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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를 준비하는 중 마음처럼 쉽게 되지 않아 엄마, 아빠에게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걱정되어 임신전 산전검사를 알아봤어요. 그러던 중 아기를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 지원을 알게 되었어요.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여성은 난소기능, 남자는 정액검사 후 비용을 받을 수 있답니다. 오늘 포스팅은 신청부터 산부인과 방문, 청구과정까지 쉽게 정리해봤어요.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에는 엽산도 미리 챙겨먹었고 운동도 즐겨해서 건강하다는 확신이 있었는데요. 노산 연령에 가까워지고 체력도 안좋아지니 신랑과 저랑 임신전 산전검사가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올해 4월 1일부터는 서울특별시를 제외한 전국 보건소에서 필수 가임력 검사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을 실시했어요. 모자보건법 제3조와 제11조 관련하여 난임 예방 및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죠. 검사 항목 2세 계획을 희망하거나 준비 부부를 대상으로 난소기능과 정액검사를 실시해요. 일명 난소나이검사라고 불리는 AMH는 전반적인 가임력 수준을 알 수 있고 부인과 초음파로는 자궁근종 등 생식건강 위험요인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 난임요인에 약 40%를 차지하는 남성 생식건강 관리에 필요한 정액검사를 통해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신청 과정 임신전 산전검사 신청은 2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요. 주소지 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