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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니의 행복한
캠핑&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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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과 여행을 함께하고 있는 네이버 블로거 구니입니다.
상업적인 아웃도어가 아닌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즐기는
캠핑과 여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연경관 선호
힐링 여행 선호
여행 리뷰
친구와 여행
가족 여행
커플 여행
감성적인
충청남도 천안시 17회 방문
경상북도 포항시 8회 방문
요즘 구니는 '우연히'라는 말이 참 좋습니다. 목적없이 지나가다 우연히 들린 장소가 멋진 카페거나 멋진 뷰를 선사해주는 장소일 때 기분이 업되고 오늘도 행운이 넘치는 날이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도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운전을 하다가 커피 한 잔 생각나는데 시골길 한쪽 전원주택 같은 느낌에 카페 이름이 보여서 들려보고 우연히 들렸는데 정말 좋다라는 것을 느낀 곳입니다. Chungbik Eumseong Cafe Breezyday 충북 음성 분위기 좋은 카페 브리지데이 음성 조촌리 시골 도로길에 작게 보이는 간판. 시골에 위치한 카페는 주차 공간이 모호한데 브리지데이는 넓은 주차장을 완비하고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를 보면 와~ 이쁘네 말이 절로 나오네요. 가을이어서 인지 다양한 색의 국화 화분과 푸른 잔디, 예쁜 꽃들이 활짝 펴 있습니다. 예쁜 정자와 테라스 야외 테이블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에는 야외에서 차 한잔 여유를 가져도 좋을 듯 합니다.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든듯 한 카페. 너무 예뻐서 전원생활을 이렇게 꾸미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 뭐~ 관리하기 힘들겠지만요. 음성 예쁜 카페 브리지데이 * 주소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 412 * 영업시간 : 11:00 ~ 18:00 (매주 일, 월요일 정기휴무) * 전화 : 0507-1378-7157 * 기타 :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반...
7월 부터 시작한 한달 이야기. 9월 한 달 구니의 하이라이트를 기록해 봅니다. ↓↓↓ 8월 구니의 일기 단상 (斷想), 8월 한 달 구니의 일기 & 9월 다짐 지난 달 부터 시작한 일기 (日記), 아니 한 달에 한 번 쓰는거니 월기 (月記)인가? ^_^ 8월 한 달 구니의 ... blog.naver.com ↓↓↓ 7월 구니의 일기 단상(斷想), 7월 한 달 구니의 일기 & 새로운 8월 시작 다짐 블로그를 하면서 항상 여행이나 캠핑이야기, 캠핑용품이나 협찬 이이야기만 쓰다보니 블태기가 오나봅니다.... blog.naver.com 10월의 다짐 * 크로스핏 운동 꾸준히 * 마라톤 하프 코스 준비 * 가족 모두를 사랑하기
요즘 구니는 개인 캠핑장을 꾸미기에 바뻐서 주말이 정말 힘들답니다. ^_^ 그래도 개인 캠핑장 아지트가 생겼다는 기분에 주말만을 기다리게 되는데요. 지난주까지는 작은 창고와 평상을 만들었고, 시골 동네 어느 어르신 집 구석에 오랫동안 방치된 벽돌을 보고 정말 담배값만 드리고 500여장 얻어왔답니다. 벽돌로 뭐할까 고민하다가 도전해보게된 파이어피트, 화롯대 만드는 것에 도전했답니다. 솔직히 빨간색 점토벽돌이 이쁜데 돈 안드는 선에서 했답니다. ※ 벽돌 파이어피트 핵심 Point * 일반 회색 시멘트 벽돌은 거칠고 약하니, 적벽돌 추천 (예쁘답니다) - 구니는 예산상 저렴하게 시멘트 벽돌 * 땅을 벽돌 높이만큼 파서 만들어야 밀리지 않습니다. 1. 벽돌로 파이어피트와 바닥 만들기 벽돌로 파이어피트 만드는 방법은 몇 시간동안의 노동력만 있으면 된답니다. 완벽한 각도와 사이즈를 원하시는 꼼꼼한 분이 아니시다면 손재주가 없어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습니다. (도구 : 벽돌, 삽, 고무망치) 원하는 사이즈 드럼통이나 화로를 두고, 벽돌을 한 줄로 원하는 크기로 일렬로 세우고 중앙에 팩을 박고 줄로 벽돌 끝에 맞춰서 컴퍼스로 그리듯 동그라미를 그립니다. 그리고 그 동그라미 안쪽을 삽으로 열심히 파고 수평을 맞춰주면 준비 끝. 그리고 화로대 주변으로 벽돌을 동그랗게 쌓아서 올려주면 1차 작업 완료. 구니는 뽑기를 정말 못하나 봅니다. 파이어피트 ...
안녕,책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용두대로36길 21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작은 책방. 안녕, 책 작은 건물의 독립서점과 우측에는 넓은 잔디밭과 개인 전원주택이 함께 공존하는 모습이 만일 구니가 전원주택 살이를 한다면 이런 분위기였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잠시 발을 멈추고 들려본 곳입니다. 서점과 주택을 구분하는 멋스러운 콘크리트 벽에는 작은 검정 글씨로 Salut_books 이라고 각인되어 있습니다. 안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어의 살뤼(Salut). 제천 서점 안녕, 책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는 곳으로 1,3,5번째 일요일는 휴무. 안을 들어가면 서점이라는 느낌보다는 전원주택 한쪽에 만들어둔 개인 서재같은 느낌. 서두에도 말했지만 구니가 나중에 전원주택 생활하면 꼭 만들고 싶었던 서재 그 느낌입니다. 넓은 창과 통유리가 햇빛을 받아 들이면서 더욱 예쁜 공간을 연출해줍니다. 이 곳에 앉아서 커피 한 잔과 책 한권의 여유를 즐기는 상상을 해보니 저절로 미소가 나오네요. 요즘 가을인가? 구니가 가을 타나봅니다. 벽면을 바라보는 그 자체만으로도 감성이 풍만해지는 느낌입니다. 서점이 아닌 조용한 카페 온 듯한 느낌. 앉아서 책 읽는 테이블 한쪽에 써진 메모 '바래진 책과 물건들', 그리고 책상 위에 여기저기 적당히 쌓여있는 책들... 작은 메모 마저도 한 줄의 시 같은 느낌입니다. 대형서점이나 전문서점처럼 많은 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