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안이의 초기이유식 1단계 : 식단표 및 총정리 한달여간 진행한 초기이유식1단계 후기 생후 137일부터 시작한 초기이유식1단계를 마치며 지안이의 식단표를 정리해봤어요. 원체 잘 먹지 않는 아이라 반응을 봐가며 먹일 생각이어서 쌀미음을 7일로 잡고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어색해하다가 4일째부터 잘 먹기에(60ml) 본격적으로 진행했답니다. 한별이는 완분아이로 완모 아이의 경우에는 초기 1단계 생략 또는 축소 후 2단계로 넘어간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 이유로 식단표를 미리 만들지 않았고 알레르기 반응이 적은 것 (애호박) → 야채 → 감자/고구마/단호박은 가장 끝으로 이정도만 생각했구요. 1주일마다 장보기 전 메뉴 결정을 했어요:)2단계도 동일하게 진행할 것 같습니다. 식단표는 아래 첨부하며 작업 파일 역시하단에 파일로 첨부해요. (포토샵으로 작업했고 간단한 툴만 사용할 줄 알면 어려움 없이 사용하실 거에요) 비타민이 단호박 뒤에 있는 이유는 이미 청경채를 먹였고 비슷한 채소인 비타민은 하지 않으려 했으나 초기 이유식 2단계에 소고기 비타민 미음을 진행할 계획이기 때문이에요. 초기 이유식 1단계는 1가지 재료를 이용해서 아이에게 맛을 알려주는 단계이기도 하지만 선호도와 알레르기 반응을 보기 위함도 있어요. 초기 이유식 2단계부터 2가지 재료를 사용하는데 웬만하면 초기 1단계에서 사용했던 재료를 소고기와 섞는 것으로 진행하더라구요. 재료 2...
지안이의 초기이유식2단계 : 식단표 및 총정리 5주간 진행했던 초기이유식2단계 후기 생후175일부터 생후208일까지 5주간 진행했던 초기이유식2단계. 한별이는 초기이유식 2단계를 진행하며 분유5회, 이유식2회(아침,저녁)먹였어요. 아침-소고기 베이스의 이유식 / 저녁-야채2종 이유식 or 퓨레 (후반:닭고기 추가) * 이유식 직후(분유2)와 분유3의 거부가 너무 심해서 이유식이라도 먹이자 싶은 마음. 아침 이유식의 반응은 그저 그랬고 저녁 이유식은 비교적 잘 먹은 편입니다! 식재료는 유기농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있는 재료 사용하기도 해요. 홈플러스/자연드림 자주 갑니다! 초기이유식1단계와 달리 식단표를 미리 만들어두지 않았더니 진행이 어려워서 급하게 만들었던 임시 식단표! 결국 그것은 참고용으로 사용하고 거의 지켜지지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도 종료 후 공개하는 식단표입니다:) 저는 1일 2회 이유식을 먹였지만 보통 초기 2단계 후반이나 중기부터 2회 먹인다고 합니다. 저녁 퓨레는 대부분 시판제품(거버)을 먹였고 잘 먹었던 것은 왕관 표시했어요! 식단표는 아래 첨부하며 작업 파일 역시 하단에 파일로 첨부해요. (포토샵으로 작업했고 간단한 툴만 사용할 줄 알면 어려움 없이 사용하실 거에요) 지난번과 달리 이번에는 A4인쇄크기에 맞춰서 크게 작업했어요. 미리 출력해서 사용하기 좋습니다 :) 초기이유식2단계 주재료 다듬기 소고기 생후 6개...
지안이의 중기이유식 1단계 : 식단표 및 총정리 생후 210일부터 생후242일까지 5주간 진행 중기이유식 시간 : 아침(10시), 저녁(5~6시)/ 간식은 분유 잘 먹는 날만 주고 (3~4시) 또는(7~8시) 입니다. 한별이는 초기이유식 2단계부터 하루 두끼[아침(소고기)/저녁(퓨레)]를 먹었구요. 중기부터는 [아침(소고기), 간식(퓨레), 저녁(닭고기)]로 먹였답니다. 분유는 하루 4회 4시간 텀이고 낮잠은 하루 2회 3시간 텀. 1시간 정도 자요. * 식재료는 유기농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냥 있는 재료 사용하기도 해요. 홈플러스/자연드림 자주 갑니다! 중기이유식 시기는 만 7~8개월이고 아이마다 차이는 있어요. 지안이의 중기이유식1단계 식단표 냉동 큐브와 냉장고에 있는 재료 활용 하느라 미리 정해둔 식단표에서 메뉴 변경이 잦았습니다. 식단표는 중기부터 먹일 수 있는 식재료가 다양해져서 책이나 sns에 소개되는 메뉴가 어마어마하다보니 식단표 공개에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찾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정리 포스팅 합니다 :) 핏물빼기와 육수만들기 이유식 만드는 당일에는 미리 빼서 자연 해동시킨 소/닭고기 잡내 제거(분유), 핏물빼기와 쌀 불리기를 합니다.(1시간) 중기이유식 소/닭고기양은 45g, 쌀은 두끼 3일 분량 100g(불리기 전)을 사용해요. 잡내 제거용 분유는 아이가 분유 거부가 굉장했던지라 ... 입만 대고 먹지 않거나 아...
아묻따 뿌리는 곰팡이백서 벽지부터 욕실까지 클린YES 저희집의 청소는 남편이 거의 도맡아하고 있고 세제 선택 역시 남편 몫이라 4년째 관심없던 분야였는데 얼마 전 살림백서 벽지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본 후 청소용 세제는 아묻따 살림백서로 선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남편 매우 칭찬해 :) 올해 초 이사를 앞두고 짐 정리를 하다가 옷장을 들어내는 순간 실크 벽지에 자리잡은 곰팡이를 보고 뜨헉!! 벽지를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를 해야하는게 원칙이라고 들었지만 전세집이었던터라 곰팡이 제거제를 구매해서 흔적을 지워보기로 했었어요. 겔 타입도 있는데 벽지에 사용해야했기에 뿌리는 타입으로 선택을 했구요. 이게 되겠나? 싶기도 했고 실크 벽지가 손상될까봐 소량뿌려 시도해봤는데 왠걸...흔적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워낙 묵은 곰팡이였기 때문에 수차례 뿌려줘야 했지만 흔적이 거의 지워진 것을 직접 확인했기에 더욱 신뢰가 높아졌답니다. 전세집은 2월에 정리를 했고, 이사갈 집은 입주 예정일이 9월이라 현재는 친정에 거주 중인데요. 아이 목욕을 시킬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욕실 줄눈에 끼인 곰팡이. 곰팡이는 피부질환은 물론이고 호흡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즉시 관리를 해줘야한다고 해요. 엄마가 락스를 휴지에 묻혀서 붙여놓기도 하던데 말끔히 사라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해보기로 했어요. 한 번 써봐서 좋은 것은 당연히 다시 씁니다. 예전에는 스프레이...
중고로 산 아기체육관. 제대로 썼다! 생후 60일을 넘기며 타이니러브 모빌에 격하게 좋아하는데 다른 것도 보여주고 싶어서 생후 2개월 장난감을 열심히 알아봤어요. 가장 근접한 시기에 놀 수 있는 장난감이 아기체육관. 하지만 너무 이르다고 해서 한참 고민하다가 생후 100일쯤 지역까페에서 중고로 구했고 3개월간의 사용기 후기를 남겨봅니다. (+)생후6개월인 한별이는 쪼~끔;; 빠른편이라 5개월 후반부터 기어다니고 앉았어요. 아기체육관사용시기는 생후3개월부터 가능할 것 같고 생후6개월 장난감으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생후 100일 아기체육관을 들이다. 생각보다 중고감이 심했던 장난감. 그냥 새로 살까 고민하다가 깨끗하게 세척 후 반응을 보기로 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더니 발로 뻥뻥 차며 좋아하던 딸 처음이지만 제법 발차기에 힘이 있다! 평소 엄마 배 뻥뻥 차던 실력... 잘 노는 것도 잠시. 일주일도 되지 않아서 링을 잡고 찡찡 또는 울기 시작. 갑자기 눈 앞에 대롱거리는 인형이 무서워졌나? 이후로 아기체육관을 보기만 해도 울어서 중고로 사길 잘했다+팔까를 반복하던 시기... 생후 3개월 장난감은 아닌 것 같았는데 친구는 100일이 되기 전부터 아주 잘 쓰고 있다함. 애바애... 언니가 놔두고 한번씩 꺼내보며 반응을 살피라고 해서 인내하며 한달을 보냈습니다... 생후 136일 다시,아기체육관 지난 한 달간 혹시나싶어 꺼내줄 때마다 대...
등불이 있으면 무섭지 않아 도레미곰 음악동화 / 4세 창작동화 뭐든 우당탕 쿵쾅! 무서움 없이 잘 뛰어놀던 아이가 갑자기 무섭고 부끄럽다며 꽁무니를 빼더라고요. 어둠 역시 무서움의 대상. 베스트세계창작 [등불이 있으면 무섭지 않아]를 읽고 독후 활동을 통해 어둠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해요:) [등불이 있으면 무섭지 않아]는 할아버지 곰 집에서 놀다 보니 어느새 깜깜해진 하늘. 혼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아기 곰에게 등불을 들려주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어두워진 숲길이지만, 등불 덕분에 용감하고 씩씩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 딸도 할 수 있어! 하고 용기를 북돋아 주었답니다 :) 삽입곡 하이든 - 현악4중주 17번 세레나데 제2악장 2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연주하는 현악 4중주. 바이올린의 명랑하고 경쾌한 멜로디 연주가 씩씩하게 숲길을 걷는 아기곰의 발걸음과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등불이 있으면 무섭지 않아]는 도레미곰 개정판에 추가된 도서로 글 밥이 많은 편에 속하는데 클래식 음악과 함께 읽으니 재미있는지 잘 보더라고요. 음악동화를 꾸준히 읽은 덕분에 언제나 노래를 흥얼거리게 된 것 같아요:) 숲길을 걸으며 들리는 작은 소리 하나 둘, 등장하는 동물 친구들과 함께 걷는 모습에서 위험에 처한 친구를 도와줄 수 있는 마음을 배워보기도 했고요. 계속되는 '부스럭부스럭' 소리에 친구들과 함께 소리를 지르...
글.사진 @제이블랑 자전거를 탄 곰 클래식음악동화 / 도레미곰 도레미곰을 들인지 11개월 차, 전권을 달달 외울 정도로 잘 읽고 좋아하는데 책의 의도가 무엇인가? 의문이 드는 책이 몇 권 있어요. 그중 하나가 바로 [자전거를 탄 곰] 곰이 케이크를 만들어 생쥐와 함께 먹으려고 했는데 생쥐가 외출을 하는 바람에 곰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서 그 뒤를 쫓는데 몇 번을 봐도 주제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었어요. 내가 모르겠으니 잘 꺼내보지도 않게 된 책. 교통수단에 관심이 생기면서 부쩍 자주 꺼내오는데요! 반복해서 듣다 보니 노래를 흥얼거리며 클래식음악동화의 효과가 톡톡히 느끼고 있답니다. 삽입곡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중 트레팍은 호두까기 인형의 중간 부분은 여러 무용수가 번갈아 다른 곡, 다른 춤을 추는데 그중 네 번째 곡으로 러시아의 전통 민속춤이에요. 경쾌하면서도 활기차고 빠른 곡으로 생쥐를 쫓아가는 긴박함! 활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세계창작그림책답게 다양한 교통수단이 등장하고 아이는 클래식음원 속에 등장하는 배, 버스, 자전거 등을 그림 속에서 찾아 손가락으로 콕! 콕! " 여기 있다!" 하며 숨은 그림 찾기를 하더라고요. 아, 이 책은 이런 의도인가? 창작그림책에 의도나 주제를 찾아내려고 하는 엄마와 달리, 그림책 그 자체로 흥미를 가지고 자기의 관심사를 풀어내는 모습이 신기하죠 :) 요즘 부쩍 퍼즐 맞추기, 다...
글, 사진@제이블랑 4세 세계창작그림책 독후활동 도레미곰 / 나는 건 무서워요 한동안 추웠던 날씨 탓에 놀이터를 가지 않았더니 잘 타고 놀았던 미끄럼틀, 그네가 무서워진 딸. 무서움, 두려움에 대한 창작동화/생활동화를 읽으며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한 번 더 이야기해 보고 공감하며 극복해보기로 했어요 :) 4세, 30개월 여자아이 호기심을 갖고 보던 곤충, 동물을 무서워하고 혼자서도 잘 타던 킥보드를 엄마가 잡아줘야만 한다며 "무서워~~"를 외치곤 해요. 방금까지 무섭다고 하다가 친구를 만나면 뒤도 안돌아보고 달려가버리는 알다가도 모를 4세. [ 나는 건 무서워요 ] 알다가도 모를 4세 아이의 행동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계창작그림책 나는 건 무서워요. 이런 걸 보면 우리 아이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 세이펜 활용은 스스로 매 주 책을 읽고 독후 활동 하는 것을 아는 딸. 테이블에 책을 놓고 워크지를 준비하자 "우리 책 읽고 워크지 할꺼야?"하며 스스로 세이펜을 들고 책을 펼쳐요. 어릴 때 구강기가 심해서 세이펜을 물고 빨고 해서 조작은 늘 엄마 몫이었는데 이젠 제법 언니스럽게 재생하고 음원이 나오는 동안 옆에 가지런히 두네요 :) 하늘을 나는 연습을 하려는 엄마 무당벌레와 나는 게 무섭다며 우는 아기 무당벌레. 알고보니 아기 무당벌레는 이미 하늘을 날 수 있었어요. 책을 보면서 익살스러운 아기 무당벌레의 모습에 웃고 "나는 안 무서...
돌아기전집으로 추천하는 아기그림책 클래식동화로 재미있게 읽기 음악동화 도레미곰 전집의 샘플 도서로 유명한 [편지가 왔어요] 출산 전 베이비페어에서 받은 샘플책으로 4~5개월 무렵부터 뮤지컬음원과 함께 아기그림책으로 노출을 했었는데요! 아이가 정말 좋아해서 22개월 무렵 도레미곰 전집을 들이게 되었죠 :) 워낙 유명한 아기그림책! 클래식음원과 어우러진 반복적인 가사와 수채화 그림체가 정말 좋았어요! 요즘 등하원하면서 우편함에 관심을 가지고 우편물이 들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하루 일과인 30개월 딸아이와 재미난 독후활동을 했답니다. - 편지가 왔어요 - 아기그림책 편지가 왔어요는 편지를 좋아하는 하나가 동물 친구들의 편지를 받고 함께 소풍을 간다는 내용! 편지봉투의 특징을 보고 누가 보낸 편지인지 맞춰보는 재미가 있는 책인데요! 워낙 좋아하던 책이라 집중도가 남달라요! 수록곡 슈베르트 송어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슈베르트의 가곡으로 나중에 피아노 5중주곡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맑은 시내에서 헤엄치던 송어가 어부의 꾀에 잡히는 모습을 명랑하고 경쾌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밝고 통통튀는 음원이 중독성있게 재미있답니다. 세이펜을 통해 뮤지컬 음원이 흘러나오자 원곡을 완창하는 것은 물론이고 각 동물마다 다른 목소리 톤을 따라하기도 해서 신기했어요! 도레미곰의 권장 연령이 두돌 전후라고도 하던데 돌 이전부터 보여준 [편지가왔어요]를 기억하고 노래...
클래식 음악과 함께 친근해지는 첫유아전집 도레미곰 독후활동 첫유아전집으로 선택했던 음악동화 도레미곰. 말문이 트일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노출하기 시작해서 30개월인 지금까지도 즐겨 보고 있는데요! 언어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할 때 즐겨봐서인지 수록된 뮤지컬 동화 음원을 흥얼거리거나 일상 대화를 노래처럼 말하는 것이 얼마나 귀여운지! 얼마 전 도레미곰 전집이 개정되면서 추가된 [메이블의 콧수염]도 아이가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동화 중에 하나에요. - 메이블의 콧수염 - 온 가족이 콧수염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과 달리 콧수염이 없는 것이 부끄러워 코를 가리거나 숨기는 갯민숭달팽이 메이블의 이야기예요. 우연히 만난 문어를 통해 남들과 다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게 되고 더 이상 숨지 않게 된 메이블. 아빠는 수염이 있는데 엄마랑 나는 없어 아빠뿐만 아니라 친구, 언니, 동물과도 같고 다름을 구분하면서 '왜 나는 없어?' 물음을 하는 아이에게 다른 것이지 틀린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와 함께 읽어준 세계창작그림책이에요. ' 문어는 바다에 사는데 왜 땅굴 속에 들어갔어?' 예상하지 못한 질문을 하기도 해요:) [바다=물]이라고 생각하는 아이에게 갯민숭달팽이 메이블과 문어가 땅속에 숨은 것을 설명해주기란...ㅠㅠ 바닷속에도 땅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 줘야 할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 할 것 같아요. 음악동화를 읽으며 자연도 함께 배우게 되는 듯! 세계창작...
식집사의 별볼 일없는 취미 얼마 전 대파 가격 때문에 시끌시끌했어요. 저는 요리를 자주하는 편이 아니라서 식재료를 대량으로 사지 않지만, 대파는 한 단으로 구매하는 편이랍니다. 그러다 문득, 집에서 대파 키우기 해볼까? 생각과 동시에 실천하는 식집사의 행동력! 대파 냉동보관할 분량은 깨끗하게 손질해두고 흙에 심을 흰대~뿌리 부분을 검지 길이로 잘랐어요. 대파는 흰 부분이 맛있는데 검지 길이만큼 자르려니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짧게 자르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테스트 해보기로 했어요. 어차피 흙에 심을 거지만 지저분한 껍질은 떼어냈어요. 눅눅해진 껍질을 그대로 심으면 뿌리파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 대파 흰 부분을 검지 길이 정도로 자른다. 뿌리가 덮힐 정도로 흙(배양토 등)을 덮는다. 5cm간격으로 심어준다 흙이 촉촉해지도록 물을 준다 집에서 대파 키우기 할 때 너무 촘촘하게 심으면 통풍이 되지 않아서 벌레가 생겨요. 특히 뿌리파리 같은 날벌레가 많이 꼬여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요건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되는 길이로 잘라본 대파입니다. 어떻게 자랄지 기대해주세요 :) ◆ 집에서 대파 키우기 시작 : 4월 10일 ◆ 현재 : 5월 1일 20일 정도 지났는데 물 안줘도 알아서 잘 크고 있어요. 대파는 칼로 컷팅하면 자연스럽게 안 쪽이 돌출되어 나오는데 흙에 심었을 때도 동일했답니다. 여기서...
요즘 주말마다 아이와 함께 피크닉, 여행을 다니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여름인 만큼 계곡, 수영장, 펜션 등을 다니면서 더위를 식히고 있지만 한 가지 복병은 여름의 불청객 모기!! 벌레 퇴치에 도움을 주는 모기 패치를 붙여봐도 물리면 간지러워 자꾸 긁게 되는 불편함 때문에 야외 활동 시 벌레에 예민해지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 아이는 피부가 약한 데다 모기 알레르기가 있어서 더욱 신경을 쓰고 있는데요! 모기패치로 예방하는 것으로 만족되지 않아 공기의 압박을 이용해서 체액 혈액을 흡인하는 의료용 수동식 기구 리빙토픽 모기침제거기를 항상 들고 다니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답니다. 왜 모기 물린 부위를 흡인할까? 모기 물렸을 때 간지러운 이유 모기는 피를 흡혈하면서 피가 굳지 못하게 하는 항응고+마취 효과가 있는 하루딘이라는 성분을 분비하게 되는데요. 이 성분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서 세균으로 인식하여 면역 반응을 일으키고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을 생성하여 혈관을 확장시키고 세균이 침투한 부위에 피가 몰리게 되면서 붉게 부어오르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즉, 모기 침의 알레르기 성분 하루딘과 우리 몸의 면역반응이 서로 싸우면서 간지러움을 느끼게 된다는 것! 이런 원리를 바탕으로 한 리빙토픽 모기침제거기가 하루딘 성분을 흡인하여 면역 반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주는 것인데요! 부황처럼 압력으로 피부를 당기는 것이라 아이 피부에 사용해도...
분유 샘플 신청하기 : 매일유업 한별이는 조리원에서 남양 아이엠마더를 먹였어요. 처음부터 분유는 유기농 궁을 먹일 생각이었고 김혜정 조리원도 궁을 먹인다고 알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6개월마다 분유를 바꾸고 있다고 하네요. 교차 수유를 하면서 매일유업 유기농 궁으로 바꿀 준비를 했답니다. 그렇게 유기농 궁을 8통이나 다 먹어갈 무렵 한별이가 배앓이를 하는 걸 깨닫고 분유를 알아보다가 앱솔루트 센서티브가 배앓이에 좋다고 해서 샘플 분유 신청을 했어요. https://www.maeili.com/main.do 매일아이 매일유업 임신육아포털, 마더박스, 맘스쿨, 아기똥, 모유분석, 체험단, 포인트적립 www.maeili.com 우선 회원가입을 하지 않았다면 회원가입부터 하고 대표전화 1588-1539로 전화를 하면 돼요. 샘플 분유 신청한다고 이야기하면 다음날 (02) 번호로 전화가 오고 그때 샘플 신청을 하면 된답니다. 신청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다던데 예외로 앱솔루트 센서티브가 1단계 신청이 가능했어요! 며칠 후 도착한 앱솔루트 센서티브 1단계 한별이 배앓이가 점점 심해져서 샘플 분유를 얼마나 기다렸던지!! 스틱 분유 10개가 들어간 정품을 2박스 보내주네요. 분유 태우는 방법 끓인 후 70도로 식힌 물에 스틱 1봉지를 넣고 100ml로 맞춘 후 다시 37도로 식히기! 1포당 14g인데 우유 100ml를 태울 수 있는 양이...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 셀프맞춤시공 층간소음매트 얼마 전 필로티 2층으로 이사를 하면서 과감히 층간소음매트를 정리하고 아이 물건이 보이지 않는 거실을 지향해왔는데 살다 보니 조금씩 거실로 나오게 되는 아이 물건들... 덕분에 거실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량이 많은 아이가 넘어지고 다칠 뻔한 상황이 몇 차례 반복되어 안전을 위해 아기 매트를 다시 사용하기로 했어요. - 셀프시공 도노도노 TPU 롤매트 - 집 크기에 딱 맞게 맞춤 시공을 하는 것이 가장 깔끔하지만 가구 위치를 자주 바꾸는 편이라 상황에 맞게 셀프시공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했어요. 혼자서도 뚝딱! 셀프시공할 수 있어서 시간, 힘, 돈 모든 면에서 가성비가 좋았던 도노도노 TPU 층간소음매트 매트 디자인은 마블/테라조 중 선택 가능하며 저는 테라조를 선택했습니다 :) 1m x 3m x 1.8cm 롤매트가 돌돌 말려서 배송! 우선 생각보다 가벼워서 이동할 때 편하더라구요. 기존의 매트는 꽤 무거운 편이라 청소할 때마다 너무 불편했는데 이젠 편하게 청소할 수 있을 것 같았구요. 가구 옮기는 것에 익숙하지만 셀프시공매트는 조금 부담스러워서 고민이었던 부분도 해결! 막상 사용해보니 너무 쉽게 시공할 수 있어서 혼자서도 ok! - 롤매트용 픽스테이프 - 도노도노 롤매트는 고정폭 1m에 길이를 선택(1,2,3,5m)할 수 있어요. 1m 폭을 여러 장 이어붙이면...
돌잡이수학 활용하기 4세 홈스쿨링 / 크다, 작다 어느새 4세가 되어버린 우리 꼬마. 하나, 둘! 두 개! 는 알지만 그 뒤는 다섯, 아홉, 일곱! 수와 셈을 빨리 알려줘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요즘 동요나 뽀로로 등의 영상을 통해 수세기, 크기 비교 등을 하며 호기심을 보이길래 이 때다 싶어서 엄마표 4세 수학에 도전해봤어요. 크다. 커! 작다. 작아! 돌잡이 수학 mom & me 놀이책 활용 크다, 작다 비교하며 '나도 엄마처럼 클거야!' '나는 작아서 이거 못해' 하길래 크기에 대한 정의를 확실히 잡아주고 언어적 표현도 알려줄 겸 꺼내봤어요. 생후 6개월 때인가? 핫딜 떠서 구매했던 돌잡이 수학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빠르다 빨랐어... 이후 돌잡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한글, 영어, 명화까지 들이게 되어 사용해보니 책 활용은 12개월부터 꾸준히, 놀이책은 24개월 이후부터 하나씩, 31개월인 최근이 가장 폭발적 반응을 보이는 듯해요:) 우선 책을 보며 크다, 작다를 한 번 더 익혀보기로! 크기 비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작북이라 아이가 흥미를 가지며 직접 조작했고 '엄마는 큰 토마토, 아기는 작은 토마토' 하고 나눠주다가 찢어먹기까지 ... :) 돌잡이 수학 책은 하나의 주제를 반복 교육하는 식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크다, 작다를 반복하는데 반복하며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효과를 노린 듯! 크기 구분, 비교하기 책 읽기를 끝낸...
돌잡이 놀이북 활용 엄마랑 같이 색깔 놀이할까 천재교육 돌잡이전집을 처음 접한 것은 현재 41개월인 조카가 돌이 될 무렵. 수학 선생님이던 언니가 구매했던 첫 유아전집으로 특히 돌잡이 수학이 유명하다해서 한별이 4개월 때 무턱대고 구매를 했었죠:) 처음 책을 펼쳐봤을 땐 다른 유아 전집에 비해 확-와닿는게 없었고 아이의 반응도 그럭저럭...점점 커갈수록 보는 횟수가 늘어가고 '괜찮네'하고 있답니다. 생후 4개월에 들인 돌잡이 수학. 그리고 돌 무렵 좋은 기회로 돌잡이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돌잡이 플러스 패키지(명화+수학+한글+영어)를 소장하게 되었는데요. 약 1년간 노출해본 결과 [두돌잡이]라는 말에 공감! 23개월인 요즘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어느 정도나면 엄마가 집안일을 하면 혼자 거실에서 책을 펼쳐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대부분 돌잡이 전집. 이렇게 혼자 책을 보는 모습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고 꾸준히 노출해온 결과를 보는 것 같아 뿌듯함이 밀려오기도 해요. 특히 어느정도 인지발달이 이루어지고 표현을 하는 시기가 온 후로 더더욱 빛을 발했고 사용가치(?)가 높아졌답니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 놀이책, 스티커 등 독후활동 가능 돌잡이 전집에는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책이 포함되어 있어요. 하지만 처음 받아보았던 12개월 무렵에는 도저히 활용할 수 없는 난이도 최상!의 자료들이라 꺼...
자연스럽게 놀이와 수학을 잇다 놀이로 경험하는 프리키즈 즐거운 수학! 어릴 때 새학기 책을 받으면 제일 먼저 수학익힘책을 펼쳐서 모든 문제를 다 풀어보는 것에 재미를 느꼈던 엄마. 여전히 수학을 좋아하는 엄마이기에 내 아이도 재미있게 스스로 좋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어떻게 놀이하며 배우지? 생각은 많지만 막상 시작하면 확장 활동법을 알지 못해 블록쌓기, 모양맞추기등 단순한 놀이를 하고 끝맺게 되는 것 같아서 놀이법을 찾아보게 되는데요! 이번에 만나본 플레이팩토 프리키즈는 단순히 교구를 탐색하고 조작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짧은 이야기를 통해 언어 표현력을 배우고 워크시트에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활동을 제공해주어 좀더 깊이감 있는 놀이를 할 수 있었는데요. 네모에 대해 알아보려고 다양한 사이즈의 교구를 꺼내봤는데 쌓기놀이에 심취한 한별이는 오늘도 쌓기! 놀이 시작 전 교구를 탐색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멀직히 앉아 지켜보고 적절한 호응을 해주는 시간이에요. 늘 봐왔던 교구이지만 볼 때마다 새롭게 느끼고 놀이를 하는 아이들인지라 욕구 충족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준 후 엄마표교육을 진행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더라구요:) □ 모양을 찾아 색칠해보세요. 원하는만큼 놀았는지 테이블에 놓인 워크시트에 관심을 보이는 한별. □모양에 네모 블럭을 갖다대면서 "네모!" 그동안 같은 모양을 찾아보는 활동은 자주했었...
담아봐요.착착착 독후활동의 중요성 한별이는 책을 좋아하는 아이인 것 같아요. (여느 아이처럼 영상을 틀면 혼이 빠진 듯 보지만)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책장으로 가서 책을 들고 오고 심지어 새벽에 자다가 깨서 책을 들고와서 안고 자는데 슬슬 편독의 조짐이 보여서 걱정이랍니다. 편독을 극복하고자 잘 보지않는 책을 다양하게 노출시켜주지만 싫은 책은 엄마도 못보게 하는 별이가 요즘 안보던 책도 조금씩 보고 있는데요. 놀이후독서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생후 7개월 무렵 들여서 가장 오랫동안 노출했지만 돌잡이수학전집은 한두권을 제외하고 잘 보지 않아요. 언젠간 보겠지 싶어서 넣어뒀는데 요즘 조금씩 스스로 꺼내보기 시작했답니다! 그건 바로 돌잡이토탈패키지 놀이책 덕분에요! 가정보육을 하며 어떤 놀이를 할까 고심하다가 떠올라 놀이책을 펼쳐보니 20개월인 아이가 하기에 어려운 내용이긴했지만 그 중에서 할 만한 것을 추려서 조금씩 놀이해보고 있습니다. 최근 색 구분을 시작해서 [담아봐요 착착착]책과 연관된 놀이를 찾았어요. 같은 색깔을 찾아보는 책인데 색구분을 할 줄 모르는 시기엔 슬라이드 조작만 깨작거리다 말았는데 이젠 제법 구분할 줄도 알고 똑띠가 다 되었어요? 놀이책에서 사용할 것을 뜯어서 테이프 붙이기만 하면 끝! 인데... 아이와 만드는 과정을 함께 하고 싶었건만 재미없는지 금새 흥미를 잃고 딴 짓을 하기 시작하네요ㅠㅠ 실제 바구니가 아니...
생후13개월. 융합교육 해볼까? 생후 13개월에 접어들며 단순히 책을 읽고 보며 놀기만 했던 책놀이에서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융합 교육을 시작했어요! 이제 갓 돌 지난 아이에게 교육이라니? 융합 교육이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한 가지 주제로 수/언어/그림/컬러 등을 노출하며 폭 넓게 놀기라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동안 한별이의 책놀이는 주로 보고싶은 책을 골라서 들고 와서 읽어달라고 하는 편이에요. 그 중 자주 봤던,좋아하는 책의 경우에는 "굿모닝 책 가져오세요" 라고 말하면 찾아서 들고오기도 하며 주로 그림을 보거나 플랩북/촉감북/팝업북/사운드북 등 소근육 발달 및 책 본연의 용도에 충실했답니다. 돌잡이 토탈패키지로 융합교육을 실천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놀이하기 한 달 전 들였던 돌잡이 토탈패키지로 그동안 아이는 낱권 or 보고싶은 책을 통해 놀이에 익숙해지고, 저도 책과 맘스가이드북을 보며 아이에게 어떤 책을 어떻게 노출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리고 어색하던 조작 및 세이펜 사용이 어느정도 익숙해졌다 싶은 시기부터 한가지 주제로 책을 모아서 집중적으로 노출해보았답니다. 첫 번째 주제는 도형과 색깔. 돌잡이 토탈패키지는 수학/한글/영어/명화로 구성되어 있는데 비슷하면서도 다른 주제/언어/그림/조작이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책놀이가 가능합니다. 돌잡이한글(뭘까?무엇이될까?)/...
위생적인 올스텐 304 등급 이사를 하면서 주방 위에는 아무 것도 올려두지 않기로 했어요. 하지만, 사람이 사는 집인지라 그릇 등의 조리도구들이 항상 나오게 되어 뒤돌아서면 지저분해지는 일상이더라구요. 결국 절대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던 설거건조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에게 필요했던 스텐식기건조대 설거지건조대를 사용하지 않았던 것은 관리가 어려웠던 이유에요. 플라스틱 소재는 물 흐름이 좋지 않아 붉은 물때가 자주 생겼고 저가 스텐 제품은 녹이 잘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보기에는 좋지 않지만, 수건 위에 올려두고 건조를 했는데요. 설거지 양이 많을 때는 대략 난감. 그래서 실용성과 현실성을 고려하여 고심 끝에 선택한 것은 내구성이 좋은 304소재의 올스텐 이브리영 2단 식기건조대입니다. 주방살림, 304스탠 사용하는 이유 스텐이면 무조건 좋은 줄 알았는데 살림을 하다보니 스텐에도 등급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낮은 등급(저가) 제품의 경우 200대 저렴한 소재를 사용하여 사용 기간 대비하여 녹슴 발생 속도가 빠르더라구요. 그에 반해 304스텐은 내구성이 좋아서 반 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사실! 특히 물 사용이 잦은 주방용품은 전체가 304 스텐인 올스텐 제품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내구성 이브리영 2단 식기건조대는 전체가 304 올스텐 제품으로 제가 찾던 설거지건조대 기준에 가장 근...
PLUS가 되는 주방가전 식기건조기로 위생적인 주방관리 하는 꿀팁!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혼자 먹은 식기, 손님 대접/간식 먹은 식기는 대부분 직접 설거지하고 건조하게 되는데요. 막상 생각했던 것과 달리 지저분하고 각종 먼지와 세균들로부터 안전하지 못한 것 같아 3인 가족의 식기를 충분히 거치하여 건조와 살균을 동시에 처리해주는 식기건조기. 쉐프본 클리쉐65 프로를 만나보았습니다! 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식기살균 건조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어요. 6세 아이를 키우지만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식판, 수저 등을 소독하기 위해 젖병소독기를 아직까지 처분하지 않다가 살균소독이 되는 식기건조기를 사용하며 처분하게 되었다는 언니! 저도 언니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터라 UV살균 기능이 있는 식기살균 건조기를 사용해보게 되었답니다 :) 큼지막한 박스에 배송되어 온 쉐프본 클리쉐65 프로는 6인 가족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 65L 대용량 식기건조기에요. 내부 트레이를 4단으로 분리,조립하여 대형 프라이팬, 냄비 및 도마까지 수납할 수 있는 구조라 더욱 활용도가 높구요. 클리쉐 라인업의 하이앤드 제품으로 135mm 초대형 UV램프 적용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강력해진 살균력으로 업그레이드 된 데다가, 듀얼 살균 기능(열풍+UV)으로 멸균 및 빠른 건조가 가능한 컨벡션 듀얼 살균 식기 건조기여서 선택하게 되었어요. *의료용 등급인 UVC 253...
천연소금을 가공한 원료로 만든 락스 살림백서 깔끔말끔락스 청소할 때 자주 사용하게 되는 락스! 주로 화장실 청소나 표백제로 사용하게 되는데, 저는 특유의 독한 향이 싫어서 꺼려지더라구요. 하지만, 화장실냄새제거나 배관청소에 락스사용법을 지켜 잘 사용하면 세정력이나 냄새제거가 잘 되는 편이라 사용을 멈추진 못하는 중! - 비교적 강하지 않은 향 - 락스로 욕실청소를 할 때 뚜껑을 여는 순간 특유의 독한 향이 확! 올라올 때가 있어요. 화장실청소를 시작하면 2~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아이와 함께 생활하는 집에서 독한 냄새를 거실까지 내보낼 수 없어서 마스크를 쓰고 문을 닫은 채 청소하다 보면 어느새 땀 뻘뻘, 머리도 어지럽구요. 살림백서 깔끔말끔락스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청소하는 동안 냄새로 인한 불편함이 크진 않더라구요. - 천연 소금 원료로 만들어진 락스 - 또한 천연소금을 원료로 만들어서 사용 후 다시 소금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구요. 세제는 환경에 해롭다고만 생각했는데 소금이 된다니 신기했어요:) 소금을 전기분해하여 발생시킨 가성소다와 염소를 합성하여 만든 차아염소나트륨과 정제수로 만듦 차아염소나트륨은 작용 후 분해되면서 활성산소가 발생되며 소금으로 변하게 된다. 락스 화장실청소 왜 이렇게 물 때가 잘 생기는 것인지! 물 때와 먼지가 가라앉아 지저분한 세면대 아이가 등원하고 없는 월요일 아침은 욕실청소와 화장실냄새제거를 하는 날이에...
아묻따 뿌리는 곰팡이백서 벽지부터 욕실까지 클린YES 저희집의 청소는 남편이 거의 도맡아하고 있고 세제 선택 역시 남편 몫이라 4년째 관심없던 분야였는데 얼마 전 살림백서 벽지 곰팡이 제거제를 사용해본 후 청소용 세제는 아묻따 살림백서로 선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남편 매우 칭찬해 :) 올해 초 이사를 앞두고 짐 정리를 하다가 옷장을 들어내는 순간 실크 벽지에 자리잡은 곰팡이를 보고 뜨헉!! 벽지를 뜯어내고 곰팡이 제거를 해야하는게 원칙이라고 들었지만 전세집이었던터라 곰팡이 제거제를 구매해서 흔적을 지워보기로 했었어요. 겔 타입도 있는데 벽지에 사용해야했기에 뿌리는 타입으로 선택을 했구요. 이게 되겠나? 싶기도 했고 실크 벽지가 손상될까봐 소량뿌려 시도해봤는데 왠걸...흔적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워낙 묵은 곰팡이였기 때문에 수차례 뿌려줘야 했지만 흔적이 거의 지워진 것을 직접 확인했기에 더욱 신뢰가 높아졌답니다. 전세집은 2월에 정리를 했고, 이사갈 집은 입주 예정일이 9월이라 현재는 친정에 거주 중인데요. 아이 목욕을 시킬 때마다 눈에 거슬리는 욕실 줄눈에 끼인 곰팡이. 곰팡이는 피부질환은 물론이고 호흡기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즉시 관리를 해줘야한다고 해요. 엄마가 락스를 휴지에 묻혀서 붙여놓기도 하던데 말끔히 사라지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직접 해보기로 했어요. 한 번 써봐서 좋은 것은 당연히 다시 씁니다. 예전에는 스프레이...
밥 안 먹는 아이. 엄마는 포기하지 않아! 10개월 아기 한별이는 이유식 거부가 심한 아이에요. 어떻게하면 조금이라도 더 먹일까 고민하며 정보를 찾다가 밥머핀을 알게 되었고 오븐 전용 내열그릇을 사용하려다 다양하게 사용하려면 머핀틀이 필요할 것 같았어요. 쿠킹용 머핀틀을 알아봤더니 가장 작은 것이 6구. 먹는 양이 적은 한별이에게 6구는 사치였기에 용도에 따라 개별/낱개 사용이 가능한 실리만 머핀틀(1set 6개)을 사용하기로 했어요. 실리만 머핀틀은 이미 아이주도레시피 관련 까페에서 자주 언급되어서 익숙한 제품이기도 하구요. 250도의 고온에서도 안전한 실리콘 소재로 전자레인지, 오븐, 에어프라이어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열탕 소독을 할 수 있어서 위생적,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뭘 샀어요? 엄마가 하는 모든 것이 궁굼한 10개월 한별이. 실리콘 머핀틀을 사용하며 가장 좋은 점은 머핀용 유산지(종이)가 필요없고 내용물을 깔끔하게 꺼낼 수 있다는 것이었어요. 시판 머핀을 먹을 때 유산지를 떼어가며 먹었던 불편함과 수고로움은 이제 안녕! 남은 이유식 활용 밥머핀 레시피 재료 : 이유식(or다진야채,밥), 달걀 노른자1개 노출되는 겉면은 바삭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밥머핀. 이유식 거부할 때 간단히 만들어줄 수 있고 한 입크기로 잘라서 아이주도이유식을 할 때 유용했어요. 밥머핀 레시피는 진밥+계란노른자1개+각종 다...
호기심이 많은 편에 속하는 한별이는 이유식을 시작할 때부터 스푼, 그릇, 음식에 관심이 많았어요. 아이주도이유식을 해야겠다고 몇 번이나 다짐했고 시행착오를 거친 후 당분간 간식만 아이주도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아기식판은 흡착형태가 아니어서 손에 닿는대로 잡아당기는 한별이에겐 무용지물이었어요ㅠㅠ 간식 시간에만 사용할 흡착 식판이 필요했고 이지피지의 미니매트를 선택했어요. http://bonnemere.co.kr/category/이지피지잇포펀-세트/202/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저는 간식용으로 구매했답니다. 큰 부분은 4oz, 작은부분은 2oz으로 높이는 약 2cm정도더라구요. 저는 간식 흡착식판으로 사용할 것이라 용량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고 높이가 마음에 들었어요. 그 이유는 높이가 낮아서 아이의 시선에서 음식물이 다 보이기 때문! 높이가 높은 흡착식판도 사용하고 있지만 한별이의 시야에서 잘 보이지 않는지 눈 앞의 음식만 만지고 먹더라구요. 딱! 요정도 높이에요. 보통 가장 앞에 있는 음식을 다 먹은 후 이지피지흡착식판을 당겨주면 다음 음식을 먹었는데 이젠 하나 하나 만져보고 먹어본 후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을 집중 공략해요. 이번에 준 간식은 밥전, 오렌지, 블루베리였어요. 밥전은 항상 먹던 형태였고 오렌지와 블루베리는 첫 시식이었는데 오렌지를 너~무 잘먹더라구요. 혼자서 오렌지 2/3을 다 먹어버린...!! 블루베리...
아이스크림 백 번 먹어야 끝나는 역할놀이 장난감 립프로그 아이스크림 카트 친구네 놀러갔다가 푹~빠져 놀았던 립프로그 아이스크림카트 디럭스. 역할놀이 끝판왕 장난감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국민 유아장난감이더라구요. 집에 돌아오기 싫어서 엉엉 울던 모습이 눈에 아른거려서 그날 밤, 당장 주문하고 받아봄 :) 예상했던 대로 반응 좋은 그녀 :) 손잡이 있는 것, 바퀴 있는 것은 무조건 좋은데 핑크색에 아이스크림 카트라니!! 기왕 사는 것, 이번에 새로 나온 디럭스 버전으로 구매했더니 엄마도 아이도 만족도가 높아요! 립프로그 아이스크림카트 디럭스는 역할놀이 장난감 1등이라 불리는 국민 장난감이래요. 디럭스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구성품이 22가지에서 51가지로 늘어났다는데 개봉하면서 찬찬히 살펴볼게요 ! 아이스크림카트 디럭스 vs 일반 차이점. 무엇이 다를까요?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바로 사이드 트레이 추가와 아이스크림 바 4개 & 토핑 4개 추가! 우리 아이가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판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 :) 계산 놀이가 가능한 지폐 10장/동전 10개도 아이스크림 카트 디럭스만의 구성. *액티비티 카드(메뉴판)는 디럭스/일반 동일하며 6장인데 1장이 어디로 갔는지 안보이네요 LET'S GET LEARNING! 장난감을 가지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노출하기.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 영어를 듣고 익힐 수 있어요. 한국어/영어 전환 스위...
얼마 전 몬스테라와 홍콩야자를 들이면서부터 유치원 등하원 길에 있는 꽃집에 매일같이 들리고 있어요. 그렇게 들락거리다보면 내 마음에 쏙 드는 예쁜 수형의 화분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런 날은 얼마나 기쁘고 설레는지요 :) 한 날은 아침에 본 무늬 호야를 오후에 사려고 맘에 담아놨다가 다시 들렀는데 그 사이 팔려간 것을 보고 몇 날 며칠을 아쉬워했다니까요 ㅎㅎ 엄마와 함께 꽃집에 다니다보니 5살 딸 아이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얼마 전부터 아이 관심에 들어온 칼란디바 한 포트를 구매해봤습니다 :) 처음 구매했을 때는 플라스틱 포트에 담겨져 예쁜 비닐 포장에 쌓여있었는데요. 바로 벗겨내고 집에 있던 화분에 옮기느라 사진을 찍어두지 않았어요 :) 흙을 바꾸지 않고 화분만 바꾸는 것을 연탄갈이식 분갈이라고 하네요 ㅎㅎ 집에 들어온 1주간은 적응기간이라고 보기에 될 수 있으면 분갈이는 하지 않고 물주기, 잎정리도 잠시 미뤄두는 편입니다. 물주기를 미루는 특별한 이유라면, 꽃집의 물주기 패턴을 알기 때문이에요 :) 바로 집 앞에 있는 매장이고 등하원할 때 보면 수시로 물을 주는 걸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실제로 포트를 옮길 때보니 흙이 충분히 축축한 상태! 다육과에 속하기 때문에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다고 해요. 칼란디바에 대하여 칼랑코에(홑겹)를 개량한 품종으로 다육과에 속하는 겹꽃 식물 겹칼랑코에, 장미칼랑코에, 퀸로즈로도 불리고 있다. 생...
주방 기름때 제거에 탁월한 살림백서 기름때클리너 매일 음식을 만드는 공간이기에 조금만 소홀해도 금새 티가 나는 곳이 바로 주방이에요. 평소 파스타를 즐겨먹기도 하고 아이가 생선, 고기를 좋아하다보니 기름 사용량이 많아서 가스레인지와 벽면에는 기름기 마를 날이 없는 것 같아요. 최근 새 집에 이사온 후 더더욱 신경쓰게되는 주방 기름때 제거. 그동안 주방을 비롯해 후드 기름때 제거, 오븐청소는 주방세제나 과탄산을 사용하곤 했지만 말끔히 제거되지 않는 듯한 찜찜함이 있더라구요. 평소 즐겨 사용하던 살림백서에 기름때클리너를 발견하곤 얼른 사용해보기로 했죠:) 가볍게 뿌려주고 닦아내면 되는 손쉬운 사용법으로 해결하기 힘들었던 기름때를 제거할 수 있다니 기대감을 가지고 개시했답니다. 오일파스타를 만들어먹고 난장이되어버린 주방 가스레인지부터 주방 벽면까지 기름이 튀었고 국을 끓이며 넘치고 흘린 물때까지! 기름때는 조금만 방치해도 끈적거림이 발생하고 먼지가 들러붙어 제거하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세척해주는 것이 답. 주방세제나 과탄산을 사용할 때는 물 사용을 해야만해서 조심조심 세척하곤 했는데 살림백서 기름때클리너는 거품형태로 분사되어 주변부에 슥슥 뿌려주고 마른 행주로 닦아낼 수 있어 좀 더 간편하고 위생적이었던 것 같아요. 사용방법은 아주 간단해요. 가스레인지 후드 청소나 주방 기름때 제거가 필요한 곳에 골고루 분사해주고 오염도에...
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후로 가장 애닳게 기다렸던 것이 우리 아이 활동 사진인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과 주고받은 아이에 관련한 성장 기록을 그저 그런 하루로 지나치고 싶지 않은 마음이랄까, 특히, 핸드폰 속에 갇힌 사진이 되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라 6살인 지금까지도 "맘스다이어리"를 꾸준히 출판하며 아이의 일상을 기록하는 엄마이기에! 졸업 후 잊혀지는 소중한 순간을 출판할 수 있는 키즈노트북을 모른척 할 수 없었습니다 :) 우선, 가격에 대한 이야기부터 해볼게요. 약 300p에 달하는 키즈노트북을 출판하면서 지불한 비용은 약 8-9만원 정도 였습니다. 100일 연속 일기를 달성하면 무료출판 쿠폰이 증정되는 맘스다이어리에 비해 꽤 비싼 가격에 부담이 확! 느껴졌었는데요. 키즈노트북 출판 이유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판을 결심한 이유는 어린이집의 경우 사진&일상 기록을 매일 남겨주고 필요에 따라 댓글 피드백을 남기는 편이지만, 유치원에 입학한 후부터는 개인 알림장 대신 전체 앨범 속의 사진으로만 채워지기 때문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어요. 키즈노트북의 구성부터 살펴보자면 첫 페이지는 index로 각 월마다 해당되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는 목차가 있구요. 해당되는 월에 등록된 사진으로 아이의 과거 활동을 가늠할 수 있어요. 사진이 비워진 날은 결석 또는 공휴일이거나 사진이 없는 날이랍니다. 키즈노트 알림장에는 일...
피부 걱정은 1도 없었는데 갑자기 건조해지고 간지럽다며 심하게 긁기 시작했어요. 유치원에서 긁는 행동은 덜 하다고 하던데 집에 와서 앉아있으면 손이 가만있지 못할 정도로 얼굴, 팔, 다리, 배를 긁고 있는 아이. 긁는 행동 때문에 먹는 것,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였고 보는 엄마도 속에 천불 터지고 긁으면 안된다고 하니 방에 들어가서 몰래 긁는 아이 마음도 상했던 날들... 뭐가 문제일까 생각해봤는데 3월 초에 코로나 확진됐었고 격리 해제 이틀 전부터 몸을 긁었던 것이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코로나 무증상 후유증을 살펴보니 가려움증도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손등 피부가 아주 건조해졌고 빨갛게 올라올 정도로 심해지더라구요. 격리 중이라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 벅벅 긁는 것도 아니고 살짝씩 끊임없이 긁는 중; 집에 있던 하티손 로션을 얇게 펴발라줬습니다.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이라 꽃가루 알레르기인가? 싶어서 대구 알레르기 검사 가능한 병원을 알아보던 날. 하원한 아이의 팔과 입 주변이 도돌하게 올라오고 눈이 붓기 시작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한마음 한영아동병원으로 갔어요. 한영 아동병원 피부 관련 진료는 9층 6번방 선생님이 봐주시더라구요. 작년 장염 때 와보고 처음 올라온 9층. 성조숙증 검사, 언어치료도 하네요. 피부 상태를 확인하시더니 눈 부음이 많이 심하다고 먹는 약, 바르는 약을 처방받았어요. 눈이...
엄마표 집콕놀이 새로운 방법 시도 / 화산폭발놀이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다가 발견한 재미있는 놀이 그동안 베이킹소다+식초를 활용한 보글보글 화산폭발 놀이를 여러번 해봤었는데, 핀터레스트를 돌아다니다 새로운 놀이 방법을 찾게 되었어요! " 베이킹소다 큐브 만들기 " 베이킹소다에 식용색소 또는 물감과 물을 약간 섞어서 알록달록 색깔 큐브 만들기! 베이킹 소다 큐브 안에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피규어를 넣어주는 것이 포인트! 아이가 하원하기 직전에 만들었고, 집에와서 꺼내보니 꽝꽝 얼어있더라구요. * 한 가지 팁은 너무 꽝꽝 얼리는 것보다 금방 녹을 수 있게 조금만 얼리는 것이 중요해요. 어릴 때부터 식초+베이킹소다를 활용하는 부글부글 보글보글 화산폭발놀이를 자주 해서 살짝 시들해진 듯 하여 새로운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처음보는 알록달록 베이킹소다 큐브를 보고 호기심이 폭발하는 우리 딸 :) 얼어있는 베이킹소다 큐브를 트레이 위에 올리고 러닝리소스 스포이드와 식초를 준비해줍니다! 처음보는 색깔 얼음이 신기한지 연신 만져보며 "이건 뭐지? 차갑잖아?" 궁굼해하더라구요 . "우리 빨강 네모에 식초를 뿌려볼까? 어떻게 될까?" 놀이를 유도해봅니다 :) 어릴 때는 스포이드 사용방법을 몰라서 식초를 엎어버리곤 했는데 이제 제법 스포이드를 잘 다루게 된 것 같아요. 베이킹소다 큐브에 식초를 뿌리면 보글보글 거품이 생기면서 안에 있는 피규어가 뿅!...
입 짧은 아이를 위한 이유식 90g 2팩 소분되어 있어서 유용했어요. 초기 이유식부터 완료기를 겪어보니 우리아이는 입 짧은 아이로 1회 식사 평균 7~90g정도의 밥을 먹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덩어리 삼키는 것을 싫어하고 아침에 잘 먹던 것을 저녁에 싫어하는 까다로운 식성이다보니 잦은 거부에 점점 지쳐가고...잘 먹는 반찬만 먹이게 되더라구요. 아이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함께 다양한 음식의 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선택하게된 배달이유식. 보통 다른 이유식은 180g~200g이 1팩에 포장되어 있어 소분해서 따로 보관해야했던 것에 반해 파스퇴르 아이생각 이유식은 90g을 2팩(총 180g)으로 소분/소포장 되어있어서 나눠 먹일 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적게 먹다보니 매번 소분해야했던 과거. 은근히 귀찮았던 소분 용기의 설것이도 사라지고 남은 것을 억지로 먹이느라 스트레스 받는 일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먼저 한 입 먹어보니 야채와 고기가 아낌없이 듬뿍 들어가 있어서 고기향이 진~하게 나는 건강한 맛이었어요. 요즘은 스스로 먹는 연습을 하는 중이라 이유식 1팩을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식판에 덜어서 반찬과 함께 주고 있습니다. 좋은 재료만 담은 이유식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 무항생제 육류, 국내산 채소, 닭고기를 사용하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키운 100% 국내산 유기농 쌀이라 밥알이 살아있구요....
육아도 감성시대 귀여운 디자인이 매력적인 모슈.mosh 아이를 키우다보면 감성 같은 것은 저멀리 내다놓게 되는데 간혹, 그 틈을 비집고 감성적인 디자인과 좋은 기능이 합쳐진 제품이 있기 마련이다. 우유병 텀블러로 익숙했던 mosh[모슈]에서 아기자기한 형태의 주방 소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쓸모있겠다 싶었던 모슈 라떼 푸드자. 보온죽통, 보온밥통? 어디다 쓰나? 했는데 살림을 하다보니 가끔 남편 도시락을 싸줘야하는 날도 있고 15개월 된 아이와의 외출 시 "이거 필요한게 아닌가?" 싶은 순간이 종종 생겼다. 이유식을 먹일 때는 식당에서 데워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하고 맘마밀 등 튜브형 간단식으로 대체하기도 했는데 유아식을 시작한 후 국 없이 밥을 먹지 않으니 밥,국 모두 데워달라 부탁하기가 민망할 때가 많더라(사실 아이를 위한 뭔가를 부탁하는 것 자체가 민망한 요즘) 모슈 보온죽통은 350ml용량으로 많지도 적지도 않은 딱! 적당한 사이즈였고 보온제품=무겁다의 편견을 깨는 298g의 가벼운 무게감이었다. 화이트,아이보리,핑크,스카이,블랙,옐로우,레드의 색상 선택도 다양한 편인데 모던함에서부터 개성넘치는 쨍한 컬러라 어떤 컬러든 ok. 나는 나 답게 화이트 :) 제품의 디자인만큼이나 귀여운 로고가 박힌 실리콘 스트랩. 스트랩의 용도는 디자인적인 부분인지 실제로 활용을 하는 것인지...어디에도 설명이 되어있지 않아 파악이 어렵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휴대용 이유식 파우치 지퍼형이라 주입과 세척이 편리해요. 후기 이유식 무렵부터 시작된 이유식 거부. 장시간 외출을 하며 이유식을 챙기지 않아 우연히 먹여보게 된 맘마밀을 쪽쪽~빨며 잘 먹는 모습에 튜브형 용기를 구매해야겠다고 알아보다가 유리 이유식용기로 익숙한 세이지스푼풀의 제품을 알게되었어요. 결과는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스스로 잡고 먹는 것이 좋은지 돌아다니면서 먹는것이 좋은지 쪽쪽 빠는 한별이. 세이지스푼풀의 휴대용 이유식 파우치는 4가지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좋아할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져있어요. 측면에 지퍼락으로 오픈클로징이 가능해서 편리하게 주입이 가능하고 용량 눈금 표시도 있답니다. 이미 유아식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유식을 보관하기는 애매했구요. 아침 식사를 거부하는 일이 잦아서 아침은 스프나 포리지를 먹이기 때문에 시험삼아 완두콩 스프를 소량 넣어서 준비해봤습니다. 뭐든 한 손으로 잡고 먹는 11개월 언니. 꾸덕한 제형이라 그런지 아이의 힘으로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아서 옆에서 꾹꾹 누르며 도와줬더니 손대지 말라는 ...;; 이젠 혼자서도 잘 먹어요. 11개월무렵부터 분유도 이유식도 모두 스스로 먹으려고 해요. 손이라도 대면 " 이잉! " 하고 도망쳐버려서 언제 이만큼 컸나? 싶기도하면서 예전보다 한결 편해져서 흐뭇하게 쳐다보기도 한답니다. 스프나 포리지를 만들면 당일 먹을 것만 이유식 보관용기에 넣어두고 ...
제가 이유식 일기를 중단하게된 단 하나의 이유는 후기부터 시작된 이유식 거부였어요. 2개월간의 완강한 거부 기간동안 지쳐있던 중 우연히 먹인 맨밥을 잘 먹어서 얼떨결에 유아식을 주게 되었는데 밥은 먹지만 반찬을 거부하는 상황. 생후 11개월. 이빨8개 씹을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인지 먹고 뱉기의 반복이었고 몸무게 미달이라 영양균형을 위해 이유식을 좀 더 먹이라는 의사선생님의 권유가 있어서 다시 이유식을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내가 만든 이유식의 문제일까 싶어 다양한 수제 이유식 업체의 샘플을 먹여봐도 답을 찾지 못하던 중 만나게된 대구이유식 업체 아빠맘마 엄마도 아이도 만족스러운 수제이유식 대구배달이유식 아빠맘마 동네에 배달차량을 보고 처음 이름과 존재를 알게되었고 지금은 아주 만족하며 먹이는 중이에요:) 아빠맘마는 대구배달이유식 업체로 1주일 단위로 신청할 수 있었어요. 완료기는 아침,점심,저녁 3종(한우/닭/야채)으로 구성되어있고 밀폐 유리병에 담겨 배송되어요. 월/수/금 or 월-금 배송으로 선택할 수 있고 용량(200ml/250ml)선택할 수 있어서 아이가 먹는 양에 따라 신청할 수 있더라구요. 한별이는 잘 먹지 않는 아이라 월/수/금 200ml를 주문했어요. 완료기 이유식은 덥밥/영양밥 형태로 입 안에서 부드럽게 으깨어지는 밥알이에요. 밀폐된 유리병이라 바로 전자레인지에 넣어도 안심이에요. 용기는 회수형이 아닙니다. 저는 타사...
생후 5개월. 빨때컵을 쥐어주다! 생후 4개월(137일)부터 이유식을 시작했고 쌀과자를 주면서 켁켁거리는 모습을 보니 물을 먹여야겠더라구요ㅠㅠ 젖병에 담아주니 전혀 먹지 않았고 스푼에 떠줘도 흘리는 게 반! 어차피 빨때컵을 사용할 것이라 필요하다 싶었을 때 냅다 구매! 생후 5개월부터 현재 9개월까지 빨때컵 사용기를 포스팅해 볼게요!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저는 고민없이 비박스를 선택했어요. 이유는 친 언니가 정말 다양한 빨떄컵, 스파우트를 사용해봤는데 물샘, 역류가 가장 적었고 25개월인 조카가 아직도 비박스를 사용하고 있거든요. 내겐 너무 익숙한 비박스! 민트색상으로 선택했구요. 아이들이 잡기 좋도록 양손잡이 형태에요. 슬라이딩 뚜껑으로 온/오프 할 수 있는데 집에서 사용할 때는 뚜껑을 분리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유는 이유식이나 떡뻥을 먹은 후 빨때컵을 사용하면 뚜껑이나 통 전체에 잔여물이 묻게되더라구요. 세척 귀찮! 뚜껑은 외출시에만 사용 ㅋㅋ 뚜껑 비교적 부드럽게 잘 열리는 편이에요. 아이가 울 때, 짜증낼 때 뚜껑을 열어서 빨때가 뿅! 나타나는 걸 보여주면 ... 울음을 뚝 그칩니다 ㅋㅋㅋㅋ 번외로 뿅! 하고 나오는 차키도 효과만점! 추의 무게가 있기 때문에 아이가 누워서 먹을 때나 음료의 양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추를 움직여서 편하게 먹일 수 있었어요. 근데 한번씩 중앙부분의 굴곡진 부분에 걸리기도 해서 공기 마시는 ...
세척은 물론 옷감 보호 효과까지 중성세제 울샴푸 겨울이 되면 따뜻한 니트, 코트, 패딩을 많이 입죠. 포근하고 따뜻하고 멋스러워서 애정하지만 세탁법이 까다로워 중요한 날에만 입게되더라구요. 특히, 아이 옷은 하루만 착용해도 금세 더러워져서 세탁하기 편한 것만 찾다보니 늘 트레이닝 차림인 우리 딸. 이젠 간편히 홈드라이클리닝할 수 있게 되어서 예쁜 니트, 코트도 편하게 입혀줄려구요! 살림백서 울샴푸는 저자극 중성세제로 관리가 어려운 니트, 코트세탁 및 울코트, 롱패딩 세탁부터 신생아, 아기옷과 속옷 세탁과 같은 예민한 소재에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pH 7.0 중성세제 중성세제는 피부자극도가 낮고 옷감의 손상을 최소화해주는 것으로 알려져있죠. 겨울이지만 바깥활동을 거르지 않는 활발한 아이의 니트 및 코트 세탁, 롱패딩 세탁은 매번 드라이크리닝으로 하기에는 부담스러워서 홈클리닝할 수 있는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사용해 본 저자극 울샴푸는 아이 옷에 묻은 먼지와 오염을 깨끗하게 세정할 수 있는 세정력과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주어 만족도가 높았던 제품이었어요. 니트 세탁의 경우에는 울샴푸 소량 사용하여 그 때 그 때, 손세탁을 하곤 해요. 며칠 전 까페에서 딸기음료을 마시다 니트옷에 흘려버린 따님. 보통 대야에 세제를 넣어 세탁액을 만든 후 손으로 조물조물 하는데 딸기쥬스를 부분적으로 묻힌거라 원액을 해당 부분에 묻혀 손으로 가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