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남편이랑 신칸센 타고 센다이에 도착했습니다.. 열차 지연이 많이 되어서 13시 20분 출발, 14시 50분에 도착해야 되는 거 16시 넘어서야 도착하게 됐지만, 저녁밥 먹고 숙소 체크인까지 완료하고 편하게 들어가 쉴 수 있었어요. 오늘은 센다이 여행 첫째날 후기와... 도쿄에서 센다이까지 뭐 타고 어떻게 갔는지, 지금 날씨는 어떤지, 그리고 앞으로 올릴 센다이 여행 포스팅들에 대한 간단한 개요 정도 적어보겠어요. 센다이 위치와 교통 센다이는 도호쿠 지방의 중심 도시로,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나 주말여행으로도 다녀오기 좋은 위치입니다. 센다이역은 시내 교통의 중심지로, 역을 중심으로 쇼핑, 관광 명소, 맛집 등이 자리잡고 있어 센다이 여행의 출발점이자 주요 교통 허브예요. 역 주변에는 버스와 지하철 노선도 잘 연결되어 있어, 멀리 바닷가까지 나가거나 하는 게 아니라면... 이동이 매우 편리한 편이에요. 저는 도쿄역에서 센다이역까지 가는 신칸센 왕복 지정좌석권으로 구매해, 학생할인 받아서 왕복 18,000엔 정도 지불했어요. 신칸센 학생할인 없이는 아마 2만엔정도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서울(인천)에서 센다이까지는 직항 비행기도 있는데요, 저렴하게 구매하면 편도 13~14만원대에도 구매할 수 있어요. 서울발 센다이행 저렴한 항공권은 아래 링크 참고... 서울발 센다이행 저렴한 항공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