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역에서 이사를 오면서 전에 살던 집에 쓰던 롤매트를 그대로 썼었어요. 테이프를 떼서 다시 붙이니 자국이 남고 셀프 시공했던 것이라 사이즈가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뉴 아기 거실 폴더매트를 설치했는데 국민 육아템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였어요. 3개월간 써보면서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이유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CREAMHAUS 오늘 소개할 크림하우스는 유아매트계의 프리미엄으로 11개 이상의 나라 및 지역으로 수출되고 누적판매량 50만개를 달성한 브랜드입니다. 이미 프리, 프리그라운드2, 슬라이드 프리로 라인업이 탄탄하지만 더 나은 육아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개발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그렇게 탄생한 FREE2는 2년의 연구기간, 12번의 원단테스트,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아기 폴더매트입니다. 실용적인 양면 활용 윗면은 감성적인 크림, 아랫부분은 독자 개발한 밀착 논슬립으로 버터, 아보카도, 모카, 3가지 색상인데 위아래 두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때에 따라 바꿔주기에 좋았답니다. 26평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저희는 아보카도크림, 280*310cm로 선택했어요. 거실을 넓고 환하게 바꿔주는 아기 폴더매트로 딸의 일상을 활동적으로 바꿔줬답니다. 탄탄한 내장재 4cm 두께의 고밀도 압축 에어폼으로 넘어져도 웃는 딸의 모습에 안심되었고 신생아부터 더 큰 어린이까지 오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화학접착제가 아닌 열접착...
엄마의 췌장암 4기 진단 이후 슬픈 생각들만 가득했다. CT를 확인하고 의사소견을 들었을 때에는 항암치료를 받지 않으면 3개월 남았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만 보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난게 아직도 믿기지 않았다. 난 괜찮다고 몇번이나 되뇌었는데 그런 얘기를 들었다는 모습을 상상하니 심장이 무너져내렸다. 다른 암들에 비해 생존율이 희박하니 항암제를 맞지 않고 진통제로 이겨내며 남은 생을 행복하게 보내겠다고 했지만 우리 가족은 치료를 먼저 해보자며 설득했다. 연세세브란스, 서울삼성 등 위쪽으로 알아봤지만 거리, 의료파업 등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했을 때 가까운 울대병원에서 빨리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24.05. 1차 폴피리녹스 항암제 투여 , 눈 떠있을 땐 계속 토만 할 뿐이다. 움직이는 엄마의 손짓에 어떤게 필요한지 물어보니 나의 손이었다. 그냥 잡아보고 싶었다며. 꼬옥 잡은 두손 얼마만에 잡는거지? 신랑도 갔는데 우리 딸 나 없어도 잘해줘야한다며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한다. 걱정과 사랑이 가득 담겨있으면서도 언제라도 사라질 것 같은 그 말에 두려움이 앞섰다. 나는 다른거 바랄 게 없었다. 그냥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아빠는 하던 일도 그만두고 엄마를 케어하는데 매진하였다. 췌장암에 좋은 재료들을 가득 주문하고 손질, 요리까지 모든걸 직접했다. 그리고 수소문 끝에 중입자치료를 찾아 일본으로 갈 계획까지 세우고 에도가와병원에 의뢰를 하게...
41개월 공주님 아침에 스타일링 해줄 때마다 풍성한 머리숱을 어떻게 해줘야할지 고민이였어요. 날씨가 건조해지니 정전기까지 일어나길래 키즈 헤어미스트 하나 장만했어요. 부시시한 머릿결을 차분하게 도와주고 3가지의 오일 함유로 윤기와 영양을 준답니다. 플리브미는 2021부터 어린이와 온 가족이 사용하는 BEGAN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비건 라이프-뷰티 브랜드에요. 그중에서 오늘 소개할 키즈 헤어미스트는 향료가 들어있지 않은 무향으로 아이들의 엉키고 뻗친 머리카락을 진정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예전에는 공주님 스타일링 해줄 때 물을 사용했었는데요. 써봤더니 잠깐은 진정되는 듯했지만 결국에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무엇보다 물뿌리개의 세균 번식 위험으로 매일 바꿔줘야하니 더 불편하더라고요. 한번은 왁스 스틱으로 변경했었는데 단단한 고정력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양조절이 쉽지 않아 꾸덕해지고 손가락으로 비벼 발라주니 손을 씻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생겼죠. 플리브미는 드라마틱한 변화를 보여주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쓰면서 머릿결을 차분하게 관리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딱 제가 원하던 포인트를 잡아줬어요. 41개월 공주님 자고 일어나서 부스스한 머릿결 보이시죠.. 전날 안감고 묶은 고무줄 그대로 놔뒀더니 끈 풀때마다 아프다고 얘기하고 엉켜서 빗기도 어려웠거든요. 41개월 공주님에게 키즈 헤어미스트 써봤어요.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스프레이 타입으...
아이와 여행갈 때 짐가방을 챙기니 내 것도 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그 말을 듣고 공주님이 스스로 끌고 다닐 수 있는 유아 캐리어 하나 장만하게 되었어요. 핑크색에 또렷한 유니콘이 그려져있어 첫눈에 반할정도였는데요. 유연한 소재에 넉넉한 용량, 튼튼한 내구성으로 오래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늘 소개할 스테판조셉은 재미있는 캐릭터와 상상력 넘치는 디자인으로 1981 미국에서 시작된 패션전문 브랜드입니다. 18인치 사이즈로 기내반입이 가능하니 장거리 여행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죠. 6가지 종류의 유아 캐리어 중 제가 선택한 건 핑크와 보랏빛이 섞인 유니콘이에요. 선명한 프린팅과 컬러풀한 색감이 더해져 멀리서 봐도 눈에 띄어 좋았어요. 41개월 저희 딸도 보더니 엄마 요거 내꺼야? 하면서 요리조리 끌어보기 바쁜거 있죠. 1박 2일 짧은 캠핑 때 챙겨가봤는데 튼튼한 2개의 바퀴로 데크 위에서 끄는데 파진 부분이 있어도 큰 타격감없이 부드럽게 굴러갔어요. 손잡이 높낮이까지 조절되는 유아 캐리어로 어린 친구부터 어린이, 초등학생까지도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도 내 가방이라고 찾으면서 스스로 짐정리하는데 어찌나 기특하던지요. 스테판조셉 러기지를 꾸준히 써보면서 부드럽게 열고 닫히는 지퍼와 많은 용량을 담을 수 있는 내부가 인상깊었어요. 간소하게 챙긴 1박2일 가족 옷도 챙길 수 있었고 폴리에스터 소재의 ...
아기일때는 앉아서 얌전히 물놀이를 했는데 이제 4살 언니가 되더니 샤워할 때 가만히 있는걸 힘들어하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유아 버블클렌저를 활용하는데 몽글몽글하면서 부드러운 거품이 매력적인 버블건을 알게 되어 소개 하려고 합니다. 창의력 뿐만 아니라 엄마 아빠와 함께 놀면서 애착형성까지 생기는 듯 해요. 영국 대표 유아완구 브랜드인 짐플리키즈 유아 버블클렌저입니다 컬러는 6가지로 각각의 향이 함유 되어있어요. 제가 먼저 시범으로 뿌려 봤는데 좋은 냄새가 난다면서 행복한 표현을 하더라구요. 바나나, 소다, 포도, 딸기, 복숭아, 사과 순으로 옐로우, 블루, 퍼플, 핑크, 화이트, 그린 색상을 나타냅니다. 41개월 공주님 혼자서 뿌리기도 가능했는데 손에 물이 묻으니 미끄러운지 어려워해서 약간의 도움을 주면서 거품목욕 즐겼어요. 독일 피부과학 연구소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을 받아 안심되었구요. 12가지 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촉촉함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시어버터, 병풍, 피버퓨 추출물이 함유되었죠. 나중에는 갖고 놀았던 버블로 문질문질하고 씻어내기만 하면 되니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서 샤워하기 싫어하는 친구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처음 사용할 때는 본품 위에 있는 안전마개를 뜯고 충분히 흔들어준 뒤에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한번 분사해줬어요. 그런다음 소량으로 아이 피부에 얹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반응...
여성이라면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한달에 한번 월경을 해요. 둘째 아가를 원하려고 노력중인데 배란일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월경주기를 제대로 알아야겠더라고요. 오늘은 생리주기 계산법과 규칙적이지 않고 미뤄지는 원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생리주기 계산법 시작일 기준으로 날짜를 확인하고 평균 값을 구하면 생리주기를 알 수 있어요. 예를들어 3월 생리 시작일에서 다음까지의 간격이 30일, 32일이라면 두개를 더한 값인 62 나누기 2인 31일이 되는데요. 정확한 일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3~6개월 정도로 확인하는게 좋아요. 생리 미뤄짐 원인 생리 미뤄짐 원인은 다양한데 극심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습관, 피로, 일상생활에서의 갑작스러운 변화 등을 얘기할 수 있어요. 저의 경우에는 28일 텀으로 규칙적인 편이었는데 지난해부터는 예정일을 알기 힘들정도로 들쭉날쭉 바뀌어서 배란일을 알기 어렵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최근에 엄마가 편찮으셔서 끼니도 자주 거르게 되고 좋지 않은 생각들을 해서 그런것 같았어요. 아이에게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요. 일단 몸이 따뜻하게 유지되야 하고 자궁 건강에 힘써야한다는 마음에 풀마루 흑마늘진액을 알고 먹기 시작했어요. 흑마늘진액 꾸준히 챙겨먹기 따뜻한 성질을 가진 식재료인 마늘은 면역력 강화와 아랫배 차가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여러가지 방법으로 섭취하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추운 날씨가 찾아왔어요. 아이 등원할 때 차가운 바람이 얼굴에 닿이니 기침을 하면 어쩌나 싶어서 귀편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었답니다. 크기가 작은거부터 크게까지 나오니 엄마, 아빠도 같이 쓸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착용감부터 숨쉬기에도 편해서 사계절 내내 착용하기 좋다고 느꼈어요. 마스크를 쓰는건 단지 바람을 막기위한 용도뿐만은 아니죠. KOREA Filter를 뜻하는 KF는 문자 뒤에 숫자를 표시하여 입자차단의 성능을 나타내는데요. 제가 선택한건 kf94로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수 있음을 뜻합니다. 등급이 올라갈수록 차단율이 높아지지만 숨쉬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안심이다 제품은 새부리형에 2D입체구조로 여유공간이 있는데 면체가 입이 닿지 않기 때문에 호흡하기 편하고 위생적이라는 장점을 가졌어요. 소형은 190*200mm로 만 4세이상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권장이라고 표기되어있어요. 또한 지구 환경을 위해 5매입 단위로 귀편한 마스크가 지퍼백 포장이 되어있는데 살구, 노랑, 연분홍, 다홍, 연한 갈색 등 각각 다른 컬러별로 구성한게 매력적이에요. 딸아이는 41개월인데 소형 끈이 길게 느껴져서 한번 꼬아서 쓰니 적당했고요. 어린이집갈 때나 나들이, 외출, 여행 등 꼭 챙기게 되는 새부리형 마스크랍니다. 대형 사이즈는 240*151mm로 어른용입니다. 저와 신랑은 타이트하...
"제품제공 + 내돈내산 포함" 41개월 아이가 있는 3인 가구입니다. 올해 초 일본에 여행갔다온 후부터 카드 결제금액이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서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줄 정도였어요. 어떻게 하면 절약할 수 있을까 방법을 찾다가 현금생활을 결심했답니다. 현재 2개월정도 진행하고 있는데 돈을 아껴쓰는 방법을 배우고 절제력이 생겨 꾸준히 실천하려고 해요. 방법은 다양한데 각자의 패턴에 맞게 활용해야 꾸준히 할 수 있어요. 저는 고정지출, 기존에 자동이체 되는 것들은 카드를 그대로 쓰고 있고요. 식비, 생필품 등 한달 생활비 예산을 월간 바인더에 5주로 나눠 보관합니다. 그리고 요일별 주간, 목적 저축챌린지로 현금생활을 진행하고 있어요. 기존에 쓰던 다이어리 속지는 제가 만든건데 쓰다보니 문제점들이 생겨서 퀄리티 높은 세이빙제이 제품들로 바꿨어요. 바인더 바인더 커버도 영롱하게 반짝거려서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3공, 5공, 6공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지폐 접히지 않게 쓰려면 6공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맞춤제작 속지 세이빙제이의 귀여운 내지는 별도의 클립을 쓰지않아도 될만큼 탄탄하게 제작되었더라고요. 사이즈는 A6과 A7 두종류로 나눠져있는데 저는 지폐가 접히지 않게 보관할 수 있는 A6로 선택했답니다. 한글은 동글동글한 글씨체인 감자꽃체, 영어는 깔끔하게 느껴지는 교보체랍니다. 저는 세로형으로 신청했고요. 기본은 가로형으로 구성되어 있...
아이를 키우면서 우선으로 여기는건 높은 수면의 질을 유지하는 것이에요. 신생아 때부터 돌 전까지 규칙적인 생활로 때에 맞춰 재웠는데요. 또래와 비교하여 잠이 적은 아이라 클수록 패턴도 바뀌고 싫증도 늘어서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은 후에 그림자극장으로 정착했어요. 자기 전 함께 이야기도 나누면서 눈맞추는 시간도 늘어나니 더 많은 애정도 생겨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답니다. 아기잠투정은 잠퇴행기, 원더윅스, 불편함, 배고픔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원인들이 있는데요. 그 때문에 아빠, 엄마까지 지치게 되니 피곤할 수 밖에 없죠. 40개월이 된 저희 딸은 의사표현이 강해지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자기 싫어! 얘기도 하고 졸린데도 이겨내려고 하더라고요. 더 놀고 싶어하는 아이의 마음을 무시하고 자러 가야해 매번 소리치면서 도깨비 나온다 하고 겁을 주기도 했었는데 정서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걸 깨닫고 수면교육 동화 읽기로 시도해보게 되었답니다. 제가 선택한 그림자극장은 자미재미입니다. 24개월 미만 영아용, 15개월 이상 유아용, 그림자성경 3가지로 나뉘고요. 저는 오래 보여주고 싶은 생각에 유아용 세트로 골랐답니다. 구성은 미니빔 본체, 그림자 휠 30종, 가이드북, 전용 APP 입니다. 어플을 활용하지 않을 때에는 설명서에 있는 스토리를 보면 되는데 하다보면 그림만 보고 내용을 유추하고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만드는 재미도 있더라고요...
아이의 활동량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서 거실매트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이사오기 전에 여러가지 종류를 써봤지만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두툼한 두께, 아이가 넘어져도 안심할 수 있는 푹신함, 밀림 없이 쓸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했는데요. 두달넘게 쓰고 있는 크림하우스 프리2가 제가 생각하는 우선조건들을 충족시켜줘서 편안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280*310cm로 26평 베란다 확장 안한 곳인데 전체를 가득 메우는 거실매트입니다. 다양한 육아공간에 설치할 수 있도록 사이즈가 다양해서 선택의 폭이 넓어요. 제가 고른건 크기가 큰 편인데 배송올 때에는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커버는 접혀져 있어서 초기에 주름질 수 있는데 셋팅하고 난 후에는 자연스럽게 펴져서 신경쓸 필요없었어요. 조립은 슬립인스 방식으로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는데요. 매트커버를 펼친 뒤에 지퍼를 열어주고 끼워주기만 하면 끝이고요. 4cm 두께의 고밀도 압축 에어폼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준답니다. 밝은 색상으로 머리카락, 이물질이 보이면 가볍게 소독티슈나 정전기포로 닦으면 되니 관리하기 쉬운 육아환경을 만들 수 있죠. 크림하우스 프리2는 폴더매트이지만 봉제선을 최소화시켜 틈새에 끼는 먼지는 적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바닥은 2주에 한번씩 청소기로 밀어주는 중인데요. 조립했을 때랑 반대의 과정을 거쳐서 에어폼을 다 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