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함께 가을나들이 🍂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거의 은행나무 끝물에 다녀와 지금은 의미가 없지만 내년을 생각하며 기록으로 남겨보는 반계리 800년 은행나무 800년된 은행나무가 있는 원주 반계리 여기저기서 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구경하러 가는 명소가 되어 우리도 다녀왔어요 #아기와함께나들이 #아기와가볼만한곳 #원주반계리은행나무 아기랑 함께 가는 가을 나들이라 미리 후기를 열심히 찾아보고 거의 끝자락 마지막 주말에 출발했지요 차 막힐거 생각해 8시 30분에 출발했으나 세상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은걸요 오전 10시쯤 도착해 주차장을 들어갈 생각은 안하고 근처 반계초등학교에 주차를 하고 트라이크 끌고 10분정도 동네길을 걸어 도착했답니다. 걸을 수 있는 아기라면 걸어가도 금방이고 유모차로 동네길을 끌고가도 충분해요 반계리 은행나무 앞쪽은 흙길에 울퉁불퉁이라 유모차로 들어가긴 무리가 있지만 유모차는 입구쪽에 정차 해두고 어린 아기라면 아기띠로 이동하거나 15개월 걸어다니는 울 아들은 스스로 걸어다녔어요 학교에 주차하고 트라이크에 태워 여기까지 그리고는 걸어다니게 했고 트라이크는 들고 이동 휴대용유모차나 트라이크는 괜찮았는데 디럭스유모차 정도면 포기하는게 나을지도😅 주말 오전이라 그런가 사람은 엄청 많았어요 아기 키우고 진짜 부지런해졌다 생각했는데 막상 겪어보면 더 부지런한 사람들도 많은 현실 ㅎㅎ 날씨는 정말 좋았는데 800년 된 은행나무...

13개월 아기와 함께 춘천 신상 감성숙소 독채 스테이 누누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은 항상 제약이 많죠 아기가 누워만 있던 시절에는 아기용품이 갖춰진 호텔 위주로 여행을 다니다가 어느 정도 걷기 시작하니 호텔보다는 리조트 이제 마음대로 걸어 다니는 13개월이 되어서는 엄마가 좋아하는 감성 숙소를 찾아가 보았어요! 아기 낳기 전에는 감성숙소 찾아다니며 지역별로 여행하는 거 정말 좋아했는데 아기와 함께하는 여행은 많은 걸 포기하게 되어요 ㅎ 그래도 13개월 아기와 함께한 춘천여행 정말 감성 그득한 신상 숙소 스테이누누에서의 일박 단독룸이기 때문에 타인의 방해 없이 정말 우리 식구만 아늑하게 머물 수 있었답니다 😀 언덕 위 가장 끝집에 단독이라 정말 좋았어요 활짝 열려있는 대문으로 들어와 주차하고 푸릇하고 깔끔한 마당을 보니 기분이 좋은걸요!! 걸어 다니는 아기라 잔디밭도 아장아장 걸어야지 마음은 그랬으나 덥기도 하고 자갈밭 느낌이 이상했는지 정작 걸으려 하지 않아 안고만 다녔다는 ㅋㅋ 건물 옆으로는 야외 바베큐를 할 수 있는 공간과 불멍을 할 수 있는 화로가 있으니 원한다면 미리 신청하면 될 거 같아요!! 작은 마당이지만 참 예쁘게 꾸며놓았던 스테이누누 망원경도 있어 밤에는 별 봐도 좋았을 텐데 우리는 아기 재우고 났더니 막상 나가기 귀찮고 별은 무슨 별이야 쉬자... 하는 마음에 포기했어요 지금 같은 가을 계절에 방문하면 선선하고 벌레도...

10개월 아기와 호캉스 노보텔 스위트 앰버서더 서울 용산 주니어 스위트룸 한창 기어다니고 걸어 다니는 시기인 지금은 온돌룸이 아닌 호캉스는 힘들어서 포기 그러나 10개월까지는 호캉스를 잘 다녔어요 요즘 점점 힘이 달려 포스팅도 자꾸 늦어지고 더 늦어지기 전 엄마 생일 겸 10개월 아기와 함께한 호캉스 기록 얼른 남겨봐야겠어요 :) 10개월 아기랑 함께 호캉스 가야 하는데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 선택한 게 바로 용산 용산은 잘 가기 힘들기도 하고 근처에 놀거리가 많아 아이와 함께하기 좋겠다는 생각에 얼른 룸을 예약하고 후다닥 다녀왔어요!! 기억이 점점 가물해지니 최대한 끌어올려 봐야지 용산 드레곤시티라고 할 정도로 4개의 호텔이 붙어있는 큰 규모의 용산 그래서 복잡하면 어쩌나 하는 고민도 했지만 생각보다 잘 연결되어 있어 큰 어려움 없었어요 5월의 날씨였는데도 덥다는게 문제.. 우리는 체크인전에 미리 예약해둔 용산 어린이 정원을 다녀왔는데 집이 용산에서 멀다면 호캉스 겸 숙박하면서 용산 어린이 정원 예약해서 다녀오는 코스도 추천 용산 어린이 정원은 주차가 불가능해 노보텔에 주차 먼저 하고 유모차 이용해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다녀올만한 거리였어요! 체크인하러 들어가는 노보텔 스위트 앰버서더 서울 용산 바닥만 봐도 정신이 없다!! ㅋㅋ 1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룸으로 이동 규모가 어마무시한데 귀여운 드래곤 캐릭터도 딱! 로비에 있는 카페에서 ...

8개월 아기와 강릉 2박 3일 여행 일정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 오션뷰 디럭스 트윈룸 울 아들이 8개월이 되면서 매번 서울로만 다니던 호캉스 대신 멀리 여행을 가보자는 생각에 우리 부부 제일 좋아하는 도시 강릉을 다녀왔어요 :) 강릉은 결혼하고부터 진짜 매년 1-2회씩은 갔으니 지금까지 따지면 10번 이상 다녀온듯해요 이번에는 8개월 아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니 수영도 생각해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에서 숙박했는데 키즈 프렌들리 호텔이라 꽤 좋더라고요!! 아침 수유를 마치고 강릉까지 열심히 달려 점심 즈음에는 강릉에 도착했어요 우리가 좋아하는 칼국숫집에서 점심을 먹고 3시에 체크인을 했답니다!!! 아이와 함께하니 조금만 움직여도 시간이 훅 지나가요 일정을 최대한 줄였는데도 못한 것도 많고 2박 3일의 일정이었는데도 참 짧은 느낌 숙소 소개 이후에 8개월 아이와 함께한 2박 3일의 강릉 여행 일정도 공유할게요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은 경포 해변 바로 앞이라 숙소에서 바다가 보이는 것도 좋지만 걸어나가면 바로 앞에 해변이 있는 것도 좋고 엄마는 바닷가를 정말 좋아하는데 울 아들도 바닷가를 좋아해 주려나요 ㅎㅎ 오션뷰 룸을 선택했더니 룸 베란다에서 보이는 경포 해변의 오션뷰도 느무 좋구요!!! 점심 먹고 얼른 이동하여 숙소 체크인을 했어요!! 평일 여행이긴 했지만 조용해서 더더욱 좋았다는 #경포스카이베이 #스카이베이호텔경포 #경포스카이베이호텔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