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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대하구이 먹으러 다녀온 대부도 하늘에바다에. 바지락칼국수도 최고.

    제철 대하구이 먹으러 다녀온 대부도 하늘에 바다에. 대하구이도 바지락칼국수도 최고!! 한 달 전 부터 계획했던 대부도행. 당일치기로 대하구이 먹으러 대부도 가기로 약속했었기에 이날만을 진짜 기다리고 기다렸다. 1년에 한번은 꼭!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하자고 약속하고 지키기!!! 내년에도 꼭 가자구!!!! 작년에 이어 대하구이 먹으러 가는길은 세상에나.... 왜이렇게 길고 멀고 지루하던지... 평소같으면 40여분에 도착하는 대부도가 징검다리 연휴를 끼고 있어 그런지 1시간9분 으로 잡히더니 실제 도착까지 2시간30분. 하.... 그래서 원래 가려고 했던 대하구이집이 아닌 대부도 입구쪽인 방아머리 해수욕장 앞에 있는 식당 아무데나 가자고 결정. 갑자기 눈에 들어와 운 좋게 입장한 대부도 하늘에바다에. 마침 방아머리 해수욕장 해변뷰가 바로 보이는 창가 자리가 비어있어 착석했다는~ 완전 럭키비키쟈나. ㅎㅎㅎㅎ 깨끗한 인테리어에 해변뷰 끝내주는 하늘에바다에. 식사하고 해변쪽으로 연결된 계단 따라 내려가면 바로 해수욕장 백사장으로 연결이 되는 곳. 얼른 먹고 바다보러 내려가자~~~! 하늘에바다에는 조개구이와 회 바지락칼국수 등등이 유명한 곳인가봄. 조개구이세트에 소금구이 일부를 먹을까 하다가, 원래 우리의 계획이었던 새우구이, 대하구이를 먹기로 하고, 왕새우소금구이랑 바지락칼국수를 주문했당. 펄떡거리며 튀는 생새우를 맛있게 구워낸 왕새우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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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표 밥상은 언제나 푸근해

    어머님표 밥상은 언제나 푸근해. 종종 주말에 가서 어머님아버님과 점심을 먹고 온다. 외식보다는 집에서 먹는걸 조금 더 선호하시는 편이라 집밥으로 먹고 오는 일이 더 많다. 이날도 어머님이 드시고 싶으셨던 갈치조림이랑 수육. 어머님표 김치와 밑반찬들로 푸짐하게 먹고 온 듯. 오랜만에 통삼겹수육을 먹었네, 요즘 수육 해먹으면 앞다리살이나 목살로만 먹었는데, 기름기 붙어있는 통삼겹수육은 조금 더 부들부들 하더란. ^^ 한약재도 넣어 잡내 제거하고 오래오래 끓이고 졸였더니 수육이 야들야들했었더랬지. 어머님의 알타리김치랑 파김치도 오랜만~ 한동안 김치 안담아 드셨었는데 오랜만에 사서 담아보셨다고. 이 날 알타리김치 덜어와서 저녁에 갈비탕이랑 먹었드니 짱맛!!!! 으흐흐. 4마리 만원인 전복도 사다가 전복버터구이하기. 무염버터인줄 알고 소금후추 아주 약간씩 뿌렸더니 짭조름 한 맛. 가염버터였네. 그려 ㅋㅋ 그래도 맛있었단. ㅋㅋ 오랜만에 어머님표 밥상으로 기분좋게 든든하게 한 끼 하고 오기. 집에 오는 길에 우연히 만난 까마중. 아주 어릴때는 요 아이 따서 맛보기도 했었는데 ㅋㅋㅋ 너무 옛날사람 같은가? ㅋㅋ 점점 연로해지시는 부모님들을 보면 마음 한 켠이 아려온다. 나 또한 나이가 들었으니 당연한걸지도 모르는데 그럼에도 아려오는 마음은 어쩔 수 없는 듯. 다들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해 주셨으면... 그래서 어머님표 밥상도 더 많이 맛볼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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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양념돼지갈비 레시피

    편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 양념돼지갈비 레시피 돼지갈비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한식메뉴중 하나죠. 편스토랑에서 우리의 셰프인 어남선생 류수영이 소개한 양념돼지갈비. 안만들어 먹어볼 수 없겠죠? 어남선생 류수영의 갈비양념 레시피와 불맛이 살아날 수 있는 꿀팁까지 소개한 편스토랑 류수영 양념돼지갈비. 바로 만들어 봅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양념돼지갈비 재료. 목살600g, 대파1대, 진간장5T,참치액5T,설탕5T,참기름3T, 다진마늘 듬뿍 2T, 식초1T, 갈아만든배1캔(238ml), 후추20바퀴(1작은스푼), 깨1T, 식용유3바퀴 1. 목살에 칼집을 내어줍니다. 목살 600g의 앞뒷면에 칼집을 내어줍니다. 한쪽면은 비스듬히, 반대쪽면은 일자로 1cm 간격으로 칼집 내어주세요. 2. 대파를 다져줍니다. 대파 1대를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3. 양념돼지갈비 양념을 만들어 줍니다. 다진대파와 진간장, 참치액, 설탕, 참기름, 다진마늘, 식초, 갈아만든배, 후추20바퀴를 넣고 깨는 갈아넣어준 뒤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잘 섞어줍니다. 어머! 양념장 다 만들어놓고 칼집 낸 목살에 돼지갈비양념을 부어주려고 보니 갈아만든배를 빼먹었네요? ㅋㅋ 냉큼 넣어서 다시 양념 잘 만들어 주었답니다. 4. 돼지갈비양념을 목살에 붓고 재워줍니다. 밀폐용기에 목살을 겹겹이 쌓아 올려준 뒤, 3의 양념장을 부어 뚜껑덮고 4시간 이상 숙성을 시켜주세요. 5. 예열된 팬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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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의 관악산 산행. 가을추위 대비하는 등산.

    금주의 관악산 산행. 가을추위 대비하는 등산. 2회에 걸친 금주의 관악산 산행기록으로 이번 주 스페셜 포토덤프 정리하기. 9월의 마지막 날. 날씨가 맑아서 일찍 등산을 시작. 이 날 따라 관악산의 등산로가 더 예쁘게 보여지는 것. 하지만 체력이 조금 딸리는 기분이 들었더랬다. 평소같으면 정상에 가까워 올 때 쯤 펼치는 등산스틱을 조금 빨리 펼치고 스틱에 의존해 오르기. 능선따라 오를 때가 가장 안힘들고 행복한건 나만 그런건 아닐듯. ^^ 늘 쉬는 자리에 잠시 앉아 땀도 닦고, 커피도 한 잔 마시며 숨 돌리기. 열심히 올라갔다 내려오는 이 순간이 제일 좋다. 모처럼만에 뒷모습으로 등산기록 남기고.... 이틀 뒤. 또 한번 등산을 했다. 하루 차이로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더니 아침 등반 전 기온이 13~14도 정도 되었든가? 조금 서늘해서 긴팔 티에 아노락까지 걸치고 등산시작. 최대한 쉬지 않고 올라가 중간쯤에서 휴식하는 공간에 도착. 땀을 식히며 커피한 잔 하려고 했는데 땀이 식는 동시에 오한이 느껴질 정도로 바람도 차고 갑자기 많이 추워졌다. 아이스커피 말고 따뜻한 커피로 담아가기 너무 잘한 듯. 뜨아 챙긴 나 자신 칭찬해. ^^ 오들오들 떨며 커피 마시는데 이제는 아노락 만으로는 안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더랬다. 뷰는 이렇게나 좋은데, 바람은 너무도 차갑고, 쌀쌀하고~~~ 이제는 가을추위대비, 겨울추위대비 방한준비도 철저히 해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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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서포터즈 6기 발대식과 웰컴키트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서포터즈 6기 발대식과 웰컴키트 본 게시물은 프로메가 서포터즈로서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지난 프로메가 서포터즈 4기 활동을 하며 혈행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던 좋은 추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프로메가 서포터즈 6기로 다시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꺄아아악!!!!!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서포터즈 발대식이 줌으로 시작된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던 찰나, 추석연휴가 끼어있었음에도 프로메가 서포터즈 6기가 된 것을 축하해주는 웰컴키트가 서프라이즈 선물로 도착한거 있죠? 발대식 전에 얼마나 설레이던지~ 행복한 마음 가득가득., 벅찬 마음에 발대식을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혈행건강 프로메가 서포터즈 선발을 축하합니다. 이 문구에 감동 3배!!! 아니 4배!!ㅋ 웰컴키트로 도착한 선물들은 과일바구니와 서포터즈 활동시에 입게 될 활동복. 그리고 임명장과 함께 종근당건강 프로메가 알티지 오메가3 듀얼과 프로메가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 3 듀얼이 들어 있었답니다. 임명장을 보니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과일바구니도 너무 예쁘죠? ^^ 꽃은 바로 화병에 옮겨담아두었었어요. 발대식 당일, 줌으로 만나는 담당자님들과 많은 서포터즈님들과 낯설고 어색한 기운 가득가득하지만 반갑게 인사하고 발대식을 시작해 봅니다. 서포터즈 활동을 하는동안 진행될 온/오프라인 활동에 대한 안내와 프로메가에 대한 소개, 그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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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의 정동진역. 강릉가볼만한곳

    가을의 정동진역. 가을이 시작되었지만 아직 햇살은 뜨겁고 낮바람은 제법 불어주던 날, 정동진역에 다녀왔다. 얼마만에 다녀와 본 정동진이던지.... 동해바다쪽을 자주 오기는 했지만 정동진까지 내려와 본건 정말 오랜만. 처음 정동진역을 와 본 아이는 해변에 기차역이 있는걸 신기해 하면서 바라보고 있었더랬다. 이걸 보여주고 싶어 왔는데, 괜시리 뿌듯. 마침 역에 도착해 주차를 했을 때 열차가 두 대나 들어오고 있었다. 동해안을 따라 내려가는 열차가 아직 남아있었더라면 간 김에 타보고 왔을텐데, 레일바이크도 있는지 알았으면 미리 예약하고 왔었을텐데, 줄서서 대기하는 사람들을 보고 나니 조금 아쉽긴 했더랬다. 다음일정이 있어 눈으로만 보고 오기. 열차탑승도, 레일바이크 탑승도 못한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기차역 안으로 들어가보기도 하고, 역에서 바라보는 바다풍경도, 만족스러워 했다는 아이. 물론 나도 그랬다. 정동진 하면 해변에 위치한 기차역의 매력도 있고, 옆쪽 산위에 있는 배모양의 호텔도 매력적이지만 역시나 우리나라 정 동쪽에 위치한 정동진에서 보는 일출과 모래시계 소나무를 보러가는 곳이라는걸 요즘 아이들은 아마도 모를것. ^^; 매표소에서 정동진역 입장권을 구입하고, 정동진역으로 들어가본다. 티켓도 예뻐서 오래 보관해두기 좋을 것 같음. 이 풍경 정말 오랜만. 들어가는 순간 깜짝 놀라는 아이를 보니 데려오길 잘한 듯 싶더란.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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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개최,넥스트·전인권·이승환·싸이,신해철 10주기 콘서트 출연

    故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 개최,넥스트·전인권·이승환·싸이,신해철 10주기 콘서트 출연 영원히 기억될 영원히 기억될 우리의 마왕. 신해철. 어느덧 마왕이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되는 해가 되었다고 합니다. 고스트스테이션을 즐겨 듣던 신해철형의 팬으로 그 때 그 날의 기사가 오보이기만을 바랐던 그 순간은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는데요, 그가 우리 곁을 떠난지 정확히 10년이 되는 날, 그의 음악을 무대에서 들을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네이버 신해철, 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단어가 있죠. 바로 N.EX.T 대한민국 록의 함장인 N.EX.T의 리더였던 신해철을 기리며 그 때 전성기를 함께 했던 멤버들인 베이스 김영석과, 기타의 김세황, 그리고 드럼의 이수용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고, 라이브로 N.EX.T의 명곡들인 해에게서 소년에게, 도시인, 그대에게, 만물장어의꿈, 일상으로의초대, Lazenca Save us,The Dreamer, 영원히 등의 곡들을 들을 수 있는 무대. 물론, 신해철의 목소리로 이 명곡들을 들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리움 가득 담은 마음으로 대한민국 최고 뮤지션들의 목소리로 마왕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故신해철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고스트 스테이지'가 10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됩니다. 신해철10주기를 맞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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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철 대하소금구이. 집에서 쉽게 굽는 법.

    제철 대하소금구이. 집에서 쉽게 굽는 법. 8월말 부터 11월 초 까지 제철인 새우. 제철 대하 먹으러 나들이 가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갑자기 생겨난 황금?연휴. 요 시기에 대하구이 먹으러 여기저기 떠나는 분들 많으실 듯. 당장은 못가니까 아쉬운대로 집에서 대하구이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 새우나 꽃게 처럼 맛있지만 냄새가 잘 빠지지 않는 해물류는 집에서 굽거나 찌기 조금 번거롭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집에서 잘 안먹고 밖에 나가서 먹게 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집에서 먹음 조금 더 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가급적 냄새 많이 나지 않는 방식으로 대하구이를 만들어 보고자 광파오븐의 구이모드를 이용해 빠르고 맛있게 대하소금구이를 완성해 봅니다. 대하를 깨끗하게 씻어 손질해 줍니다. 저는 수산시장에서 냉동대하를 사 왔어요. 생물대하를 구워먹으면 더 맛있긴 하지만 ㅋㅋㅋ 푸짐하게 먹으려면 역시 냉동대하가 짱 ㅋ 식초 살짝 넣은 물에 해동을 시켜준 뒤 깨끗하게 여러번 씻어주고 물기 제거해 줍니다. 오븐팬 위에 종이포일을 잘라 깔아주고, 그 위에 천일염 굵은소금을 잘 펼쳐서 깔아주었어요. 소금 위에 물기 제거한 대하를 올려줍니다. 그리고 LG광파오븐 자동요리 - 구이 - 새우구이 로 설정. 대하를 맛있게 구워주었어요. 0.3kg 무게로 해서 8분 정도 구워준 뒤, 상태 보고 조금 더 구워주려고 0.2kg 무게에서 3분으로 시간 조절 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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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김재중 콩나물새우찜, 간단해물찜 레시피

    편스토랑 김재중 콩나물새우찜, 간단 해물찜 레시피 편스토랑에서 누나들과 함께 술안주로 만들어 먹은 김재중의 콩나물새우찜. 콩나물과 냉동새우만으로 만들어내는 간단 해물찜은 언제나 빠르고 쉽게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아요. 편스토랑 김재중 콩나물새우찜 레시피. 김재중 콩나물새우찜 재료. 콩나물400g, 냉동새우 400g, 대파1대, 홍고추1개, 물 350ml, 홍게맛장골드4T(진간장이나 맛간장 대체 가능, 멸치액젓4T, 굴소스 4T, 설탕4T, 다진마늘 2T, 고춧가루8T, 전분가루 2T, 물3T 1. 콩나물새우찜 소스를 섞어 끓여줍니다. 김재중 콩나물 새우찜의 양념을 먼저 만들어 끓여줍니다. 물 350ml에 홍게맛장골드와 멸치액젓, 굴소스, 설탕은 각각 4T씩, 고춧가루 8T와 다진마늘 크게 2T 넣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저는 홍게맛장골드가 없어서 진간장을 대신해서 넣어줬구요, 방송에서 김재중의 누나들이 꽂게의 감칠맛이 느껴진다고 하길래 멸치액젓 대신 꽂게액젓으로 4T 넣어서 만들어 봤어요. 2. 새우와 대파, 콩나물을 손질해 재료준비를 해 줍니다. 냉동새우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서 해동해 주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대파는 어슷썰고, 홍고추는 송송 썰어줍니다. 저는 여기에 청양고추 3개 추가해서 썰어주었어요. 3. 소스가 끓으면 재료를 넣고 볶아줍니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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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명의 남편이 다락방에? 로맨스 판타지 코믹소설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200명의 남편이 다락방에? 로맨스 판타지 코믹소설.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요즘 드라마 속에서 19금 웹소설을 쓰는 작가 이야기가 나오면서 스핀오프 처럼 웹소설이야기를 또 다른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재미나게 보고 있는 중이다. 그와 동시에 로맨스물이자 판타지물인 코믹소설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를 보면서 이런 장르물에도 재미를 느끼게 되는 듯 하다. 결혼을 하지 않았던 내가 매일 다른 남편을 만난다면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런지. 황당하지만 점차 익숙해 지면서 새로운 남편들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되지 않을까. 연애와 결혼, 관계에 대해 기발하고 유쾌하게 풀어낸 로맨스 판타지 코믹소설 다락방에서 남편들이 내려와. 세상에 존재하는 남녀의 관계에 대해서 진짜 예측하지 못한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들어 낸 연애소설이라 결혼에 대해, 아니 그 전에 연애에 대해, 그리고 관계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하게 하는 듯 싶다. 결혼 축하모임을 다녀온 날.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로렌은 자기를 반갑게 맞이하는 낯선 남자 때문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이남자. 너무 나를 잘 알고 있는 듯 하고, 집안 구조도 원래 우리집과 달라졌다. 거실 한켠에 있는 로렌과 그 남자의 결혼사진에 충격을 받는 로렌. 아침이 되었어도 달라진건 없다. 꿈을 꾼 줄 알았는데 여전히 남편이라는 사람이 아침을 차리고 있다. 밖을 나갔다 오면 원래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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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브런치. 백운호수 카페 로(rrroh)

    오랜만에 브런치. 백운호수 카페 로(rrroh) 서서히 오던 그 님과 달리 갑자기 와서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반갑기만 한, 언제나 기다리는 가을님. 구름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이 너무도 마음에 드는 요즘. 그래서 오랜만에 운동 제끼고 브런치 하려고 나가본다. 이제 우리 먹는거 줄여야 한다며 ㅎㅎㅎㅎ 남기지말고 간단하게 먹자고 한 친구. 사실..... 콥샐러드 하나만 주문할 땐 조금 아쉬웠는데, 막상 요 콥샐러드 하나 먹고도 배 두드리면서 나온 우리가 대견해. 그래그래, 이제 우리 욕심내지말고 먹을만큼만, 조금씩만 먹자구. ^^ 오랜만에 와도 여전히 예쁘고 매력적인 백운호수 브런치카페 로(rrroh) 처음에 왔을 때 반했던 이 중정과 전체적인 인테리어에 완전 매료되었더랬지. 특히 이 조명. 혹시라도 나중에 집을 짓게 된다면 요 조명은 꼭! 쓸테얏! 일반적인 아파트에서는 안어울릴 조명이기에, 층고 높은 주택에만 잘 어울릴 것 같거든. 간만에 가을가을한 부뉘기 내 보고, 진짜 간만에 얼굴에 분칠도 좀 해 봤는데, 역시 분칠은 안되는것. 열심히 두드렸는데도 갈라지는걸 보면 풀메는 안될 각. 주문한 커피와 콥샐러드가 나왔길래 일단 한 컷. 접시와 포크, 피클과 물은 셀프바에서 가져오기. 콥샐러드 비주얼 너무 근사해~ 여기에 드레싱 살짝 올려주고~ 이제 먹어볼까아아? 백운호수 카페 로 옆에 바라산 둘레길? 등산로? 가 있는데, 다음번엔 이 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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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스토랑 찬또셰프 이찬원 마요네즈 김치볶음밥 만드는법

    편스토랑 찬또셰프 이찬원 마요네즈 김치볶음밥 만드는 법 주말 아침. 간단한 메뉴로 준비해 봅니다. 바로 편스토랑레시피 이찬원의 마요네즈 김치볶음밥인데요, 식용유 대신 마요네즈로 만들어낸 김치볶음밥이라 훨씬 더 부드럽고 맛이 있더라구요. 약간 달큰한 맛이 느껴지기는 하는데, 부드럽고 꼬소하고 매콤칼칼한 맛에 반해버리고 순삭하게 하는 김치볶음밥이에요. 찬또셰프 이찬원 마요네즈 김치볶음밥 만드는법. 마요네즈김치볶음밥 재료. 햇반1개, 마요네즈 3T, 대파 1/4, 양파 1/4, 김치 1컵(100g), 김치국물 2T, 간장1T, 설탕1T, 고춧가루1T, 통깨 약간. 1. 김치는 잘게 자르고, 양파와 대파를 잘게 다져준다. 볶음밥에 들어갈 김치는 잘게 잘라줍니다. 잘 익은 맛김치를 칼로 잘게 다질까 하다가 가위로 썰어 잘게 잘라줬어요. 양파와 대파도 잘게 다져서 준비해 줍니다. 2. 마요네즈를 녹여서 파기름 내어줍니다. 달군 팬에 마요네즈를 3T 넣어 녹여줍니다. 이 때 마요네즈가 타지 않게 중불에서 마요네즈를 녹여주는게 중요해요. 적당히 녹아내린 마요네즈에 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어줍니다. 마요네즈가 시큼한 냄새가 날 즈음에 파를 넣어주면 된대요. 3. 양파와 김치 김치국물넣고 볶아줍니다. 파기름이 올라오면 양파와 김치, 김치국물을 함께 넣고 볶아주세요. 어느정도 볶아지면 한쪽으로 밀어놓고 설탕 1스푼을 넣어 녹여준 뒤, 김치와 섞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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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온 군고구마의 계절. 광파오븐으로 군고구마 만들기.

    다시 돌아온 군고구마의 계절. 광파오븐으로 군고구마 만들기. 날이 선선해 지면서 다시 돌아온 군고구마의 계절. 사실 한겨울에 먹는 군고구마도 맛있지만 막 수확기인 제철 고구마여서 더 맛있을 이 시기. 아직 수분도 적당히 있는 가을철 햇고구마는 진심 사랑. 그래서인지 밤고구마도 군고구마 해 두면 촉촉스~~ 하다. 엄마께서 가져다 주신 고구마. 고모네 텃밭에서 자란 고구마라고 한다. 매년 베니하루카 심으시니 이번에도 베니하루카, 꿀 고구마 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군고구마 해 보니 꿀이 안나옴. 이번에는 왠지 밤고구마를 심으셨나보다. 하긴... 작년에 인터넷으로 베니하루카를 주문해서 구웠더니 고 아이도 꿀고구마가 아닌 밤고구마가 왔었더랬는데, 같은 품종이라도 텃밭에서 자랄 때 달라지는걸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면서... 껍질 깨끗하게 씻어 이대로 광파오븐에 넣어 군고구마로 구워낼 예정. 겉에 붙어있는 흙을 깨끗하게 씻어내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궈주었다. 그리고 LG 디오스 광파오븐 오븐자동모드에서 군고구마를 선택. 27분간 구워냈다. 완성된 군고구마. 뜨거워서 호호 불어가며 껍질을 벗겨내니 노오란 고구마 속살이 드러난다. 캬~~~ 구수한 군고구마 냄새. 방에 있던 아이가 나오면서 군고구마에는 우유를 먹어야 한다고 컵에 우유를 따라내네. 요 아이는 밤고구마였지만 그래도 맛있었더랬다. 요즘 금값이 된 김치, 아니 금치를 꺼내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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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 국기봉 육봉. 해발 525m의 풍경

    관악산 국기봉 육봉. 해발 525m의 풍경 갑자기 찾아온 가을날씨에 구름한 점 없는 하늘을 보니 그냥 집에 있을수만은 없어 부지런히 챙겨 올라간 관악산 국기봉. 관악산 산림욕장을 지나 관악산 육봉능선으로 오르면 만나는 국기봉. 해발 525m의 국기봉은 육봉 암벽을 타고 문원폭포쪽으로, 팔봉따라 삼성산 방면으로도 내려갈 수 있는 곳이다. 관악산 종주 하시는 분들은 지나가는 곳이지만 아직 등산초보인 나는 관악산 국기봉 육봉을 목표로 늘 오르고 있는 터, 이번에도 정상에서 맑은 하늘과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만끽하고자 올랐다. 국기봉 육봉에서 바라보면 건너편 산 정상에 위치한 관악산 송신소와 연주대, 기상관측소가 보이는데, 날이 좋다보니 구름한 점 보이지 않고 맑은 하늘아래에서 이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관악산 산림욕장을 시작으로 오르기 시작한 관악산 국기봉육봉. 산림욕장에서 오랜만에 등산가이드 다람쥐를 만났다. 저 멀리 빠르게 지나가는 녀석을 급히 사진에 담다보니 뒷모습만 담았더란. 팔각정과 나무터널을 지나 암릉 구간에서 잠시 휴식. 여기까지 빠르게 안 쉬고 올라오니 30분만에 올라오네. 이제는 제법 빨라진 페이스. 기특해 나 자신. ㅎㅎㅎ 시원하게 내려 온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잠시 숨 고르고, 다시 빠르게 올라본다. 여기서 오르기 시작할 무렵, 하늘에서 비행기 소리가 크게 들린다. 무슨일인가 하고 보니 하늘에 그림이 그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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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배추쌈밥과 참치쌈장 레시피.

    양배추쌈밥과 참치쌈장 레시피 요즘 가볍게 먹고자, 가급적 하루 한 끼, 혹은 하루 두끼만 다시 먹어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며칠 속이 좀 불편했던 터라 속 편하게 식사 하고 싶어 양배추를 쪄서 쌈밥으로 먹었더니 좋네요. 여기에 쌀밥 대신에 현미쌀밥을 먹기 시작하니 훨씬 고소하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양배추는 깨끗하게 한 번 씻어준 뒤, 찜기에 넣고 한 15~20분 정도 쪄 주었어요. 양배추쌈밥을 맛있게 먹으려고 참치쌈장도 준비해 봅니다. 참치 한 캔에 된장 한 스푼, 청양고추 2개와 양파 1/4개 잘게 썰어서 넣어주고, 다진마늘도 약간 넣고 참기름 살짝, 통깨 솔솔 뿌려서 잘 섞어주었어요. 아! 올리고당도 아주 조금 넣었네요. 아래 참치쌈장 레시피로 만들어보셔도 좋아요. https://blog.naver.com/guramy46/223115766903?trackingCode=blog_bloghome_searchlist 참치쌈장 만드는 법. 초여름밥상 쌈채소와 참치쌈장은 못참지. 참치쌈장 만드는법. 초여름밥상 쌈채소와 참치쌈장은 못참지. 어제 저녁은 본의아니게 두 공기. 요즘 식단... blog.naver.com 여기에 요즘 비빔밥 해 먹으려고 넉넉하게 만들어 두었던 감자채볶음과 콩나물무침까지 곁들여 먹으니 금상첨화. 양배추가 속을 편하게 해 주니 다른 밑반찬들도 부담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걸로 선택해 주어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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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패커2 안보현 두부톳무침 넣어 만든 비빔밥 레시피.

    백패커2 안보현 두부톳무침 넣어 만든 비빔밥 레시피. 추석 이후, 나물요리 많이 만들어 두었다가 하루 한 끼 그날의 취향에 맞는 비빔밥 만들어 먹는 재미를 즐기고 있어요. 삼시세끼 light 보면서 감자채볶음 만들어 비빔밥도 만들어 먹었었는데, 바로 이어서 백패커2에서 국립극단 단원분들을 위한 비빔밥 레시피도 소개가 되더라구요. 대략 20가지의 나물과 비빔밥 토핑을 만들어 내 취향에 맞게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국립극단 단원분들. 얼마나 맛있어 보이든지, 늦은 저녁에 밥 한끼 더 먹을 뻔 했더랬어요. 다양한 비빔밥 나물들 외에도 저의 눈을 사로잡았던 백패커2의 안보현 이 만들어 낸 두부톳무침. 평소에도 즐겨먹던 두부톳나물을 만드는걸 보고 냉큼 톳나물을 사왔고, 두부톳무침을 넣어 비빔밥 만들어 먹었더니 너무 맛있네요. 백패커2 안보현 두부톳무침 만드는 법. 두부톳무침 재료. 두부 한 모 300g, 톳 180g, 다진마늘1/2스푼,소금1/2스푼,설탕1/2스푼, 참기름 1스푼 물을 끓여서 톳을 데쳐줍니다. 소금에 절여져 있는 염장 톳이라 조금 더 데쳐주었어요. 대략 2~3분 가량 데친 것 같네요. 잘 데쳐낸 톳은 찬물에 여러번 헹궈 주면서 소금기와 짠맛을 충분히 제거해 줍니다. 두부의 양이 많지 않았던 터라 180g의 톳 절반은 덜어주고, 약 90g 정도만 두부톳나물에 넣어주었어요. 물기 제거해준 두부 한 모를 넣고, 양념을 넣어 준 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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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카몰리 만드는 법

    과카몰리 만드는 법 열심히 후숙 시켜둔 아보카도를 이용해서 샐러드 겸 샌드위치 속재료 하려고 과카몰리를 만들어 봅니다. 나초에 찍어먹어도 맛있고, 화히타 해서 먹어도 맛있는 과카몰리. 아보카도 두 개에 양파 1/2개, 레몬1개, 토마토 1/2개 소금과 후추 약간, 그리고 올리브오일 한 스푼 넣어서 만들어 본 과카몰리. 여기에 나만의 킥 까지 더해 먹는 맛은 최고죠. 자꾸 떠 먹고싶어지는 맛이라는거~ 잘 후숙시킨 아보카도는 반을 잘라서 씨앗을 제거해 주고, 껍질을 잘 벗겨 줍니다. 포테이토 메셔를 이용해서 곱게 으깨어 준 아보카도. 여기에 양파 반 개와 토마토 반 개를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고, 레몬 1 개는 반을 잘라 즙을 내어줍니다. 보통 레몬즙 조금씩 넣으시는데 나는 레몬즙 가득 들어가 새콤한 맛을 즐기는 편~ 그래서 레몬 1개 다 넣어줘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와 토마토 넣어주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넣어 줍니다. 레몬 1개 즙 짠거 그대로 다 넣어주고, 올리브오일은 한 스푼만, 레몬즙을 많이 넣을거라 올리브오일은 풍미를 위해 약간만 넣어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나만의 킥! 마늘가루 아주 약간 넣어주면 더 맛있어 진다구요~! 모든 재료를 골고루 자알 섞어서 완성한 과카몰리입니다. 모닝빵에 넣어 과카몰리 샌드위치로 먹으려고 완성했는데요, 맛있어서 그냥 이대로 다 떠먹어버렸다는~ 버터같은 풍미가 일품인 과카몰리. 또 만들어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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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시세끼 Light 감자채볶음. 비빔밥나물로 맛있게 만들기

    삼시세끼 Light 감자채 볶음. 비빔밥 나물로 맛있게 만들기. 삼시세끼 Light. 벌써 삼시세끼가 시작한지 10주년이 되었다니... 그간의 프로그램을 총망라해 가볍게 시작해 본다는 삼시세끼에는 최애 배우들인 차승원 오라버니와 유해진 오라버니가 나오신답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삼총사이자 완전체인 손호준이 함께하지는 못해 너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두 오라버니가 나오시니 뭔가뿌듯~ 평창과 바닷가를 다니며 촬영을 하시는 듯 하던데, 다음번 촬영지는 어디일지, 다음 주 게스트로 등장하는 임영웅과 두번째, 세번째 게스트인 김고은과 엄태구의 에피소드도 벌써 기대가 되고 있어요. 예전부터 금요일 밤에 삼시세끼를 보고 나면 다음날 점심메뉴 혹은 저녁메뉴가 정해지곤 했는데, 이번에 삼시세끼Light 첫회를 보고는 고추장찌개를 할까 감자채볶음을 할 까 하다가 감자채볶음을 만들어 비빔밥에 넣어 먹었더랬답니다. 고사리와 도라지나물은 명절에 만들어 두고 남았든것, 도라지오이무침과 노각무침은 명절연휴 막바지에, 콩나물무침과 감자채볶음, 애호박볶음은 바로 만들었더랬어요. 삼시세끼 Light 차승원 감자채볶음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감자채를 썰어준 뒤, 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제거하고 양파 채쳐서 감자와 함께 볶아주다가, 소금과 후추 넣어 밑간 해 주고 참기름 살짝 두르면 완성 칼칼한거 좋아하는것 까지 내 입맛과 잘 어울리는 우리 차선수 차승원오라버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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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배추겉절이와 오이김치. 김치 아닌 금치 재료비

    알배추 겉절이와 오이김치. 김치 아닌 금치 담기 재료비 얼마? 명절 지나고 채소값, 과일값이 어느정도 내릴 것 같아 기다렸다가 만들어 본 알배추 겉절이와 오이김치. 하지만 아직 채소값이 충격적일정도로 너무 비싸다. 김치가 아닌 금치가 맞는 말 일듯 싶을 정도. 주말. 배추를 살지, 열무를 살지 고민하고 구입하러 농수산시장으로 고고. 한참을 둘러보며 채소값을 확인해 본다. 열무와 얼갈이는 집집마다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한 단에 대략 4~5천원대. 통배추는 3개 한 망에 3만원. ㅎㅎㅎ 심지어 초록잎은 거의 없는 일반 통배추보다는 작은사이즈의 배추가 대부분이다. 어쩔까 고민을 하다가 작은사이즈 알배추 4개 만원에 판매하는 걸로 사 오기. 열무김치도 담을까 하다가 포기. 다듬기가 귀찮았다. 알배추김치와 함께 오이김치 담으려고 4개 한 팩 3천원짜리 오이도 사왔는데, 사이즈가 작고 퉁퉁한 편. 알배추는 밑둥 잘라서 잎 한 장 한 장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 제거하기 위해 잠시 건조시킨다. 먹기 좋은 크기인 한 입 크기로 썰어서 소금에 절여주고, 같은 시간 오이도 한 입 크기로 잘라 소금에 절여준다. 쪽파 아니 실파도 씻고 다듬어서 잘라주기. 알배추 겉절이와 같은 크기로 썰어주고, 오이김치는 1~1.5cm길이로 썰어준다.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주려고 배 1개도 같이 준비. 과일값도 만만찮아 작은 사이즈의 배 1개가 농수산시장에서 7천원~1만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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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리산 수암봉 산행. 초보도 쉽고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

    수리산 수암봉 산행. 초보도 쉽고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 등산초보 2년여 차. 초보임에도 가장 먼저 정상석을 만날 수 있었고, 언제든 쉽고 가볍게 오를 수 있는 등산코스로 자주 찾고 있는 수리산 수암봉. 긴 명절연휴 동안 등산을 하지 못했던 터라 몸도 마음도 가볍게 해 보고자 짧고 산뜻하게 오를 수 있는 수암봉코스를 선택. 진짜 가볍게 왕복 1시간여 가량의 코스로 수암봉 정상석 찍고 내려왔다.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내려갈거라고 했는데, 이 날은 막바지 늦여름더위? 초가을더위?가 남아있던 터라 등산로 초입부터 엄청나게 땀이 났더랬지. 수리산 도립공원의 여러코스 중 수암봉으로 바로 오르는 수리산 도립공원 제 9코스인 병목안주차장-헬기장-수암봉코스. 초간단으로 오를 수 있는 코스로 이동을 한다. 수리산 도립공원 제 9코스 입구에서 만나는 팔각정. 정자를 지나자마자 부터 만나는 급경사의계단을 시작으로 짧고 가파른 계곡길을 따라 올라간다. 그래도 계곡이 옆에 있어 물소리 들으며 오를 수 있어 좋고, 명절 연휴 무렵에 비가 내렸던 터라 중간중간 물길이 있어 살짝 위험할 수도 있었음. 등산로에서 우연히 만난 뱀은 몸을 말리러 나왔다가 우리보고 깜짝 놀라 스르륵 지나가버림. 다시 물로 들어간건 아니겠지? 수암봉중턱을 만나기 직전에 마주하는 계단. 약간 깔딱고개처럼 되어있어 이 계단이 살짝 가파르고 힘들지만 오르자마자 만나는 중턱에서의 물 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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