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2202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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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즐럿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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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육선엽과 이호성의 불펜기용 그리고 이재희

삼성라이온즈가 최원태 영입이후 부족한 불펜을 영입하지 못하고 스토브리그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혹시나 기대했던 조상우의 트레이드도 기아에게 선수를 뺏기게 되면서 사실상 새로운 불펜 영입은 어려워졌습니다. 결국 2025년 삼성라이온즈의 불펜은 기존 멤버들로 꾸려야 하는데요. 내년 신인들을 바로 전력으로 생각하기엔 일단 없는 전력으로 본다면 내년 삼성의 불펜은 어떻게 운영해가야 할지가 고민거리가 되었습니다. 그 고민을 덜어줄 적임자로 첫번째 육선엽의 불펜기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진출처:OSEN 육선엽의 경우 시즌 종료후 김대호와 함께 호주에서 불펜 수업을 쌓고 왔는데요. 그결과가 놀랍습니다. 물론 이닝수가 11.1이닝 밖에 되진 않았지만 불펜으로 나간걸 감안한다면 방어율 1.59에 탈삼진이 13개로 이닝당 1개꼴로 뽑아냈고 구속도 150km를 넘기는 투구로 확실히 올시즌과는 다른모습을 보여준 육선엽 입니다. 영상을 봤는데 확실히 구위가 좋아진게 느껴지는 투구였습니다. 작년 1라운드 4번째로 지명된 육선엽은 삼성라이온즈의 차세대 선발로 키울 자원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스테미너면에선 부족한면이 보였기 때문에 좌완 이승현처럼 불펜에서 활용한후 차후 선발로 전환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 아닌가 싶네요. 2024년 1차지명 선수 육선엽이 최고의 기대주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기대주인 2023년 1차지명 선수 이호성도 있습니다. 입단후 2년동안 활...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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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류지혁 4년총액 26억 FA계약

삼성라이온즈가 FA로 나온 내부FA 류지혁과 4년총액 26억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계약금 3억 연봉 17억 인센티브 6억에 4년계약을 맺으며 삼성라이온즈에서 내년에도 다시 뛸수 있게 되었습니다. FA선언을 했지만 사실상 타팀의 오퍼가 없었기에 삼성 잔류가 기정사실이었는데요. 금액도 서로 큰 불만이 없을정도로 적정 금액에 계약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류지혁이 빠지게 된다면 주전2루수 자리를 신인이나 백업선수들에게 맡겨야 했기에 이번에 류지혁을 잡으면서 중간 연령대에서 젊은선수들이 클 시간적 여건을 만들어 줄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구자욱과 함께 팀의 중심을 잡아줄 선수로 리더쉽도 인정받고 있기에 잘잡았다는 생각입니다. 빠른발과 작전수행능력이 좋은 류지혁은 수비도 내야 전포지션을 커버할수 있기에 선수 활용도에도 상당한 장점을 지니고 있기에 분명히 삼성라이온즈에 도움이 되는 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삼성은 사실상 작년의 타선과 수비전력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면서 내년시즌에도 충분히 한국시리즈를 노려볼만한 팀이 되었습니다. 남은 스토브리그 기간 불펜의 보충만 조금더 이뤄진다면 더 강한 삼성이 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네요.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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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스토브리그 전력보강 약점인 불펜보강은 조상우?

삼성라이온즈의 스토브리그 전력보강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관심이 가던 불펜 보강은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장현식의 영입이 틀어지면서 최원태로 급선회하게 되면서 선발진은 리그 최강 선발라인업을 가지게 되었지만 그에 반해 신인과 군제대자를 제외한 전력보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내년시즌 우승을 노리는 팀의 전력에 불안감을 느낄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라이온즈의 내년시즌 불펜을 예상해본다면 마무리 김재윤에 임창민,김태훈,최지광,김윤수,이승현, 이상민,이승민,육선엽,이호성,오승환, 황동재 정도의 기존 멤버에 내년시즌 추가된 전력을 본다면 거의 뛰지못했던 최충연과 군제대한 이재희 그리고 신인 배찬승 정도가 불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이셋은 상수로 보기는 힘든 변수이기에 알수 없는 추가전력일것입니다. 결국 내년 시즌 삼성라이온즈의 불펜은 사실상 올시즌과 크게 다를게 없을거란 얘기가 되죠. 물론 아직 스토브리그의 끝이나지 않은만큼 삼성의 불펜영입이 더 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남은 스토브리그의 FA투수는 임기영밖에 남지않은 상황 B등급의 임기영을 영입할 확률은 낮기에 사실상 마지막 남은 카드는 트레이드밖에 없으리라 봅니다. 일단 삼성라이온즈의 트레이드카드로는 김성윤의 활용이 아닐까요? 김지찬이 중견수로 자리를 잡으면서 부상복귀후 백업멤버로만 활약한 김성윤의 경우 강한 어깨와 빠른발 그리고 3할을 찍어본 경험...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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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최원태 보상선수로 LG트윈스는 최채흥 지명

LG트윈스가 삼성라이온즈로 간 FA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최채흥을 지명했습니다. 삼성 입장에서는 여전히 부활을 생각하며 투자를 계속하고 있는 선수라 많은 아쉬움이 들겠지만 사실상 올시즌 전력외 선수였기에 큰 타격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LG트윈스로간 최채흥은 통산 27승 29패 방어율 4.59에 통산 이닝 486이닝 탈삼진 366개로 상무로 가기 이전엔 최정상급 성적을 보여줬던 선수입니다. 특히나 LG트윈스에게 완봉승을 거두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것이 이번 지명의 이유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군제대후 큰 기대를 받고 등판했지만 구속의 하락과 함께 구위를 잃게되고 사생활 논란까지 터지며 팬들의 눈밖에 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삼성라이온즈는 최채흥에 대한 기대를 접지않고 미국에 교육을 보내기도 하고 호주리그에 유망주 들과함께 유학도 보낼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보상선수로 지명되면서 호주리그 참가는 어려워졌습니다. 대구 상원고를 나왔지만 지명받지 못해 한양대를 선택한후 거기서 투수로 전향해 대학리그를 평정하며 삼성라이온즈의 1차지명 선수로 들어왔던 최채흥은 2020년 3.58의 방어율로 토종투수 1위 방어율왕에 오르며 11승으로 단숨에 10승투수의 반열에 올랐지만 군대가 발목을 잡으며 군 제대이후 하락을 거듭하며 결국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LG트윈스로 가게 되었네요. 기본적으로 LG가 노릴 1순위였지만 최근 폼이 급격히 떨...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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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FA 최원태 보상선수 우완 이승현 가능성도 높아졌다.

삼성라이온즈가 영입한 FA 최원태의 보상선수로 우완 이승현의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여론은 이승민, 최채흥 등의 젊은 투수의 가능성을 높게 봤지만 최근 우완 이승현의 얘기도 수차례 나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염경엽감독의 선호도에서 이승민이나 최채흥 등의 좌투수들이 구속이 느리고 팀내 김유영에 비해 나을게 없다는 판단에 우투수를 보게 됐을때 김태훈이나 이승현 같은 이닝을 먹어줄수 있는 투수가 필요해 보이는데 김태훈은 묶일듯하고 이승현은 풀릴게 거의 확실해 함덕주와 유영찬의 부재로 인한 시즌초 어려운 불펜운영에 즉시전력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승현을 픽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삼성라이온즈 우완 이승현은 91년생으로 33세로 2009년 LG트윈스에 입단했습니다. 2016년 차우찬의 보상선수로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된 이승현입니다. 팀내에서 마당쇠같은 역할을 맡아주며 매시즌 많은이닝을 책임져준 불펜투수입니다. 올시즌 60이닝을 던지며 6승에 평균자책점 4.48로 충분히 팀에 큰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LG트윈스 입장에선 올시즌 60경기에 출장할 정도로 전천후 등판이 가능한 이승현이 충분히 즉시전력감으로 영입이 가능해 보입니다. 거기에 LG트윈스 출신 선수이다보니 가능성이 더높을수 밖에 없어 보이네요. A등급의 최원태의 보상선수라 20명 제외라면 예상보다 더 좋은선수를 데려올수 있으리라 봤지만 생각보다 선수풀이 얕고 FA...

202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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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최원태 보상선수 LG트윈스의 선택은?

삼성라이온즈가 LG트윈스 최원태를 FA로 영입하면서 이젠 그 보상선수가 누가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실 최원태의 영입을 반대하던 팬들의 가장큰 이유가 바로 A등급인 최원태의 보상선수가 20인제외 선수이다보니 거의 1군 선수를 내줘야하기 때문입니다. 분명 맘아픈일이지만 일단 20인안에 묶일선수와 풀게될 선수를 저의 개인적인 사견으로 한번 구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1군에서 뛰었던 전력으로만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올시즌 FA대상자 김헌곤과 류지혁은 자동보호되며 군보류선수인 김현준,양창섭도 보호되고 11월에 제대한 이재희,박승규,박주혁도 보호되기에 빼겠습니다. 투수: 원태인,이승현(좌),황동재,육선엽, 최채흥,김윤수,임창민,김재윤,이승민, 이승현(우),김태훈,백정현,최충연,이상민, 최지광,이호성,이재익,최성훈,최하늘, 양현,오승환 포수 : 강민호,이병헌,김재성,김도환 내야수 : 김영웅,이재현,박병호,양도근, 안주형,이창용 외야수 : 구자욱,김지찬,이성규,윤정빈, 김성윤 이정도에서 최정예선수를 뺀다면 투:원태인,이승현(좌),황동재,육선엽, 김윤수,최지광,임창민,김재윤,이호성 포:강민호,이병헌 내:김영웅,이재현,박병호 외:구자욱,김지찬,이성규 이렇게 주력으로만 빼도 17명입니다. 나머지 3명을 어떻게 빼느냐가 관건인데요. 여기에서 백정현은 보상선수로 지명된다면 은퇴하겠다고 밝힌상태이기에 백정현을 지명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2024.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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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최원태와 4년 70억 FA계약 후라도 계약완료

삼성라이온즈가 결국 FA 최원태와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예상했던것보다 금액이 더 높았네요. 60억 정도로 봤지만 4년 총액 70억으로 계약을 했습니다. 협상이 지지부진하며 말만 무성했지만 결국 삼성이 최원태를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계약내용은 계약금 24억에 4년간 연봉 34억에 인센티브가 12억으로 총액은 70억 규모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굳이 최원태를 데려와야하나 라는 의견이지만 이미 데려온 선수이니 굳이 나쁘게 말할 이유는 없을것 같네요. 최원태에 대한 내용은 이미 수차례 포스팅도 했기에 자세한 내용은 기존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될듯합니다. 삼성라이온즈 FA 최원태로 선발보강에 성공할까? 올시즌 스토브리그에 남은 최대어는 누가 뭐라고 해도 최원태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실 인기가 없죠. A... m.blog.naver.com 가장 최근 성적인 올해 LG에서의 성적만 본다면 9승 7패 방어율 4.26이었고 통산 78승 58패 방어율 4.36을 기록 했습니다. 하지만 홈런이 많은 라팍을 감안할때 땅볼유형의 최원태가 분명히 유리할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까다로운 성향이라는 주변의 우려는 이제 스스로 변화를 주어야 할거라고 봅니다. 이제 관건은 삼성라이온즈의 보상선수로 쏠리게 되었습니다. A등급인 최원태이기에 20인 제외 보상선수를 누구를 데려가게 될지가 걱정거리가 되었습니다. 보상선수 관련은 다시한번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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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후라도영입 가시권 리그 최강 선발진구축 가능

삼성라이온즈가 키움에서 보류권이 풀린 후라도의 영입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되면서 내년시즌 리그 최강의 선발진을 구축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같이 키움에서 풀린 헤이수스가 KT와 계약하게 되면서 후라도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게 된 상황입니다. 사진출처:키움히어로즈 앞서 후라도에 대한 포스팅도 한적이 있지만 좀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리엘 후라도는 파나마 출신의 투수로 1996년생입니다. 내년엔 29세 시즌을 맞게되는 젊은 선수죠. 올시즌 190이닝을 소화해내며 자책점 3.36을 기록했습니다. 특히나 후라도에 대한 최고의 강점은 누가 뭐라고 해도 그의 이닝이터 능력이라고 봅니다. 올시즌만 해도 20회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2년간으로 따져봐도 QS 만 43회에 QS+만 20회입니다. 특히 삼성라이온즈전에 강했기에 후라도의 영입은 삼성상대 강적을 없애는 효과도 있겠죠. 특히 라이온즈파크에서도 후라도의 자책점은 2.90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사진출처:키움히어로즈 다들 아시겠지만 라팍에는 뜬공투수보다는 땅볼투수가 아무래도 유리합니다. 그점에서도 후라도는 최고의 점수를 줄수밖에 없습니다. 올시즌 리그 땅볼투수 비율을 봐도 1위인 네일 2위 손주영에 이은 리그 3위의 땅볼투수였습니다. 53.3%의 땅볼비율은 누가 뭐래도 라팍에 어울리는 투수입니다. 불펜이 다소약한 삼성라이온즈의 올시즌 야구스타일은 홈런,수비,선발...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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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행이 점점더 유력해지는 최원태 그리고 꼭잡아야할 후라도!!!

최원태의 삼성라이온즈행이 점점더 가시권이 되고 있습니다. 이미 계약합의엔 이르렀고 발표만 남았다는 말이 나돌정도로 계약에 근접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상 현 FA시장에 최원태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건 삼성라이온즈 뿐이라 어찌되건 삼성행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상황입니다. 분명히 좋은선수인건 맞지만 팬들에겐 큰 호응을 못받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97년생으로 아직 20대인 최원태이기에 이렇게 젊은 선발투수가 이정도로 인기없는게 신기할 정도죠. 물론 큰경기에 약한모습을 보이며 가치가 하락한면도 있지만 나이와 여태껏 해왔던 성적을 놓고 봐도 이정도의 무관심은 이례적이라고 봅니다. 사실 엄상백의 4년 78억의 한화행이 나올때만해도 최소 비슷한 계약은 하지 않을까 기대했겠지만 지금 분위기로는 4년 70억 플러스 마이너스 정도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마음은 60억도 많다고 여겨지지만 글쎄요 그정도는 아닐것 같긴 하죠. 금액을 높이는 방법은 계약기간을 늘리는 방법인데 선수가 자존심을 높이기 위해서 기간을 늘려서 금액을 높일수도 있을듯합니다. 최원태의 나이가 내년 28세라 6년을 하더라도 한번더 FA기회가 올수도 있기에 충분히 협상과정에서 논의해봤을수도 있을것 같네요. 그래나 아마도 4년 계약일 확률이 더 높아보이는데 금액이 어느정도일지가 모두의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전형적인 선발투수인 최원태는 올시즌 LG에서...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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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김헌곤과 2년 최대 6억원 FA계약 레예스,디아즈도 재계약 그렇다면 남은자리는 뷰캐넌으로 갑시다~~

삼성라이온즈가 김헌곤과 FA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년 최대 6억원 계약금 2억 연봉 2억 인젠티브 2억에 삼성에 남게된 김헌곤입니다. 처음부터 타팀엔 갈 생각이 없었던 김헌곤이었기에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고 합니다. 김헌곤과 계약한 삼성라이온즈는 외야진의 뎁스를 유지 할수 있게 되었네요. 김지찬과 구자욱의 두자리는 굳건하고 우익수 자리에 이성규와 김헌곤 윤정빈,김성윤,박승규, 김재혁,함수호까지 가용자원이 충분한 삼성라이온즈 외야진입니다. 무엇보다 벤치의 분위기 메이커인 김헌곤이 잔류하면서 내년에도 다시한번 대권에 도전할수 있을듯 하네요. 김헌곤의 계약과 함께 외국인선수들의 계약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이번 한국시리즈의 삼성의 에이스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대니 레예스는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70만 달러 인센티브 30만 달러로 최대 120만 달러로 재계약을 했습니다. 최대금액은 사실상 상한치를 꽉 채워준 계약이지만 인센티브가 30만 달러라 일단 내년에도 잘할수밖에 없는 계약이 되겠네요. 올시즌 11승 4패 3.81의 방어율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레예스는 중요한 포스트시즌 경기에서도 큰경기에 강한 모습을 보여 주며 큰인상을 남겼습니다. 가을야구 3경기에 나와 20.1이닝 동안 단 1점의 자책점으로 0.45의 방어율로 플레이오프 MVP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레예스와는 재계약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봅니다. 내년에도 좋은 투구 보여주...

2024.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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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방출외야수 홍현빈영입 김성윤은 트레이드 카드로 쓰나?

사진출처 : OSEN 스토브리그에서 선수보강에 계속 진전이 없던 삼성라이온즈가 KT에서 방출된 홍현빈을 영입했습니다. 사실 다소 의외인건 지금 삼성의 외야는 포화상태 이기 때문인데요. 구자욱과 김지찬이 외야 2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20홈런 이상을 때려낸 이성규와 타격에 눈을 뜨기 시작한 윤정빈에 베테랑 김헌곤 그리고 발빠르고 타격과 수비도 좋은 김성윤, 상무에서 제대한 박승규, 젊은피 김재혁에 올해 들어온 거포 신인 함수호까지 솔직히 우익수 한자리에 이만큼의 선수가 몰려있는 상황인데요. 여기에 방출 외야수인 홍현빈을 영입하면서 말그대로 한자리에 8:1의 경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진출처 : OSEN 일단 홍현빈은 97년생으로 27세의 나이에 1군통산 0.205의 타율과 6타점 44득점 8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일단 기록은 특별한게 없지만 대수비와 주루에 강점을 가진 선수입니다. 아마 내년시즌 대주자 요원으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6타점 뿐이지만 44득점을 본다면 역시 빠른발이 무기이기에 빠른 대주자요원이 부족한 삼성라이온즈에 필요한 선수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따져본다면 홍현빈의 영입으로 김성윤의 트레이드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고 봅니다. 김지찬이 중견수로 보직변경전까지만 해도 삼성라이온즈의 주전 중견수였던 김성윤은 김지찬의 외야 전향과 무릎부상 이탈로 주전 자리를 잃고 이젠 팀내에서 자리가 애매해져 버렸...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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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FA 최원태로 선발보강에 성공할까?

올시즌 스토브리그에 남은 최대어는 누가 뭐라고 해도 최원태가 분명합니다. 그러나 사실 인기가 없죠. A등급인점과 포스트시즌과 같은 큰경기에 약점을 드러낸 최원태이고 비슷한 경쟁자라고 봤던 엄상백이 한화와 78억규모의 FA계약을 맺게되면서 본인의 눈높이가 더 올라가있는 상태이기에 더욱 계약이 쉽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래서인지 현재 최원태에게 관심을 갖는 구단은 거의 없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삼성라이온즈가 유일하게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하네요. 저도 사실 이 영입은 반대했던 입장이었습니다. 그러나 삼성의 불펜 FA영입이 모두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제 시장에 남은 투수는 눈에 차는 선수가 별로없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총알은 충전해 놓은 삼성의 관심사가 최원태 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무엇보다 팬들의 우려는 최원태에게 하는 오버페이보다 보상선수때문일텐데요. 돈은 돈대로 주고 자칫 1:1 트레이드처럼 될가능성도 높기때문이죠. 그래서 아마도 제 생각이지만 김현준이 입대하는 12월초 이후 계약을 하려고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현준이 입대하면 즉시 군보류 선수로 묶이기에 한명이라도 더 묶을수있죠. 그렇기에 11월안에는 C등급 선수의 계약을 우선시 하지 않을까 싶네요. 현재 상태로 유력한 썰은 삼성이 최원태와 김강률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C등급에 적당한 금액이라면 김강률의 영입은 팀에 보탬이 될게 확실해 ...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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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지는 삼성라이온즈의 스토브리그 FA불펜투수영입

삼성라이온즈의 스토브리그 불펜투수 보강계획이 초반부터 틀어지면서 소득없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삼성의 1순위였던 장현식과 김원중을 모두 잡지못하면서 이젠 플랜B로 넘어간 상황인데요. 그마저도 계약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기사로 보셨듯이 남은 FA불펜선수중 최소 1명은 잡는다고 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선수를 잡을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고민하는 선수는 정해져 있을거라고 보여지는데 누가 삼성라이온즈로 오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남은 불펜투수들을 봤을때 보상선수가 없는 C등급 김강률의 영입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내부선수 유출도 없고 연봉도 1억5천만원이라 두산에 150%를 지급하면 되기에 2억2천5백만원만 지급하면 되죠. 부담이 확실히 적습니다. 잠실을 홈으로 쓰는 이점을 생각하더라도 올시즌 2승 2패 1세이브 12홀드 방어율 3.00으로 충분히 내년시즌에도 필승조로 활약이 가능할것으로 봅니다. 1명만 영입 한다면 김강률이 되지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36세의 나이가 부담감으로 올수 있죠. 개인적으로 김강률 이외에는 임기영을 염두에 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5선발로도 뛰었던 임기영은 올시즌 특히나 부진하면서 가치가 많이 하락했지만 그의 능력치를 감안해본다면 반등의 여지가 매우 큰 선수라고 봅니다. 삼성라이온즈에는 김대우나 최하늘 같은 사이드,언더 투수가 있긴하지만 기대를 크게 가지기 힘들다보...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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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FA 블루칩 장현식 4년 52억 전액보장으로 LG트윈스행 삼성라이온즈 영입실패 김강률로 가보는건 어떨까?

올시즌 가장 핫했던 스토브리그 블루칩 장현식이 결국 LG트윈스를 선택했습니다. 4년 52억 전액보장이 메리트가 컸을것 같네요. 계약금 16억 연봉 36억의 계약으로 장현식이 LG트윈스를 선택하면서 불펜 파이어볼러 필승조를 목마르게 찾던 삼성라이온즈는 결국 영입에 실패하며 다른 플랜을 가동해야할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마도 삼성라이온즈의 조건도 충분히 비슷했을거라고 보는데요. 문제는 역시 수도권 메리트를 극복하지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서울고 출신의 장현식이라 아무래도 수도권 연고팀이라는 메리트는 컸을거라고 보네요. 솔직히 장현식 영입후 보상선수 25인은 어찌 짜게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팬의 입장으로서도 너무나 아쉬움이 큰게 사실이네요. 이렇게 되면서 이종열단장의 머리는 더 아파올것같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과제인 불펜보강을 위한 플랜 A가 사라져버렸고 남은 매물을 본다면 노경은,김강률,임정호,임기영 정도인데 실력면에서는 좋지만 나이가 문제인 노경은은 특히나 B등급이라 보상선수도 발생하기에 망설일수 밖에 없고 임기영도 선발,불펜 전천후에 대구출신으로 메리트가 있지만 역시 B등급으로 기아에 보상선수를 내줘야합니다. 가성비면으로 좋은 C등급의 두선수 김강률과 임정호를 영입하는 차선책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상황이 되었네요. 불펜보강의 의지가 강한 삼성라이온즈 이기에 누구라도 영입에 나서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성에 필요한 자원으로는 김...

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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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KT위즈 심우준 총액 50억 한화이글스행 삼성라이온즈 류지혁의 FA 관심도도 높아진다

KT위즈 소속이었던 심우준이 전격적으로 한화이글스와 FA계약에 성공했습니다. 최대 50억의 예상보다 높은 계약금액 이었는데요. 약점이었던 유격수의 보강차원으로 심우준의 영입에 성공한 한화이글스입니다. 안정된 수비에 빠른발까지 분명히 팀에 큰 도움이 될 자원인건 확실하네요. 그러나 생각해보면 예전 삼성이 오재일을 영입할때 금액이 50억이었던걸 감안하면 수비적인 측면을 생각해도 2할 6푼대 타자에 대한 지출치곤 살짝 과지출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하지만 김경문감독부임이후 팀의 기본기 부족을 강조해 왔기에 심우준의 합류로 팀이 더 단단해질수 있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거라고 봅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1호 계약은 예상을 깨고 KT위즈의 우규민이었는데요. 삼성에서 2차드래프트로 영입했던 우규민과 2년 7억에 FA계약에 성공한 KT위즈는 우규민과 LG에서 방출된 최동환을 영입하면서 김민의 빈자리를 메우려고 합니다. 그러나 내부FA 심우준이 이탈하면서 머리가 복잡해지고 있는데요. 엄상백도 재계약이 쉽지않은 상황이지만 엄상백을 놓치게 된다면 그자리를 트레이드로 데려온 오원석으로 5선발 자리는 메울생각 이지만 문제는 심우준이 빠져나간 내야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반드시 채워야 할 자리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현재 내야FA를 보게되면 허경민과 류지혁이 눈에 들어오는 데요. 분명히 이 둘을 생각하고 있을 KT위즈 일것 같네요. 만약 KT위즈가 류지혁...

2024.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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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FA자격 선수명단과 삼성라이온즈의 FA영입은? 장현식?

KBO가 오늘 2025년 FA자격 선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이중에 FA선언을 하지 않을 선수도 있지만 많은선수들이 FA신청을 하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삼성라이온즈 선수중 FA자격을 갖춘선수는 류지혁과 김헌곤 두명입니다. 먼저 류지혁은 94년생으로 내년 만 31세 시즌이기에 아직까지 전성기 시절을 계속 이어갈것으로 보여지고 1,2,3루 내야 멀티가 되는 자원이기에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고 봅니다. 그리고 삼성라이온즈 2루수는 사실상 주전선수가 없기에 류지혁이 빠지게 된다면 큰 전력누수가 될것으로 봅니다. 2루수 백업으론 안주형,전병우가 전부입니다. 김동진을 방출하면서 류지혁 주전에 안주형,심재훈 백업으로 갈거라봅니다. 내년시즌 신인 심재훈이 클 시간을 버는 관점에서라도 류지혁은 반드시 잡아야할 대상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김헌곤은 88년생으로 내년 만 36세 시즌입니다. 올시즌 활약으로만 본다면 FA대박도 노려볼만하지만 나이도 많고 삼성라이온즈에 대한 충성심도 높기에 팀에서 어느정도 예우해준다면 무조건 남게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올시즌 준우승에 김헌곤의 지분도 상당하기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메이커 김헌곤을 타팀으로 보내지는 않을거라고 보여지네요. 일단 이 둘은 기존 팀의 기본전력이라고 본다면 남은선수들 중에 삼성라이온즈의 전력에 도움이 될 선수를 추려본다면 누가 있을까요? 첫번째로 본다면 당연히 기아타이거즈의 장현식 선수입...

2024.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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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올시즌을 되돌아보며~~

2024 KBO리그에서 삼성라이온즈는 시즌초 대부분의 전문가들의 하위권예측을 보란듯이 뒤엎으면서 한국시리즈까지 진출 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물론 한국시리즈의 패배로 다소 아쉬움이 남긴했지만 충분히 삼성의 저력을 보여줬던 한시즌이 아니었나 싶네요. 전문가들의 예측이라면 분명 하위권성적을 보여줬어야할 삼성라이온즈가 준우승까지 차지하게 된데에는 시즌전 if 였던 불안요소 들이 모두 긍정적인쪽으로 풀리게 되면서 상황이 반전되었습니다. 외국인선수 3명을 모두다 교체하면서 불안감이 컸지만 시즌초 다소 불안했던 코너와 레예스는 초반이후 안정감과 함께 꾸준하게 로테이션을 돌아주면서 삼성 야구의 강점이된 선발야구의 중심을 잡아 주었고 이 두명의 외국인 투수들의 안정감이 원태인,백정현,이승현으로 이어지는 5인선발진이 전체적으로 안정적으로 돌아가게 된것이 시즌 중반부터 힘을 낼수 있게된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맥키넌의 장타력부족으로 올스타전이후 타자를 카데나스로 교체했지만 부상태업 의혹등으로 다시한번 디아즈로 교체되는등 타자쪽에선 다소 아쉬움이 컸지만 그래도 올시즌 외국인 농사는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볼수있을것 같습니다. 시즌초 7연패를 당하며 추락을 거듭하던 삼성라이온즈는 7연패 와중에 광주에서 기아를 만나는데요. 첫날 경기도 여지없이 패하며 8연패로 최악의 상황을 맞았습니다. 꼴찌까지 추락했는데요. 삼성라이온즈 8연패 꼴찌추락!! 단5안타 ...

2024.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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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 한국시리즈 5차전 대역전패 기아타이거즈 2024 KBO리그 우승 V12!! 마지막까지 박진만의 용병술은 최악이었다.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는 5:1로 앞서던 경기를 또다시 불펜이 지켜내지 못하며 역전패를 하면서 기아타이거즈의 우승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네요. 삼성라이온즈는 좌완 이승현을 선발투수로 등판했고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강민호 대신 이병헌이 포수로 출전합니다. 이병헌의 출전은 오늘경기의 중요한 포인트 였습니다. 여러차례 나온 폭투를 효과적으로 막아내지 못하며 강민호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게 느껴졌습니다. 한국시리즈 5차전은 경기초반 삼성라이온즈의 홈런포가 연이어 나오며 경기를 앞서나갑니다. 1회초 2사후 디아즈의 투런홈런이 나오면서 2:0으로 앞서는 삼성라이온즈입니다. 계속해서 김영웅까지 양현종에게 백투백홈런을 때려내면서 3점의 리드를 갖고 시작하게된 삼성라이온즈입니다. 1점추격당한 3회초엔 다시한번 디아즈의 연타석 투런홈런이 나오면서 5:1로 크게 앞서나갑니다. 연타석 홈런을 모두 투런으로 만들며 4타점을 올리는 디아즈였습니다. 내년시즌 재계약은 거의 확정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삼성라이온즈 선발 이승현은 1회초 타선이 3점의 득점지원을 안고 등판했지만 1회말 바로 1실점하고 매이닝 위기를 맞으면서 불안불안한 투구를 이어나갑니다. 3회까지 2실점한 이승현은 4회말 연이어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에 몰리자 김태훈을 올려서 힘겹게 막아냅니다. 그러나 김태훈도 5회말 선두타자 최형우에게 홈런을 맞으며 5:3까지 ...

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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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한국시리즈 삼성라이온즈의 마지막 희망은 이승현의 호투!!!!

한국시리즈 기아와의 4차전까지 진행된상황 1승3패로 벼랑끝에 몰린 삼성라이온즈는 내일 벌어지는 5차전 선발을 좌완 이승현을 예고했습니다. 당연한 수순일텐데요. 5차전 선발등판을 시키기 위해서 1차전도 1이닝만 던지게 하고 4차전도 위기상황에도 쓰지않았던 마지막카드 이기 때문입니다. 부상회복후 플레이오프 때부터 다시 복귀한 이승현은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로 이틀뒤에 진행된 6회말 등판을 했었습니다. 3타자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했지만 길게 던질거란 예상은 7회말 첫타자를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하자 바로 교체를 시켰습니다. 이 지점이 1차전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게 사실이죠. 4차전 원태인이 어깨통증으로 강판되는 지점에서도 5차전 선발등판을 염두에 두고 이승현을 쓰지않고 송은범을 썼다가 경기가 터지고 말았죠. 그만큼 박진만이 아끼고 아꼈던 이승현 이기에 벼랑끝에선 삼성라이온즈에게 이승현의 호투는 무조건 성공해야하는 카드가 되었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부터 삼성라이온즈에게 필요했던건 모든 전력을 쏟아붇는 총력전이었는데요. 박진만은 이제와서야 총력전을 펼친다고 합니다. 삼성이 승리한 3차전에 임창민,김재윤을 쓴거 말고는 1,2,4차전 불펜진은 사실상 이승민,송은범을 가장 중용했죠. 이선수들을 폄하하는게 아니라 사실 다들아시겠지만 이들은 필승조가 아닙니다. 추격조죠. 포스트시즌 좋은 구위를 보이며 오스틴의 천적으로 거듭난...

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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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라이온즈 원태인의 부진 1승3패 벼랑끝에 몰리다.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경기초반부터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기아타이거즈 타선에 원태인이 무너지며 완패로 시리즈 전적 1승3패로 이젠 벼랑끝으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2024 KBO리그 한국시리즈 4차전 삼성라이온즈는 전날 3차전과 똑같은 타선으로 나섰습니다. 선발은 1차전 등판해 66구만 던졌던 원태인이 등판했습니다. 오늘경기 기아타이거즈가 강팀이라는 이유를 증명하듯이 원태인에 대한 공략법을 제대로 들고나온 기아타선 이었습니다. 1회초 1번타자 박찬호부터 유인구엔 손을 내지않고 원태인의 투구수를 늘리면서 내야안타로 출루한후 오늘경기 패배한 가장 큰 이유로 보는 김선빈의 1회초 타석이 오늘경기 승부를 갈랐다고 봅니다. 박찬호가 6구째 승부끝에 출루했고 김선빈은 원태인에게 10구까지 가는 승부끝에 좌측담장을 다이렉트로 맞히는 2루타를 때려냅니다. 구석구석 찌르는 제구력이 일품인 원태인의 투구를 7개나 파울로 걷어내면서 도저히 던질곳이 없게 만든 김선빈이었는데요. 이후 김도영도 풀카운트 소크라테스도 볼넷 최원준까지도 5구까지 가면서 1회초에 원태인의 투구수가 32개가 되면서 여기서 분위기가 넘어갔다고 봅니다. 2회초 들어서도 7번 이창진도 5구 8번 변우혁도 8구 9번 김태군까지도 7구까지 가면서 2회를 마치는데 55개의 투구가 되면서 사실상 5회를 넘기는것도 쉽지않아 졌습니다. 타자 한명한명 쉽게 넘어가지 못하며 계속 전...

2024.10.26