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림 안경 알콘 오유파인 원데이렌즈 싼곳 으뜸50안경 신림1호점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안경을 새로 맞추거나 렌즈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많은 사람이 고민하는 요소는 바로 가격과 품질,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는 것이다.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안경점이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신림 안경과 렌즈를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으뜸50안경 신림1호점을 소개하려 한다. 특히 원데이렌즈 싼곳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알콘 프리시전 원과 오유파인의 특별 할인 이벤트까지 놓치지 말자! 1. 신림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 으뜸50안경 신림1호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내리면 금방 찾을 수 있다. 7번 출구로 나와 조금만 걸으면 건물 3층에 자리 잡고 있다. 만약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몇 분 안에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1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매장을 방문할 때 가장 좋은 점은 편리한 위치 덕분에 굳이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신림역 인근에서 쇼핑이나 볼일을 본 후 가볍게 들를 수도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신림 안경을 방문할 수 있다. 2. 가격을 보면 눈을 의심할 정도! 다양한 제품군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가격표다. 저렴한 가격이 눈을 사로잡...

◈ 캐논 중고 미러리스 풀프레임 EOS RP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나는 사진을 취미로 시작했다. 처음엔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기록하는 데서 시작했지만, 점점 더 깊이 빠져들었고 결국 직업이 되었다. 하지만 직업이 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진을 돈을 받고 촬영하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여행 중에는 멋진 풍경을 담고, 길을 오가며 순간의 찰나를 포착하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나의 가방에는 늘 카메라가 함께한다. 최근 중고 미러리스를 알아보던 중 캐논 미러리스 풀프레임 EOS RP가 눈에 들어왔다. 성능과 가격을 고려했을 때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이라 많은 사진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그래서 직접 제품을 보고 테스트해보기 위해 신도림 테크노마트 2층, 기둥번호 22번에 위치한 위너디지털을 방문했다. 다양한 카메라가 가득한 매장 캐논 중고 미러리스를 알아보기 위해 위너디지털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수많은 카메라와 렌즈들이 진열돼 있었다. 소니, 캐논, 니콘, 후지, 탐론 등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빼곡하게 자리 잡고 있어 카메라 애호가라면 누구든 이곳에서 쉽게 빠져들 수밖에 없다. 나는 오늘 방문한 목적을 떠올리며 곧바로 캐논 중고 미러리스 풀프레임 EOS RP를 찾아 나섰다.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카메라와 렌즈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해 주셨다. 캐논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P의 ...

◈ 2025 오산 정월대보름 오산천 놀거리 달집태우기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정월대보름, 음력 1월 15일. 한 해의 첫 보름달이 하늘을 밝히는 날이다. 예로부터 이 날은 농경사회에서 풍요와 다산을 기원하는 중요한 명절이었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줄다리기, 차전놀이, 쥐불놀이 등을 하며 공동체의 단합을 다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인상적인 행사는 ‘달집태우기’였다. 뜨거운 불길 속에 지난 한 해의 액운을 태워 보내고, 다가올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다. 2025년 2월 8일, 경기도 오산시 오산천에서도 오산 놀거리로 성대한 달집태우기 행사가 열렸다. 나는 이 뜻깊은 순간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기 위해 오산천으로 향했다. 1.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거대한 달집 오산천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30여 미터에 달하는 거대한 달집이었다. 나뭇가지들이 촘촘히 쌓여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었다. 아직 불을 붙이기 전이지만, 이미 달집은 이 행사의 중심이 될 것임을 예고하는 듯했다. 2. 소원지 쓰기 – 간절한 바람을 담아 2025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장에서는 ‘소원지 쓰기’가 한창이었다. 가족, 연인, 친구들이 함께 소망을 적어 줄에 묶어 놓았다. “가족이 건강하게 지내길”, “올해는 원하는 회사에 취직하기를”,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등 각양각색의 바람들이 담긴 ...

◈ 구월동 찐 맛집 연탄불고기 청국장 돈불1971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2월의 인천, 눈 속에 차가운 바람이 피부를 스치고 코끝이 얼얼해진다. 몸을 따뜻하게 녹여줄 무언가가 절실한 날, 나는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이들과 함께 구월동 찐 맛집 돈불1971을 찾았다. 이곳은 제주산 돼지고기를 연탄불에 구워내는 곳으로, 불향 가득한 고기와 계란찜, 청국장 술밥 등이 일품인 곳이다. 한때 골목마다 피어오르던 연탄불의 온기가 떠오른다. 이제는 보기 드문 연탄불고기를 맛보러 들어서는 순간,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듯한 묘한 설렘이 밀려왔다. 1. 돈불1971의 첫인상 –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공간 오후 4시, 오픈 시간에 맞춰 방문한 돈불1971의 실내는 아직 한산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마주한 것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인테리어는 마치 1970년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들게 한다.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벽면의 구월동 맛집 돈불1971의 메뉴를 바라보았다. 다양한 고기 메뉴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오겹살, 목살, 항정살을 주문하고, 후반부에 양념이 더해진 간장불고기와 고추장불고기도 맛보기로 했다. 양념 불고기를 먼저 맛보면 생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주의사항을 꼼꼼히 읽어본다. 2. 기본 찬과 연탄불 위에서 피어나는 초벌구이 잠시 후, 테이블 위에 정갈하게 차려진 기본 찬들이 놓였다. 백김치, 파절이,...

◈ 논산 여행 드라이브 강경 가볼만한곳 옥녀봉공원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2월의 찬 공기를 맞으며 충남 논산 여행을 하며 강경을 찾았다. 강경은 오래된 역사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으로, 특히 강경 가볼만한곳 옥녀봉공원은 빼어난 경관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지닌 곳이다. 해발 44m의 낮은 봉우리지만,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금강과 강경읍의 풍경은 그 어떤 높은 산의 정상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다. 특히 석양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강경의 풍경은 감탄을 자아낸다고 한다. 논산 가볼만한곳 옥녀봉공원은 강경의 역사와 자연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산책을 하며 사색에 잠길 수도 있고, 곳곳에 자리한 유적들을 통해 과거의 흔적을 되새길 수도 있다. 역사와 자연, 그리고 여유로운 시간이 함께하는 이곳에서 무엇을 보고, 어떤 경험을 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소개한다. 1. 옥녀봉 정상에서 만나는 절경 논산 드라이브를 하며 도착한 옥녀봉은 높지 않지만, 정상에 오르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강경읍의 전경과 함께 흐르는 금강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며, 해 질 녘이면 황금빛 물결이 강을 따라 춤을 춘다. 겨울에는 투명한 하늘 아래 더욱 선명하게 펼쳐지는 풍경이 감동을 더하는 곳이다. 무엇보다도 옥녀봉의 장점은 부담 없는 등산로다. 길이 험하지 않아 어린아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나 편하게 오를 수 있다. 길을 따...

◈ 충남 공주 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 무료 백제오감체험관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한겨울,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떠나려 하지만 차가운 바람과 매서운 추위가 걱정된다.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기면서도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 충남 공주 아이랑 실내 가볼만한곳 백제오감체험관은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최적의 장소다. 이곳은 전시 관람이 아니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공주는 백제의 세 번째 수도였던 웅진(熊津)으로, 475년부터 538년까지 약 60여 년 동안 백제의 정치, 문화, 경제 중심지 역할을 했던 지역이다. 당시 백제는 고구려의 공격으로 수도였던 한성을 잃고, 천혜의 요새 역할을 하는 공주로 도읍을 옮겼다. 웅진 백제 시대는 비록 짧았지만, 백제 문화의 전성기를 이끈 중요한 시기로 평가된다. 충남 아이랑 가볼만한곳 백제오감체험관에서는 웅진백제의 역사적 배경을 배우고, 다양한 놀이와 미디어아트를 통해 백제 문화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백제오감체험관,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본다. 1. 공주의 역사적 의미 공주는 금강을 끼고 있어 천혜의 요새 역할을 하면서도 물류 이동에 유리한 지역이었다. 475년, 고구려의 침략으로 수도였던 한성이 함락되자, 백제는 공주로 도읍을 옮기게 된다. 당시 백제...

◈ 경남 진주 가볼만한곳 진주성 촉석루 남강 진주 운석빵 먹거리 여행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경상남도의 중심에 자리한 진주는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도시다. 임진왜란의 격전지로서 깊은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동시에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역사의 숨결이 깃든 유적들과 함께 특별한 진주 먹거리가 있다. 이번 진주 여행에서는 남강을 중심으로 경남 진주 가볼만한곳 중 진주성안에 있는 국립진주박물관, 촉석루와 함께 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김시민호, 철도문화공원을 둘러보고, 진주 먹거리인 운석빵을 맛보며 겨울 속 따뜻한 진주의 매력을 발견했다. 1. 진주의 심장, 진주성에서 시간을 걷다 진주 여행의 첫 시작은 단연 진주성이다. 1760m 길이의 성벽이 견고하게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1592년 10월, 김시민 장군이 3,800명의 조선군을 이끌고 30,000명의 왜군을 막아낸 제1차 진주성 전투의 흔적이 남아 있다. 이는 임진왜란 3대첩 중 하나로 손꼽히는 역사적 사건이다. 진주 가볼만한곳 진주성 안에는 의기사, 영남포정사 등 다양한 역사적 건물들이 남아 있어 과거의 숨결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진주의 역사 들려주는 국립진주박물관이다. 경남 가볼만한곳 진주성 내부에는 진주 남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진주 촉석루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남강의 ...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 십리대밭 대나무숲 관람차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은 사계절 내내 짙푸른 빛을 유지한다. 마치 계절의 흐름을 초월한 듯한 울산 십리대밭에서 나는 자연의 신비로움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울산 대나무숲의 잎들이 서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바스락거리는 소리는 도시의 소음과는 다른, 한층 고요하고 평온한 감각을 선사해 주었다.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2호 울산 국가정원으로,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생태 관광지이다. 특히 울산 십리대숲은 태화강변을 따라 약 4km에 걸쳐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울산 대나무숲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1. 십리대밭, 대나무숲 속을 거닐다 울산 국가정원은 태화지구와 삼호지구로 나뉘어 있다. 그중에서도 태화지구의 울산 십리대밭은 울창한 대나무들이 빽빽이 들어서 있어 마치 초록빛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수십만 그루의 대나무숲이 하늘을 향해 곧게 뻗어 있으며, 빛이 투과하는 방식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울산 대나무숲 안으로 발을 들여놓는 순간, 나는 그 아늑함과 평온함에 빠져든다. 바람이 불 때마다 대나무가 흔들리며 내는 사각거리는 소리가 마음을 안정시켜 주었다. 처음 이곳을 방문한 나의 입에서는 연신 감탄사만 흘러나왔다. 2. 은하수길, 로맨틱한 밤 산책 울산...

◈ 태국 방콕 자유 여행 야시장 마사지 기념품 카오산로드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태국 방콕은 동남아시아 여행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 중 하나다. 태국의 수도이자 문화, 경제, 관광의 중심지로서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화려한 사원과 유서 깊은 문화유산, 맛있는 길거리 음식, 그리고 역동적인 밤 문화까지 방콕은 다양한 매력을 품고 있다. 이곳에 오면 누구나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태국 방콕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중에서도 배낭여행자들의 성지로 불리는 카오산 로드는 방콕 자유여행의 대표적인 핫스팟이다. 저렴한 숙소와 다양한 길거리 음식, 밤이 되면 더욱 활기를 띠는 바와 클럽들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이 모여든다. 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가진 이곳은 방콕을 방문한다면 한 번쯤 꼭 들러봐야 할 거리다. 오늘은 태국 방콕 자유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를 위해 카오산 로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밤거리 풍경, 방콕 마사지, 야시장, 기념품,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소개해 보려 한다. 1. 낮과 밤이 다른 거리, 카오산 로드 카오산로드는 단 400m 남짓한 짧은 거리이지만, 그 안에는 방콕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낮에는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카페에 앉아 시원한 태국식 아이스커피나 신선한 과일 주스를 즐길 수 있다. 거리 곳곳에 자리 잡은 상점과 노점에서는 태국 전통 의상, 수공예품, 개성 넘치는 방콕 기념...

◈ 호치민 여행 코스 1군 벤탄시장 근처 가성비 호텔 GK 센트럴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1년 내내 여름 날씨를 즐길 수 있는 베트남 호치민. 오늘은 호치민 1군 벤탄시장 근처 가성비 호텔인 GK 센트럴을 소개하고, 뚜벅이 여행자들을 위한 호치민 여행 코스를 안내해 보려한다. 0. GK 센트럴 호텔과 주변 여행지 호치민 1군에 위치한 GK 센트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숙소로, 주요 관광지가 호텔 주변에 밀집해 있어 여행 동선이 편리하다. 호치민 가성비 호텔 근처에는 통일궁, 벤탄시장, 호치민 동상, 광장, 시청, 중앙우체국, 북스트리트 등의 명소가 위치해 있어 도보로도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1. 벤탄시장 호치민 호텔에서 불과 150m 거리에 있는 벤탄시장은 베트남을 방문한 여행자들에게 필수 코스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현지 분위기를 만끽하며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념품, 옷, 신발, 모자, 가방, 액세서리, 커피, 음식 등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물건이 가득하다. 이곳에서 쇼핑을 할 때는 흥정이 필수이며, 같은 물건이라도 흥정 결과에 따라 가격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협상하는 것이 좋다. 나는 벤탄시장에서 몇 가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한 후, 호치민 여행 코스를 따라 호치민 광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2. 호치민 광장과 동상, 시청 호치민 광장은 호치민 동상...

◈ 오산 가볼만한곳 물향기 수목원 경기도 겨울 나들이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설을 앞둔 1월말, 하얀 눈이 소복이 쌓였다. 창밖으로 펼쳐진 눈 세상은 마치 겨울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눈이 내리면 떠오르는 곳이 있다. 바로 집에서 가까운 경기도 오산 가볼만한곳 물향기수목원이다. 하얀 눈이불을 덮은 경기도 오산 수목원 풍경을 감상하며 조용한 산책을 즐길 생각에 마음이 설렌다. 차가운 공기를 가르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겨울 나들이를 나선다 버스를 타고 도착한 물향기수목원의 주차장은 예상보다 한산했다. 눈 덮인 넓은 공간이 더욱 고요하게 느껴진다. 찬 기운에 장갑을 단단히 끼고, 목도리를 여미며 눈 위로 발을 내딛는다. 사각사각 소리를 내며 발길을 옮길 때마다 순백의 세상이 한층 더 가깝게 다가온다. 자연이 선물한 이 특별한 순간을 온전히 만끽하며 입구로 향한다. 1. 만경원을 지나 토피어리원으로 매표소를 향해 걸어가는 길, 직원들이 눈을 치우느라 분주하다. 1,5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오산 물향기수목원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펼쳐지는 광경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다. 토피어리원의 나무들은 새하얀 눈을 뒤집어쓰고 마치 잠들어 있는 듯하다. 정교한 가위질로 조각된 나무들이 눈꽃을 머금고 있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치 설경 속 작은 조각상이 된 듯한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경기도 오산 수목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자연이 만들...

◈ 속초 중앙시장 맛집 추천 속초 생선구이 아침식사 갯배가을동화생선구이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겨울바람이 매섭게 부는 1월, 나는 속초 여행을 떠났다. 차가운 공기가 온몸을 감싸지만,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이 있기에 기대감이 가득했다. 여행지에서의 아침 식사는 그날의 시작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그래서 오늘 아침은 속초 중앙시장 맛집 추천 갯배가을동화생선구이에서 대구탕과 속초 생선구이를 맛보기로 했다. 1. 속초의 명물, 갯배와 함께하는 식사 속초 생선구이 맛집에 도착하기 전, 속초의 역사적인 교통수단인 갯배를 잠시 둘러보았다. 갯배는 속초 중앙동과 아바이마을을 연결하는 작은 배로, 동력 없이 사람이 직접 와이어를 당겨 이동하는 방식이다. 예전에는 주민들의 생활 필수 교통수단이었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명물로 자리 잡았다. 갯배가 오가는 풍경을 바라보며 겨울 바닷바람을 맞으니 속초 여행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난다. 길목을 따라 걷다 보니, 한쪽에서 풍기는 구수한 생선구이 냄새가 나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이끌었다. 속초 중앙시장 맛집 추천 갯배 가을동화 생선구이로 들어서니 따뜻한 온기가 느껴졌고, 아침햇살이 커다란 창문을 통해 부드럽게 스며들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2. 본격적인 주문, 그리고 기본 찬의 매력 여유롭게 자리 잡고 벽면의 메뉴판을 바라보았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속초 생...

◈ 2박 3일 울릉도 여행 코스 포항 배편 가는 방법 울릉 크루즈 패키지 여행 관광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울릉도는 겨울이 되면 마치 설국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매력을 선사한다. 눈으로 뒤덮인 울릉도의 자연과 맑고 깨끗한 공기는 도심에서의 스트레스를 잊게 하고, 평온함과 설렘을 동시에 안겨준다. 2025년 2월, 울릉크루즈와 레일코리아, 그리고 울릉도 설국 여행 페스티벌 사무국과 함께 특별한 울릉도 패키지 여행을 준비했다. 2월 국내 여행지 추천 상품 출시에 앞서 다녀온 2박 3일 울릉도 여행은 포항 울릉도 가는 방법부터 배편, 머무는 순간까지 흥미롭고 즐거운 경험으로 가득했다. 지금부터 울릉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울릉도 관광의 시작은 포항역에서 시작되었다. 기차에서 내린 뒤, 울릉크루즈와 연결된 연계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영일만에 위치한 터미널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었다. 이동 과정은 편리했고, 터미널에 도착하자마자 울릉도로 향하는 설렘이 한층 더 커졌다. 1일차 : 설렘 가득한 첫날밤 밤 10시가 가까워오는 늦은 밤, 드디어 가장 편한 포항 울릉도 배편인 울릉크루즈에 탑승했다. 울릉도 크루즈에 오르는 순간, 여행의 시작이라는 사실이 실감 났다. 예약한 4인 객실은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장을 풀고 잠시 쉬다 보니 창밖을 바라보며 바깥 풍경이 변하는 모습을 관찰했을 때, 드디어 크루즈가 출...

◈ 하노이공항 경유 수완나품공항 태국 방콕 항공권 베트남 항공 VN417 & VN619 기내식 후기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최근 나의 최애 여행지, 태국 방콕을 다시 방문했다. 이번 태국 여행의 방콕 항공권은 베트남 항공을 이용해 하노이공항을 경유하는 일정이었다. 여행의 시작은 언제나 설렘과 함께 작은 긴장감을 동반한다. 새벽 공기의 상쾌함 속에서 출발하며, 이번 여정은 나에게 또 어떤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선물할지 기대에 부풀었다. 1. 출발 준비와 인천공항 도착 출발 전날, 나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베트남항공 VN417과 VN619편의 온라인 체크인을 미리 완료했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섰지만, 출근 시간의 혼잡한 교통 상황 때문에 공항에 도착하기까지 예상보다 1시간이 더 걸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항공 체크인 카운터는 여유로웠고, 위탁 수하물을 맡기고 빠르게 체크인을 마칠 수 있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체크인을 마친 후 받은 탑승권은 두 장이었다. 하나는 인천에서 하노이로 향하는 VN417 비행기 티켓이고, 다른 하나는 하노이에서 방콕으로 가는 VN619 티켓이었다. 베트남 항공은 위탁 수하물 23kg 한 개와 기내 수하물 12kg 두 개까지 허용되었는데, 이번 여행은 장비를 많이 챙긴 터라 위탁 수하물이 20kg을 넘어 약간 걱정했지만, 다행히 문제없이 통과되었다. 보안 검색과 자동 출국 심사를 마친 후, 공항...

◈ 울산 옥동 맛집 금성한우 울산대공원 근처 점심 먹거리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울산으로 떠난 이번 여행에서 도심 속 자연의 여유를 만끽하고 맛있는 한 끼로 행복을 더했다.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는 울산대공원. 드넓은 녹지와 잘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한적한 공원의 풍경을 즐긴 뒤, 점심 시간이 다가오자 울산 먹거리를 찾아 근처에 위치한 울산 옥동 맛집 금성한우로 향했다. 신선한 한우로 유명한 이곳은 정육점과 식당을 겸하며 우리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곳을 방문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여행에서도 울산대공원을 찾았다. 울산대공원은 도심 속 생태 공원으로, 남구 옥동과 신정동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그 규모는 약 3.64㎢에 달하며,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도심 공원 중 하나이다. SK그룹의 사회 공헌 프로젝트로 2006년에 개장한 이 공원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겨울의 공원은 비교적 한산해 차분한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장미원과 동물원, 생태여행관, 그리고 다양한 산책로를 돌아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새 배가 고파졌다. 공원 근처 먹거리로 울산 옥동 점심 맛집 금성한우가 우리의 다음 목적지가 되었다. 울산대공원의 산책으로 얻은 여유를 한우의 깊은 풍미로 이어가고자 설레는 마음으로 금성한우를 찾았다...

◈ 울릉도 가볼만한곳 겨울 여행지 나리분지 삼나물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겨울의 울릉도는 독특한 자연 경관과 눈 덮인 풍경으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곳은 아름다운 섬 그 이상으로, 화산섬 특유의 지형과 다양한 체험으로 가득 차 있다. 특히 울릉도의 중심부에 자리 잡은 나리분지는 겨울 여행지로 손꼽힐 만큼 매력적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울릉도 가볼만한곳 나리분지에서 만난 겨울 풍경과 잊을 수 없는 체험, 그리고 점심식사로 맛본 울릉도 삼나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려한다. 1. 화산의 선물, 나리분지 울릉도 나리분지는 약 5,000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칼데라로, 울릉도의 독특한 지형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해발고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해 있어 겨울철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이며 평화롭고 장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1월의 낮 기온은 영상으로 올라 낮은 곳에서는 눈이 녹아있었지만, 울릉도 나리분지와 같은 높은 지대는 여전히 겨울 여행지의 설경을 간직하고 있었다. 2. 전망대에서 바라본 겨울 동화 구불구불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 위에 자리한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울릉도 나리분지는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눈 덮인 산으로 둘러싸인 넓고 평평한 분지는 마치 하얀 이불을 덮은 듯 평온해 보인다. 이 장엄한 풍경을 마주한 순간,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흘러나왔다. 울릉도 가볼만한곳 ...

◈ 강원도 속초 맛집 장사항 횟집 오션뷰 이모횟집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강원도의 겨울은 한층 더 차가운 공기를 머금고 있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동해의 풍경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특별함이 있다. 그런 겨울날, 속초의 장사항을 찾았다. 이곳은 탁 트인 오션뷰와 여유로운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으로, 여행자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장소이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강원도 속초 맛집, 장사항 횟집 오션뷰 이모횟집은 기대 이상의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1월, 맛과 멋 모두를 충족시키는 점심 식사를 즐긴 이야기를 지금부터 소개한다. 1. 첫인상 - 여유로운 시작 속초 장사항 맛집 이모횟집은 깔끔한 외관과 손님을 배려한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어 첫인상부터 편안함을 준다. 도착하자마자 주차 걱정 없이 여유롭게 차를 세우고 발걸음을 옮겼다. 이모횟집 입구의 커다란 수조가 눈에 띄었는데, 그 안에는 대게와 홍게, 광어, 참돔, 멍게 등 다양한 어종들이 활기차게 헤엄치고 있었다. 그 신선함이 오늘 식사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강원도 속초 맛집 이모횟집 안으로 들어서니, 외관에서 느꼈던 것처럼 여유롭고 쾌적한 실내가 우리를 맞이했다. 넉넉한 공간 배치와 따뜻한 조명, 그리고 직원분들의 친절한 미소가 어우러져 아늑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다.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가 창가 자리로 안내받았다. 자리에서 보이는 오...

- 초대권을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울산 간절곶 숙소 온산공단 출장 진하해수욕장 호텔 추천 동해 일출 온 더 웨이브 호텔 (On The Wave Hotel) 사진 & 글 : 호우 정영욱 한겨울의 차가운 공기를 뚫고, 우리는 울산 여행을 떠났다. 이른 아침, 우리나라 육지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간절곶의 장엄한 동해 일출을 눈앞에서 마주할 생각에 가슴이 뛰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는 울산 간절곶 숙소 온더웨이브 호텔이었다. 이곳은 온산공단 출장이나 진하해수욕장 호텔 추천으로 좋다. 함께 떠난 친구들과의 이번 여정은 더없이 소중했고, 울산 호텔에서 보낸 시간은 즐거웠다. 1. 온더웨이브 호텔과의 첫 만남 울산 간절곶 숙소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넓고 편리한 주차장이 눈에 들어왔다. 넓은 공간 중 한 곳에 차를 세우고 로비로 들어서니 친절한 사장님이 따뜻한 미소로 우리를 맞아주셨다. 환영의 인사는 우리에게 따뜻함을 전해 주었다. 간단히 체크인을 마친 후, 6층 객실 키를 받아들고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울산 진하해수욕장 호텔의 특별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었다. 치킨과 감자튀김, 삿포로 생맥주 세트를 보니 벌써부터 군침이 돌았다. 2. 아늑하고 깔끔한 객실 객실 문을 열자마자 울산 숙소의 펼쳐진 넓고 밝은 실내 공간은 아늑함과 세련미를 동시에 갖추고 있었다. 창 너머로는 동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