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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산 맛집 찾아다녀요 / 네이버 인플루언서 @경산사는펭귄
2024년 12월 14일 오늘 아침은 코스트코에서 시작. 그렇지 자몽을 사야 하니깐. 자몽도 사고 토마토도 사고 앗.. 요거 할인하네? 이거 사야지. 아.. 위험한 코스트코.. 또.. 오후 운동 갑시다. 오늘 쫌 선뜩하니.. 그래도 사람이 많은 역시 이곳은 수성못. 아.. 그러고보니 빛 예술제 할 때가 되었구나. 반짝반짝 월요일 장거리 운전이 예정되어 있으니 넉넉하게 주유 마치고. 탕탕탕. 2024년 12월 14일 탄핵안 가결. 대한민국 헌법 1조 2항이.. 생각났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그래서인가 오늘 달도 참 이쁘네. 2024년 12월 15일 와 진짜 밝죠? 달 때문에 그래요. 이 사진을 찍은 시간은 새벽 4시 30분. 닭이 휘영청 밝은가보다. 오늘 뭔가 공기가 무겁다. 안전문자가 날아든다.. 팔공산에 폭설? 아.. 어쩐지.. 그리고 올라왔는데.. 어허.. 앞집 아저씨.. 이러지 맙시다.. 얼굴도 알면서 이건 아니잖아요? 오전 내내 집에만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몸이 무겁다는 느낌에 출타. 대성쭈꾸미. 여기도 참 오래되었지. 그리고 스벅 도착. 또 리저브질. 산미 높은 거 주문할걸.. 조금 부족한 느낌이.. 커피는 산미가 높은 걸 좋아하는 편. 그리고 또 수성못이지. 꽤 추웠는데도 부지런한 대구 시민들은 수성못에서 나와 같이 운동을. 그리고 주말이라 나들이. ...
블로그 이웃님 포스팅에 종종 올라오던 고성동 맛집 해정. 깔끔하고 정갈한 회 한상 플레이팅이 아주 매력 있어 기억해두고 있었던 횟집인데 좋은 기회가 생겼네요. 그럼 다녀와봐야죠. 고성동 인근에 북구청을 비롯해 기업체들이 꽤 많은 편. 그래서인지 고성동맛집 해정은 점심 영업도 하시는 듯.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 식당 내부는 1층은 요런 분위기. 2층은 모임등을 하기에 딱 맞겠다 싶은 구조더군요. 이미 뭘 먹을지 대충 정해두고 왔지만 그래도 메뉴판 찍어야죠. 아주 충실한 블로거 펭귄입니다. 이날은 엄마와 누나 그리고 오랜만에 사랑하는 둘째 조카까지 4명. 그러면 당연히? 해정의 시그니처 메뉴 큰상으로 달려야죠. 구성은 회, 해물, 생선구이, 국, 통문어숙회 등. 해정 큰상이 차려지기 전에 제공해 주는 작은 게튀김. 요거 참 맛있더군요. 바삭바삭하고 고소하니. 입이 짧은 조카 녀석도 어찌나 잘 먹던지. 꼬맹이들이 잘 먹으면 뭐 말이 필요 없죠. 맛있습니다. 젓가락이 있지만 손으로 요런 건 또 손으로 집어먹어야 제맛. 그렇게 별미로 짧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면 이윽고 등장하는 해정 큰상. 와.. 이거 들어오는데.. 절로 감탄사가. 요즘 유행하는 깔끔한 한상 차림의 해정. 다른 곳들도 이렇게나 푸짐하지만 해정 큰상은 구성부터 담음새까지 예쁘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면면이 살펴봅시다. 씨알 좋은 가리비찜과 통통한 문어 제가 좋아하는 ...
역마살이 또 도진걸까? 이번엔 부산이다. 이날의 컨셉도 역시 시장. 깡통시장과 국제시장 그리고 부산의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싶었다. 첫 번째 목적지로 정한 곳은 부산 차이나타운이지만 일단 깡통시장에 먼저 들러 시스루찐빵 예약을 마치고 빠르게 차이나타운으로 이동. 굳이 동선이 꼬여가면서 깡통시장을 먼저 찾은 이유는 시스루 찐빵 때문이었고 차이나타운을 목적지로 잡은 이유는 평산옥이라는 부산의 노포 맛집이 궁금했기 때문이. 시스루찐빵과 평산옥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이야기하기로. 평산옥에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고 차이나타운 산책을 시작해볼까? 차이나타운의 상징 패루. 동화문이라고 적혀있는 이곳을 내려가면 상해거리로 진입. 1999년 부산이 상해와 자매 결연을 맺으며 조성되었다고 하던데.. 뭐 그건 중요하지 않고.. 딱 들어서는 순간.. 중국스러운 느낌의 홍등이. 그렇지 바로 이 감성이 차이나타운이지. 근데 여길 걸으며.. 음.. 뭐지.. 차이나타운인데..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즐비. 우즈베키스탄의 음식들 좋아하는데.. 순간 들어가볼까.. 싶었지만.. 이미 평산옥에서 많이 먹어서 패스. 걷다 보니 초량 근대역사 갤러리라는 게 있네? 그럼 들어가 봐야지. 역사전공자라 이런 거 보면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영상으로 잠시 같이 보시지요. 별 건 없습니다 사실. 잠시 둘러본 후 .. 어? 마가만두.. 여기도 맛집인데.. 왜? 방문 당시 뭔...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있는 분들과의 모임은 항상 즐겁기 마련이지요. 이날은 이미 오래전부터 약속한 누님들과의 모임. 은혜로운 누님들께서 경주 찐맛집을 데려가 주시겠다고 하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 누님들에 손에 이끌려 간 곳은? 경주 불국사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고래등한정식입니다. 경주 불국사맛집 고래등한정식. 낯설지 않은 이유는? 블로그로 교류하는 이웃님의 포스팅에서 이미 접했고 인별에서 교류하는 분들의 영상과 글도 봤기 때문이지요. 경주 갬성 뿜뿜.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실내. 저는 깔끔한 음식을 좋아합니다. 이미 저와 쭉 교류해오신 이웃님들은 잘 아실거고, 고래등한정식을 꼭 와보고 싶었던 건 바로 이거. 보리굴비. 생선러버 펭귄 보리굴비도 참 좋아한답니다. 요걸 딱 보고 숙성에서 살풋 나는 쿰쿰한 내음을 맡아보니.. 아.. 여기 그냥 맛이 없을 수가 없겠네. 감 옵니다. 생선에 진심인 사람이라 그 정도는 뭐 훗. 블로거라면 꼭 확인해야 할 원산지 표시판. 국내산이다 수입이다 아주 중요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옳게 표기를 했느냐? 그게 포인트. 원산지를 속이지 않게 디테일하게 적어두는 게 소비자를 위한 식당의 최소한의 배려죠. 어디 앉을까 고민하다.. 아.. 햇살이 따끈한 여기가 좋겠다 낙찰. 이미 들어오면서 주문은 마쳤기에 테이블이 세팅되는 걸 지켜봅니다. 이날 주문은 경주 한정식 맛집 고래등한정식의 시그니처 메뉴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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