어가면서 덩어리 없이 잘 풀어 주세요. 예열한 팬에 버터 10g을 넣고 약불에서 녹인 후 양파부터 넣어주세요. 그리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중불에...
갑자기 훅 떨어진 날씨에 시원한 소고기무국이 생각나서 따끈하게 끓여보았어요. 달달한 겨울 무는 고기와 함께 푹 끓여 내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보니 겨우내 식탁 위에 자주 올리는 단골 국물요리입니다. 실패 없는 맑은 소고기무국 끓이는법을 위해서는 깊은 감칠맛을 위해 기름기가 적당히 있는 품질 좋은 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또한 오래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나니 중약불에서 뭉근하게 푹 끓여주는 것도 중요한 조리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쇠고기무국은 끓여둔 다음날이 더 맛있다고 하죠? 자극적이지 않은 맑은국종류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재료 한우 소고기 국거리 200g 볶을 때 : 참기름 1스푼, 식용유 1스푼 무 250g 대파 1/2대 물 1L 코인육수 1알 국간장 1스푼 멸치액젓 1스푼 맛술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소금 약간 먹기 직전 후추 톡톡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쇠고기무국에 어울리는 고기 부위는 일반적으로 양지나 사태 부위를 많이 사용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끓일수록 맛이 깊어지는 양지 부위를 가장 선호합니다. 가장 먼저 고기는 키친타월로 핏물을 꾹꾹 눌러서 꼼꼼하게 닦아냅니다. 고기 핏물은 잡내의 요인이며 국물색을 탁하게 만들기 때문에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닦거나 물에 담갔다가 수분을 제거하고 사용하는 게 좋아요. 부재료 손질을 합니다. 무 250g은 너무...
바쁜 아침 한입에 쏙쏙 간편하고 든든하게 맛보기 좋은 계란 스팸초밥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짭짤한 스팸 품은 노오란 계란말이밥 한가지면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간편하게 아침 준비하기 딱인데요.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 아침 메뉴로도 엄지 척~ 완성된 계란말이밥은 김띠로 예쁘게 돌돌 말아주면 비주얼도 훨씬 근사해요. 간단 아침메뉴로 제격인 계란말이밥 차근차근 만들어 볼까요? 재료 스팸 115g 밥 2공기 밑간 시 : 소금 2꼬집, 참기름 2스푼 계란 3~4알 밑간 시 : 맛술 2스푼 김 약간 식용유 약간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먼저 스팸은 흐르는 물이나 뜨거운 물에 가볍게 헹궈서 기름기를 제거 후 두께는 1cm, 길이는 4.5cm 정도로 길쭉하게 썰어주세요. 기름 약간 두르고 예열한 팬에 스팸을 넣고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넉넉한 볼에 밥 2공기를 담아주세요. 소금 2꼬집, 참기름 2스푼으로 밑간 후 밥알이 살아있도록 주걱이나 스푼을 세워서 갈라가면서 골고루 섞어줍니다. 이제 밑간 한 밥을 적당량 떼어 낸 후 스팸을 올리고 밥으로 스팸을 감싼 후 초밥 만들듯이 똘똘 뭉쳐줍니다. 이렇게 밥이 풀어지지 않도록 단단히 감싸주는 것이 포인트~ 그릇에 계란 3~4알을 풀고 알끈을 건져낸 후 맛술 2스푼으로 비린내를 잡아주세요. 이후 포크로 골고루 잘 섞어 계란물을 완성합니다. 본격적으로 계란 스팸초밥 만들기를...
예년만큼 쌀쌀하진 않지만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 따끈한 국물요리 자주 끓이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구수하고 속 편하게 즐기기 좋은 차돌된장찌개 레시피입니다. 맛있는 차돌된장찌개 레시피를 위해서는 기름기가 많은 냉동 차돌박이를 먼저 볶아 충분히 기름을 우려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후 된장도 함께 볶아 텁텁한 맛은 줄이고 부드럽고 깊은 맛을 내어줄게요. 고깃집 된장술밥 느낌으로 밥 말아 든든하게 한 그릇 즐기기에도 좋은 메뉴이니 차근차근 함께 끓여볼까요? 재료 냉동 차돌박이 200g 대파 1대 양파 1/4개 애호박 1/3개 표고버섯 2개 두부 1/2모 (140g)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참기름 1스푼 된장 2~3스푼 (염도에 따라 조절) 물 500ml 코인육수 1개 다진마늘 1스푼 고춧가루 1/2스푼 쌈장 1스푼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된장찌개와 참 잘 어울리는 차돌박이는 200g 준비합니다. 냉동상태라면 꺼내서 바로 사용하면 되지만 냉장상태라면 핏물을 톡톡 닦아내고 사용합니다. 부재료 야채들은 넉넉하게 넣어야 훨씬 맛있어요. 대파, 마늘, 양파는 필수 재료이며 그 외 부재료는 냉장고 상황이나 입맛에 맞게 준비하면 되는데 무, 감자, 팽이버섯 등도 잘 어울려요. 애호박 1/3개는 반으로 잘라 한입에 떠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대파는 넉넉하게 1대 준비하고 송...
연말 파티 메뉴로 근사하게 즐기기 좋은 브리치즈 토마토 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오늘 사용할 치즈는 코스트코 미니브리치즈인데요. 앙증맞은 크기인데다 개별 포장되어 있어 보관도 편하고 소비기한이 길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콤콤한 냄새가 적고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은 코스트코 추천 템이라 치즈 좋아하시는 이웃님들께 살포시 귀띔해 드려요. 일반적으로 브리치즈 먹는법하면 조각내어 크래커나 식빵 위에 듬뿍 얹어먹거나 견과류를 토핑으로 곁들이지만 브리치즈 토마토 구이로 만들면 더욱 풍미 가득한 치즈 요리를 맛보실 수 있답니다. 손쉬운 조리법에 비해 근사한 비주얼이라 연말 홈 파티 메뉴로 강추 드려요. 재료 미니 브리치즈 2봉 (25g*2개) 방울 토마토 8알 알마늘 11알 냉동새우 5마리 올리브유 듬뿍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선택 옵션 : 바게트 빵, 꿀 또는 시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메인 재료는 미니 브리치즈 2봉 부재료는 방울토마토, 알마늘, 새우 등으로 준비합니다. 방울토마토와 알마늘은 세척 후 꼭지를 떼어내고 냉동상태의 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 후 사용해 주세요. 코스트코 미니브리치즈는 지름이 4.2cm 정도의 25g 용량의 작은 사이즈라 2봉 사용합니다. 겉바속촉 담백한 빵과 잘 어울려서 바게트도 함께 준비했어요. 바게트 외에도 식빵, 크래커, 샤워도우빵 등에 곁들여도 좋습니다. 브리치즈는 격자무늬로 칼집을 내어줍...
시금치는 국, 나물, 무침,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쓰임이 좋은 데다 영양성분까지 풍부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선정한 최고의 채소 중 하나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겨울 시금치는 유독 달고 맛있을 때이니 제철에 꼭 맛봐야겠죠? 제철 시금치는 소금, 액젓 등 기본양념으로 간해서 깔끔하게 무쳐먹어도 참 맛있지만 구수한 된장 양념을 더하면 또 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어요. 실패 없는 시금치된장무침을 위해서는 데치는 시간이 가장 중요한데 무르지 않도록 끓는 물에 20초 정도 가볍게 데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손질법부터 시금치 데치는 시간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게요. 데치는 시간만 유의한다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하기 좋은 시금치나물 레시피이니 함께 요리해 보세요. 재료 시금치 250g 데칠 때 : 굵은 소금 1스푼 무침양념재료 된장 1스푼 다진대파 1스푼 다진마늘 0.5스푼 설탕 0.3스푼 참기름 1스푼 깨소금 0.5스푼 통깨 약간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시금치는 재배 지역에 따라 종류가 참 다양한 식재료인데요. 오늘 준비한 시금치는 부드럽고 연한 포항초로 250g 분량이라 무쳐놓으면 한두 끼니에 맛있게 맛보기 좋습니다. 묶인 시금치 다발을 풀고 흙을 대충 털어낸 후 지저분하거나 짓무른 부분은 떼어냅니다. 뿌리 부분은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잘라서 버리지 말고 손질해서 먹는 것이 좋은데요. 제가 구...
베이글 맛있게 먹는법으로 쪽파 크림치즈 조합은 두말할 나위 없죠. 간단한 재료로 쉽게 만들어 커피 한잔과 함께 브런치로 즐기기에도 좋고 아이들 간식 메뉴로도 엄지 척~ 베이글은 바싹 굽거나 쫀득하게 취향껏 준비하고 크림치즈는 쪽파와 소스를 섞어서 단짠하게 만들어 주세요. 쪽파크림치즈를 만들 때는 쪽파 대신 대파로 대체해도 좋고 바싹 구운 베이컨을 추가해서 바삭한 식감을 살려도 좋습니다. 베이글은 아침식사나 간식으로 간편하게 먹기 좋아 냉동실에 쟁여두고 드시는 분들 많으시죠? 베이글이 넉넉할 땐 향긋한 쪽파크림치즈 조합으로 베이글 샌드위치 만드는 법이 딱입니다. 재료 베이글 1개 쪽파 13g 크림치즈 72g 올리고당 1스푼 식용유 약간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단맛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베이글은 무려 2시간 웨이팅 후 구입한 런던 베이글 플레인으로 준비했어요. 쫀득한 맛이 매력적인 런던 베이글은 제가 참 좋아하는 베이글 중 하나입니다. 코스트코에서 내 돈 내산으로 구입한 미니 크림치즈는 하나씩 꺼내 먹기 좋게 소포장되어 있고 쭉 짜서 사용하면 되어 불필요한 로스율을 줄일 수 있어요. 유기농 상품으로 느끼하거나 달지 않고 건강한 맛이라 자주 애용하는 상품입니다. 쪽파 13g은 잘게 송송 썰어주세요. 이후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예열한 팬에 쪽파를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쪽파는 그대로 넣는 것보다 살짝 볶은 후 넣는 것이 훨...
이맘때가 되면 푹 익은 신 김치들이 많다 보니 밥반찬으로 손이 잘 안 가게 마련이죠. 푹 시어진 김치가 냉장고에 가득할 때는 양념을 씻어서 푹 졸인 지짐 요리가 제격입니다. 마침 올 여름에 맛있게 먹고 남은 시큼한 총각김치가 있어서 맛있게 알타리무지짐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멸치다시마육수로 감칠맛을 더하고 진한 들기름 듬뿍 넣어 푹 조려내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밥 한그릇이 순삭이죠. 진한 구수함과 함께 새로운 밥도둑 요리가 탄생되는 묵은지된장지짐입니다. 재료 총각김치 400g 대파 1/2대 들기름 2T 식용유 1T 물 500ml 코인육수 2알 다진마늘 1T 된장 1~2T(염도에 따라 가감) 설탕 2t 마무리 들기름 1~2T * 계량기준 : 1T = 15ml, 1t = 5ml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남은 총각김치로 총각무지짐을 시작해 볼게요. 알타리무 김치가 없다면 배추김치나 열무, 갓김치 등을 활용해도 좋아요. 총각김치 400g은 물에 담가서 두세 번 정도 양념을 깔끔하게 씻어낸 후 물기를 빼줍니다. 군내가 심한 김치라면 설탕 1T를 푼 물에 3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사용해 주세요. 크기가 너무 크다면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풍미를 더해줄 대파는 넉넉하게 넣는 것이 좋아요. 대파 1/2대는 송송 썰어주세요. 냄비에 들기름 2T와 식용유 1T를 섞어서 두른 후 예열합니다. 달군 냄비에 씻은 총각무를 넣고 기름 코팅 하듯...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뜨끈한 국물요리 생각날 때 이 메뉴 어떠세요?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맛이 좋은 염정아 콩나물 두부국은 요즘 같은 시기에 딱인 국물요리인데요. 다시팩 활용해서 깊은 국물 맛을 내어주고 아삭한 콩나물과 보드라운 두부 칼칼한 청양고추까지 더해주면 속 편한 집밥 메뉴로 딱이에요. 바쁜 아침 국요리나 쓰린 속을 달래줄 해장 메뉴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맑은 국종류입니다. 이것저것 많은 재료 없이 가성비 좋은 두부와 콩나물로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이 뚝딱 완성되는 염정아 콩나물 두부국 만들기 빠르게 시작해 볼게요. 재료 콩나물 반봉지 (125g) 두부 한 모(280g)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다시팩 1개 물 1리터 국간장 1스푼 소금 1/2스푼 멸치액젓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콩나물 (125g) 반봉지 분량은 살랑살랑 흔들어가면서 깨끗이 세척 후 물기를 털어내고 준비합니다. 콩나물은 꼬리 부분에 아스파라긴산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되도록 떼어내지 않고 요리하는 것이 좋아요. 부재료로 대파는 넉넉하게 1대 칼칼한 맛을 위한 청양고추 2개도 함께 준비합니다. 청양고추가 들어가면 국물 맛이 칼칼해지면서 개운한 맛이 살아나지만 아이들과 함께 드실 거라면 생략하는 것이 좋겠죠? 준비한 대파와 청양고추 모두 송송 썰어주세요. 두부 한 모(280g)은 한입에 떠먹기 알맞은 ...
단골 식재료 감자를 활용해서 색다른 감자요리해 보세요. 겉바속촉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아코디언 감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인데요. 튀기지 않아 프렌치프라이보다 훨씬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보니 감자튀김 좋아하는 아이들 간식으로도 굿굿~ 감자를 촘촘하고 얇게 칼집 내고 버터소스를 듬뿍 발라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내기만 하면 완성되는 통감자 버터구이입니다. 통감자 에어프라이어로 겹겹이 바삭하게 구운 감자를 하나씩 뜯어먹는 재미까지 쏠쏠해요. 얇게 칼집 내는 것 외에는 전혀 어렵지 않은 메뉴이니 요린이분들도 함께 만들어 보세요. 재료 감자 2개 버터 30g 소금 1스푼 에어프라이어 선택 옵션 : 파슬리가루, 파마산 치즈가루 등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먼저 감자 2개 준비합니다. 감자는 되도록 너무 크지 않고 옆으로 길쭉한 형태를 사용하면 굽기도 편하고 완성 비주얼이 훨씬 예뻐요. 껍질째 구워야 하기에 감자 겉면을 솔로 박박 문질러가면서 깨끗이 세척하고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냅니다. 감자는 얇게 칼집 낼 때 똑바로 고정될 수 있도록 아랫면을 살짝 잘라냅니다. 감자 양 끝에 나무젓가락을 끼워두고 칼집을 내면 감자 아랫면까지 싹둑 잘라지지 않아요. 이제 0.2cm~0.3cm 두께 정도로 얇고 촘촘하게 칼집을 내어주세요. 감자 슬라이스가 얇을수록 바삭함이 더욱 살아나고 구워지면서 아코디언 주름...
요즘같이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 따끈하게 맛보기 좋은 얼큰한 국물요리를 알려드릴게요. 별도로 육수를 우려내지 않고도 간편하게 코인육수 동전을 활용해서 뚝딱 끓이기 좋은 데다 당면사리, 계란 듬뿍 넣어 든든함까지 굿~ 평소 저처럼 당면, 계란 러버 시라면 얼큰 당면 계란탕 만들기는 무조건 입맛에 맞으실 겁니다. 재료도 너무 간단해서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들만 털어내면 재료 준비는 끝~! 30분 정도 당면 불리는 것 외엔 속전속결 레시피이니 차근차근 함께 끓여볼까요? 재료 당면 1줌(60g) 계란 2개 대파 1/2대 양파 1/4개 청양고추 1개 홍고추 1/2개 다진마늘 0.5스푼 고춧가루 1.5스푼 물 550ml 코인육수 1알 국간장 1스푼 참치액 1스푼 후추 톡톡 식용유 넉넉하게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먼저 당면 1줌 (60g)은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30분 이상 불려줍니다. 당면은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을 흡수해서 국물이 줄어들 수 있으니 적당량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그 외에 얼큰 당면 계란탕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는 계란, 대파, 양파, 청양고추와 홍고추 등으로 준비합니다. 풍미가 좋은 버섯을 추가해도 잘 어울려요. 계란 2개는 알끈을 건져낸 후 포크나 과도 칼로 휘저어 곱게 풀어줍니다. 대파 1/2대는 길이대로 반 자른 뒤 2cm 길이 정도로 잘라주세요. 양파 1/4개는 도톰...
해외에서 난리 난 파프리카구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건강한 재료들이 알차게 담긴 데다 색감과 비주얼까지 예뻐서 다이어트 요리는 물론 손님 초대요리로 굿굿~ 반으로 자른 파프리카에 계란을 비롯한 각종 재료와 보코치니 모짜렐라 등을 보기 좋게 담고 에어프라이어에서 노릇하게 구워내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요리인데요. 아무래도 눈으로 먼저 즐기는 요리이기에 토핑재료들은 색감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담을 때도 색감이 대비되게 배치해야 완성 비주얼이 훨씬 근사합니다. 간단한 레시피에 반해 결과물은 훌륭한 요리이니 별미 요리로 가볍게 만들어보세요. 재료 파프리카 2개 (빨, 노) 계란 4개 블랙올리브 4개 보코치니 모짜렐라 4개 방울토마토 2개 쪽파 약간(푸른 잎부분) 소금 약간 파프리카는 빨, 노 두 가지 부재료는 방울토마토, 보코치니 모짜렐라, 블랙 올리브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어요. 쪽파는 푸른 잎으로 준비하고 계란 4알까지 알차게 준비합니다. 파프리카는 잔류 농약을 깨끗이 제거하기 위해 3분 정도 식초물에 담가둔 후 찬물로 헹궈주면 보다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이제 한 개를 반으로 잘라 총 4조각이 되도록 손질합니다. 여기서 파프리카를 반으로 자를 때 유의할 점은 꼭지 부분도 함께 반으로 잘라준다는 점인데요. 그래야 비주얼도 예쁘고 잡고 먹기도 편해요. 이후 속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을 잘라내면 되는데 중앙에 씨 부분과 하얀 심지 등을 깔끔...
카레 좋아하신다면 생생우동으로 간편하게 카레우동 만들기 해보세요. 색다른 메뉴가 생각날 때는 시판 생생우동면과 카레가루 요리 조합인 이 메뉴가 딱이죠. 생생우동에 양파와 카레가루, 고춧가루, 후추 등 집에 있는 흔한 양념재료들만 살짝 더했을 뿐인데 색다른 볶음우동 레시피가 완성되는 거 있죠? 조리과정은 라면 끓이는 것만큼 간단한데 맛은 절대 만만하지 않으니 특별한 메뉴가 생각날 때 뚝딱 만들어 보세요. 특히 혼밥 메뉴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생생우동으로 카레우동 만들기 빠르게 시작합니다. 재료 생생우동 1팩 카레가루 2스푼 (편평하게) 버터 1조각 (10g) 또는 식용유 약간 양파 1/2개 물 300ml 고춧가루 1스푼 후추 톡톡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생생우동 1팩은 필수로 준비합니다. (내돈내산) 생생우동 1팩은 우동면, 액상스프, 후레이크로 구성되어 있는 있는데 액상스프는 반 정도의 양만 사용하고 나머지 구성품은 모두 사용합니다. 양파 1/2개는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합니다. 본격적으로 생생우동으로 카레우동 만들기 시작합니다. 예열된 냄비에 버터 1조각(10g)을 넣고 약불에서 천천히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썰어둔 양파채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지고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중약불에서 달달 볶아줍니다. 생생우동 팩에 동봉되어 있는 액상스프를 반만 넣고 양파에 소스가 잘 스며들도록 가볍게 ...
오늘은 물기를 제거한 두부를 기름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서 매콤한 간장 양념에 찍어 먹는 두부구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부드럽게 생두부로 즐겨도 되지만 기름에 부쳐서 따끈할 때 먹으면 겉은 쫄깃하면서 속은 촉촉해서 은근 별미잖아요. 특히 두부를 부칠 때 향이 좋은 들기름을 더하면 구수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기호에 맞게 사용해 주세요. 단, 들기름은 발연점이 낮은 관계로 식용유와 들기름을 혼용해서 사용해야 한다는 점 유의합니다. 입에 착 붙는 두부구이 양념장 만들어 두부부침만 하면 되는 쉽고 간단한 두부요리 레시피이니 빠르게 시작해 볼게요. 재료 두부 1팩 부침용 (300g) 쪽파 2줄기 두부구이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 1/2스푼 설탕 1/2스푼 진간장 4스푼 물 2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마늘 1/2스푼 통깨 1스푼 식용유 적당량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 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오늘 준비한 두부는 마트 용이 아닌 손두부라 300g 정도만 잘라서 사용합니다. 두부구이용 두부는 단단한 부침용으로 준비해 주세요. 간수는 버리고 두부는 가볍게 헹궈냅니다. 이후 두부는 1cm 정도 두께로 도톰하게 썰어줍니다. 또한 두부는 물기를 최대한 잘 제거해야 구울 때 기름이 튈 위험이 줄어듭니다. 바닥면에 키친타월을 깔고 두부를 올린 후 톡톡 닦아가면서 물기를 잘 제거해 주세요. 쪽파는 2줄기 정도 송송 썰어 양념장을 만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면서 고구마의 계절이 시작되었어요. 고구마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에 뛰어난 영양성분까지 듬뿍이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오랫동안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활용도까지 만점이라 다양한 요리 재료로 쓰임도 훌륭한데요. 삶거나 찐 고구마를 으깨 고구마무스를 만들어 또띠아 고구마 치즈 피자를 만들어보세요. 당도가 떨어지는 고구마를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삶은 고구마 요리입니다. 피자 좋아하는 아이 간식이나 브런치 메뉴로도 근사하게 즐기기 좋아요. 또띠아 피자 에어프라이어로 휘리릭 만들어 봅시다. 재료 또띠아 20cm 2장 고구마 1개 피자치즈 취향껏 계란 노른자 1개 우유 3T 올리고당 2T * 계량기준 : 1T = 15ml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또띠아 고구마 치즈 피자 재료로 또띠아 20cm, 피자치즈를 필수적으로 준비하고 접착제 역할을 할 계란 노른자 1개는 곱게 풀어줍니다. 잘 삶은 고구마 1개가 있다면 훨씬 조리과정이 간단해요. 삶은 고구마가 없다면 끓는 물에 30분 이상 푹 찌거나 삶아서 익힌 후 사용합니다. 이후 준비한 고구마는 껍질을 깔끔하게 벗기고 포테이토 매셔나 포크로 곱게 으깨 주세요. 이어 우유 3T, 올리고당 2T를 넣고 골고루 섞어서 고구마 무스를 만들어 줍니다. 본격적으로 피자 만들기를 합니다. 또띠아는 2장이 필요해요. 또띠아 1장 중앙에 으깨 놓은 고구마 무스를 소복...
어쩌다 남은 치킨이 있을 때 별식으로 즐기기 좋은 치킨마요덮밥 만들기 어떠세요? 이 외에도 냉동 치킨이나 너겟류를 적극 활용해도 굿~ 치밥 레시피를 위해 남은 치킨은 바삭하게 볶고 계란은 부드럽게 스크램블 해주세요. 달달 짭조름한 덮밥소스에 양파 졸여내고 마요네즈 듬뿍 더해주면 뚝딱 완성되는 간단한 한 그릇 음식입니다. 특히 간단한 한 끼나 혼밥 메뉴로 참 좋은 남은치킨요리에요. 재료 준비부터 플레이팅까지 차근차근 알려드릴 테니 함께 만들어봐요. 재료 남은 치킨 100g (기호껏) 양파 1/2개 쪽파 2줄기 계란 2개 밥 1공기 덮밥소스 양념재료 진간장 1T 굴소스 1/2T 설탕 1/2T 맛술 1T 물 2T 마요네즈 적당량 식용유 약간 * 계량기준 : 1T = 15ml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양파 1/2개는 식감 있게 채 썰고 쪽파 2줄기는 송송 썰어줍니다. 남은 치킨 100g은 살만 발라서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주세요. 그릇에 분량의 양념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 달달 짭조름한 덮밥 소스를 만듭니다. 진간장 1T 굴소스 1/2T 설탕 1/2T 맛술 1T 물 2T 먼저 달군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둘러주세요. 이어 계란 2개를 바로 깨뜨려 넣고 약불에서 가볍게 휘저어가면서 스크램블 합니다. 고온에서 스크램블을 할 경우 질감이 거칠어지니 약불에서 80% 정도만 익혀내는 것이 포인트에요. 완성한 스크램블은 별도의 그릇에 따...
바다 내음이 진한 고급 식재료 감태를 활용해서 별미 주먹밥을 만들어보세요. 고소하고 짭조름한 명란마요까지 더해주면 맛도 좋고 영양까지 가득해서 한 끼 식사나 도시락 메뉴로도 굿~ 일반적으로 감태먹는법 하면 생선회나 밥에 싸 먹는 경우가 많은데 명란마요를 넣어 동글하게 빚은 밥에 구운 감태가루를 꼼꼼히 묻혀 주먹밥으로 만들어 먹어보니 은근 별미인거 있죠? 다양한 감태요리법 중에서도 조리법이 쉽고 간단해서 요린이분들도 부담 없이 도전하기 좋습니다. 향긋한 풍미가 깊은 감태와 고소한 명란마요 요리의 조합이라 맛보시면 그 매력에 푹 빠지게 되실 거예요. 감태주먹밥 요리 시작합니다. 재료 밥 1공기 반 밑간 시 : 소금 1꼬집, 참기름 1스푼, 통깨 약간 단무지 56g 구운 감태 12g 백명란젓 1덩이 마요네즈 1스푼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먼저 백명란젓 1덩이는 가운데 부분에 칼집을 내고 안에 있는 알만 조심스럽게 발라냅니다. 짠맛이 강하지 않도록 저염명란이나 백명란젓을 활용해 보세요. 발라낸 명란 알에 마요네즈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명란마요를 만들어 주세요. 단무지 56g은 물기를 톡톡 닦아내고 잘게 다져줍니다. 구운 감태 12g은 결대로 잘게 찢어서 가루로 만들어 주세요. 볼에 밥 1공기 반을 담고 한 김 식혀줍니다. 이어 잘게 썬 단무지와 분량의 양념재료로 밑간 후 잘 섞어주세요. 잘게 ...
얼큰 칼칼한 국물이 생각날 땐 매콤한 닭볶음탕이 딱이죠. 편스토랑 류수영 닭볶음탕 레시피는 독특하게도 고추장 대신 쌈장을 넣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특히 어남선생 닭볶음탕은 국물이 자작한 솥뚜껑 닭볶음탕 또는 닭매운탕 st.이라 얼큰한 국물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만 원도 안 하는 닭 한 마리로 맛과 가성비 모두 잡을 수 있는 역대급 레시피라고 할 수 있겠죠? 쌈장이 들어가 감칠맛을 더욱 살려주는 닭도리탕 양념 만들기부터 차근차근 알려드릴 테니 함께 시작해요. 재료 닭볶음탕용 닭 1kg 대파 1대 감자 2개 양파 1개 청양고추 4개 홍고추 1개 소금 3꼬집 다진마늘 1스푼 진간장 8스푼 고춧가루 4스푼 설탕 3스푼 물 1리터 쌈장 듬뿍 1스푼 * 계량기준 : 밥숟가락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절단육 닭 1kg로 준비했어요. 닭은 생닭 1kg~1.3kg 내외의 용량이면 굿~ 생닭은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뼈 사이사이에 있는 내장이나 핏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서 제거합니다. 단, 껍질은 닭기름을 위해 떼어내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세척을 마친 닭은 찬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체에 걸러 물기를 뺀 후 조리를 합니다. 대파 1대는 1cm 두께로 송송 썰어주세요. 양파 1개는 도톰하게 채 썰어줍니다. 감자 2개 역시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두껍게 썰면 익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1...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가정식 반찬을 소개합니다. 부드러우면서 꼬들꼬들한 식감에 달달 짭조름하니 입에 착 감기는 맛이라 밥 위에 듬뿍 얹어먹으면 밥도둑이 따로 없는데요. 은근 맛있게 맛내기 까다로운 미역줄거리볶음 레시피는 염장 미역줄기의 비린내를 확실히 제거하고 짜지 않게 간을 잘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몸에 좋은 영양도 가득하고 지방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염장 미역줄기볶음~ 오늘 알려드리는 제니 표 꿀팁 참고해서 맛있는 가정식반찬 즐겨보세요. 재료 염장 미역줄기 300g 데칠 때 : 맛술 3스푼 양파 1/2개 당근 24g 식용유 3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치액 1스푼 맛술 1스푼 물 4스푼 소금 약간 후추 톡톡 통깨 약간 들기름 2스푼 * 계량기준 : 밥숟가락, 종이컵 * 간은 개인입맛에 맞게 가감해 주세요. 염장미역줄기 300g입니다. 소금에 절여진 상태라 물에 알맞게 담가서 짠 기를 빼주는 과정이 필요해요. 따라서 염장미역줄기는 흐르는 물에 바락바락 문질러서 소금을 털어내고 두어 번 정도 물을 갈아주면서 헹궈냅니다. 이제 물을 넉넉하게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끓는 물에 맛술 3스푼을 넣고 짠 기를 빼고 세척을 마친 미역줄기를 넣은 후 50초 정도 가볍게 데쳐줍니다. 중간중간 골고루 데쳐질 수 있게 젓가락으로 가볍게 뒤적여 주세요. 세척한 미역줄기는 20분 내외로 물에 담가두었다가 볶아내도 됩니다만 이렇게 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