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돗자리
2920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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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서울숲 돗자리 깔고 꽃놀이🧺🌸

2022-04-12 촬영 📸 아직 벚꽃놀이를 못 했는데, 주말에 비가 온다는 소식에 빠르게 벚꽃 보러 서울숲에 다녀왔습니다. 꽃은 보고 싶지만 사람 많은 곳은 싫어서, 평일 낮 시간, 돗자리 들고 서울숲에 다녀왔어요. 일요일 저녁의 서울숲 지난 주 주말, 엄마가 서울숲 간대서 뜯어 말렸는데 기어이 저녁 시간에 가시더니 이 사진이 날아왔어요. 여기서 무슨 벚꽃이랑 사진을 찍겠어요. 토요일 일요일에는 주차장 웨이팅라인이 성수대교까지 서 있기도 하고, 주말 낮시간엔 서울숲 안에서 사람들이 파도처럼 줄 서서 다니기 때문에, 주말에 오시는 건 결사 반대입니다. 화요일 낮, 네고왕에서 떡참 행사하길래 이마트에서 맥주 사고 왕십리에서 떡볶이 픽업해 세 시쯤 도착. 사람도 거의 없어서 쾌적하게 누워서 바람 맞고 있기 딱 좋았어요. 서울숲 돗자리 가져갈 건 당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구매. 3층 일회용품 코너에 호일같은 돗자리는 품절이라 없었고, 길이 150cm 정도 되는 거 만 원에 구매했어요. 네고왕 한대서 떡참 처음 먹어봤는데, 떡이 약간 면 같은 얇고 말랑한 스타일이라 의외로 맛있게 후루룩 들어갑니다. 치킨은 안 시키느니만 못 했고요. 템트는 원래 롯데마트에서만 팔았는데 이제 이마트에서도 판매 중. 돗자리 깔고 주위를 둘러보니, 근처에 분리수거 하는 곳도 있고 화장실도 멀지 않아 편했어요. 저기 원통 안에 사람들 들어가서 누워서 자고 있던데, ...

2022.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