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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만 사용해도 이미지를 크게 개선할 수 있지만, 프라이머를 함께 활용하면 메이크업 완성도에 큰 차이를 보여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를 위한 작업이 너무나도 간편하다는 게 최고 장점인데, 어바웃톤의 제품은 스틱형으로 완성되어 슥- 슥- 얼굴에 그어주는 것만으로 확연한 차이를 완성할 수 있다.

이렇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은, 메이크업이 아직 서툰 입문자를 위해서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요령이나 숙련도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선택하고 사용할 뿐, 이것만으로 기존의 비비크림이 보여줄 수 있는 피부 표현력을 극대화 할 수 있다.

유분은 결코 피부에 방치해선 안된다. 공기에 닿거나 햇빛에 노출되면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틈틈히 관리해야 하며, 유분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 피부관리가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래서 최근 어바웃톤 프라이머를,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휴대하는 편이다. 그리고 틈틈히 얼굴에 발라주는 데, 유분을 잡아주는 효과가 너무나 편리하고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단독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서, 메이크업을 떠나 피부 관리를 위한 아이템으로도 강력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