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삿포로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비수기인데.. 눈은 올까?
날씨는 어떨까? 재미없는건 아닐까? 작년에 11월 말에 다녀왔던 삿포로 자유여행을 소개드려요.
- 11월 삿포로 여행은 비수기로 항공권 및 숙박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 날씨는 눈보다 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아 작은 3단 우산 지참 권장합니다
- 11월 말에도 패딩 착용 필요, 따뜻한 신발도 추천 드려요
- 삿포로 외각의 대표적인 포인트들을 도는 비에이투어 예약 가능
- 삿포로 축제는 2월쯤 열리며, 이때 방문하면 더욱 재미있을 것으로 예상
- 그러나 11월의 삿포로도 매력은 충분!!
비에이투어는 삿포로 근교의 포인트들을 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투어입니다. 투어는 보통 아침 일찍 시작하며, 전날에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11월에는 눈이 많이 내리지 않지만, 투어 중에는 눈이 내린 곳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 투어 시에는 패딩과 따뜻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외각이라 춥거든요!
- 삿포로 청의호수와 흰수염폭포는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함
삿포로 스스키노에 위치한 라젠트 스테이 오도리 호텔 추천 해봅니다. 적당한 가격에 깔끔하고 무엇보다 위치가 좋았어요.
- 오도리역과 스스키노역 사이에 위치, 삿포로역에서 15분 거리입니다.
- 한국인 직원 상주, 직원들도 친절했어요.
- 일회용품은 1층에서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어요.
- 대욕탕 온천 이용 가능, 3층과 5층에서 이용 가능 시간 확인 필요
- 2층에 라운지 위치, 전자레인지 이용 가능
- 호텔 위치가 좋아 삿포로 시내 여행시 호텔로 추천합니다
삿포로 여행을 할때 오타루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삿포로역에서 열차로 40분 거리에 위치해요.
오타루는 영화 '러브레터'의 촬영지로 유명하며, 겨울에 눈이 내리면 아름다움. 겨울 성수기에 찾아가면 눈으로 덮인 도시를 볼 수 있어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 오타루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있어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 오르골당, 르타오 카페 본점, 유리공방 소야, 키타카로 등 유명한 곳이 있으니 찾아가보세요.
- 오타루 디저트로는 바음쿠헨, 슈크림빵, 아이스크림 등이 유명함.
- 오타루 운하에서는 사진이 예쁘게 찍히니 사진도 남기고 와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