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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사 댓글에 "양도성 예금증서, CD금리가 뭔지 모르겠어요"라는 질문이 많이 보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관한 뉴스를 보면 항상 나오는 단골 용어인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은행에서 발행하는 쪽지 같은 겁니다. 무슨 말인지 와닿지 않죠? 같이 체크해 보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공부, 기록 용도로 작성함 ※ 정정사항이 있을 경우 댓글에 남김 ※ 피드백, 질문 환영 1. 양도성 예금증서 뜻 은행이 발행하고 금융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한 무기명의 정기예금증서입니다. 채권과 비슷한 개념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① A 은행은 자금이 급한 상태 ② B 은행은 어떤 쪽지 같은 걸 만듦 ③ 몇 월 며칠까지 맡기면 이자 쳐서 돌려줄게 ④ 단, 알아서 해결해야 됨. 제한 있음 ⑤ A 은행은 B 은행에게 "쪽지+원금" 돌려줌 흔히, 양도성 예금증서라 하면 "은행 ↔ 고객"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요. 자금이 급한 은행이 다른 은행에 도움을 요청할 때도 해당됩니다. COFIX 포스팅에선 개인을 예시로 들었으니 은행의 경우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얼마 전 A 은행은 무리하게 OO 회사에 대출을 내줬습니다. 은행 금고에 일정 금액이 있어야 하는데, 자금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누가 출금을 요청이라도 한다면?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급전이 필요한 A 은행은 B 은행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여기서 B 은행은 쪽지 같은 걸 만들어줍니다. 내용은 "4월 1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