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2021.01.03
인플루언서 
제이블랑
8,439육아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48
28
이유식 소포장으로 입 짧은 아이의 입맛을 살려주는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

입 짧은 아이를 위한 이유식 90g 2팩 소분되어 있어서 유용했어요. 초기 이유식부터 완료기를 겪어보니 우리아이는 입 짧은 아이로 1회 식사 평균 7~90g정도의 밥을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덩어리 삼키는 것을 싫어하고 아침에 잘 먹던 것을 저녁에 싫어하는 까다로운 식성이다보니 잦은 거부에 점점 지쳐가고...잘 먹는 반찬만 먹이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함께 다양한 음식의 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하게된 배달이유식. 보통 다른 이유식은 180g~200g이 1팩에 포장되어 있어 소분해서 따로 보관해야했던 것에 반해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은 90g을 2팩(총 180g)으로 소분/소포장 되어있어서 나눠 먹일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적게 먹다보니 매번 소분해야했던 과거. 은근히 귀찮았던 소분 용기의 설것이도 사라지고 남은 것을 억지로 먹이느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먼저 한 입 먹어보니 야채와 고기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고기향이 진~하게 나는 건강한 맛이었어요. 요즘은 스스로 먹는 연습을 하는 중이라 이유식 1팩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식판에 덜어서 반찬과 함께 주고 있습니다. 좋은 재료만 담은 이유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 무항생제 육류, 국내산 채소, 닭고기를 사용하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키운 100% 국내산 유기농 쌀이라 밥알이 살아있구요....

2019.12.12
16
육아템도 감성있게! 보온력 좋은 모슈 이유식 죽통.

육아도 감성시대 귀여운 디자인이 매력적인 모슈.mosh 아이를 키우다보면 감성 같은 것은 저멀리 내다놓게 되는데 간혹, 그 틈을 비집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좋은 기능이 합쳐진 제품이 있기 마련이다. 우유병 텀블러로 익숙했던 mosh[모슈]에서 아기자기한 형태의 주방 소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쓸모있겠다 싶었던 모슈 라떼 푸드자. 보온죽통, 보온밥통? 어디다 쓰나? 했는데 살림을 하다보니 가끔 남편 도시락을 싸줘야하는 날도 있고 15개월 된 아이와의 외출 시 "이거 필요한게 아닌가?" 싶은 순간이 종종 생겼다. 이유식을 먹일 때는 식당에서 데워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하고 맘마밀 등 튜브형 간단식으로 대체하기도 했는데 유아식을 시작한 후 국 없이 밥을 먹지 않으니 밥,국 모두 데워달라 부탁하기가 민망할 때가 많더라(사실 아이를 위한 뭔가를 부탁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요즘) 모슈 보온죽통은 350ml용량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였고 보온제품=무겁다의 편견을 깨는 298g의 가벼운 무게감이었다. 화이트,아이보리,핑크,스카이,블랙,옐로우,레드의 색상 선택도 다양한 편인데 모던함에서부터 개성넘치는 쨍한 컬러라 어떤 컬러든 ok. 나는 나 답게 화이트 :) 제품의 디자인만큼이나 귀여운 로고가 박힌 실리콘 스트랩. 스트랩의 용도는 디자인적인 부분인지 실제로 활용을 하는 것인지...어디에도 설명이 되어있지 않아 파악이 어렵지만...

2019.11.07
23
튜브형 휴대용 이유식 파우치(세이지스푼풀)로 이유식 거부 극복!

아이가 좋아하는 휴대용 이유식 파우치 지퍼형이라 주입과 세척이 편리해요. 후기 이유식 무렵부터 시작된 이유식 거부. 장시간 외출을 하며 이유식을 챙기지 않아 우연히 먹여보게 된 맘마밀을 쪽쪽~빨며 잘 먹는 모습에 튜브형 용기를 구매해야겠다고 알아보다가 유리 이유식용기로 익숙한 세이지스푼풀의 제품을 알게되었어요.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스스로 잡고 먹는 것이 좋은지 돌아다니면서 먹는것이 좋은지 쪽쪽 빠는 한별이. 세이지스푼풀의 휴대용 이유식 파우치는 4가지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어요. 측면에 지퍼락으로 오픈클로징이 가능해서 편리하게 주입이 가능하고 용량 눈금 표시도 있답니다. 이미 유아식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유식을 보관하기는 애매했구요. 아침 식사를 거부하는 일이 잦아서 아침은 스프나 포리지를 먹이기 때문에 시험삼아 완두콩 스프를 소량 넣어서 준비해봤습니다. 뭐든 한 손으로 잡고 먹는 11개월 언니. 꾸덕한 제형이라 그런지 아이의 힘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옆에서 꾹꾹 누르며 도와줬더니 손대지 말라는 ...;; 이젠 혼자서도 잘 먹어요. 11개월무렵부터 분유도 이유식도 모두 스스로 먹으려고 해요. 손이라도 대면 " 이잉! " 하고 도망쳐버려서 언제 이만큼 컸나? 싶기도하면서 예전보다 한결 편해져서 흐뭇하게 쳐다보기도 한답니다. 스프나 포리지를 만들면 당일 먹을 것만 이유식 보관용기에 넣어두고 ...

2019.07.12
25
[대구배달이유식] 만족도 높았던 아빠맘마에서 완료기 이유식 주문.

제가 이유식 일기를 중단하게된 단 하나의 이유는 후기부터 시작된 이유식 거부였어요. 2개월간의 완강한 거부 기간동안 지쳐있던 중 우연히 먹인 맨밥을 잘 먹어서 얼떨결에 유아식을 주게 되었는데 밥은 먹지만 반찬을 거부하는 상황. 생후 11개월. 이빨8개 씹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인지 먹고 뱉기의 반복이었고 몸무게 미달이라 영양균형을 위해 이유식을 좀 더 먹이라는 의사선생님의 권유가 있어서 다시 이유식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만든 이유식의 문제일까 싶어 다양한 수제 이유식 업체의 샘플을 먹여봐도 답을 찾지 못하던 중 만나게된 대구이유식 업체 아빠맘마 엄마도 아이도 만족스러운 수제이유식 대구배달이유식 아빠맘마 동네에 배달차량을 보고 처음 이름과 존재를 알게되었고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먹이는 중이에요:) 아빠맘마는 대구배달이유식 업체로 1주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었어요. 완료기는 아침,점심,저녁 3종(한우/닭/야채)으로 구성되어있고 밀폐 유리병에 담겨 배송되어요. 월/수/금 or 월-금 배송으로 선택할 수 있고 용량(200ml/250ml)선택할 수 있어서 아이가 먹는 양에 따라 신청할 수 있더라구요. 한별이는 잘 먹지 않는 아이라 월/수/금 200ml를 주문했어요. 완료기 이유식은 덥밥/영양밥 형태로 입 안에서 부드럽게 으깨어지는 밥알이에요. 밀폐된 유리병이라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안심이에요. 용기는 회수형이 아닙니다. 저는 타사...

2019.07.01
16
[비박스빨때컵] 생후 5개월부터 시작한 빨때컵. 이젠 잘 써요!

생후 5개월. 빨때컵을 쥐어주다! 생후 4개월(137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했고 쌀과자를 주면서 켁켁거리는 모습을 보니 물을 먹여야겠더라구요ㅠㅠ 젖병에 담아주니 전혀 먹지 않았고 스푼에 떠줘도 흘리는 게 반! 어차피 빨때컵을 사용할 것이라 필요하다 싶었을 때 냅다 구매! 생후 5개월부터 현재 9개월까지 빨때컵 사용기를 포스팅해 볼게요!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저는 고민없이 비박스를 선택했어요. 이유는 친 언니가 정말 다양한 빨떄컵, 스파우트를 사용해봤는데 물샘, 역류가 가장 적었고 25개월인 조카가 아직도 비박스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내겐 너무 익숙한 비박스! 민트색상으로 선택했구요. 아이들이 잡기 좋도록 양손잡이 형태에요. 슬라이딩 뚜껑으로 온/오프 할 수 있는데 집에서 사용할 때는 뚜껑을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유는 이유식이나 떡뻥을 먹은 후 빨때컵을 사용하면 뚜껑이나 통 전체에 잔여물이 묻게되더라구요. 세척 귀찮! 뚜껑은 외출시에만 사용 ㅋㅋ 뚜껑 비교적 부드럽게 잘 열리는 편이에요. 아이가 울 때, 짜증낼 때 뚜껑을 열어서 빨때가 뿅! 나타나는 걸 보여주면 ... 울음을 뚝 그칩니다 ㅋㅋㅋㅋ 번외로 뿅! 하고 나오는 차키도 효과만점! 추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누워서 먹을 때나 음료의 양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추를 움직여서 편하게 먹일 수 있었어요. 근데 한번씩 중앙부분의 굴곡진 부분에 걸리기도 해서 공기 마시는 ...

2019.04.30
12
[생활의팁]실리콘 착색 없애기

마음의 상처. 실리콘 제품 착색 없애기! 이유식 준비물로 많이 사용되는 실리콘 제품. 생각치 못한 곳에서 착색을 경험하고 우울했던 기억...저만 있나요? 얼마 전 이유식 매트로 사용하고 있는 데일리라이크 실리콘 냄비 받침에 착색이 생겼어요. 어떻게든 착색을 없애보겠다고 검색을 하며 찾은 방법으로 착색을 해결해서 공유합니다 :) 이제 버리지 말아요. 실리콘 제품 착색 비타민 미음을 만들면서 빻아 놓은 비타민이 실리콘 매트에 떨어졌어요. 치워야지 생각하다가 잠깐 잊었는데 착색...두둥! 뒷면에 로고가 있어서 뒤집어 쓸 수도 없어요... 초기 1단계를 마칠 때까지 너무 잘 썼던 구름 실리콘 매트. 1단계 마지막 메뉴였고 2단계부터는 다른 매트를 사용할 예정이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냥 기분이!! 좋지않은 것이다!!! 음? 착색이 없어졌어요?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따라하면서도 착색이 빠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과정도 없는 것 ...앞으로는 조심해야지 생각하며 끝날 것 같았던 실리콘 착색. 인간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얼마 전 당근 고구마 퓨레를 먹이며 두 스푼 정도 떴나? 스푼이 노랗게 변했어요. 실리콘 턱받이도 함께 노랑노랑ㅜㅜ 당근을 다른 야채와 볶을 때 당근 색이 베어나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 이럴 줄은 몰랐던 당근 고구마 퓨레를 먹이기 직전. 결국 스푼은 물들었고 엄마는 한숨을 쉬며 착색이 되지 않을 것 같은 ...

2019.01.20
27
[초기이유식2단계] 1.소고기 미음(쌀가루 이용)

생후 175일~177일(만 5개월) : 소고기 이유식(단백질과 철분이 많은) 드디어 초기이유식 2단계 진입!! 고민만 하다가 얼렁뚱땅 시작했어요. 식단표도 짜야하는데 이 또한 밍기적 밍기적 ... 1단계와 마찬가지로 그때그때 만들어가며 배우게 될 것 같아요. 부디 2단계도 잘 먹어주라 :) * 2단계부터는 아침-소고기 베이스의 이유식 / 저녁-야채2종 이유식 or 퓨레로 방향을 잡았고 식단은 1단계처럼 그 때 그때 수급되는 재료들로 채워갈 예정. 큐브 활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 같아요. 쇠고기 고르기 - 거무튀튀하거나 희끄무레한 것은 피하고 선홍색이 선명한 것을 고른다. - 고기 표면에 윤기가 흘러야 신선하며 냉동 상태가 아니라 냉장육이라면 한우든 호주산이든 크게 상관이 없다. 쇠고기 손질 - 핏물을 제거하지 않으면 누린내가 나고 거품이 많이 생긴다.(위생면에서 좋지않음) - 물에 1시간 이상 담궈서 핏물을 빼고 종이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 핏물은 미리 제거하기보다 조리하기 바로 전에 제거해야 좀더 신선하다. 쇠고기보관 - 구매시 얇게 편 썰어 달라고 하면 사용하기도 쉽고 보관도 편하다. - 쇠고기는 공기와 닿으면 색이 변하고 수분이 날아가 딱딱해 지는데 종이타월 로 핏물을 제거하고 겉면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바르면 보완할 수 있다. 1.분량 만큼 잘라 나누고 종이타월로 핏물을 제거한다 2. 겉면에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바른 후 ...

2019.01.09
27
유아식탁의자 세이지폴 만족스러운 사용기

안정된 아이의 자세, 넓은 테이블로 만족도가 높아요. 세이지폴 식탁의자. 2주간 사용해 본 리얼 후기. 범보 의자에서 이유식을 먹이다 보니 허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유아식탁의자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나 집이 좁다는 이유로 많은 고민을 해야했는데, 이걸 왜 고민을 했나 싶어요. 하이체어 산다는 친구에게 그거 왜 사? 했던 저는 고작 2주를 사용한 후 식탁 의자를 적극 추천하는 사람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 안정감 있는 자세 원목 유아식탁의자 유아식탁의자를 이용한 2주간 가장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아이의 자세가 좋아졌다는 거에요. 범보 의자에 앉혔을 때는 너무 불편해보이는 자세로 거의 누워있는 모습이었는데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도 허리에 힘을 주고 잘 앉아있어요. 범보 의자에 앉히면 대부분 이런 모습. 아이의 크기에 비해 의자가 큰 탓 + 둥글고 미끄러운 재질이라 아이가 비스듬하게 누워요ㅠㅠ10~20분 정도 이유식을 먹이는데 점점 자세가 삐뚤어지면 이유식 먹이랴...자세 바로 잡아주랴...정신없었던 엄마. 안전벨트가 등 뒤에서 배쪽으로 탄탄하게 잡아줘서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것 같아요. 아이가 옆으로 미끄러지지도 않구요. 요즘 모든 물건을 잡고싶어하는 한별이는 이유식 타임마다 이유식그릇과 스푼을 잡기위해 돌진! 안전벨트가 한 번 잡아주고 넓은 테이블 덕분에 손이 끝까지 닿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이유식기의 위치는 테이블 ...

2019.01.09
33
초기이유식스푼 이거 하나로 끝냈어요!

실리콘으로 안전하게 우리 아이 첫 스푼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용하게 되는 첫 숟가락 초기이유식스푼. 나름 맘 고생하며 전쟁 같았던 이유식을 졸업하고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처음 사용한 이유식스푼이자 베스트 스푼이었던 디자인앤쿠 실리콘 스푼 1st. 이유식 기록에 꾸준히 등장할 정도로 잘 사용했고 만족도가 높아서 지인에게 선물을 하기도 했답니다. - 폭이 좁은 이유식스푼 - 이유식은 생후 4개월~6개월 즈음 시작하는데 유동식을 처음 접하는 데다 입 크기가 작은 아이들은 스푼 자체가 어색할 수밖에 없어요. 초기 이유식을 시작할 때 아이가 입을 벌리도록 볼 이나 입술을 톡톡 건드린 후 입을 벌리면 스푼을 슥-넣어주곤 했는데 폭이 넓다면 더욱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디자인앤쿠 1st는 폭이 좁고 긴 편이므로 아이들이 먹기 적당한 양이 담기는 깊이감이라 초기 이유식 준비물로 딱 적당했던 것 같아요. 엄마가 지금 뭘 하려는 건지 1도 모르겠다. 초기 이유식 tip. 초기 이유식 농도는 분유보다 살짝 진한 정도로 떠서 먹인다기보다는 스푼에 묻힌 걸 맛 보여준다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 초기 이유식 너무 안 먹어요' 하는 분들이 많은데 초기는 알레르기 테스트와 스푼으로 먹는 연습일 뿐. 먹는 양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저는 그냥 마음을 비우고 먹였습니다! - 실리콘 이유식 스푼 - 이유식스...

2020.12.08
27
이유식용기 선택 TIP.안전하고 오래쓰는 실리콘 소재

초기이유식부터 유아식까지 오래도록 사용하는 이유식용기 먹는 양이 적고 작게 태어난 아이의 먹는 기록을 남기려고 시작한 이유식 포스팅 벌써 아이는 생후 27개월이 되었고 그동안 안 먹어서 울고 속상했던 일이 거짓말이었던 듯 아주 잘 먹고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답니다. 꾸준한 기록을 남겼던 정성 탓인지 한별이의 이유식 식단표를 참고하는 분들이 많아졌고 질문도 많아서 한 번쯤 정리해야겠다 싶었어요. 초기이유식준비물-이유식큐브 처음 이유식준비물을 알아보면서 '아! 1도 모르겠다!' 이 생각만 들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이신지 물어보는 내용이 거의 동일한데요! Q. 이유식보관용기로 적당한 용량은? A.30ml, 60ml 초기이유식준비물이지만 본격 이유식용기를 사용하는 시기는 2개 이상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중기이유식부터였어요. 냉동한식재료 보관기간이 3주 정도이다보니 초기이유식음 바로 만들어 사용했고 혹, 냉동한 것은 사용할 시기를 놓치게 됨. 저는15ml, 30ml, 60ml, 100ml를 각 1개씩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사용빈도가 높은 것은 30ml, 60ml. 15ml는 다진마늘 얼리는 용도가 되어버렸고 100ml는 가끔 국을 얼릴 때 사용하고 있어요. Q. 이유식보관용기 갯수? A.30ml 2개, 60ml 2개 직접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엄마들이 "큐브데이"라고 말하는 이유식재료 손질의 날. 육수와 식재료를 하루에 몰아서 ...

2020.11.16
14
베베쿡 한우 사골육수로 유아식 뚝딱 해결!

무항생제 한우 사골 100% 우리아이 간편식 유아식을 시작하며 국을 꼭 함께 주는 편이에요. 아이가 좋아하기도 하고 아이가 잘 먹지 않는 채소나 해조류를 국으로 끓여주면 잘 먹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매일 국을 끓이는 것이 쉽지는 않은 일. 특히 사골육수는 크게 마음 먹고 끓여야하는데 베베쿡 한우사골육수는 무항생제 한우 사골로만 100% 우려낸 육수로 급하게 밥 먹일 때나 만둣국, 미역국 등의 육수로 활용할 때 유용하더라구요! 얼마 전 어린이집에서 만둣국을 맛있게 먹었다고 해서 베베쿡 한우육수와 물만두를 넣고 끓여줘봤어요. - 1팩 200g - 전자레인지, 열탕 가능 전자레인지로 간편히 데울 수 있지만 만둣국을 끓이기 위해 작은 냄비를 활용했어요. 베베쿡 사골육수와 만두 6알을 넣고 포르르~끓여주기 소량이기 때문에 금방 끓어올라서 밥 타임을 놓쳤을 때 후다닥 차려내기 좋은 밥상이랍니다 ! 모든 음식에 기본이 되는 육수. 바쁘게 육아를 하다보면 육수 낼 시간이 나지않아 대충 대충 할 때가 있는데 1회 사용하기 좋은 양(200g)으로 소분되어 있어서 요리조리 활용하기 좋았던 것 같아요. 한별이는 매 끼니 때마다 국을 먹지만 먹는 양이 많은 편이 아니라 2번에 나누어 먹어요. 개봉한 것은 빠르게 소진하는 것이 좋기에 보통 당일 내에 다 먹이는 편. 소금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100% 한우 & 첨가물zero! 무항생제 한우 사골 추출물과 정제...

2020.10.18
32
로코유 이유식스푼을 재구매한 이유.

이유식 졸업한 엄마의 이유식 스푼 추천기 로코유스푼 선물하다 로코유를 처음 알게된 것은 아이주도이유식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부터였고, 좋은 기회가 되어 사용한 지 벌써 1년째. 이유식을 졸업하고 유아식을 시작한지 1년이 된 지금. 지인들에게 선물하려고 로코유 스푼(+아이주도스푼)을 재구매했어요.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괜찮다" 싶은 것들은 재구매나 추천을 하기도 하는데, 이건 정말 괜찮아서 강제 선물한 케이스였네요! 로코유스푼은 이유식스푼과 아이주도스푼 2종으로 초기엔 식판,이유식볼, 스파츌라와 함께 5종 세트였지만, 현재 단독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 대만족한 스푼은 바로 "아이주도스푼" 생후 9개월무렵 처음 접했을 땐, 아이 입에 비해 스푼이 커서 넣어두고 이유식 스푼만 사용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는 안될 아이템. 1식 1국을 하는/스스로 먹기 훈련을 하는 아이라면 추천! 팔,손 움직임이 유연하지 못한 아이가 국을 떠서 입으로 가져가는 동안 질질질-흘리게되는데. 움푹한 깊이감 덕분에 흘림이 덜하고 입으로 들어가는 내용물이 많았어요. 흘리지 않으니 바닥이 국 범벅이 될 우려도 적고 엄마의 스트레스 지수도 적은 편, 스스로 먹는 재미에 빠져있던 시기에는 이 스푼 없었으면 어쨌나 싶기도 하고... 그만큼 만족스러웠던 시기라 이 맘때쯤 지인에게 스푼을 선물했답니다.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사용한 스탠 숟가락은 아이 입크기에 비해...

2020.04.21
63
초기이유식준비물부터 주방용품까지 실리콘 제품으로 모두 바꿨어요. W.디자인앤쿠

지난 12월 초기이유식준비물을 알아보며 알게된 디자인앤쿠.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과 컬러. 실용적인 올 실리콘제품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결혼 3년차. 신혼 때 준비했던 주방용품 교체시기가 다가오기도 해서 이유식준비물을 챙기며 주방용품도 싹! 교체했답니다. 이렇게 모아놓고보니 참 많았네요. 6개월이 지난 지금 교체하길 잘 했다! 싶고 다른 주방용품들도 추가 구매해야지 싶어요. 6개월간 하루에 수십번 사용했던 주방용품부터 한별이와 함께했던 이유식준비물. 별 생각 없이 구매해서 사용했던 저. 이런 것도 있었네? 잘 알아보고 사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된 디자인앤쿠의 실리콘 제품을 소개해봅니다:) 실리콘 이유식스푼 초기이유식준비물 중 가장 먼저 챙겼던 실리콘 이유식스푼. 2가지 타입이 있는데 휘어짐이 자유로운 올 실리콘 제품인 1st실리콘 스푼과 인서트 형태의 애니멀스푼이에요. 1st실리콘 이유식스푼은 초기이유식1단계를 진행하며 스푼으로 먹는 것을 연습하던 시기에 사용했답니다. 안전한 실리콘으로 제작되어 초기이유식스푼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구요. 휘어짐이 자유롭고 부드러워서 아이 치발기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무엇보다 스푼 폭이 좁고 깊은 편이라 입을 작게 벌리는 한별이에게 딱 좋았어요! 이렇게나 열심히 사용했던 이유식스푼. 초기이유식1단계 후에는 퓨레를 먹일 때 종종 사용했고 후기 이유식인 요즘은 큐브 만들 때 덜어내는 스푼으로 사용하...

2019.05.27
22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봉봉트라이탄 이유식용기

외출할 땐 편하고 가벼운 봉봉트라이탄볼이 좋아요! 한별이의 초기이유식부터 후기이유식까지 이유식용기는 내열유리 제품을 고집해왔는데 하루 세끼 3일분량을 만들어 보관하다보니 냉장고가 좁아지기 시작했어요. 외출시 무겁고 위험하기도 하구요. 몇 번의 불편함을 겪고난 후 가볍고 안전한 용기를 찾아보게 되었고 저에겐 너무나도 익숙한 데일리라이크의 이유식용기를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데일리라이크는 패브릭/리빙몰로 익히 알고 있었고 이유식을 시작하며 더욱 가까워졌어요. 그동안 실리콘 이유식용기만 봐왔었는데 이번에 봉봉트라이탄볼이 출시되었더라구요. 제가 찾던 안전하고 가벼움에서 합격점을 받은 제품. 며칠간의 사용 후기를 남겨봅니다 :) 이유식을 먹일 때마다 그릇을 잡으려고 하는 편이고 지난번 내열유리용기를 던져서 깨진일이 있은 후로 항상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봉봉트라이탄볼은 깨질 위험이 없는데다가 가벼운 플라스틱 제품이라 사용과 휴대가 편했습니다. 완벽하게 투명한 제품이라 내용물 확인이 용이한데다 열탕소독/냉동실 사용이 가능해서 위생적이고 메뉴가 많아지는 후기이유식 때 사용하기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10ml 단위로 촘촘히 표기되어있는 눈금이 아주 편했어요! 한별이는 이유식 거부가 심한 아이라 먹는 양에 예민한 편인데 기존에 사용하던 이유식용기는 용량 표기가 정확하지 않아서 늘 전자저울로 먹기전, 먹은 후를 체크해야했는데 봉봉트라이탄 이유식기는 그럴...

2019.05.07
66
[후기이유식] 매일 다른메뉴! 신선한! 풀무원베이비밀 먹이고 있어요.

시판이유식 풀무원 베이비밀 만 8개월 이유식-중기부터 후기까지 한 번 이유식을 만들면 3일분량을 만드는데 첫 날은 잘 먹고 이튿날,마지막 날은 반응이 그저 그랬어요. 그래서 3일 분량이 아닌 1~2일분량을 만들까?생각해봤지만...이건 정말 아니잖아요ㅋㅋ 고민하던 중 시판 이유식은 매일 메뉴가 바뀌어서 이번에 한 번 더 먹여보기로 했답니다 한별이는 중기이유식2단계를 진행중이라 풀무원 베이비밀 중기이유식배달을 시켰어요. * 풀무원 베이비밀 중기이유식 - 1일 2회 (1회분량 130g) * 풀무원 베이비밀 후기이유식 - 1일 2회or3회(1회 분량 160g) 월요일부터 배달된 풀무원 베이비밀. 보냉백에 아이스팩과 함께 아침 7시 전에 현관문 앞에 배달되더라구요! 보통 가방채로 들고 들어와서 밤에 다시 걸어놓는데 이거 깜빡하고 안 걸어두진 않겠지? 했는데 하루 깜빡했어요ㅠ 새벽에 일어나 얼른 문을 열어보니 일회용 보냉백에 안전히 넣어주신 !! 감샤합니다 :) 풀무원 베이비밀 중기 이유식1일차 한우당근양파죽&닭가슴살브로콜리감자퓨레 아침,저녁으로 먹일 수 있도록 2개가 배송되었어요! 풀무원 베이비밀 중기이유식배달 첫 메뉴! 첫 개봉! 정말 맛있는 냄새가 나는데... 앗...!한별이가 평소 먹는 것보다 입자 크기가 너무 작았어요ㅠㅠ 일단 먹여보니 잘 먹는 딸! 입자크기 때문에 이대로 먹일지 변경할지 고민하다가 되돌아가는 것보단 앞으로 가는 것이 ...

2019.04.16
36
중기이유식 1단계 식단표와 총정리(농도와 입자의 중요성!)

지안이의 중기이유식 1단계 : 식단표 및 총정리 생후 210일부터 생후242일까지 5주간 진행 중기이유식 시간 : 아침(10시), 저녁(5~6시)/ 간식은 분유 잘 먹는 날만 주고 (3~4시) 또는(7~8시) 입니다. 한별이는 초기이유식 2단계부터 하루 두끼[아침(소고기)/저녁(퓨레)]를 먹었구요. 중기부터는 [아침(소고기), 간식(퓨레), 저녁(닭고기)]로 먹였답니다. 분유는 하루 4회 4시간 텀이고 낮잠은 하루 2회 3시간 텀. 1시간 정도 자요. * 식재료는 유기농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있는 재료 사용하기도 해요. 홈플러스/자연드림 자주 갑니다! 중기이유식 시기는 만 7~8개월이고 아이마다 차이는 있어요. 지안이의 중기이유식1단계 식단표 냉동 큐브와 냉장고에 있는 재료 활용 하느라 미리 정해둔 식단표에서 메뉴 변경이 잦았습니다. 식단표는 중기부터 먹일 수 있는 식재료가 다양해져서 책이나 sns에 소개되는 메뉴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식단표 공개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리 포스팅 합니다 :) 핏물빼기와 육수만들기 이유식 만드는 당일에는 미리 빼서 자연 해동시킨 소/닭고기 잡내 제거(분유), 핏물빼기와 쌀 불리기를 합니다.(1시간) 중기이유식 소/닭고기양은 45g, 쌀은 두끼 3일 분량 100g(불리기 전)을 사용해요. 잡내 제거용 분유는 아이가 분유 거부가 굉장했던지라 ... 입만 대고 먹지 않거나 아...

2019.04.08
38
초기이유식 2단계 식단표 및 총정리(체크하세요!)

지안이의 초기이유식2단계 : 식단표 및 총정리 5주간 진행했던 초기이유식2단계 후기 생후175일부터 생후208일까지 5주간 진행했던 초기이유식2단계. 한별이는 초기이유식 2단계를 진행하며 분유5회, 이유식2회(아침,저녁)먹였어요. 아침-소고기 베이스의 이유식 / 저녁-야채2종 이유식 or 퓨레 (후반:닭고기 추가) * 이유식 직후(분유2)와 분유3의 거부가 너무 심해서 이유식이라도 먹이자 싶은 마음. 아침 이유식의 반응은 그저 그랬고 저녁 이유식은 비교적 잘 먹은 편입니다! 식재료는 유기농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있는 재료 사용하기도 해요. 홈플러스/자연드림 자주 갑니다! 초기이유식1단계와 달리 식단표를 미리 만들어두지 않았더니 진행이 어려워서 급하게 만들었던 임시 식단표! 결국 그것은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거의 지켜지지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종료 후 공개하는 식단표입니다:) 저는 1일 2회 이유식을 먹였지만 보통 초기 2단계 후반이나 중기부터 2회 먹인다고 합니다. 저녁 퓨레는 대부분 시판제품(거버)을 먹였고 잘 먹었던 것은 왕관 표시했어요! 식단표는 아래 첨부하며 작업 파일 역시 하단에 파일로 첨부해요. (포토샵으로 작업했고 간단한 툴만 사용할 줄 알면 어려움 없이 사용하실 거에요)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A4인쇄크기에 맞춰서 크게 작업했어요. 미리 출력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 초기이유식2단계 주재료 다듬기 소고기 생후 6개...

2019.02.19
25
[이유식마스터기 쿡마스터] 냉동큐브를 만들어봤어요!

베이비무브 쿡마스터로 이유식큐브 만들기 feat.디자인앤쿠 디쿠쏙 이유식냉동큐브 이유식을 만들다보니 이유식큐브 만들기가 필수인 것 같아요. 냉동큐브는 보통 2~3주내로 사용해야하기에 기간내에 동일재료를 사용하는 메뉴가 있다면 냉동큐브 작업 궈궈!! 베이비무브 쿡마스터기를 사용하면 신선한 육수가 바로 만들어지고 신선한 재료를 바로 쪄낼 수 있다는 점이 최강점이지만 소량 사용하는 식재료를 매번 구매하기는 부담스럽죠. 그럴 땐 냉동 큐브를 만들어두면 좋아요! 따로 따로 데치고 삶아내려다 아! 베이비무브 이유식마스터기로 한번에 만들면 되겠다싶었어요. 곧장 실천! 아침-소고기애호박비트죽, 저녁-닭고기콜리플라워배추죽을 만들던 날 베이비무브 쿡마스터기로 이유식을 만들어지는 시간동안 남은 식재료들을 손질했어요. 쿡마스터가 없었다면 내내 불앞에서 죽을 저어주느라 식재료 다듬는 것도 어려웠을 텐데 이유식마스터기 덕을 톡톡히 보고있어요! 이유식큐브 만들기 전 식재료 다듬기 우선 콜리플라워!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굵은 줄기는 제거하고 송이만 사용합니다. 출고될 때 왁스처리를 하기 때문에 베이킹소다 또는 식초1~2방울을 사용해서 1~20분간 담궈주는 것이 좋아요! 이건 저희 친정엄마가 하는 걸 보고 배운 것인데 ... 포장되어있던 플라스틱 통에 손질한 재료를 담고 시간이 지난 후에 틈새로 물을 쪼르르 비워주면 아주 간단하게 물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배추는...

2019.02.17
29
이유식도마 안전한 실리콘으로선택했어요.(디자인앤쿠 슈프림도마)

물얼룩과 칼집보완:내구성이 뛰어난 실리콘도마 이유식준비물에 포함되어 있는 실리콘 도마. 기존에 사용하던 TPU도마를 그대로 사용할까? 잠시 고민했는데 1년정도 사용하며 김치 국물도 살짝 물들었고 칼집도 생겨서 새로 장만해봤어요. 한별이 전용은 아니고 우리 가족의 식재료를 모두 사용할 용도입니다 :) 결혼하고 몇 번의 도마 구매 후 신중하게 선택한 실리콘 도마. 작은 것은 채소,야채,과일/큰 것은 고기, 생선, 닭 이라고 생각했는데 가끔 깜빡해요;; 항상 도마는 보관이 애매했는데 디자인앤쿠 슈프림도마는 둘둘 말아서 보관할 수 있어서 속이 다 시원합니다!! 은근 인테리어 효과도 있어서 싱크대 한 쪽. 눈에 잘 띄는 곳에 놓아두고 있어요. (사실...귀찮게 말아보관할 일이 있을까? 했는데 누구보다 잘 말아서 보관 중) 처음에는 조리도구도 쏙! 넣어 보관했는데 도마 사용빈도가 높아지면서 요것은 초기에만 ... 일반 도마에 비해 두께도 상당히 도톰한 편이에요. 지금껏 사용했던 도마는 아주 얇아서 사용하다보면 도마가 고정이 되지않아서 불편했는데 싱크대에 묵직하게 고정되어서 칼질하기에도 수월하더라구요! 착색 걱정도 덜었어요 실리콘도마 한별이 이유식은 모두 디자인앤쿠 슈프림도마를 사용했어요. 저의 이유식일기에 항상 등장하는 도마! 실리콘이 안전한 소재인 것은 두말할 것이 없고 세균 번식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100%...

2019.02.15
31
에시앙 점보의자 : 한별이의 첫 의자로 선택하다!

오랜 고민 후 선택한 범보의자 : 에시앙 P-Edition 이유식 준비물을 챙기면서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이 범보 의자였어요. 처음에는 마마앤파파스 범보 의자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원하는 색상이 계속 품절이라 보게된 다른 후보들. 1. 에시앙 p에디션 / 2. 젤리맘 범보의자 였는데 한참 고민하다 결국 에시앙!! 그레이 색상으로 선택했답니다. 여자아이이지만 엄마의 취향대로 한별이 물건들은 그레이 무채색이 많아요. 별 거 없는 범보의자 조립, 3개월간 사용한 후기 시작할게요 :) 엉덩이 부분에는 허리 벨트가 있는데 처음에 아이가 제 몸을 스스로 가누지 못 할 때는 앉혀둬도 움직이지 못하니 필요 없더라구요. 괜히 엉덩이에 베기기만 하고...그래서 벨트를 분리해뒀는데 얼마전 설에 시댁에서 이유식 먹인다고 들고 갔다가 대탈출을 경험하고는 벨트 장착했습니다ㅠㅠ (하이체어를 구매한 후 범보의자를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몰랐던 아이의 발달;) 허리벨트는 엉덩이 닿는 부분에 있는 홈을 통해 탈착이 가능합니다. 등받침 뒤에 있는 손잡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했는데 은근히 유용했어요. 부피가 큰 범보 의자를 들고 외출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외출하게 되더라구요. 아이가 기어다니고 서기 시작하니 테이블에 달려들어서 주로 친정이나 시댁갈 때. 또는 아이 식탁 의자가 없는 좌식 식당을 갈 때 필수품이 되더라구요ㅠㅠ 구매 전 가장 큰 고민이었던 식판 테이블 에시...

2019.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