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론성지
25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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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캡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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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단풍명소 배론성지의 환상적인 가을풍경

제천의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한국 천주교 배론성지에 어느덧 붉은 단풍과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숲이 물들어 환상적인 단풍을 선물한다. 11월 초까지 화려함의 절정인 제천 배론성지의 단풍을 담았다. 단풍 명소 제천 배론성지는 한국 천주교 성지 중의 하나로 1800년경 천주교 박해를 피해서 첩첩산중에 모여들어 옹기종기 모여 살던 마을로 성지의 모습이 마치 배의 밑바닥을 보는 듯하다고 해서 '배론성지'로 불린다. 특히 가을에는 배론성지의 화려한 단풍을 보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이기도 하다. 그 유명세만큼이나 올해도 화려함을 뽐내는 단풍이 배론성지를 붉게 물들였다. 배론성지 주차 충북 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043-651-4527 개방시간 09:00~18:00 주차요금 무료 배론성지는 성지순례 코스로 천주교 신자 및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라 주차장은 정말 넓다.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도 있어 단체관광객도 무난히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이 압권이다. 주차요금도 무료 인생미로 주차를 하고 성지 쪽으로 가면 아주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입구에 인생의 여정처럼 유소년기-청년기-장년기-노년기를 표현하는 원형의 조형물이 보인다. 인생의 여정에는 지름길이 없듯이 천천히 생각하면서 걸어보는 것도 마음의 평온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한 바퀴 다 돌고 나면 더욱더 무르익은 가을을 만날 수 있다. 배론성지 탐방 코스 추천 주차장-인생 여로-배...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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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업 신부의 묘소가 있는 제천여행지 배론성지의 봄풍경

제천 배론성지의 봄 천주교 원주교구 순례길에 자리한 제천의 배론성지의 봄꽃 구경을 하려고 방문했는데 배론성지는 확실히 다른 곳보다 봄이 더디게 다가온다. 아직 벚꽃은 멀어 보이고 개나리와 목련만 바스스 일어나 순례자들을 맞이한다. 봄이 늦게 도착하는 배론성지의 봄 풍경 제천 배론성지 벚꽃 개화 상황 제천 배론성지 곳곳에 벚꽃이 가득 만개할 줄 알고 찾아왔는데 벚꽃은 아직 기약이 없다. 방문일 2024년 4월 7일 일요일 기준 (제천 의림지 벚꽃 개화 상황도 배론성지랑 비슷한 듯 아직 꽃망울만 있어 국회의원 선거 이후 셋째 주 주말에 가면 만나지 않을까?) 제천 배론성지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3 043-651-4527 제천과 원주의 사이에 있는 천주교 배론성지는 조선 후기 1801년 순조 1년(정조의 아들) 천주교 박해가 시작되면서 신자들이 숨을 곳을 찾아 이곳으로 모여들기 시작 신자촌이 형성되었고 역사책에서 배웠던 황사영이 배론의 토굴에 숨어서 백서를 집필했던 천주교 역사를 간직한 구학산 아래에 자리한 조용한 성지다. 묵주의 기도(로사이오)길 넓은 잔디밭 광장 주변으로 묵주의 기도 길이 있어 순례자들이 이곳을 따라 거닐며 묵상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 (인생 여정) 넓은 원형 마당에 붉은색과 초록의 미로가 있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천천히 기도하면서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지금은 대형 천으로 덮여 있다...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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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볼만한곳 제천 배론성지의 세가지 보물

가을에 가볼만한 곳 단풍 명소 제천 배론성지 한국 천주교 성지 중의 하나로 1800년경 천주교 박해를 피해서 첩첩산중에 모여든 천주교 신자들이 옹기종기 모여살던 배론성지 가을 단풍 명소로 잘 알려진 제천 배론성지는 성지의 모습이 마치 배의 밑바닥을 보는 듯 하다고 해서 '배론성지'로 불린다. 가을 단풍도 아름답지만 최양업 신부의 묘소, 성요셉 신학당, 황사영 백서 토굴 등 세가지 보물이 있다. 제천 배론성지 조형물 천주교 원주교구 배론성지는 제천에서 원주로 가는 길목 탁사정 근처에 있는 성지로 배론성지를 알리는 십자가 조형물 안쪽으로 산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나온다.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든 곳이라 산 안쪽에 숨어 있는 곳이다. 제천 배론성지 주차장 제천 배론성지 주차장만큼 또 넓은 주차장이 또 어디 있을까? 성지순례자들을 위한 대형버스 전용 주차장을 비롯하여 넓은 주차장이 입구에 자리 잡고 있어 주차하기 수월하다. 물론 주차요금은 무료 포장된 전용 주차장과 비포장 주차장이 있으니 편한 곳에 주차를 하면 된다. 야속의 땅으로 가는 길 인생여정 순례자들이 목적지에 빨리 다다르고 싶지만 사두르지 말고 약속의 땅으로 가기 위해 광야에서 20년을 돌아가야 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기도하면서 파로를 따라 걸어가라고 붉은색 바닥에 하얗게 그려진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다. 인생 여정에는 지름길이 없다고 하는데 하얀 선을 따라 천천히 걸어볼 만하다...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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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세가지 보물이 있는 제천 배론 성지

최양업 신부의 묘소 황사영 백서 토굴 성요셉 신학당 1800년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숨어든 교우들이 모여 형성된 교우촌으로 마을계곡이 "배 밑창을 닮았다"라는 의미에서 배론 마을로 이름 지어진 제천 배론성지는 우리나라의 김대건 신부에 이어 두 번째 사제 최양업 신부가 잠들어 계신 곳으로 황사영 백서 토굴과 한국교회 최초의 신학교 성요셉 신학교등 세 가지 보물이 있는 곳이다. 배론성지 주차장 배론성지 주차장은 상당히 넓다. 자갈이 깔린 모래땅이 바람 부는 날에는 먼지가 뿌옇게 날려 조금 불편하다. 아스콘 포장을 하면 더 좋을 텐데. 물론 주차장은 무료 약속의 땅으로 가는 길 배론성지 주변으로 산책길이 있어 인생여정처럼 춘하추동 생로병사 유소년기-청년기-장년기 노년기까지를 천천히 걸으면서 느낄 수 있는 길이 있으니 천천히 걸으면서 평온을 얻을 수 있다. 최양업 도마 기념 신부 성당 배론성지 성당은 교우촌이 형성된 마을이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고 해서 "배론"이라고 부르는데 성당의 모양도 배 한 척이 바다 위에 떠 있는 모습이다. 최양업 신부가 워낙 많은 곳을 배를 타고 항해하면서 신앙을 전파해서 그렇다는 의미도 있고. 하여간 특이한 모양의 성당 외관에 시선이 멈춘다. 미사 시간 매일 오전 11시 성당 내부 천장도 배의 밑바닥을 닮았다. 미사 시간 내에는 내부를 관람할 수 없어 11시 30분경 도착 미사가 끝난 후 잠시 성당의 내부를 관람할...

20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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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제천 배론 성지의 아침

천주교 성지 제천 배론 성지 제천을 갈 때 가끔 한 번은 지나갔지만 봄에는 한번 갔다 문이 다 혀 있어 들어가지 못했던 천주교 배론성지를 이른 아침에 일찍 찾아갔다. 제천에서 원주로 넘어가는 길 탁사정 부근 도로에 베론성지 이정표가 있어 바로 앞에 있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도 약 3km 더 들어가야 베론 성지가 나온다. 대형 십자가 동상이 있어 근처인 줄 알았다. 생각보다 주차장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성지 안으로 들어간다, 성지가 꽤 넓어서 베론 성지를 안내하는 이정표를 한번 살펴고 이동 운무가 낀 베론성지의 아침 가을이 더 깊어갈수록 안개를 자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배 밑바닥을 표현하는 순 우리만 배론 성지 얼핏 들으면 외국말 이름인 줄 알았는데 마을 계곡이 "배 밑바닥을 닮았다"라고 해서 순우리말로 배론 성지라고 부른다. 1800년대 천주교 박해 때 신도들이 이곳으로 숨어들어 옹기와 하전을 하면서 살아간 마을로 황사영 백서와 최양업 신부 등 천주교의 굵직한 역사가 이곳에서 태동을 했다. 한국 천주교 두 번째 사제로 토마스 최양업 신부의 묘소가 이곳에 잠들어 있다. 한국 최초의 서양식 신학당 성 요셉 성당 1855년 조선교구의 메스트로 신부가 천주교 박해 아래에서 장주기의 집에 우리나라의 최초 교구 신학교를 설립하였다. 천주교의 역사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한 건물이 남아있다. 신자들이 옹기를 구우며 살았던 가마터 황서영 백...

202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