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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사 그리고 덕수궁 돌담길 가을 단풍 나들이

길상사 그리고 덕수궁 돌담길 가을 단풍 나들이 남편이 쉬는 날~ 아침식사를 하자마자 어딘가를 가고 싶은 눈치. 아니 올해는 가을 단풍 나들이를 못했다는 저의 말이 생각난 것? 집에 있으니까 자꾸 노트북만 끌어안고 있게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양평이나 파주 쪽을 이야기했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갈 수 있는 곳을 생각하니 말로만 들었던 길상사를 가보고 싶더군요. 서울에 살지만 집 근처에서만 거의 뱅뱅. 강 건너는 자주 가는 것이 아니라 그런지 매번 갈 때마다 헷갈리고 도무지 어디가 어디인지 제대로 모르겠더라고요. 길상사는 강남고속 터미널 앞에서 143번 버스를 타고 가다가 마을버스를 한번 갈아타면 잠깐.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그런데 세상에~ 길상사 단풍은 어찌 그리 고울까요? 매번 다니는 뒷산의 단풍과는 비교불가. 같은 서울인데 수종이 달라서 그런 걸까요? 이곳에서 제대로 눈 호강했네요. 단풍에 마음을 빼앗겨 걷고 있는데 어떤 한 분이 지나가시면서 공양시간이니 식사하고 가라고.. 길상사의 직원? 신자? 무어라 호칭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 말을 들은 남편은 절밥 맛있다며 한번 먹고 가자고.. 아침 먹은 지도 얼마 안 되었고 그런 일은 해보지 않은 터라 좀 망설여졌지만 호기심도 생기더라고요. 그릇 하나에 몇 가지 나물과 밥, 후식을 함께 담아주셨고 콩나물국도 같이 챙겨주시더라고요. 남기면 안 될 것 같아서 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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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젓무침 바지락젓갈 조개젓갈무침 만들기

조개젓무침 바지락젓갈 조개젓갈무침 만들기 어제는 오랜만에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서울에 살면서도 시내 곳곳, 가보지 않은 곳들이 얼마나 많은지.. 이름만 들었던 길상사에도 다녀오고 덕수궁 돌담길을 지나 은행나무 가로수 근처 Tv프로그램에 나온 맛집까지.. 오징어볶음과 부대찌개를 먹을 수 있는 곳. 저는 이미 친구랑 다녀왔던 곳이지만 남편이 그 프로그램을 보고 꼭 가보고 싶었나 봐요. 일부러 찾아간 것이 보람이 있을 정도로 아주 만족스럽다며 다음엔 그 근처 눈여겨 둔 다른 맛집들을 또 찾아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남편과는 주로 차를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외곽으로만 다닌 듯 서울 사대문 안에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들을 찾아다니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조개젓무침을 만들었어요. 이건 아주 어릴 적에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갑자기 구입하게 된 것. 요즘은 온라인으로 안 되는 것이 없으니까 쉽게 먹을 수 있지만 바다가 가깝지 않은 충청도라서 그럴까? 오래전에는 할아버지 밥상에만 올라갈 정도로 아주 귀했던 것 같아요. 할아버지 사랑을 독차지했던 저만이 할아버지와 겸상을 할 수 있었으니 어릴 적에도 그 맛을 알았던 것? 암튼 해피젓이라고 불렀던 이 조개젓갈은 커다란 함지박을 머리에 이고 마을 곳곳을 누비며 다니셨던 생선 장수 아주머니가 다녀가셔야만 먹을 수 있었어요. 오늘은 짭조름하면서도 맛있는 바지락젓갈, 조개젓갈무침 만들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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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요리 동파육 만들기 이금기 동파육소스 레시피

이 포스팅은 브랜드로부터 제품 및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후기로 광고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식요리 동파육 만들기 이금기 동파육소스 레시피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리 프로그램의 영향일까요? 평소 익숙하지 않았던 중식요리들이 한층 가까워진 느낌.. 중식요리 전문점을 방문해야 맛볼 수 있다고 생각했던 동파육을 집에서 이렇게 직접 만들 수 있으니 매체의 힘은 참으로 대단한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또 그런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이 뚝딱! 저처럼 평범한 주부도 까다롭다고만 생각했던 동파육을 손쉽게 만들 수 있었으니까 말이에요. 동파육은 원래 오겹살을 덩어리째 삶아낸 다음 카라멜라이징한 설탕을 묻혀서 기름에 튀겨내고 파와 마늘, 생강, 팔각 등과 함께 그릇에 담아 찜기에 삶아낸 후 남은 국물에 전분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 소스를 고기에 뿌려 완성하는 것. 모든 과정이 최소 4~5시간 정도나 소요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게 여러 단계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완성할 수 있는 동파육 레시피를 저는 약 한 시간 정도쯤? 전문점에서 먹는 것처럼 특별한 동파육 레시피처럼 그 맛과 향이 비슷한 동파육 만들기가 되었다는 것에 만족~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금기 동파육소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이금기 하면 전 세계 유명 중식당부터 스타 셰프들까지 많이 애용하는 브랜드로 굴소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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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밥 만드는 법 표고버섯밥 양념장 레시피 표고버섯요리

버섯밥 만드는 법 표고버섯밥 양념장 레시피 표고버섯요리 한여름에 구입해서 말려두었던 표고버섯이 동이 나서 생표고버섯 2kg을 구입~ 용도대로 손질해서 건조해놓고 생표고버섯요리, 표고버섯밥을 만들었어요. 2인분 밥 짓기에 버섯을 넉넉히 넣었더니 밥 푸기를 하면서부터 표고 향이 물씬~ 송이버섯밥만큼은 아니지만 버섯밥 양념장 만들어서 쓱쓱~ 제법 맛있는 한 그릇 요리, 표고버섯밥 레시피를 챙길 수 있었네요. 솥밥이 아닌 전기밥솥 표고버섯밥은 완전 식은 죽 먹기. 재료들을 그냥 넣어서 밥 짓기 취사 버튼만 눌러주면 되니까요. 그러나 오늘은 표고버섯밥 짓기 하면서부터 대강의 양념을 했더니 좀 더 감칠맛이 도는 느낌? 버섯밥 양념장을 과하게 넣지 않아도 제법 심심하면서도 맛있는 버섯밥 만드는 법이 되었거든요. 홍게 간장과 들기름을 약간 넣어주었지만 쯔유나 참기름을 약간 둘러서 밥짓기를 해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표고버섯밥 레시피 전기밥솥 버섯밥 만드는 법 표고버섯요리 한번 보실까요? ▶재료 쌀 2컵, 생표고버섯 6개, 홍게간장 2숟가락, 들기름 1숟가락, 다시마 2~3쪽 ▶양념장 양조간장 3숟가락, 다진마늘 1/2숟가락, 고춧가루 1숟가락, 매실청 2숟가락, 맛술 1숟가락, 다진파 2숟가락, 참기름 1숟가락, 통깨 약간 표고버섯 손질하기 먼저 버섯을 손질해야겠죠? 표고버섯은 지저분한 끝부분을 잘라낸 후 기둥까지 슬라이스해주거나 기둥을 몽땅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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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담그기 절임배추 20kg 김장김치양념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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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게무침 레시피 양념게장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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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밥 만드는 법 향긋한 생 표고버섯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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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 버섯전골 따끈한 국물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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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게장 만들기

간장게장을 만들었어요.신선한 냉동꽃게로 만든 간장게장은 밥도둑이라 불릴만큼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죠?물론 간장게장보다 매콤한 꽃게무침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고요. 우리집도 반반, 큰녀석은 이 간장게장을 좋아하는 반면남편과 딸아이는 꽃게무침을 더 좋아하는 편,이번에는 아들녀석이 좋아하는 간장게장 만들기~등딱지와 간장게장 반 마리만으로 밥 한그릇 뚝딱 해결하는 녀석이거든요.자 그럼 간장게장 만들기한번 만들어볼까요?간장게장 재료냉동꽃게 3kg 기준샘*양조간장 501s 2.5L, 사이다 1.5L, 물 국대접으로 1개, 청양고추 8개, 홍고추 3개, 마늘 400g 게장용 꽃게는 냉동꽃게를 준비.활꽃게를 잘못 주문하면 속이 텅 빈 것을 만날 수도 있는데배에서 갓 잡아 얼린 냉동꽃게를 구입하면 살이 꽉 찬 신선한 꽃게를 만날 수 있더라고요.참고로 간장게장을 만들 때는 냉동꽃게를 해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도 괜찮아요. 먼저 적당한 냄비에 간장게장 레시피에 있는 재료들을 모두 넣어주세요. 간장게장의 부재료들도 준비한 후 모두 함께 끓여주기. 한 소끔 끓어오르면 작은 불로 줄여서 약 30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그리고 충분히 식혀주세요. 간장물을 식히고 있는 동안 꽃게 손질하기간장게장은 꽃게를 통째로 이용하는 것이니만큼꽃게를 깨끗이 씻어주어야 해요. 솔을 이용하여 꽃게의 구석구석을 문질러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적당한 용기에 꽃게를 차곡차곡...

오이소박이만드는 방법

입맛 살려주는 오이소박이, 오이소박이 만드는 방법봄철 입맛 살려주는 밥반찬 한 가지 더~쪽파김치와 함께 만들었던 오이소박이예요.일을 벌인 김에 한 꺼번에 한다고 오이도 구입했는데만들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입맛에 맞는 김치 한 두가지만 있어도 매 끼니 때마다 무얼 만들까?고민을 덜 수 있으니까 말이예요.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소박이 만드는 방법,한번 보실래요?오이소박이 재료오이 15개, 부추 2/3단, 양파 1개, 홍고추 2개, 당근 약간소금(오이 절임용 한컵), 소금물(물 1.5L+소금1Ts)양념마늘다진것 2Ts, 생강가루 1ts, 고춧가루 100g, 액젓 4Ts, 새우젓 2Ts, 설탕 1Ts, 통깨 1Ts 오이 15개 만원에 구입~ 준비한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오이 단면에 붙은 가시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주세요. 씻어놓은 오이는 양쪽 끝을 잘라 제거한 후 3등분으로 잘라주었지요. 그리고 한 쪽 끝부분부터 깊숙히 +모양으로 잘라주세요. 넓다란 쟁반에 굵은 소금을 뿌린 후오이를 굴려가며 비비고 단면에도 이렇게 소금을 콕콕 찍어 묻혀주세요. 소금을 뿌린 오이는비닐봉지에 넣은 후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잘 밀봉을 한 다음시간 간격을 두고 비닐 째 뒤집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소금 알갱이는 녹아 물이 되며비닐봉지를 이용하면 손에 묻히지 않고도 잘 절일 수 있더라구요.(약 한 시간 정도) 오이가 절여지고...

바다향이 향긋한 멍게비빔밥, 봄나물비빔밥

바다향이 향긋한 멍게비빔밥, 봄나물비빔밥한동안 냉장고 비우기 프로젝트로 열심히 파먹기? 만 했더니 텅~이웃 동생과 함께 코스*코로 장을 보러 갔었어요.오랜만에 가서 그런지 눈에 들어오는 것이 얼마나 많은지..다시 채워넣기 하느라 또 바빴네요.그래도 오래된 먹거리들을 치우고 해결했으니 속은 개운하더라구요. 멍게비빔밥을 만들었어요.싱싱한 멍게만 있으면어떤 채소를 넣어도 맛나죠?조미김 넉넉히 넣어 비볐더니딸아이까지 아주 맛있게 먹더라구요.오늘은 멍게비빔밥 만들기한번 보실래요?멍게비빔밥 재료손질된 멍게 200g, 조미김, 양파, 부추, 당근 적당량 씩, 참기름 2Ts, 깨소금 적당량 봉지굴과 함께 손질된 멍게가 있더라구요.바닷가에서나 먹을 수 있는 신선한 멍게가 제 눈에 쏙~한 봉지를 얼른 들고 왔지요. 봉지 멍게는 찬물에 깨끗이 씻은 후잘게 썰어주세요. 멍게비빔밥에 함께 넣어줄 부추는 송송, 양파와 당근은 가늘게 채썰어 준비했네요.부추도 좋지만 요즘 한창 나오고 있는 봄나물을 이용~돈나물과 같은 나물을 넣어도 좋고깻잎이나 상추, 혹은 양배추를 아주 곱게 채썰어 넣어도 좋더라구요. 좀 더 고소한 맛을 위하여통깨를 곱게 갈아 준비. 적당한 그릇에 밥을 담고 그 위에 준비한 재료들을 예쁘게 올려주세요.혹시 비린내가 걱정이다 하시는 분들은손질한 멍게 위에 맛술을 조금 분무해 주어도 좋아요. 그리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듬뿍 뿌려주세요....

우렁강된장, 쌈장만드는법

쌈장만드는법, 우렁강된장이웃님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엇그제 토요일에는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좋더니어제는 좀 찌푸둥,저의 일상도 날씨를 따라 움직인 것 같아요.토요일에는 아이들 어릴 적 함께했던 친구들의 엄마들이 집에 놀러와밤 늦게까지 같이 어울렸고다음날인 어제는 종일 쇼파와 한 몸이 되어 보냈거든요. 하루 온전히 놀고나면 다음날은 왜 그리 더 피곤한지..이젠 체력도 옛날 같지 않네요.겨우내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었더니체력이 더 떨어진 듯..운동도 정기적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강된장을 만들었어요.쫄깃한 식감이 좋은 우렁을 듬뿍~우렁강된장 만들기.한번 만들어볼까요?우렁강된장 재료우렁 한컵, 양파 반개, 호박 50g, 표고버섯 4장, 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개, 다진마늘 1Ts,된장 3Ts, 고추장 1Ts, 들기름 1Ts, 매실액 1Ts, 멸치다시마육수 50ml 먼저 우렁강된장에 함께 들어갈 재료들을 준비하세요.집에 있는 채소들을 약간 씩 준비하여 잘게 썰어주었어요.다진마늘도 함께 준비하구요. 우렁은 밀가루 약간 넣어 조물조물 씻어주었어요.제가 구입한 우렁은 따로 씻지 않아도 될 정도로 깨끗하더군요. 먼저 적당한 팬에 들기름 한 스푼 넣은 후다져 놓은 야채들을 넣어 볶아주세요. 야채들이 충분히 볶아지고나면된장과 고추장을 넣은 후 멸치다시마 육수도 함께 부어주세요. 골고루 섞은 후우렁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